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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고삐리때..) - 1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8 933회 0건


" 호텔 ~ "

가고 싶은데가 있느냐는 점순이아줌마.. 혜경이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을 했다.

학교에 가는길에 있는 호텔을 보면서,, 여관이랑 도대체 뭐가 다른건지 궁금했었기에

혜경이의 질문에 섹스와 호텔에 대한 궁금까지 동시에 풀 수 있지 않은가..

약간은 어의없기도하고 당황한듯한 미소가 흐르더니 밥값을 계산하고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탔다.

학교가는 길에 있는 호텔은 아니지만 어쨌건 호텔에 들어왔다.

여관과 똑 같은 구조에 똑 같은 형태지만 시설이 더 좋다는 것은 방문을 열자마자

곧 바로 알 수 있었다.

샤워실도 훨씬 좋았고 침대도 훨씬 좋은 것이 비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혜경은 말없이 의자에 앉아 담배한대를 피면서 침대를 흔들며 신기한듯 여기저기

쳐다보는 나를 지켜만 보고 있었다.

담배를 끄고 앉아 있는 혜경이의 뒤로가서 어깨에 손을 언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데 천천히 일어서자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인다.

버스에서처럼 내 앞에 뒷모습을 보인채 있는 혜경이를 끌어안듯 안고서

엉덩이게 부풀기 시작하는 자지를 가져다 대자 몸을 내게 맡기듯 한다.

버스에서는 못했지만 천천히 손을 앞으로 가져다대어 젖가슴을 담아보는데

도현이보단 작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젖가슴이 내 손안을 채워왔고

젖가슴을 담은 손위로 혜경이 손이 얹어지면서 힘을 주어 누르는 것이

남편의 거친 행동 때문에 부드럽게만을 원하는 이화와 달리 조금은 강한 것을

좋아한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키 차이 때문에 버스에서처럼 무릅을 약간 내리고 엉덩이 중앙에 자지를 대고 찌르자

내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던 혜경이 손이 자지를 만져온다.

언젠가 버스에서 만져 주었던 그모습이지만 젖가슴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그녀의 신음소리는 이미 조금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두 손으로 양쪽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내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팬티안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불끈해진 기둥을 감아 온다.


" 아 ~ 좋아 .. 이렇게 만지고 싶었어,, "


그녀의 고개를 젖히고 입술을 찾아가자 눈을 살포시 감고 입을 봉긋이 벌리고는

입술을 찾아 오는 것이 나이를 떠나 귀엽다는 생각이든다.

담배냄새와 아까 먹은 맥주냄새가 아직 채 가시지 않아 남아 있는 것이

묘한 느낌을 주면서 조금 더 강하게 젖가슴을 담고 주무르자 입안에 갖혀 있는

상태에서 신음이 터져 나온다.

번들거리는 브라우스 단추를 천천히 열고 브라자를 밀어 올리고 맨 젖가슴을

손에 담자 혜경이 몸을 꼬면서 내 혀를 강하게 빨아 주더니 손목에 있는

브라우스 단추를 클르더니 몸을 돌려 내 정면으로 향하더니 브라우스를 벗고

밀려 있는 브래지어를 벗어 버리니 젖가슴이 출렁대며 나를 유혹한다.

입은 내 입술을 찾아 빨면서 부산하게 움직이더니 치마를 벗어 내리며

스타킹도 함께 벗어내던지더니 내 셔츠를 들어 올려 런닝과 함께 벗기고는

여전히 입을 빨면서 바지에 혁대를 클르고는 바지를 내린다.

훌러덩 내려진 바지가 벌목에 걸쳐 있는 상태에서 내 가슴을 어루만지더니

내 가슴을 잠시 빨고서 바로 팬티를 잡고 내리고는 헤경이 몸이 눈 앞에서

사라져 발목에 걸려 있는 바지를 벗기고 양말을 벗기고는 팬티마저 벗겨 버린다.

