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ir Ladies (11부)
구멍뚫린 팬티스타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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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그녀의 얼굴을 처음 본 것은 1998년 봄 정도였다.
처음, 난 그녀가 일본인 현지처(요즘도 이런게 있는지 모르지만)인가 보다고
생각했다.
(만난 과정을 얘기하려니 좀 켕기는 게 있어 그냥 이렇게 넘어 갑니다.)
그녀를 처음 봤을 때 일본어로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본 것이
그런 생각을 갖게한 가장 큰 이유겠지만,
그녀의 모습도 일본 여자 비슷한 냄새가 나서
자꾸 뭔가 일본쪽하고 연관지어 생각해 보다가 내 멋대로 내린 결론이었다.
그녀는 한마디로 일본소녀 같은 인상이다.
얼굴 생김이나 옷차림이나 모두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얼굴이 정말 10대 같이 어려보인 것은 아니고
그냥 20대 중.후반 정도 되보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30이 넘었다.
(제가 여자 나이를 어리게 보는 시각장애 증상이 좀 있습니다.)
요즘 미씨다 뭐다해서 자기 주제들을 모르고
처녀를 넘어 소녀같은 복장을 하고 다니는 총 맞은 여자들을 가끔 보는데
그런 류는 아니고 스포티하고 캐쥬얼한 옷차림이
너무 산뜻하게 잘 어울려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하면 올바른 표현이 될까?
그녀는 키가 1m 60이 채 안된다.
그렇지만 유방과 히프는 빵빵! 그 자체여서
옆에 있으면 미친척하고 손을 한 번 대보고 싶은 유혹을 갖게 한다.
그녀와는 5번 정도 같이 골프를 쳤는데
그 때마다 같이 간 멤버들이 그녀를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껄떡거렸다.
그 중에서도 최머시기란 놈이 제일 적극적이었고
나는 원래 술기운 없으면 여자에게 어프로치할 꿈도 못꾸는 위인이라
남들 껄떡대는 걸 구경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면서도 왠지 그녀가 나에게 제일 많은 호감을 갖고 있다는
근거 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었다.
세 번째 같이 골프를 치던 날, 플레이가 끝난 후
그 최머시기가 그녀한테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했다.
그녀는 일찍가야 한다고 한사코 사양했으나
최머시기가 끝까지 우기는 통에 결국은
골프장 가까운 곳에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장소를 잡았다.
모두 차를 따로 타고 왔기에 각자 자기 차 세워둔 쪽으로 주차장에서 흩어졌는데
그녀와 내가 같은 쪽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자기 차를 타려다 말고 식당 위치를 잘 모르겠다고 한다.
위치를 설명 해주다 안되겠다 싶어 내 전화번호를 주고
내 차를 따라오다 놓치면 전화하라고 했다.
식당에는 우리 둘이 제일 먼저 도착을 했다.
그녀가 내 앞에 앉고, 음식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그녀가 짧은 치마가 부담스러운지 자꾸 치마단을 잡아 내리는 통에
괜히 나도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면서
짧은 치마밑에 드러난 그녀의 허벅지를 힐끔거리는 치한 신세가 되었다.
그 바람에 둘만의 시간이라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괜히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오다가 접촉사고가 났다며 두 사람이 뒤늦게 나타났다.
음식을 먹는 중에도 그녀는 무릎꿇고 앉은 자세가 불편한지 자주 자세를 바꾸었다.
나도 모르게 자꾸 그녀의 치마밑으로 시선이 가는데 그녀가 얼마나 조심하는지
결국 나올 때 까지 치마밑 구경은 하질 못했다.
네 번째 골프를 같이 치던 날,
그날은 최머시기가 다른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저녁을 먹지 않고 그냥 헤어졌다.
골프장을 떠난지 10분쯤 되었을까? 핸드폰이 울렸다.
"정찬씨? 저 민지영이에요!"
그녀와 우리 사이는 그래도 나이 차가 꽤 있어서 처음 호칭은
"최XX사장님" "박XX사장님" 뭐 이런거 였는데
평소 나이 어린척하고 다니는 최머시기가 나이도 얼마 차이 안나는 오빠들에게
무슨 호칭이 그렇냐고 그녀를 욱박지르는 통에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우리의 이름을 불렀다.
"다른 일 없으면 저 저녁 좀 사주실래요?"
