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경험담 야설
그냥 좋아하던 여자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7 824회 0건
손끝을 타고 머리까지 전해지는 효진의 알몸은
잠시 정신을 멍하게 했다.

그토록 원했던 여인
하지만, 감히 범하고 싶지 않았던 여인과 함께 있다는 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난 말하지 않으련다.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고
현실이라면 언제까지고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난 애써 숨기려 하지 않았다.

효진이 와이셔츠 단추를 풀어 내려갔다.

또 효진의 손길이 피부를 스칠 때마다
찌릿찌릿한 감정의 기복을 느낀다.

이런 기분이 뭐람.

왜 이럴때 가슴을 두근거리며 여인을 대해야 할까?

수많은 여자와 밤을 보냈다.
때론 마음도 함께 주고 받는 여자도 있었고
때론 하룻밤의 쾌락을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다.

나쁜짓하다 들킨 아이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효진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다.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난 지금 아주 몽롱한 상태에 있다.

한 때는 좋아했던 여인
하지만 한번도 좋아한다고 얘기하지 않았던 여인

사랑도, 집착도, 미련도 없었던 여인

그 여인이 지금 내앞에서 알몸을 드러내고 있다.

효진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난 처음으로 효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축하해
라고 말하긴 했지만
난 효진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효진을 끌고 모텔에까지 갔던 것이다.

효진은 날 받아들였다.
내가 가자는 대로 함께 했고
나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내가 더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었다.

난 그 때 봉긋 솟은 효진의 가슴을 만지다 말고
모텔을 박차고 나갔었다.

자정이 지나면서
비가 내렸었다.

빗물은 가로등 불빛 아래서
끝없이 이어지는 긴 선율처럼 계속해서 멎지 않았다.

난 우산도 없이 빗속에 서 있었고
효진은 모텔 창을 통해 내 모습을 지켜 봤었다.

비는 울고 싶은 사내의 대리인이었을까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효진이 샤워를 하고 내 옆으로 왔다.
오빠 나, 싫어

멍하니 가만히 있는 나를 향해 효진이 내 뱉은 말은
더이상 나를 낭만, 순진 이런 남자로 내버려 두지 못하게 하는 마력같은 힘을 주었다.

난 거칠게 키스를 했다.
효진의 입술을, 혀를 목젓까지 닿을 정도로 깊숙히 혀를 넣었다.

효진을 침대에 뉘었다.

오빠, 불 꺼줘.
으 그래.
불을 껐다.

잠시 아무것도 뵈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자 효진의 알몸이 실루엣처럼 윤곽을 드러냈다.

난 효진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혀로 허벅지부터 천천히 훑어갔다.

효진의 손이 머리를 움켜 쥐었다.
머리를 잡아 올렸다.

코 끝에 여인의 냄새가 깊숙이 다가왔다.
혀를 내밀었다.
항문쪽에서부터 위로 깊게 한번 훑었다.

으으흠,
효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가볍게 흘러나왔다.

난 입을 크게 벌려
효진의 보지를 입에 물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듯
살짝 살짝 깨물듯이 물어 뜯었다.

혀로 구멍을 찾았다.

몇번을 반복하면서 효진의 몸을 음미했다.

효진은 견디지 못하겠다는 듯이 머리를 잡아 뜯었다.
신음소리도 함께 커졌다.

오-빠-, 넣어줘.
오빠- 사랑해.

섹스란 이런 건가보다.
한번도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안했던 효진.

오랄을 하는 내게
효진은 너무도 쉽게 사랑을 말한다.

싫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효진은 이미 남자를 아는 여인이 되었던 것이다.

오빠, 제발 ---

어릴 때라면 난 효진의 요구대로 삽입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한템포 늦게 시작하는 것이 내게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안다.

좀 더 애태우고
좀 더 갈망하게 하고서
견디지 못할 때까지 질질 끌다가
선물을 주는 것.

내가 섹스를 하면서 터득한 진리다.
그러면 여자는 다시 연락을 하기 마련이다.

마음은 기억을 지울지라도
몸은 그 느낌을 쉽사리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난 효진의 클리토리스를 세차게 혀로 감싸줬다.
항문에서 클리토리스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듯 개걸스럽게 핥아댔다.

효진의 입에서 신음이 나온다.
거의 반 죽음 상태의 신음이 ...

효진이 몸을 일으켜며
울부짖는다.

오빠, 제발 넣어줘.
제발.

난 효진의 몸에 내 살을 넣었다.
애액이 침과 범벅된 효진의 몸은 생각보다 매끄럽게 나를 받아 줬다.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가는 느낌을 난 좋아한다.
서서히, 움직였다.
살과 살이 맞닿는 느낌을 최대한 즐기면서 ... 이럴 땐 정말 무아지경이 되고 만다.

하지만, 내가 취해 버리면
일이 너무 쉽게 끝나기 때문에 혼자서 흥분하면 절대 안된다.

난 효진을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서로 다리를 교차하게 한 후 깊숙이 살을 섞었다.
퍽퍽. 음, 으음.
소리가 경쾌하게 울렸다.

한 손으론 가슴을 쥐었다.
남자를 받은 여인의 가슴은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있다.

다시 몸을 돌렸다

효진이 엎드린 자세를 했다.

귀두를 이용해
살짝 살짝 질을 건드렸다.

효진의 몸이 반을하기 시작했다.

난, 뒷치기 할 때는 인정사정없이 운동을 한다.
최대한 속도를 올려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이런 속도라면 한 2-3분 후면 내가 싸고 말 것이다.

비록 오래 가지 못할지라도 난 이 느낌을 좋아한다.
성기가 빨갛게 충혈될 정도의 거친 마찰을 ...

난 세차게 움직였다.
효진은 비명을 질렀고

쉬지 않고 계속 살을 섞었다.
한참을 움직이니 머리가 핑하며 느낌이 왔다.

안에 싸도 될까?


난, 효진을 바로 누이고
효진의 다리를 어깨에 걸고
마무리 운동을 시작했다.

뻣뻣한 살이
녹아내리듯
정액을 쏟아냈다.

효진의 입에 정액이 묻은 내 살을 갖다 댔다.
효진은 거부하지 않고
혀로 내 살을 감싸줬다.

견딜 수 없는 흥분이 깊은 잠을 몰고 왔다.
난 효진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만 잠들고 말았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험담 야설 목록
6,089 개 190 페이지

번호 컨텐츠
3254 선택의 기로 - 2부 HOT 08-24   1045 최고관리자
3253 조강지처 - 10부 08-24   946 최고관리자
3252 어느날 화상채팅에서 - 10부 08-24   789 최고관리자
3251 이웃집 여자는 맛있다 - 32부 08-24   856 최고관리자
3250 어느날 화상채팅에서 - 5부 HOT 08-24   1173 최고관리자
3249 이웃집 여자는 맛있다 - 31부 HOT 08-24   1125 최고관리자
3248 견미연 - 단편 HOT 08-24   1121 최고관리자
3247 회상 ( 고삐리때..) - 13부 08-24   555 최고관리자
그냥 좋아하던 여자 - 2부 08-24   825 최고관리자
3245 백성희 - 단편5장 HOT 08-24   1074 최고관리자
3244 어느날 화상채팅에서 - 6부 08-24   783 최고관리자
3243 늑대를 만난 소년 - 단편 08-24   734 최고관리자
3242 회상 ( 고삐리때..) - 16부 08-24   734 최고관리자
3241 어느날 화상채팅에서 - 7부 HOT 08-24   1184 최고관리자
3240 회상 ( 고삐리때..) - 15부 HOT 08-24   1040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