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민은 땀을 닦았다
이름 없는 산을 오른지 벌써 두시간째...
"휴 죽는것도 힘드네..."
땀을 닦던 철민은 산 꼭대기를 쳐다보았다
한 30분정도만 더 가면 꼭대기에 설수있을것 같았다
"이왕 죽는거 산꼭대기로 가서 죽는거야"
주머니에서 나온 유서를 확인한 철민은 다시 걸음을 재촉하였다
해는 어느새 하늘꼭대기에서 빛나고있었다
산 정상 적당한 곳을 찾았다
발아래를 내려다보니 낭떠러지가 아찔했다
철민은 잠시 바위에 쉬며 주머니에서 소주병을 꺼냈다
"마지막으로 한잔하자..."
풍경을 안주삼아 반병쯤 비웠을때 인기척을 느꼇다
이런 이름모를 산에서 사람을 만나는게 짐승을 만나는것보다 더 무서웠다
"누구세요?"
"허허 놀라긴...."
남루한 차림의 노인이 철민옆에 앉았다
"어휴 덥네 젊은이 혹시 물있나?"
"아뇨 이거밖에..."
"그럼 나도 한잔 주게나 이거 목이말라서원"
노인은 철민의 손이 들린 소주병을 빼앗아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다
"아 시원하다"
"..."
철민은 어서 노인이 가주길 바랬지만 노인은 좀체 자리를 뜨지않았다
"영감님 볼일 없으면 어서 가세요 전 할일이 있어서..."
"허허 젊은이 이런곳에서 할일이 뭐있다고....혹 여기서 자살할 생각은 아니겠지"
철민은 자신의 생각을 들켜버리자 얼른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런 이사람 안되겠구만 정말인가보네"
"남의 일 신경쓰지마시고 영감님 일이나 보세요"
철민은 공연히 심통이 났다
갑자기 노인의 손이 날라왔다
철민의 눈에 불이 번쩍했다
"이 어린놈이....얼마나 세상을 사았다고 이런 몹쓸짓이야"
"왜 때려요?"
"넌 정신좀 차리게 맞아야해"
"영감님이 제 사정을 알아요?죽고싶은 제마음을?"
"이놈아 아무리 그래도 살아야지 자살을 생각하다니 요즘껏들은 너무 허약해"
"신경쓰지마세요 제목숨 제가 맘대로 하는데..."
"어쭈 이놈이 더 맞아야 정신 차릴려나?"
노인을 철민을 더 패려고 했다
철민은 아까의 충격을 기억하느라 얼른 손으로 막앗다
"알았어요...안 하면 되잖아요"
"그래 이제 말을 듣는구만..."
잠시 침묵이 흘렀다
"어디 네놈이 죽어야할 이유나 들어보자"
"말하고 싶지않아요"
"이놈이?"
노인이 다시 손을 들자 철민이 얼른 피했다
"알았어요"
철민은 노인이 범상치 않게 느껴졌다
어쩌면....
"여자한테 차였어요..."
"또 사귀면 되지"
"직장에서도 ?겨났어요"
"또 구하면 되지"
"결정적인건 바로 이거에요"
철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내렸다
거기엔 아기 손가락만한 철민의 자지가 달려있었다
"이놈아 그거 키우는 수술하면되지"
"너무 작아 안된데요"
"그게 고민이야?"
"네...."
"나참 그걸 고민이라고..."
"영감님 이게 얼마나 큰 고민인지 모르시는군요"
"허긴 작긴 작네"
노인의 눈빛이 예사롭지않게 빛났다
"그럼 그 고민을 해결해주면 여기서 내려갈꺼야?"
"당연하죠 허지만 노인이 어떻게 내 고민을?"
"오늘 넌 임자를 만났는지 알아 자 날따라와"
"어딜 가는데요?"
"어딜가긴 우리집으로 가야지"
"거기가면 뭐가 되는데요?"
