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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빠굴 ( 직장야사 )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3 624회 0건



10 월 어느날..

혜진이는 이제 이번주면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그사이 화장실에서 한번,, 탕비실에서 한번 더 뒷치기를 하기는 했지만 아직 똥꼬를 해보진

못했다.

주위의 신경이 쓰여 그것까진 쉽지 않았기 때문인데..

혜진이 집으로 오라는 말을 안하는 것을 보면 허대리와 거의 함께 지내는 모양이다.

집이 불편하면 내 집으로 오겠다고 하고도 남을 혜진인데 그런 말 또한 없다.


일전에 계단에서 혜진이와 즐겼을때 우리의 소리를 들은 여직원을 아직 못 찾았다.

우리가 그녀를 모르듯 그녀도 우리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알테고..

고참여직원은 여직원용 샌들을 신지 않지만 일반적으론 거의 모든 여직원이 그런 샌달을 신고

흰머리핀은 여직원들이 검은색 다음으로 많이하는 핀이라 ..

다만 말로 설명을 못하지만 그 핀을 보면 알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보질 못했다.


서울 한 중심에 있는 여의도는 치로 움직이는덴 별 불편이 없지만 회사에 한정 된 주차공간.

당연히 일반 직원들이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술이라도 한잔 마시면 출근길이 정말 답이 없지 않은가..

포이동에서 양재역으로 마을버스 아니면 택시를 타고 가서 전철을 갈아타고 또 여의도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가야 하는 출퇴근길이 너무 힘이 들었다.

주말엔 대방이나 마포쪽에 버스한방으로 가능한 거리에 집을 알아봐야 겠다.


"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자기야 ,, 나야 ~ "

" 응 .. "

" 바뻐 ? "

" 뭐,, 늘 그렇지,, 심심해 ? "

" 응 ~ "

" 이번주면 마지막 출근인데.. 안섭섭해 ? "

" 시원섭섭해 .. "

" 뭔 일 있어 ? "

" 뭔 일은,, 없어,, 내일 휴일인데 머 할거야 ? "


10월은 휴일이 많아 좋지 아니했던가.

지금은 국군의 날이나 한글날이 휴일이 아니지만 그땐 삼일절까지도 휴일이라 좋았는데..

하긴 그땐 토요일에도 출근을 했으니..

눈치가 조금 보이긴 했지만 6시 땡하자마자 퇴근을 하고 포이동으로 향했다.

대충 옷을 갈아입고 간단히 준비를 하니 혜진이가 도착하여 차를 몰고 강릉으로 향해

출발을 했다.

다소 어두웠던 혜진이 안색이 서울을 떠나면서 조금씩 풀려 가다가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해서야

전처럼 밝은 얼굴을 하기 시작을 했다.

주문진을 조금 지나다보니 새로 지은듯한 모텔이 있어 방을 잡고 늦은 저녁겸 소주한잔을

회에 먹으며 혜진이와의 마지막 밤을 준비하였다.

내가 나쁜놈일까 ..

내가 갖기는 그렇고 .. 남주긴 아깝고 .. 미련이라기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경치와 신선한 공기 때문일까..

적지 않은 술을 먹었는데도 생각보다 취기가 오르지는 않았지만 술이 취해 오늘밤을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은 나도 혜진이도 마찮가지 아니었을까..


혜진이와 처음 만났던 날처럼 혜진이가 나를 씻겨 주고 있다.

마치 내 모든 것을 하나하나 머리속에 담아 두고 싶은것처럼 목부터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정성껏 씻겨 주었고 나 역시 혜진이를 정성껏 씻겨 주었다.

혜진이와의 키스도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테고..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는 것도 입안에 담고

빠는 것도 마지막일 것이다.

혜진이의 잘룩한 허리.. 틈실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매만지는 것 또한 그럴 것이고..

내 입술을 부드럽게 담아 빠는 혜진이 또한 나와 같은 마음일까..

