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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고삐리때..) - 1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7 734회 0건


교회 지하실에 주일학교 고등반 교실.

프로그램에 따른 준비들을 희진이와 상의하는데.. 내 머리속엔 왜 태수와 희진이가

사귀었고.. 왜 헤여졌는지 .. 더군다나 섹스까지 했다면 더욱 더 헤여진 이유가 뭔지..

한학년 선배였던 관계로 그다지 많은 대화를 나눈 기억이 없지만 문득

희진이가 평소와 다르게 혀 짧은 소리를 낸다는 것이 느껴졌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가 희진이에게 집중을 하니 책상에 올려 놓은 프로그램을

보느라 상체가 조금 숙여지는데 큰 젖무덤이 간혹 보였다.

아니 .. 보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독실한 종교인이라서이기 보단 광적(?) 당원인 엄마 때문인데

비교적 합리적인 아버지도 어머니의 광적인 신앙심엔 보통 간섭을 안하신다.

더욱이 교회에서 큰일(?)을 맡으신 분이라 교회에서의 내 행동도 부담이 되었는데

희진이 어머니 역시 광적까지는 아니지만 열성당원에 꼽히시는 분이기에

희진이와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었지만 얼굴이 조금 큰 것을 제외하면

크게 못난 구석이 없어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그녀의 젖무덤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행사는 무사히 끝이 났다.

물론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어머니회에 우리 엄마와 희진이 어머님이 함께 오셔서

뭘 어쩔 상황도 아니고 뭘 어쩔 생각도 없었는데..

교회로 돌아와 모든 행사가 끝나고 뒷정리를 하시고 오신다는 엄마 말에 감사하며

혼자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었는데..


" 일건아 ~ 일건아 ~ "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희진이가 젖통을 흔들며 뛰어오는데 크긴 크다 ~

숨을 조금 진정시키더니..


" 오늘 무슨 약속 있니 ? 같이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 "


집에 있어봤자 캠프동안 일을 하나님과 억지로라도 이어서 얘기를 몇시간을 하실게

분명한 엄마 때문이라도 나오려고 생각을 했지만 딱히 어딜 갈 생각은 못했기에

집에서 옷을 갈아 입고 학교에 공부하러 간다는 쪽지만 써 놓고 나왔다.

종로를 향해 가는데 친구들과 술이나 한잔 했으면 좋겠지만 서울에 아무도 없을테고

무슨 영화를 봤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영화를 봤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에어컨이 춥다며 팔짱을 끼어 왔는데 젖가슴이.. 그 큰 젖가슴이 팔꿈치에 닿았건만

희진이는 전혀 게이치 않고 오히려 비비면 비볐지 피할 생각이 없는듯 했다.

갑자기 부풀어진 자지 때문에 조금은 난처 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즐기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스크린에 눈만 가 있지 모든 신경은 팔꿈치에 있었다.

지루한 영화지만 끝나는게 못내 아쉬웠지만 곧 별 상관없게 되었는 것이

추워서 팔짱을 낀 희진이 여전히 팔짱을 낀채 종로거리를 걷는 것이 아닌가..

거의 키가 나와 비슷한 키인데다가 완전글래머인 희진이와 다니는 것이 왠지

조금 우쭐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학교나 교회에선 엄마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하고 지내다가 중학교때

같은 반이던 의한이와 고2 때 다시 같은 반이 되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는데

학교 인근이 아닌 천호동이나 화양리, 종로 같은데서 놀아 부담없이 놀 수 있었고..

돈을 모아 놓고도 겁이 많아 가지 못했던 창녀촌을 대신해서 비록 공순이지만

섹스라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재우가 설겆이 시켜 미안하다며 나중에 좋은 건 수 있으면 먼저 챙겨 준다는데

이번 아줌마 일은 아니니 조금 기다려 보라고 했다.

엄마가 마른 체형에 신경질적이어서 그런지 살집이 있는 여자가 좋은데..

뚱띵이아줌마를 만나게 해서 미안해하는 눈치인데 사실 뚱띵이아줌마가 좋지만

그냥 이해하는척해야 재우가 또 연결을 해 줄것 같아 그냥 그러고 있는데 지금은

희진이가 내 팔짱을 끼고 그 큰 젖통을 팔에 닿게하고 걷고 있다.


" 저녁 뭐 먹을까 ? "

" 글쎄,, 출출은 한데.. 딱히 밥 생각은 없고,, 술 한잔 할래? "

" 술 ? 너 술 먹을 줄 알어 ~ ? "

" 누굴 애로 아나 ~ "

" 너 같은 교회 모범생이 술도 마시고 다녀 ? "

" 할거야 ~ 말거야 ~ ? "

" 나야 조치 .. 우와 ~ 너 다시 봐야 겠다.. "


친구들과 몇번 갔었던 호프집으로 가서 생맥주와 돈까스 안주를 시키고 담배를 물었다.