"따라만 와 그럼 알게돼"
철민은 속는셈 치고 노인을 따라갓다
산골짜기 깊숙히 아담한 통나무집이 하나있었다
"이런 골짜기에 집이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여기서 내가 은둔한지가 벌써 20년이 다되가네"
"영감님은 뭐하시던 분이세요?"
"그건 알거 없고 어서 들어와 널 만나려고 내가 오늘 산에 가고싶었나보다"
집안으로 들어가자 밖과는 달리 현대식으로 집안이꾸며져있었다
벽에는 노인의 젊을때 사진이 걸려있었다
"영감님....의사였어요?"
"후후 한때는....."
"어 여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비뇨기과"
"이녀석 병원도 많이 다녔구나 고민해결하려고..."
"네 이병원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갔지만 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거기 원장이 누구야?"
"네 김동철박사님이라고 제가 직접 진찰받았는데...."
노인은 그 이름을 듣자 눈썹이 부르르 떨리는걸 보았다
"그놈이 지금 원장이란말이지"
"네 그분을 아세요?"
"음....."
노인은 가볍게 입술을 떨었다
"오늘은 여기서 지내고 내일부터 나랑 할일이있어"
"전 일하러 여기 온게 아닌데요"
"네 고민을 해결하는일인데?"
"네? 그게 가능해요 여기서?"
"이리와봐"
노인은 작은방문을 열어보였다
흡사 수술실이 꾸며져있는 그 방은 각종도구와 하얀침대가 놓여져잇었다
"여긴 뭐하는데에요?"
"네 고민을 해결할곳...."
철민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왠지 노인에게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수있는 느낌도...
풀벨레소리와 들짐승소리를 들으며 철민은 잠이들었다
"내일 노인이 또 엉뚱한 짓을 하면 떠나버려야지"
철민은 떠나간 여자친구를떠올리며 잠이들었다
"나쁜 년........날 버리고 가다니 그것도 그 놈에게"
이름 없는 산을 오른지 벌써 두시간째...
"휴 죽는것도 힘드네..."
땀을 닦던 철민은 산 꼭대기를 쳐다보았다
한 30분정도만 더 가면 꼭대기에 설수있을것 같았다
"이왕 죽는거 산꼭대기로 가서 죽는거야"
주머니에서 나온 유서를 확인한 철민은 다시 걸음을 재촉하였다
해는 어느새 하늘꼭대기에서 빛나고있었다
산 정상 적당한 곳을 찾았다
발아래를 내려다보니 낭떠러지가 아찔했다
철민은 잠시 바위에 쉬며 주머니에서 소주병을 꺼냈다
"마지막으로 한잔하자..."
풍경을 안주삼아 반병쯤 비웠을때 인기척을 느꼇다
이런 이름모를 산에서 사람을 만나는게 짐승을 만나는것보다 더 무서웠다
"누구세요?"
"허허 놀라긴...."
남루한 차림의 노인이 철민옆에 앉았다
"어휴 덥네 젊은이 혹시 물있나?"
"아뇨 이거밖에..."
"그럼 나도 한잔 주게나 이거 목이말라서원"
노인은 철민의 손이 들린 소주병을 빼앗아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다
"아 시원하다"
"..."
철민은 어서 노인이 가주길 바랬지만 노인은 좀체 자리를 뜨지않았다
"영감님 볼일 없으면 어서 가세요 전 할일이 있어서..."
"허허 젊은이 이런곳에서 할일이 뭐있다고....혹 여기서 자살할 생각은 아니겠지"
철민은 자신의 생각을 들켜버리자 얼른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런 이사람 안되겠구만 정말인가보네"
"남의 일 신경쓰지마시고 영감님 일이나 보세요"
철민은 공연히 심통이 났다
갑자기 노인의 손이 날라왔다
철민의 눈에 불이 번쩍했다
"이 어린놈이....얼마나 세상을 사았다고 이런 몹쓸짓이야"
"왜 때려요?"
