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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고삐리때..) - 1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7 1,040회 0건

말이 여름방학이지 짧은 일주일의 방학이 끝이나고 다시 등교를 한다.

화요일부터 3박4일의 여행, 그리고 바로 영주와 일박의 여행은..

여행거리를 떠나 여행이란 자체에 더 피곤함이 있다.

거기에다가 섹스까지 섞여 있으니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학교에 가니 도준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몰려 왔고 일주일간의 일들을 서로서로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시간도 모잘랐다.

학교에서부터 들었던 도준의 얘기가 아지트인 슈퍼에서까지 이어졌으니

앞으로 정택이랑 의한이 일건이 얘기까지 들을려면 하루도 모자를 지경이다.

일단 도준이 얘기는 쪽 팔리지만 아버지랑 친한분 가족과 여행을

떠났는데.. 도준이 얘기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어도 가족 여행을 떠나야 한다.

친구들에게 얘기를하니 중학교 들어서 같이 여행을 다닌 적이 없다고 하는데

난 완고한 아버지 때문에 별 다른 방법이 없다.

별다른 방법이 없는건 누나인 수연이나 동생인 수진이도 별다른 대책이 없이

늘 그렇게 매년 여름가족 여행을 떠나고 있다.

전문대지만 그래도 대학생인 수연인 조금 게기다가 찍 쌌고,, 아버지의 모든

사랑을 받고 사는 수진이도 다른건 몰라도 가족여행에선 예외가 없었다.

더군다나,, 이번 여행은 아버지의 운전 기사였던 정수아저씨 가족이랑 간단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늘 말씀 하시는 아버지.. 그러나..

아버지의 운전 기사였던 아저씨와 아무리 사석에서는 형님동생 한다지만

어떻게 그분 가족들과 동등하게 여행을 갈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 집 식구는 모두 일곱명..

정수아저씨가 이혼을 해서 .. 원래 전부인에게서 나은 아들 하나와..

새부인에게서 낳은 딸 둘과 아들 둘..

은미누나는 나보다 두살 위 대학생. 은영이는 나보다 한살 아래 고1.

다른 아새끼들은 중학생 찌질이다.

정수아저씨는 사람은 좋지만 배운게 적어 말을 해도 유치하고 쌍스러운데

부인은 더 무식하고 눈치가 없어서 아무 말이나 툭 ~ 내 뱉어서 분위기 망치기 일수다.

승용차로 가는 우리 가족에 비해 인원 수가 많아서인지 봉고차로 가는 정수아찌네.

인원 수가 많아서라기 보다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로 짤려서 나라시인지 전세인지

아뭏은 봉고차로 사람들을 데리고 이곳저곳을 다닌다고 하는데 뭐하는건진 모르겠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겁대가리 없이 담배를 하나 피웠는데 아버지에게 걸릴까봐

정수 아저씨 차에 타서 갔다.

은미는 키가 좀 작지만 이쁜 얼굴이었고 은영이는 보통 키지만 육감적인 몸매..

전혀 지질이들에겐 관심이 없는데 이 새끼들 형 ~ 형 ~ 하면서 따른다.

문제는 정수아저씨 큰 아들인 성택이 형인데.. 아무 생각 없는 게모 밑에 자라서인지

나이는 군대까지 다녀 왔지만 힘이 전혀 없이 아무말 안하고 창밖만 보고 간다.

그나마 은미가 성택이 형이랑 대화가 좀 있었고 .. 사춘기를 지나는 은영이는

아예 말이 없었고,, 찌질이들은 신나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도착한 곳은 주문진..

방을 세개나 잡아서 복잡한 맛은 없었지만 어디서 자야하나 고민 이었는데..

부모님이랑 누나 동생이 한방.. 어저씨 내외랑 은미, 은영이 한방..

성택이형이랑 나랑 찌질이들이 한방..

도착하자마자 주문진 항으로 가서 낚시배를 타는데..

아버지와 아저씨 성택이형,, 그리고 엄마랑 아저씨 부인이랑 성택이형이 가는데

따라가고 싶었지만 안된단다.