" 야 ~ 너 오늘 여러 번 놀래킨다 ~ ? "


술을 잘하는 편은 못 되는지 세잔째 시키고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이 많아지는데

술 기운이라기 보다 그냥 혼자 떠들고 싶어서 떠든다는 생각이 든다.


" 나 한테 뭐 궁금한거 없어 ~ ? "

" 글쎄 .. "

" 있을텐데..? 내 귀에 들렸다면 제법 아는 애들이 많다는 얘긴데..? "

" .. .. .. .. "

" 정호가 뭐라고 안해 ~ ? 그애 떠버리잖아 ~ "

" .. .. .. .. "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 답답하거나.. 오해가 있으면 .. 말해 ~ 풀어 줄 수도 있어 ~ "

" 오해라 .. 오해 아니야 ~ 사실이야 ~ 다만.. 그럴 줄 몰랐지만.. "

" .. .. .. .. .. "

" 어느날 .. 집에 가는데 태수가 갑자기하고 싶다며 골목으로 데리고 가더라..

나중에보니 .. 몇몇 애들이 몰래 훔쳐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거 태수가 일부러.. "

" 일부러 ~ ? 그걸 왜 일부러 보였다고 생각해 ? "

" 내가 질렸는지.. 이젠 전화도 안하고 안만나 주거든.. 그러다가 갑자기 그런거니..

또 .. 그날 이후 연락도 없고 .. 이젠 교회도 안나오잖아 ~ "

" 태수 .. 많이 좋아 하나봐 ~ ? "

" 좋아한다.. 글쎄.. 이젠 아니지.. 난 .. 내 옆에 있는 사람만 좋아해 ~ "


옆에,, 그러면서 나를 빤히 쳐다보곤 맥주를 마시는데..

희진이와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같은 남자지만 조금 너무 했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이미 중학교 다닐때부터 성숙한 체형 때문에 대학생이 따라 올 정도였다는 희진이는

교회 오빠들이 자기를 이뻐해 준다고만 생각한 것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놈저놈이

따 먹은 꼴이 되었는데.. 다행이 잠시 교회에 다니다가만 사람들이었지만

한명은 누구라고 끝까지 말하지 않지만 아직 우리 교회 다니는 선배라는데..


" 너 .. 화냥년..이란말 아니~ ? 태수가 그러더라.. 나보고 화냥년 같다고.. "

" 남자가 좋은거야 .. ? 아니면.. 정을 주고 싶은거야 ~ ? "

" 모르겠어 .. 난 .. 나를 좋아한다면 .. 그냥 그 사람이 조아져 .. 그게 화냥인가 .. ? "


어렵지만 쉬운 얘기일 수도 있는 것이 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이 좋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준다 ..

이건 자기 신세한탄이면서.. 은근히 나를 유혹하는 것은 아닐까..


" 누나.. 그래서 지금 만나는 남자는 없어 ? "

" 응 .. 없어.. 왜 없으면 니가 만나 줄래 ~ ? 호호호 농담이야 ~ "


여자의 말엔 항상 의미가 있다고 누군가가 그랬다.


" 농담이면 말고 .. "

" 농담 아닌면 ? "

" 아니면.. 지금 당장 좋아한다는 말은 못하지만 .. 앞으로 사귀면서 .. 할 수 있지 않을까.. ? "


맥주를 마시지만 웃는 얼굴이 슬쩍 비춰진 걸 보았다.


" 우리 .. 그럼.. 키스하자.. ~ "

" 지금 .. ? 여기서 .. ? "

" 뭐 .. 어때 입만 맞출건데.. 시러 ? "


주위 눈치를보고 슬쩍 입을 맞추니 푼수처럼 좋다고 헤헤 거리는데 밉지 않았다.

희진이나 나나 늦은 시간까지 있을 수 없어 내일 만나기로하고 헤여졌는데

토요일에 만난 희진이는 비교적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왔다.

살집이 조금 있는 편이라 늘씬한 다리는 아니지만 키가 큰 편이라 보기 흉하진

않았지만 조금 당황스러운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몇천원.. 희진이는 만원이 조금 넘는 돈 밖에 없어

둘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커피 한잔씩 마시고 죽 때리거나 .. 한강이나 걸을 수 밖에 없는데

이 더운 여름 한낮에 그것도 못할 짖이건만..


" 우리 가진 돈으론 화양리 여관 밖에 못 가겠다 ,, "

" 그래 ? 그럼 가 ~ "


나는 진짜 농담으로 한 얘기였는데 전혀 농담으로 듣지 않고 가자는 희진이..

분명 내가 나서면,, 막상 화양리로 가면 농담이었다고 할 테지만 어디 ..

어디까지 가는지 두고 볼라고 한 것이 .. 여관방까지 들어왔다.

그새 땀이 흘러 조금은 쑥스러웠지만 대범하게 옷을 벗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옷을 다 벗고서 수건으로 앞을 가린채 샤워를 하러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엉덩이가 펑퍼짐~ 한게 딱 내 스타일이다.

