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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빠굴 ( 직장야사 )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5 1,162회 0건



큰일이다.. 주말이 다가오는 것이 무섭다.

지난주 토요일은 친구들이랑 술 퍼먹고 일요일 낮에까지 잠을 퍼 잔후 숙직을 슨 관계로

유란이를 만나지 못했기에 이번주는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충주에 갔었던 정화가 토요일에 서울 올라온다는 호출기에 음성이 남겨져 있었고,

전철에서 꼬신 주희가 주말에 가까운데라도 바람을 쐬자는데.. 연이어 울리는 전화는 임원실에

혜진이가 주말에 뭐 할거냐고 묻는데.. 이 난국을 어찌 해결해야 한단 말인가..


일단은 토요일 오후 퇴근후에 친구들 모임에 유란이와 가야하니..

정화에겐 주말에 회사일이 있다며 주중에 만나기로 했고, 혜진이에겐 주말에 집에 일이 있다고 했다.

일요일에 주희 만나면 되는 거였다.


조 유란.

4 학년때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로 두살 아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보통 키에 평범한 얼굴이지만 웃는 모습이 이뻣다.

난 술이 취하지 않으면 웃는 모습이 웃다가 만것처럼 웃는 버릇이 있는데 유란인 활짝 그리고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두번째 만날때 손을 잡았고 세번째 만났을때 술 한잔하고 집에 데려다주면서 뽀뽀를하고

다음엔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

어느덧 키스를 하면서 젖가슴도 애무수준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만질 수 있을즈음

남자란 동물이 거의 그렇듯이 이제 갖고 싶어지는거 아닌가..

성탄절에 우리 친구들과 모여 새벽까지 술먹고 놀다가 슬슬 흩어지는 분위기였을때..


" 이제 뭐할까 ? 집에 갈래 .. 한잔 더 할래 ? "

" 한잔 더하지 머.. 부모님께 친구들이랑 놀러 간다고 했어.. "


신천에서 포이동으로 넘어왔다.

마땅히 술 먹을만한 곳도 없고.. 둘이서 딱히 할 것도 없었고..

오늘 같은날 여관에 방이 남아 있을리도 없을뿐더러 부르는게 값이던 대목 아니던가..

미국에서 부모님이 들어오시고 같이 지내는데,,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지내던 버릇 때문에 이런저런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포이동에 원룸을 얻어 살고 있을때였다.

양재동과 역삼동이 가까워 술집여자들이 몇몇 살아 새벽에 가끔 시끄러운 불편도 있었지만

혼자 지내는 자유로움에 감수해야할 부분이었다.

여자들이 제일 많이 성경험을 한다는 성탄절과 여름휴가중 하나인 성탄절.

그렇게 유란이와 냉장고에 있던 소주와 맥주를 나눠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키스..

몽롱한듯한 기분이 이어지는 이 입술의 달콤함은 한동안 성경험 없이 지내왔던 내게

이 순간은 천국이 따로 없었다.

유란이 입을 비집고 들어간 내 혀가 유란이의 잇몸을 쓰다듬자 내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어

나를 안아오는 느낌 또한 좋아서 바지가 뻣뻣할 정도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을 했다.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뭔 옷을 이리 많이 입은건지..

스웨터를 벗기고 난방을 벗겼는데 기다리던 브래지어가 아니라 내복이 보인다.

12 월 말이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왠 내복까지 입고 다니는건지..

내복을 벗기니 또 런닝 같은 속옷이 또 있는데 순간 열이 확 ~ 올라왔다.

하지만,, 참아야지 어찌 하겠는가..

그나마 브라자가 보이자 이젠 바지를 벗기니 예상대로 내복이 있었고 그것을 벗기니

팬티 스타킹.. 으 ~ 하지만 세개 남았으니 다시 참고 스타킹을 벗기니..

유란이도 나도 얼굴에 땀이 흘렀다.

나야 벗기는라 고생 했지만 지는 왜 땀을 흘리는건지..

섹스를 한판 뜨기도 전에 지친 느낌이다.


키스를 할때는 내 몸도 안아오던 유란이가 긴장 했는지 몸이 굳어 있다.

천천히 침대에 누이니 약간은 몸이 떠는듯 하면서..


