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저도요"
철민과 여자가 마당에 들어서며 노인을 찾았다
집안이 조용했다
거실로 들어가자 물건들이 모두 뒤집혀 있었다
"헉 누가 이런짓을..."
철민과 여자는 흩어져 노인을 찾았다
안방구석에서 의자에 앉아 가쁜숨을 쉬며 철민을 보고있는 노인을 발견하였다
"아니 왜 이러고 계세요?"
"으응 왔니?"
"네 두번째 도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그래 수고했다"
"그런데 집안이 왜 어지럽혀있죠?"
"내가 지금 부터 하는말 잘들어둬"
"무슨말...?"
"난 얼마 못살아....내병은 내가 안다"
"아니 그럼 병원에 가시던지 해야지 여기서 이러면 어떻해요?"
"내가 의사야 내병을 모를까..."
노인이 말조차 힘든지 잠시 숨을 고르며 책상을 가리켰다
"저기 서랍에 시디한장이있어 그걸 가져와"
"네 "
철민이 시디를 찾아 노인에게 주자 노인은 시디를 학인하고 노트북을 가져와 전원을 켰다
"시디를 넣어봐"
"네"
시디가 들어가자 잠시 돌아가는 소리가 나더니 4편의 동영상이 나타났다
"저거랑 그밑에 문서함 열어봐"
"네"
철민이 문서함을 열자 그안에 여태 연구한 연구물과 철민에게 시술한 수술내용
그리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적혀있었다
"드디어 놈들이 날 찾아냈어...아니 내가 일부러 유도했다고 할까? 후후"
"그럼 거실을 저렇게 만든게....?"
"내가 약초캐러 간사이 뒤진거같아 놈들은 다시 올꺼야 저승길 심심하진 않을꺼야"
"우리랑 피해요"
"안돼 그럼 너도 위험해져 넌 그냥 나만 알고있고 사라지는거야 영원히..."
"그럴순 없어요"
"내부탁만 들어주면 돼 난 더이상 널 위험하게 만들순없어"
"내가 알아서 할테니 어서 같이 피해요"
"아니 난 이미 죽음을 받아논 사람이야 무서울께 없다는 얘기지"
철민은 정신이 복잡해졌다
멀리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렷다
"어서 피해 그리고 내 부탁잊지마"
"네 스승님"
노인은 책장을 힘겹게 밀었다
책장뒤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이리로 가면 어느 농가로 나올꺼야 그럼 거기에있는 차로 서울로 도망가"
"그 다음에는요?"
"내가 준 시디를 열어봐"
철민과 여자는 떠밀리듯 계단으로 들어갓다
"가다가 보면 벽에 비상스위치가 있을꺼야 그걸 꼭누르고 가"
"그게 뭔데요?"
"그건 나중에 알게 될꺼야"
다시 책장이 닫히자 깜깜해졌다
여자는 무서운지 철민을 잡았다
철민은 벽을 더듬어가면서 앞으로 나갔다
"조명등이라도 하나 달아두지..."
"라이타 없어요?"
"아 맞아..."
철민은 라이타를 켰다
그리고 그끝을 알수없는 어둠속으로 한발 한발 걸어들어갔다
어느정도 가자 빨간 조명등이 보였다
"저게 뭐지?"
"노인이 이야기한 스위치 아닐까요?"
"그런가?"
천천히 다가간 철민은 스위치를 누르자 경광등이 켜졌다
"뭐지?"
"이제 가는길이 보여요"
"그러네...."
두남녀는 한참을 걸어갓다
차츰 빛이 들어오는지 앞이 환해지기 시작했다
빛을 따라 나오니 그곳은 철민이 처음 노인을 만났던 곳이었다
"아 여기는...."
"왜 여기를 알아?"
"응 우리 여기서 조금만 쉬자"
"그래요"
두사람은 낮은 바위에 걸터앉자 땀을 식혔다
여자는땀에 옷이 붙어있었다
"이런 속옷이 다보이네"
"호호 어때 우리끼리..."
"여기는 아무도 안볼테니 옷좀 말리까?"
"그래요 나도 벗고싶었어요"
두사람은 알몸이 되었다
철민을 보는 여자가 자연스럽게 철민을 잡았다
"정말 멋져 "
"내가 멋진거 이제알았어?"
"아니 이거..."
"아니 내가 아니고?"
"호호 그래"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 잡고 만지작 거렸다
철민이 유두를 비틀자 여자의 입술이 벌어졌다
"아잉....장난치지마"
"장난 아닌데..."
"그럼 해야지 호호"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 베어물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철민의 얼굴에 드리대고 흔들었다
"나도 해줘"
"오케이...."