목과 젖가슴을 빨고 내려가면서 자지를 입에 담고 천천히 거칠지 않게 머리를 흔들며 빠는

혜진이의 모습을 지켜보았고 부랄을 정성껏 매만져 주다가 혀로 할타오면서 그렇게 내 몸은

서서히 올라와 왔고 혜진이 또한 자지를 빨면서 낮은 신음을 흘러내기 시작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혜진이와는 불을 끄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 표정을 보면서 즐기는데

서서히 보지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 박히는 자지에 혜진이 조임이 느껴져 왔다.

아쉬움과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젖가슴을 흔들며 움직이는 혜진이

표정엔 여지껏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낯선 혜진이 얼굴이 있었다.

이전부터 혜진이의 똥꼬에 자지를 박고 싶었고 그럴만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것은

혜진이 밖에 없었지만 이렇게 마지막을 준비하는데 내 욕심을 차리고 싶진 않았다.

술 때문인가,, 아니면 마직막이란 상황 때문인가..

이미 사정을 하고도 남을 만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혜진이 보지안에 박혀 있는 자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힘이드는 혜진이와 자리를 바꿔 내려다보며 허리를 움직이니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절정을 느끼는데 억지로 신음을 최대한 참는듯 했다.

평소엔 야시시한 대화도 오가며 즐기는 섹스가 마치 마지막 인사의 의식이라도 되는냥

서로 아무말 없이 이어지다가 서서히 절정에 오르기 시작을 했다.

안에 싸도 되냐 안되냐 묻고 싶지도 않아 혜진이 또 한번의 절정을 느낀 후에 조금 더

몸을 흔들다가 자지를 빼내어 혜진이 몸 위에 사정을 하자 혜진이 손이 다가와 좀 더

나의 쾌감을 위한 것인지 흔들면서 마지막 한방울이 나올때까지 짜내어 주더니만 내가 큰 숨을

내쉬며 숨을 고르자 좃물을 배와 가슴에 바르기 시작을 했다.

나 역시 한손으로 그러한 혜진이 몸을 잠시 만진후 그녀 위에 누워 입술을 맞추고는

우린 잠시 동안 말없이 서로의 심장소리만 귀기울여 들었다.

다시 씻고 내 품에 안겨 잠이든 혜진이..


그녀의 어깨를 매만지다가 잠이 들었는데 이상한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혜진이가 옷 정리를 하고는 가방을 정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일박이라 큰 옷가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잠시동안에 모든 정리를 마친 혜진이가 말없이

나를 지켜보는 것 같더니 서서히 내게 다가와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김 범룡 노래가사가 떠 오르는 순간이다.


" 이것이 마지막인가 .. 마지막 입맞춤인가.. "


내가 잠에서 깨여 난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입술을 천천히 떼고는 핸드백을 들고 모텔방을

나서는 혜진이를 나 역시 궂이 일어나 잡지는 않았다.

수 많은 이별의 인사보단 그렇게 따스한 입맞춤 하나로 충분 했을테니..

이미 날이 밝아 창가에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고 난 머리속을 비운채 바다에만

시선을 흩뜨려 놓고 담배하나를 피웠다.



휴일에 롯데지하는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으로 가득했다.

일요일이 아닌 공휴일이라 그런가.. 잠도 조금 부족 했을 뿐더러 어제오늘 강릉을 오가며

운전을 했고 .. 빈속에 먹은 술은 쉽게 올라왔다.

웨이타가 여자들을 데리고 와도 술이나 한잔 줄뿐 별다른 얘기를 안하고 여자들이 묻는 말에만

시큰둥 대답을 하자 재미없는듯 그냥 그렇게 다들 일어났다.


" 어머 ~ 오빠 ~ "


옆에 앉은 여자는 몇개월 전에 술이 떡이 되어 호텔에서 자다 일어나 따먹었던 거지년.


