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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이는 중학생 - 1부1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4 1,147회 0건

오늘로 거식이의 중학생활을 마칩니다... 그간 못난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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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줄거리 : 야마꼬와 첫관계.. 이사가 버리고 뒷집에서 벌어지는 강간플레이 신고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 거식이.
그러나 다음날 뒷집에서 강간당한 정아누나의 협박에 못이겨 강제로 범함을 당하는데 그 순간 들어닥친 정아누나의 동생 정미.
정아누나의 반강제적인 도움에 의해 또다른 강간을 하게되고.. 학교에서 벌어진 선배들과의 위기순간 정아누나를 좋아하는 천아형으로 인해 무사히 넘기게 되고
정아,정미 그리고 거식이의 관계는 지속되는데 어느날 정미와 함께간 음악회에서 둘의 행위를 지켜본 은지
그리고 은지는 둘의 행위를 멈추어야 겠다는 생각에 거식이를 집으로 불렀는데..술기운에 거식이와 관계를 지속하게 되고
그렇게 또 다시 세월은 흘러가고 거식이 가출후 은지네 집에 찾아 갔는데 잠자고 있는 은지를 범했건만 범해진건 은지가 아닌 혜원이.
결국 은지는 다시 거식이와 관계를 맺고 첫 경험을 한 혜원이는 다시금 거식이와 관계를 맺는데 그장면을 촬영한 은지.. 그리고 셋은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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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듯 싶었다.
꿈속에서 수많은 여성속에 버려지고 많은 여성들이 하나씩 하나씩 온몸의 털을 뽑기 시작했다.
머리카락 한올..한올.. 그리고 성기 주변의 털들.. 발가락에 듬성듬성 자란 털도 다 뽑혀나가기 시작했다.
털이 뽑힐때마다 아픔이 밀려와 눈물이 흐를것만 같았다.
그 여성중에 야마꼬도, 정미도, 정아도, 은지도, 혜원이도 있었다. 그리고 사촌여동생을 비롯하여 무수한 여인들이 거식이 몸의 털을 뽑아댔다.
그렇게 온몸의 털이 빠져 나가자 5살쯤 되었음직한 여자 아이 하나가 다가와 거식이의 생식기를 물고 뜯어 버렸다. 생식기도 털로 알은 듯 거침없이 뽑아냈고 거식이는 짤막한 비명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났다.

"허억!!!!!!"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다.
정신이 몽롱하고 어지러웠다.

"이제 일어났어? 벌써 오후 2시야.."
은지의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혜원이 말했다.

"언니 신기한게 얘는 자면서도 정액을 쏟아내내?"
"아이씨! 머하는거야.. 누나들 때문에 내가 악몽 꿨잖아!!"

"헤 우리 거식이 악몽꿨어?"
거식이의 자지를 빨던 입을 떼어내며 말하는 은지. 그리고 옆에서 함께 빨아대던 혜원.
"난 그냥 가만 있으려고 했는데 언니가 시켜서.... 미안해.."

거식이가 바라보니 두 누나의 입가에 거식이의 정액이 묻어 있는것이 잠자는 새에 엄청 괴롭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대로 말해 나 자는 동안 몇번했어?"
"3번", "1번"
혜원이는 3번.. 은지는 한번, 혜원이가 거짓말 할리 없으니 3번을 쌀때까지 잠자는 사이에 해댄것이다.

"어휴.. 아예 말려 죽여라.. 그러니깐 말라죽는 꿈을 꾸지!!"
"헉 말라죽는꿈 꾸었어? 미안해.."
혜원이 말똥말똥한 두눈을 껌벅거리며 입을 삐죽내밀고 사과하는 모습이 그나마 화를 내기도 허탈하게 만들었다.

"됐어 배고파. 밥줘"
"우리 그러지 말고 나가서 먹을까? 내가 살께. 돈까스 어때?"
혜원의 말에
"좋지. 가뜩이나 거식이 고생했는데 몸보신좀 시켜줘야지"
매번 돈없어 죽겠다며 울상이던 은지의 얼굴이 펴진다.

혜원과 은지 그리고 거식이는 씻고 밖으로 나왔다.
겨울 햇살이 유난히도 눈부시게 느껴져 어리럽게 느껴졌다.

얼마나 걸었을까? 멀지 않은곳에 초원레스토랑이 보였다. 온통초록색으로 도색된 작고 아담한 레스토랑이었다.
셋은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고 아가씨에게 돈까스를 주문했다.
거식이는 곱배기로

소고기 스프와 빵 몇조각이 나왔다.
"거식아. 많이 먹고 집에 가서 계속하자"
"계속하긴 뭘 계속해. 거기 있다간 말라 죽을것 같어.. 집에 갈꺼야!"
은지의 말에 거식이는 기가 막혀왔지만 이런것이 다 자신이 모양빠지게 생긴 이유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언니는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어?"
"은지누나는 딜도라고 나보다 더 좋아하는 남자친구 있어"
혜원의 질문에 거식이 대신 은지를 바라보며 입을 빼쭉내밀며 지난번 보았던 딜도이야기를 꺼내었다.

"너.. 내가 말하지 말랬지? 콱!!!"
"메롱..."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고 갑자기 혜원이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말을 꺼낸다.
"거식아. 근데 나 너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
"......"
"야! 혜원이 너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줄 모른다고 넌 늦게 배운 좃맛에 완전 빠지는구나.. 빠져.."
"피~ 그러는 언니는 안그런가?"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은지누나의 말 한마디에 다시 야한 이야기속에 빠져 들고 있었다.

