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비밀
윤 설 아
제 24 부
◇ 감도는 풍운(風雲) ◇
일본의 내각 총리대신인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이번에 일본의 차기 수상으로
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
그 동안 자민당의 총재로 지내 오다가 이번에 당내에서 차기 일본 수상의 경선 후보로 결정이
된 것이다.
그러자 이에 맞서 야당인 민주당과 사회당이 연합을 이루어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수상이 되는 것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며 자기 진영에서도 극우 군부주의자로 소문난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를 수상 경선 후보로 내세웠다.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는 일제의 군부시대를 꿈꾸는 광신자로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도
염려하는 인물이었다.
이에 비하여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는 온건파로서 한국과의 외교에도 순탄하게 이끌고
간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는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이번 대선에서 수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일본의 여론 지지도에서도 당연히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백중 우세하였다.
그리하여 자민당 내부에서는 이미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수상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확신하였다.
그런데 한가지 염려가 되는 일이 생겼는데 바로 상대 후보 진영에서 군부주의자로 소문난 가마구라
(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를 수상으로 당선시키기 위하여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독버섯처럼
퍼져있는 군부의 세력들이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를 암살하려고 비밀리에 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정보가 자민당으로 흘러서 들어왔다.
일본 정계의 제일 여당인 자민당이 이번에 이런 사건을 통하여 만에 하나라도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
(ひかり)가 암살을 당한다면 자연히 야당의 득세에 밀려 자민당이 추락할 위기에 몰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는 자기의 사위가 되는 야쿠자의 대부 이성수 회장에게
불순한 군부의 독재를 꿈꾸는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배후 세력을 초기에 박멸하라고
부탁을 했다.
야쿠자의 조직원들이 은밀하게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배후 추종 세력을 찾아서
내었는데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은 요코하마(よこはま)에 위치해 있는 한 비밀 저택이었다.
그들의 배후세력에는 그 당시 일본인들이 우상처럼 떠받드는 호리베(ほりべ) 세키야(せきや)라는
유명한 프로레슬링 선수가 뒤에서 딱 버티고 있었다.
호리베(ほりべ) 세키야(せきや)는 키도 2미터가 넘는 장신에다가 몸무게도 어마어마하게 나가는 거구에
프로레슬링 세계헤비급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뿐만 아니라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라는 사납고 무서운 유도 선수도 그 중에 있었다.
이들이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강 사장이 저번처럼 호리베(ほりべ) 세키야(せきや)와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 선수를
제거해 주어야 되겠어!”
이성수 회장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자 이성수 회장의 말에 야쿠자의 오오사카(おおさか) 지부장인 요시다(よしだ)가 물었다.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제거 하실 겁니까?”
“음, 제일 좋은 방법은 강 사장이 저번처럼 무리야 도끼로 선수와 링 위에서 격투기 시합을 붙여서 그 놈을
제거한 후에 복수심에 불타서 도전을 해 올 호리베 세끼야 선수를 제거하는 방법이 제일로 깨끗하겠군!”
“그런데 강 사장님이 과연 두 놈을 이겨낼 수가 있겠습니까? 저번에 작살을 낸 후루야 선수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아주 무서운 놈들인데 말입니다”
야쿠자의 동경 지부장인 미야다(みやだ)가 염려스러운지 조심스럽게 걱정을 하면서 물었다.
“그런 점에서 약간 염려가 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강 사장 밖에는 그 일을 해 낼 사람이 없어!”
“그렇기는 합니다만 두 놈이 워낙 무섭고 사나운 놈들이라 혹시나 강 사장님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이성수 회장의 말에 야쿠자의 행동대장인 오카타(おかた)가 걱정을 한다.
“어차피 이 일은 위험이 따르는 일이니 우리 모두 강 사장이 일을 잘 처리하도록 뒤에서 적극적으로 도우는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니 모두들 이번에 강 사장이 두 놈을 꼭 물리치도록 잘 협조를 하도록 해!”
“네! 알겠습니다.”
이성수 회장의 말에 야쿠자의 지부장들과 행동대장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자신 있게 대답을 했다.
“강 사장! 잘 부탁하네! 어쩌면 목숨의 위협까지 걸린 시합이니 조심해서 잘 하도록 하게! 더구나 우리 소라를
위해서라도 잘 싸워 주기를 바라네!”
“네, 잘 알겠습니다. 회장님!”
이성수 회장의 말에 나는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있게 대답을 했다.
얼마 후에 요코하마(よこはま)에 있는 국제종합 경기장에서 사나운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선수와
격투기 시합이 벌어졌다.
군부의 독재를 꿈꾸는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은 자기들의 자존심을 일본 온 국민
들에게 내세우기 위해 야쿠자에서 제의를 한 격투기 시합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선뜻 받아서 들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격투기 시합은 엄청난 관객들이 몰려서 들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너무나 잘 생긴 한국의 강운산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면서 일본의 여성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들었다.
특별히 일본의 여성 팬들이 나에게 일본식 이름을 붙여서 [준이찌로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단체를
결성해 온 경기장 안에는 나 강운산이를 성원하는 물결이 흘러넘쳤다.
먼저 번에 후루야 선수와 싸울 때와는 정반대였다.
일본인들도 이제는 독재군부의 세력이 정계에 진출하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를 않았다.
극히 소수의 세력들이 광신적인 일본 독재군부의 부흥을 바라고 있을 뿐이었다.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 선수가 아주 거만한 미소를 지으며 링 위에 오르자 그를 지지하는 가마
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이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질렀다.
무섭게 생긴 인상에 팔뚝과 등에는 온통 용의 문신을 하고 있었다.