" 어 ..? 너구나 ~ 난 또 누가 날 아는척 하나 그랬지 .. "

" 오빠 .. 술 많이 취했네 .. 혼자 온거야 ? "


그녀와 주거니 받거니하며 술을 마셨고 쓰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몽롱한 상태에서 춤을 추었고

다시 마신 술에 더욱더 취했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거지년이 슬슬 꼬리를 치는 바람에 모텔로 들어가

대충 씻는둥 마는둥 씻고는 담배한대를 피니 거지년도 샤워를 마치고 나와 내 몸에 올라타더니

젖가슴을 조금 빨고는 자지를 입에 담고 뻑~ 뻑 ~ 소리를 내며 빨았다.

그때는 혜진이와 보미에게 화가 나 있었다면 오늘은 나에게 화가 나있었기에 더 기다리지 못하고

거지년을 돌려 놓고 뒷치기를 시작 했다.

거지년의 얼굴을 보며 하고 싶지 않았고,, 오래하고 싶지도 附年?

그저 빨리 사정을하고 잠이 들고 싶었을뿐이었다.

거지년에 보지에 자지를 박고 흔들다가 똥꼬를 손가락으로 비비니 처음엔 약간 조임이

있다가 곧 힘이 풀어지자 자지를 빼서 로션을 가져다가 똥꼬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비볐다.


" 아이 ~ 오빠 ,, 거기 아니야 ~ 거긴 싫어 .. "


쉽게 안들어 갔지만 집중해서 자지를 대고는 몇번의 삑싸리 끝에 들어 갔다.


" 아 ~ 오빠 .. 아퍼 .. 거기 아니라니깐 .. 아이씨 .. 오빠 ,, 거기 아니라니깐 ,, ? "

" .. .. .. .. "

" 야 ~ 이 미친새끼야 ,, 거기 아니라고 ,, 너 미쳤냐 ? "

" .. .. .. .. .. "

" 야 .. 씨발놈아 ~ 이 변태새끼 .. 으읏 ~ 너 죽을래 ? 거기 .. 아이 ~ 미친새끼 .. "

" .. .. .. .. .. .. "

" 야 ~ 이 썅놈에 새끼 .. 아프다니깐.. 안빼 ? 아퍼 시발놈아 ~ "


로션 때문에 사정이 쉽게 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똥꼬라는 의미에다가 가뜩이나 그 조임이

장난이 아닐텐데 아프다고 몸을 움직이며 더욱 조여오는 통에 사정을 했다.

그렇게 거지년 똥꼬에 좃물을 쏟아내고 나서 침대에 엎어져 누우니


" 씁 ~ 아이 씨발놈,, 아프다니깐,, 좃같은 변태새끼 ,, 너 씨발놈아 나중에 보면 가만안둬,, "


그러면서 내 지갑을 뒤져 돈을 빼간다. 돈을 안가져가면 문제가 되지만 가져가면 별다른

문제가 없기에 별로 쫄지도 않았지만 별다른 귀찮은 일이 생길만한 걱정이 없어졌다.

대충 씻고 거지년이 나간후에야 조용해진 방안..

잠은 잠시 들었으나 깊은 잠을 자진 못한채 깨여나 대충 씻고는 집으로 와서 옷을 갈아입고

약간은 이른 출근을 했다.


회사 일상은 늘 같지만 누군가가 없는 회사는 왠지 허전했다.

섹에 대한 재미를 떠나서 마음도 몸도 다 벗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허전 했다.


도준이 놈이 또 꼬셔서 평창 어느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왔다.

이제 막 새로 짖고 있어서 편이시설이 잘 갖춰진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그런데로 운치 있고 편안했는데 지윤이랑 향미는 조금 무서운 모양이다.

지난번 도준이 떡볶이를 먹어본 이후라 도준인 음식하는 근처도 못오고 셋이서 재잘거리며

저녁준비를 하고는 정작 밥은 안먹고 술판부터 벌어졌다.