허공을 가로질러 솟아나 있는 자지가 껄떡거리자 천천히 손으로 매만지더니

살짝 입안에 담아서 혀를 돌리며 빨더니..


" 우리 .. 씻자 .. 같이 씻을까 ..? "


샤워를 하고 있는데 등뒤에서 샤워타월로 닦아 주는 혜경이 손길을 느끼는데

잠시후 등짝에 물컹한 것이 비벼온다.

비누거품이 칠해진 등에 혜경이 젖가슴으로 비비자 약간 어지러운듯

몽롱한 기분이 들더니 이내 그 기분을 충분히 즐기기 시작 했다.

내게 비누칠을 다 해주자 나 역시 그 타월로 혜경이 어깨서부터 닦아주며

젖가슴을 지나 아랫배 허벅지 종아리를 닦아 주자 돌아 서고는 엉덩이에 힘을 준다.

다시 종아리와 허벅지 엉덩이와 등짝을 거품으로 만들어 주자 거울에 비친

혜경이 모습이 이채롭게 느껴져 그렇게 등뒤에서 다시 안고 젖가슴을 주무르니

하이얀 피부에 혜경이와 그에 비하면 흑인처럼 까맣게 보이는 내 모습이 섞여

또다른 묘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혜경도 눈을 게슴치래 뜨고는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도 모를 손이 자지를 만지작 거린다.

몸에 움직임에 따라 출렁거리는 젖가슴..

몸을 돌려 온 혜경이 쭈그리고 앉아서는 손에 비누를 발라 자지를 닦더니

두손으로 부랄을 주무르더니 똥꼬까지 정성껏 닦는다.

무엇을 어찌 할려는지는 몰라도 똥꼬를 그냥 닦아 주는게 아니라 손가락 끝으로

정확히 구멍에 맞추어서 유난히 신경써서 닦아 주는듯 했다.


긴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돌아왔는데..

조금전까지 여유 있는 샤워까지 하면서 급하게 서둘지 않았던 혜경이

갑자기 나를 급하게 침대에 누이더니 자지부터 입에 물고 정신없이 빨아댄다.


" 읍 ~ ? ~ ~ 음.. 맛있어 ~ 읍 ~ ? ~ ? ~ 너무 조아,, 너무 맛있어 ~ 아이~ "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급하게 빨아대는데 몇일간은 굶었다가 먹을 것을 먹는 것처럼

정신없이 빠는 모습이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점차적으로 묘하게 적응이 된다.


" 돌아 누워봐 ~ 내가 행복하게 해 줄께.. "


내가 돌아 눕자 어깨부터 입술로 빨기 시작하는데 등짝에 젖가슴이 뭉클하고

느껴지자 깔려 있는 자지가 아파온다.

등짝을 빨땐 엉덩이에 젖가슴이 느껴지면서 묘하더니 엉덩이를 빨땐 허벅지와

다리를 스치는 것이 죽인다.

헤경이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양옆으로 제끼더니 서서히 혀로 똥꼬를 빠는데

우 ~ 그 기분이 상당히 묘했다.

더욱이 혀를 세워 똥꼬에 집어 넣을 것처럼 찔러 줄때는 전기가 내장까지

찡 ~ 하고 통하는 듯하여 도대체 적응이 안된다.

그렇게 똥꼬를 혈로 빨던 그녀가 손을 부랄 밑으로 밀어 들어오면서..


" 무릅을 세워봐 ~ "


무릅을 세워 업드리자 한손은 자지를 잡고 주물럭 거리면서 한손은 똥꼬를 비비고

입안에 부랄을 담고는 동시에 세군대를 공략하는데 신음이 저절로 터진다.

그런 자세로 얼마를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목이 아파 더는 못하겠다며 내 옆에 누워 번들거리는 입주위를 훔쳐 내는데도

난 자세를 유지하고 숨고르기에 바빴다.