잠시 후에 내가 링 위에 올라가자 여기저기서 여성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어떤 여성 팬들은 나를
쳐다보면서 감격하여 흐느끼고 있었다.
링 아나운서가 먼저 무리야 도끼로 선수를 소개했다.
“현재 유도 세계 월드 챔피언이며 시합 전적 108전 108승 무패의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 선수!”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허리를 좌우로 흔들며 나를 무섭게 쏘아보았다.
“바람같이 나타나 일본의 후루야 선수를 단번에 꺾고 이번에 무리야 도끼로 선수와 싸우게 될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강운산 선수!”
그러자 온통 경기장이 떠나갈 듯이 “와아!” 하는 환호성이 물결쳤다. 특히 제일교포인 여대생들이
태극기를 몸에 휘감고 응원을 하며 야단이 났다.
링 위에 우뚝 선 나를 바라보는 수많은 일본의 여성 팬들!
“준이찌로 화이팅!”
온통 일본 여자들의 함성이 요꼬하마 국제 종합 실내체육관 안에서 메아리치고 있었다.
“준이찌로상! 사랑해요!”
나를 향해서 큰 목소리로 사랑의 고백을 하는 일본 아가씨들도 엄청나게 많았다.
‘아, 내가 이렇게 일본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니 내가 과연 잘 생겼나보다’ 하고 자만심이 섞인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는 순간에 갑자기 태백산에 계시는 스승님의 엄하신 목소리가 내 가슴에 찡하게 울리며 들렸다.
“항상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네 자신을 돌아보아라! 정신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공력을 강하게 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면 어느 누구도 너를 이길 수가 없다.”
그렇다!
지금 내가 자만할 때가 아니다!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저 사납고 독함을 이기어 내려면 더욱 겸손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고 나는 생각했다.
우람하게 큰 나무는 태풍에 쓰러져도 연약한 갈대는 태풍에도 자신을 지킨다는 자연의 섭리를 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시합의 종이 “땡” 하고 울렸다.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가 나를 붙잡기 위해 날쌔게 덤벼들었다.
상대방이 유도 선수라 붙잡히면 작살이 난다.
나는 재빨리 몸을 뒤로 빼면서 미꾸라지가 그물을 빠져나가듯이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손아귀에서 가볍게
벗어났다.
그리고는 정도술(正道術)에서 고급 기술인 은하천강신공(銀河天鋼神功)을 펼치며 마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는 것처럼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엄청나게 당황하는 빛이 역력하게 드러났다.
내가 몸을 공중으로 회전을 하며 옆차기로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가슴을 강타하자 마치 용수철에 튕기는
것처럼 꿈쩍도 않는다.
몸집이 유도로 잘 단련이 된 몸이라 쉽사리 넘어뜨리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렇게 탐색전으로 1라운드를 마치는 종이 “땡” 울린다.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뒤에서 코치를 맡은 녀석이 그의 귀에다 대고 뭐라고 지껄이고 있었다.
내 뒤에는 그저 말없이 나를 돌보아 주는 프로모션의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하긴 감히 누가 천하제일 고수인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할 사람이 있겠는가.
시합의 종이 “땡” 하고 울리며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나를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달려든다.
순간적으로 나는 몸을 돌리며 살금살금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손아귀를 피해서 다니자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이 큰 소리로 “우우우” 하고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런 내 모습에 일본의 여성 팬들이 얼른 용감하게 싸우라며 소리를 치고 있었다.
“준이찌로상! 물러서지를 말고 용감하게 싸워요!”
그 순간,
나는 무척이나 난감했다.
그녀들의 말대로 함부로 가까이 공격을 하러 들어갔다가는 붙잡혀서 무리야 도끼로 선수에게 작살이 나는
것이다.
유도 선수에게 붙잡히면 엄청나게 불리한 줄을 모르는 일본의 여성 팬들은 내가 용감하게 마징가 제트처럼
싸워서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이리도 못하고 저리도 못하는 가운데 2라운드가 끝났다.
3라운드 종이 “땡” 하고 울렸다.
“준이찌로상! 용감하게 싸워요!”
일본의 여성 팬들이 큰 소리로 아우성을 친다.
이제 더 피해만 다닐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좀처럼 잘 쓰지 않는 정도술(正道術)의 묘기(妙技)인 영춘권을 쓰기로 했다.
일종의 기문둔갑술과 같은 것으로 상대방에게 수십 명이 보이게 하는 무공(武功)이다.
내가 기(氣)를 모아 공중을 날아서 오르며 영춘권을 펼치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갑자기 수십 명이
자기를 에워싸고 달려드는 환영(幻影)에 그만 혼비백산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 몸이 공중에서 세차게 날아서 오르며 불새와 같이 공력을 모아서 번개같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두 발로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가슴을 엄청난 힘으로 걷어찼다.
그러자 그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링 위에서 튕겨져 나가더니 객석의 의자위에
나동그라졌다.
그리고 기절을 한 채로 다시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지를 못했다.
“와아” 하고 온 체육관 안을 흔드는 함성의 소리는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을
잠재우기에 충분하였다.
“준이찌로상! 사랑해요!”
수많은 일본 여자 팬들의 감격적인 환호성에 나는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러자 일본의 여성 팬들이 모두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치며 울고불고 야단들이었다.
요꼬하마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번에 무리야 도끼로 선수를 이긴 승리를 야쿠자 조직원들과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고 있었다.
“강 사장! 정말로 잘 했어! 우리는 강 사장이 당연히 무리야 도끼로 선수를 아주 작살을 내리라고 믿고 있었네!”
이성수 회장이 축배의 잔을 들면서 말했다.