중간에 어찌 놀았는지 궁금한 분은 없을테니 생략하고 ..

정식은 아니지만 넷이서 홀딱 벗고 있었는데 더 쪽팔일 일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


지윤이와 향미는 여자치고는 개방적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일찍 까졌다고 해야하나..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이미 남자 관계는 많았고 한사람이 만나면 친구소개 시켜줘서

같이 만나고 그랬던 모양인데 여지껏 만난 남자들 중 우리가 제일 좋단다.

일단은 도준이 돈이 있으니 걱정없고 넷이서 어울려도 나나 도준이나 매너 더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샛님도 아니고 ,,

술이 좀 들어가니 도준이가 슬슬 발동을 걸어와 나도 함께 보조를 맞추었다.

조명을 조절하고 음악을 틀어 향미를 일으켜 세우니 야시시한 표정을 짖고 일어서선

목을 감아서 내 품에 안겨서는 체중을 맡긴다.

창가에 커튼을 치고 온 도준이가 지윤이를 안고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목에 입을 맞추며

슬슬 말이 필요없는 대화가 시작이 되었다.

방이 하나 잇었지만 그곳이 필요할런지는 모르지만 아뭏은 음악소리와 도준이가 지윤이 몸을

빠는 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서서히 자지가 힘이 찬다.

자지가 커지는 것을 안 향미가 더욱 몸을 붙여오니 순식간에 커진 자지가 소리없는 아우성을,,

머,, 어차피 이럴려고 왔지만 향미를 먼저해야하나,, 지윤이를 안아야 하나,,

고민은 아주 쉽게 끝났다.

향미를 도준이 뒤로 이끌고 안도록하니 딱 달라붙는 것이 그녀들도 우리와 생각이 같은

모양이라 생각이 되었고 난 지윤이 뒤로가서 지윤이를 안으니 도준이 지윤이를 놓고 돌아서서

향미를 안고 춤을 추었다.

난 지윤이 뒤에서 허리를 감고 춤을 추다가 한손을 올려 젖가슴을 슬슬 매만지기 시작하니

이제 시작이구만 낮은 탄성을 허공에 뿌리고는 손을 위로하여 내 목을 감아 왔다.

한손이 젖가슴을 매만지며 다른 한손이 가랭이 인근을 비비자 지윤이 손 하나가 내려가

부풀어 있는 자지를 매만져 오기 시작하여 슬슬 진도를 나가기 시작 했다.

지윤이 얇은 잠바와 셔츠를 벗겨내고 바지를 내리니 발을 들어 벗기는 것을 돕더니

브라자를 벗기자 지 가슴을 매만지며 엉덩이도 살랑살랑 음악리듬에 따라 흔들더니 팬티마저

벗겨내자 그제서야 몸을 돌려 내 목을 감더니 키스를 해 왔다.

큰 키에 좋은 몸매지만 가슴은 향미보다 작고 앙증 맞았지만 젖꼭지의 크기는 역시 적지 않은

남자관계를 알려주듯 언바란스로 조금 컷다.

내가 셔츠를 벗으면서보니 도준이가 알몸이 이미 되어 있고 이제 향미가 막 벗으려는 중이고

그사이 내 바지를 벗긴 지윤이가 팬티는 다 벗기지도 않은채 자자를 입에 담고 빨기

시작을 했다.

어느덧 향미도 알몸이 되어 도준이 자지를 입에 물고 머리를 흔들면서 빨기 시작했고

도준이와 나는 서로 만족한 웃음으로 눈을 마주치고는 다시 자지에 열중했다.

짧은 순간이지만 처음 도준이를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이 스쳐지나갔다.

