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중학교때 빨간책을 보다가 선생님한테 걸렸었단다.
그때 그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
" 니들이 이걸 보는게 나쁘다라는게 아니야 ~ 이걸 실습하려는게 나쁜거야 ~ "
면목동 친구들중 두명은 내가 영희아줌마랑 경미아줌마를 소개 시켜 준 덕에 확실히
아다를 떠나 섹스를 알게 되었다.
나머지 놈들은 창녀촌에서 아다를 끊었지.. 아직 섹스는 모른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모두 섹스를 안다.
공순이들은 둘째쳐도 영희,경미,희선, 뚱띵이아줌마를 소개 시켜준 덕에 섹스를 안다.
희선이가 제일 아까운 면이 있고.. 가끔씩 섹이 고플때는 영희아줌마도 아까웠는데
영희아줌마는 언제든 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도준이가 닦고 있는 보지를
같이 닦고 싶지는 않았다.
미스한, 그러니깐 승원이가 있기는 하지만 여자가 너무 밝혀서 그런가 이상하게
별로 하고 싶은 상대는 아니다.
뭐.. 공짜니깐 가끔 좃꼴릴땐 찾아가긴 하지만 차라리 길딸이 더 스릴이 있을 정도로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뭏은 별루였다.
영주는 시험을 앞두고 나름데로 열심히 하는 중이라 방해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찌 참았는지 나 역시 궁금 했다.
9월이 지나고 10 월이다.
9 월에 얘기를 왜 안하는지는 맨 끝에 설명을 하려하니 이해해 주시길..
10 월 중간고사가 끝나고 모처럼 무교동 원투쓰리로 향했다.
여름엔 더워서라도 나이트를 피했는가 싶은데.. 아뭏은 간만에 온 나이트는 음악도 좋고
물도 좋고, 기분도 좋았다.
도준이가 어떤 여자애들 네명을 가리키며 그 애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데..
가장 가운데 있는 단발머리 여자애는 섹시하게 꾸미긴 했지만 가발에 생긴건 별루고
키가 제일 작은애도 별루지만 나머지 둘이 괜찮다라는거다.
워낙에 가운데 있는 단발머리 여자애가 춤도 잘추고 글래머 몸매라 눈에 확 띄는데
동9여상인가 아뭏은 어디 상고를 다닌단다.
어찌 알았냐고 물으니 화장실에서 어느 남자애들 얘기를 들었는데 그 애들이 잘 안가던
국일관을 갔었는데 저년들이 있어 나중에 말을 걸어보니 학교소풍 갔다가 간단히
놀다 갈려고 들렸다면서 꼬시진 못했다라는 얘기를 지들끼리 하더란다.
네명의 여자는 단발머리를 가운데 두고 춤을 추다가 joy 인지 a-ha 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애교춤을 네명이 똑같이 맞춰 추는데 유치하기도하고 귀엽기도 했다.
단발머리보다는 맥주나 과산화수소수로 머리에 물을 들인듯한 애가 더 눈에 들어왔고
유심히 그애들을 지켜보는데,, 지금이야 웨이타가 부킹이란걸 해 주지만 그 당시엔
스스로 찾아가 꼬셔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번번히 남자애들이 딱지를 맞는다.
어쩌다가 같이 춤을 조금 추면 고삐리는 아니고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애들이랑은
춤을 추기도 하고 그런다.
나도 도준이도 정택이도 껄떡대 봤지만 뺀찌다.
거의 열한시에 가까운 시간이 되었을때 내가 눈여겨 보았던 물들인 여자애가
혼자 화장실로 가길래 쪽지에 내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어 앞에서 기다리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그녀에게 무작정 손에 쥐여 주고는 친구들에게로 돌아와 춤을
조금 추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남자 같이 옷을 입고 다니는 지숙이와 친구들이랑 토요일엔 술을 먹고
한달 정도 남은 시험때문에 생리도 안한다는 영주랑 일요일을 보냈다.