두사람은 바위위에서 얽히기 시작했다
철민은 여자의 구멍에 혀를 세웠다
"전보다 좀 커진거 같아...구멍이"
"호호 철민씨것을 상대하다보니 커졌나봐"
"그런가?다른 사람하고는 하지못하겠네 그럼...."
"그럴지도..."
철민은 여자를 세웠다 그리고 바른 자세로 앉았다
우뚝 솟은 자지를 여자는 음탕한 눈으로 쳐다보앗다
"네가 박아"
"알았어...철민씨것도 점점 커지는것 같아"
"이정도 가지고....뭘"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철민의 자지에 구멍을 맞추었다
철민이 여자의 가는 허리를 잡아주었다
여자는 엉덩이를 천천히 내렸다
철민의 자지를 음미하면서....
"아아아 너무 커.....정말 좋아"
"너도 점점 벌어져 어서 조여봐"
"아아앙 알았어 그런데 너무 커서 조일수가 없어"
"그래도 조여봐"
"알았어"
여자는 구멍을 조이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살과 살이 마찰을 일으키며 음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뿌직 뿌직....."
"소리가 너무 이상해"
"네가 좋아서 그런 소리나는거야"
여자는 철민의 어깨를 집고 더욱 열심히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다시 여자의 몸이땀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철민은 여자의 허리를 놓고 엉덩이를 받쳐주었다
"고마워.....으으응"
"유두를 내게 줘"
"알았어...."
여자가 자신의 유두를 철민의 입에 물리었다
철민은 유두를 질근질근 씹어주었다
여자는 철민의 머리를 더욱 잡아당기며 움직임이빨라졌다
"아아아앙 나 간다..."
"나도 같이가...."
철민의 자지기둥으로 정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때 멀리서 불길이 일어나며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
"아니 저쪽은?"
두사람은 소리나는쪽을 보며 잠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철민은 여자를 나두고 한걸음에 그곳으로 달려갓다
철민과 노인이 기거하던 곳은 잿더미로 형태를 알이볼수가 없게 변해있었다
"스승님...."
철민은 노인의 시체라도 수습하려고 불이 꺼질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렸다
여자도 산에서 려와 철민과 함꼐 찾아보았짐나 찾을수가 없었다
할수없이 노인이 쓰던 물건을 모아 한곳에 묻어주었다
"저희를 살리려고 대신 목숨을...."
"철민씨 우리 죽은 사람의 뜻이 헛되지 않게 ...."
"내가 꼭 복수해드릴께요"
철민과 여자는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사라졌다
"원장님 일행이 있었나본데 찾을수가...."
"뒷마무리는 말끔하게 해놓았지?"
"네..."
김동철은 전화기를 놓고 그제야 안심을 햇다
"질긴 놈...허지만 넌 언제나 나보다 한수아래였어"
원장이 인터폰을 눌럿다
"네 원장님..."
"내가 말한 연락처에 전화해서 안심하라고 전해 "
"네 원장님"
"그리고 블랙커피 한잔 부탁해"
"....네"
원장의 전화를 받은 비서는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 간단하게 원장의 메세지를 전했다
그리고 부속실에 들어가 팬티를 벗어 탈의장에 넣었다
그리고는 커피잔에 냉동실에 얼린 커피 얼음을 몇개 넣었다
"원장님"
"오 그래 다 연락했지?"
"네...."
김동철 원장은 쇼파에 앉았다
"커피는?"
"여기..."
비서는 원장의 무릎에 앉아 얼음덩어리를 하나 입에 물었다
원장의 입술이 덮어왔다
두사람의 혀사이에서 얼음은 녹아갔다
"나이가 올해로 23이지?"
"네 "
"남자친구 있나?"
"아뇨"
"하나 만들어야지...좋을 나이인데...."
"전...."
원장은 얼음두어개를 집어 비서의 다리사이로 가져갔다
벌린 다리사이로 얼음 두개를 집어넣은 원장은 비서를 넘어뜨렸다
"음모를 깍으니 시원하지?"
"네..."
"거봐 내말 듣기를 잘했지....."
원장은 비서가 차거움에 바르르떠는 구멍을 벌리곤 얼음을 녹이기 시작했다
혀로 들쑤시자 비서의 다리는 허공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원장님....."
"그래 보채지 마...."
비서의 다리사이로 원장의 머리가 사라졌다
비서는 이를 악물며 원장의 바지자크를 내리고 자지를꺼냈다
그리고 입에 베어물었다
"이런 내가 남자친구가 있겠어?"
철민은 노래바를 쳐다보면서 다시한번 상호를 확인했다
"다음 목표는 저기인데..."
