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메일을 정리하다가 불현듯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글을 다시 올려본다.
2년 전 이맘때쯤 찜질방에 관련된 글을 어느 카페에 올렸었고 독자(?)한분으로
부터 메일을 받게되었다.
자신의 아내몸의 일부 사진과 함께 보내온 짧은 메일한통.
내용은 즉, 자신의 아내를 시험해 달란 내용이었다.
이런 부류의 메일을 많이 받아보았지만 사실 아내와 합의되지 않은 채
시도되는 찜질방은 스킨쉽은 실패로 끝나버리고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잠자리에 누워 자리를 피해주거나 남편이 등을 돌려주지만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
몸을 허락하는 아내는 거의 없는 걸로 봐야한다.
설사 두사람이 어느정도 합의를 하고 나왔다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가서는
아내는 거부를 하고만다.
그분의 허락에 상관없이 글을 올리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하겠다.
그맘 때쯤 일어난 찜질방 이야기를 올릴까 한다.
8월15일 광복절의 기쁨을 다시 만끽하기 위해
자주 가는 찜방으로 향했다.
14일 밤 11시경
사람이 많아 주차할 공간이 없는 대형찜질방 주차장에서 서너바퀴를 돈 다음에
겨우 주차공간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매일 하는 목욕이라 대충 물만 축인 다음
찜방에 들어 섰을 땐 발 디딜틈 없는 공간에 절로 미소가 흘러 나왔다.
우선 뜨거운 가마에 들어가 단시간에 많은 땀을 낸 다음 녹작지근한 상태로
냉방을 들어 갔다.
냉방도 사람 앉아 있을 자리조차 없이 붐볐다.
다시 나와서 다른 곳을 둘러 보았다.
우선 완벽한 작업을 위해 이리저리 어슬링 거리면서 사람들의 면면을 살폈다.
우선 주의를 해서 보아야 할 곳이 PC 방이다.
젊은 커플들이 같이 있지 않는 경우는 두사람 중 한사람이 피시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커플들을 잘못 건드리면 낭패를 보는 수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가 누워 있는 자리에 스트롱이 두개가 들어 있는 물통(식혜 등)이나 두개의
베게가 있는 경우도 주의를 해야 한다.
다시 냉방으로 들어 갔다.
겨우 혼자 앉을 자리가 나서 벽에 기대고 앉았다.
30대 중반의 엄마가 누워있고 그 옆에
옆에 딸둘이 장난을 하고 놀고 있었다.
큰딸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이고 작은 딸은 유치원생 쯤으로 보였다.
여자의 올려세운 다리근처에 내 시선이 고정 되었다.
165센티 정도의 키에 마른 몸매인 그녀는 자고 있음에도 정말 미인임을 알 수 있었다.
오똑한 콧날과 뭉클하게 은 젖가슴과 꼭지.
찜질방 마다 특징이 있지만 이 곳 찜질방은 애나 어른이나 대부분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곳이다.
어떤곳은 여자들의 대부분이 브리지어로 꼭꼭 싸맨채 찜질을 하는 곳도 많다.
가는 허리에 헐렁하게 걸처진 반바지..
그 반바지 사이로 당연히 눈이 갔다.
허걱...
처음엔 검은 팬티를 입은 줄 알았으나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시커먼 두덩이 내 시선을 자극한다.
땀에 젖어 아무렇게나 어질러진 터래기가 살아서 꿈틀 거리는 듯 했다.
수건으로 비스듬히 얼굴을 가리고 내 시선을 감추운 채 열심히
바라보았다.
그녀가 나중에 일어날 때 바로 따라서 일어나면 안 될 거 같아 미리 밖에 나와서
기다렸다.
20여분 후에 그녀가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다.
애들에게 물을 한모금씩 먹인 다음 수면실로 개조된 DVD 방으로 들어간다.
앗싸~
최고의 작업공간으로 그녀가 스스로 들어 가고 있었다.
DVD방은 메트리스가 다닥다닥 붙어서 깔려 있는 곳이다.
잠잘 수 있는 방중에 가장 시원한 방으로 자다보면 추워지기도 하는 방이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요를 하나 빌려서 덮고 자는 곳이었다.
싱글침대 싸이즈에 해당하는 메트리스라 약간만 몸을 돌려도 옆사람과
붙어 있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약간의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한꺼번에 세자리가 붙어 있는 곳은 없었다.