섹스는.. 술과 같단다,
하루 진하게 술을 먹으면 하루이틀은 별 생각이 없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또
슬슬 술한잔이 생각이 난단다.
섹스는 담배와 같단다.
섹스를 모를땐 모르지만 그 맛을 알면은 습관적으로 하고 싶어 진단다.
9 월에 진한 향기 때문이지 잠시 넘어간 충동이 슬슬 치켜 올라오는데
혜경인 이제 전화도 안받는다.
한번 온다는 이화는 오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맛없는 승원이를 찾아 간 적이
있는데 집에 불이 꺼져 있어 골목어귀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어떤 남자새끼랑
팔짱끼고 지네 집으로 들어간다.
어쩔 수 없이 돌아다니다가 어느 골목에서 지나가는 여자애를 상대로 길딸을 치고
집에 들어 왔는데.. 여자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지껏은 운이 무진장 좋아 늘 여자가 있었지만 그 운이 다한 것인지..
소풍을 가서 그놈에 삼바를 김밥에 처먹었더니 속이 너무 안좋아 집에 쉬는데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린다.
" 여보세요 ~ "
" 여보세요 ~ 거기 재우오빠네지요 ? "
" 네.. 제가 재우인데 누구시지요 ? "
" 저기 .. 기억 하실지 모르겠는데 .. 전에 원투쓰리에서 쪽지 주시지 않았나요? "
" 아 ~ 노랑머리 ~ ? "
" 노랑머리 .. ? 아 ~ 네.. 맞아요 ~ "
만나자는 내 말에 자기는 종로에 있다는데.. 친구랑 있냐고 물으니 친구랑 헤여지고
지금은 혼자라는 말에 누구나 찾기 쉬운 보신각 옆에 2층 커피숍에서 만나자니
보신각이 어디 있는지 모른단다.
나이트 ABC 입구라고 설명하니 바로 알아 듣는다.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가니 자리가 없어 거의 입구쪽에 앉아 있는 노랑머리..
사람들은 계속 들어와 자리가 없는데 혼자 앉아 있는 지한테 종업원이 눈치를 줘서
힘들었다며 얘기를 시작하는데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오빤,, 오늘보니 좀 어려 보이네요 ~ "
" 하하하 칭찬으로 들을께.. 난 나랑 비슷한 나인줄 알았는데.. 어려 보이네.. ? "
" 몇살인데요 ? "
" 21살 .. 2학년이야 ~ "
" 아 ~ 그렇구나.. 전 아직 고삐리에요 ~ "
" 고등학생이야 ~ ? 근데 나이트 다니고해도 괜찮아 ? "
" 피 ~ 거긴 반이 넘게 다 고삐리에요 ~ 나만 그런줄 아나봐 ~ "
" 난 아직 니 이름도 모르는데.. ? 이름이 뭐야 ~ ? "
" 세미요 .. 박 세미 ~ "
" 놀림 많이 받았겠는데 ..? 하하하하 ~ "
" 놀리지 말아요 ~ 그냥 가버리는 수가 있어요 ~ "
자리를 옮길때보니 키가 지숙이랑 비슷하게 컷고 몸매도 좋았다.
다만 가슴이 좀 빈약 했는데 키 크고 마른 여자가 가슴까지 크다면 내 차례까지
왔겠는가..
맥주한잔하고 종로를 조금 싸돌아 다니다가 비상금을 꺼내 곰인형을 사주니
좋아 죽다가 어느덧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그렇게 진도가 나갔다.
전철을 타고 신설동까지가서 버스 타면 된다는 세미를 억지로 택시를 태워서
군자동까지 데려다 주었다.
얼마나 다행인지.. 집 가는 길이라..
군자동에 내려 언덕으로 적지 않게 걸었다.
잘 사는 집은 아닌듯 했지만 그게 뭔 상관이겠는가.. 결혼 할 것도 아닌데..
대충 집 어귀에서 헤여지는데 입술은 아니지만 뺨에 뽀뽀를 하고 간다.
아쉽긴 했지만 처음 만난날부터 대 주는 여자는 그리 많지 않지 않은가..