나는 차를 바로 돌려 장흥유원지 입구에서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차는 무슨 농협인가 하는 건물앞에 세워두고 내 차로 이동을 했다.
차안에서 그녀는 오늘도 저녁을 같이 하게될 줄 알고 왔는데
집에 가서 혼자 저녁 먹기도 싫고 해서 만만한(?) 나에게
전화를 했다고 사족을 단다.
나는 그때에야 그녀가 혼자 사는 걸 처음 알았다
그동안 몇 번을 만났어도 그녀가 사생활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었고
최머시기의 끈질긴 심문성 질문에도 그녀는 늘 웃음으로 넘겼기에
우리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은 기실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여전히 일본인 현지처 쪽에 무게를 두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대 놓고 물어 볼 수도 없는 터라
그냥 우리 남자들끼리 의견만 분분했다.
단 하나...
우리가 평소 그 골프장을 자주 다녀 여자 라카에 있는 아주머니도 잘 알았는데
최머시기가 짓궂게 그 아줌마에게 그녀의 벗은 몸매를 물어본 즉
한마디로 죽이는 몸매라는 얘기만 들어 알고 있을 뿐이다.
그날도 그녀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치마밑으로 보이는 허벅지 정도는 골프를 칠 때도 수없이 보는 것이지만
골프복장이 아닌 이런 치마밑으로 드러나는 허벅지는
왜 그렇게 시하고 좇을 꼴리게 하는지...
하지만 차안에서나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시각적으로나 정보적으로 그 이상의 소득은 없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두 시간 가까이 얘기를 나누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별로 없고
단지 그녀의 핸드폰 번호를 받은 기억뿐이다.
(당시는 발신자 표시가 안되었거나 내가 신청을 안 했던지 해서
그 때까지 그녀의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었음)
집은 수유리쪽.
그녀의 차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왔는데
그녀가 바로 내리질 않고 저녁을 잘 먹었다는 등의 말을 꺼내면서
헤어지는 인사말 치고는 말이 길어졌지만 곧 대화가 끊어졌다.
그런데도 그녀가 차에서 내리려는 기미가 없다.
나는 슬그머니 오른팔을 그녀의 의자 뒤에 얹었다.
그녀가 본능적으로 몸을 창쪽으로 피한다.
내가 그 상태로 가만있으니 잠시 후 그녀의 몸이 원래 앉은 자세로 되돌아왔다.
오른 손으로 그녀의 오른쪽 턱을 밀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려 하자
그녀가 내 오른손을 뿌리치려고 한다.
몇 번의 작은 반항 끝에 그녀의 고개가 내 쪽으로 돌아 왔는데,
그녀가 눈을 감고 있다.
나는 사실 그녀의 고개를 돌리려고 애쓰면서도 키스를 해야할지, 껴안아야 할지,
아니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감은 눈을 보고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녀가 바로 얼굴을 돌려 입술을 뺀다.
그러기를 몇 차례.
그녀와 입술이 닿아있는 시간은 조금씩 길어졌지만
여전히 그녀의 입술은 굳게 닫친 채이다.
그녀의 호응은 전혀 없고 일방적으로 내가 그녀의 입술을 빼앗는 형국이다.
더 이상 진도를 나가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았다.
"미안해!"
그녀의 오른턱을 밀어 제끼던 내 오른 손을 거둬들이면서 사과를 했다.
잠시 후 아무 말없이 차 앞쪽만 바라보고 있던 그녀가 가겠다고 한다.
그녀의 눈치를 살피려고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했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옆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데
하염없이 앞만 쳐다보던 그녀가 또 간다고 하기에
그녀의 한 쪽 손을 잡아 내 입에 갖다 대며
"지영씨! 미안해!" 한번 더 사과를 했다.
그녀는 말없이 내려 그녀의 차를 몰고 가버렸다.
작업이 된건지 작업을 망친건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며칠 후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아! 정찬씨?"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나를 알아보는 그녀의 목소리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전번 날 얘기는 피해가면서 그녀의 안부를 묻고는
전화를 끊을 때쯤 내일 또 전화해도 괜찮겠냐고 물어 봤다.
괜찮다는 그녀의 대답에 작업을 망친거는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
다음 골프 약속으로 만날 때까지 나는 매일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작업성 멘트없이 그냥 일상적 안부를 주고받는 수준의 통화였다.
드디어 그녀와 다섯 번째 골프를 치던 날.
나는 플레이 중간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피해
끝난 후 둘이 따로 저녁을 하겠냐고 물었다.