“그렇게 저를 믿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내 말에 이성수 회장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연히 그렇게 믿어야지 강 사장이 아니면 누가 감히 그 일을 맡아서 하겠나!”
“감사 합니다. 회장님!”
“그래, 수고 했어! 강 사장!”
한창 이렇게 승리의 축배를 한창 들고 하고 있는데 이소라가 아름다운 기모노를 입고 축하의 파티를 하고
있는 연회장으로 들어섰다.
“???”
나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말없이 쳐다보고 있는데 내 옆으로 다가오더니 사뿐히 내 곁에 앉는다.
“사장님! 수고하셨어요!”
언제나처럼 한점의 흐트러짐이 없이 나를 대하는 이소라다.
“그냥 집에서 편히 쉬지 이곳까지 나를 찾아오다니......”
내 말에 이소라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격투기 시합을 보면서 온통 일본 여자들이 사장님을 응원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사장님을 지켜야 하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여기 요꼬하마에 있는 여자들에게 정신을 빼앗기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응? 내가 이곳 여자들에게 정신을 빼앗겨? 소라는 너무 세심한 면이 있군. 나는 오로지 소라 밖에는
아무 여자에게도 마음을 주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
“알고 있어요, 사장님의 마음을... 하지만 예쁜 일본 아가씨들이 달려들면 그때도 과연 그녀들을 뿌리칠 수가
있을까요?”
“응? 그건..... 모르지? 그때 가보아야 알겠지”
“그것 보세요, 사장님 곁에는 제가 있어야 한다니까요”
“그래, 고마워! 내 마음 속에는 오로지 소라뿐이야!”
그 동안 소라를 내 품안에 안은 지가 참으로 오래된 것 같았다.
내가 소라와 정답게 말을 주고받는 모습을 이성수 회장은 말없이 그윽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밤이 깊이 호텔 방으로 소라와 함께 들어갔다.
호텔 방문 입구에는 야쿠자 조직원들이 다른 사람이 우리 두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다.
요꼬하마의 아름다운 불빛이 온통 거리를 아름답게 휘황찬란하게 비추고 있었다.
나는 이소라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포개며 키스를 했다.
그러자 이소라도 내 목을 끌어안으며 입술을 빨아댄다.
이소라의 혀와 내 혀가 서로 마주치며 부비 대자 내 좆이 흥분으로 발기되어 꼿꼿하게 일어섰다.
나는 이소라만 끌어안으면 내 좆이 흥분이 되면서 저절로 섰다.
뿐만 아니라 탄력이 있는 이소라의 허리를 끌어서 안으니 내 온몸이 흥분으로 넘치며 온몸이 붕붕 뜨고
있었다.
그 동안 이소라가 아들을 낳기 위하여 이 곳 일본으로 건너 온 후로 함께 사랑의 관계를 갖지 못하고
혼자 참으며 지내온 터이라 흥분이 쉽게 달아서 올랐다.
나는 손으로 이소라의 풍만한 젓 가슴을 만졌다.
손끝에 와 닿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감촉이 너무나 좋다.
“사장님! 우리 옷을 먼저 벗고 해요!”
이소라는 자기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는 나를 보면서 말했다.
“아, 그래!”
“사장님! 갑자기 젖이 흘러서 나와요, 좀 빨아 주세요!”
이소라가 옷을 벗으며 말했다.
“아, 그래, 아무 염려 말고 그대로 있어. 내가 그냥 빨아 줄게”
내 말에 이소라는 고운 미소를 지었다.
이소라의 젖가슴에서 정말로 젖이 많이 흘러서 나온다.
나는 얼른 이소라의 젖꼭지에 입을 갖다 대고는 젖을 빨기 시작했다.
순간 내 입안으로 이소라의 젖이 가득히 들어왔다.
나는 마치 어린애처럼 이소라의 젖을 계속 빨아서 입안으로 넘겼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더니 이내 자연스럽게 이소라의 젖을 빨아서 먹었다.
한참동안 이소라의 젖꼭지를 물고는 양쪽 젖가슴에 젖을 다 빨아서 먹고 나니 갑자기 나는 힘이 나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하여 나는 이소라의 젖을 많이 빨아 먹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하여 사랑의 작업을 시작했다.
이윽고 방안에 불이 꺼지고 어둠이 소리 없이 내려서 앉았다.
내가 이소라를 품에 끌어안으며 손으로 잘록한 그녀의 매끄러운 허리를 쓰다듬었다.
이소라는 내 품안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온몸을 내어 맡기고 있었다.
나는 이소라를 꼭 내 품에 안고서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아, 사장님!”
“소라야! 아, 너무 너무 좋아! 소라야!”
나는 가만히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다 밀어 넣었다.
그러자 이소라는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를 크게 벌린다.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에 들어가자 이소라는 보지를 벌려서 내 좆을 깊숙이 맞아 들였다.
이소라의 보지가 부드럽게 내 좆을 감싸며 조여오자 그만 나는 흥분으로 이소라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헐떡거렸다.
“아~~욱~~욱~~~흡~~흡~~흡~~~ 소~~라~~야~~~”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쑤셔대자 이소라는 흥분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음~~ 음~~ 음~~~아~~음~~ 음~~~음~~~음~~~”
나도 기분이 좋아 탄력이 있는 이소라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헉헉거리며 계속 큰 소리로 헐떡거렸다.
“아~ 학~ 학~ 학~ 흡~ 흡~~~흡~~~ 읍~~~ 읍~~~”
이소라와 나는 둘만이 즐기는 은밀한 즐거움을 위하여 나래를 활활 펴고서 높이, 높이 날아서 올랐다.