학교에 가니 점심시간에 모이라는 정택이 통보.
지 동네 친구들이랑 천호동 갔다가 꼬신 여자애들이 있는데 이번 주말에
미팅을 하기로 했으니 시간을 비우란다.
어느 학교냐고 물으니 들어본 적도 없는 상고다.
신설고등학교이고 전수인 것 같다는데 지금도 전수라는게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고등학교 떨어진 애들이 가는 학교를 말한다.
" 야 ~ 또 상고냐 ? 인문계는 없냐 ? 상고 안지겹냐 ~ ? "
상고를 나온신 분들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제 글을 읽으셨다면 유난히도 상고랑
많이 연결이 되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소정이, 유미, 지숙이 아뭏은 비슷한 나이 또래는 전부 상고였으니 지겨울만 하지
않겠습니까 ? 상고를 무시한다기보다 좀 물렸다고 해야 하나…
미팅날,,
누가 말하데요 ~ 이쁜년들은 전부 창녀촌에 가 있다고,,
이쁜년들은 전부 상고에 있나봅니다.
주선자까지 합해 열명이 있는데 여자애들은 전부 거의 다 괜찮은 편이다.
우린 늘 그렇듯 처음 봤을때 맘에 드는 여자애가 있으면 따듯한 음료를..
맘에 안들면 시원한 음료를 선택하는데 우리 모두 커피를 시키는게 아닌가..
이따가 회의를 해야 할 상황이다.
이런저런 얘기와 당시 유행하는 코메디프로로 대화를 하는데 집에 공부 방해 된다고
테레비가 없는 탓에 꿀 먹은 벙어리..
나와 같이 벙어리가 된 여자애 한명.. 이름은 승숙이..
회의를 거쳐 다행이 승숙이와 파트너가 되었고 끼리끼리 찢어지는데
일건이랑 같이 움직이게 되었다.
화양리야 꽉 ~ 잡고 있지만 천호동은 잘 모르는 관계로 일건이가 이끄는 곳으로 가서
수다 조금 더 떨고 술한잔 하러 가니 이미 다른놈들이 다 모여 있었다.
고삐리가 갈만한 곳은 뻔하지 않은가..
술 한잔을 먹고 나이트로 옮겨서 신나게 놀았다.
말 춤에 이어 패션춤인지,, 토끼춤인지가 나올때인데 가끔 말춤 노래가 나와서
신나게 뛰어 다니며 놀았고 술 기운인지 분위기 탓인지 부르스를 출때는
승숙이에게 입을 맞추는데 입만 맞출뿐 벌리지는 않는다.
주말이 지나고 학교에 가니 그날밤 정택이는 따 먹었단다.
참 ~ 아다를 어케 끊었는지도 모를 놈이 이젠 두번만에 따 먹을 정도로 커 있다니..
돌아오는 토요일엔 나이트 말고 슬 먹고 따 먹자고 모의는 했지만
모든 일이 작전데로 된다면야 뭔 걱정이겠는가..
지숙이에게 욕먹고 .. 세미에게 욕먹고 나간 천호동.
작정을 하고 술을 먹여서인지 정말 여자애들이 취했다.
물론 남자애들고 취했지만 목적의식이 다르기 때문에 취했지만 정신력으로 아주
잘 버티며 하나씩 데리고 사라졌다.
나 역시 별 무리가 없어 보일때즈음 화장실에서 뭘 먹었는지 확인하고 온 승숙인
술이 좀 깨는 모양이다.
늦었다며 집에 가야 하는데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곳이 문정동이다.
으 ~ 내 아다의 슬픈 기억이 잠재 되어 있는 문정동,,
문정동에서 택시에서 내리니 술 취해 들어가면 아빠랑 오빠한테 죽는다며
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하는데..
최근엔 농구장도 있고.. 베드민턴장에 아주 잘 꾸며 놓았지만 그때만해도
우범지역처럼 인식이 되어 있던 곳.