" 오빠 .. 나 조금 떨려 .. "


아주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유란이를 눕히고 천천히 입술을 찾아 빨았다.

윗입술을 천천히 빨아주고 아랫입술을 빨아주니 긴장 된 몸이 다서 풀리는듯 했고

귓볼을 빨아주자 간지러운듯 .. 아니면 느끼는듯 몸을 꼬아왔다.

그러나 브라자를 클려고 손이 다가가자 몸이 다시 굳어져 왔는데..

일단은 브리자를 벗기고 바로 팬티를 훌러덩 벗겨 버렸다.

나중에 다시 또 팬티를 벗길때 굳어 올까봐 미리 한번에 벗겨 버린 것이었는데

조금은 수풀이 적게 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란이의 젖가슴 하나를 크게 입에 배어 물어 담아 빨아보지만 아직도 굳은 몸이 풀어지진 않고

그저 저항만 없이 나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나란히 누워 있던 몸을 일으켜 유란이 몸에 올라타서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면서

어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 볼 참이다.

한동안 쉬었다고는 하나 이래봬도 나름대로 다수의 여자경험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몸인데

아마츄어 하나 뿅가게 못한다면은 어디 체면이 서겠는가..

매일 해 달라라도 메달리게 될 것이다,, 라는 착각으로 시작을 했다.

양쪽 젖가슴을 .. 혀가 조금 불편할 정도로,, 정확히 말하면 쥐가 난건지 경직이 된 것인지..

아뭏은 정말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젖가슴을 유린 했지만 손을 움직여서 보지인근만가도

다시 몸이 움찔하면서 굳어온다.

그러기를 몇번이나 반복해도 보지가 젖어오긴 커녕 오히려 말라 온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닌가.

젖가슴이 살이 아니라 시멘트로 만들었어도 아미 다 빨아 먹었을 정도로 빨았건만 젖기는..

오히려 혀뿐만 아니라 아구도 뻣뻣해져 오는 느낌이다.

설마 했지만,,

사실 여자가 처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물론 고삐리때는 두번 정도 아다를 따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한번은 그냥 말았고

한번은 여름에 놀러가서 쑤시는 것까지는 했는데 너무 아파해서 하다가 만적이 있었기에..

사실 그때의 실패를 단지 애무부족으로 치부 했던 내 불찰이었다.

1 년 정도 후에 만난 독특한 여자애들이 있는데,, 그들 얘기는 차차 하겠지만..

그애들 얘기를 들으면 여자마다 다 다르겠지만 공통점은.

처음 섹스를 경험 한다고해도 다 아파하는 것은 아니고 쉽게 느끼는 애들도 있고

평소에 야한 생각도 많이하고 비디오나 소설류로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본 여자들은 나은데

섹스를 결혼하고 한다는 꽉 막힌 애들이나 성쪽엔 전혀 관심이 없는 애들..

특히 어설픈 섹스시도로 좋은 추억보다는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어렵단다.

참.. 이 내용을 글로 표현하자니 쉽지 않은데.. 여긴 논문을 발표하는 곳이 아니라

섹스 얘기하는 곳이니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야 겠다.


아뭏은 별 지랄 발광까지 한 것은 아니지만 혀와 아구에 쥐가 나도록 빨았건만

여전히 별 차이 없이 누워 있는 유란이를 바라보면서 무언의 항복을 하고 말았다.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때까지 아다의 지식이 많지 않았고,, 있어봐야 남들 아는 정도,,

아다가 있을 거라는 기대도 사실 별로 안하고 있을때였기에..

짧은 지식이나마 동원하고 오래 된 예전에 경험을 되살려 잠시동안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은

지금 계속해도 문제가 되고 그만 두어도 문제는 된다.

오히려 하고 문제 되는게 풀어 나가기 쉬운데 그만두면 풀어나갈 방법이 없고

또한 여지껏 노력이 물거품 되는데,, 본전 생각도 사실 조금 났고..

간만에 만져지는 여자의 속살이 좋아 그만 둘 수가 없었다.

진정 사랑하면 지켜줄 수 있지 않냐는 소설은 여고생들이 좋아하는 소설류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소설류는 칼싸움도 잘하지만 밤에 섹스는 더 잘하는 무협지 아니던가..