그때, 레스토랑의 문이 열리면서 한가족이 들어오고 있었다.

"헉.."
거식이는 갑자기 닥친 상황에 안절부절 하지 못해 했다.

"왜그래? 아는 사람이야?"
"어, 쟤 설마 그때 그 음악회때??"
혜원이와 은지가 동시에 말하듯 물어 보았다.

"응. 누나 맞어.. 정미하고 정아누나야.."
"너 안끝냈어?"
"그게... 저....."
"어쩐지 맨날 우리집 안오고 3-4일에 한번 오더라니.. 그만한 이유가 있었구만.."

둘만의 대화에 무슨말인지 모르는 혜원이 궁금해죽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 건넨다.
"무슨말이야? 저쪽 애중에 하나가 거식이 여자친구야?"
"응. 시민회관안에서는 물론이고 회관 화장실에서도 둘이 신나게 해대드라"
"아이씨.. 누나 그만좀 해..밥먹어 밥안먹냐.."

정미와, 정아누나가 엄마와 함께 자리를 잡았다. 하필이면 정미누나, 정아누나가 거식이의 맞은편쪽에 앉아 계속 거식이를 쳐다 보았다.
겨우 겨우 우겨 넣다시피 밥을 먹은 거식은 화장실을 간다며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 정미, 정아가 화장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따지듯이 물었다.
"쟤 누구야?"
"니가 왠 대학생들하고 레스토랑을 다와?"
"나중에 이야기 하자.. 엄마가 찾겠다.."
"엄마는 엄마고 난 이야기 들어야겠어."
"에이씨.. 진짜 이럴래?... 그동안 내가 아무말 안하니까 우습게 보여? 알았어.. 그러면 앞으로 우리 만나지마 헤어져.!!!!"

정미와 정아의 다그침에 거식이는 짜증이 밀려와 헤어지자고 말했다.
"아니 그게 아니라.. "
"아니고 지랄이고 간에.. 니들이 내 마누라라도 돼? 그리고 나중에 이야기 해준다고 하잖아. 그럼 기다려야 되는거 아냐?"
"알았어."
"기분풀고 니가 다른여자랑 있는거 보니까 순간 화가 났어.. 미안해.."
"얼른가서 밥먹고 내일 어머니 올라가시지? 모레 갈께.."
"알았어..."

거식이가 레스토랑으로 돌아간후 한참뒤 정아와 정미가 들어왔다.

"화장실에 빠졌냐? 왜 그렇게 오래 걸려"
혜원이 누나가 묻자

"그새 한바탕 했나보네? 쟤들 입가에 뭐 묻은거 같아.. 크크크"
은지누나는 뭐가 재미있는지 실실거리며 이야기 했다.


겨울의 거리는 한산했다.
거식이와 은지는 혜원이 택시를 태워 보내고 거식이도 집에 가려고 하자 은지가 붙잡아 다시 은지의 집으로 가서 한번더 격정을 치렀다.

그날이후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은지누나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집으로 갔다.
또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정아누나와 정미 집에서 잠을 자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어느덧 봄이 되었고 거식이는 3학년이 되어 새 친구들과 후배들을 맞이 하게 되었다.


1984년 4월 20일
느닷없는 전화에 혜원의 전화에 거식은 당황스러웠다.
한번도 전화한적이 없던 혜원이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한다.
거식은 옷을 차려 입고 시내의 한 커피숍에 들어섰다.

"거식아. 여기!!!"
"어.. 누나......왠일이야? 시내에서 보자고 그러고?"
"응.. 거식이하고 단둘이 할말이 있어서.."
"무슨말? 몇일전에 이야기 하지 그랬어?"
불과 3일전에도 은지누나의 집에서 혜원이와 함께 거칠게 뒹굴었던 기억이 나 거식이 이야기 했다.

"저기 나 유학가.."
"엉 유학? 어디로?"
"미국. 공부 할것도 좀 있고..."
"그렇구나.. 그럼 축하해야 하는거네? 미국에는 자지 큰놈들도 많다던데.."
"거식아!!!.. 흑.. 흑..."
갑자기 혜원이 누나가 눈물을 흘렸다.

"어어? 누나.. 왜이래.. 왜 갑자기 신파극을 찍고 그래..?"
"흑.. 거식아.. 그동안 고마웠어.. 행복해야해.."
"아이씨.. 뭐 다시는 안볼사람처럼 왜 그래? 뭐 아주 가는거야?"
"응.. 그럴지도 몰라.. 나 오늘 한번만 안아줄래?"
"혜원누나. 정말 왜이래 말하는게 꼭 불치병걸린사람이 떠나가는것 같은 대사를 하고 그래?"
"헤.. 아냐.. 우리 거식이하고 그리고 거식이 자지하고 헤어지는것이 너무 가슴아파서 그래..아무래도 몇년은 못볼것 같은데 오늘 함께 해줄꺼지?"
"어.. 알았어.."
"그리고 이거 받아.."

혜원이 저금통장과 도장을 거식이에게 내밀었다.
"이게 뭔데? 헉.. 이게 얼마야? 일십..천만..이억삼천만원??? 이건 또 뭔데??"
"아빠가 예전에 주었던 돈으로 집을 사놨었는데 2천만원이 그렇게 되었어. 나 없는 동안 아껴써"
"싫어.. 내가 이렇게 큰돈을 뭐하라고.. 누나.. 나 중3이야.. 미쳤어?"
"그래도 난 널 믿어. 꼭 필요한곳에 쓸거라고.. 결코 헛되이 안쓸거라고 믿어.. "
"누나.. 정말 왜이래? 진짜 무슨일이 있는거야?"
"아냐~!... 가자 배고파.. 오늘은 거식이가 사줘.. 큰돈도 줬으니.."