수건으로 자지만 가리고 담배한대를 피는데 자지가 불끈 솟아 있다가

천천히 바람이 빠지는가 싶더니 다시 물소리에 커졌다가 또 다시 기운을 잃는데

목욕탕 문이 열리자 또 불끈 솟아 오르는 것이 힘들어 죽겠다.

지금처럼 큰 타월이 있을 시기가 아니어서 가슴부터 죽 ~ 내린 수건으로 앞만

가리고 있었지만 그것이 가려 지겠는가..

더욱이 큰 키에 덩치 또한 한덩치하는 희진이를 가릴 수 있는 수건이 아니었다.

벌건 대낮에 여관방엔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렸고 잠시 뻘쭘해하는 희진이를

향해 손을 뻗으니 희진이 밝은 웃음을 짖고 침대에 걸쳐 앉는다.

앞을 가린 수건을 빼앗아 보니 오히려 뚱땡이아줌마보다 큰거 같은 젖통이 나오는데

나이가 들어서 쳐진게 아니라 젖통이 너무 커서 쳐져 있는 젖통에 파란 힘줄과

붉은 핏줄이 뒤엉켜 어지러웠고 유난히 하얀 살결에 더욱 선명해 보였다.

그 큰 젖통을 두손으로 잡으니 작지 않은 내 손임에도 불구하고 젖통이 남는데

잠시 동안 아무 생각도 못하고 젖통만 주무르는데 희진인 흐뭇한 표정이다.

자기 젖통에 자신이 있는건지 여지껏 지나간 남자들이 다 그렇게 큰 젖통을 주물렀는지

모르지만 아뭏은 그 큰 젖통에 넋을 잃고 주무르며 시간을 보낼때

천천히 자지에 덮어 둔 수건을 벗기고 자지를 만지작 거리며 잡아 온다.

젖통을 잡고 당기니 얼굴쪽으로 큰젖통을 가져다 주어서 입안에 담아 보는데

정말 크게 한입을 물었는데도 젖꼭지 근처만 물었을뿐 젖통이 남아 돈다.

이젠 부끄러움도 없는지 젖통을 밀어 오는데,, 말을 안해서 그렇지 숨막혔다.

자지를 주무르던 손이 부랄도 만져 주면서 은근히 약을 올리더니

천천히 상체를 옮겨 자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하는데 자지도 좋을뿐 아니라

왼손을 누르고 있는 희진이의 왼쪽 젖통과 자지를 빠는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고 있는 젖통이 눈을 어지럽게 만든다.

뚱땡이아줌마 만큼 잘 빠는 실력은 아니었지만 나름데로 열심히 빨아 주는게 고마웠고

희진이를 일으키고 옆으로 눕게하고서 젖통을 다시 입에 담고 빨면서

살점 많은 허리를 지나 탱탱한 허벅지를 조금 매만지고 보지계곡을 찾았는데..

땀인지.. 아니면 아까 샤워를 하고 들 닦은 것인지 물기가 축축했다.

그러나 그것이 물기가 아니라 희진이 젖어 든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더욱 자지가

힘을 바싹 주는 것이 어떻게 이렇게 젖을 수 있는지 이상할 정도다.

말이 젖었다고 표현을 할뿐이지 거의 흐를 정도의 액이 만져지는데 신기했다.

뚱땡이아줌마도 보지가 잘 젖는 편이긴 했지만 뚱땡이아줌마가 축축하다면

희진이는 질퍽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릴것 같다.

그것을 희진이도 아는지 내가 자지를 보지에 가져다 대자 휴지로 보지를 한번

닦아내고는 맞이하는데 눈을 파르르 떨면서 자지를 맞이하는 희진이지만

내가 밀어 넣을때와 같이 움직이는 젖통은 한번 밀때마다 두세번은 출렁거리고

그 흔들리는 젖통을 주무르면서 쑤시는데.. 점점 자지가 좋아야 하는데

오히려 점점 시들어 가는 기분이다.

잠시 빼라는 희진이는 다시 보지를 휴지로 잘 닦아내고서 자지를 빨아 들이니

그제서야 좀 나은 느낌이 자지에서 전해진다.

하지만 그것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진 않은 것이 .. 혼자만 한게 아니라

친구들이 하고간 공순이보지에 자지를 박았을때는 하긴 전엔 꼴리드만

하고나선 찝찝한 기분과 더러운 기분이 들었었고,, 아무리 잘 해줘도 뚱땡이아줌마는

말 그대로 아줌마였기에 희진이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자지를 쑤셔 박았는데 .. 그만 조절을 못하고 싸고 말았고,,

너무 일찍 사정한 탓에 얼굴이 붉어진 희진이는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아쉬운 표정이 그대로 써 있었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자지가 다시 커지질 않는다.