잘 하는 것까지 바라지 않고 오늘 무사히 지내기만을 바란채 약간씩 바람이 빠져 나간 자지에

공기를 빡빡하게 채우기 시작을 했다.

유란이의 보지라도 조금 빨면 삽입에 도움이 되겟지만 질색을 하는통에 빨기는 커녕 만지기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내 할 수 있는 선택은 하나 밖에 없었다.

자지에 침을 뭍혀서는 천천히 유란이 보지에 맞추고는 서서히.. 서서히.. 집어 넣자..


" 악 ~ 아읏.. 잠깐만 오빠.. 아퍼.. 아퍼.. 잠깐만.. "

" 힘을 빼 .. 힘을 주면 더 아파,, "

" 아픈데,, 아읏 ~ 어떠케,, 아파 ~ 아파 ~ "


그저 유란이의 몸에 체중을 싣고 유란이의 손을 잡아주자 마치 애라도 낳는 여자처럼

내 손을 힘껏 잡고 힘을 주는 통에 가뜩이나 빡빡한 보지안이 더욱 빡빡하다.

자지를 움직이는 것을 잠시 멈추고 유란이를 조금 지켜보니 힘이 빠진 건지 아니면 요령이

생긴건지 고통이 줄어든 것인지는 몰라도 잠시 기다려보니 땀을 흘리지만 감았던 눈을 뜨고

숨을 고르는 것이 보였다.

다시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자 .. 얼굴에 인상은 쓰지만 조금 전처럼 아프다고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기에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상황이 묘했고.. 또 계속 하기도 그렇고 그만 두기도 그런 난처한 상황이었지만

간만에 쑤셔보는 섹스에 생각보다 이른 사정을 하게 되었다.

휴지로 대충 정리를하고 담배한대를 물고 누우니 아무 말도 안하고 눈만 감고 누워 있는데..


" 괜찮아 ? "

" 몰라 ~ 아파 죽겠어 .. "


문득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 유란이가 처녀였다면 처녀막 혈흔이 있었을텐데..

아까 좃물을 닦을때 피는 보질 못한거 같다.

처녀막은 성관계를 떠나 찢어질 수 있다고 듣기는 했지만 .. 그건 어디까지나 들은 얘기고..


" 나 .. 화장실 좀 ,, 아흐흐흐흐 ~ "


거의 아랫배를 움켜 잡고서 몸을 움크린채 병든 환자처럼 걷는다.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그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



그랬던 유란이가..


" 아으 ~ 아으 ~ 자기야 ~ 아으 ~ 아.. .. .. .. 너무 조아 ~ 아 ~ 어떠케.. 또 갈거 가타,, "


토요일 초저녁부터 내 몸에 올라타서는 젖가슴을 흔들어 대면서 긴머리를 이마부터 들어서

눈을 살포시 감고 요염하게 입맛까지 다시면서 허리춤을 추고 있다.


" 아읏 ~~~~~ 어떠케.. 어떠케.. 녹아 버리는 것 가테.. 아흐흐흥 ~~~ 아흥 ~~~ "


반년 남짖한 시간에 이미 유란인 예전에 유란이가 아니었다.

일단.. 고통 외엔 성감을 모르던 유란이가 한시간은 보채야 겨우겨우,,


" 나는 아파 죽겠는데.. 꼭 그짖을 해야해? 그렇게 하고 싶어 ? 못살아 ~ 몰라 ~ 빨리 끝내.. "


" 오늘도 하고 싶어 ? 그동안 어떻게 살았데..? 이 짖 못하고 ? "


" 나 만나면 그것 밖에 생각이 안나 ? 이럴려고 나 만나는거야 ? "


" 아휴 ~ 못 살아 .. 나 없으면 어쩔려구 했어 ? "


수 많은 구박과 싸가지없이 말하는 것에도 그저 꾹꾹 참고 버텨내니..

도끼눈을 하고 별의 별 소리를 다 하던 유란이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을 했다.

한번 하자고 덤비면 갖은 구박을 하던 유란이 약간 궁시렁 거리기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입가엔 미소 비슷한 것을 머금는듯 했고..

섹스를 할때도 누워만 있던 유란이 아파서 인상 찡그리던 것도 많이 풀어졌고

전엔 힘이 들어가 땀을 흘렸다면.. 이젠 볼이 상기 되어가기 시작을 하더니.. 언젠가부터는..