철민은 근처에서 배회하며 노래바를 살폈다
저녁 5시쯤 되자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안으로 들어가는걸 확인했다
"저 부부가 맞구나"
스캔한 사진을 비교해보고 철민은 천천히 노래바로 들어갔다
"어이쿠 아직 영업준비도 안되었는데요"
"그냥 술이나 먹으면 되요"
"몇분이나....?"
"혼자에요"
"그럼 저쪽 끝방으로"
"아가씨 없죠?"
"아직 이른시간이라...."
남자는 아쉽다는듯 철민에게 이야기 했다
그때 마침 여자가 나왔다
"여보 술 언제 와요?"
"응 이따 한시경에...."
"네"
여자가 사라지자 철민은 남자에게 말했다
"저 아줌마는 어요 몸매도 괜찮은데...."
"저 여자는 제....마누라"
"아저씨도...알았어요 내 팁 후하게 드리리다"
"손님 정말인데...."
철민이 수표한장을 내놓자 나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수표를 집어넣었다
"까짓것 눈한번 감으면 되지뭐"
"알았읍니다"
철민이 양주한병을 시키고 들어가 앉았다
"이 부부는 전에 노인네 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었단 말이지..."
철민이 두잔정도 마시고있을무렵 여자가 얼굴이 부어서 들어왔다
남편이 아가씨대신 들어가라는 말에 화가 났던것이다
"지 마누라를 팔아먹는놈이 어딧어?"
여자는 화가 잔뜩 나서 들어왔는데 남자가 의외로 젊어 기분이 조금은 나아졌다
"확 바람이나 피워버려야지 호호 지가 밀어넣었으니 아무말 못하겠지"
여자는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그냥 희라고 불러줘요"
"네 희...."
"처음 오시는분 같네요"
"네 저 이동네는 처음이라..."
"그래요?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그건 당신이 하는걸 봐서..."
"알았어요"
여자가 노래몇곡을 하고 철민의 옆에 앉았다
"저도 한잔 주세요"
"그래요 알았어요"
철민이 양주한잔을 따라주었다
여자는 한잔을 마신뒤 철민에게 따라주었다
"어머 운동하셧나봐 몸이 참 좋으시네요"
"후후 조금...당신도 몸매 좋은데?"
"보면 아나요? 만져봐야지"
"알았어 만져보지"
철민은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이 살살...."
"젖통은 크네"
"상스럽게 젖통이 뭐에요?"
"그래 그럼 빨통"
"빨통은 또 뭐에요?"
"남자가 맨날 빠니빨통..."
철민이 뒷자크를 내리고 윗도리를 끌어내렸다
브라와 함께 내려가자 유방이 덜렁거리며 솟아올랐다
"보기 좋구만..."
철민이 양주를 여자의 유방에 부었다
그리고 게걸스럽게빨아먹었다
"아아아앙....이러면...."
"안주가 필요없어 좋잖아"
"몰라..."
유두를 물린 여자는 철민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어서빨아 빨통이라며..."
"열심히 빨고있잖아"
여자는 쾌감에 몸이자꾸 가라앉았다
다리가 벌어지자 철민의 손이 여자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으으응 거긴 뭔데?"
"여긴 물통"
"어째서?"
"남자의 물도 여기로 받아내지...여기서 물도 나오지 그러니 물통이지"
"호호 그럼 나 물좀 줘"
"걱정마 가득채워 줄테니...."
손가락두개가 구멍을 후비고 들어왔다
여자는 다리를 모았다
"우리 양주하나 더 시키자"
"그래 알았어"
매상올리려는 여자의 속셈을 아는지 철민은 여자의 머리를 잡아 테이블아래로 끌어내렸다
"왜?"
"물통에 물을 담으려면 내 수도꼭지를 틀어야지"
"아...알았어"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꺼냈다
철민은 30프로 정도의 크기로 발기시켰다
"내맘대로 크기를 조절할수있어 너무 좋단말야"
여자의 입은 찢어질듯 벌어져 철민의 자지를빨았다
"후후 오늘 장사 스타트가 좋네..."
양주하나를 더 들고가는 남자는 신이났다
처음과는 다르게 양주는 가짜였다
"자식 이거 가짜란거 모를꺼야"
룸에 들어가자 남자만 보였다
테이블위에 양주를 올려놓고 나가려는데 테이블밑에 마누라의 엉덩이가 보였다
"아니 저년이 지금 남자껄 빨고있잖아?"
남자는 화가났지만 룸에서 나왓다
"이따 난오기만 해봐라 그냥 술이나따르면서 적당히 놀아주지 내가 술시중 시켰다고 지랄발광을 하네"
남자는 화가나서 카운테에서 룸만 쳐다보았다
"우우우 너무 커"
"어때 수도꼭지쓸만하지?"