"넌 정신좀 차리게 맞아야해"
"영감님이 제 사정을 알아요?죽고싶은 제마음을?"
"이놈아 아무리 그래도 살아야지 자살을 생각하다니 요즘껏들은 너무 허약해"
"신경쓰지마세요 제목숨 제가 맘대로 하는데..."
"어쭈 이놈이 더 맞아야 정신 차릴려나?"
노인을 철민을 더 패려고 했다
철민은 아까의 충격을 기억하느라 얼른 손으로 막앗다
"알았어요...안 하면 되잖아요"
"그래 이제 말을 듣는구만..."
잠시 침묵이 흘렀다
"어디 네놈이 죽어야할 이유나 들어보자"
"말하고 싶지않아요"
"이놈이?"
노인이 다시 손을 들자 철민이 얼른 피했다
"알았어요"
철민은 노인이 범상치 않게 느껴졌다
어쩌면....
"여자한테 차였어요..."
"또 사귀면 되지"
"직장에서도 ?겨났어요"
"또 구하면 되지"
"결정적인건 바로 이거에요"
철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내렸다
거기엔 아기 손가락만한 철민의 자지가 달려있었다
"이놈아 그거 키우는 수술하면되지"
"너무 작아 안된데요"
"그게 고민이야?"
"네...."
"나참 그걸 고민이라고..."
"영감님 이게 얼마나 큰 고민인지 모르시는군요"
"허긴 작긴 작네"
노인의 눈빛이 예사롭지않게 빛났다
"그럼 그 고민을 해결해주면 여기서 내려갈꺼야?"
"당연하죠 허지만 노인이 어떻게 내 고민을?"
"오늘 넌 임자를 만났는지 알아 자 날따라와"
"어딜 가는데요?"
"어딜가긴 우리집으로 가야지"
"거기가면 뭐가 되는데요?"
"따라만 와 그럼 알게돼"
철민은 속는셈 치고 노인을 따라갓다
산골짜기 깊숙히 아담한 통나무집이 하나있었다
"이런 골짜기에 집이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여기서 내가 은둔한지가 벌써 20년이 다되가네"
"영감님은 뭐하시던 분이세요?"
"그건 알거 없고 어서 들어와 널 만나려고 내가 오늘 산에 가고싶었나보다"
집안으로 들어가자 밖과는 달리 현대식으로 집안이꾸며져있었다
벽에는 노인의 젊을때 사진이 걸려있었다
"영감님....의사였어요?"
"후후 한때는....."
"어 여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비뇨기과"
"이녀석 병원도 많이 다녔구나 고민해결하려고..."
"네 이병원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갔지만 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거기 원장이 누구야?"
"네 김동철박사님이라고 제가 직접 진찰받았는데...."
노인은 그 이름을 듣자 눈썹이 부르르 떨리는걸 보았다
"그놈이 지금 원장이란말이지"
"네 그분을 아세요?"
"음....."
노인은 가볍게 입술을 떨었다
"오늘은 여기서 지내고 내일부터 나랑 할일이있어"
"전 일하러 여기 온게 아닌데요"
"네 고민을 해결하는일인데?"
"네? 그게 가능해요 여기서?"
"이리와봐"
노인은 작은방문을 열어보였다
흡사 수술실이 꾸며져있는 그 방은 각종도구와 하얀침대가 놓여져잇었다
"여긴 뭐하는데에요?"
"네 고민을 해결할곳...."
철민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왠지 노인에게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수있는 느낌도...
풀벨레소리와 들짐승소리를 들으며 철민은 잠이들었다
"내일 노인이 또 엉뚱한 짓을 하면 떠나버려야지"
철민은 떠나간 여자친구를떠올리며 잠이들었다
"나쁜 년........날 버리고 가다니 그것도 그 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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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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