씨발 ~ 그럴바에 안간다는걸 왜 끌고 온건지..


잠시 시장 구경을 하다가.. 숙소로 왔다.

수연이랑 수진이는 입이 대빨 나와서 숙소로 들어 갔고 지질이들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 은미, 은영이도 사라졌다.

이 여름방학에 부모님이랑 와서 이 무슨 심심인지..

아저씨 봉고차 앞 좌석에 타서 창문을 열고 담배 한대를 피우는데

갑자기 옆문이라고 해야 하나 뒷문이라고 해야하나,, 아뭏은 문이 열리더니

은영이가 들어와 담배를 입에 물다가 나를 보고는..


" 어 ? 오빠 있었네 ..? 담배 피나보네 ~ 우리 서로 못 본척 하자구 ~ "


관심 밖에 일이지만 난 고등학교 올라가서 배운 담배를 이년은 벌써 핀다.

그것도 기지배가.. 어의가 없지만 욕할 만한 상황도 아니고

솔직히 운전기사하던 아저씨네랑 온 것 자체가 쪽팔리는 일인데 그 애들이랑

싸우거나 얽히는 것 자체가 싫어 관심 끊었다.

여름에 바다바람은 살랑이고 여자들은 거의 벗다시피한 옷을 입고 다닌는데

영희이모 만큼 큰 젖통은 보이지 않는다.

영희이모가 재우에게 조금 신경을 쓰는게 반갑지는 않지만 영희이모를 만나게 해준게

재우고,, 적어도 학교에선 재우랑 친해서 손해 볼 일은 없다.

중학교땐 아무 것도 몰랐다가 고등학교 와서 조금 기를 피고 사는가 싶었는데

재우에게 찐빠 먹고 한판 붙으러 갔는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 재우를 보고

쫄아서 친구하자고 해서 여지껏 왔는지만 후회는 없다.

학교에선 .. 물론 잘 나가는 애들도 없지만 건드는 놈도 없고 겁먹고 다니던

나이트도 재우랑 만나면서 겁 없이 다니게 되었을뿐 아니라 청량리에서 겨우

아다만 끊은 나에게 공순이 세명과 할 수 있게 해준 것뿐 아니라 영희이모까지..

고마우면 고마웠지 피해를 준 친구는 아니었다..

그렇게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며 잠념에 빠졌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오래 잠이 든건 아니었는데 더위 때문에 잠이 깨었는데.. 은영이가 봉고차 중간 좌석에서

잠을 자고 있는게 아닌가..

이쁜거야 은미가 더 이쁘긴 하지만 재우 말대로 돼지고기 얼굴보고 먹는다던가..

담배가 있었지만 없는 척하고 은영이에게 물었다.


" 은영아 ~ 담배 있으면 하나만 주라 ~ "


반응이 없다 ~ 어쭈 이년이..

엣날로 치면 지는 종놈집 딸이니 종년이구만,, 아닌가? 너무 오바 했나?


" 은영아 ~ "


큰 소리로 불렀지만 대답도 없고 잠에서 깨어날 조짐도 없다.

솔직히.. 뭘 어쩔려고 뒷좌석으로 간건 아니었고 난 그저 담배 한대만 빌릴려고

간건데.. 손가방엔 담배가 없다.

약간 옆으로 누워 잠을 자는 은영이..

바지 한쪽을 만지니 라이타만 있고 담배는 없기에 반대쪽 바지를 만져 본다는게

얼굴 앞에 은영이 젖가슴이 닿을뚱 말뚱한 거리에 놓였다.

우연을 가장한 액숀 .

반대편 바지 주머니를 만지는 척 하면서 내 볼에 젖가슴이 닿도록 하니

뺨에선 물컹한 은영이의 젖가슴이 느껴졌고.. 손엔 담배갑이 집혀졌다.

다시 우연을 자장한 액숀..

은영이 바지에서 쉽게 담배를 뺄 수도 있었지만 잘 안빠지는척 하면서

입과 볼로 젖가슴을 비볐는데.. 보기보다 큰 거 같다.