“아~~ 음~~ 음~~ 음~~ 음~~ 음~~ 아~~ 아~~ 아~~”
“아~~ 우~~ 우~~ 으~~ 헉~~ 헉~~ 음~~ 음~~ 음~~”
이소라의 보지가 더욱 내 좆을 자지러지도록 점점 조여서 들어오자 나는 기분이 좋은 쾌감으로 이소라를
더욱 세차게 올라타고서 눌렀다.
“아~~욱~~너~~무~~ 좋~~아~~~~ 소~~ 라~~ 야~~”
“아~~음~~음~~ 사~~~ 장~~~ 님~~~~ 임~~~임~~~”
이소라의 달콤한 입김이 내 가슴을 온통 적시고 있었다.
나에게 짓눌린 채 가쁜 숨을 할딱거리며 버둥거리는 이소라의 보지는 마치 바다의 말미잘처럼 내 좆을 감미롭게 조여오고 있었다.
“아~~아~~음~~ 사~~장~~님~~ 음~~음~~음~~~ 아~~흑~~흑~~”
“아~~음~~~너~~무~~~좋~~아~~ 소~~라~~야~~아~~~아~~~아~”
나와 이소라는 점점 더 더 뜨겁게 몸이 달아올라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음~~~~사~~~ 장~~~ 님~~~ 아~~음~~~~”
“아~~음~~ 소~~라~~야~~아~~음~~으~~흡~~~”
이소라와 나는 이제 서로가 힘껏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며 흥분의 쾌감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를 세차게 쑤실 때마다 이소라는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며 탄력 있는 두 다리를
버둥거렸다.
“아~~~음~~~ 음~~~음~~~음~~~음~~~음~~~”
“아~~욱~~~욱~~아~~~아~~~욱~~~~욱~~~~~”
나도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 세차게 쑤셔대며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면서 헐떡거렸다.
나는 두 손으로 풍만한 이소라의 큰 두 젖가슴을 움켜쥐고는 살살 쓰다듬으며 주물러 댔다.
그러자 이소라는 크게 흐느끼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 ~아! 못~~ 참~~ 겠~~어!~~사~~장~~님!~~”
흥분이 고조된 내 목소리도 방안에서 흘러서 나왔다.
“아~~욱~~욱~~욱~~ 소~~라~~야~~아~~아~~욱~~~”
이소라의 절정에 다다른 신음소리가 또 다시 이어서 나왔다.
“아~~~ 음~음~음~~ 음~~ 사~~~장~~~님~~~~~”
그러자 나도 숨찬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아~~음~~음~~음~~~음~~~소~~라~~야~~”
이제 멈출 수 없는 절정의 흥분은 우리 두 사람을 더욱 몸부림을 치게 만들었다.
“아~~~음~~아~~~흑~~~~흑~~~흑~~~~흑~~~음~~~”
“소~~라~~야~~아~~~욱~~~~아~~~~흑~~~~~흡~~~”
우리 두 사람이 내어 지르는 신음 소리는 방안을 물결치게 만들고 있었다.
“아~~~사~~~장~~~님~~ 아~ 아~~~~ 음~~음~~~”
“아~~욱~~~소~~ 라~~야~~~아~~~욱~욱~~욱~~~”
나는 예쁜 이소라를 올라타고 누르며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 깊이 박은 채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아~~아~~~~사~~~장~~~ 님~~음~~음~~음~~~~”
이소라는 온몸을 떨면서 내 좆을 자기 보지에 깊숙이 박은 채 거친 숨결을 헐떡이며 부르짖고 있었다.
“으~~으~~소~~라~~~야~~아~~흡~~~흡~~흡~~”
드디어 나는 사정에 다다라 이제는 더 참을 수 없는 데 까지 이르렀다.
그것은 마치 이소라의 보지가 내 좆을 마치 입으로 무는 것처럼 빨아들이며 자지러지도록 조여서
왔기 때문이었다.
“아~~음~~~너~~~무~~~좋~~~~아~~~ 소~~라~~야~~”
“아~~음~~~~아~~~~음~~~ 사~~장~~님~~ 음~~음~~~”
우리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면서 뜨겁게 서로를 찾아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아~음~음~음~~~~아~흑~흑~흑~~~사~~장~~님~~~”
이소라의 흐느낌이 계속되었다.
나는 점점 쾌감의 절정에 황홀경으로 빠져 들어갔다.
이소라의 숨결이 더욱 빨라져 가며 쌔근거렸다.
“아~~~욱~~~ 우~~~욱~~~ 소~~~라~~~야~~ 우~~ 욱~~~”
순간,
나는 짜릿한 흥분의 쾌감으로 버둥거리는 이소라의 보지에 박힌 좆을 떨면서 사정을 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내 목을 꼭 끌어서 안고는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로 부르르 떨면서 가쁜 숨을
할딱거렸다.
요꼬하마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내 품에 안긴 채 헐떡거리는 이소라의 예쁜 몸은 지칠 줄도
모르고 나와의 사랑의 관계에서 계속하여 버둥거리고 있었다.
25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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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아의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눌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한 동안 더위에 피서를 다녀서 오느라 소라 식구 여러분들을 뵙지를 못했어요.
올 여름은 정말로 더웠어요.
이제야 내 아내의 비밀 24부를 올립니다.
특별히 설아의 글을 기다리고 계시는 님들에게는 정말로 미안해요.
소라 식구 여러분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세요.
그리고 항상 소라를 지키시는 소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오늘도 설아의 글을 재미나게 읽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 나가실 때 설아를 위해서 추천도장을 마우스로 한번 누르고 가세요. ♬
윤 설 아
제 24 부
◇ 감도는 풍운(風雲) ◇
일본의 내각 총리대신인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이번에 일본의 차기 수상으로
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
그 동안 자민당의 총재로 지내 오다가 이번에 당내에서 차기 일본 수상의 경선 후보로 결정이
된 것이다.