뭔 일인지는 몰라도 제법 아이들이 많을 시간임에도 그날은 운이 좋았는지
그다지 많은 이들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가급적이면 조금 음침한 곳을 찾아 앉으니 .. 처음엔 잘 앉아 있던 승숙이가
내 어깨를 말 없이 빌려 가더니 이젠 허벅지를 비고 아예 누워 버린다.
담배한대를 피면서 주위를 둘러 보는데..
뭐 딱히 조심스러운 부류는 보이지 않고,,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승숙이 어깨를
매만지다가 가슴을 스치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다.
조금만 더 진도를 나가보기로하고 닫혀진 외투쟈크를 살살 내리고
젖가슴을 손에 슬쩍 담이보니 " 응 ~ " 하고 손을 허공에 젖는다.
잠시 기다린후 다시 손에 젖가슴을 담아보니 아무런 반응이 없자 그제서야
물컹한 젖가슴을 제대로 손에서 느낄 수 있었다.
몇주를 굶었는가..
10 월 들어서 처음 아닌가..
젖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주위를 살핀후 별다른 위험요소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서 브라자를 밀어 올린 후 ..
생 젖가슴을 손에 담았다.
물컹한 젖가슴이 바람빠진 풍선처럼 보드라운게 죽여줬다.
젖꼭지를 만지니 건포도만한 꼭지가 움추려 있다가 내가 건드는 것이 기분 나쁜지
화를 내면서 조금 굳어져 오는데 그것이 기분이 나빴는지 내 자지도 굳어져가며
슬슬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을 한다.
왜 여자들은 허리띠를 안하는 걸까 ?
물론 고마운 일이다. 마음 급해 죽겠는데 하나라도 더 일이 생기면 피곤하지..
바지의 단추를 열고 쟈크를 천천히 내리는데 내 심장 소리가 들려온다.
여자 바지 한두번 벗긴 것도 아닌데 이토록 뛰는건 너무 오랜만에 벗기는 것이라
애써 달래며 끝까지 내리고는 보지둔덕을 살포시 감싸 보았다.
엉덩이 뼈처럼 여자의 둔덕에 있는 그것..
잠시 오랜만에 만나는 둔덕과 인사를 하고 손을 감아보니 팬티 위로 느껴지는
수풀의 쿳션.. 그리고 약간의 습기가 느껴지는 아래쪽 ..
팬티의 고무줄 밑으로 손을 넣고 천천히 내려가자 반기는 수풀과 잠시 아는척하고
손을 깊이 넣어 허벅지를 밀어 다리 중앙에 공간을 확보한후 계곡을 찾아 들어가니
축축은 아니지만 약간 촉촉히 젖어 있는 계곡..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보지액을 끌어다가 콩알에 뭍힌후 슬슬 원을 그려 비벼주니
잠이 들어 있는지.. 잠 든척 한건지는 몰라도 승숙이 눈과 입에 힘이 들어간다.
노골적으로 왼손으로 팬티를 들고 오른손을 빼내어 내 침을 많이 묻혀서
다시 콩알을 찾아 바르고는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여 놓고 비비니
" 어흐 ~ "
승숙이 본인도 모르게 저절로 나왔을만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유미나 지숙이처럼 .. 아니 지숙인 아니다. 유미처럼 한참을 비비거나
빨아야 저런 신음이 나오는데 .. 남자 관계가 적어도 저런 신음이 나올 수 있을까 ?
아니면 남자 관계가 많은데 내가 미리 파악을 못 한 것일까 ?
어?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깐.. 오히려 느낌을 못 받는 것보다야 나은거니깐..
계속해서 콩알을 비비면서 승숙이 손 하나를 내 자지위에 얹어 두고는 잘 잡을 수 있도록
손의 위치를 잡아 주고 콩알을 만지던 손을 보지계곡 안으로 하나를 넣어주니
눈과 입에 힘이 들어가며 자지위에 올려진 손에도 약간의 힘이 순간적이긴 했지만
들어가 자지가 이성을 잃고 끄덕이는게 불편하다.