종로 나이트에서 만난 도준이,, " 너도 이런데 다니냐 .." 며 후까시 잡고 말을 건내다가

면목동 놈들을 보고 진뜩 쫄았던 놈이 하루에 세번 딸딸이를 친다고 자랑하던 놈을

죽은 자지도 살려내는 미용실 영희아줌마를 넘겨주면서 섹스에 눈을 뜨고 서울은 아니지만

대학 다니며 수많은 여자들을 따먹고 돌아다니다가 미국가서 양키년까지 따 먹고 돌아온

도준이.. 건방져 보이고 싸가지 없어 보이지만 친구들에겐 지금 제일 잘하는놈,,

가끔 술값내며 생색을 내는게 탈이지만 그건 애교로 받아줄 정도로 친구를 좋아하는놈.

그놈과 수 많은 일이 있었지만 홀딱 벗고 같이 여자를 그것도 원래 먹던 여자가 아니라

서로 바꿔서 따 먹고 있다.

지윤이를 업드리게하여 보지를 빨아주자 몸을 비틀기 시작하더니 향미는 다리를 벌리고

가랭이 사이에 도준이 얼굴을 당기며 눈을 껌벅거리며 쾌감을 느끼고 있다.

그 상태에서 뒷치기로 지윤이 보지에 자지를 박고 흔들자 도준이도 향미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을 하는데 토실한 향미의 젖가슴과 통통한 살점들이 흔들리는 것이 얇은 조명 아래에서

흩날려 보이자 더욱 흥분이 되어 자지를 더욱 열심히 쑤셔 주었다.

잠시 .. 도준이가 나를 툭 치면서,, 싸인을 보내는데 .. 뭔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윤이 손을 끌어다가 향미 젖가슴을 주무르게하고 향미의 보지를 손으로 비벼주는 사이

도준인 잠시 사라지더니 콘돔을 건네주어 자지에 끼우고 다시 박았는데 또 다른 무엇을

건내주는 것이 아닌가..

도준이 하는 것을 지켜보니 향미를 돌려서 업드리게 하고는 콘돔비닐 같은 것을 뜯어내고는

액을 짜내어 향미의 똥꼬에 바르고는 조금 비비고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자..


" 아이 ~ 거긴,, 아 ~ 좀 살살 ~ 아읏 ,, 살살,, 오빠,, 살살 ,, 아읏 ~ ~ 아프다,, "

" 힘 빼,, 힘주면 더 아파 ,, 그냥 엉덩이를 밑으로 내린다는 기분으로 있어 .. "


언제인지 이미 도준이는 지윤이 똥꼬를 따 먹은듯 했다.

도준이 처럼 액을 지윤이 똥꼬에 바른후 자지를 집어 넣는데 도준이처럼 쉽게 넣지는 못하고

한두번 삐진 다음에야 지윤이 똥꼬에 넣을 수 있었다.


" 아읏 .. 오빠,, 살살 ,, 아 ~ "


향미보단 들 아파한 지윤이.. 똥꼬에 자지를 쑤시자 꽉~ 꽉~ 조여오는 항문에 힘은 어쩌면

입으로 강하게 빠는 것보다 훨씬 강한게 자칫하면 허망하게 사정을 할뻔 했다.

한번의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그건 맛배기였고 지금이 처음으로 해 보는 것과 같아서

상황의 흥분을 조금 정리하고 도준이를 지켜보니 다리를 쫙 벌리고 기마자세로 흔들고

향미는 아픈건지 좋은건지 구분이 안돼는 표정과 신음으로 음악소리를 덮었다.

그에 반면 지윤이는 향미보다 편한 자세에서 자기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나름 느끼고 있는듯..

자지를 조여 오는 지윤이 항문의 힘은 조았지만 왠지 이렇게 사정을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사정이 임박하자 자지를 빼고 지윤이를 바로 앉히고는 콘돔을 빼고서 지윤이 입에 넣고

흔들자 지윤이 내 부랄을 만져오는 바람에 이른 사정을 하고 말았다.


" 아읏 ~ 나온다 .. 읏 ~ 아읏 .. .. .. .. .. .. .. 우 ~ ~ ~ ~ 읏 .. .. .. .. "

" 끕 ~ 끕 ~ 끕 ~ "


마지막 방울까지 짜내고서 몸을 약간 떨고서 지윤이를 내려다보자 천천히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휴지를 찾아 뱉고는 나를 올려다 본다.