뚱땡이아줌마랑 할때도 분명 다시 섰던 자지자 왜 더 어리고 더 편한 희진인데도

다시 서질 않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정말 별의 별 생각을 다하고 별의 별 상상을 다 동원해도 전혀 미동도 없고

큰 젖통을 만지고 빨아보아도,, 희진이가 정말 열심히 자지를 빨아 주었는데도

이상하게 자지가 서질 않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그냥 나올 수는 없어서 열심히 쑤셔 주어 나름 희진이가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

서비스는 하고 나왔는데.. 그때문인지 아무리 씻어도 손가락에서 보지냄새가

가시질 않는 것 같다.



의한이를 제외하면 그래도 사건들은 있는 여름방학이었다.

일건이가 계속 그 젖통큰녀를 만날런지는 모르지만 아줌마들 말고 꼭 섹스가 아니더라도

우리 또래 여자애들을 만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미팅이라도 해 줘야 하는데 소금여상애들은 너무 거리가 멀어 어려워서

이제서야 연락을 하는게 조금 미안은 했지만 기숙이에게 전화를 해 봐야 겠다.

도현이는 별 탈 없이 잘 지내는지..

그날 도현이 방에서 자다가 걸린 일이 떠오르자 그동안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함이 앞서 기숙이에게 전화하기가 조금 말설여졌다.


오전 수업만 한다지만 그래도 방학인데 학교가는게 영 ~ 귀찮다.

다행이 버스엔 학생들이 많이 빠져서인지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 들 더워 좋았지만

아침에 가끔씩 즐길 수 있는 유희거리가 없어 밋밋했다.

정문을 들어 서는데 교련선생이 나를 보더니 학생부로 가란다.

학생주임선생에게 가보니 지난 토요일에 어디 있었는지 묻길래 낙산에 있었다고

대답을 하니 진짜인지 몇번을 확인하고서야 교실로 가라고 한다.

무슨 일인지 궁금 했었는데 의한이가 여기저기 얘기를 듣고 와서 말하기를..


변태 채 호영이란 놈이 지 친구들이랑 나이트에서 꼬신 년들을 돌림빵을 했는데

여자중 아주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애를 빼고 돌린 모양이다.

술을 먹다가 그년이 없어져서 삐져서 집에 간줄 알았는데 파출소에 가서 신고를 해서

다들 붙잡혔는데 한놈만 도망을 갔고.. 붙잡힌 놈들이 끝까지 누군지 불지 않아

학교에서 조금 논다고 하는 놈들을 다 불러다가 확인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그게 왜 잡혀갈 일인지 이해를 못하는 것이 강간도 아닌데..

어 ~ 나이트에서 꼬신 건지.. 아니면 유미인지.. 조금 걱정이 되었다.

점심때쯤 유미에게 전화를 하니 왠일로 전화를 했냐며 시큰둥 한 것이 유미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 호영이 계속 만나냐고 물으니 .. 자꾸 그것만 밝혀서 헤여졌단다.

다행이었다.

다음날 채 호영이 시건은 학교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퍼져 나갔는데..

결론은 여자들과 합의를 보고 힘 있는 누가 도와줘서 소년원에 가진 않았지만

방학중 경기도 어디 학교로 전학을 시켰다고 한다.


기숙이에게 전화를 걸어 도현이 잘 지내냐고 물으니 잘 지낸다면서

욕을 있는대로 다 한다.

하긴 .. 욕 먹을만 하지..

앞서 애기 했지만 기숙이는 한살 많다.

후배들중 이쁜 애들 있으면 친구들 미팅 좀 시켜 달라고 하니 염치도 좋다며

또 욕을 하지만 네명 정도 미팅해 주는 걸로 얘기는 잘 되었다.


지숙이의 전화를 받았지만 나오라는 말에 그냥 집에 있겠다며 안나간걸

후회하고 있는 저녁..

혜경이에게 전화를 하니 이번 주 말고 다음주 토요일에 보잔다.

지난 일요일에 영주랑 잠자리를 하긴 했지만 한참 힘 좋을 나이 아닌가..

그렇다고 일요일 공부하다 말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영주를 여관으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 그렇다고 영희아줌마를 찾아 가기엔 좀 쪽 팔리고..

이화라도 왔으면 좋겠지만.. 전에는 그래도 늦은 밤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는데

최근에는 아예 사람이 사는지조차 모르도록 조용했다.

후 ~ 지루하고 .. 덥고 .. 하지만 초저녁부터 싱숭생숭한 것이 가라앉지 않아

오랜만에 길딸이라도 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하지만..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고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녀 마땅히 길딸을 칠 곳도 없어 집으로 그냥 돌아 오는데

집 근처에서 눈에 익은 여자가 무릅 정도오는 흰색 주름치마를 나풀거리며

걸어오는데 영희아줌마 가게에서 일하는 미스한이었다.

미스한도 나를 알아보고는 반가운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넨다.