거식은 혜원과 함께 은행에 가서 10만원을 찾았다.
3개월간 중학교 교육비가 4만원이었으니 생전 10만원을 만져본것도 처음인 거식이는 심장이 뛰는것 같았다.
거식은 혜원의 손을 잡고 호텔로 향했다.
로비에서 체크인 하는 혜원의 얼굴이 주위 사람을 의식한듯 붉어져 갔다.

혜원은 호텔방에 들어서자 마자 거세게 거식의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순간 거식이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왠지 모르게 가만히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오랫동안 혜원을 볼수 없다는 마음이 들자 혜원의 행동 하나 하나가 마음속 깊은곳에 새겨들었다.

혜원은 거식의 옷을 다 벗겨 낸후 거식이를 안아 침대위에 던졌다.
갸냘픈것 같은 혜원이 이런 모습을 본것은 처음이었다.
침대는 은지의 집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갔다가 손을 떼면 손가락이 천정에 닿을듯 탄력있는 침대였다.

혜원이 자신의 옷을 다 벗자 거식이의 발가락을 핥아 대기 시작했다.
"누나.. 씻고.."
"싫어 니 땀냄새.. 너에 모든것을 내 기억속에 담아 갈거야.. 오늘만 이대로 있어줘.."

쩝... 쩝.. 쭈읍... 누나의 혀가 거식이의 발목을 지나 장단지 무릎 허벅지 그리고 허리.. 배꼽을 지나갈때 마다 빨아대고 핥아 대고 거식이는 간혹 성감대가 건드려진듯 연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흑.. 허헉.. 혜원아.. 사랑해.."

쩝.. 쭈읍.. 쩌어업... 연신 젖꼭찌를 깨물며 간지럽히던 혀가 목덜미를 타고 귓볼을 지나 거식이의 눈을 핥아 댔다. 그리고 이마를 그리며 왼쪽으로 서서히 내려오고 있었다.
거식이의 자지는 터질것 처럼 부풀어 올랐고 혜원은 한손으로 거식이의 자지를 터트릴량 꽈악 잡고 있었다.

쭈웁.. 쩌업.. 쩝..쩝쩝..
쭈업.. 쩝쩝.. 아흑.. 쩝.. 아흡...

드디어 둘의 입이 마주치고 혀와 혀가 엉켜 용의 전쟁을 일으켰다. 후세에 이 모습을 들은 심형래씨가 D-war을 만들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후문이 있다.
여하튼 둘의 혀가 서로 여의주를 뺏기 위해 싸우는 용처럼 말리고 말릴수록 거친 소리가 방안을 맴돌았다..

"흐헉. 쭈읍.. ?..??.. 쩝쩝...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쩝쩝쩝..." 혜원이 싸움속에서도 연신 사랑한다고 내 뱉었다.
"쭈읍.. 쭈읍.. 혜원아.. 사랑해.. 쩝쩝?..."

혜원이 한손으로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입구로 가져 갔다.
이미 혜원의 보지는 흠뻑 젖어 거식의 자지를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쑤욱~~ 혜원이 허리를 움직이자 거식이의 자지가 한번에 밀려 들어가 자궁끝에까지 닿았다..
"흐억.. 아흑.. 넘 좋아.. 거식아.. 허헉.. 넘좋아.."
"헉..헉.. 혜원아.. 으흑.. 나도.. 나도 혜원이 넘 좋아.. 헉.."

찌푸덕..찔퍽.. 퍽퍽.. .

혜원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연신 떡치는 소리가 방안을 메아리 쳤다.

질퍽.. 퍽퍽.. 푹푹.. 퍽퍽..!!!

"아흑.. 돌리지마.. 허리 돌리지마.. 받아 치지마.. 아흑.. 나 죽어.. 받아 치지마..!!!!"
"어흑.. 혜원아 사랑해.. 어흑.."
"거식아.. 커흑.. 돌리지마.. 받아 치지마.. !!! 잠깐!!!!!!!!!!!!!!!!"
갑자기 혜원의 요동이 멈추었다..

"거식아 헉헉.. 제발.. 돌리지마.. 그냥 넌 가만히 있어.. 받아치지도 마.. 그냥 오늘만 참아줘.."
"혜원이가 좋아했었잖아... 돌리는것도 받아치는것도 더 깊이 박히는거 같다고 좋아했으면서.. 왜그래?"
"그냥.. 오늘은 내 안에 널 다 담고 싶어.. 오늘이 마지막이니 제발 내말대로 해줘.."
"알았어.. 미안..."

질퍽.. 퍽퍽.. 푹푹...
"어흑.. 좋아.. 넘좋아. 아흑.. 거식아.. 나 어떻게해.. 헉헉.. 흑"
"아흑.. 혜원아.. 커흑.. 좋아.. 아흑.."
"거식아.. 커윽.. 나 .. 나 나오려고 해... "

질퍽.. 푹푹.. 퍽퍽..!! 푹푹..!! 왈칵....

혜원이 거친 숨소리와 함께 혜원의 깊은곳에서 한줄기 물줄기가 쏟아져 내렸다.
곧 거식이도 정액이 나올것 같았다.