그녀가 그러겠다고 해서 지난 번과 같은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골프를 마친 후 우리 두 사람이 다 저녁을 같이 못한다고 하자
눈치빠른 최머시기가 우리 둘 사이에 뭐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한다.
둘 다 거기서 그냥 가겠다고 말씨름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아
내가 먼저 자리를 떴다.
최머시기가 나는 순순히 보내면서도 그녀는 계속 붙들고 실랑이를 한다.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5분쯤 기다리니 그녀가 도착했다.
지난 번처럼 그녀가 내 차에 옮겨타고 장흥계곡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었다.
기산 저수지에서 장흥쪽으로 돌아 나오다 길 옆
목장같은 곳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를 조금 벗어나 차를 세웠다.
비탈길 옆이라 다른 차의 헤드라이트에 우리가 비칠 염려는 없었다.
그제야 그녀가 왜 여기다 차를 세우느냐고 물었지만
나는 대꾸없이 그녀를 전처럼 오른 손으로 끌어다녀 입을 맞췄다.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반항도 하지 않는다.
나는 내 자리에서 몸을 한 것 일으켜 그녀의 목을 두 손으로 껴안고
좀더 강렬하게 입을 맞춰댔다.
한참이 지나서야 굳게 닫혔던 그녀의 입술이 열리더니
그녀가 나의 목을 껴안고 매달려온다.
그런데 이번엔 얼마나 정열적으로 달려드는지
그녀가 오히려 나의 입술과 혀를 모두 빨아먹을 기세다.
우리는 격정에 휩쓸리어 미친 듯이 서로의 입과 혀를 빨아대었다.
시간이 지나자 내 자세가 도저히 불편해서 못 견딜 지경이 되었다.
나는 그녀에게 뒷자리로 옮기자고 하면서 엉성하게 그녀를
부여안고 있던 팔을 풀었다.
내가 먼저 차에서 내렸는데 그녀가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기에
차를 돌아 그녀 쪽 차 문을 열어주니 그제야 내렸다.
그녀가 운전석 뒤쪽에 앉고 내가 바깥쪽으로 앉으니
작업자세가 훨씬 편해졌다.
그녀의 목을 왼팔로 감아 안고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얼굴을
감싸쥐며 내려다보니 그녀가 입을 약간 벌린 채 눈을 감고 있다.
나는 천천히 여유를 부리며
그녀의 아랫입술부터 자근자근 깨물며 빨기 시작하여
윗입술로 옮겨갔다.
이어서 그녀의 입술 안쪽과 잇몸, 입천장을 골고루 혀로 핥았다.
드디어 혀가 다시 엉켜 붙어 입술을 짓이기듯이 혀를 깊게 빨아대니
이와 이가 맞닿는다.
오른손을 내려 브라우스의 가운데 단추들을 풀고
그녀의 젖가슴께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두 손이 그런 내 손을 잡았으나 말리려는 의도는 없는 듯
힘이 실려있지는 않았다.
브래지어 위로 그녀의 유방을 만졌다.
꽉 쥐지는 않고 그녀의 브래지어위로 젖은 슬슬 쓰다듬는데
옷 위로 보이던 것 이상의 풍만한 젖통이었다.
등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맨 젖통을 만져보니 탱탱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젖통에 비해 젖꼭지는 작았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슬쩍슬쩍 건드려 가며 양쪽 젖을 이리저리 쓰다듬으면서
이 다음에 꼭 그녀의 젖통 사이로 좇을 한 번 박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브라우스 윗 단추들을 모두 풀고 브래지어를 올린 다음
젖을 핥으려고 입을 가져가니
그녀가 두 손으로 부드럽게 내 머리를 잡는다.
젖통 아래부터 시작하여 그녀의 큰 젖을 혀로 모두 핥은 후
젖꼭지를 혀로 돌려대니
"흐 --- 아! 하 ---- 아!" 하며
결코 크지는 않지만 한 숨 비슷한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나는 젖을 물거나 빨지 않고 계속 혀에 쥐가 나도록
그녀의 젖통을 핥아댔다.
어느새 그녀의 몸은 축 늘어져서 머리가 거의 시트에
닿을 지경이 되었고 그녀의 몸은 상체만 시트위에 걸린 상태다.