입안까진 아니지만 입술만 가볍게 맞춰주고 살포시 안아주고 욕실로 가서 같이 샤워를

하면서 지윤이를 닦아주니 아무 말 없이 거울로 비춰지는 내 모습만 보고 있다.

물로 입안을 청소한 지윤이를 안아주고 간단히 입을 맞추니 몸을 안겨오면서 끌어안아와

잠시 지윤이를 안아준 후 손을 잡고 욕실을 나오니 도준인 담배를 하나 피고 있고

향미가 씻으려고 욕실로 들어오는데 표정이 밝지는 않다.


도준이가 씻는 동안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 누구랑 자야 하는건지..

방에 이불도 피고 거실에도 펴 놓은 후 거실에 누워 남은 술을 홀짝이니 도준이가 옆에

누워 담배를 붙여 주고는 내 먹던 잔을 가져다가 남은 술을 마시더니..


" 재미 있었냐 ? "

" 머 ,, 할만 했어 ~ "

" 저기 ,, 나 변한거 같냐 ? "

" 니가 ? 아니 .. 왜 ? "

" 정택이가 술처먹다가 그렇게 말하면서 지랄하데.. "


정택인 도준이랑 죽자살자 붙어 다니던 친구다.

정택이 집도 모자란 집은 아니지만 도준이 씀씀이에 비할바가 아니었는데 겉멋이 들어

맨날 놀고먹는 것 같은 도준이에게 충고를 한 것이 지랄처럼 들렸다부다.


" 가족이랑 친구는 버릴 수 없는거야,, 그러기에 늘 변함없는 모습이길 바라는것이겠지 .. "

" .. .. .. .. .. "

" 정택인 항상 고등학교때 도준이만 기억을 하는데 그 모습이 하나도 없는게 서운한거야.. "


이런저런 대화로 술과 담배를 나누는데 지윤이 벼게를 들고와 도준이와 내 사이에 눕더니


" 둘이 무슨 얘기를 재미있게 ? 나도 술 ~ "


돌아보니 지윤이처럼 알몸으로 벼개만 안고 있는 향미가 어디에 누울지 고민을 하는데

내가 오라고하자 내 옆으로 누워서는 내가 피던 담배를 빼앗아 핀다.

여자애들이 발가 벗고 오던지 말던지 도준이와 대화는 이어졌고 내가 다시 담배를 새로

불을 붙혀 몇모금 피고 도준이를 주자 도준이 받아 피우니 지윤이가..


" 담배 없어 ? 많이 있는데 ? 왜 그렇게 돌려 피워 ? "


버릇인가.. ㅎㅎㅎ 아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화장실 한칸에 들어가 담배한가치를 친구들과 돌려피던 시절,,

그때 담배가 제일 맛있었고 .. 우리 친구들은 친구들 얘기를 할때 그렇게 담배를 피우며 얘기를

하는데 조금 안좋은 대화도 그렇게 담배를 나눠 피다보면 많이 숙으러지기 때문이고

마치 예전으로 돌라간듯한 착각으로 공감대가 커지기 때문이었다.

나를 꼭 끌어 안고 지켜보는 향미에게 소리없이 " 왜 ? " 입모양을 하니 그냥 생글거리며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고개만 젖고는 매미처럼 달라 붙어 있다.


" 재우 넌 내가 어떻게 햇으면 좋겠냐 ? "

" 어떻게하기는 지금처럼 사는거지,, 다만,, 나이 처먹어도 담배만 돌려 피울 수 있으면 되는거아냐 ? "

" 정택이는 ? "

" 담배 끊은 정택이도 돌려피는 담배는 피잖아,, 더 말이 필요해 ? "


밤은 깊어왔고 .. 내 몸에 붙어 잇던 향미는 잠이 들었고,, 급하게 술을 먹던 도준이도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여전히 술을 마시며 어두운 거실유리창 밖을 보며 담배를 붙혀 몇모금 피자 지윤이가 빼앗아

가서 담배를 피더니 ..