" 어 ~ 이 시간에 왠일이에요 ~ ? 어디가요 ~ ? "

" 아니요 ~ 덥고 .. 답답해서 산책 나왔어요 ~ "

" 어머 ~ 나도 그래서 나온건데,, 호호호 "

" 그럼 같이 좀 걸을까요? "

" 네 ~ ? 아 .. 그래요 그럼 .. "


왠지 싫진 않지만 조금 난처한 표정을 지은 것 같다가 다시 밝은 얼굴을하고

길을 걷는데 치마가 나풀거리는게 불편한지 손을 내려 나풀거리지 않게 한다.


" 몇학년이야 ~ ? "

" 그냥 고등학생이요 ~ "


도준이와 영희아줌마가 그렇고 그런 사이란걸 이미 눈치채고 있을 미스한.

너무 많은 것을 내가 말하면 영희아줌마나 도준이에게 좋은 건 없을 것 같아

최대한 말을 아낄려고 했다.

그냥 서로 말없이 걷다가 아주 작은 공원이 있어 잠시 앉았다가 가자는 말에

담배한대를 피고 있으니 슈퍼에서 음료수를 사다가 전해 준다.

딱히 할 말도 없었고 .. 그저 말없이 어색한 시간이 흐를때

어느 할머니가 강아지 한마리를 끌고 지나가시는데 그 강아지가 귀여운지 미스한이

강아지에게 다가가 쓰다듬는데 .. 강아지가 가만히 있지를 않고 막 움직이다가

쪼그려 앉은 미스한 가랑이 사이도 삐져 나오면서 치마 뒷편이 잠시 열렸는데..

분명 노팬티다.

아주 짧은 시간에 " 엄마 ~ " 하고 짧은 미스한의 놀래는 소리가 들렸지만

분명 노팬티임이 틀림없었다.

잘 못 봤을 수도 있겠지만 아니.. 절대 잘 못 본 것이 아닌 노팬티가 틀림없었다.

나는 못 본척 시선을 돌렸지만 치마를 순간적으로 내리고 내 눈치를 보는 미스한 ..

다시 궁금증이 발동을 한다.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20대 초중반 .. 팬티 입는 것을 잊어 먹었을리는 없고

노팬티로 이 시간에 산책을 나왔다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일 아닌가..

그때문이지 아깐 어색해서 유심히 보질 못했는데 티셔츠 움직임 또한 조금 다르다.

젖가슴 부분이 잘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꼭지가 튀어나와 있지 않아

노브라인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었다.

다시 조금 걸으며 그것을 확인하고 싶은 생각에 다리를 헛디뎌 넘어질뻔한

상황을 만드니 또 " 어머 ~ " 하고 놀래며 나를 잡는데 은근슬쩍 손등으로

가슴부위를 스치며 넘어졌는데.. 노브라다.

큰 젖통을 본 것처럼 어지럽다.

왜 이여자가 이시간에 노브라 노팬티 차림으로 산책을 할까..

갑자기 자지가 부풀어 오르며 얇은 반바지를 뚫을 것처럼 솟아 올라 걷기마저

조금 불편하여 아직 아픈척 쭈그리고 앉아 발목을 매만지며 다른 손으로

자지를 움직이는데 잠시 내 발목을 보던 미스한이 그것을 봤는지 못봤는지

걱정하던 얼굴을 접고 은근히 미소를 참으며 한쪽으로 비켜선다.

삼각팬티 안으로 잘 자리를 잡게 한 자지가 다행이 눈에 티나진 않게 부풀어 있어

다시 걷기 시작을 하는데..


" 아까 무슨 생각 했어 ~ ? "

" 언제요 ? "

" 다리 헛집엇을때 .. "

" 아무 생각 안했는데요 .. ? "

" 피 ~ 거진말 .. "


다시 어색한 침묵속에 걷다보니 거의 집근처로 돌아 왔다.


" 더운데 .. 시원한 맥주 한잔 누나가 사줄까 ~ ? "

" 네 .. ? 저야 고맙지요 ~ "

" 이 근처는 미용실 때문에 조금 그러니 길 건너로 갈까 ? "


길 건너 자양동쪽으로 넘어와 시장통을 지나 맛있게 노릇노릇 구워 있는 통닭집

앞에서 둘다 같은 생각으로 들어 갔다.

다만 , 그때 당시 동네 통닭집에 공통점은 비키니 수영복 입은 여자 달력이

항상 있었고 .. 특히 양키년 사진은 젖무덤을 다 까놓고 꼭지만 수영복으로 가린

그런 사진들이 아주 많았다.


사귀던 남자가 군에 갔다는데 얘기 내용을 보면 사귄게 아니라 동거한 것 같다.

옆에 누군가가 있을때는 몰랐는데 없으니 허전하고 외롭고 보고 싶다며

있을때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많이 미안해 한다는데 뉘앙스는 남자랑 동거하면서

다른 남자도 만나고 다닌 모양이다.