나는 그녀를 다시 세워 앉힌 다음 여전히 그녀의 젖을 핥으면서
대망의 그 짧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스타킹위로 허벅지를 따라 손을 쓸어 올라가는데
헉! 팬티 스타킹이다.
팬티 스타킹을 입은 여자들의 사타구니에서
예의 뿜어져 나오는 그 후덥지근한 열기가 내 오른손에 전해져 온다.
(팬티 스타킹을 선호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지만
나는 팬티 스타킹이 싫다.
우선 작업하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인공적인 후덥지근한 열기가 싫어서 이다.
나는 스타킹의 매끄러움을 지나 만져지는 약간의 끈적거림이 느껴지는 그 허벅지의
맨살 느낌이 좋다. 거기서 손을 조금 올리면 다시 손등에 닿아오는
얇은 팬티 속의 보지와 보지털. 그리고 축축하면서도 후끈한 보지의 열기...
나는 이런 살아있는 느낌들이 좋다.)
순간적으로 좀 김이 샜다.
이걸 언제 어떻게 벗기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 안 쪽을 하릴없이 쓰다듬다가
그녀의 사타구니로 손을 쓸어 올렸다.
그러나 팬티 스타킹에 꽉 눌린 사타구니는 무슨 자수나 레이스가 달린듯한
좀 투박한 질감의 팬티의 오톨도톨한 느낌만 내 손에 전해줄 뿐이다.
나는 보지를 만져 보려고 조금 세게 힘을 주어
사타구니를 움켜 쥐었다.
"아!"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히프를 뒤로
빼는 것이 아프다는 의사표시다.
나는 보지 만지기를 포기하고
팬티스타킹 위로 그녀의 허벅지며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젖으로 신경을 옮겨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그런데 탱탱한 젖 위에 달린 작은 젖꼭지가
자꾸 내 입에서 빠져 달아나는 통에 그 일도 쉽지가 않았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위로 올려
팬티스타킹 속으로 손을 넣으려는데 끝이 잡히질 않는다.
한참 치마를 허리위로 밀어 올린 후에야 팬티스타킹의 끝이 나왔다.
빽빽한 팬티스타킹 속으로 어렵게 손을 넣어 밑으로 내려가는데
보지 둔덕쯤 다달으니까 팬티스타킹에 걸려 더 이상 손이 내려가질 않는다.
나는 팬티스타킹의 앞부분에 공간을 마련하려고 손을 좌우로 움직였다.
그 바람에 팬티스타킹의 밴드가 허리를 조여와서 그랬는지
아니면 나를 도와주려 그녀가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그녀의 히프가 약간 들리는 낌새가 있어
나는 스타킹속의 손을 얼른 히프뒤로 돌려
팬티스타킹을 엉덩이에서 끌어 내렸다.
아직 사타구니 사이에 끼여있는 팬티스타킹의 앞부분을
손등으로 밀어 내리면서 그녀의 보지를 감싸 쥐었다.
보지 둔덕은 레이슨지 뭔지 때문에 팬티의 느낌이 딱딱하고 꺼칠했지만
그 밑 보지구멍 있는 데는 천이 얇아 그녀의 보지를 느끼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나는 약간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를 움켜 쥐었다.
손가락 끝에 그녀의 보지살이 두툼하게 만져진다.
그 상태로 손을 천천히 빙글빙글 돌리자
시간이 지나면서 손가락들이 조금씩 젖어 가는 팬티 위에서
보지살을 제치고 보지구멍 안에 자리를 잡아간다.
나는 손가락을 치골 안쪽으로 더 구부리며 보지를 덮은 손을
돌려댔다. 이제 내 손가락 두 개는 깊숙이는 아니더라도
팬티자락에 쌓여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다.
움직이는 손길 따라 팬티 가랑이 사이로 삐져 나온 보지살들이 끈적거린다.
"하 -----아! 흠-----!"
숨소리와 같은 작은 신음소리.
나의 온 신경은 내 손끝 그녀의 보지에 쏠려 있었지만
그 동안에도 내 입과 혀는 그녀의 젖핥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어느덧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팬티는 축축히 젖어
내 손가락에도 질퍽한 보지속 감촉이 그대로 전해오고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보지살들도 미끈거리며
내 손밑을 돌아 다닌다.
나는 그녀의 젖에서 입을 떼고 아직 허벅지께 걸쳐있는
그녀의 팬티스타킹을 밑으로 내려
구두를 벗기고 그녀의 스타킹을 완전히 발목에서 빼 내었다. (계속)
구멍뚫린 팬티스타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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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그녀의 얼굴을 처음 본 것은 1998년 봄 정도였다.