" 왜 .. 오늘은 하자고 안보채 ? "


이제는 당연히 만나면 내 집으로 와서 하는게 되었다.

아니 오히려 안하면 집에 갈때 괜한 일로 신경질까지 부리는 것이 아닌가..

유란이가 생리라도해서 섹스를 못할때는 사창가라도 가야겠다고 압력을 넣어주자

오줌 나오는데라 더럽다고 고집을 피우다가도 오만인상을 다 쓰고 자지를 입에 담기도 했다.

지금이야 컴퓨터만 키면 쉽게 야동을 볼 수 있지만 그때만해도 뽀르노는 비디오로 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그것을 보여주자.. 거의 숨죽이고 쳐다보는 유란이..

티비에서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물고 흔들고 이런저런 자세를 취하는 것을 부분부분에는

인상을 쓰기도 했지만 마치 참다운 교보재라도 만난듯 열심히 봤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신음도 제대로 내고.. 무엇보다 오르가즘을 확실히 느끼기 시작하니

처음 자지를 보여 줄때는 안볼려고 하다가 억지로 끌려 오는척 와서 신기한듯 보더니만

지금은 가끔 택시에서도 바지춤 위로 자지를 만지작 거릴 정도가 되었다.

또한 내 집에선 마치 파라다이스 영화라도 찍는 모양으로 둘이 팬티하나 걸치지 않고

있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 졌다는 점이다.

이때 중고차지만 엑셀을 사준 덕분에 기분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느 노천극장에서

카섹하려다가 바지 자크에 부랄거죽이 낀 내용은 예전글 " 첫경험 (황당편) " 에 썼다.


어느 토요일,,


" 네 ~ 기획실에 정재웁니다. "


" 지가야 ~ 나야 ~ "


웃음 밖에 안나온다.

겨우 저녁한번 먹고 잠한번 잤는데..

하긴 섹스할때부터 어느덧 호칭이 " 자기 " 가 되어 버렸으니 ..


" 왜 ? "

" 오늘 부모님이랑 시골 간다며,, 내일 언제 올라와 ? "

" 글쎄.. 올라오는 길이 얼마나 막힐지 모르니.. 가봐야 알겠는데..? 뭔일 있어 ? "

" 뭔 일은,, 일찍 올라오면 볼라고 했지.. 늦게라도 우리집으로 올래 ? "

" 올라오는데로 삐삐 할께.. 너무 늦으면 못 보는거구,, "

" 우리 집에서 자고 같이 출근하면 되잖아.. "


음 .. 도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자에게 쉽게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듯한데,,

도대체 혜진이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 자기 퇴근 안해 ? "

" 아직 과장님이 계셔.. 고문님들은 다 가시지 않았어? 왜 퇴근 안해 ? "

"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는데,,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심심해 ~ "

" 친구들이랑 전화로 수다나 떨어.. "

" 여지껏 수다 떨었어.. 자기 차 마셨어 ? 차 한잔 줄까 ? "

" 어디서 ? "

" 내려와 .. 여기 아주 좋은 커피 있어.. "


일선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물러난 전직이사들로 구성 되어 있는 경영고문들은 결재권은

없으나 아직도 회사에 작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 많아 대우가 이사급이다.

다만 이사마다 한명의 정도의 비서가 있다면 대여섯명 정도의 고문실엔 혜진이 하나지만

혜진이 하는 것이라고는 오는 전화 받고.. 커피나 타고.. 자질구래한 것만 챙기는 것이고

회사업무와 관련 된 것은 해당부서에서 지원을 하는 형태였다.

고문실층으로 내려가니 탕비실로 손짓을 하며 들어오라고 한다.


" 퇴근 안하신 분이 있어 ? "

" 아니.. 다 퇴근은 하셨는데.. 수다쟁이들이 올지 몰라서.. 히히 "

" 왜 웃어 ~ "

" 그냥 .. 재미있잖아 ~ "


참,, 누가 이리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졌는지.. 향이 그윽한 원두커피다.

맥심커피를 아직도 즐겨 먹고 원두는 싱거워 별루지만 향은 참 좋지 아니한가..