그러자 이에 맞서 야당인 민주당과 사회당이 연합을 이루어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수상이 되는 것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며 자기 진영에서도 극우 군부주의자로 소문난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를 수상 경선 후보로 내세웠다.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는 일제의 군부시대를 꿈꾸는 광신자로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도
염려하는 인물이었다.
이에 비하여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는 온건파로서 한국과의 외교에도 순탄하게 이끌고
간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는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이번 대선에서 수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일본의 여론 지지도에서도 당연히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백중 우세하였다.
그리하여 자민당 내부에서는 이미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가 수상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확신하였다.
그런데 한가지 염려가 되는 일이 생겼는데 바로 상대 후보 진영에서 군부주의자로 소문난 가마구라
(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를 수상으로 당선시키기 위하여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독버섯처럼
퍼져있는 군부의 세력들이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를 암살하려고 비밀리에 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정보가 자민당으로 흘러서 들어왔다.
일본 정계의 제일 여당인 자민당이 이번에 이런 사건을 통하여 만에 하나라도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
(ひかり)가 암살을 당한다면 자연히 야당의 득세에 밀려 자민당이 추락할 위기에 몰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시모토(はしもと) 히카리(ひかり)는 자기의 사위가 되는 야쿠자의 대부 이성수 회장에게
불순한 군부의 독재를 꿈꾸는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배후 세력을 초기에 박멸하라고
부탁을 했다.
야쿠자의 조직원들이 은밀하게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배후 추종 세력을 찾아서
내었는데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은 요코하마(よこはま)에 위치해 있는 한 비밀 저택이었다.
그들의 배후세력에는 그 당시 일본인들이 우상처럼 떠받드는 호리베(ほりべ) 세키야(せきや)라는
유명한 프로레슬링 선수가 뒤에서 딱 버티고 있었다.
호리베(ほりべ) 세키야(せきや)는 키도 2미터가 넘는 장신에다가 몸무게도 어마어마하게 나가는 거구에
프로레슬링 세계헤비급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뿐만 아니라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라는 사납고 무서운 유도 선수도 그 중에 있었다.
이들이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강 사장이 저번처럼 호리베(ほりべ) 세키야(せきや)와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 선수를
제거해 주어야 되겠어!”
이성수 회장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자 이성수 회장의 말에 야쿠자의 오오사카(おおさか) 지부장인 요시다(よしだ)가 물었다.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제거 하실 겁니까?”
“음, 제일 좋은 방법은 강 사장이 저번처럼 무리야 도끼로 선수와 링 위에서 격투기 시합을 붙여서 그 놈을
제거한 후에 복수심에 불타서 도전을 해 올 호리베 세끼야 선수를 제거하는 방법이 제일로 깨끗하겠군!”
“그런데 강 사장님이 과연 두 놈을 이겨낼 수가 있겠습니까? 저번에 작살을 낸 후루야 선수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아주 무서운 놈들인데 말입니다”
야쿠자의 동경 지부장인 미야다(みやだ)가 염려스러운지 조심스럽게 걱정을 하면서 물었다.
“그런 점에서 약간 염려가 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강 사장 밖에는 그 일을 해 낼 사람이 없어!”
“그렇기는 합니다만 두 놈이 워낙 무섭고 사나운 놈들이라 혹시나 강 사장님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이성수 회장의 말에 야쿠자의 행동대장인 오카타(おかた)가 걱정을 한다.
“어차피 이 일은 위험이 따르는 일이니 우리 모두 강 사장이 일을 잘 처리하도록 뒤에서 적극적으로 도우는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니 모두들 이번에 강 사장이 두 놈을 꼭 물리치도록 잘 협조를 하도록 해!”
“네! 알겠습니다.”
이성수 회장의 말에 야쿠자의 지부장들과 행동대장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자신 있게 대답을 했다.
“강 사장! 잘 부탁하네! 어쩌면 목숨의 위협까지 걸린 시합이니 조심해서 잘 하도록 하게! 더구나 우리 소라를
위해서라도 잘 싸워 주기를 바라네!”
“네, 잘 알겠습니다. 회장님!”
이성수 회장의 말에 나는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있게 대답을 했다.
얼마 후에 요코하마(よこはま)에 있는 국제종합 경기장에서 사나운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선수와
격투기 시합이 벌어졌다.
군부의 독재를 꿈꾸는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은 자기들의 자존심을 일본 온 국민
들에게 내세우기 위해 야쿠자에서 제의를 한 격투기 시합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선뜻 받아서 들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격투기 시합은 엄청난 관객들이 몰려서 들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너무나 잘 생긴 한국의 강운산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면서 일본의 여성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들었다.
특별히 일본의 여성 팬들이 나에게 일본식 이름을 붙여서 [준이찌로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단체를
결성해 온 경기장 안에는 나 강운산이를 성원하는 물결이 흘러넘쳤다.
먼저 번에 후루야 선수와 싸울 때와는 정반대였다.
일본인들도 이제는 독재군부의 세력이 정계에 진출하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를 않았다.
극히 소수의 세력들이 광신적인 일본 독재군부의 부흥을 바라고 있을 뿐이었다.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 선수가 아주 거만한 미소를 지으며 링 위에 오르자 그를 지지하는 가마
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이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질렀다.
무섭게 생긴 인상에 팔뚝과 등에는 온통 용의 문신을 하고 있었다.
잠시 후에 내가 링 위에 올라가자 여기저기서 여성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어떤 여성 팬들은 나를
쳐다보면서 감격하여 흐느끼고 있었다.