"으으응"
"자 물채워줄테니 이리와"
철민은 여자를 무릎위로 앉혔다
여자는 철민이 이끄는대로 철민의 무릎위에 앉아 구멍에 철민의 자지를 맞추었다
"으으으응 너무 우람해서 좋아"
"이제 시작인데...벌써 감동받기는 이르지...."
여자의 허리를 잡은 철민은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여자는 뱃속이 갈라지는 착각이 들정도로 좋아하며 철민의 무릎위에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앙 너무 좋아"
"술좀 더 줄까?"
"으으응"
철민은 새로운 양주병을 여자의 항문에꼽았다
"아아아앙 거기는...."
"내가 여기도 먹을꺼야 미리 달구어 놓는게 좋겠지"
"그건....."
여자는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몸안에 들어온 자지가 점점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
격하게 움직이는 여자를 철민은 일으켜 테이블에 엎드리게 했다
항문에 박힌 양주병은 이미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 한판하고 한병더 시켜주지..."
"으으응 고마워요"
철민이 여자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벌렁거리는 구멍속으로 자지를 쑤셔박았다
이미 여자모르게 50프로정도의 크기로 키웠다
"영감님 감사합니다...이런 좇을 주셔서..."
박을때마다 항문에 양주가 조금씩 솟아 나왔다
철민은 여자의 허리를 누르며 자지를 항문에다 대고 힘차게 밀어넣었다
"아아아아아 나 죽어"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철민은 힘을 주며 여자의 항문을 쑤셔주자 항문은 이미 감당할수없는 크기에 찢어져버렸다
여자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허리를 흔들며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알코올 문에 무뎌졌나?그렇다면..."
철민이 여자의 구멍에 집어넣고 크기를 최대로 올리면서 여자의 구멍을 찢어갔다
"아아아앙 내 보지 찢어질것 같아"
"그럴리가 얼마나 신축력이 좋은데...."
"으으응 밑에 감각이 없어"
"너무 좋아서 그래"
철민은 피투성이가 된 여자의 두 구멍을 보며 사정없이 박아댔다
"복수야 이건...영감님의...."
철민이 허리를 놓아주자 여자가 일어서서 철민을 보았다
철민의 자지에 묻은 피를 본 순간 자신의 구멍에 손을 갖다대어보았다
너덜거리는 구멍을 보고 여자는 놀라 도망가려했지만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이건.....피...당신 뭐야?"
"넌 이제 죽었어 과다출혈로 ....죽기전에 내가 보여줄께 있어"
철민이 노인의 사진을 보여주자 여자는 놀라면서 기절하였다
"저분은....닥터......김....."
한편 바깥에서 여자가 나오기만 기다리던 남자는 안에서 나는 비명소리에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이년이 아주 대놓고 좋아하고있어 장사고 뭐고 필요없어 당장...."
남자가 문을 열고뛰어들어 보니 마누라가 테이블에 엎어져 있었다
그뒤에 철민은 열심히 흔들고있고....
"야 장사안해 떨어져 당장...."
"이런...나 양주하나 더 시키려했는데..."
"안파니까 나가"
남자는 여자를 일으켜 세우려고 다가섰다
철민은 들고있던 양주병을 남자의 머리에 내리쳤다
"윽....너.....뭐야?"
"후후 난 저승사자....박태식....너 이사람 잘알지?"
사진을 본 남자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닥터.......김"
남자는 여자위에 엎어졌다
철민은 두 남녀를 화장실로 끌고가 처박았다
그리고 창고에서 술박스를꺼내 바닥에 뿌려놓았다
"다음은 여자네..."
문밖을 나가면서 병하나에 불을 붙였다
순식간에 타오르는 불길을 보며 철민은 조용히 거리로 사라졌다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자 지나가는 사람이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갑자기 거리가 시끄러워졌다
"뭐야 또? 그놈이 아니면 누구란말야?"
전화를 집어던진 동철은 배위에서 흐느적거리며 허리를 흔들던 비서를 옆으로 밀어버렸다
"아잉 왜요?"
"나가서 차 대기시켜"
"네 .....저 옷좀 사주세요"
동철은 지갑에서 수표몇장을 비서에게 던졌다
수표 한장이 비서의 질척거리는 구멍에 떨어져 붙었다
"100만원"
비서는 수표를 주섬주섬 주으며 옷들을 걸치며 원장실을 나갓다
"음 그럼 다른 놈이었나?"