그거랑 노팬티, 노브라로 돌아 다니는거랑 뭔 상관이 있을까 ..?


생맥주를 먹던 그녀도 내 소주를 나눠 먹기 시작하더니 슬슬 술기운이 오르는지

말이 조금 많아지기 시작을 한다.


" 내 이름은 승원이야 ~ 한 승원.. 재우,, 재우라고 그랬나 ? "

" 네.. "

" 누나라고 부르던지 .. 뭐 .. 편하게 불러 ~ 미스한은 말구 .. "


남자를 사귀는데.. 남자가 이사를 해야해서.. 그냥 반지하에 방두개를 얻어 살던

승원이가 남자랑 같이 살게 되었다가 거의 동거 수준으로 들어갔단다.

그런데 그 남자의 누나가 이혼도 하지 않은채 도망을 나와서는 갈데가 없어

잠시 지낸다는 것이 아예 눌러 살게 된 모양이었고,, 문제는 남자가 군대 가는데도

따로 집을 얻을 생각도 안터니 군대간 후로 오히여 새로운 남자까지 집으로

끌어들여 상황이 말이 아니게 되었단다.

시누이 아닌 시누이가 집에 와 있다보니 자꾸 집은 들어가기 싫어지고..

마치 자기가 얹혀 사는 꼴이 된게 기가 막혔는데..

친구가 결혼을 한다며 신랑 될 사람과 그 친구들과 신부측 친구들이 술한잔 먹고

들어오는데 같은 방향이라며 어떤 남자가 데려다 주었다가 그것이 빌미가 되어

남자랑도 대판 싸운 모양이다. 군대가기 몇일 전에..

남자도 그렇지만 절대 여자는 자기에 불리한 내용은 말을 안한다.

단지 집에 데려다 준일로 그랬을 것 같지는 않다.

지금 사는 곳에 곧 계약기간이 끝난다며 곧 짐을 옮기고 시누이 아닌 시누이에게

말을 하려고 한다는데,,

그런 얘기를 내게 왜 하는지 ..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인지..

아니면 뒷얘기는 병풍이고 실제 하고 싶은 얘기는 남자가 없어서 외롭다는건지..


생맥주 가게가 술 취한 노땅들로 시끄러워진다.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 할텐데.. 더 있을만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일어나서

집으로 향하는데 문을 막 닫으려는 슈퍼에 들어간 승원이 맥주 몇병과 소주를

사가지고 나오더니 술이 부족해서 집에서 한잔 더하고 잘려 한단다.

내 반응을 묻는건지,, 아니면 가라는 통보인지 해석이 애매할때 그녀의 골목 앞..


" 잘 가 ~ 오늘 즐거웠어 ~ "

" 네 .. 잘 먹었어요 ~


대충 인사를하고 돌아서는데 잡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 ~ ? 내가 예상한건 이게 아닌데..


" 재우야 ~ 한잔 더 할 수 있어 ~ ? "


ㅎㅎㅎ 그래야지.. 당연히 이렇게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대답대신 짐을 내가 들고 그녀를 따라가 그녀의 반지하방에 들어 갔다.

뭐 .. 아직 살림이라고 할만큼의 준비는 아니지만 그녀의 말이 맞다면 나중에

짐을 グ幷? 놓을테지..

약간의 술기운이 슬슬 더 오르는지 안정되어 있던 자세가 조금씩 흐트러지면서

조신하게 앉아 있던 자세도 양반다리로 .. 또 옆으로 앉은 자세가 자꾸 바뀌는데

그럴때마다 검은 수풀들이 확연히는 아니지만 언뜻언뜻 비춰지는게 죽겠다.

다시 얇은 반바지를 뚫을 것처럼 자지가 또 서는데 옆으로 꼴려서 불편한 것이

똑바로 세워주고 싶었지만 승원이 보라고 하는 짖뿐이 더 되겠는가..

담배 펴도 된다며 창문을 열으려 할때 언릉 자지를 고쳐 세우고 담배를 무는데

창문이 뻑뻑한지 잘 안열리는듯 했고 힘을 주면서 용을 쓰는데 주름치마 뒤로

엉덩이가 살포시 보이기도 했다.

그 좋은 구경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남자가 힘을 써야하는 상황이라

조금 열려진 창문을 활짝 여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잠시 둘이 서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는데 .. 이제 어찌해야 하는지..

일단 시작이 되면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 그 시작이 항상 문제가 아닌가..

그저 부족한 술한잔 하자는 것을 오해해서 덮칠 수도 없는 일이고 내가 덮쳐 주길

기다리지 여자가 먼저 덮칠 수도 없는 두가지 상황을 염두하니 머리가 아프다.


일단 들 쪽팔리는 상황으로 시작을 할 수 밖에 없으나..

들 쪽팔릴뿐이지 .. 시작해 놓고 찐빠 먹으면 쪽 팔리긴 마찮가지다.