다시 주위를 살피고,,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밀어 놓고 자지를 꺼낸다음
승숙이 손에 쥐여 주려고 하니 약간의 힘이 들어가 있다.
이미 아니면 애당초 깨여 있다는 생각으로 힘으로 승숙이 손을 끌어다가
자지를 잡게 한후 다시 손가락에 침을 묻혀 콩알에 바르고 엄지는 콩알에 데고
검지중지로 천천히 보지를 비비면서 쑤시기 시작하니 얼굴을 내 반대쪽으로 돌려
어디에 힘이 들어 가는지는 확인 할 수 없으나 자지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보니
얼굴을 안봐도 어디에 힘이 들어 가는지 알겠다.
침으로 젖었던 보지는 계속 비비는 통에 조금씩 말라가길래 다시 한번 침을 묻힐
생각을 하고 있을때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보지를 비비거나 쑤시기에 불편하지 않을만큼에
액이 어디선가에서 샘솟아 왔고 그와 동시에 자지를 잡고 있는 승숙이 손에도
힘이 들어가 있었다.
손을 감싸고 있던 허벅지에 힘이 조금 풀어졌을 무렵 좀 더 안으로 확실한
우위의 자리를 점령하고 다시 천천히 보지를 쑤시는데..
" 아 퍼 .. 조금,, 살 ..살 .. "
애원하듯 속삭이는 승숙이 말에 손에 힘을 조금 풀어주니 이젠 자지를 잡은 손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자세가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생쇼를해서 내 잠바를 벗고 왼손을 뻗어 보지를 만지며
오른손으로 바지를 지그재그로 벗기기 시작을 하는데.. 엉덩이 부분에서 걸렸다.
보지 안에 있는 왼손에 힘을 주고 약간 보지를 올리듯하니 엉덩이를 들어주어
바지를 무릅 밑으로 내리고 팬티도 같은 방법으로 내린 후 내 잠바를 승숙이
엉덩이 밑에 깔아 놓으며 자리를 고쳐 앉고 바지와 팬티를 벗겨 냈다.
글로 쓰니 쉽지… 그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데.. 잠바도 벗고 10 월에 날씨인데도
이마에 땀이 맨힌 것 같이 힘이 든 고된 작업이었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벗지는 않고 무릅 밑으로 완전히 내리기만 한 다음
승숙이 위로 천천히 올라서 셔츠를 열고 밀려난 브라자를 더 밀어 놓고
젖가슴 하나를 입안에 천천히 담아 빨았다.
더욱이 이태원에 재건이 덕분으로 만난 미나의 기술로 일취월짱한 내 애무 실력은
승숙이의 젖꼭지를 유린 했을뿐인데 이미 승숙이 팔 하나는 등에 하나는 목을 감고
들릴듯 안들리듯한 신음소리가 낮게 깔려져 나오기 시작을 했다.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아까 음식 먹은걸 확인했기에 생략하고
보지를 빨고 싶었지만 화장실을 여러 번 들락날락한 승숙이가 샤워도 안한 상태라
역시 다음을 기약하고 젖가슴만 무죄라 열심히 빨아주고는 자세를 잡고
보지안으로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읍 ~ "
작은 탄성과 함께 두 손으로 내 목을 감아오는 것에 용기를 내고 열심히 자지를
흔들어 주며젖가슴을 빠는데..
" 누가 안볼까 ~ ? "
승숙이 말에 젖을 빠는 것을 포기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자지를 흔들었는데
어느덧 승숙이 다리가 살짝 올려져 올 정도로 시간과 나의 운동이 섞였지만
술기운인지 아니면 공원이라는 묘한 특수성 때문인지 좀처럼 자지에선 신호가 없고
그사이 억지로 신음을 참은 승숙이 내 몸에 바싹 달라붙어서 신음을 참고 있다가
다시 편하게 누웠다.
이미 내 이마엔 땀이 흐르고 허리도 좀 뻐근하고 팔도 아파온다.