그녀는 메트리스 두개가 있는 곳에 짐을 내려 놓고 큰딸을
가운데 눕이고 양옆으로 작은 딸과 자신이 눕는다.
그녀들이 누워 있는 두자리 양옆에는 커플로 보이는 젊은 남녀가 자고 있었고
반대쪽 옆자리엔 깡마른 체구의 50대로 보이는 아저씨와 여자가 자고 있었다.
자리가 날 때까지 약간 떨이진 통로 쪽 자리에서 그쪽 방향을 주시했다.
그러다가 깜빡 잠이 들어 버렸고 다시 눈을 뜨니 자고 있는 사람은 변동이 없이 그대로 였다.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으로 설명을 하자면
--ㅁ----♤---♥----♧----♣ 벽면
작은딸 큰딸 엄마 아저씨 소녀
이런 순서로 자고 있었다.
중간중간에 아저씨가 몸부림을 쳤고 간혹 팔이나 다리가 그 귀부인에게 닿았으나
그녀는 아무 기척이 없었다.
그러나 작은 딸이 잠꼬대를 하거나 이불을 걷어차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실눈을
뜬 채 딸들을 간수 했다.
생각을 했다.
그녀가 깊이 잠든게 아니란 걸...
그러면서도 보잘 것 없이 생긴 아저씨의 부딪침에 미동도 하지 않는 그녀!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아저씨가 부시시 일어나 밖으로 나간다.
이미 모든 사람들이 깊이 잠들어 있는지라 경쟁률 없이 그 자리에 누울 수 있었다.
눕자마자 가슴이 콩닥거리고 피가 꺼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아~ 무엇이 우리에게 이런 큰 기쁨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
방안은 칠흑 같지는 않지만 열사람 건너서는
얼굴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의 어둠이 깔려 있었다.
원래 인간은 어둠에서 더욱 용기가 생기나 보다.
사실 대낮이나 밝은 공간에서의 작업은 힘든 부분이 많다.
우선 주시당하는 시각이 사방으로 부터 오고 적당한 은폐물(이불)이 없다면
받는 입장인 여자로선 매우 당황스런 사건일 것이다.
헐렁한 찜질방 바지 속으로 들여다 본 터래기로 인해 내 관심은 오로지
30대 유부녀 뿐 이었다.
팔을 뻗지 않아도 약간만 몸을 뒤척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그녀.
내게 등을 돌린 채 아이 쪽으로 몸을 향하고 있었다.
이불을 그녀 이불자락을 가릴 수 있게 넓게 하여 덮었다.
무릎을 올려 세우자 내 아랫부분은 이불텐트에 가려졌다.
그리고 손을 조금만 뻗으면 바로 그녀의 옆구리나 엉덩이에 닿을 수 있는 거리.
내손을 조심조심 뱀처럼 움직여 그녀의 허리께를 만지자 가쁜숨결이 느껴진다.
하지만 조심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숨결이 다르기 때문이리라.
우선 여자의 숨결을 내 숨결 숫자와 비교해 본다.
30% 이상 숨 쉬는 횟수가 많다면 틀림없이 나의 존재를
알고 있단 뜻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리라.
내 손가락 끝에서 맥박 뛰는 소리가 들린다.
티셔츠 아랫단을 살며시 끌어 올리자
그녀의 매끄러운 옆구리 살갗이 내 손가락을 자극한다.
그리고 숨결을 따라 옆구리의 살들이 춤을 춘다.
내 얼굴에 가려진 수건 사이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미동도 하지 않는 눈썹.
하지만 약간 벌려진 입술에서 나오는 내부의 욕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너무 빨라서도...
너무 느려서도 안 되는 절묘한 시간의 줄타기가 필요하다.
손가락 끝에 집중을 하며 다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을 때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을 바라볼 수 있었다.
갑자기 내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기 시작했다.
기회의 시간이 다가 왔음을 알린다.
내 손에 힘이 들어간다.
돌다리도 두드려서 건너란 속담처럼 혹시라도 거부 하려면 지금해라라는
심정으로 옆구리 살을 약간 꼬집듯이 침입해 나갔다.
그녀의 가슴이 덮고 있는 이불 속에서도 확연히 들어날 만큼 숨이 거칠어진다.
그리고 그녀의 예쁜 얼굴과 아름다운 몸을 연결하고 있는 목줄기가 사정없이
뛰고 있었다.