"헉헉.. 으헉.. 혜원아 나도.. 나올것 같아.. 허흑..."
"안에다.. 안에다.. 그냥 해... 헉헉.. 으헉..."

찌이익.. 질퍽.....퍽푹..!!

"사랑해."
"나도 사랑해.."
거식이와 혜원은 한참을 누워 있었다.

샤워를 마친 후 호텔에서의 식사
멀리 도시의 불빛들이 창가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듯 했다.
식사를 마친 둘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다시금 침대위로 올라갔다.

"거식아... 너 내 첫남자지.."
"응.. 혜원아.. 은지네 집에서.. 그렇게 되었지.."
"거식아. 나 하나만 더 부탁해도 될까?"
"뭐? 다 들어줄께.."
"진짜?.. 꼭 들어 줄거야?"
"응.. 말해봐.. 들어보고 최대한 들어주도록 할테니까.."
"저기.. 나.. 니가 첫 남자였으면 좋겠어.."
"무슨말이야? 내가 첫남자잖아.."
"그.. 그건.. 보지이고..... 항문에...."
"헉.. 혜원누나. 거긴 나도 한번도 안해 봤는데?"
"너도 처음. 나도 처음이니 평생 기억할거 아냐.. 응 해줘?"
"하지만.. 많이 아프고.. 또...."
"나.. 조금전에 화장실 가서 관장했어.. 아파도 참을 수 있어.. 응.. 제발. 부탁해.."
"그.. 그럼 천천히 한번 해보자.. 누나 침대 잡고 업드려.."

혜원이 침대의 구석에 올라 배에 베게를 깔고 업드렸다.
거식이는 섹스할때마다 흥분에 못이겨 손가락을 넣어보기는 했지만 자지를 넣어 본것은 처음이기때문에 조금은 두렵기도 했고 더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혜원의 말에 거부 할수가 없었다.
거식은 혀를 쫑긋 세워 혜원의 똥구녁을 핥았다.
연신 핥다가 손가락을 집어 넣자 손가락 하나가 밀려 들어갔다..

"흐흡......아흑... 좋아.. 헉헉.."

혜원이의 숨소리가 거칠어 졌다..
거식이가 자지를 잡고 똥구녁의 입구에 다다르자 혜원이 자신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최대한 벌려 주었다.

"혜원아.. 진짜 괜찮겠어?... 들어간다.."
"응.. 해줘.. 내 똥꼬에 자지를 넣어줘.."

거식이의 침으로 번득거리는 똥고에 자지를 맞추고 밀어 넣는데 자지가 뿌러질것 처럼 느껴졌다.
조금씩.. 조금씩 밀려 들어져 갔다..

"아흑.. 헉헉.. 조금만 더.. 허헉.. 으헉.."
"아흑.. 혜원아.. 자지가.. 너무 뜨거워.. 허헉.."

거식이는 귀두가 빨갛게 타들어가는것 같았다.

"아흑.. 잠깐만..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 혜원아 콘돔낄까?"
"싫어!!!.. 그냥 해줘.. 아니면.. 잠깐만..."

혜원이 일어서서 자신의 핸드백을 뒤집더니 핸드로션을 꺼내었다.
그리고 손바닥에 쏟아낸다음 자신의 똥구녁은 물론 거식이의 자지에 잔뜩 발라댔다.
거식이의 자지는 로션에서 쏟아지는 향기와 더불어 오일을 바른것마냥 맨들맨들 거렸다.

"비디오 보니까 이렇게 하더라.. 다시 해줘.."
거식이는 로션이 발라져 있는 혜원의 똥구녁에 다시 자지를 가져다 댔다.
자지에 힘을주고 허리를 들이대자 거짓말처럼 천천히 밀려 들어갔다.

"하악.!.. 어흑.!!!.. 커윽!!! 아흑.."
"헉헉.. 누나.. 들어가진다..커헉.. 누나.. 1/3들어갔어.. 커윽.."

점점 힘을 주어 밀어 넣으니 2/3가량 혜원이의 똥고속으로 거식이의 자지가 들어가 있었다.

"아흑.. 아퍼.. 커억.. 넘 아프다.. 그래도 해줘.. 커윽.."
"누나 아흑.. 똥꼬에 힘빼.. 내꺼두 아퍼.. 허흑.. 그럼 박는다..."
"아흑.. 박아줘.. 커윽.. 자지 박아줘.. 내똥꼬에.. 박아줘.. 아흑.."

찌끄덕.. 뻑뻑.. 푹뿍..퍽퍽.!!!

"아흑.. 똥꼬 찢어지는 거 같아. 아흑.. 한번 바바.. 커흑.."
"안찢어 졌어. 피 안나와.. 커헉.. 아흑..."

찌그덕.. 퍽퍽.. 퍽퍽..
거식이의 허리의 요동질에 맞추어 혜원이 깊은 신음소리를 내고 거식은 다른 한손으로 혜원의 보지를 쑤셔 대기 시작했다..

질퍽...질퍽.. 퍽퍽.. 푹푹.... 찔꺽..
"아흑.. 이제 똥구녁도 거식이꺼야.. 커흑.. 내 모든 구멍이 다 거식이꺼야.. 커흑..."
"아흑.. 누나.. 자지가 만져져.. 누나 보지속에서 내 자지가 느껴져.. 허흑.."

질퍽..퍽퍽.. 푹푹.. 퍽푹...
"아헉.. 벌써.. 나올것 같아.. 커헉.. "
"누나.. 나도.. 나도 나올것 같아.. 헉헉.."

