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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줄거리 : 거식이는 복수를 위해 교장집으로 찾아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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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 열린 자리에는 찬숙이도 교장인 허장구도 아닌 거식이의 이모 희순이 서 있었다.
"거식아.. 네가 어떻게??"
"이모야 말로 어떻게 여기에? 중국 갔다고 안했어?"
"으..응 중국 갔다 오긴 했는데.. 여하튼 들어와.."
거식이는 교장의 집에 들어가면서도 이해 할수 없는 표정이었다.
희순은 마치 자신의 집이라도 되는양 거식이를 안으로 잡아끌었다.
앞치마를 두르고 거식을 맞이 하는 희순의 얼굴이 약간 붉어지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순간..
"누구왔어?"
교장 허장구가 팬티바람으로 방문을 열고 나왔다.
뚱뚱한 삼겹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팬티가 불룩한것이 거식이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이게 누구야? 거식이 아냐? 왠일이야?"
"아..안녕하세요..."
거식이를 바라본 허장구가 거식의 손을 잡으며 반갑다는 듯이 흔들어 댔다.
"찬숙이 누나는요?"
"찬숙이? 네가 찬숙이를 알아?"
"네.. 조금.. 제가 도움을 좀 받아서요.."
"그래? 지금 화장실에 있을건데..일단 앉아.. 희순아 가서 과일좀 내와.."
허장구의 말에 희순은 "네" 라고 대답하며 종종걸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가고 거식은 교장과 함께 거실의 소파에 앉았다.
"이모가 어떻게 여기에 계세요?"
거식은 허장구의 협박에 이모가 왔을거라 생각하고 더욱 복수심을 불태우며 물어보았다.
"흠.. 그..그게.. 나중에 물어봐..그런데 찬숙이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
왠지 불편한듯 말하는 장구..
"선배 만나러 대학교에 갔다가 몇번 부탁드릴게 있어서..."
"자네가 부탁할께 있다니? 그게 뭔가?"
"그냥 이것저것이요. 저도 사범대학교 들어가려고 여러가지 도움을 좀 받느라고요.."
"사범대학?.. 이제 마음 잡은건가? 어쨌든 잘생각했네.. 인생이란 그런거야.. 지금 열심히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아."
허장구의 연설이 시작되고 그 연설에 지쳐갈때쯤 희순이 과일을 가지고 두 사람앞으로 다가왔다.
"와...왔어.."
화장실에 오랫동안 있던 찬숙이 편한 차림으로 거식이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거식이는 지금이라도 찬숙에게 덤벼들어 보지를 쑤시는 모습을 허장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잠시 참기로 했다..
이모를 보내고 나면 거식이가 생각했던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잠시 적막이 흐르며 애꿎은 과일만 여러차례 이쑤시개로 쑤셔져 너덜거렸다.
입에 들어가는것 하나 없이 묵묵히 참외만 찔러대는 거식이를 바라보던 희순은 이내 생각한것이 있는지
"우리 외식하러 갈까?"
희순이 장구의 팔에 젓가슴을 기댄채 외식하러 가자고 흔들어 댔다.
"그래요.. 아빠 오래간만에 맛있는거 사줘요.."
"좋아.. 나가자.. "
밖으로 나온 네 사람은 레스토랑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희순은 무엇이 그리 좋은지 연신 장구의 팔에 매달려 웃음을 끊이지 않고 발설했고 조금뒤에 떨어져 가는 거식은 이모 희순이 장구에게 매달릴 수록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아.. 좋다.."
분위기 파악못하는 찬숙은 뭐가 그리 신난지 연신 거식이의 손을 맞잡고 흔들며 촐랑거리듯 뛰고 있었다.
"야.. 우리 이모 알고 있냐?"
"이모? 너희 이모야?? 진짜???"
"응... 알고 있냐고.."
"응. 요 몇일 계속 오시던데?"
"뭐!!??? 계속오셨다고????"
"응. 요즘 매일 오셔서 밥해주셔."
"..........."
"거식아. 나 하나 부탁이 있어.."
"뭐..."
"나.. 저기.. 너랑.. 섹..스.. 하는거 얼마든지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랑은.. 안했으면.. 좋겠어.."
"이제 끝난다고 했잖아.. 서류주고.."