티셔츠를 손이 닿지 않도록 최대한 공간 확보를 하여 젖가슴께로 가져가자
흥분에 치를 뜨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반지르르하고 탱탱한 젖가슴의 아랫부분에서부터 젖꼭지 주위로 끝없는 항해를
시작하자 그녀가 다리를 벌려 내 다리에 닿는다.
손가락 두개를 세워 젖꼭지를 빙빙 돌리자 그녀의 입이 벌어진다.
그리고 음탕한 숨을 몰아서 쉰다.
반대편을 팔을 뻗어 그녀의 반대편 허리를 슬그머니 감싸고 다시 힘을 주자 그녀가
잠꼬대를 하는 척 하며 모로 눕는다.
이제 그녀와 내 사이의 남아 있는 공간이 없어졌다.
나는 다리 하나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반대편 손으로 힘을 주어 그녀를 안자 힘없이 내 품안으로 말려들어 온다.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내어 내 이불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이제 완벽하게 그녀와 내 몸뚱이가 하나의 이불 속에 들어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둘이서 마치 부부처럼...
한손으로 그녀의 뒷목부분으로 밀어 넣자 팔이 들어가기 좋게 목을 약간 들어준다.
다른 한손이 그녀의 바지춤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이 활처럼
휘어진다.
유난히 무성한 씹거웃 지나자 미끌하고 잘 발달된 클리토리스가 손가락을 반긴다.
손가락 하나를 슬그머니 집 넣자 홍수가 난 그녀의 구멍이 아우성을 친다.
그리고 손가락 두개를 넣자 그것도 받아들인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내 손을 따라 그녀의 몸도 움직인다.
이불 속에 들어간 내 머리가 그녀의 걷어 올려진 티셔츠 속의 젖가슴을 집요하게
빨아 먹자 온몸에 힘을 주어 내 속으로 들어온다.
내 손은 그녀의 샘물로 완전히 홍수가 났다.
그녀의 힘없이 딸려 오는 손을 잡고 내 바지춤 속에 넣어주자
엄청나게 발기된 내 자지를 꽉 쥔다.
내 자지가 꺼덕이는 순간 모로 누워 있는 내 등 뒤에 뭐가 닿는다.
내 옆에서 자고 있는 앳된 소녀가 모로 누운 채 내 등 뒤에 찰싹 달라붙은 것이었다.
가운데 꽉 끼워진 채 생각을 했다.
어느 날은 여자 옆에 눕기만 누워도 일어나서 나가버리지만
오늘은 무슨 일이 있으려고 두 여자가 동시에..
그것도 이모뻘 되는 나이차이의 두 여자가 한꺼번에 내 몸에 감겨 오는지...
이미 다된 밥을 그냥 두고 냉면을 먹으러 갈수도..
공짜로 냉면에 고기를 준다는데 안 먹을 수도...
아는 사람이랑 같이 갔다면 서로 역할 분담을 해서 땟씹(주. 서양말로 그룹섹스라고 함)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쩌랴 하는 수 없이 양손을 사용하기로 했다.
슬그머니 얼짱 아줌마의 아랫도리에서 손을 꺼내어 옆으로 돌아눕자 옆에 자고(?)있던
소녀가 갑자기 내 품안으로 안겨들었다.
그리고는 한손을 바로 내 바지춤을 가져가는게 아닌가.
갑자기 그녀의 의도가 궁금했다.
주위에 젊은 남자도 많았고 그 정도도 대시를 하면 넘어가지 않을 남자가 없을 정도의
몸매를 가진 여자인데...
누군가 그녀를 그곳에 눕혀 두고 관찰을 하거나, 이걸 이용해 뭔가 반대급부를 받아 내려는
가출 청소년 일행이 있지 않을까를 의심했다.
하지만 분명코 내가 먼저 한 게 아니라 그녀가 나에게 먼저 접근을 한 거고 만약 그런 일이
사전에 계획되었다면 아까 일어나 나간 아저씨 때 무슨 일이 일어났어야 될 거란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녀가 술에 취한 것도 아니었다,
내 손은 잠시동안 소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알아서 내 물건을 잡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깨워 의사타진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목덜미가 사정없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가빠지는 숨결..
약간 벌어진 입.
그 입술사이로 들어난 하얀 덧니가 그녀의 모든 걸 설명해 준다.