원장은 창너머 불빛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저도요"
철민과 여자가 마당에 들어서며 노인을 찾았다
집안이 조용했다
거실로 들어가자 물건들이 모두 뒤집혀 있었다
"헉 누가 이런짓을..."
철민과 여자는 흩어져 노인을 찾았다
안방구석에서 의자에 앉아 가쁜숨을 쉬며 철민을 보고있는 노인을 발견하였다
"아니 왜 이러고 계세요?"
"으응 왔니?"
"네 두번째 도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그래 수고했다"
"그런데 집안이 왜 어지럽혀있죠?"
"내가 지금 부터 하는말 잘들어둬"
"무슨말...?"
"난 얼마 못살아....내병은 내가 안다"
"아니 그럼 병원에 가시던지 해야지 여기서 이러면 어떻해요?"
"내가 의사야 내병을 모를까..."
노인이 말조차 힘든지 잠시 숨을 고르며 책상을 가리켰다
"저기 서랍에 시디한장이있어 그걸 가져와"
"네 "
철민이 시디를 찾아 노인에게 주자 노인은 시디를 학인하고 노트북을 가져와 전원을 켰다
"시디를 넣어봐"
"네"
시디가 들어가자 잠시 돌아가는 소리가 나더니 4편의 동영상이 나타났다
"저거랑 그밑에 문서함 열어봐"
"네"
철민이 문서함을 열자 그안에 여태 연구한 연구물과 철민에게 시술한 수술내용
그리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적혀있었다
"드디어 놈들이 날 찾아냈어...아니 내가 일부러 유도했다고 할까? 후후"
"그럼 거실을 저렇게 만든게....?"
"내가 약초캐러 간사이 뒤진거같아 놈들은 다시 올꺼야 저승길 심심하진 않을꺼야"
"우리랑 피해요"
"안돼 그럼 너도 위험해져 넌 그냥 나만 알고있고 사라지는거야 영원히..."
"그럴순 없어요"
"내부탁만 들어주면 돼 난 더이상 널 위험하게 만들순없어"
"내가 알아서 할테니 어서 같이 피해요"
"아니 난 이미 죽음을 받아논 사람이야 무서울께 없다는 얘기지"
철민은 정신이 복잡해졌다
멀리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렷다
"어서 피해 그리고 내 부탁잊지마"
"네 스승님"
노인은 책장을 힘겹게 밀었다
책장뒤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이리로 가면 어느 농가로 나올꺼야 그럼 거기에있는 차로 서울로 도망가"
"그 다음에는요?"
"내가 준 시디를 열어봐"
철민과 여자는 떠밀리듯 계단으로 들어갓다
"가다가 보면 벽에 비상스위치가 있을꺼야 그걸 꼭누르고 가"
"그게 뭔데요?"
"그건 나중에 알게 될꺼야"
다시 책장이 닫히자 깜깜해졌다
여자는 무서운지 철민을 잡았다
철민은 벽을 더듬어가면서 앞으로 나갔다
"조명등이라도 하나 달아두지..."
"라이타 없어요?"
"아 맞아..."
철민은 라이타를 켰다
그리고 그끝을 알수없는 어둠속으로 한발 한발 걸어들어갔다
어느정도 가자 빨간 조명등이 보였다
"저게 뭐지?"
"노인이 이야기한 스위치 아닐까요?"
"그런가?"
천천히 다가간 철민은 스위치를 누르자 경광등이 켜졌다
"뭐지?"
"이제 가는길이 보여요"
"그러네...."
두남녀는 한참을 걸어갓다
차츰 빛이 들어오는지 앞이 환해지기 시작했다
빛을 따라 나오니 그곳은 철민이 처음 노인을 만났던 곳이었다
"아 여기는...."
"왜 여기를 알아?"
"응 우리 여기서 조금만 쉬자"
"그래요"
두사람은 낮은 바위에 걸터앉자 땀을 식혔다
여자는땀에 옷이 붙어있었다
"이런 속옷이 다보이네"
"호호 어때 우리끼리..."
"여기는 아무도 안볼테니 옷좀 말리까?"
"그래요 나도 벗고싶었어요"
두사람은 알몸이 되었다
철민을 보는 여자가 자연스럽게 철민을 잡았다
"정말 멋져 "
"내가 멋진거 이제알았어?"
"아니 이거..."
"아니 내가 아니고?"
"호호 그래"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 잡고 만지작 거렸다
철민이 유두를 비틀자 여자의 입술이 벌어졌다
"아잉....장난치지마"
"장난 아닌데..."
"그럼 해야지 호호"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 베어물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철민의 얼굴에 드리대고 흔들었다
"나도 해줘"
"오케이...."