처음, 난 그녀가 일본인 현지처(요즘도 이런게 있는지 모르지만)인가 보다고
생각했다.
(만난 과정을 얘기하려니 좀 켕기는 게 있어 그냥 이렇게 넘어 갑니다.)
그녀를 처음 봤을 때 일본어로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본 것이
그런 생각을 갖게한 가장 큰 이유겠지만,
그녀의 모습도 일본 여자 비슷한 냄새가 나서
자꾸 뭔가 일본쪽하고 연관지어 생각해 보다가 내 멋대로 내린 결론이었다.
그녀는 한마디로 일본소녀 같은 인상이다.
얼굴 생김이나 옷차림이나 모두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얼굴이 정말 10대 같이 어려보인 것은 아니고
그냥 20대 중.후반 정도 되보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30이 넘었다.
(제가 여자 나이를 어리게 보는 시각장애 증상이 좀 있습니다.)
요즘 미씨다 뭐다해서 자기 주제들을 모르고
처녀를 넘어 소녀같은 복장을 하고 다니는 총 맞은 여자들을 가끔 보는데
그런 류는 아니고 스포티하고 캐쥬얼한 옷차림이
너무 산뜻하게 잘 어울려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하면 올바른 표현이 될까?
그녀는 키가 1m 60이 채 안된다.
그렇지만 유방과 히프는 빵빵! 그 자체여서
옆에 있으면 미친척하고 손을 한 번 대보고 싶은 유혹을 갖게 한다.
그녀와는 5번 정도 같이 골프를 쳤는데
그 때마다 같이 간 멤버들이 그녀를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껄떡거렸다.
그 중에서도 최머시기란 놈이 제일 적극적이었고
나는 원래 술기운 없으면 여자에게 어프로치할 꿈도 못꾸는 위인이라
남들 껄떡대는 걸 구경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면서도 왠지 그녀가 나에게 제일 많은 호감을 갖고 있다는
근거 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었다.
세 번째 같이 골프를 치던 날, 플레이가 끝난 후
그 최머시기가 그녀한테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했다.
그녀는 일찍가야 한다고 한사코 사양했으나
최머시기가 끝까지 우기는 통에 결국은
골프장 가까운 곳에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장소를 잡았다.
모두 차를 따로 타고 왔기에 각자 자기 차 세워둔 쪽으로 주차장에서 흩어졌는데
그녀와 내가 같은 쪽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자기 차를 타려다 말고 식당 위치를 잘 모르겠다고 한다.
위치를 설명 해주다 안되겠다 싶어 내 전화번호를 주고
내 차를 따라오다 놓치면 전화하라고 했다.
식당에는 우리 둘이 제일 먼저 도착을 했다.
그녀가 내 앞에 앉고, 음식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그녀가 짧은 치마가 부담스러운지 자꾸 치마단을 잡아 내리는 통에
괜히 나도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면서
짧은 치마밑에 드러난 그녀의 허벅지를 힐끔거리는 치한 신세가 되었다.
그 바람에 둘만의 시간이라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괜히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오다가 접촉사고가 났다며 두 사람이 뒤늦게 나타났다.
음식을 먹는 중에도 그녀는 무릎꿇고 앉은 자세가 불편한지 자주 자세를 바꾸었다.
나도 모르게 자꾸 그녀의 치마밑으로 시선이 가는데 그녀가 얼마나 조심하는지
결국 나올 때 까지 치마밑 구경은 하질 못했다.
네 번째 골프를 같이 치던 날,
그날은 최머시기가 다른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저녁을 먹지 않고 그냥 헤어졌다.
골프장을 떠난지 10분쯤 되었을까? 핸드폰이 울렸다.
"정찬씨? 저 민지영이에요!"
그녀와 우리 사이는 그래도 나이 차가 꽤 있어서 처음 호칭은
"최XX사장님" "박XX사장님" 뭐 이런거 였는데
평소 나이 어린척하고 다니는 최머시기가 나이도 얼마 차이 안나는 오빠들에게
무슨 호칭이 그렇냐고 그녀를 욱박지르는 통에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우리의 이름을 불렀다.
"다른 일 없으면 저 저녁 좀 사주실래요?"