슬그머니 손을 그녀의 가슴께로 가져갔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탱탱한 젖가슴이 앙증맞게 돋아 있었다.
티셔츠 아래 부분에 손을 넣어 젖가슴을 찾아갈 때 그녀의 숨결은 완전히 포화상태가 되었다.
젖꼭지를 비틀듯이 돌리자 그녀가 다리 하나를 내 양다리 사이에 집어넣었다.
한손을 그녀의 목뒤로 보내자 그녀가 살며시 고개를 들어 준다.
그리고 그녀의 목을 끌어안자 힘없이 내품에 안기어 온다.
갑자기 내 손이 분주해 졌다.
찜질방 유니폼을 입어 나이를 잘 분간 할 수는 없었지만
아마 10대 후반쯤으로 느껴졌다.
그녀의 부드러운 터래기가 내 손끝을 전율케 한다.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클리토리스 부근으로 가져갔을 때 그녀는 목을 뒤로 젖히며
내 목덜미 옆으로 파고들어 온다.
아래 질구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아래서부터 위로 손가락을 치켜 올리자 물이 질퍽하게 흘러 내렸다.
가운데 손가락을 구멍 속에 넣자 그녀는 알 수 없는 신음 소리로 내 목덜미에
뿜듯이 절규를 한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아래위를 비벼 나가자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나를 감싸 안는다.
내 손가락을 꽉 문 보지가 말미잘처럼 춤을 추고 있었다.
손가락을 넣은 지 채 30초도 안되어 경련이 일어나며 오르가즘에 도착하는 그녀를
느낄 수 있었다.
얼짱 유부녀와 몸은 붙어 있지만 등을 돌리고 있어 그녀의 지금 상태가 궁금했다.
소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한 후 다시 몸을 돌리자 유부녀는 흥분에 겨워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다.
다시 유부녀 바지 속에 손을 넣으려 하자 갑자기 그녀가 일어나 나가 버린다.
아마 심하게 자존심이 상했나 보다.
나도 더 이상 소녀에게 행동을 발전시키진 않았다.
10여분 정도 그녀를 안고 누워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온 다음 다시 수면방으로 들어갔을 때엔
어떤 아저씨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로 누워 그 소녀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 아저씨도 땡잡겠지?
[email protected]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2년 전 이맘때쯤 찜질방에 관련된 글을 어느 카페에 올렸었고 독자(?)한분으로
부터 메일을 받게되었다.
자신의 아내몸의 일부 사진과 함께 보내온 짧은 메일한통.
내용은 즉, 자신의 아내를 시험해 달란 내용이었다.
이런 부류의 메일을 많이 받아보았지만 사실 아내와 합의되지 않은 채
시도되는 찜질방은 스킨쉽은 실패로 끝나버리고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잠자리에 누워 자리를 피해주거나 남편이 등을 돌려주지만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
몸을 허락하는 아내는 거의 없는 걸로 봐야한다.
설사 두사람이 어느정도 합의를 하고 나왔다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가서는
아내는 거부를 하고만다.
그분의 허락에 상관없이 글을 올리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하겠다.
그맘 때쯤 일어난 찜질방 이야기를 올릴까 한다.
8월15일 광복절의 기쁨을 다시 만끽하기 위해
자주 가는 찜방으로 향했다.
14일 밤 11시경
사람이 많아 주차할 공간이 없는 대형찜질방 주차장에서 서너바퀴를 돈 다음에
겨우 주차공간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매일 하는 목욕이라 대충 물만 축인 다음
찜방에 들어 섰을 땐 발 디딜틈 없는 공간에 절로 미소가 흘러 나왔다.
우선 뜨거운 가마에 들어가 단시간에 많은 땀을 낸 다음 녹작지근한 상태로
냉방을 들어 갔다.
냉방도 사람 앉아 있을 자리조차 없이 붐볐다.
다시 나와서 다른 곳을 둘러 보았다.
우선 완벽한 작업을 위해 이리저리 어슬링 거리면서 사람들의 면면을 살폈다.
우선 주의를 해서 보아야 할 곳이 PC 방이다.
젊은 커플들이 같이 있지 않는 경우는 두사람 중 한사람이 피시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커플들을 잘못 건드리면 낭패를 보는 수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가 누워 있는 자리에 스트롱이 두개가 들어 있는 물통(식혜 등)이나 두개의
베게가 있는 경우도 주의를 해야 한다.