혜원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한움큼 빠짐과 동시에 거식이도 혜원의 똥구녁에 좃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커억.!!!!! 허흡.."
뿌직..뿌직.. 찔퍽..질퍽..

그렇게 한참이 지난후 거식이가 자지를 빼내자 뽁~ 소리가 났고 혜원은 자지에 묻은 정액을 말끔이 입으로 정리해주었다.
"아흑.. 누나.. 사랑해.."
"거식아.. 나 평생 너 안잊을거야.. 고마워.."

둘은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그날 밤 둘은 밤새도록 섹스를 나누었다. 때로는 입에 질에 그리고 항문에.. 그렇게 둘만의 밤은 깊어갔다.

1984년... 5월 10일
어느덧 혜원이 떠난지 10여일이 지났다.
거식이는 시름에 빠져 있었다.
몇일전부터 정아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것이었다. 학교에도 연락도 없었고 정아의 엄마가 휴가를 내고 정아의 집에 내려와 있었다.
은지는 혜원을 배웅한다며 함께 떠나가더니 기왕에 출국한것 배낭여행이라도 다녀 온다고 소식조차 없었다.

거식이는 벌써 몇일째 성적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섯손가락을 빌렸다.
정미가 있지만 정미조차 정아때문에 심란해 불러내 자신의 욕구를 채울만큼 모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불연듯 술한잔이 생각나 집을 나섰다.

오후 5시..

김현기. 거식이의 친구. 거식이는 가끔씩 술을 마시고 싶을때 현기네 집으로 갔었다.
현기의 부모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시장에서 야채와 생선장사를 하시기 때문에 늘 집은 비어 있었다.
현기에는 거식이보다 한살어린 여동생 숙희와 세살어린 동생 정기하고 같이 살고 있었다.
정기는 거식이를 친형처럼 따랐다.

늘 거식이를 보면 매형매형.. 하는 통에 숙희에게 혼나기 일쑤였다.
거식이는 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현기야..~"
"현기야....."
아무도 대답이 없다.

문을 열어보니 신발은 있는데 대답이 없었다.
방 두개가 이어져 있고 부엌이 딸린 작은 집이다.
거식이는 별 생각없이 안쪽으로 들어갔다.

"현기야.."
중간문을 열자 그곳에는 숙희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거식이는 두근 거렸다..

그동안 숙희를 자주 보아 왔지만 170Cm의 키에 풍부한 몸매 늘 곁눈질로 몸매와 얼굴을 탐해 왔었다.
그런 숙희가 짧은 교복치마에 흐트러진 브라우스를 입고 잠들어 있었다..
거식이는 숨이 멈출것 같아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크게 숨을 들여 마시고 다시 한번 인기척을 했다.

"현기야!!!.. 현기야!!! 형님 오셨다!!!"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거식이는 부엌문을 닫고 나무문을 닫았다.
그리고 한걸음에 숙희에게 달려갔다.

숙희앞에 무릎꿇고 앉은 현기..
천천히 손을 치마속에 집어 넣었다.
따뜻한 기운이 밀려 나왔다.. 팬티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자 잔털들이 흩날리듯 자리 하고 있었다..
거식이는 빠르게 자신의 자크를 내리고 정신없이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한손은 숙희의 보지에 파뭍혀 열심히 둔덕을 문지르고 다른 한손은 거식이의 자지를 연신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잠시후.. 숙희의 보지에서 나오는 보짓물이 손끝에 전해질즈음 거식이는 좃물이 튀어 나올것 같아 손을 빼고 그대로 숙희의 입가로 가져갔다.

약간은 벌어진 숙희의 입속에 거식이의 좃물이 튀어 들어갔다. 너무 오래간만이라 입주변에도 튀었다.
그때 문밖에서 소리가 들려 거식이는 정신없이 숙희의 교복을 제자리로 놓아두고 바깥으로 나갔다.

"학생. 집에 팔 고철 없어?"
"없어요!!! 얼른 나가요.."
젠장.. 고철장수이다...

거식은 심장이 분당 3천회는 뛰는듯 싶었다.
그렇게 좋아했던 숙희의 보지를 만지다니.. 더군다나 입속에 정액을 뿌려 대다니.. 친구의 동생인데..
한편으로는 자신이 한일에 대해 후회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식으로 섹스하지 못한것에 대해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다시금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거식이..
10여분쯤 지났을까?
방안에서 인기척이 들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열려진 틈사이로 숙희가 있던 방이 보였다.

"헉!!!!!!"
눈앞에서 벌어진 것이 정말이란 말인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정기가 팬티를 내리고 자기의 자지를 누워있는 숙희의 입안에 집어넣고 얼굴은 숙희의 보지속에 파묻혀 있는것이 아닌가?
숙희는 고개를 흔들며 입속에 들어간 정기의 자지를 빼내고 조용히 소리쳤다.

"야.. 씨팔.. 너.. 개새끼.. 안비켜..!!!!"
"누나.. 한번만.. 한번만.. 나좀 살려줘!!!"
"야.. 미친놈아.. 컥.. 하지마.. 흑흑.."
"누나.. 미안.. 나 못참겠어..헉헉.."
거식이는 눈앞에 벌어진 광경이 믿기지 않았다.

"야.. 너 지난번에 한번만 더 그러면 내가 죽여 버린다고 했지 빨리 안비켜.."
"아흑.. 누나.. 동생 한번만 살려줘.. 응!!..악.. 놔.. 알았어.. 안할께..."
숙희가 정기의 자지를 꽉 잡았는지 갑자기 정기가 자신의 성기를 잡고 일어섰다.
그리곤, 다짜고자 숙희의 뺨을 정기가 세차게 내리쳤다.