물론 영희이모 젖통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쉽게 뺄 수 있는 담배를 어렵게 빼고,, 한가치를 뺀다음 더 어렵게 넣으면서

좀 더 노골적으로 입으로 젖가슴을 빨듯이 하면서 넣는데 은영이 무반응이다.

담배에 불을 붙여 피면서 왼손을 뻗어 허벅지에 언졌지만 역시 잠에 빠진건지

전혀 미동도 없었고,, 고무줄 허리로 된 반바지임을 확인하고 조금 더 과감히

보지 언저리에 손을 얹으니 몸이 약간 튕기기만 할뿐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다만.. 잠이 든 것이 아니라 잠이 든척 하거나..

자다가 깨었지만 아직 잠을 자고 있는 척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재우 말데로 잔대가리가 빨리 돌아가야 할 때였는데..

자는 척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지도 원하거나 .. 아니면 낯부끄러운 순간이기 때문일텐데..

순간적으로 전자의 이유라고 생각이 되었다.. 왜 ~ ? 그냥 ~

이럴땐 항상 내게 유리하게 생각을 해야 하는거다.. 왜 ~ ? 그것도 그냥 ~


피던 담배를 창문 밖으로 던지고 나도 자는척하면서 오른 손을 뻗어 젖가슴에 대니

다시 움찔하는 것이 느껴졌고.. 그 반응에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주무르기 시작하니

지는 자는 척 한다고 하지만 옆에 버스 때문에 유리창으로 은영이의 얼굴이 반사되어

비춰지는데 약간 얼굴을 찡그리지만,, 싫은게 아니라 난처한 것 같았다.

생각해보니 주차장에.. 벌건 대낮이 아니던가..

밤엔 춥다고 가져 온 아저씨의 잠바가 운전석에 걸쳐져 있기에 그것을 끌어다가

은영이에게 덮어주고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주무르는데..

아무런 표정을 짖지 않다가.. 내가 이년이 깨여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어서

아프게 젖가슴을 움켜쥐니 아무 소리도 않고 그저 인상만 쓰며 아픔을 참는 것이

유리창에 비춰지고 있지만 은영인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확실히 자는 것이 아니라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나니 용기가 막 ~ 생기더니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반바지를 들추고 팬티 안으로해서 보지를 만지니

들어가는 손에 힌없이 다리가 조금 벌어지고 .. 분명,, 젖어 있다.

많은 경험을 한건 아니지만 미팅해서 잠시 사귀던 여자랑 공원에서 긴 키스를하고서

젖가슴을 만지고 치마 안으로 들어가 보지를 난생처음 만졌을때 기억과 공순이들의 기억.

영희이모와 몇번의 경험을 토대로 종합해 보건데 젖은게 틀림없었다.

검지를 보지계곡 안으로 집어 넣어 보지 입구를 비비니 분명 젖는 것이 맞았고

콩알을 비비면서 유리창을 보니 입술을 꼭 물고 신음을 참는 것이 보였다.

바지와 삼각팬티 앞을 죽 ~ 내리고 자지를 깐 다음 은영이 손 하나를 끌어다가

자지에 대고 손가락을 조절해 딸치듯이 잡게한후 다시 보지를 만지면서 쑤시니

노골적이진 않지만 은영이 손에 힘이 들어 가는걸 자지가 말해 준다.

그러나..

봉고차 옆으로 버스 한대가 주차를 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내리고 떠들고 짐을 내리고 우왕좌왕 하는 통에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시간이 얼마 지나자.. 시끄러움을 핑계로 은영이가 깨어나는척 하는데..

은영이 얼굴을 끌어다가 키스를 하는데 막을 생각도 없는듯 했다.

저녁을 먹고 조금 돌아 다니는데..

수연이와 수진이 그리고 내가 한 벤치에 앉게 되었다.

물론 아저씨 가족과 아직 낯설어 그렇겠지만..