" 향 좋지.. 나도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커피야 ~ 히히히 ~ "

" 뭐가 그렇게 좋아 ? "

" 그냥 .. 재밌잖아.. "


의도 된 유혹인지 몰라도 내 옆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혜진이 다리가 유난히 미끈해 보인다.

손을 뻗어 혜진이 치마 안으로 허벅지를 만지니 요염한 미스를 띄고는 내 커피잔을 받아

한쪽에 올려 놓고는 입술을 가져 온다.

천천히 목을 감고 입술이 다가오기에 나 역시 천천히 마중을 나가 입술을 담았다.

다른 것도 뭐 안맞는건 없지만 키스는 혜진이와 참 잘 맞는 것이.. 내가 혜진이 윗입술을 빨면

혜진인 내 아렛입술을 빨고 또 반대로 하기도하고.. 고개를 돌리려 약간만 움직여도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하며 입안에 담아 혀를 빨때도 혀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다만, 조금 흥분이 되어 급하게 빨다가 " 뻑 ~ " 하고 공기라도 새면 더욱 흥분하는 혜진이를

말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역시 길던 키스는 그 소리와 함께 혜진이를 급하게 만들었고, 연실 입술을 빨면서

어느춤에 내 바지 혁대를 클르는 혜진이의 손놀림이 바빠졌다.

뭐가 그리 급한지 바지와 팬티를 발목에 걸어 둔채로 내 자지를 입에 담고 빨기 시작하자

이미 부풀어 오른 자지가 그녀의 입안에서 유린 당하기 시작을 했다.

내 자지를 입에 물고 고개를 연신 처박으며 흔드는 모습을 내려다보니 기분이 묘한 것이

참 좋은 직장에 들어 왔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이러다가 회사에 소문이라도 나서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그녀의 입안에 물려 있는 자지로 인해 그런 염려가 심각할리가 있겠는가..

더욱이 이미 내 포인트를 간파한 혜진이가 부랄을 할트기 시작을하자 염려는 개뿔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혜진이 손 하나가 아래를 만지는 것처럼 느껴지더니 그렇게 자지를

빨던 혜진이가 일어나서는 팬티를 벗어 버리고 치마를 허리까지 말아 올리더니

내 자지 위로 힘겹게 걸터 앉아서는 보지에 자지를 맞춰 넣고는 목을 감아 왔다.


" 어때 ? 흥분 돼 ? "


나는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일전에 사무실이나 창고.. 또는 여직원휴게실 같은 공간에서 섹스를 해 보고 싶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던건지 문득 생각이 난건지 모르지만..

충분히 흥분 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사실 이 나이 먹고도 사무실에서의 섹스는 묘한 느낌이다.

마치 누군가가 보고 있는듯한 느낌..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뭏은 내겐 아직도 조금은 묘하다.


혜진이 허리를 잡고 있는 통에 젖가슴을 빨기 힘에 겨웠지만 그것도 잠시..

혜진이가 좋아하는 뒷치기로 돌아서면서 반쯤 벌어진 브라우스 사이로 브라자를 밀어내고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허리를 쑤시기 시작을 했다.


고 2 때던가.. 남아도는 여자로 행복에 겨m던 때가..

친구들에게 소주한잔 얻어 먹고 아줌마들을 나눠주던 때 이후로 한동안 공부와 세상으로 인해

유희의 세계와 조금 떨어져 살다가.. 막상 군에 갈땐 굶고 가서..

복학하고 또 한동안 굶다가 유란이로도 만족하고 살아 왔는데 갑자기 또 여자가 몰리는 것이

조금 힘에 부치긴 하지만 열여자 싫어할 내가 아니지 않은가..


여전히 뒷치기 자세지만 내가 쇼파에 앉아 있고 그 위에 돌아 앉아 엉덩이를 돌리는 혜진이..

그녀의 젖가슴 하나만을 주무르면서 허벅지와 엉덩이등을 쓸어 내리는데..

장소 때문인가.. 아니면 훤한 대낮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조금 일찍 반응이 올라온다.


" 슬슬 올라오는데,, 안에다가 해 ? "

" 조금 불안한데.. 밖에다가 하다가 튀면 .. "


참 별걸 다 안다.

이건 들은 지식이 아니라 산경험일텐데..


" 조금만 참아봐 ~ 내가 기분 좋게 해 줄께.. 참아 ~ 알았지.. 자기야 ~ ? "


참으라면 참아야지..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검지랑 반대방향으로 찢었다.