"씨팔.. 너 자꾸 이러면 내가 너 따먹은거 동네 방네 다 말하고 다닌다?"
"헉.. 야이.. 미친놈아... 그게 말이돼?"
거식이는 깜짝 놀랐다 정기가 이미 숙희와 관계를 맺었었단 말인가?

"씨팔 너 죽고 나죽는거지...그러니까 좀 하자고.."

다시금 정기가 거칠게 숙희의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아흑.... 정기야.. 안하면 안돼.. 흑흑.."
"못하게 하면 이대로 나가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다..!!!"
"아.. 알았어.. 대신 이번 한번뿐이야..."
"빨아줘.."

정기가 바지와 팬티를 내리자 거식이의 2/3쯤 되는 자지가 불쑥 튀어 나왔다.
잠시 머뭇거리던 숙희가 정기의 자지를 잡고 입안에 넣고 혀로 굴리는듯 숙희의 볼이 볼록해졌다.

"현기야~~.. 헉.. 머하는거야?"
거식이는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현기를 부르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헉.... 오.. 오빠..."
"어.. 매형..."
숙희가 깜짝 놀라 입에서 자지를 빼내며 거식이를 바라보았다.
그런반면 정기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듯 거식이를 향해 살짝 웃고 있었다.

"야.. 니네 지금 머하는거야!!!!"
"뭐하긴 매형 보면 몰라요.. 섹스 하는거지.."

짝~~~~~
거식이는 정기에게 다가가 뺨을 강하게 내리쳤다.
"오빠~!!!!!"
"매형 잠깐 나가서 이야기 하자.. 누나 잠깐만.. 기다려.."

정기는 다시 뺨을 내리치는 거식이의 손을 잡고 바깥으로 나갔다.
"매형. 미안해.. 사실 한달전에 누나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못참고 그만 관계를 맺게 되었어.."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친누나..인데.."
"그래서 나도 후회도 하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아까 매형이 누나한테 하는것 보고...."
"헉.. 너 봐..봤어?"

"응... 사실 매형 목소리 나길래 책상밑에 숨어 있었어.. 거기서 다 봤어.."
"저.. 그..그건.. 내가.."
"알아.. 매형이 누나 좋아하는거...매형 이렇게 된거 눈 감아 주면 안돼? 대신 누나하고 한번 하게 해줄께.."
"뭐? 그게 말이 되냐?.. 또 누나가 허락이나 하겠냐?"
"매형.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잠깐 기다려.. 들어 오라고 하면 들어와.."

거식이는 돌아가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자신만을 믿으라며 들어가는 정기를 말릴 수는 없었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벌써 숙희의 보지속을 헤메고 있었기 때문에....

잠시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처럼 10시간처럼 길게만 드껴졌다.
"매형..부엌문 잠그고 들어와요"
정기의 말에 부엌문을 열고 들어가 문을 잠근후 안방문을 열고 중간문을 열었다.

숙희가 한올의 옷도 걸치지 않고 어느새 깔아 놓았는지 이불위에 앉아 있었다.
"오빠.... 정말 딱 한번뿐이예요.. 그리고 비밀 지켜줘야 해요.."

거식이가 숙희의 말에 무슨뜻인지 몰라 주춤하자 정기가 눈을 찡긋거렸다.
"만약 오빠가 다른사람한테 이야기 하거나 또 요구하면 저 죽어 버릴거예요.."
"아.. 알았어.."

정기가 숙희를 똑耽?숙희의 봉긋한 젓가슴위에 앉아 자지를 숙희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매형. 제가 입에다 할테니 매형이 누나 보지에 해요..."

거식이는 숙희가 정기의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고 자지가 터질것만 같았다. 빠르게 옷을 벗은 거식이는 숙희의 보지에 얼굴을 대었다.
숙희의 보지는 잔털만이 겨우 자리를 잡고 있었고 보지 둔덕은 매끈했으며 공알은 속에 박힌듯 들어가 있었고 아래로 약간의 틈이 벌어져 있었다.

거식은 숙희의 보지속 공알을 빨아 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쭈읍..쩌업..
거식이가 숙희의 공알을 빨아대자 숙희의 허리가 들쑥 거리며 신음소리가 바깥으로 나왔다.

"흡.. 헙..쭈읍.. 헙.."

숙희의 보지살이 서서히 벌어지고 거식이는 자지를 숙희의 보지입구로 가져갔다.
그리고 정기의 허벅지에 놓인 숙희의 두 젖가슴을 잡고 그대로 보지속으로 밀어 넣었다.

"학.. 컥.. 어흑.. 너무커.. 아파.. 아파.. 오빠.. 아파.. 흡..허흑.. "
순간 고개를 비틀어 연신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숙희.. 그런 숙희의 입에 정기가 다시 자지를 집어넣고 연신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댔다.
거식이가 바라본 숙희의 보지는 중간쯤에서 걸려 더이상 진출이 안되었다.
"어? 분명 정기가 했다고 했는데.. 왜 이러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생각에 앞서 빨리 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허리에 힘을 주어 그대로 뿌리채 쑤셔 넣었다..

"커~억..... 카윽.. 악....학..학.. 아흑...나..나.. 커헉.. 윽.."
거식이의 자지가 뿌리째 박히자 숙희는 연신 비명소리에 가까운 신음을 내b었으나 정기의 자지에 의해 그 소리가 뭍혀 가고 있었다.