바닥에 대고 있던 팔을 내려 팔꿈치로 대고 여전히 주위를 살피면서
열심히 좃질을 하는데 아 ~ 신호가 오기 시작을 한다.
" 안에 해도 돼 ~ ? "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승숙이..
그것이 이뻐서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간단히 입술만 맞추고 열심히 자지를 흔드는데
처음 신호와는 달리 좀 더 시간이 지나서야 사정을 했고
사정을 해서 시원하고 좋다는 생각보단 팔이며 다리가 후들거린다.
교련시간에 기합이었으면 벌써 뻗었을지도 모르지만 기합과 섹스는 분명 나오는
에너지가 다른데 있을 것이다.
마땅히 닦을 것이 없어 승숙이 팬티로 자지를 닦고 보지를 닦아 주니
승숙인 팬티는 놔두고 바지만 서둘러 입는다.
담배를 꺼내는데 무릅이랑 팔꿈치랑 따가워서 유심히보니 다 까져 있는 것이 아닌가..
담배한대를 피고 침묵에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 내일 뭐해 ~ ? "
" 특별한 약속 없는데.. 왜 ~ ? "
" 내일 영화 볼래 ~ ? "
약간 침울해 있던 승숙이가 내일 만나자는 말에 환한 웃음을 짖는다.
일요일 점심..
세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어제 무교동에 올 줄 알았는데 안보이드라며 만나자는데 ..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어찌 될지 모르는데 늦을지도 모르지만 화양리에서
만나기로하고 전화를 끊었다.
여자란 것이 참 우습다.
있을땐 이리 몰리고 없을땐 방바닥을 긁도록 없는게 여자다.
대입시험이 얼마 안남어 집에서 공부하기론한 영주가 어찌나 고마운지..
분식점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에이리언인지 뭔지 아뭏은 SF 영화를 보고
공원에서 음료수를 마시는데..
어제 불편한 섹스보단 조금 편한 곳에서 다시하고 싶었다.
더욱이 바지보다는 치마입는 여자가 더 좋다는 내 말에 치마까지 입고 온 승숙이..
비록 스타킹을 신어 뾰얀 살이 가려져 있지만 치마안으로 손을 넣고 싶건만
이제 해가 저물려고 하는 시간엔 무리였다.
어떻게 여관으로 가자고 말을 꺼낼까 뜸을 들이다가 담배를 피려고 물었는데
그만 땅에 떨어져 줏으려고 하는 순간 ..
흐미 ~
하필이면 담배는 승숙이 다리 가까운 곳에 떨어졌고 담배를 줍는 순간
밝은색 스타킹 사이로 삐죽삐죽 튀어나온 것은 다리털이었다.
남자인 나만큼이나 굵고 까만 다리털들이 스타킹 사이로 여기저기 삐져 나와 있는데
순간 등짝에 소름이 끼치고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어제 늦게 들어가 부모님에게 찍혀서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핑계를
더듬거리며 버벅거리며 대고는 최대한 빠른 인사를하고 그자리를 피했다.
글을 읽는 분들도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생처음 무방비로 당한 그순간은
정말이지 너무 당황스러웠고 놀랬었다.
겨우겨우 마음을 진정 시키고 화양리로 넘어와서는 세미와 약속한 장소로 갔는데
늦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지만 시간을 맞춘듯 정시에 도착을 했다.
이미 친구 하나랑 술을 먹고 있는 세미..
나이트에 같이 다니는 친구였고 가발을 쓴 단발머리가 아닌게 조금은 이쉬웠다.
가발 안쓴 보통의 얼굴이 너무 궁금 했었기에..
주거니 받거니하며 술들을 어느 정도 먹었을때 세미가 화장실 같이 가자는
말에 혼자 다녀오라며 남은 세미의 친구는 세미가 무진장 많이 얘기했다며
자기는 오늘 조금 일찍 들어가봐야 한다며 세미는 늦어도 된단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세미의 친구는
" 저 먼저 일어 날께요 ~ 오빠 다음엔 오빠 친구도 한명 데리고 나와요 ~ "
술기운은 있어보였지만 친구가 나가자 갑자기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세미
연기하는 것이 분명한데.. 나중에 피곤하진 않을런지..