그리고 애국가 가사를 눈을 감고 검은 칠판에 천천히 써 나가기 시작을 하자..


" 어응 ~ 으응 ~ ~ ~ 으이 .. .. .. .. .. .. 아흐 ~~~~ 우 ~ 우 ~ 우 ~ 읏 .. .. .. .. .. .. "


나름 잘 견디고 있건만 칠판에 글씨를 혜진이가 다 지워 버렸다.

양발 엄지와 검지를 힘껏 찢었는데 너무 힘이 들어 갔는지,, 약간 쥐가 나는듯 했다.

아프지만 아픈티도 못내고 쥐가 나가기만 기다리는데 입으로 " 야옹 ~ 야옹 ~ " 하고 싶었는데

그 쥐덕분인지 사정의 순간이 다소 늦춰지고 엉덩이를 미친듯이 흔들던 혜진이가 잠시 숨을

고르더니 휴지를 뽑아 가랭이에 끼우고는 내 자지 앞에 앉아 다시 입안에 담는다.

헐렁한 보지지만 특유의 테크닉으로 자지를 조여 오는 것과는 또 다르게 입으로 자지를 빨며

귀두부분만을 집중 빨다가 혀를 낼름거리며 귀두를 할트기 시작을 하자 한계가 왔다.


" 나 .. 해 ~ 나와 ~ 지금.. 아 ~ 미치겠네.. 아읏 .. .. .. .. .. .. .. 컥 ~ 우 ~ 우 ~ 우 ~ 읏 .. .. .. "

" 읍 ~ 읍 ~ 읍 ~ 읍 ~ 읍 ~ "


아 ~ 천장이 노랗다..

힘이 쏙 빠져 늘어진채로 혜진이를 내려다보니 계속해서 정성껏 자지를 빨고는 내가 더 이상

움직이거나 신음을 내지 않자 싱크대에 좃물을 뱉어내고 물로 입가심을 한 다음

물 수건을 만들어서 내 자지를 정성껏 닦아 주었다.




토요일 오후 ~

슬슬 더워지기 시작을 한다.

유란이와 신림역에서 만나 서초역에 내려 고등학교동창인 도준이네로 갔다.

도준이 생일겸 간만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고 애인이 있는 놈들은 데리고 와서 서로들

인사를 나누고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반가웠다.

고2 초엔 네명이 중간에 두명 늘고 나중에 또 두명이 늘어 8명이 모임을 하는데

학생회장을 한 태호가 일단은 동창회장이 되어서 동창회 문제로 상의를 해 왔다.

이미 반장들 출신에 임원진들이 대충 짜 봤는데 영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고..

그 문제로 심각한건 태호랑 상준이뿐이고 나머진 다른 수다로 정신이 없었다.

태호가 데리고 온 여자는 같은 대학원에 다닌다는데,, 참 ~ 재미없게 생긴 것이

누가봐도 한눈에 공부만 하는 그런 스타일처럼 보였다.

상준이가 데리고 온 여자는 이쁜스타일은 아니지만 딱 ~ 여자다 싶은 분위기였고

다른 여자들은 평범해 보였지만 도준이 애인이 조금 심상치 않았다.


" 오빠 ~ 재우오빠 ~ "


도준이 동생인 난주가 몰라보게 이뻐진 숙녀가 다 되었다.


" 우와 ~ 난주 이뻐졌는걸 ~ ? 시집가도 되겠다 임마 ~ "

" 헤헤헤 오랜만에 보네.. 엄마가 조용히 뒷뜰에서 좀 보자시네 ? "


운수회사를 하는 도준이네 집은 TV 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정원이 큰 집이었다.

고등학교 다닐땐 무진장 큰 아파트였는데.. 원래 잘사는 집이었으니..

유독 친구들중 놀러가도 이뻐라 해 주신 덕에 도준이 집에 와서 인사를 드리니 무척 반가워

해 주셨는데 따로 나를 보자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 했다.


" 어머니.. 저 부르셨어요 ? "


아까와는 달리 수심이 가득찬 어머니의 모습..

내용은 간단히 말하면 도준이가 사귀는 여자가 몹시도 맘에 안드신단다.