내가 부랄에 좀 유난히 약하지 않은가..


" 행복했어 ~ ? "

" 네 .. 너무 좋았어요 ~ "

" 조았다니.. 다행이야 ~ "


살포시 웃는 그녀 모습에서 더 이상의 나이차는 느껴지지 않은채

그저 예전부터 내 여자인듯한 것이..

나와 같은 생각일까.. 나를 바라보는 눈이 정감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그 눈빛 때문일까..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젖통 하나를 움켜 쥐고 다른 젖통을 입안에

가득 담고는 숨 쉬는 것조차 잊어 버린 사람처럼 빨아 대기 시작했다.

다소 거칠게 한 때문일까 약간은 아파하는듯 하면서도 즐기는듯 한 것이

이화와는 전혀 다른 반대적인 것에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젖통을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향하여 그녀의 깊은 계곡을 찾는데

내가 좃물 싸 놓은 것처럼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이 .. 젖었다기 보다는

뭔가 흐르는 것처럼 질퍽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 잠깐만,, 아이씨 ~ 잠깐만.. 누워봐 ~ 나 급해 ~ 할거 가테.. "


그저 젖통을 빨고 보지만 매만졌을뿐인데 혜경인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나를 눕히더니 재빨리 올라 타서는 한방에 보지 안으로 자지를 담고는 ..


" 으.. 어 ~ "


크고 긴 탄성을 내놓더니 침대에 두 손을 집고 허리를 흔드는데

어찌나 세게 흔들던지 허리춤에서 뼈가 어긋나는 소리가 나게 허리를 거칠게

흔들면서 보지안으로 깊이 깊이 자지를 담고 흔들었다.

대충,, 몇번의 경험으로 여자도 사정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건 보지안이

따스하게 느껴진 정도였는데,, 혜경인 차원이 다르다.

보지안이 따스하게 느껴지자 ..


" 어으 ~ 어으 ~ 흐엉 ~ 어으 ~ 어으 ~ 으 ~ ~ ~ "


실눈을 뜬 눈에 흰자만 보이는 것이 뿅갔다라는 표현이 실감 났고

그렇게 한번의 절정을 느낀 헤경이 이번에 엉덩이를 크게 원을 그리며

돌리는데 그 또한 색다른 느낌이었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필을 받은 혜경이 이번엔 허리에 뼈가 어긋나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아까보다도 더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여 오는데 보지안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순간

젖통을 스스로 잡고 주물럭 거리며 또 이상한 콧소리를 낸다.


" 어흥 ~ 오 ~ 홍 ~ 웅 ~ 히~ 잉 ~ 아..흥 ~ "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 짜면서 허리를 움직이는데 마치 내가 사정을 한 것처럼

부랄에 뭔가가 흐르는 것이 여자가 사정을 한다는 것을 지데로 알려 주고 있다.

언젠가부터 헤경이 이마와 코에 땀방울이 맺혀져 있었고 허리를 흔들기를 멈추고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약간은 부끄러운듯 나를 바라본다.


" 보지마 ~ 부끄러워 ~ "

" 보지마 ~ ? 보지 ? "

" 보지 마 ~ 보지 .. 보..지.. 아이 ~ 몰라 ~ 그런 말 ,, 이상해 ~ "


웃는 소리에 따라 젖통이 출렁거리는데 이 여자 여러가지 보여 준다.

내가 부랄에 흐른 물 때문에 간지러워 조금 움직였을뿐인데 저절로 보지안을

툭 ~ 쑤신 꼴이 되어 버렸을때..


" 아 ~ "


다시 짧지만 굵은 탄성이 나오더니 천천히 허리를 다시 움직여 온다.