링 아나운서가 먼저 무리야 도끼로 선수를 소개했다.
“현재 유도 세계 월드 챔피언이며 시합 전적 108전 108승 무패의 무리야(むりや) 도끼로(ときろ) 선수!”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허리를 좌우로 흔들며 나를 무섭게 쏘아보았다.
“바람같이 나타나 일본의 후루야 선수를 단번에 꺾고 이번에 무리야 도끼로 선수와 싸우게 될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강운산 선수!”
그러자 온통 경기장이 떠나갈 듯이 “와아!” 하는 환호성이 물결쳤다. 특히 제일교포인 여대생들이
태극기를 몸에 휘감고 응원을 하며 야단이 났다.
링 위에 우뚝 선 나를 바라보는 수많은 일본의 여성 팬들!
“준이찌로 화이팅!”
온통 일본 여자들의 함성이 요꼬하마 국제 종합 실내체육관 안에서 메아리치고 있었다.
“준이찌로상! 사랑해요!”
나를 향해서 큰 목소리로 사랑의 고백을 하는 일본 아가씨들도 엄청나게 많았다.
‘아, 내가 이렇게 일본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니 내가 과연 잘 생겼나보다’ 하고 자만심이 섞인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는 순간에 갑자기 태백산에 계시는 스승님의 엄하신 목소리가 내 가슴에 찡하게 울리며 들렸다.
“항상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네 자신을 돌아보아라! 정신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공력을 강하게 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면 어느 누구도 너를 이길 수가 없다.”
그렇다!
지금 내가 자만할 때가 아니다!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저 사납고 독함을 이기어 내려면 더욱 겸손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고 나는 생각했다.
우람하게 큰 나무는 태풍에 쓰러져도 연약한 갈대는 태풍에도 자신을 지킨다는 자연의 섭리를 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시합의 종이 “땡” 하고 울렸다.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가 나를 붙잡기 위해 날쌔게 덤벼들었다.
상대방이 유도 선수라 붙잡히면 작살이 난다.
나는 재빨리 몸을 뒤로 빼면서 미꾸라지가 그물을 빠져나가듯이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손아귀에서 가볍게
벗어났다.
그리고는 정도술(正道術)에서 고급 기술인 은하천강신공(銀河天鋼神功)을 펼치며 마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는 것처럼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엄청나게 당황하는 빛이 역력하게 드러났다.
내가 몸을 공중으로 회전을 하며 옆차기로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가슴을 강타하자 마치 용수철에 튕기는
것처럼 꿈쩍도 않는다.
몸집이 유도로 잘 단련이 된 몸이라 쉽사리 넘어뜨리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렇게 탐색전으로 1라운드를 마치는 종이 “땡” 울린다.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뒤에서 코치를 맡은 녀석이 그의 귀에다 대고 뭐라고 지껄이고 있었다.
내 뒤에는 그저 말없이 나를 돌보아 주는 프로모션의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하긴 감히 누가 천하제일 고수인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할 사람이 있겠는가.
시합의 종이 “땡” 하고 울리며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그러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나를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달려든다.
순간적으로 나는 몸을 돌리며 살금살금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손아귀를 피해서 다니자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이 큰 소리로 “우우우” 하고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런 내 모습에 일본의 여성 팬들이 얼른 용감하게 싸우라며 소리를 치고 있었다.
“준이찌로상! 물러서지를 말고 용감하게 싸워요!”
그 순간,
나는 무척이나 난감했다.
그녀들의 말대로 함부로 가까이 공격을 하러 들어갔다가는 붙잡혀서 무리야 도끼로 선수에게 작살이 나는
것이다.
유도 선수에게 붙잡히면 엄청나게 불리한 줄을 모르는 일본의 여성 팬들은 내가 용감하게 마징가 제트처럼
싸워서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이리도 못하고 저리도 못하는 가운데 2라운드가 끝났다.
3라운드 종이 “땡” 하고 울렸다.
“준이찌로상! 용감하게 싸워요!”
일본의 여성 팬들이 큰 소리로 아우성을 친다.
이제 더 피해만 다닐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좀처럼 잘 쓰지 않는 정도술(正道術)의 묘기(妙技)인 영춘권을 쓰기로 했다.
일종의 기문둔갑술과 같은 것으로 상대방에게 수십 명이 보이게 하는 무공(武功)이다.
내가 기(氣)를 모아 공중을 날아서 오르며 영춘권을 펼치자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갑자기 수십 명이
자기를 에워싸고 달려드는 환영(幻影)에 그만 혼비백산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 몸이 공중에서 세차게 날아서 오르며 불새와 같이 공력을 모아서 번개같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두 발로 무리야 도끼로 선수의 가슴을 엄청난 힘으로 걷어찼다.
그러자 그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무리야 도끼로 선수는 링 위에서 튕겨져 나가더니 객석의 의자위에
나동그라졌다.
그리고 기절을 한 채로 다시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지를 못했다.
“와아” 하고 온 체육관 안을 흔드는 함성의 소리는 가마구라(かまくら) 이누스까(いぬつか)의 세력들을
잠재우기에 충분하였다.
“준이찌로상! 사랑해요!”
수많은 일본 여자 팬들의 감격적인 환호성에 나는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러자 일본의 여성 팬들이 모두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치며 울고불고 야단들이었다.
요꼬하마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번에 무리야 도끼로 선수를 이긴 승리를 야쿠자 조직원들과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고 있었다.
“강 사장! 정말로 잘 했어! 우리는 강 사장이 당연히 무리야 도끼로 선수를 아주 작살을 내리라고 믿고 있었네!”