거식이는 연신 허리를 들썩이며 숙희의 보지속을 왕래하기 시작했다..
자지가 들어갔다 나올때 마다 숙희의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 나왔고 그 물과 함께 피가 흘러 나왔다..
"헉헉.. 헉헉.. 아흑.."
"컥.. 나.. 싼다.. 헉.."
정기가 드디어 싸는지 허리를 끄덕끄덕이고 옆으로 쓰러졌다.

숙희의 입은 정기가 싸놓은 정액과 아까 거식이가 싸놓은 정액에 의해 번들번들해졌다.
갑자기 숙희이 보지가 거식이의 자지를 감싸 오는것 같았다.. 좌우측 앞뒤 할것없이 거식이의 자지를 한껏 빨아 들이고 있었다..
"컥.. 아흑.. 오빠.. 너무커... 컥.. 빼줘.. 빼..줘... 어흑.. 나 미쳐.. 빼줘.."
숙희의 말과 달리 숙희의 보지는 연신 거식이의 자지를 빨아들일듯 계속 숨쉬는 것 같았다.
거식이가 숙희가 아프다고 하자 잠시 멈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숙희의 보지가 거식이의 자지를 빨아들였다가 내뿜었다가 스스로 허리를 돌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허흑.. 오빠.. 깊게.. 세게 해줘..나.. 먼가 나오려고 해.. 아흑.."
아프다고 하던 숙희가 거센 숨결로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감싸오자 거식이는 벌써부터 사정의 기운이 감돌았다.

"헉헉.. 으헉.. "
찌푸덕..질퍽..질퍽..퍽퍽..
거식이는 온몸이 부서질듯 숙희의 보지속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흑... 헉헉.. 으흑..나 미쳐..내꺼에서 뭐가 나와.. 이상한게 나와... 으헉.."
"헉.. 헉.. 나도.. 싼다.. 헉헉....흡..."
거식이의 허리가 짧고 강하게 흔들리더니 거식이의 자지에서 뜨거운 좃물이 쏟아져 숙희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하악.. 헉.. 오빠.. 뭔가 들어와.. 뜨거워.. 헉헉.. 으헉.."
"하흑... 숙희야.. 사랑해.."
"허흑.. 오빠.... 허흑.. 뜨거워.. 사랑해.. 오빠.. 허흑.."

뜨거웠던 시간이 지나고 숙희는 거식이와 자세를 바꾸어 69로 서로의 성기를 깨끗하게 핥아 주었다.
숙희의 보지에서 나온 핏방울때문에 그리 썩 내키지 않았지만 거식이는 자신의 성기를 정성껏 빨아주는 숙희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잠시 흐르고..

거식이의 팔에 안겨 깊은 키스를 나눈 두사람.
정기는 대문밖으로 나가 있어 둘만의 공간이 되었다.

"숙희야.. 너 생리기간이니?"
"아니... 나.. 2주전에 끝났는데?"
"그래? 그럼.. 오늘이 첫관계구나.."
"무슨말이야.. 한달전에 정기가 강제로 했는데.."
"이거 봐.."

거식이가 이불위에 떨어진 숙희의 피를 가르켰다.
"어? 피 나왔네? 오빠 아냐?"
"아냐.. 아마도 정기는 자지가 작아서 제대로 못뚫었었나봐... 내가 숙희의 처녀를 가지게 되었네.."
"헉.. 그럴수도 있어?"
"몰라.. 그게 아니면 네 거기가 찢어져서 피가 났던지.."
"싫어 그냥 내 처녀를 오빠한테 준거로 할래.. 동생한테 줬다고는 못하잖아. 그러고 보니 그날 피가 안나왔었는데..;"
"숙희야.. 미안해.."
"아냐.. 오빠.. 오빠한테 내 처녀를 줄 수 있어서 행복해.."

거식이는 수건에 물을 적셔 숙희의 보지와 얼굴을 닦아 주었다.
옷을 입고 오빠를 보고 가라는 숙희에게 가볍게 입맞춤하고 집을 나섰다.
현기를 볼 면목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중3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날이후 몇일에 한번씩 숙희와 관계를 가졌다.
숙희는 그날이후 끊임없이 요구하는 정기의 완력에 못이겨 구강사정과 가슴만지는것 까지만 허락하기로 했다고 한다.
정아누나는 여전히 연락이 없었다. 그런 덕분에 정미와 거식이는 일주일에 한번쯤 비밀 아지트에서 관계를 맺을정도로 한가해 졌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었다.
거식이의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매번 전교10등을 달리던 아이가 중학교 2학년부터 내리막을 달리더니 고입을 압두고서는 반에서 겨우 50여등까지 밀려나 실업고등학교를 보내느니 농업고등학교를 보내야 하느니 정신이 없었다.




1984년 11월 24일
학교 담임이 한통의 편지를 전해주었다.
미국 LA발신 혜원이 누나였다.
친구들은 국제우편에 혜원이가 누구냐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지만 거식이는 사촌 누나라고 둘러대고 혼자 화장실로 가서 편지를 뜯어 보았다.

"헉.. 왠 아이 사진?"
편지속에는 아이 사진 4장과 혜원이 누나가 쓴 편지가 있었다.