키 크고 얼굴 좀 반반한거 빼면.. 학벌이 좋은 것도 아니고..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러면 예의나 품성이라도 갖추어야 하는데.. 도대체 어른 무서운 것도 모르고..

쉽게 말하면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며 어찌하면 좋겠냐는 것이었다.

남의 애정문제에 끼는 것은 금기 아닌가..

한번 만나서 얘기해 보겠다고만 말씀을 드리고 친구들과 고기 구워 먹으며 수다를 떨면서

유심히 도준이 여자를 지켜봤다.


볼링도 치고 맥주 한잔 더하고 나이트 갔다가 흩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유란이도 함께..

방에 들어서자마자 옷을 훌훌 벗어 버리고 욕실 문을 연채로 샤워를 하는 유란이..


" 아까.. 도준씨 애인이란 여자,, 장난 아니던데 ? "

" 왜 ? "

" 아까 나이트에서 아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 모양이야 ~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데.. 우와 ~ "

" 담배 피는게 문제야 ? "

" 누가 담배 때문이랬어 ? 인사하고 아는 척 하는 여자들이 우와 ~ 장난 아니었어 ~ "


대충 유란이 말을 들으니 나이트 죽순이들 같았다.

다만, 그냥 죽순이가 아니라 손님처럼 와서 부킹을 빙자해 테이블에 앉는 속칭 " 거지년들 "

테이블에 와서 술이랑 안주를 무식하게 처먹는다고 당시에 그렇게 불리던 애들 같았다.

술빨은 별루고 안주빨이 무서웠던 그애들은 손님인척 하지만 사실 나이트에서나 웨이터가

고용하여 공짜로 놀고 용돈 조금 받는 그런 머리빈 애들이 대부분이었다.

대충 도준이 어머님 말씀과 유란이 말을 맞추니 어느정도 진찰이 되었다.


아직 난 씻지도 않았는데 자지를 덥썩 물고 빨기 시작하는 유란이..

아 ~ 여자가 이렇게 변해도 되는건지..

누굴 탓하랴 ~ 다 내가 만들어 놓은 작품인 것을..

샤워를 하고 침대에 업드려 누워 담배한대를 입에 물고 빠는데 그새를 못 참고

내 몸에 올라타서 등짝에 젖가슴을 비비며 어깨를 빨기 시작을 한다.


" 뭐가 급해 ~ 내일 일요일인데.. "

" 내일 회사에서 산에 간다며 ~ 안가도 돼 ? "


아차 ~ 내일 주희를 만나기 위해 회사에서 산에 간다고 뻥을 쳐 놨지..


" 아 ~ 그렇구나.. 깜빡 잊고 있었네 .. "

" 산이라면 군대 때문에 지겹다고 안가더니 뭔 일이래 ? "

" 가고 싶어 가냐 ~ 상관이 가자면 가야지 ? "

" 누가 뭐래? 왜 화를 내고 그래 ~ ? "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뻥을 치다보니 액숀이 조금 과했다.

이럴땐 빨리 담배끄고 입을 입으로 막고 다른 생각 할 여지를 주지 않게 언릉 흥분 시키는게

최선이 아니겠는가..


" 오늘은 조금 다르게 해 볼까 ? "

" 어떻게 .. ? "


내가 화를 내서 그런건지,, 수상해서 그런건지 조금은 굳어진 얼굴이 다르게.. 라는 말에

조금씩 풀리면서 기대하는 눈빛이다.

유란이 몸을 돌려 침대 하단에 머리를 놓게 누여 놓고 하단으로 가서 꺼꾸로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하기 시작을 했다.

남자들이야 다 아는 69 지만 남자가 내가 처음인 유란인 내가 가르쳐 준 것만 알기에..

입술을 빨고 턱을 빨고 어깨를 빨자 유란이도 나와 똑 같이 내 어깨를 빨았고

내가 유란이 젖가슴을 빨자 유란이도 네 젖가슴을 빨았다.

내가 젖가슴을 바꿔 빨면 유란이도 그리 했고.. 유란이 보지를 벌려 만지며 콩알을 빨자

자지를 입에 담고 빨면서 부랄을 주무르기 시작을 했다.

처음엔 핑크빛 속살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제법 검붉은 주홍빛의 유란의 보지 속살..

그러고 보니 수풀도 전보단 조금 더 난듯한 것이..