이번엔 내가 슬슬 뭔가가 다가오는데..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는 더 빨리 그녀가 움직일 수 있도록 흔들자

다시 보지안이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고 다시 침대에서 손을 띄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아까보다 더 심하게 콧소리가 들어간 탄성을 쏟아 낼때

나 역시 자지안에 꾹 막혀 있던 올챙이새끼떼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 으 ~ 으 ~ 나 해요 ~ 지금 할 거 .. 가타요 ~ "

" 어 ~ 흐응 ~ 해 ~ 나도 지금 해 ~ 흐응 ~ 아이 ~ 흐응 ~ "


눈이 돌아간건 둘째치고 고개를 젖혀 천장으로 얼굴을 향하더니 숨을 헐떡이는데

그렇게 그 뜨거운 보지 안으로 힘차게 쏟아 부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고서 내가 약간 을씬연스러운 느낌에 몸을 떨자

그제서야 천장을 향했던 그녀가 나를 바라보더니 행복한 미소를 띄운다.


보지안에서 자지를 뽑아내자 다시 주르륵 ~ 흐르는 것이 부랄에 느껴졌고

물수건을 만들어 와서 정성껏 닦아 주고는 내 팔을 빼앗아 팔벼개를하고

내 품안을 파고 들어오는데,, 아이처럼 느껴졌다.


과격하고 질퍽한 정사 때문일까..

잠이 든건 아니고 잠깐 졸듯이 한 것이 느껴졌는데..

낮게 깔리듯 .. 거의 소리가 나지 않는 것처럼 낮은 코를 골면서 자는 혜경이..

콧바람이 내 가슴을 스치는데 다시 자지에 슬슬 피가 몰린다.

그녀의 허리춤에 놓여 있던 내 손을 올려 젖꼭지를 살살 약을 올리니

젖꼭지가 조금씩 굳어져 오더니 눈도 못뜨는 그녀가 묘한 미소를 머금더니


" 아~ 힝 ~ "


전혀 싫지 않은 듯 더욱 가슴을 잘 보이게 벌려 주면서 손은 이미 내 자지에

얹어져 슬슬 주무르기 시작을 한다.

더욱 더 분발을 해서 커져가는 자지가 힘차게 일어서자 이번엔 내가 급해져

바로 혜경이 위로 올라타서는 보지에 자지를 맞추니.. 이미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젖어 있는 보지안으로 힘차게 자지를 밀어주니 한방에 쏙 ~ 들어간다.

내가 쑤시는 박자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면서 또 묘한 눈을 까 집더니

나를 꼭 끓어 안고 숨넘어 가는 소리를 지르더니 아직도 흔들고 있는 내게

보답이라도 하듯이 바로 다시 또다른 절정을 향하는데..


" 어우 ~ 어우 ~ 나 오늘 죽을거 같애.. 또 조아져,, 또 할거 가테.. 미쳤나봐 ~ 아우 ~ "



지친 몸을 끌고 집으로 저녁때가 되어서 들어왔다.

저녁 먹고 들어가라는 혜경이의 말은 그냥 형식상으로 한 것을 알고 있었다.

지난번 영희아줌마와 다섯번은 저녁 9시부터 다음말 새벽까지..

거의 영희의 반강제적인 애무로 이어진 정사였다면

혜경이와의 정사는 대여섯시간에 다섯번이니.. 지칠만도 하다.

더욱이 다리가 벌어져 걷는것이 불편하다는 혜경인 눈에 졸음이 가득했기에

일찍 헤여지는 것이 혜경이를 도와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저녁땐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다만,, 본인에 대한 얘기를 그리 많이 하지 않아서 결혼을 한 여자이니

저녁때 집에 들어가려니..하고만 말았다.


생각을 해보니..

주말마다 한번씩은 꼭 하는 것 같았다.

다음 주말엔 또 뭔 일이 생길까..

9시 되기전에 불도 끄지 못하고 잠이 들어 버렸다.



6 월달 월례고사를 본 금요일,, 야자가 없는 날이라 유미와 저녁에

만나기로 했었다.

생각해보니 그때 같이 자고는 처음보는 것이라 미안한 마음뿐이다.