================================================
To. 거식
안녕. 벌써 거식이를 만난지도 11개월이 되어가는구나.
잘지내고 있지? 한국은 이제 곳 눈이 내리겠네?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하나둘씩 떠올라..
우연치 않았던 첫날밤 순결을 너에게 주고..
평생 잊지 못할것 같은 호텔에서의 섹스

거식아.
사실 너와 처음 관계를 맺었을때쯤 한동안 생리가 없었어..
나중에 보니 임신이라는데
겁이 덜컥났어.

나를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그사람들을 감당할 수 있는 나도 아니고..
그래서 무작정 미국으로 떠나온거야..

어때 너를 닮은 첫아이..
아이 이름은 첫별이라고 지었어..
성은 그냥 내 이름의 성을 따서 나첫별
이상하지?

그래도 너를 닮아서 귀엽게 생겼지?
어때 아빠가 된 심정이?
지금 네 모습이 무척 궁금해..

언젠가 첫별과 만난다면 따뜻하게 한마디 해줄래?
넌 사랑으로 인해 태어났다고...

거식이 닮은 아들이었으면 했는데 그래도 이쁜딸이지?
열심히 키울꺼야.. 이쁘게...

언젠가 우리의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게 될꺼야...

거식아 사랑해...

아이 생일은 11월 6일이야.. 기억해줘..


1984년 11월 9일 LA에서 첫남자에게..

========================================================

거식이는 눈물이 흘렀다..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야 생각하니 호텔에서의 마지막날 혜원이가 돌리지 말라고 받아치지 말라고 한말이 아기 때문에 그런것이었다는것을 기억해 내고 눈물을 흘렸다.

아이의 모습은 영락없는 혜원이와 거식이를 빼어 닮은듯 싶었다..

당장이라도 혜원이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달려가서 아이와 함께 한껏 안아주고 싶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거식이는 천장을 바라보며 생각에 젖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

"오빠!!!.. 거식오빠!!!!"
정미의 갈라지는 목소리..
"어... 왜? 왠일이야?"
"정아언니가.. 정아 언니가 돌아왔어!!!"
"뭐? 정아가? 도대체 어디 있었대? 언제 왔어? 왜 나간거래?"
"아.. 몰라!!! 미치겠네..!! 어떻게 하지?.. 아흑.. 어떻게 해!!!!"
"왜 그래..? 뭔일인데???"
"아.. 몰라.. 집에 가봐.."

거식이는 정신없이 정아의 집으로 뛰어갔다.
그 짧은 100여미터의 길이 이렇게 멀게 느껴지기는 처음인듯 싶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제야 나타나다니...

"정아야.."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거식이는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정아의 등뒤로 큰입의 어린아이가 울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으앵~응애..응애~
아이가 계속 울어대자 아이를 앞으로 안더니 자신의 젖을 물려주는 정아..

겨우 정신을 차린듯 거식이는 정아에게 다가갔다.

눈도.. 입도.. 코도.. 귀도.. 영락없는 작은 거식이이다..

"누.. 누나... 이.. 애기는?"
"준혁아... 인사해.. 아빠야..."
"준혁이?.. 아빠?.. 누나.. 지금 제정신이야??.. 무슨말이야 그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지고 싶었어.. 그래서 피임을 하지 않았고 준혁이가 태어난거야.."
"누나... 도대체 어쩌려고.."
"넌 신경쓰지마.. 나혼자서 키울 수 있어.. 네 앞길 가로막는 짓 같은건 안해.."
"누나... 그게 말이돼?"
"미안해.. 하지만 이렇게 라도 안하면 너를 평생 가질수 없을것 같아서 그랬어.."
"그게 무슨말이야?"
"그때 만났던 대학생 언니들과 행복해 하는 너의 모습을 볼수만 없었어.."
"누나.!!!!"
"미안해.. 아무말 말아줘..아빠 해봐.. 준혁아.. 아빠~!"

준혁이는 11월 3일 태어났다고 한다..

그날이후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정아누나 누나의 엄마한테 머리채가 끌려 애기 아빠가 누구인지 대라는 말에도 정아누나는 아무 대답을 안했다고 한다.
결국 지쳐버린 엄마가 아이를 고아원에 보내려고 했지만 정아누나가 칼을 목에 들이대며 키우겠다고 해서 정미, 정아누나, 준혁이와 함께 서울로 이사를 가 버렸다.

거식이는 혜원이와 정아의 출산에 의한 충격으로 그날이후 성기가 서지 않았다.
발기 불능이 된것이다.
거식이의 생식기가 두 여자의 헤어짐과 더불어 아무리 포르노 영화를 보아도 성기가 서지 않았다.
어쩌면 잘된일이라 생각했다.
자기가 망쳐버린 여자가 둘이 아니라 앞으로 더 얼마나 되었을지..생각할수록 거식이는 끔찍스러웠다.

그렇게 1984년의 겨울이 매섭게 지나가고 있었다.

==========================================================
거식이의 중학생활을 마칩니다... 년도는 아무래도 1년씩 앞당겨진것 같은데.. 할수 없죠 머..
발기 불능이 된 거식이.. 앞으로 다시는 여자를 만나지 못할것 같은데......
내일 부터는 거식이의 고등학교 생활이 이어집니다....
파란만장한 거식이.... 그의 미래는... 어떻게 이어질런지...

솔직히 제글보다 늦게 쓴글이 조회수 3000 먼저 쓴글이 조회수 4000인데 제 글이 조회수 1000이면 갑자기 짜증이 밀려 오더라는..
그래도 댓글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더욱 열심히 쓰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럼.. 잠시 휴식기 주실거죠???
댓글.. 환영.. 합니다. 추천 환영합니다.. 보고만 가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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