두사람은 바위위에서 얽히기 시작했다
철민은 여자의 구멍에 혀를 세웠다
"전보다 좀 커진거 같아...구멍이"
"호호 철민씨것을 상대하다보니 커졌나봐"
"그런가?다른 사람하고는 하지못하겠네 그럼...."
"그럴지도..."
철민은 여자를 세웠다 그리고 바른 자세로 앉았다
우뚝 솟은 자지를 여자는 음탕한 눈으로 쳐다보앗다
"네가 박아"
"알았어...철민씨것도 점점 커지는것 같아"
"이정도 가지고....뭘"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철민의 자지에 구멍을 맞추었다
철민이 여자의 가는 허리를 잡아주었다
여자는 엉덩이를 천천히 내렸다
철민의 자지를 음미하면서....
"아아아 너무 커.....정말 좋아"
"너도 점점 벌어져 어서 조여봐"
"아아앙 알았어 그런데 너무 커서 조일수가 없어"
"그래도 조여봐"
"알았어"
여자는 구멍을 조이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살과 살이 마찰을 일으키며 음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뿌직 뿌직....."
"소리가 너무 이상해"
"네가 좋아서 그런 소리나는거야"
여자는 철민의 어깨를 집고 더욱 열심히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다시 여자의 몸이땀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철민은 여자의 허리를 놓고 엉덩이를 받쳐주었다
"고마워.....으으응"
"유두를 내게 줘"
"알았어...."
여자가 자신의 유두를 철민의 입에 물리었다
철민은 유두를 질근질근 씹어주었다
여자는 철민의 머리를 더욱 잡아당기며 움직임이빨라졌다
"아아아앙 나 간다..."
"나도 같이가...."
철민의 자지기둥으로 정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때 멀리서 불길이 일어나며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
"아니 저쪽은?"
두사람은 소리나는쪽을 보며 잠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철민은 여자를 나두고 한걸음에 그곳으로 달려갓다
철민과 노인이 기거하던 곳은 잿더미로 형태를 알이볼수가 없게 변해있었다
"스승님...."
철민은 노인의 시체라도 수습하려고 불이 꺼질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렸다
여자도 산에서 려와 철민과 함꼐 찾아보았짐나 찾을수가 없었다
할수없이 노인이 쓰던 물건을 모아 한곳에 묻어주었다
"저희를 살리려고 대신 목숨을...."
"철민씨 우리 죽은 사람의 뜻이 헛되지 않게 ...."
"내가 꼭 복수해드릴께요"
철민과 여자는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사라졌다
"원장님 일행이 있었나본데 찾을수가...."
"뒷마무리는 말끔하게 해놓았지?"
"네..."
김동철은 전화기를 놓고 그제야 안심을 햇다
"질긴 놈...허지만 넌 언제나 나보다 한수아래였어"
원장이 인터폰을 눌럿다
"네 원장님..."
"내가 말한 연락처에 전화해서 안심하라고 전해 "
"네 원장님"
"그리고 블랙커피 한잔 부탁해"
"....네"
원장의 전화를 받은 비서는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 간단하게 원장의 메세지를 전했다
그리고 부속실에 들어가 팬티를 벗어 탈의장에 넣었다
그리고는 커피잔에 냉동실에 얼린 커피 얼음을 몇개 넣었다
"원장님"
"오 그래 다 연락했지?"
"네...."
김동철 원장은 쇼파에 앉았다
"커피는?"
"여기..."
비서는 원장의 무릎에 앉아 얼음덩어리를 하나 입에 물었다
원장의 입술이 덮어왔다
두사람의 혀사이에서 얼음은 녹아갔다
"나이가 올해로 23이지?"
"네 "
"남자친구 있나?"
"아뇨"
"하나 만들어야지...좋을 나이인데...."
"전...."
원장은 얼음두어개를 집어 비서의 다리사이로 가져갔다
벌린 다리사이로 얼음 두개를 집어넣은 원장은 비서를 넘어뜨렸다
"음모를 깍으니 시원하지?"
"네..."
"거봐 내말 듣기를 잘했지....."
원장은 비서가 차거움에 바르르떠는 구멍을 벌리곤 얼음을 녹이기 시작했다
혀로 들쑤시자 비서의 다리는 허공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원장님....."
"그래 보채지 마...."
비서의 다리사이로 원장의 머리가 사라졌다
비서는 이를 악물며 원장의 바지자크를 내리고 자지를꺼냈다
그리고 입에 베어물었다
"이런 내가 남자친구가 있겠어?"
철민은 노래바를 쳐다보면서 다시한번 상호를 확인했다
"다음 목표는 저기인데..."