다시 냉방으로 들어 갔다.
겨우 혼자 앉을 자리가 나서 벽에 기대고 앉았다.
30대 중반의 엄마가 누워있고 그 옆에
옆에 딸둘이 장난을 하고 놀고 있었다.
큰딸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이고 작은 딸은 유치원생 쯤으로 보였다.
여자의 올려세운 다리근처에 내 시선이 고정 되었다.
165센티 정도의 키에 마른 몸매인 그녀는 자고 있음에도 정말 미인임을 알 수 있었다.
오똑한 콧날과 뭉클하게 은 젖가슴과 꼭지.
찜질방 마다 특징이 있지만 이 곳 찜질방은 애나 어른이나 대부분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곳이다.
어떤곳은 여자들의 대부분이 브리지어로 꼭꼭 싸맨채 찜질을 하는 곳도 많다.
가는 허리에 헐렁하게 걸처진 반바지..
그 반바지 사이로 당연히 눈이 갔다.
허걱...
처음엔 검은 팬티를 입은 줄 알았으나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시커먼 두덩이 내 시선을 자극한다.
땀에 젖어 아무렇게나 어질러진 터래기가 살아서 꿈틀 거리는 듯 했다.
수건으로 비스듬히 얼굴을 가리고 내 시선을 감추운 채 열심히
바라보았다.
그녀가 나중에 일어날 때 바로 따라서 일어나면 안 될 거 같아 미리 밖에 나와서
기다렸다.
20여분 후에 그녀가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다.
애들에게 물을 한모금씩 먹인 다음 수면실로 개조된 DVD 방으로 들어간다.
앗싸~
최고의 작업공간으로 그녀가 스스로 들어 가고 있었다.
DVD방은 메트리스가 다닥다닥 붙어서 깔려 있는 곳이다.
잠잘 수 있는 방중에 가장 시원한 방으로 자다보면 추워지기도 하는 방이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요를 하나 빌려서 덮고 자는 곳이었다.
싱글침대 싸이즈에 해당하는 메트리스라 약간만 몸을 돌려도 옆사람과
붙어 있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약간의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한꺼번에 세자리가 붙어 있는 곳은 없었다.
그녀는 메트리스 두개가 있는 곳에 짐을 내려 놓고 큰딸을
가운데 눕이고 양옆으로 작은 딸과 자신이 눕는다.
그녀들이 누워 있는 두자리 양옆에는 커플로 보이는 젊은 남녀가 자고 있었고
반대쪽 옆자리엔 깡마른 체구의 50대로 보이는 아저씨와 여자가 자고 있었다.
자리가 날 때까지 약간 떨이진 통로 쪽 자리에서 그쪽 방향을 주시했다.
그러다가 깜빡 잠이 들어 버렸고 다시 눈을 뜨니 자고 있는 사람은 변동이 없이 그대로 였다.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으로 설명을 하자면
--ㅁ----♤---♥----♧----♣ 벽면
작은딸 큰딸 엄마 아저씨 소녀
이런 순서로 자고 있었다.
중간중간에 아저씨가 몸부림을 쳤고 간혹 팔이나 다리가 그 귀부인에게 닿았으나
그녀는 아무 기척이 없었다.
그러나 작은 딸이 잠꼬대를 하거나 이불을 걷어차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실눈을
뜬 채 딸들을 간수 했다.
생각을 했다.
그녀가 깊이 잠든게 아니란 걸...
그러면서도 보잘 것 없이 생긴 아저씨의 부딪침에 미동도 하지 않는 그녀!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아저씨가 부시시 일어나 밖으로 나간다.
이미 모든 사람들이 깊이 잠들어 있는지라 경쟁률 없이 그 자리에 누울 수 있었다.
눕자마자 가슴이 콩닥거리고 피가 꺼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아~ 무엇이 우리에게 이런 큰 기쁨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
방안은 칠흑 같지는 않지만 열사람 건너서는
얼굴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의 어둠이 깔려 있었다.
원래 인간은 어둠에서 더욱 용기가 생기나 보다.
사실 대낮이나 밝은 공간에서의 작업은 힘든 부분이 많다.
우선 주시당하는 시각이 사방으로 부터 오고 적당한 은폐물(이불)이 없다면
받는 입장인 여자로선 매우 당황스런 사건일 것이다.
헐렁한 찜질방 바지 속으로 들여다 본 터래기로 인해 내 관심은 오로지
30대 유부녀 뿐 이었다.