" 돌려 피는 담배,, 웃겼는데,, 그런 추억이 담긴 습관이었네 ,, "

" .. .. .. .. .. "

" 어떤 형태던 .. 오빠랑 담배 나눠 피는 동생이 될 수 있을까 ? "

" 된다 안된다.. 지금 말할 수 있는게 아니라 ,, 시간이 흐르고 .. 그때 니가 내 담배를 피면돼 ~ "


지윤이는 뭔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자재하는듯 했고..

바람소리를 들으며 술을 마시다가 잠이 들었는데 ..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잠에서 깨니 향미가 자지를 빨고 있었고 자지는 서 있었다.


" 뭐야 ~ 자다 말고 ,, "

" .. .. .. .. .. "


말없이 자지만 빨던 향미가 내 몸에 올라 타서는 보지 안에 자지를 넣고 몸을 흔들었다.

간혹 키스를 해 오는데.. 쪼가리에 겁이나 손으로 빌다시피 만들지 말아달라 부탁을 하니

마치 큰 인심이라도 쓴듯이 한번 봐준다는 표정으로 몸만 흔들었다.

자신의 젖가슴을 쥐여 짜듯이 주무르며 정신없이 몸을 흔들더니 두번째 절정을 느낄 즈음

내 손을 잡아오는 따스한 기운하나..

향미 손이 세개가 아니라면 지윤이 손 일 것이다.

향미는 두 젖가슴을 두 손으로 주무르며 절정을 느끼고 있었고 나 역시 내 손을 잡은

손을 꼭 쥐고 사정을 했다.

휴지로 나름 정성껏 닦은 후 옆에 누워 오는 향미와 입을 맞추자 내 팔을 끌어다가 비고는

안겨 들어오는 향미가 지윤이 손을 치우고는 안겨 잠이 들었다.

둘은 친구인데,, 아 ~ 여자는 머리 아파 ..



혜진이가 없는 회사생활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혜진이가 언제 회사를 다녔는지 잊을즈음

볼링회에서 볼링을 치고 있는데 눈에 익은 머리핀 하나,,

선배에게 물어보니 영업부에 박 서영,,

작은 키지만 뽀얀 피부,, 이쁜 얼굴은 아닌데.. 현모양처처럼 보이는 이미지..

일 잘하기로 소문이난 그녀의 머리핀이 눈에 익었다.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 아닌거 같기도하고 ..

한달 전쯤 혜진이와 회사 계단에서 섹스를하고 난후 봤던 머리핀과 헷갈린다.


도준이와 정택이,, 의한이랑 술을 마시며 그때 일을 말하니..

지들이 더 흥분하여 확인할 방법을 말하는데,, 아주 신이 났다.

그 얘기가 화제가 되어 한참들 떠들며 직접은 아니더라도 들은 얘기들까지 해가면서

다시 술자리에 안주인 여자 얘기가 나오자 고등학교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어느덧 돌려 피는 담배 모양도 그렇고 ..

도준이도 잘난척 자제하고 정택이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술을 마시며 떠들었다.



" 감사합니다.. 영업부입니다.. "

" 박 서영씨 부탁합니다. "

" 전데요 .. 어디신지요 ? "

" 그날,, 토욜일 계단에 있던 사람입니다. "

" 네 ..? 무슨 말씀인지,, "

" 삼주 정도 전에 토요일.. 5층에 있던 남자입니다. "

" 저기 .. 무슨 말씀이신지 ,, 저기 .. 어디신데요 ? "

" 4시 ,, 5층에서 봅시다,, "

" 저기 ,, 여보세요 ~ 저기요 ~ "


내선이 아닌 직통으로 전화를하여 어느 부서에서 온건지 알지 못할테고,,

한번도 전화통화를 하지 않아 내 목소리를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 알사탕 두개를 입에 물고

전화를 하고는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다가 10분 전쯤 영업부로 볼일도 없으면서

볼링회에 있는 선배에게 가서 수다를 떨며 박서영을 지켜봤다.