더욱이 그것을 영희아줌마에게 말이라도하면.. 뭐 ,, 내 여자도 아닌데..

도준이에게까지 들어가면 ..? 뭐 .. 남자끼리 그게 쪽 팔릴 일인가..

나이트 가서 여자에게 말 걸다가 찐빠 먹은게 어디 하루이틀이고 한두번도 아니고..

오히려 이런 찬스를 못 살리고 못 따먹은게 쪽 팔릴 일이 아닐런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서 은근 슬쩍 승원이의 어깨를 감싸 보았다.

그냥 ~ 아무런 저항도 없이 빤히 나를 쳐다만 보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녀의 얼굴을 보지 않고 그냥 바람만 맞이하고 있는데..

여전히 아무 말도 않고 움직임도 없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듯한 승원이 ..

나도 그녀를 쳐다보니 정말 무표정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 나 .. 잘 참고 있거든 .. 나 힘들게 하지마 ~ "


뭘 잘 참고 .. 뭘 힘들게 만들지 말라는건지..

쉬운 말도 여자들은 참 어렵게 한다.

그래서 하란 얘긴지 .. 말라는 얘긴지 ..

이럴때 남자는 생각이 많으면 여자에게 끌려가게 되어 있다.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천천히 얼굴을 다가가 입을 먼저 맞추니 또 무반응 ..

담배를 끄고 승원이의 허리를 감아 끌어 안으며 키스를하니 굶주린 짐승이

밥 처먹는 것처럼 입술을 빨아온다.

비교적 키 차이가 좀 나는 편이라 내가 허리를 조금 숙였슴에도 까치발을하고

내 목을 감아 안으며 거의 매달리는 것처럼하여 정신없이 입술과 혀를 빠는데

그냥 갔으면 밤새 뒤통수가 따가울뻔 했다.

여전히 한손은 그녀의 허리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엉덩이에 대고 바싹 끌어 당기며

그녀에게 내 자지가 이렇게 서 있다고 알려주자


" 으읍 ~ "


정말 하루종일 굶긴 강아지에게 밥을 준거와 다르지 않게 내 입술 주위를

온통 지 침으로 발라 놓으며 키스를 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게임은 끝이 났다.

괜히 어렵게 생각을 해가지고..

그녀의 셔츠를 한번에 올려 벗기니 약간 통통한 몸매였지만 가슴은 그다지

크지 않았는데 신기한건 꼭지가 안으로 들어가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함몰유두라는 것이었는데 그땐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꼭지가 들어가 있는게 신기했는데 젖가슴을 입에 담고 빠니 잠시후 꼭지가

서면서 밖으로 뿅 ~ 하고 튀어 나왔다.

아니 내가 빨아서 뽑아 냈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양쪽 젖가슴을 빨면서 숨겨진 꼭지 찾기가 끝날때즈음 내 머리를 지 젖가슴에

짖누르고 있는 승원이가 귀여워질때 ..


" 아으 ~ 미치겠네 .. 짬지 간지러워져,, 아이 ~ 이러면 .. 나 힘드는데 .. 아이 ~ "


짬지라는 표현 .. 참 오랜만에 듣는 것 같다.

근데 보통 짬지는 자지를 말하는거 아닌가 ,,? 보지도 짬지라고 하나 ..?

여전히 젖가슴을 빨면서 손 하나를 다리사이에 밀어 넣으니 ..

짬지가 간지러울만 했다.

나이에 안맞게 축축히 젖은 보지에서 약간의 액이 흘러나오니 그럴 수 밖에..

치마 뒷면의 단추를 열고 쟈크를 내리니 힘없이 내려가며 보지가 펼쳐지는데

정말 많은 수풀,, 원시림이나 정글처럼 펼쳐진 수풀숲이 펼쳐졌다.

손가락 하나를 살짝 깊지 않게 짚어 넣어 끌어 올리니 번들번들 액이 뭍어오고


" 아 ~ "


깊고 강한 외마디 탄성이 흘러 나오더니 몸을 부르르 떤다.

쭈그리고 앉아 있어도 큰 키가 아닌 덕에 보지 빨기가 용이치 않았는데..


" 잠깐만 .. 저기 옷 벗고 잠깐만 누워 있어 ~ "


물소리가 나는 것이 샤워는 아닌 것 같고 보지만 씻는 것 같았는데

물수건을 해 가지고 와서는 내 자지주변만 닦아 내고 덥썩 자지를 물고는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며 자지를 빨아온다.

못 한다기 보다는 급한듯 자지를 빠는데 가끔 이가 닿아 아프기도 했지만

거의 실성한 사람처럼 자지를 빠는 승원이에게 아프다는 말도 못 했다.


" 우 ~ ~ ~ ~ ~ "


입에서 자지를 빼고 한손으로 움켜 쥐고 흔들며 이상한 소리를 내고선

다시 입으론 부랄을 빨기 시작을 하는데,, 어우 ~ 죽겠다.