팔을 뻗지 않아도 약간만 몸을 뒤척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그녀.
내게 등을 돌린 채 아이 쪽으로 몸을 향하고 있었다.
이불을 그녀 이불자락을 가릴 수 있게 넓게 하여 덮었다.
무릎을 올려 세우자 내 아랫부분은 이불텐트에 가려졌다.
그리고 손을 조금만 뻗으면 바로 그녀의 옆구리나 엉덩이에 닿을 수 있는 거리.
내손을 조심조심 뱀처럼 움직여 그녀의 허리께를 만지자 가쁜숨결이 느껴진다.
하지만 조심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숨결이 다르기 때문이리라.
우선 여자의 숨결을 내 숨결 숫자와 비교해 본다.
30% 이상 숨 쉬는 횟수가 많다면 틀림없이 나의 존재를
알고 있단 뜻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리라.
내 손가락 끝에서 맥박 뛰는 소리가 들린다.
티셔츠 아랫단을 살며시 끌어 올리자
그녀의 매끄러운 옆구리 살갗이 내 손가락을 자극한다.
그리고 숨결을 따라 옆구리의 살들이 춤을 춘다.
내 얼굴에 가려진 수건 사이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미동도 하지 않는 눈썹.
하지만 약간 벌려진 입술에서 나오는 내부의 욕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너무 빨라서도...
너무 느려서도 안 되는 절묘한 시간의 줄타기가 필요하다.
손가락 끝에 집중을 하며 다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을 때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을 바라볼 수 있었다.
갑자기 내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기 시작했다.
기회의 시간이 다가 왔음을 알린다.
내 손에 힘이 들어간다.
돌다리도 두드려서 건너란 속담처럼 혹시라도 거부 하려면 지금해라라는
심정으로 옆구리 살을 약간 꼬집듯이 침입해 나갔다.
그녀의 가슴이 덮고 있는 이불 속에서도 확연히 들어날 만큼 숨이 거칠어진다.
그리고 그녀의 예쁜 얼굴과 아름다운 몸을 연결하고 있는 목줄기가 사정없이
뛰고 있었다.
티셔츠를 손이 닿지 않도록 최대한 공간 확보를 하여 젖가슴께로 가져가자
흥분에 치를 뜨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반지르르하고 탱탱한 젖가슴의 아랫부분에서부터 젖꼭지 주위로 끝없는 항해를
시작하자 그녀가 다리를 벌려 내 다리에 닿는다.
손가락 두개를 세워 젖꼭지를 빙빙 돌리자 그녀의 입이 벌어진다.
그리고 음탕한 숨을 몰아서 쉰다.
반대편을 팔을 뻗어 그녀의 반대편 허리를 슬그머니 감싸고 다시 힘을 주자 그녀가
잠꼬대를 하는 척 하며 모로 눕는다.
이제 그녀와 내 사이의 남아 있는 공간이 없어졌다.
나는 다리 하나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반대편 손으로 힘을 주어 그녀를 안자 힘없이 내 품안으로 말려들어 온다.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내어 내 이불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이제 완벽하게 그녀와 내 몸뚱이가 하나의 이불 속에 들어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둘이서 마치 부부처럼...
한손으로 그녀의 뒷목부분으로 밀어 넣자 팔이 들어가기 좋게 목을 약간 들어준다.
다른 한손이 그녀의 바지춤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이 활처럼
휘어진다.
유난히 무성한 씹거웃 지나자 미끌하고 잘 발달된 클리토리스가 손가락을 반긴다.
손가락 하나를 슬그머니 집 넣자 홍수가 난 그녀의 구멍이 아우성을 친다.
그리고 손가락 두개를 넣자 그것도 받아들인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내 손을 따라 그녀의 몸도 움직인다.
이불 속에 들어간 내 머리가 그녀의 걷어 올려진 티셔츠 속의 젖가슴을 집요하게
빨아 먹자 온몸에 힘을 주어 내 속으로 들어온다.
내 손은 그녀의 샘물로 완전히 홍수가 났다.
그녀의 힘없이 딸려 오는 손을 잡고 내 바지춤 속에 넣어주자
엄청나게 발기된 내 자지를 꽉 쥔다.
내 자지가 꺼덕이는 순간 모로 누워 있는 내 등 뒤에 뭐가 닿는다.