시계는 계속 보지만 일어날 조짐은 없었고,,

내가 잘 못 봤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괜한 전화를 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다시 기획실로 와서 전화를 걸었다.


" 감사합니다.. 영업부입니다. "

" 기다렸는데 안오네 ~ "

" 저기 .. 누구신데요 ~ ? "


확신은 없었지만 목소리는 떨리는듯 했는데..


" 기억 안나시나 ? 뭐,, 그럼 할 수 없고 ,, 4시 반에 5층에서 .. "


전화를 끊었지만 박 서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소문만 만든건 아닌지..

4시 20분경,, 영업부로 내려가 또 수다를 떠는데 선배의 말이 길어져 잠시 시선을 놓다가

박 서영이 자리를 비운 것을 보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만 봤다,

계단을 올라 갔는지 모를 일이고,,


" 영업부입니다.. "

" 또 안오네 ,, "

" 갔었는데요,, "

" 속옷 입고 왔잖아 .. "


올라 왓었구나.. 당황하여 나온 엉뚱한 내 말에..


" 저기 ,, 아직 .. 저기 ..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 "

" 언제까지 ? "

" 일주일만 ,, "


전화를 끊으니 마치 도득질이라도 한 모양 심장이 뛰는 것이 ,,

박 서영 ,, 니가 맞구나 ,,

생각을 한다,, 회사사람이란걸 알면서 ,, 정말 팬티를 벗고 계단으로 올라올까 ?

일주일 동안 수집한 박서영의 얘기는..

일 잘하고,, 상냥하고 ,, 여자답고 ,, 일등 색시감이란다.

하지만 내성적이고 말이 너무 없어 연애는 재미없을 것 같은 타입..


"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안녕하세여 ~ 영업부에 박서영이에요 ~ "


뭐야 ~ 이 여자가 ..


" 네 .. 무슨 일이신대요 ? "

" 저희 기획안,, 차대리님이 정대리님에게 물어보라 하셔서.. "

" 네 .. 결재 올라가 있는데요.. 계열사 부분 관리건 말이지요 ? "

" 네.. "


갑자기 억양이 바뀐 박 서영 ,, 눈치를 챈걸까 .. ?

불안하지만,, 설마하는 마음으로 토요일만 기다렸다.



여의도 방송국에 왔다가 생각나서 전화 했다는 희연이와 친구들에게 피자를 바가지 쓰고

엄살을 피웠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년 후 내 마누라가 될 여자를 그저 아는 동생으론만 생각한 그때..

문득,, 어린 희연이 여자로 슬쩍 보이는 느낌은 섹스에 대한 못 된 내 습성으로만 생각했지

미래의 일을 예견한건 아니었다.

167 정도의 큰 키에 조금 말라 가슴도 작은듯 해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왠지 정감있는 희연이 ..



"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자기야.. 나야 .. "

" 오랜만이네 .. 잘 지내 ? "

" 응 .. "

" 이번주가 결혼식이네.. ? "

" 응 .. "

" 좋아 .. ? "

" 그렇게 생각할려구 .. "

" 식장 .. 못가 .. "

" 알어 .. "

" .. .. .. .. .. "

" .. .. .. .. .. "

" 행복해라 ~ "

" 자기도 .. "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혜진이 전화는 잠시 잊고 살았던 아쉬움이 배여 나왔다.

막 아물어 가는 상처가 덧이 난 것처럼 아팟다.

생각해보면 그리 아플 일도 아닌데.. 왜 이리 맘이 안좋은지..

차라리 아프면 참기라도 할텐데 아프기보단 맘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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