나는 차를 바로 돌려 장흥유원지 입구에서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차는 무슨 농협인가 하는 건물앞에 세워두고 내 차로 이동을 했다.
차안에서 그녀는 오늘도 저녁을 같이 하게될 줄 알고 왔는데
집에 가서 혼자 저녁 먹기도 싫고 해서 만만한(?) 나에게
전화를 했다고 사족을 단다.
나는 그때에야 그녀가 혼자 사는 걸 처음 알았다
그동안 몇 번을 만났어도 그녀가 사생활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었고
최머시기의 끈질긴 심문성 질문에도 그녀는 늘 웃음으로 넘겼기에
우리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은 기실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여전히 일본인 현지처 쪽에 무게를 두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대 놓고 물어 볼 수도 없는 터라
그냥 우리 남자들끼리 의견만 분분했다.
단 하나...
우리가 평소 그 골프장을 자주 다녀 여자 라카에 있는 아주머니도 잘 알았는데
최머시기가 짓궂게 그 아줌마에게 그녀의 벗은 몸매를 물어본 즉
한마디로 죽이는 몸매라는 얘기만 들어 알고 있을 뿐이다.
그날도 그녀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치마밑으로 보이는 허벅지 정도는 골프를 칠 때도 수없이 보는 것이지만
골프복장이 아닌 이런 치마밑으로 드러나는 허벅지는
왜 그렇게 시하고 좇을 꼴리게 하는지...
하지만 차안에서나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시각적으로나 정보적으로 그 이상의 소득은 없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두 시간 가까이 얘기를 나누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별로 없고
단지 그녀의 핸드폰 번호를 받은 기억뿐이다.
(당시는 발신자 표시가 안되었거나 내가 신청을 안 했던지 해서
그 때까지 그녀의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었음)
집은 수유리쪽.
그녀의 차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왔는데
그녀가 바로 내리질 않고 저녁을 잘 먹었다는 등의 말을 꺼내면서
헤어지는 인사말 치고는 말이 길어졌지만 곧 대화가 끊어졌다.
그런데도 그녀가 차에서 내리려는 기미가 없다.
나는 슬그머니 오른팔을 그녀의 의자 뒤에 얹었다.
그녀가 본능적으로 몸을 창쪽으로 피한다.
내가 그 상태로 가만있으니 잠시 후 그녀의 몸이 원래 앉은 자세로 되돌아왔다.
오른 손으로 그녀의 오른쪽 턱을 밀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려 하자
그녀가 내 오른손을 뿌리치려고 한다.
몇 번의 작은 반항 끝에 그녀의 고개가 내 쪽으로 돌아 왔는데,
그녀가 눈을 감고 있다.
나는 사실 그녀의 고개를 돌리려고 애쓰면서도 키스를 해야할지, 껴안아야 할지,
아니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감은 눈을 보고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녀가 바로 얼굴을 돌려 입술을 뺀다.
그러기를 몇 차례.
그녀와 입술이 닿아있는 시간은 조금씩 길어졌지만
여전히 그녀의 입술은 굳게 닫친 채이다.
그녀의 호응은 전혀 없고 일방적으로 내가 그녀의 입술을 빼앗는 형국이다.
더 이상 진도를 나가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았다.
"미안해!"
그녀의 오른턱을 밀어 제끼던 내 오른 손을 거둬들이면서 사과를 했다.
잠시 후 아무 말없이 차 앞쪽만 바라보고 있던 그녀가 가겠다고 한다.
그녀의 눈치를 살피려고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했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옆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데
하염없이 앞만 쳐다보던 그녀가 또 간다고 하기에
그녀의 한 쪽 손을 잡아 내 입에 갖다 대며
"지영씨! 미안해!" 한번 더 사과를 했다.
그녀는 말없이 내려 그녀의 차를 몰고 가버렸다.
작업이 된건지 작업을 망친건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며칠 후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아! 정찬씨?"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나를 알아보는 그녀의 목소리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전번 날 얘기는 피해가면서 그녀의 안부를 묻고는
전화를 끊을 때쯤 내일 또 전화해도 괜찮겠냐고 물어 봤다.
괜찮다는 그녀의 대답에 작업을 망친거는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
다음 골프 약속으로 만날 때까지 나는 매일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작업성 멘트없이 그냥 일상적 안부를 주고받는 수준의 통화였다.
드디어 그녀와 다섯 번째 골프를 치던 날.
나는 플레이 중간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피해
끝난 후 둘이 따로 저녁을 하겠냐고 물었다.