지숙이가 친구들 앞에서도 뽀뽀 정도의 키스는 편히하는 성격이라면

유미는 뽀뽀 마져도 남들이 안보는데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하다.

오히려 살을 섞은건 유미인데 지숙이가 더 편한건지 모르겠다.

저녁만 분식점에서 먹고 별로 할일도 없고 조금 걷다가 술도 안먹고

집으로 왔다.

상고에 다니는 유미는 공부를 한다는 나의 말에 별다른 잔소리도 못하고 마는데

좀 미안한 생각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미안함 때문에 시간을 쪼개기엔

그때 내가 마음이 너무 바빳다.

집으로 들어오는데.. 이건 또 뭐야 ~

옆방 사는 미영이의 친구 영주가 골목 어귀에 서 있다.

난 미영이를 기다리는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어떻게 연락 한번 안할 수가 있느냐며 따지는데..

연락처를 모른다는 내 말은 핑계고 연락할 마음이 있었으면 미영이를 통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따지는데..

연락 할 마음이 없었던건 아니냐는데.. 알면서 묻는 이유는 또 뭔지..

그렇게 한참을 쏟아 붓고는 가버리는데 공부를 하기는 하는 모양인가..

아님.. 안할 줄 안 생리를 해서 기뻐 저런건가..


다시 비가 오는 토요일,,

역시 방안에 혼자 멍청히 오지도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나..

조금 한심한 생각도 들지만.. 왠지 이화를 보듬어 줘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은

무엇인지..

9시쯤 되니 짜증이 확 ~ 밀려온다.

갈때도 없고,, 친구놈들 연락도 없다.

낮에 지숙이가 전화 했을때 오늘 뭐 할건지 물어나 볼걸,,

나이트를 갔는지.. 이시간까지 연락이 없는 것을 보면 술 먹고 있지는 않을거구,,

그렇다고 어디 있을지도 모를 놈들을 찾으러 종로로 나갈 수도 없고..

뭐,, 아무 생각없이 집을 나오긴 했는데 마땅히 갈 곳도 없을때

문득 미용실 영희아줌마가 생각이 나서 미용실 근처를 지나가는데

나를 보고는 모르는척 하는 것이 옆에 있는 남자가 토끼남편인가 싶다.

그냥 지나치니 슬쩍 나를 쳐다보는 것 같기는 한데,,

이번 주는 굶고 지나가는가 싶어 아쉬운 마음이 좀 있는 상태에서

소주 한병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어제 왔던 영주가 또 기다리고 있다.

어젠 미안했다며,,

모의고사를 봤는데 점수가 형편이 없어 위로 받고 싶어 찾아온건데

막상 나를 보니 엉뚱하게 화만 내고 갔다며 미안하다 한다.

혼자 생쇼를 한거다.

미영인 시골 집에 가서 내일 온단다.

비도오고 .. 싱숭생숭하고.. 영주 손에 역시 비닐봉지가 들려 있어

맘엔 내키지 않지만 내방에 데리고 들어와 소주 한잔을 했다.

아무리 우산을 ㎨諍?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작은 우산은 바람이 제법 불며

내리는 비에 거의 맞은것처럼 젖어 있어 간단히 입을 수 있는 내 옷을 주니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

지난번에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말을 하긴 했나..?

키와 몸매는 지숙이가 제일 나았고.. 피부나 여성스러움은 유미가 나았다면

영주는 조금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비교적 잘 꾸미고 다닌다고 해야하나..

브래지어도 벗어 말리는 통에 움직일때 가끔씩 젖꼭지가 티가 나는데

은근히 자지 깊은 곳이 따스해지는 느낌이다.

자고 가도 되냐는 영주의 말에 그만 자지부터 꼴려 들어오는 것은 무슨일인지..

이번주도 굶지는 않을 모양이다.