이성수 회장이 축배의 잔을 들면서 말했다.
“그렇게 저를 믿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내 말에 이성수 회장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연히 그렇게 믿어야지 강 사장이 아니면 누가 감히 그 일을 맡아서 하겠나!”
“감사 합니다. 회장님!”
“그래, 수고 했어! 강 사장!”
한창 이렇게 승리의 축배를 한창 들고 하고 있는데 이소라가 아름다운 기모노를 입고 축하의 파티를 하고
있는 연회장으로 들어섰다.
“???”
나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말없이 쳐다보고 있는데 내 옆으로 다가오더니 사뿐히 내 곁에 앉는다.
“사장님! 수고하셨어요!”
언제나처럼 한점의 흐트러짐이 없이 나를 대하는 이소라다.
“그냥 집에서 편히 쉬지 이곳까지 나를 찾아오다니......”
내 말에 이소라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격투기 시합을 보면서 온통 일본 여자들이 사장님을 응원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사장님을 지켜야 하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여기 요꼬하마에 있는 여자들에게 정신을 빼앗기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응? 내가 이곳 여자들에게 정신을 빼앗겨? 소라는 너무 세심한 면이 있군. 나는 오로지 소라 밖에는
아무 여자에게도 마음을 주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
“알고 있어요, 사장님의 마음을... 하지만 예쁜 일본 아가씨들이 달려들면 그때도 과연 그녀들을 뿌리칠 수가
있을까요?”
“응? 그건..... 모르지? 그때 가보아야 알겠지”
“그것 보세요, 사장님 곁에는 제가 있어야 한다니까요”
“그래, 고마워! 내 마음 속에는 오로지 소라뿐이야!”
그 동안 소라를 내 품안에 안은 지가 참으로 오래된 것 같았다.
내가 소라와 정답게 말을 주고받는 모습을 이성수 회장은 말없이 그윽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밤이 깊이 호텔 방으로 소라와 함께 들어갔다.
호텔 방문 입구에는 야쿠자 조직원들이 다른 사람이 우리 두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다.
요꼬하마의 아름다운 불빛이 온통 거리를 아름답게 휘황찬란하게 비추고 있었다.
나는 이소라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포개며 키스를 했다.
그러자 이소라도 내 목을 끌어안으며 입술을 빨아댄다.
이소라의 혀와 내 혀가 서로 마주치며 부비 대자 내 좆이 흥분으로 발기되어 꼿꼿하게 일어섰다.
나는 이소라만 끌어안으면 내 좆이 흥분이 되면서 저절로 섰다.
뿐만 아니라 탄력이 있는 이소라의 허리를 끌어서 안으니 내 온몸이 흥분으로 넘치며 온몸이 붕붕 뜨고
있었다.
그 동안 이소라가 아들을 낳기 위하여 이 곳 일본으로 건너 온 후로 함께 사랑의 관계를 갖지 못하고
혼자 참으며 지내온 터이라 흥분이 쉽게 달아서 올랐다.
나는 손으로 이소라의 풍만한 젓 가슴을 만졌다.
손끝에 와 닿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감촉이 너무나 좋다.
“사장님! 우리 옷을 먼저 벗고 해요!”
이소라는 자기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는 나를 보면서 말했다.
“아, 그래!”
“사장님! 갑자기 젖이 흘러서 나와요, 좀 빨아 주세요!”
이소라가 옷을 벗으며 말했다.
“아, 그래, 아무 염려 말고 그대로 있어. 내가 그냥 빨아 줄게”
내 말에 이소라는 고운 미소를 지었다.
이소라의 젖가슴에서 정말로 젖이 많이 흘러서 나온다.
나는 얼른 이소라의 젖꼭지에 입을 갖다 대고는 젖을 빨기 시작했다.
순간 내 입안으로 이소라의 젖이 가득히 들어왔다.
나는 마치 어린애처럼 이소라의 젖을 계속 빨아서 입안으로 넘겼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더니 이내 자연스럽게 이소라의 젖을 빨아서 먹었다.
한참동안 이소라의 젖꼭지를 물고는 양쪽 젖가슴에 젖을 다 빨아서 먹고 나니 갑자기 나는 힘이 나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하여 나는 이소라의 젖을 많이 빨아 먹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하여 사랑의 작업을 시작했다.
이윽고 방안에 불이 꺼지고 어둠이 소리 없이 내려서 앉았다.
내가 이소라를 품에 끌어안으며 손으로 잘록한 그녀의 매끄러운 허리를 쓰다듬었다.
이소라는 내 품안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온몸을 내어 맡기고 있었다.
나는 이소라를 꼭 내 품에 안고서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아, 사장님!”
“소라야! 아, 너무 너무 좋아! 소라야!”
나는 가만히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다 밀어 넣었다.
그러자 이소라는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를 크게 벌린다.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에 들어가자 이소라는 보지를 벌려서 내 좆을 깊숙이 맞아 들였다.
이소라의 보지가 부드럽게 내 좆을 감싸며 조여오자 그만 나는 흥분으로 이소라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헐떡거렸다.
“아~~욱~~욱~~~흡~~흡~~흡~~~ 소~~라~~야~~~”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쑤셔대자 이소라는 흥분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음~~ 음~~ 음~~~아~~음~~ 음~~~음~~~음~~~”
나도 기분이 좋아 탄력이 있는 이소라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헉헉거리며 계속 큰 소리로 헐떡거렸다.
“아~ 학~ 학~ 학~ 흡~ 흡~~~흡~~~ 읍~~~ 읍~~~”
이소라와 나는 둘만이 즐기는 은밀한 즐거움을 위하여 나래를 활활 펴고서 높이, 높이 날아서 올랐다.