철민은 근처에서 배회하며 노래바를 살폈다
저녁 5시쯤 되자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안으로 들어가는걸 확인했다
"저 부부가 맞구나"
스캔한 사진을 비교해보고 철민은 천천히 노래바로 들어갔다
"어이쿠 아직 영업준비도 안되었는데요"
"그냥 술이나 먹으면 되요"
"몇분이나....?"
"혼자에요"
"그럼 저쪽 끝방으로"
"아가씨 없죠?"
"아직 이른시간이라...."
남자는 아쉽다는듯 철민에게 이야기 했다
그때 마침 여자가 나왔다
"여보 술 언제 와요?"
"응 이따 한시경에...."
"네"
여자가 사라지자 철민은 남자에게 말했다
"저 아줌마는 어요 몸매도 괜찮은데...."
"저 여자는 제....마누라"
"아저씨도...알았어요 내 팁 후하게 드리리다"
"손님 정말인데...."
철민이 수표한장을 내놓자 나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수표를 집어넣었다
"까짓것 눈한번 감으면 되지뭐"
"알았읍니다"
철민이 양주한병을 시키고 들어가 앉았다
"이 부부는 전에 노인네 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었단 말이지..."
철민이 두잔정도 마시고있을무렵 여자가 얼굴이 부어서 들어왔다
남편이 아가씨대신 들어가라는 말에 화가 났던것이다
"지 마누라를 팔아먹는놈이 어딧어?"
여자는 화가 잔뜩 나서 들어왔는데 남자가 의외로 젊어 기분이 조금은 나아졌다
"확 바람이나 피워버려야지 호호 지가 밀어넣었으니 아무말 못하겠지"
여자는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그냥 희라고 불러줘요"
"네 희...."
"처음 오시는분 같네요"
"네 저 이동네는 처음이라..."
"그래요?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그건 당신이 하는걸 봐서..."
"알았어요"
여자가 노래몇곡을 하고 철민의 옆에 앉았다
"저도 한잔 주세요"
"그래요 알았어요"
철민이 양주한잔을 따라주었다
여자는 한잔을 마신뒤 철민에게 따라주었다
"어머 운동하셧나봐 몸이 참 좋으시네요"
"후후 조금...당신도 몸매 좋은데?"
"보면 아나요? 만져봐야지"
"알았어 만져보지"
철민은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이 살살...."
"젖통은 크네"
"상스럽게 젖통이 뭐에요?"
"그래 그럼 빨통"
"빨통은 또 뭐에요?"
"남자가 맨날 빠니빨통..."
철민이 뒷자크를 내리고 윗도리를 끌어내렸다
브라와 함께 내려가자 유방이 덜렁거리며 솟아올랐다
"보기 좋구만..."
철민이 양주를 여자의 유방에 부었다
그리고 게걸스럽게빨아먹었다
"아아아앙....이러면...."
"안주가 필요없어 좋잖아"
"몰라..."
유두를 물린 여자는 철민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어서빨아 빨통이라며..."
"열심히 빨고있잖아"
여자는 쾌감에 몸이자꾸 가라앉았다
다리가 벌어지자 철민의 손이 여자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으으응 거긴 뭔데?"
"여긴 물통"
"어째서?"
"남자의 물도 여기로 받아내지...여기서 물도 나오지 그러니 물통이지"
"호호 그럼 나 물좀 줘"
"걱정마 가득채워 줄테니...."
손가락두개가 구멍을 후비고 들어왔다
여자는 다리를 모았다
"우리 양주하나 더 시키자"
"그래 알았어"
매상올리려는 여자의 속셈을 아는지 철민은 여자의 머리를 잡아 테이블아래로 끌어내렸다
"왜?"
"물통에 물을 담으려면 내 수도꼭지를 틀어야지"
"아...알았어"
여자는 철민의 자지를꺼냈다
철민은 30프로 정도의 크기로 발기시켰다
"내맘대로 크기를 조절할수있어 너무 좋단말야"
여자의 입은 찢어질듯 벌어져 철민의 자지를빨았다
"후후 오늘 장사 스타트가 좋네..."
양주하나를 더 들고가는 남자는 신이났다
처음과는 다르게 양주는 가짜였다
"자식 이거 가짜란거 모를꺼야"
룸에 들어가자 남자만 보였다
테이블위에 양주를 올려놓고 나가려는데 테이블밑에 마누라의 엉덩이가 보였다
"아니 저년이 지금 남자껄 빨고있잖아?"