그러나 그 생각도 잠시 자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오늘 먹고 보자는 신호를 보낸다.
그렇게해서 여관에 들어 왔는데..
10 월 중순인데 오늘로 한달 용돈을 다 써버렸다.
적지 않게 주는데도 이번달은 지출이 너무 많았다.
침대에 누운 세미 옷을 벗기는데 여전히 술에 취한척 연기를 하는데
어디까지 하는지 궁금해 물수건을 차게해서 목을 닦아주니 놀래 일어난다.
" 아이 ~ 차갑잖아 오빠 ~ "
그러면서 철썩철썩 내 등짝을 때리는데 술 취한건 분명 아니다.
다시 미지근하게 수건을 해서 목부터 서서히 닦기 시작을 해서 팔도 닦아주니
눈을 감고 그냥 가만히 누워 있는 세미.
브라자와 팬티를 벗기는데도 연기의 연장선에 있는 것처럼 자는척하는게
귀엽기도하고 약오르기도 했다.
생각대로 젖가슴은 조금 빈약한 축에 속했고 팬티를 내리자 수풀이 드러나며
잔잔한 보지계곡을 가리고 있는데 저절로 침이 넘어 간다.
급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서 물도 채 다 닦지도 못한채 세미 옆에 날으듯 누워
젖가슴을 입에 물고 정신없이 빨기 시작 했다.
" 아 ~ 오빠 .. 살살 ~ 아퍼 ~ "
아프진 않게 하지만 두개의 젖가슴을 정신없이 빨아 제낀후
보지를 찾아 만지니 아직 젖어오진 않았지만 또 열과 성의를 다해 비비니
서서히 젖어드는 느낌이 오길래 보지에 머리를 쳐 박고 콩알이며 보지질을
정신없이 빨아 댔다.
처음엔 별 반응이 없이 가만히 누워 잇던 세미가 천천히 몸에 힘이 들어가더니
침대씨트를 꼭 ~ 쥐고 있는 모습을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올라타서
자지를 밀어 넣고 흔들기 시작을 했다.
아파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즐기거나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아
조금은 싱거웠지만 지금이야 그것이 문제가 되지만 고삐리때 그런 것이
문제가 될 일이 없지 않은가..
여자랑 못해서 안달이지 이여자 저여자 가리며 할 때가 아니기에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쑤셔 주곤 조금 이른 사정을 세미 배에다 했다.
휴지로 대강 정리를 하고 담배한대 피는데 이젠 노골적으로 깨여 있는 세미가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지도 담배한대를 문다.
곧 취업을 나갈거라면서 월급타면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내년 봄에 군대 간다고 했더니 기다릴 수 있단다.
이제 두번째 만나는 여자입에서 나올 말인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시간이 조금 지났을때..
" 오빠꺼 귀엽다 ~ 이놈~ 떼찌 ~ 떼찌 ~ "
그러면서 손으로 내 자지를 툭툭 치는데 이 자식이 열이 받았는지 슬며시
고개를 쳐 들기 시작을 한다.
" 어머 ~ 되게 신기하다.. 어머 ~ 어머 ~ 이렇게 커지는구나 ~ 웃긴다.. "
그리고는 가뜩이나 열받아 오른 자지를 주물럭 거리니 커지다 못해
끄덕일 정도로 팽창하자 ..
" 오빠 ~ 또 하고 싶어 ? 뒤로 해볼래? 난 안해봤는데 남자들 좋아한다며.. "
내가 몸을 일으키자 몸을 돌려 자리를 잡는 세미..
안해보긴 뭘 안해봐.. 엉덩이 높이나 다리 벌린 자세.. 팔꿈치로 상체를 지지하며
업드린 폼이 딱 자세 나오는구만..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의 맛이나 모양새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맛있게
먹어 주면 되는거 아닌가.
더군다나 뒤로 먹는 특별식인데..