성숙한 여자가 되어 가는 것인지 섹스 때문에 변하는 것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그렇게 69 로 정신없이 보지를 빨다가 몸을 풀어 유란이를 바로 눕히고 자지를 박으니

상기 된 얼굴로 야릿하게 미소를 머금고 있는 유란이..


" 벌써 좋았어 ? 왜 볼이 닳아 올랐어 ? "

" 아이 ~ 몰라 ~ 자기가 이렇게 만들어 J잖아.. "

" 좋았어 ? "

" 응 ~ 색다르고.. 이상하게 좋았어 ~ "


자지를 밀칠 때마다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눈을 사로잡았고 언제부터인가 점점 올라오던

유란이 다리는 이제 거의 엉덩이가 들리도록 올라와 조금이라도 깊이 자지를 담고 싶은지..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전엔 처음부터 끝까지 누워 있는 유란이 위에서 혼자 낑낑 대었다면 이젠 체위까지 바꿔

내가 눕고 유란이가 올라타서 엉덩이를 흔드는 통에 한결 힘이 덜들기는 했다.

체력이 강한 편이 아닌 유란이가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는 것인지 한번 올라타면 내가 사정을

할때까지 계속 올라타서 흔들고 돌리기를 반복한다.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내가 사정을 안해도 그리 할 것 같은 모양새다.

물론 하고나면 지쳐 잠이 드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 아 ~ 난 이 자세가 너무 좋아 ~ 아 ~ 아~ 아 ~ "

" 이렇게 하면 뭐가 좋은데 ..? "

" 끝까지 다 들어오는 느낌이야.. 절정땐 자기꺼가 내장까지 들어 오는 것 같애.. 아 ~ "


편한 자세로 누워 유란이 엉덩이를 잡고 흔드는 것만 조금 도와주면 되니 얼마나 좋은가..


" 아 ~ 자기야 ~ 난 할거 가테.. 아으 ~ 자기야 ~ 아 ~ 자기야 ~ 너무 조아 ~ 아 ~ 으~~~~~ "


유란이 절정에 오를때 엉덩이를 조금 빨리 흔들도록 손으로 움직이니 거의 숨을 못 쉬면서

첫 절정에 도달한다.


" 아으 ~ 아으 ~ 아 ~ 아 ~ 미치는줄 알았어 ~ "

" 한번 더 할 수 있지 ? "

" 응 ~ ! "


이젠 부끄러움도 없고 오히려 빨리 사정 안해준 것을 좋아할 정도로 섹스에 길들여져 있다.

뭐,, 나도 아직 사정 안했는데 유란이 힘들다고 그만 하자는 말을 나오기를 바랄 일도 없고

다시한번 유란이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몸을 흔들기 시작을 하고 더운지 긴 머리를 들어

목이라도 시원하게 하려는 모습은 뭐랄까.. 외국영화의 정사장면에서 자주 보는 것이라

그 모습을 보면 좀 더 야시시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사정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함께 작용을 한다.


" 나 .. 이제 할거 같은데 ..? "

" 응 ~ 나도 할거 가타 ~ 아우 ~ 자기야 ~ 아우 ~ 자기야 ~ 미칠거 가테,, 아~ 아~ 아~ "

" 우 ~ 우 ~ 읍 .. .. .. .. .. .. .. .. .. 푸우 ~~~~~ 우 ~ 우~ 우~ "

" 아흣 ~ 아 ~ 아~ 아 ~ 어 ~~~~~~~~~~~~~~~~~ 아흣 ~.. .. .. .. .. .. "


사정 직전에 자지 안에서 느껴지는 따사로운 기운..

그리고 자지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쾌감 ..

내 몸에 업어진채 숨을 헐떡이던 유란이가 조금씩 조금씩 숨이 고르더니 손을 뻗어

휴지를 뜯고 보지를 잼싸게 막고는 자지를 휴지로 닦아주고 욕실로 들어 간다.

처음엔 자지에다가.. 배에다가.. 침대씨트에다가 줄줄 흘리더니 이제는 한방울도 안흘리고

잽싸게 잘 막는다.

대충 자지 인근만 씻고 침대에 누우니 팔벼게를 찾아 품안에 들어오며 나를 꼭 안고는..


" 사랑해.. 자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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