난 왜 부랄이 약한지..

얼마를 빨고 흔들었는지.. 빨리는 내가 다 힘이 들기 시작할 무렵

이젠 자지를 빠는데 이가 닿지도 않는 걸보니 급한건 지나간 모양이다.

여전히 자지는 입에 담고 머리를 흔들면서 다리가 움직이더니

다리 하나가 내 머리를 지나 내리더니 보지를 내 얼굴에 대는 것이 빨아 달라는

뜻이려니하고 정글림을 갈라보니 번덜번들한 보지계곡이 펼쳐졌다.

보지 안에 주홍빛 살결이 번들거리며 유혹을 하는데..

아 ~ 클리토리스를 왜 콩알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아줌마인 혜경이나 희진이보다 적어도 콩알은 더 큰거 같았다.

작은 완두콩만하다고 해야하나 .. 아뭏은 콩알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그 콩알을 입술로 물고 혀로 비비니 자지를 물다시피 한다.

입술로 물고 쪽~쪽 ~ 빨아주니 그나마 자지도 입에서 뺀채 신음을 참다가 결국


" 어으 ~ 어으 ~ 아 ~~~으 ~~~ 아으~ 아으 ~ 이힝 .. .. .. 미치게써,, 녹는거 가터.. "


어린 여자치곤 거의 아줌마 신음이 흘러 나오는데 그게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그래서 더욱 집요하게 콩알을 공략하니 엉덩이를 살살 돌리면서 점 더 강하게

느끼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고개를 들고 콩알을 빨다보니 고개가 아파오길래 고개를 내리고

검지를 보지 안으로 집어 넣고 엄지로 콩알을 비벼주니..


" 아응 ~ 어떠케 .. 미치겠어 ~ 더 ,, 더 ,, 아응 ~ 히잉 ~ "


이젠 엉덩이를 돌리다 못해 흔들며 검지를 받아들이기 시작을 한다.

중지도 같이 넣어 쑤시니 신음도 억지로 참으며 엉덩이를 열심히 흔드는데

점점 축축히 젖어오는 통에 손가락엔 내 침인지 그녀의 액인지 모를 액체로

번들거리며 삐죽 ~ 삐죽 소리와 함께 묘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아닌가..


" 아 ~ 아 ~ 그만,, 나 못 참겠어 ~ 아우 ~ 아우 ~ "


몸살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끙끙대며 몸을 틀더니 내 젖가슴에 손 하나를 대고

보지에 자지를 맞춰 천천히 앉아서는 잠시 보지 깊숙히 들어간 자지를 느끼듯

가만히 있다가 양손을 내 가슴에 대고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을 한다.


" 으흐흐흐흥 ~ 으흐흐흐? ~ "


영희아줌마 신음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들썩이던 승원이가

바닥으로 손을 내려 집더니 과속으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왕복운동이 내가 운동하는 것보다 빠르게 흔드는데 고참 신기하다.

여자는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는 걸까..

팔에 힘이야 없어서 창문도 못 연다지만 저렇게 빠른 속도로 흔드는 허리힘..

또 손을 들어 자기 젖가슴을 주무르면서도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는 허벅지의 힘..

정말 상식적으론 이해 안되는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얼마나 격렬하게 흔드는지 부랄이 아픈듯,, 뻐근한듯한 느낌이 드는건 또 뭐야..

쳐져 있는 부랄이 왜 아픈듯 뻐근한거야 ~

에이씨 ~ 좀 살살 만지지 언제부터 만지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 좋은만큼 부랄을

손으로 만지는데 아파온다.

승원이 손을 다시 젖가슴에 대게하고 나 역시 그녀가 좀더 빨리 흔들 수 있도록

허벅지를 당겨주면서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니

지 손으로 입을 막고는 신음소리가 크게 나지 않게 조절을 한다.


" 읍 ~ 읍 ~ 읍 ~ 우버우버 ~ 우 ~ ~ 읍 ~ 읍 ~ 버구버구 ,, "


어느나라에서 이민 왔는지도 모를 못 알아듣는 소리만 하는데..

으 ~ 때가 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 으 ~ 으 ~ 나 조금 이쓰면 할거 가타.. 으 ~ "


" 아 ~ 해 ~ 개차나.. 그냥 해 ~ 우잉 ~ 미치게써 .. 오우 ~ 오우 ~ "



질퍽한 정사가 끝나고 땀이 식어갈대즈음..


" 왜 .. 노팬티에 노브라로 산책을 하는거에요 ? "

" ㅎㅎㅎ 언제 알았어 ? "

" 산책 할때요 ~ "

" 어머 ~ 일찍 알아 놓고도 모르는척 한거네,, 응큼하기는 …

" 왜 그런 건데요 ~ ? "

" 미장원에서 아줌마들이 그러데 .. 가끔 .. 밤에 골목에서 바지 내리는 남자가 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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