" 주니,, 너.. 요새 좀 변한거 같아 ~ "

" 맞아 .. 언니.. 오빠 요새 좀 이상해 졌어.. "

" 내가 뭐가 변해 ~ 난 똑같은데.. "

" 아니야 ~ 분명 오빠 이상해졌어,, 가끔 담배냄새도 나고.. "

" 사고만 치지마 ~ 그리고 대학만 가고 ~ 니 인생에 참견 할 생각 없어 ~ "


부모님들이야 술 한잔씩들 하시고 기분 좋을테지만 우리는 짧은 시간에

이 여행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숙소로 돌아와 방방 뛰놀던 찌질이들이 피곤함에 잠이 들었을때 누군가 나를 깨운다.


" 도준아 ~ 도준아 ~ "


잠시 설잠이 들은 것 같았는데.. 쳐다보니 성택이 형이 날 깨운다.


" 일어나 .. 따라 나와 ~ "


도대체 이 밤중에 날 왜 깨우는지..

어 ~ ? 설마 은영이가 낮에 일을 형에게 얘기를 했나?

조금은 겁을 먹고 따라 가는데 성택이형 숙소의 1층으로 내려가 건물을 돌아가니

은미랑 수연이랑 있는게 아닌가..


" 도준이는 왜 데리고 와~ 쟤는 아직 학생인데.. "


수연이가 지랄을 한다.. 저거 누나 맞어 ..?


" 괜찮아 ~ 도준이도 남자야 ~ 그리고 소주 한잔 할 나이고.. 괜찮아 ~ "


나야 정수아저씨네에 관심도 없었지만 수연이 누나는 그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이미 성택이 형이나 은미랑은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모양이다.

더근다나 은미랑은 동갑이니 ..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데 야심한 시간이라 그런지

은미가 더 이뻐 보인다.

솔직히 산적처럼 생긴 정수아저씨와 맹하고 푼수 같은 아줌마 사이에 나온 딸치곤

이쁘고 야무져 보였다.

내게 잔을 주며 소주를 따르던 성택이 형이..


" 너도 콜라 타 줄까 ~ ? "


훌터보니 수연이랑 은미는 소주에 콜라를 타서 먹는 모양인데 나는 그냥 한번에 마시고

잔을 성택이 형에게 주면서 한잔 따르니..


" 어쭈 ~ 이놈 제법이네 .. 그냥 분위기 맞추는 정도가 아닌걸 ~ ? "

" 그럴 줄 알았어 ~ 저 녀석 요새 좀 이상해졌다 했어 ~ "


성택이형은 남자라고 긍정적인데.. 수연이는 부정적이다.. 저거 가족 맞어 ?

술 자리가 이어지고 시국이 어쩌니 독재가 어쩌니 염병할 얘기를 하는데

고등학생인 나도 아는 정도의 지식으로 대학생인척 한다.

적어도 은미는 모르겠지만 수연이는 그렇다.

일년내내 엠티에 수련회에 .. 주말에 집구석에 있는 적이 없는데

매일 전화통화가 미팅에서 만난 남자 얘기뿐이드만 무슨 시국이 어쩌구 하는지..

그렇게 술 자리가 끝나고 막내인 나보고 치우라며 다들 먼저 올라 갔고

대충 치우는데 소주 한병이 아직 남아 있어 과자 부스러기랑 잘 챙겨 놓고

뒷정리를 마치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술이 부족한건지.. 잠이 오질 않는다.

아까 챙겨 두었던 소주나 마시고 자야 겠다는 생각으로 일어나 현관을 여니

복도 끝에서 어떤 여자애가 담배를 피는지 냄새가 확 ~ 전해지는데

느낌상 은영이임을 알 수 있었지만 모르는척 내려왔다.

아까 술자리를 했던 벤치에 앉아 있는데..


" 술 남은거 있으면 나도 한잔 줘 ~ "

" 잔이 없어 그냥 나발 불고 있는데.. 이거라도 먹으려면 먹어 ~ "


뒤도 안보고 은영이란 걸 알았고,, 은영인 내 옆에 앉아 소주를 나발 불어

두어 모금 마시고 내게 전한다.

은미였으면 더 좋겠지만.. 은영이가 맞다.

재우 말대로 음식을 가리면 안돼고.. 먹을 수 있을때 먹어 둬야 한단다.