아직 젖어오지 않는 통에 귀두부분에 내 침을 잔뜩 뭍혀서 보지에 대고
밀어 붙이니 자지를 삼키는 덥썩 물어오는 세미의 보지..
세미의 엉덩이 옆을 잡고 열심히 흔들며 보지안을 헤매다가
뒷치기는 편하게 집어 넣어 좋기는 한데 부랄이 많이 흔들거려 조금 뻑뻑했고
여자의 젖가슴과 얼굴을 보면서 하는게 좋아서 다시 자세를 고쳐 잡고
또 열심히 흔들었는데 어제의 후유증 탓에 무릅이 따갑다.
영주나 지숙이. 승숙이나 세미는 왜 자지를 안빨아 줄까..
한두살 많은 영주도 잘 빨고 .. 이태원에 미나는 뿅가게 죽여주게 빠는데..
미나가 자지와 부랄을 빠는 그때를 기억하고 상상하니 갑자기 아무 느낀도 없는
자지에서 급한 신호를 보내와 마구 흔들었더니 조절에 실패해 반은 보지안에
반은 보지 밖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대입 예비소집일..
내일은 학교에 안간다. 그러고보니 나도 일년 남았다.
오전 수업만 한 통에 친구들과 쏘다니다가 전혀 계획에 없이 나이트를 가게 됐다.
주제비.. 그러니간 옷도 그냥 평범하게 입고 나왔고 결정적으로 대학생학생증을
안가지고들 나왔지만 솔직히 여지껏 다니면서 입구에서 검사한거 빼고 단속반은
한번 밖에 못 봤기에 내일이면 몰라도 오늘이야 뭔일 있겠는기 싶어 갔다.
웬일인지.. 미여 터지게 많은 애들이 이미 나이트에 있었고..
술한잔 한 그기운에 열심히 비좁은 그곳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놀았는데 ..
갑자기 음악이 꺼지고 조명이 다 들어오더니.. DJ 가..
" 지금 단속반이 나왔으니 혹시 미성년자가 계시면 뒷문으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
물 갈이로만 생각하고 죽치고 있는데 얼마 있다가 입구에서부터 팔뚝에 완장을 찬
사람들이 죽 ~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그곳 죽돌이죽순이들만 아는 창고로 얼릉 몸을 숨겼는데 이미 안은 많은
죽돌리죽순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학생증 안가지고 온 것을 무진장 후회하고 있을때..
저쪽 여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앙칼진 여자의 욕설이 나와 쳐다보니
세미가 도끼눈을 하고서 얼굴이 벌개진채 나를 향해 소리친다.
" 야 ~ C발놈아 ~ 21살이라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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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재미 없는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 년전에 썼던 " 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 " 가 너무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고
많은 분이 리플을 달아 주셔서 글을 쓰는 동안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는데..
물론 2년전과 달리 많은 분들이 소라를 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거의 조회수가 꼴찌를 하는 통에 늘리기 보다는 적당한 시점에서 마감을
하려 합니다.
사실 " 회상 " 편을 쓸땐 글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회상편에 담기보다는 제목을 달리하여 단편으로 적어 놓겠습니다.
앞에 말한 9월에 이야기입니다.
사실 글을 계속 써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쓰더라도 돌싱Ⅱ 를 이어 갈지.. 아니면 직장생활 이야기를 새로 쓸지
그것또한 생각중입니다.
대학생활은 그다지.. 제가 386 세대라 아무리 섹을 좋아 했더라도
386 세다라면 다 그렇듯 .. 학생운동에 몰입해서 쓸 내용도 별로 없기도 합니다.
또한 제가 개인적으로 읽는 두어분의 글 외엔 다른분들의 글을 보지 않는데..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본의 아니게 읽은 내용쪽으로 유사하게 흘러 갈까봐
읽지 않고 있는데 대학신입생 와전인지 외전인지 하는 글이 있더군요.
그 글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왠지 겹치고 싶지 않아서요,,
부족한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추천 또한 꾹 ~ 눌러 주시고 가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더 부족한 것을 보완해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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