내 옆에서 자고 있는 앳된 소녀가 모로 누운 채 내 등 뒤에 찰싹 달라붙은 것이었다.
가운데 꽉 끼워진 채 생각을 했다.
어느 날은 여자 옆에 눕기만 누워도 일어나서 나가버리지만
오늘은 무슨 일이 있으려고 두 여자가 동시에..
그것도 이모뻘 되는 나이차이의 두 여자가 한꺼번에 내 몸에 감겨 오는지...
이미 다된 밥을 그냥 두고 냉면을 먹으러 갈수도..
공짜로 냉면에 고기를 준다는데 안 먹을 수도...
아는 사람이랑 같이 갔다면 서로 역할 분담을 해서 땟씹(주. 서양말로 그룹섹스라고 함)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쩌랴 하는 수 없이 양손을 사용하기로 했다.
슬그머니 얼짱 아줌마의 아랫도리에서 손을 꺼내어 옆으로 돌아눕자 옆에 자고(?)있던
소녀가 갑자기 내 품안으로 안겨들었다.
그리고는 한손을 바로 내 바지춤을 가져가는게 아닌가.
갑자기 그녀의 의도가 궁금했다.
주위에 젊은 남자도 많았고 그 정도도 대시를 하면 넘어가지 않을 남자가 없을 정도의
몸매를 가진 여자인데...
누군가 그녀를 그곳에 눕혀 두고 관찰을 하거나, 이걸 이용해 뭔가 반대급부를 받아 내려는
가출 청소년 일행이 있지 않을까를 의심했다.
하지만 분명코 내가 먼저 한 게 아니라 그녀가 나에게 먼저 접근을 한 거고 만약 그런 일이
사전에 계획되었다면 아까 일어나 나간 아저씨 때 무슨 일이 일어났어야 될 거란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녀가 술에 취한 것도 아니었다,
내 손은 잠시동안 소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알아서 내 물건을 잡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깨워 의사타진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목덜미가 사정없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가빠지는 숨결..
약간 벌어진 입.
그 입술사이로 들어난 하얀 덧니가 그녀의 모든 걸 설명해 준다.
슬그머니 손을 그녀의 가슴께로 가져갔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탱탱한 젖가슴이 앙증맞게 돋아 있었다.
티셔츠 아래 부분에 손을 넣어 젖가슴을 찾아갈 때 그녀의 숨결은 완전히 포화상태가 되었다.
젖꼭지를 비틀듯이 돌리자 그녀가 다리 하나를 내 양다리 사이에 집어넣었다.
한손을 그녀의 목뒤로 보내자 그녀가 살며시 고개를 들어 준다.
그리고 그녀의 목을 끌어안자 힘없이 내품에 안기어 온다.
갑자기 내 손이 분주해 졌다.
찜질방 유니폼을 입어 나이를 잘 분간 할 수는 없었지만
아마 10대 후반쯤으로 느껴졌다.
그녀의 부드러운 터래기가 내 손끝을 전율케 한다.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클리토리스 부근으로 가져갔을 때 그녀는 목을 뒤로 젖히며
내 목덜미 옆으로 파고들어 온다.
아래 질구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아래서부터 위로 손가락을 치켜 올리자 물이 질퍽하게 흘러 내렸다.
가운데 손가락을 구멍 속에 넣자 그녀는 알 수 없는 신음 소리로 내 목덜미에
뿜듯이 절규를 한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아래위를 비벼 나가자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나를 감싸 안는다.
내 손가락을 꽉 문 보지가 말미잘처럼 춤을 추고 있었다.
손가락을 넣은 지 채 30초도 안되어 경련이 일어나며 오르가즘에 도착하는 그녀를
느낄 수 있었다.
얼짱 유부녀와 몸은 붙어 있지만 등을 돌리고 있어 그녀의 지금 상태가 궁금했다.
소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한 후 다시 몸을 돌리자 유부녀는 흥분에 겨워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다.
다시 유부녀 바지 속에 손을 넣으려 하자 갑자기 그녀가 일어나 나가 버린다.
아마 심하게 자존심이 상했나 보다.
나도 더 이상 소녀에게 행동을 발전시키진 않았다.
10여분 정도 그녀를 안고 누워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온 다음 다시 수면방으로 들어갔을 때엔
어떤 아저씨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로 누워 그 소녀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 아저씨도 땡잡겠지?
[email protected]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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