"아니... 서류는... 서류고... 계속... 나랑.. 만나줘.."
"원하는게 서류 아니었어?"
"맞아... 근데... 너 ... 없이는.. 너무... 힘들어.."
거식은 더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아 희순과 장구의 뒤를 묵묵히 따라갔고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희순은 장구의 옆에서 연신 웃음을 보이며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는 거식이의 마음은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스프가 나오고 음식들이 차려지며 테이블 한가운데에 와인잔과 함께 꽃이 자리했다.
"왠 꽃하고 와인?"
"거식이도 있는데 말해야 할것 같아서."
이모인 희순이 묻자 장구가 멋쩍은듯 이야기 하고 거식과 찬숙은 의아한 표정으로 장구를 바라보았다.
"저.. 찬숙아. 그리고 거식아 우리 두사람 결혼하기로 했다."
"네??????????? 결혼이요?????"
교장의 말에 두사람은 놀랄틈도 없이 동시에 대답했다.
"응. 사실 미국연수 갔을때 계속 연락했었거든 그러다 귀국 2주 남기고 함께 중국여행을 갔다가 늦게 귀국한거란다."
"이..이모... 사실이야?"
장구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거식이 희순을 바라보며 말을 건네었다.
"응. 우리 서로 사랑해. 축하해줘."
"이모! 잠깐 나랑 이야기좀 해!!"
거식은 희순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 하자 강한 어조로 희순의 손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뭐야?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뭐가? 왜 그러는데?"
"왜 그러다니.. 나때문에 교장한테 ... 그리고 담임한테도..."
"무슨말이야. 장구오빠 미국연수 간다음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한테 전화하고 나도 하루에 수차례씩 전화했었어. 그러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귀국대신 중국여행을 같이 갔던거야."
"그럼 중국에 간것이 친구들하고의 여행이 아니라 교장선생 만나러 간거였어?"
"응. 어제 엄마하고 형부한테도 말했어. 결혼하겠다고..."
"결혼????엄마는 뭐래?"
"행복하라고.. 행복하게 잘살라고.. 거식이 너도 열심히 공부하고 이모 축하해줄꺼지?"
"......."
"왜 말이 없어?"
거식은 희순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호주머니를 만지작 거렸다. 호주머니속에는 최음제와 수면제가 들어있었다.
그토록 다짐했던 복수가 희순의 결혼발표에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자리로 돌아와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거식은 몇번씩이나 호주머니에 손이 갔다.
누굴위한 복수인가?
계속되는 생각은 거식이의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지금 복수를 진행한다면 거식이는 만족할지 모르나 이모 희순은 불행해질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복수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장구의 입에 떠먹여주는 희순의 얼굴은 행복으로 마냥 가득한 얼굴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장구의 손이 희순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기고 다른 한손이 허벅지위에 놓이고 때때로 귓말을 하면서 귓볼을 살짝 깨무는 모습을 보며 더이상 앉아있기가 불편해졌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찬숙은 연신 거식이의 자지를 옷위로 잡고 쓸어대고 있었다.
"이모. 교장선생님 저 먼저 가볼께요..."
"어...?.. 그..그래.."
거식이의 말에 장구와 희순은 테이블 밑으로 무슨짓을 하다가 들켰는지 떨리는듯 한 목소리로 거식을 바라보았다.
*
밖으로 나온 거식이는 크게 한숨을 들이 마셨다.
거식은 답답한 마음을 풀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복수인데 이모의 모습을 보자 의미가 없어져 버린것이다.
한편으로 눈물이 나려고 했다.
희순의 얼굴에 행복함이 묻어날때 더욱 슬펐다.
하지만 누구보다 희순이 교장의 파멸을 원하지 않을것이기에 거식은 지금까지의 일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것에 대해 한없는 회한이 다가왔다.
담배를 피워 물며 길들 걷는데 어느새 찬숙이 거식의 팔에 매달려 왔다.
계획대로라면 미현의 집에 팔아 넘기려 했던 여자. 그래서 친구들에게 강간까지 서슴치 않았었는데 이제 곧 거식이와 사촌이 된다는것이 또 다시 한숨을 몰아 쉬게 만들었다.
"왜 한숨을 쉬어?"
"......."
"어디가는건데?"
"......."