남자는 화가났지만 룸에서 나왓다
"이따 난오기만 해봐라 그냥 술이나따르면서 적당히 놀아주지 내가 술시중 시켰다고 지랄발광을 하네"
남자는 화가나서 카운테에서 룸만 쳐다보았다
"우우우 너무 커"
"어때 수도꼭지쓸만하지?"
"으으응"
"자 물채워줄테니 이리와"
철민은 여자를 무릎위로 앉혔다
여자는 철민이 이끄는대로 철민의 무릎위에 앉아 구멍에 철민의 자지를 맞추었다
"으으으응 너무 우람해서 좋아"
"이제 시작인데...벌써 감동받기는 이르지...."
여자의 허리를 잡은 철민은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여자는 뱃속이 갈라지는 착각이 들정도로 좋아하며 철민의 무릎위에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앙 너무 좋아"
"술좀 더 줄까?"
"으으응"
철민은 새로운 양주병을 여자의 항문에꼽았다
"아아아앙 거기는...."
"내가 여기도 먹을꺼야 미리 달구어 놓는게 좋겠지"
"그건....."
여자는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몸안에 들어온 자지가 점점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
격하게 움직이는 여자를 철민은 일으켜 테이블에 엎드리게 했다
항문에 박힌 양주병은 이미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 한판하고 한병더 시켜주지..."
"으으응 고마워요"
철민이 여자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벌렁거리는 구멍속으로 자지를 쑤셔박았다
이미 여자모르게 50프로정도의 크기로 키웠다
"영감님 감사합니다...이런 좇을 주셔서..."
박을때마다 항문에 양주가 조금씩 솟아 나왔다
철민은 여자의 허리를 누르며 자지를 항문에다 대고 힘차게 밀어넣었다
"아아아아아 나 죽어"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철민은 힘을 주며 여자의 항문을 쑤셔주자 항문은 이미 감당할수없는 크기에 찢어져버렸다
여자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허리를 흔들며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알코올 문에 무뎌졌나?그렇다면..."
철민이 여자의 구멍에 집어넣고 크기를 최대로 올리면서 여자의 구멍을 찢어갔다
"아아아앙 내 보지 찢어질것 같아"
"그럴리가 얼마나 신축력이 좋은데...."
"으으응 밑에 감각이 없어"
"너무 좋아서 그래"
철민은 피투성이가 된 여자의 두 구멍을 보며 사정없이 박아댔다
"복수야 이건...영감님의...."
철민이 허리를 놓아주자 여자가 일어서서 철민을 보았다
철민의 자지에 묻은 피를 본 순간 자신의 구멍에 손을 갖다대어보았다
너덜거리는 구멍을 보고 여자는 놀라 도망가려했지만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이건.....피...당신 뭐야?"
"넌 이제 죽었어 과다출혈로 ....죽기전에 내가 보여줄께 있어"
철민이 노인의 사진을 보여주자 여자는 놀라면서 기절하였다
"저분은....닥터......김....."
한편 바깥에서 여자가 나오기만 기다리던 남자는 안에서 나는 비명소리에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이년이 아주 대놓고 좋아하고있어 장사고 뭐고 필요없어 당장...."
남자가 문을 열고뛰어들어 보니 마누라가 테이블에 엎어져 있었다
그뒤에 철민은 열심히 흔들고있고....
"야 장사안해 떨어져 당장...."
"이런...나 양주하나 더 시키려했는데..."
"안파니까 나가"
남자는 여자를 일으켜 세우려고 다가섰다
철민은 들고있던 양주병을 남자의 머리에 내리쳤다
"윽....너.....뭐야?"
"후후 난 저승사자....박태식....너 이사람 잘알지?"
사진을 본 남자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닥터.......김"
남자는 여자위에 엎어졌다
철민은 두 남녀를 화장실로 끌고가 처박았다
그리고 창고에서 술박스를꺼내 바닥에 뿌려놓았다
"다음은 여자네..."
문밖을 나가면서 병하나에 불을 붙였다
순식간에 타오르는 불길을 보며 철민은 조용히 거리로 사라졌다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자 지나가는 사람이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갑자기 거리가 시끄러워졌다
"뭐야 또? 그놈이 아니면 누구란말야?"
전화를 집어던진 동철은 배위에서 흐느적거리며 허리를 흔들던 비서를 옆으로 밀어버렸다
"아잉 왜요?"
"나가서 차 대기시켜"
"네 .....저 옷좀 사주세요"
동철은 지갑에서 수표몇장을 비서에게 던졌다
수표 한장이 비서의 질척거리는 구멍에 떨어져 붙었다
"100만원"
비서는 수표를 주섬주섬 주으며 옷들을 걸치며 원장실을 나갓다
"음 그럼 다른 놈이었나?"
원장은 창너머 불빛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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