" 왜 ~ 안자 ~ ? "

" 몰라 ~ 잠이 안오네 .. "

" 오빤 왜 왔어 ? 오고 싶었어 ~ ? "

" 낸들 오고 싶어 왔냐,, 안오고 싶어도 씨도 안먹히는 꼰댄데.. 그러는 너는 ? "

" 사장님이 초대한 가족 여행인데 한명이라도 빠지면 예의가 아니래나 뭐래나.. "


그렇게 소주 한명을 둘이 나눠 마시니..

앞서 먹은 술도 있고 빈약한 안주에 나발을 불어서 그런지 약간 취한듯 할때

내가 피던 담배를 뺏어 가더니 난간에 업드리듯 기대어 바다를 보고 있는 은영이..

바람이 불어 짧은 치마가 약간 올라 가서 팬티가 보였는데 전혀 부끄러움도 없고

가릴 생각도 없이 그냥 담배를 피면서 바다만 보고 있다. 엉덩이를 조금 빼고..

낮에 일도 있고 술도 한잔 했겠다.. 겁대가리를 상실한 나는 은영이 뒤로 다가가

안으면서 두손으로 젖가슴을 잡았는데 .. 노브라인지도 여지껏 몰랐다.

젖가슴을 움켜 잡고 주무르니 그냥 담배만 잠시 피던 은영이 담배를 튕겨 버리고는

팔을 올려 내 목을 감싸아는데 덕분에 젖가슴을 보기 용이해지는게 아닌가..

셔츠를 올리고 젖가슴을 보며 주무르는데 아까부터 자지가 툭툭 친다.

마치 깨여 있다는 것을 알리기라도 하는듯이..

이것저것 생각할 틈도 없었고,, 재우가 어린 애들은 애무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는

말도 그때는 전혀 생각이 안났고 .. 그냥 은영이의 엉덩이를 조금 더 뒤로 빼고

팬티를 내리니 은영이 다리를 조금 벌려 준다.

더 뭘 생각하고 보지 빨 생각도 없이 보지를 만지니 이미 낮에 만큼 젖어 있었기에

그냥 자지를 대고 쑤셔 박았다.


" 아으 ~~~~ "


짧았지만,, 충분히 나를 흥분 시키고도 남을 신음소리..

영희이모처럼 자지를 빨아 주는 것도 아니고 .. 젖통도 큰게 아니고..

신음소리도 요상하지 않았지만 그저 그런 생각보다는 앞에 보지가 벌리고 있다는

생각에 모든 걸 생략하거나 무시하고서 엉덩이를 흔들어 쑤셔 박았다.

이미 왠만한 체위는 영희이모에게서 배웠기에 서서 뒷치기를 하는 것도 별다르게

낯설게 생각 않고.. 그저 자지를 쑤셔 박는데만 집중을 했다.

약간 낮은 신음을 하면서 상체가 조금씩 난간으로 의지 되어가는 은영이를 보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지만 쑤셔 박았고.. 그렇게 무진장 흔들고서야..


" 나 .. 한다.. 나 .. 해 ~ "


대가리만 끄덕이지 아무 말도 안하길래 보지 안에다가 시원하게 싸려다가

왠지 조금은 불안한 마음에 은영이 엉덩이에 싸 버렸다.

야외이고 .. 바닷바람이 있어 은영이가 신음을 내 뱉었는지 안내뱉었는지..

더군다나 뒷치기여서 .. 잘 들리진 않았지만 내가 사정을 하고 나서도

계속 그자세를 취했던 것을 보면 내가 못하진 않은 것 같다.

엉덩이에 좃물이 있는데도 그냥 팬티를 끌어 올려 입은 은영이는 먼저 간다며

들어 갔고.. 담배 한대를 피고서 숙소로 돌아오니..

찌질이들은 몸부림치며 자고 있는데 성택이형이 보이질 않는다.


다음날 아침,,

아침을 먹는데 성택이형 조금 피곤해 보이고,, 은영이도 조금 피곤해 보이고,,

수연이도 조금 피곤해 보인다..

어제 술 그거 먹은게 피곤한가,,? 나도 피곤해 보일까 ?