찬숙이가 궁금함에 거식이의 팔을 흔들어 보지만 답답하기 그지 없는 거식은 말없이 걷기만 하였다.
거식이가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 올라타자 찬숙이 재빠르게 옆자리에 앉았다.
"내려..!"
"싫어.."
"지금 가는 곳은 니가 가는 곳이 아냐.."
"그래도 싫어..같이 갈래.."
*
잠시동안 실강이가 끝나고 두사람을 태운 택시는 한 유흥가의 골목에 멈추었다.
"우아.. 여긴 뭐야?"
눈이 휘둥그레 뜨며 주위를 살펴보는 찬숙..
미현이의 집근처는 짧은 미니스커트나 가슴을 거즘 드러낸 여인들이 지나가는 남성들을 불러대고 있었다.
마치 정육점을 늘어놓고 진열장에 고기대신 반쯤 나신을 드러낸 여인으로 가득채운것 같은 길을 지나 골목길을 접어 들었다.
찬숙이 어정쩡한 모양으로 거식이의 팔을 잡고 따라가고 있었다.
한 집에 도착하자 거식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고 찬숙역시 거식을 따라 가게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가게안은 밖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더 한 모습이었다.
노브라에 얇은 천으로 원피스마냥 둘른 젊은 여성들이 이리저리 바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고 그중 한 아가씨가 거식과 찬숙을 맞이하였다.
"뭐야?"
"방좀 주고 미현이좀 불러줘요."
아가씨의 안내에 따라 거식이 뒤따라 들어가고 찬숙은 두리번 거리며 거식이의 바로 뒤롤 ?았다.
몇개의 방을 지나가며 방안에서는 음악소리, 노래소리, 그리고 섹스하는 소리가 찬숙의 머리속을 때려댔다.
찬숙은 말로만 듣던 텍사스촌이라는 곳에 처음 온것에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이 되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했다.
아가씨의 안내에 따라 방에 들어가자 작은 악기하나와 어두컴컴한 방안에 작은 전등하나만 있었다.
잠시후 미현이 들어왔다.
"왠일이야?"
"나 술좀 줘."
"야~.. 술 먹으려면 대충 호프집이나 소주집가서 마시면 되지. 여기까지 와서 술타령이냐!!"
"싫어? 그러면 간다!!"
거식이 일어서려 하자 미현이는 농담이라며 잡아당겨 앉히고 밖으로 나갔다.
"여기... 뭐 하는 곳이야?"
"여자들 몸파는데"
"이런곳에 왜.. 왔어?"
"아.. 너도 싫으면 가.. 이제 볼일 다 봤잖아. 서류는 내가 불질러 버릴테니 걱정말고.."
"아.. 아니.. 그게 아니라..."
"............"
"저기... 여기 아가씨들은 왜 이런걸 해?"
"뭐가 그렇게 궁금해.. 신경끄고 술이나 마시고 가."
잠시후 미현은 술과 과일안주 그리고 마른안주를 들고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야~. 근데 재는 또 뭐냐? 이런데 오면서 새끼를 달고 오냐..!!"
"신경쓸거 없어... "
"누군데? 여자친구? "
"아냐.. 짱구 딸이야.."
"짱구? 허짱구?.. 교장선생님 딸?"
미현이의 계속된 질문에 거식이 대답하자 놀라운듯 찬숙을 바라보았다.
"아..안녕하세요.."
"으.. 응.. 그래.."
"저.. 여기 화장실이 어디있어요?"
"어.. 나..가서.. 오른쪽 맨 끝"
"네..."
찬숙은 미현에게 화장실을 물었지만 이내 참기로 했다. 가는도중 남자손님과 마주치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방에서 나는 신음소리가 왠지 거슬렸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찬숙은 이런곳에서는 아가씨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거식이와 함께 왔으니 궁금증 해소의 절호의 기회가 아니던가..
"저... 언니.."
"응.. 왜?"
"저 여기 아가씨들은 어떻게 일해요?"
"뭐????"
"아니.. 좀 궁금해서요.. 어떻게 일하는지.."
"왜 한번 볼래?"
"그..그게 볼 수 있어요?"
거식이는 옆자리에 앉은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찬숙의 말이 떨리는것이 얼굴도 붉어졌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야.. 거식아 한명 불러도 되지?"