대충 샤워를 하고 벗은 상태로 그냥 방으로 들어오니 약간은 놀래면서도

재미있어하며 웃는 영주에 손을 끌어다가 자지를 잡게 하고는 어깨를 내려

영주 얼굴 앞에 자지가 있도록 했다.

신기한건지 아니면 간만에 보는거라 그런지 잠시 만지작 거리다가 천천히

입안에 자지를 담아서는 빨기 시작한다.

정성껏 빨아주는 이화나 죽은 자지도 살려내는 미용실영희 아줌마나

내가 숨이 넘어가게 해 주는 혜경이아줌마와 달리 정말 어찌보면 밋밋하게

자지를 빨고 있는 영주가 그리 나쁘지 않은건 나이에 맞기 때문일까?

혀도 쓰지 않고 입술로만 자지를 빠는 것이 어설프기도 하지만

오히려 영주가 잘 빨아왔다면 그냥 그렇고그런 섹스였겠지만 왠지 생각보다

경험이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자지를 더욱 크게 부풀게 하였다.

가슴의 크기는 유미보다도 적었지만 나름데로 귀여운 젖가슴이었고

보지에 난 수풀도 제일 적게 난 수풀이었지만 계곡이 잘 보여 좋았다.

지난 번엔 미영이와 퉁퉁이가 옆에서 자고 있다는 묘한 분위기 때문에

정작 영주에겐 그다지 많은 신경을 쓰지 못 했는데 이번엔 영주에게만

집중을 할 수 있었다.

처음 본 남자랑.. 그것도 옆에서 친구들이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섹스를 한다는 것 때문에 단지 섹스만 생각했지 영주에겐 관심이 없었는데

예상외로 첫날 받은 느낌과는 정반대의 모습이 생소했다.

지난번엔 " 꼴리냐" 고 묻기도하고.. 빤스로 좃물을 닦을 생각까지해서

꽤나 경험이 많은 닿고닿은 애로 생각을 했지만 오늘은 왠지 유미분위기에

가깝다는 느낌마저 들게 하는 영주..

나를 지배한다고 얘길해야하나.. 내가 따 먹었다는 표현보다는 먹힌거 같은

느낌을 영희나 혜경이에게 느꼈다면 유미는 새로움은 있지만 좀 어설펐다면

영주는 뭐랄까,, 잘 모르지만 궁합이 맞는다고 해야하나..

많이 만난 것도 아니고.. 또 별다른 대화를 오래 나눈 것도 아닌데

왠지 편안하고 오래 만나왔던 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이고 섹스를 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닳아 오르고.. 비슷한 때에 함께 사정을 하는 것은 우연일까..


이화가 조금은 부담스럽게 너무 진지하게 대한다면..

유미는 조금 불편하다고 해야하고,, 지숙이는 너무 편하다고 해야하나..

아뭏은 영주는 불편도 편함도 없이 자연스러웠다.

나이는 나보다 두살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

섹스도 성격도 맞다는 생각마저 드는 이유를 그땐 몰랐다.

일요일에 공부도 안돼고,, 둘은 나이답게 일요일에 새벽에 만나 도서실을 다니기로

약속까지 하게 되었다.

그나마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눈에 띄진 않지만 천천히 내려가는 성적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았고.. 토요일에 술 좀 적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았다.

다음 주부터 반드시 일요일엔 도서실을 가기로 약속을하고 영주는 일요일에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나갔고 어제 올지 모를 전화기 코드를 뽑아 놓았는데

연결을 하자마자 전화벨이 울리는데 지숙이다.

늘 그렇듯 잔소리부터 잔뜩 듣고나서야 밥 먹엇냐는 질문.

다음주부터 일요일에도 공부를 할 생각에 토요일만 좀 쉴거라니..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선뜻 말하지 못하고 빙빙 돌리기만 한다.

나오라는 말 한마디에 그 말을 기다렸는지 바로 전화를 끊는 것이

그저 좀 끼만 있는 애라고만 생각을 했건만..