봉고차에 억지로 꾸겨 타서 20여분 가서는 낚시를 하는데..

처음 배운 바다낚시가 너무 재미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밥도 안먹고

그저 낚시대만 던지는데 온 정신을 빼 놓았다.

초보인 탓에 몇 개를 날리기도 했지만 낚시를 해서 잡은 고기의 회맛은 일품이었고

비록 크기가 작았지만 크기에 상관없이 즐거웠다.


늦은 저녁부터 내린 비는 장마의 시작이라나 머라나..

다음날 하루는 거의 숙소에 같혀서 지루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날 비가오는 관계로

일찌감지 서둘러 서울로 오는데.. 휴게소에서 정수아저씨가..


" 형님 ~ 이번 주말에 낚시 한번 더 가시지요 ? "

" 그래 ~ ? 그럴까 ~ ? "


토욜일 이른 아침,,

아저씨의 봉고차가 집 앞에 도착을 했고..

난 아버지의 가방을 들고 차에 실는데.. 찌질이 들이 인사를 하고..

은영이도 나를 보고 인사 대신 살포시 야시한 웃음을 지었다.


" 잘 다녀 오세요 ~ "


나는 차에 안타고 아버지만 차에 타고 가자 ..

은영이의 황당한 얼굴이 보였고,, 조금은 아쉽지만 이번 낚시는 안가도 된다는

아버지 말에 그저 감사하게 따라 가지 않았다.

일요일 늦게 돌아오신 아버지는..


" 여기서 출발 했는데.. 정수 딸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집에 갔어.. 다행이 괜찮다던데.. "


아버지가 엄마에게 얘길 하는 것을 들었는데 은영이의 야시한 웃음과 황당한 표정에서

대략 무슨 얘긴지 알 것 같았다.

주말에 뭉칠려고 했는데 재우네 가족 모두 여행을 갔나.. 전화를 안받는다.




겨우 겨우 도준이의 긴 얘기를 듣고 나서 자리를 옮겨 생맥주 한잔을 하면서

정택이 얘기를 들었는데,, 별 내용은 없지만 .. 그래도 나름 약간은 야시했다.



다니던 교회를 안다니면서 여름에 놀러 갈 핑계를 댈 수 없었다.

더군다나 재우는 다른 친구들과 이미 선약이 있다고 했고 도준이는 가족여행에

빠지면 아버지에게 죽는다며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의한이는 친척들과.. 일건이는 교회에서 캠핑을 간데나 어쩐대나..

이 나이 먹고 부모님이랑 같이 피서를 가야한다는게 서글프지만

딱히 할 일도 없고 이번엔 같이 가자는 엄마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

한탄강..

뭔놈에 강이 넓기는 하지만 깊은 쪽은 물살이 센게 눈에 보였다.

다행이.. 수심이 낮은 곳은 놀만 했는데..

우리 가족이 텐트 두개를 치고 저녁을 먹는데 옆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들 여러명이 텐트를 치고 저녁에 게임을하고 노는데 처음엔 그냥 봤지만

그놈들 정말 골때리게 잘놀고 재미있게 놀았다.

주위에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도 무슨 공연이라도 보는듯이 둘러 볼 정도였는데

처음엔 게임에 진 사람이 유치한 엉덩이로 이름 쓰기부터 하더니 나중엔 아랫배로

이름 쓰기 하는데.. 말이 아랫배지 자지로 이름 쓰기나 다름 없어서 아줌마들이

웃는라 정신이 없었다.

나중엔 맥주가 모잘라 벌주를 물로 대신 했는데 그 양이 많아서 그걸 먹는 걸보고

사람들이 웃어 죽었다.

다음날 .. 아버지 친구분이 잠시 다녀 가셨는데..

그분은 하시는 일이 있어서 휴가를 하루 밖에 못 내시는 분이었는데

같이 온 딸내미 예나가 자기는 여기서 놀다 간단다.

중 2 밖에 안된 어린애였는데.. 우리 사는데랑 그리 멀지 않아서 내일 데려다 주기로하고

아저씨내외는 저녁전에 가시고 예나는 남아서 더 놀다가 저녁을 먹고

또 그 형들이 밤에 펼치는 공연을 보면서 웃어 죽었다.