그녀가 그러겠다고 해서 지난 번과 같은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골프를 마친 후 우리 두 사람이 다 저녁을 같이 못한다고 하자
눈치빠른 최머시기가 우리 둘 사이에 뭐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한다.
둘 다 거기서 그냥 가겠다고 말씨름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아
내가 먼저 자리를 떴다.
최머시기가 나는 순순히 보내면서도 그녀는 계속 붙들고 실랑이를 한다.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5분쯤 기다리니 그녀가 도착했다.
지난 번처럼 그녀가 내 차에 옮겨타고 장흥계곡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었다.
기산 저수지에서 장흥쪽으로 돌아 나오다 길 옆
목장같은 곳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를 조금 벗어나 차를 세웠다.
비탈길 옆이라 다른 차의 헤드라이트에 우리가 비칠 염려는 없었다.
그제야 그녀가 왜 여기다 차를 세우느냐고 물었지만
나는 대꾸없이 그녀를 전처럼 오른 손으로 끌어다녀 입을 맞췄다.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반항도 하지 않는다.
나는 내 자리에서 몸을 한 것 일으켜 그녀의 목을 두 손으로 껴안고
좀더 강렬하게 입을 맞춰댔다.
한참이 지나서야 굳게 닫혔던 그녀의 입술이 열리더니
그녀가 나의 목을 껴안고 매달려온다.
그런데 이번엔 얼마나 정열적으로 달려드는지
그녀가 오히려 나의 입술과 혀를 모두 빨아먹을 기세다.
우리는 격정에 휩쓸리어 미친 듯이 서로의 입과 혀를 빨아대었다.
시간이 지나자 내 자세가 도저히 불편해서 못 견딜 지경이 되었다.
나는 그녀에게 뒷자리로 옮기자고 하면서 엉성하게 그녀를
부여안고 있던 팔을 풀었다.
내가 먼저 차에서 내렸는데 그녀가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기에
차를 돌아 그녀 쪽 차 문을 열어주니 그제야 내렸다.
그녀가 운전석 뒤쪽에 앉고 내가 바깥쪽으로 앉으니
작업자세가 훨씬 편해졌다.
그녀의 목을 왼팔로 감아 안고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얼굴을
감싸쥐며 내려다보니 그녀가 입을 약간 벌린 채 눈을 감고 있다.
나는 천천히 여유를 부리며
그녀의 아랫입술부터 자근자근 깨물며 빨기 시작하여
윗입술로 옮겨갔다.
이어서 그녀의 입술 안쪽과 잇몸, 입천장을 골고루 혀로 핥았다.
드디어 혀가 다시 엉켜 붙어 입술을 짓이기듯이 혀를 깊게 빨아대니
이와 이가 맞닿는다.
오른손을 내려 브라우스의 가운데 단추들을 풀고
그녀의 젖가슴께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두 손이 그런 내 손을 잡았으나 말리려는 의도는 없는 듯
힘이 실려있지는 않았다.
브래지어 위로 그녀의 유방을 만졌다.
꽉 쥐지는 않고 그녀의 브래지어위로 젖은 슬슬 쓰다듬는데
옷 위로 보이던 것 이상의 풍만한 젖통이었다.
등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맨 젖통을 만져보니 탱탱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젖통에 비해 젖꼭지는 작았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슬쩍슬쩍 건드려 가며 양쪽 젖을 이리저리 쓰다듬으면서
이 다음에 꼭 그녀의 젖통 사이로 좇을 한 번 박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브라우스 윗 단추들을 모두 풀고 브래지어를 올린 다음
젖을 핥으려고 입을 가져가니
그녀가 두 손으로 부드럽게 내 머리를 잡는다.
젖통 아래부터 시작하여 그녀의 큰 젖을 혀로 모두 핥은 후
젖꼭지를 혀로 돌려대니
"흐 --- 아! 하 ---- 아!" 하며
결코 크지는 않지만 한 숨 비슷한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나는 젖을 물거나 빨지 않고 계속 혀에 쥐가 나도록
그녀의 젖통을 핥아댔다.
어느새 그녀의 몸은 축 늘어져서 머리가 거의 시트에
닿을 지경이 되었고 그녀의 몸은 상체만 시트위에 걸린 상태다.