“아~~ 음~~ 음~~ 음~~ 음~~ 음~~ 아~~ 아~~ 아~~”
“아~~ 우~~ 우~~ 으~~ 헉~~ 헉~~ 음~~ 음~~ 음~~”
이소라의 보지가 더욱 내 좆을 자지러지도록 점점 조여서 들어오자 나는 기분이 좋은 쾌감으로 이소라를
더욱 세차게 올라타고서 눌렀다.
“아~~욱~~너~~무~~ 좋~~아~~~~ 소~~ 라~~ 야~~”
“아~~음~~음~~ 사~~~ 장~~~ 님~~~~ 임~~~임~~~”
이소라의 달콤한 입김이 내 가슴을 온통 적시고 있었다.
나에게 짓눌린 채 가쁜 숨을 할딱거리며 버둥거리는 이소라의 보지는 마치 바다의 말미잘처럼 내 좆을 감미롭게 조여오고 있었다.
“아~~아~~음~~ 사~~장~~님~~ 음~~음~~음~~~ 아~~흑~~흑~~”
“아~~음~~~너~~무~~~좋~~아~~ 소~~라~~야~~아~~~아~~~아~”
나와 이소라는 점점 더 더 뜨겁게 몸이 달아올라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음~~~~사~~~ 장~~~ 님~~~ 아~~음~~~~”
“아~~음~~ 소~~라~~야~~아~~음~~으~~흡~~~”
이소라와 나는 이제 서로가 힘껏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며 흥분의 쾌감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를 세차게 쑤실 때마다 이소라는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며 탄력 있는 두 다리를
버둥거렸다.
“아~~~음~~~ 음~~~음~~~음~~~음~~~음~~~”
“아~~욱~~~욱~~아~~~아~~~욱~~~~욱~~~~~”
나도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 세차게 쑤셔대며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면서 헐떡거렸다.
나는 두 손으로 풍만한 이소라의 큰 두 젖가슴을 움켜쥐고는 살살 쓰다듬으며 주물러 댔다.
그러자 이소라는 크게 흐느끼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 ~아! 못~~ 참~~ 겠~~어!~~사~~장~~님!~~”
흥분이 고조된 내 목소리도 방안에서 흘러서 나왔다.
“아~~욱~~욱~~욱~~ 소~~라~~야~~아~~아~~욱~~~”
이소라의 절정에 다다른 신음소리가 또 다시 이어서 나왔다.
“아~~~ 음~음~음~~ 음~~ 사~~~장~~~님~~~~~”
그러자 나도 숨찬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아~~음~~음~~음~~~음~~~소~~라~~야~~”
이제 멈출 수 없는 절정의 흥분은 우리 두 사람을 더욱 몸부림을 치게 만들었다.
“아~~~음~~아~~~흑~~~~흑~~~흑~~~~흑~~~음~~~”
“소~~라~~야~~아~~~욱~~~~아~~~~흑~~~~~흡~~~”
우리 두 사람이 내어 지르는 신음 소리는 방안을 물결치게 만들고 있었다.
“아~~~사~~~장~~~님~~ 아~ 아~~~~ 음~~음~~~”
“아~~욱~~~소~~ 라~~야~~~아~~~욱~욱~~욱~~~”
나는 예쁜 이소라를 올라타고 누르며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 깊이 박은 채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아~~아~~~~사~~~장~~~ 님~~음~~음~~음~~~~”
이소라는 온몸을 떨면서 내 좆을 자기 보지에 깊숙이 박은 채 거친 숨결을 헐떡이며 부르짖고 있었다.
“으~~으~~소~~라~~~야~~아~~흡~~~흡~~흡~~”
드디어 나는 사정에 다다라 이제는 더 참을 수 없는 데 까지 이르렀다.
그것은 마치 이소라의 보지가 내 좆을 마치 입으로 무는 것처럼 빨아들이며 자지러지도록 조여서
왔기 때문이었다.
“아~~음~~~너~~~무~~~좋~~~~아~~~ 소~~라~~야~~”
“아~~음~~~~아~~~~음~~~ 사~~장~~님~~ 음~~음~~~”
우리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면서 뜨겁게 서로를 찾아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아~음~음~음~~~~아~흑~흑~흑~~~사~~장~~님~~~”
이소라의 흐느낌이 계속되었다.
나는 점점 쾌감의 절정에 황홀경으로 빠져 들어갔다.
이소라의 숨결이 더욱 빨라져 가며 쌔근거렸다.
“아~~~욱~~~ 우~~~욱~~~ 소~~~라~~~야~~ 우~~ 욱~~~”
순간,
나는 짜릿한 흥분의 쾌감으로 버둥거리는 이소라의 보지에 박힌 좆을 떨면서 사정을 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내 목을 꼭 끌어서 안고는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로 부르르 떨면서 가쁜 숨을
할딱거렸다.
요꼬하마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내 품에 안긴 채 헐떡거리는 이소라의 예쁜 몸은 지칠 줄도
모르고 나와의 사랑의 관계에서 계속하여 버둥거리고 있었다.
25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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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아의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눌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한 동안 더위에 피서를 다녀서 오느라 소라 식구 여러분들을 뵙지를 못했어요.
올 여름은 정말로 더웠어요.
이제야 내 아내의 비밀 24부를 올립니다.
특별히 설아의 글을 기다리고 계시는 님들에게는 정말로 미안해요.
소라 식구 여러분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세요.
그리고 항상 소라를 지키시는 소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오늘도 설아의 글을 재미나게 읽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 나가실 때 설아를 위해서 추천도장을 마우스로 한번 누르고 가세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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