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녀가 다시 말을 걸어왔다..
잠시 화면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를 챈것 같았다
채경 : 오빠!!~~~~~
나 : ..............
채경 : ..........
무엇을 할수 있을까 ?
채팅창상으로는 바로 옆...
서로를 볼수 있지만 서로의 사이에는 넘기 어려운 벽이 있었다.
채팅창에 나타나는 나의 모습도 낯설어 보이는 데
조그만 창으로 비추는 그녀의 모습은 더 말해서 무엇하랴..
나 : .................나....서울 살아...
채경 : 풋 ~~~!
그녀가 웃었다.
뜬금없기는 했다.
들어오자마자 물어본 질문을 지금에서야 대답을 하다니...
사실.. 서울 산다는 말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가능한한.. 채경에게 부담을 주기 싫고.. 또.. 그녀가 물어보기도 했었고..
채경 : 저는.... 여기서는 ...서울이고.. 실제로는 수원이에요.
나 : ?
여기서는 서울이고 실제로는 수원 ?
머리 속이 한바퀴 돌다가 다시 자리가 잡혔다.
그러니...
채팅상에서는 그동안은 죽 서울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사는 곳은 수원이라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르는 가면 저편의 세계에서
진실로 한꺼풀씩 다가서는 느낌이기는 했지만...
뭐...
그또한 가면일지도 모르는 일이니..... .... 흠..
30초..
여기서 충전하고 서비스를 받는 다고 해도 미친놈이 될것이고 (사실 받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한계가 있는 무료서비스 시간도 이젠 끝나가고..
뭐 .. 더이상 할수 있는 것이 없군....
20초...
화면을 다시한번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채경이는 그 큰 눈을 굴리면서 화면이 닳아 없어질 것 처럼 화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화면을 바라보지 않으면 그 화면이 없어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10초.. 9초..8초.. 7초..
무엇이던 결심이 어려운 것...
벽을 깨는 결심은 내가 하기에도 채경이가 하기에도 어려운 것...
시간은 그렇게..
6...5...4...3..2..
이렇게 끝나나 하는 시점에..
채경 : 0
채경 : 1
채경 : 8
채경 : 2
채경 : 8
채경 : 8
채경 : 3
채경 : 5
채경 : 5
뚝~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
무슨일이 벌어진거지..??
마지막 순간에 숫자를 하나씩 치면서 엔터를 친것 같았다.
이런
걍 한번에 죽 쓰고 앤터를 치지.. 모 이런
순식간 이지만 집중을 하면서 보고있던 화면이라..
018288355
숫자가 기억이 났다
018은 앞에번호겠고
288은 국번
355? ........
한자리가 모자랐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사실.. 다시 결재를 하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왜인지 그러기는 싫었다.
그냥....이생각 저생각....
다음날도 하루종일 다른일을 하면서도
종이에 옮겨놓은 전화번호(?)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
"넋이나간 사람같아" 라는 둥 "무슨걱정있어?" 라는 둥..
주변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을 했지만..
그냥 웃어주고.. 골똘히 생각만 했다..
대강 하루일이 정리된 후..
이번에는 전화기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흠....
전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돌렸다...
018-288-355.................0 ...
신호음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
==
잠시 화면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를 챈것 같았다
채경 : 오빠!!~~~~~
나 : ..............
채경 : ..........
무엇을 할수 있을까 ?
채팅창상으로는 바로 옆...
서로를 볼수 있지만 서로의 사이에는 넘기 어려운 벽이 있었다.
채팅창에 나타나는 나의 모습도 낯설어 보이는 데
조그만 창으로 비추는 그녀의 모습은 더 말해서 무엇하랴..
나 : .................나....서울 살아...
채경 : 풋 ~~~!
그녀가 웃었다.
뜬금없기는 했다.
들어오자마자 물어본 질문을 지금에서야 대답을 하다니...
사실.. 서울 산다는 말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가능한한.. 채경에게 부담을 주기 싫고.. 또.. 그녀가 물어보기도 했었고..
채경 : 저는.... 여기서는 ...서울이고.. 실제로는 수원이에요.
나 : ?
여기서는 서울이고 실제로는 수원 ?
머리 속이 한바퀴 돌다가 다시 자리가 잡혔다.
그러니...
채팅상에서는 그동안은 죽 서울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사는 곳은 수원이라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르는 가면 저편의 세계에서
진실로 한꺼풀씩 다가서는 느낌이기는 했지만...
뭐...
그또한 가면일지도 모르는 일이니..... .... 흠..
30초..
여기서 충전하고 서비스를 받는 다고 해도 미친놈이 될것이고 (사실 받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한계가 있는 무료서비스 시간도 이젠 끝나가고..
뭐 .. 더이상 할수 있는 것이 없군....
20초...
화면을 다시한번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채경이는 그 큰 눈을 굴리면서 화면이 닳아 없어질 것 처럼 화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화면을 바라보지 않으면 그 화면이 없어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10초.. 9초..8초.. 7초..
무엇이던 결심이 어려운 것...
벽을 깨는 결심은 내가 하기에도 채경이가 하기에도 어려운 것...
시간은 그렇게..
6...5...4...3..2..
이렇게 끝나나 하는 시점에..
채경 : 0
채경 : 1
채경 : 8
채경 : 2
채경 : 8
채경 : 8
채경 : 3
채경 : 5
채경 : 5
뚝~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
무슨일이 벌어진거지..??
마지막 순간에 숫자를 하나씩 치면서 엔터를 친것 같았다.
이런
걍 한번에 죽 쓰고 앤터를 치지.. 모 이런
순식간 이지만 집중을 하면서 보고있던 화면이라..
018288355
숫자가 기억이 났다
018은 앞에번호겠고
288은 국번
355? ........
한자리가 모자랐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사실.. 다시 결재를 하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왜인지 그러기는 싫었다.
그냥....이생각 저생각....
다음날도 하루종일 다른일을 하면서도
종이에 옮겨놓은 전화번호(?)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
"넋이나간 사람같아" 라는 둥 "무슨걱정있어?" 라는 둥..
주변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을 했지만..
그냥 웃어주고.. 골똘히 생각만 했다..
대강 하루일이 정리된 후..
이번에는 전화기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흠....
전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돌렸다...
018-288-355.................0 ...
신호음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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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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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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