나는 그녀를 다시 세워 앉힌 다음 여전히 그녀의 젖을 핥으면서
대망의 그 짧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스타킹위로 허벅지를 따라 손을 쓸어 올라가는데
헉! 팬티 스타킹이다.
팬티 스타킹을 입은 여자들의 사타구니에서
예의 뿜어져 나오는 그 후덥지근한 열기가 내 오른손에 전해져 온다.
(팬티 스타킹을 선호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지만
나는 팬티 스타킹이 싫다.
우선 작업하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인공적인 후덥지근한 열기가 싫어서 이다.
나는 스타킹의 매끄러움을 지나 만져지는 약간의 끈적거림이 느껴지는 그 허벅지의
맨살 느낌이 좋다. 거기서 손을 조금 올리면 다시 손등에 닿아오는
얇은 팬티 속의 보지와 보지털. 그리고 축축하면서도 후끈한 보지의 열기...
나는 이런 살아있는 느낌들이 좋다.)
순간적으로 좀 김이 샜다.
이걸 언제 어떻게 벗기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 안 쪽을 하릴없이 쓰다듬다가
그녀의 사타구니로 손을 쓸어 올렸다.
그러나 팬티 스타킹에 꽉 눌린 사타구니는 무슨 자수나 레이스가 달린듯한
좀 투박한 질감의 팬티의 오톨도톨한 느낌만 내 손에 전해줄 뿐이다.
나는 보지를 만져 보려고 조금 세게 힘을 주어
사타구니를 움켜 쥐었다.
"아!"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히프를 뒤로
빼는 것이 아프다는 의사표시다.
나는 보지 만지기를 포기하고
팬티스타킹 위로 그녀의 허벅지며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젖으로 신경을 옮겨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그런데 탱탱한 젖 위에 달린 작은 젖꼭지가
자꾸 내 입에서 빠져 달아나는 통에 그 일도 쉽지가 않았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위로 올려
팬티스타킹 속으로 손을 넣으려는데 끝이 잡히질 않는다.
한참 치마를 허리위로 밀어 올린 후에야 팬티스타킹의 끝이 나왔다.
빽빽한 팬티스타킹 속으로 어렵게 손을 넣어 밑으로 내려가는데
보지 둔덕쯤 다달으니까 팬티스타킹에 걸려 더 이상 손이 내려가질 않는다.
나는 팬티스타킹의 앞부분에 공간을 마련하려고 손을 좌우로 움직였다.
그 바람에 팬티스타킹의 밴드가 허리를 조여와서 그랬는지
아니면 나를 도와주려 그녀가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그녀의 히프가 약간 들리는 낌새가 있어
나는 스타킹속의 손을 얼른 히프뒤로 돌려
팬티스타킹을 엉덩이에서 끌어 내렸다.
아직 사타구니 사이에 끼여있는 팬티스타킹의 앞부분을
손등으로 밀어 내리면서 그녀의 보지를 감싸 쥐었다.
보지 둔덕은 레이슨지 뭔지 때문에 팬티의 느낌이 딱딱하고 꺼칠했지만
그 밑 보지구멍 있는 데는 천이 얇아 그녀의 보지를 느끼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나는 약간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를 움켜 쥐었다.
손가락 끝에 그녀의 보지살이 두툼하게 만져진다.
그 상태로 손을 천천히 빙글빙글 돌리자
시간이 지나면서 손가락들이 조금씩 젖어 가는 팬티 위에서
보지살을 제치고 보지구멍 안에 자리를 잡아간다.
나는 손가락을 치골 안쪽으로 더 구부리며 보지를 덮은 손을
돌려댔다. 이제 내 손가락 두 개는 깊숙이는 아니더라도
팬티자락에 쌓여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다.
움직이는 손길 따라 팬티 가랑이 사이로 삐져 나온 보지살들이 끈적거린다.
"하 -----아! 흠-----!"
숨소리와 같은 작은 신음소리.
나의 온 신경은 내 손끝 그녀의 보지에 쏠려 있었지만
그 동안에도 내 입과 혀는 그녀의 젖핥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어느덧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팬티는 축축히 젖어
내 손가락에도 질퍽한 보지속 감촉이 그대로 전해오고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보지살들도 미끈거리며
내 손밑을 돌아 다닌다.
나는 그녀의 젖에서 입을 떼고 아직 허벅지께 걸쳐있는
그녀의 팬티스타킹을 밑으로 내려
구두를 벗기고 그녀의 스타킹을 완전히 발목에서 빼 내었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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