생각해보니 면목동애들과 다들 잘 지내는데 나만 자주 빠지는 꼴이 되어서

어울리다가도 먼저 집에 들어가곤 했다는 말에 서운함이 전해진다.

성적이 자꾸 내려가 어쩔 수 없다는 내 말에 또다시 서운함을 내 비추지만

여름에 놀러갈땐 같이 갈거라고 약속을 하고서야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학교 가는 길이 예전처럼 좋지만도 않다.

더운 여름이 시작 되는 7월은 아침이지만 그 많은 사람이 탄 버스는 아침날씨가

아닌 대낮과 같은 더움이 있었다.

요새 버스야 다 에어컨이 달려 있지만 그땐 그랬다.

점심시간에 채 호영이 찾아왔다.

앞전에 소개한 변태 같은 놈이 있지 않은가..

술만 먹으면 지나가는 여자 엉덩이 만져서 터지기 일수였던 놈,,


" 너 .. 유미랑 사귄다며.. ? "

" 근데.. 니가 무슨 볼일인데.. ? "

" 어 ~ 우리 친구들이 미팅해서 만난애들이랑 친해졌는데 거기에 유미가 있더라구.. "

" 그런데 ..? "

" 어 .. 너를 안다고 하길래 .. "

"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 "

" 어 .. 안만나지 좀 되었다고 들어서.. 내가 사겨도 되는건지 궁금해서.. "


어짜피 유미랑은 끝낼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하필이면 왜 이 변태새끼가 끼여 드는지,, 기분이 영 좋지가 않다.

야자 시간중에 잠시 나와 유미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한다는 말과 함께

채호영이란 놈이 관심보인다는 것을 묻자 뭔상관이냐는듯 묻는데 더 할말이 없다.

잘 지내라는 얘기와 상관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놈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하니

상관 말란다.

미안함과 씁씁함이 남았지만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만 하기로 했다.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지가 않았는데 문득 혜경이아줌마 생각에

전화를하니 이번주는 어렵고 다음주에나 얼굴 보자고 한다.

천상 이번주는 지숙이에게 올인해야 할 주말인듯 싶다.


경희대에서 다시 뭉친 우린 적지 않은 술을 먹었다.

다들 여름방학을 기대하는 것 같은데 난 방학전에 있을 기말고사가 걱정인 것이

자구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담임이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때문에 이모에게 1차,

엄마에게 2차로 욕을 들어 먹어 부담이 좀 있었기 때문이다.

일찌감지 시작한 술자리 때문인지.. 정작 어둠이 내렸을때는 다들 취해 있었고

다시 삼삼오오 흩어진채 걷다가 외대 안으로 들어가 잔디밭에 누웠다.

자연스럽게 내 다리를 비고 누운 지숙이..

오늘은 일찌감지 내가 와서 계속 옆에 있으니 기분이 좋은 모양인듯..

허리를 구부려 입술을 찾으니 내 목을 감아와 진한 키스를 맞이한다.

입안에 지숙이 혀를 찾아 빨아 들리곤 젖가슴 하나를 찾아 손안에 담으니..


" 아이 ~ 누가 보면 어쩔려구,, "


안된다라는 얘기가 아니라 누가 보는게 불안한 모양이다.

애당초 누가 볼 수 있는 위치에 앉을 생각도 없었기에 미리 자리를 잘 잡았다.

그리고 주위를 불안하게 돌아보는 지숙이와 달리 천천히 젖가슴에 얹어진

손을 이번엔 셔츠 안으로 밀어 넣었다.

여름이라 땀에 끈적거리긴 했지만 그것이 내 손의 진로를 막을 수는 없었고

그렇게 찾아간 젖봉우리에 도착을 해서 손안에 담아보니 제법 컷다.