형들은 그날 밤도 게임을 하면서 공연(?)을 했는데.. 제일 예쁜여자 데리고 오라는

벌칙에 어떤 형이 어떤 여자를 데리고 오니 구경하는 사람에게 박수로 반응을

보고는 .. 사람들이 박수를 많이 쳐 줬는데도 아무도 안쳤다며 또 물을 먹인다.

다음엔 제일 못 생긴 여자를 데리고 오라고 하더니 진짜 못 생긴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남자가 신사적으로 그냥 물을 먹고 말지 여자를 데리고 왔다고 박수로

반응을 묻지도 않고 또 물을 먹이는데 그 남자 먹다가 뿌아 ~ 를 하고 말았다.

기타를 치며 놀고 .. 간간히 게임을 해서 사람들을 웃겼는데..

늦은 밤..

텐트하나에 나와 내 동생.. 예나가 자고.. 부모님이 한 텐트에서 주무신다.

자다가 깬건지.. 아니면 아예 잠이 채 들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고요한 밤..

풀벌레 울음소리가 들렸는지 안들렸는지 기억에 없지만..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자지는 .. 이유 없이 왜 이 자식이 반항을 하는지..

지가 제임스딘인줄 안다.

동생은 낮게 코까지 골면서 자고 ..

예나.. 예나가 자고 있다.

아직 애라고 생각하고 그냥 자려고 하는데 싱숭생숭한게 쉽게 잠이 오질 않고

여전히 이유없는 반항을 하는 자지 덕에 어쩌지를 못 하겠다.

집이라면 딸딸이라도 치겠구만.. 경미이모가 오늘처럼 보고 싶어진 적이 없다.

여자답고 .. 자상하고.. 섹스 잘하고.. 나이 많은거와 섹스할때 신음 소리가 아니라

거의 통곡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아뭏은 그런 여자를 어떻게

만날 수 있겠는가..

재우 말대로 공짜 아닌가..

도준이랑 사창가 갔을때 .. 방에 처음 갈땐 아가씨가 있었는데 돈이 모자르자

아줌마가 들어와 그냥 아무 것도 못하고 자지만 쑤시다가 나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덜 아줌마에.. 돈도 안들고.. 또 얼마나 잘해주는데..

아 ~ 괜히 경미이모 생각이 나서,,

옆에 자고 있는 예나 .. 중 2..

중 2 의 가슴은 얼마만하고.. 중2의 보지는 또 어떤 모습일까..?

머리 속엔 " 안돼 ~ 예나는 애야 ~ 안돼 ~ " 하고 있지만 이미 손이 뻗어져

예나의 젖가슴에 닿아 있는 것이 아닌가..

젖가슴 이라고 하기엔 좀 작은 봉우리 같은거..

내 젖가슴보다 조금 크다는 것 외에 별다른 생각은 없었지만..

왜 여자의 젖가슴으로 생각이 되었는지 자꾸 만지고 비비고 쓰다듬었다.

슬쩍 .. 셔츠를 조금 올려보니..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예나..

과감히 셔츠를 올리고 왜 한지도 모를 브라자를 밀어보니 역시 아담하다고 해야하나

아직 들 만들어졌다고 해야하나,, 아뭏은 그런 젖가슴이 나왔기에 나도 모르게 저절로

혀로 젖꼭지를 살살 비비고 젖가슴을 빨아 보았다.

그리고.. 언제 갔는지 모를 오른손이 이미 예나의 보지에 닿아 있었고

바지 틈을 비집고 들어가니 털이 아주 조금,, 솜털 같은 것이 조금 나 있는듯한

보지가 만져 졌지만 아무리 젖가슴을 빨고 보지 입구의 콩알을 비벼도 젖어 오질 않는다.

이미 자지는 아플 정도로 꼴려 있는데..

예나의 손을 끌어다가 자지를 잡게 하고 흔드는데..

손에 힘이 안들어 가서인지.. 자지 감각이 조금 덜 하길래 예나의 손을 내 손으로

감싸고 힘을 주니 내 힘으로 잡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지엔 예나의 손이 닿은거라

그냥 허리를 흔들며 손도 조금 흔들었더니..

