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들려드릴 제 이야기는 21세기 이후
가장 기억에 남을 섹스 스캔들만 엮어서
들려드리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야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프롤로그
2.첫섹파는 여선배
3.m나잇
4.쓰리섬
5.여중생들 과외하기
6.동성애
7.집단혼음
8.결혼하는 여동기
9.친구 여친과 여동생
10.유부녀와 딸
11.에필로그

로 2000년 대학입학 이후 주변 사람들과 엮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 설명입니다. 물론 실명이 아닙니다.

주인공 나 - 홍정우
여자 주인공들 이윤정 - 대학1년선배로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섹스. 줄곧 파트너 유지. 글래머에 키 170.
조수빈 - 원나잇에서 똥을 먹으면 섹스를 계속하겠다고 함. 아나운서 지망생. 마르고 도도한척 함.
이후정 - 무용을 전공하는 여중 3년생(지금은 시집감). 온몸이 근육. 조이는 맛이 김연아급.
김은혜 - 레즈비언 기질이 있는 후정의 친구. 앳된 외모에도 육덕짐.
한지민 - 후정, 은혜와 여중생 3인방.키가 작고 어린티가 나지만 성질이 드셈. 섹스시 과감한 체위 시도 잘함.
현 - 남자 후배. 양성애자.
류소영 - 레즈비언 대학 동기.소영을 소개시켜줌.
강성기 - 친구. 혼음과 스와핑에 자주 초청할 수 있는 베프.
강성요 - 친구의 여동생. 혼음중 강성기와 근친을..
최희진 - 첼로를 전공으로 하는 색녀. 결혼을 앞두고 걸레로 만듦. 내 아이를 임신한채 결혼.
최혜림 - 강성기의 여친으로 작곡을 전공하며 희진의 여동생. 단정한 편이지만..
지정미 - 아줌마. 가슴수술함 이복딸을 강간하도록 방관.
정 옥 - 고1 탱탱녀. 엉덩이가 아주 탱탱함.

1. 프롤로그

현의 입속에 단백질 주스를 가득 채워주었다.
"마셔, 다 마셔"
"우읍, 우읍."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는 기분이었다. 현의 엉덩이에는 인공 자지가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허리에 인공자지를 두른 은혜가 군살없는 몸매를 힘차게 흔들고 있었다. 그 옆에선 이제 갖 대학에 들어온 후정이
카메라를 들고 현의 전신을 샅샅이 찍고 있었다.

"현 오빠 얼른 다 마셔. 빨리 옳지 잘한다."
입밖으로 새어 나오는 정액을 입으로 다 받아 먹자 현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신음소리와 함께 현의 자지에서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후장의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뿜어내었다. "아악, 악"

무언가 부족하다.

4명이서 격렬하게 섹스를 했지만 뭔가 아쉬움을 억누를 수 없었다. 녹초가 된 우리들은 다들 침대에 엎어졌지만
유독 나는 잠이 들지 못했다. 이게 아닌데.
25이 넘어갈 무렵부터 이상하게 나는 섹스에서 만족을 느껴보지 못했다. 몸이 늙어가고 있다. 더 늙어가기 전에
내가 겪었던 섹스들. 충격적이면서 자극적인 섹스들을 기록에 남겨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글로 영상으로 음성으로.

하나의 다큐멘터리로 만들 수 만 있다면..무엇이든 해보자.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역사 그 무엇도 내 몸과 마음을 섹스보다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엎어져 있는 후정의 후장을 벌리면서 비아그라의 힘으로 아직도 힘이 들어간 굵은 자지를 쑤셔 넣는다.

"씨발년아 벌려. 이제부터 시작이다."
"앙, 오빠 아파..아파...으윽...응 좋아.."

탄탄한 무용몸매에 짚어 넣자 강한 조임이 느껴진다. 유연하게 자지를 받아들였지만
마치 끊어버릴 듯 조여온다.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아까 넣은 로션의 번들거림이 마찰로 열을 낸다.
말근육처럼 앞뒤로 움직이자 쓰러져 있던 은혜가 어린이처럼 쳐다보다 이내 다시 카메라를 돌린다.

"다리 더 오믈리고. 뒤에서 찍을게. 그림 된다. 오빠 엉덩이 섹시한데"

모텔안에 퍼져 울리느 후정의 목소리는 마치 자두의 노래소리와 같았다. 음탕한 짐승이 쾌감을 못이겨 소릴지른다.
후정의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교성을 지르자 다시 일어난 현이 자지를 그녀의 입에 쳐 넣는다.

" 조용해 이년아."

후정은 앵두같이 귀여운 입술로 자지를 쪽쪽 빨아먹는다.

"아흑 아흑..형 이년이 존나 빨아요 느낌이 이상해요.."

허리를 부산히 움직이면서 계속 반복해서 끝까지 밀어넣기를 반복하자 또 신호가 온다.

"으윽 으으윽"

내 몸속에 있는 모든 것을 싸 넣자. 때를 맞춰 현도 기괴한 신음소리를 내며 사정하고 만다.

"하하하, 오빠 둘다 웃겼어. 후정이년이 제일 웃겼지만."

은혜는 귀여운 목소리로 나가 떨어져간 두 남자를 대신해 후정의 위로 올라간다.

"빨아 이년아"

69자세로 은혜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내가 싸넣은 정액을 빨아먹는다.
그리고 후정은 입에 흥건한 현의 정액을 은혜의 보지에 집어넣듯이 혀를 깊숙히 보지 안에 넣었다.

이제 카메라는 내가 든다. 그리고 현은 무릎을 꿇고 앉아 내 자지를 다시 빨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어디부터 시작이었을까..

그래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2000년 신입생 오티에서 윤정을 만나고 나서 부터였어.

그년이 내 섹스의 시작이었지.

긴 파마머리에, 몸에 달라붙은 레이스달린 셔츠, 그리고 분홍색 타이트한 청바지. 군더더기 없는 그녀는 진짜였다.

그래 그년에 대한 이야기로 내 평생 잊지 못할 섹스를 시작해보자.


후정의 몸이 꿈틀거리며 경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후정의 혀가 넓혀놓은 은혜의 항문을 보고 현을 밀어내고
곧바로 다시 발기된 내 자지를 삽입했다.

" 이년아" "아악"

빠떼루 자세의 은혜의 항문에 자지가 꽂히자 잔뜩 발기된 정액과 침범벅의 자지가 은혜의 입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