키가 170 이 넘어서 잘 몰랐지 결코 작은 젖가슴이 아니었던 것이

너무 큰 도현이보다 더 나은 기분은 또 무엇일까..

하긴 작은 가슴이라고해도 앞에 있는 젖가슴이 제일 좋은거다.

누가 볼까봐 셔츠로 가리고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젖꼭지가 함몰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자주 빨아줘야 한다고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그때 들었나.. 좀 더 나이 먹고 들었나.. 모르겠다..

조금은 부끄러운 얼굴로 젖가슴을 만지는 나를 더 이상 막지는 않으며

젖꼭지 부위를 비벼주자 눈을 살포시 감는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커진 자지..

지숙의 손을 하나 끌어서는 자지에 가져다 대려하니 손에 힘이 잔뜩..

그러나 눈을 마주치고 입술을 다시 한번 포갠다음 손을 다시 끌어오니

한결 힘이 빠진 상태에서 질질 끌려오드만 바지 위로 솟아 있는 자지에 대자

처음엔 약간 움찔 하더니 잠시후 살포시 감싸 온다.

그리곤 신기한지 더 힘을 주어 잡는데 눈이 커진다.

바지에 자크를 내리고 팬티를 밀어 내리고는 자지를 꺼내서 지숙이 손에

가져다 대자.. 조금 망설이든 지숙이 무서워 하는데 겨우겨우 달래서 만져주자

아무런 기교도 없이 꾹~ 꾹 ~ 잡기만을 반복한다.

자위에 대해 설명을하고 귀두부분을 설명을 하고 잡고 흔드는 것을 알려주자

신기한듯 자지를 쳐다보며 흔들기 시작을 하는데 아까 젖가슴 만지는걸

누가 볼까봐 불안해하던 지숙이가 아니다.

물론 어두운 밤이라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형태정도는 충분히 볼 수 있었기에

귀두부분을 손가락을 말아 쥐고는 흔들어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사정에 대해 설명을 하니 아프지 않냐고 묻는데 오히려 성기가 발기 되었을때

사정을 안하면 아프다고 말을하니 ..


" 그럼,, 지금처럼 커졌는데.. 여기서 그만하면 아픈거야 ~ ? "


그렇다는 대답에 잠시 머뭇거리던 지숙이 조금전보다 더 정성스럽게 흔드는데

이렇게라도 사정을 하면 다행인데 그다음에 뭘로 닦아 내야 할지 고민이다.

휴지를 찾는데 휴지는 있을 턱이 없고.. 그나마 지숙이 가지고 다니던 손수건이

대용품이 되었다.

기분이 좋게 할려면 사정을 할때도 흔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손에 뭍을 수

있지만 더러운거 아니니 수돗가나 화장실을 찾아 씻으면 된다고 말을 하니 ..


" 응 .. 알았어.. 싸 ~ "


어느덧 내자세는 무릅을 꿇고 있었고 그 옆으로 앉은 지숙인 열심히 자지를

흔드는데 오히려 누가 볼지 몰라 내가 주위를 훌터보는 지경이 되었다.

이윽고,, 때가 되었음이 느껴지자 조금 더 빨리 흔들고 그만 하라고 할때까지

흔들어 달라고 하니 조금은 겁 먹은 표정을 짖지만 여전히 정성껏 흔든다.


" 읏 ~ 읏 ~ 나온다 ~ 크..읏 ~ 우 ~ 우~ 우 ~ 우 ~ 읏 ~ 어.. 어.. 어.. "


저절로 몸이 튕겨지고 지숙의 젖가슴을 만지던 손이 힘이가며 숨이 멈춰진다.

잔디밭 어둠 속으로 발사 된 좃물들..

여전히 흔드는 지숙이 덕에 모든 걸 쏟아 붓는 것처럼 쏟아 내었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고서 약간 몸을 떨고서 아직도 흔드는 지숙이 손을 잡고

멈추게하자 내 표정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 아퍼? "

" 아니 .. 시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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