우 ~ 사정이 되었다.

푸 ~ 긴 숨을 내쉬고서야 다음 문제를 알았다.

자지 밑에 대놓은 휴지가 자지를 흔들며 조금 빗겨져서 바닥에도 조금.. 예나 손에도..

예나 옷에도 조금 묻었다.

다시 휴지를 뜯어다가 닦는다고 닦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예나 반바지에 흔적이 있었고..

내가 딸을 치는 동안 잠결에서 잠시 깨였었는지.. 아니면 이미 깨서 어쩌질 못하고

그냥 지켜 봤는지 모르지만.. 어제까지 " 오빠 ~ 오빠 ~ " 하며 쫓아 다닌던 애가

내 눈도 마주치질 못하고 자꾸 내 주위를 피한다.

좃 됐다.. 싶었지만 말 수가 없고 조금 아픈듯 한 예나를 보고 우리 부모님들은 예나가

물을 갈아 먹어서 그런가보다며 서둘러 서울로 왔다는 얘기다.



의한이의 얘기는 그냥 별거 없었다.

사촌 형들이랑 누나들이랑 동생들이랑 시골에 가서 놀다가 온게 전부였다.


일건이의 얘기가 일품이었다.

일건이의 얘기 때문에 도준이와 정택이.. 의한이가 일건이가 다니던 교회에

다니기 시작을 했고.. 난 그냥 가끔 그애들이 만나는 애들과 토요일에 만나서

술도 마시고 놀러 다녔는데..

그 이야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일건이 얘기부터 듣기로 하자..



" 정말 ~ ? 누가 그래 ~ "


교회 친구인 정호는 원래 뻥을 잘치는 애이긴 하지만 이런 얘기로 뻥을 칠 애는

절대 아닌 겁이 많은 애였다.

정호 말로는 우리 동갑인 태수랑,, 상고에 다니는 한학년 선배 임희진이랑

사귀면서 섹스도 했는데.. 며칠전 싸우고 헤여졌단다.

보통 고3이 되면 예배는 보지만 주일학교나 성경공부 시간엔 나오질 않는데

상고나 공고에 다니는 선배 몇몇은 계속 나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희진이다.

희진이는 키도 크고 살도 좀 찌고해서 젖가슴이 쾌나 컷고..

얼굴로 비교적 이쁜편에 얼굴이지만 조금 큰 편이라 대빵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이번 여름캠프에 나랑 같은 조여서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었는데..


" 야 ~ 웃기지마 ~ 설마 둘이 섹스를 했을라고.. "

" 아니야 .. 진짜 내가 이 두눈으로 똑바로 봤어 ~ "

" 니가 봤다고 ? 언제 ? 어디서 ? 너 뻥이면 죽인다 ~ "

" 아냐 ~ 전에 늦게까지 교회에서 놀다가 진수랑 집에 가는데 교회 뒤에 어느 골목에서

여자가 아픈 소리 같은걸 내는데.. 신음소리 같더라구,, 그래서 진수랑 몰래몰래

안들키게 다가가서 어두운 골목안을 봤는데 태수가 희진이누나 치마 올리고

자지를 막 박더라니깐,, "

" 너 뻥이면 죽인다 ~ 씨발놈아 ~ "

" 진짜야 ~ 진수한테 물어봐 ~ "


정호의 말은 진짜인것 같은게 진수에게 물어보니 봤다고만 할뿐

정호처럼 호들갑은 떨지 않는다.

조금 맹한듯 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던 희진이 누나,,

키가 나만하고 볼에 살이 좀 있어서 그렇지 못난 얼굴은 아닌 희진이 누나가

그렇다니 조금은 놀랠 일이 아닐 수 없다.

캠프 조장이 되어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장이 나름데로 미리 준비들을 하라는 얘기를 듣고 교회를 나서는데..

교회 문 앞에서 서 있던 희진이 누나가..


" 일건아 ~ 니가 우리 조 조장이지 ? 우리 같이 프로그램 준비할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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