"나.. 돈 없어.."
"됐다 누가 너 한테 돈 받냐.. 기다려봐.."
미현은 알듯 모를듯 한 미소를 지으며 밖으로 나갔다.
"언니!!!"
한 아가씨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다 찬숙을 보고 놀라 미현을 불렀다.
"야!! 이년아.. 세탕 감해줄테니까 대충 해.."
세탕이라는 말에 아가씨가 얼굴이 금새 환해져 방문을 닫았다.
"편하게 대할께요. 전 15번이예요. 쇼 시작하겠습니다."
15번 아가씨가 옷자락을 풀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의 모습이 찬숙과 거식의 눈에 들어왔다.
음악을 틀고 조명을 테이블 위로 방하도록 바꾼 아가씨는 음악에 맞추어 연신 몸을 흔들어 댔다.
흔들리는건 몸뿐이 아니고 때로는 엉덩이 한쪽.. 두짝 엉덩이 .. 그리고 풍성한 젓가슴.. 그녀가 몸을 비비 꼬며 흔들때 마다 몸의 이곳저곳이 흔들리며 음악에 맞춰지고 있었다.
서서히 몸을 흔들며 거식의 손을 잡아 끌은 아가씨는 거식의 옷을 입과 손을 이용해 하나씩 벗겨냈다.
거식이가 알몸이 되자 거식이 자지를 잡고 맥주를 뿌리고 입에 넣고 목구멍까지 집어넣은 후 연신 흔들어 대던 아가씨가 맥주 한모금을 입에 머금고 거식의 온몸을 핥기 시작했다.
귓볼과 입술과 어깨에서 부터 항문까지 여자의 써비스로 인해 거식이의 자지가 점점 커지고 들어갈 구멍을 찾아 껄덕 대기 시작했다.
여자는 다시금 거식의 가슴에 맥주를 떨어트린후 자지근처에서 입을 벌려 맥주를 가득 채운후 갑자기 찬숙의 입속에 들이 댔다.
찬숙은 느닷없는 키스였지만 스스로도 흥분 상태였기에 아가씨의 혀를 마음껏 받아 마시며 거식이 자지의 기운을 느껴가고 있었다.
한참을 키스하던 아가씨가 테이블 위로 올라 자신의 가슴에서 부터 맥주를 부어 보지근처에 잔을 대어 술을 담은 후 찬숙에게 내밀었다.
찬숙은 주저함 없이 한숨에 술을 들이켜 마셨다.
그런 모습을 본 아가씨가 바나나를 보지속에 집어 넣더니 음악소리에 맞추어 힘을 주자 바나나가 반쪽이 되어 잔속에 떨어지고 다시 맥주를 채워 거식에게 내밀었다.
거식이 역시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켰다.
계속되는 아가씨의 쑈에 찬숙과 거식은 뚫어질듯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보지로 담배펴기, 보지로 병뚜껑따기, 보지로 포도줍기, 주은 포도 포도씨만 빼내기 등 계속되는 아가씨의 쑈에 거식이의 자지는 한없이 커져 갔으며 찬숙의 보지는 점점 뜨거워 지고 있었다.
아가씨가 테이블 위에 누워 자신의 보지에 맥주를 붓고 찬숙의 머리를 이끌자 찬숙이 아가씨의 보지속에 들어있는 술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을 기세로 빨아 먹기 시작했다..
"쭈으읍... 쭙..쭙..."
그렇게 아가씨는 쑈타임이 끝나고 방을 빠져 나갔다.
안절 부절 못하는 찬숙이의 치마사이는 어느새 벌어져 보지를 드러 내놓고 있었다.
거식이 역시 알몸에 껄떡대는 자지가 보지를 찾고 있었지만 더이상 아무말 하지 않고 묵묵히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저기.. 여기서 소변 눠도 될까?"
"뭐??"
"밖에 나가기 싫어서 그래... 여기서 소변좀 누울께.."
찬숙이 손에 쥔것은 아가씨가 쇼할때 쓰던 육계장 그릇이었다.
거식이가 말도 채 꺼내기 전에 치마를 내리고 한쪽 구석에서 그릇위에 소변을 싸기 시작했다.
쪼르륵...쪼르륵...
작은 방안에서 들려오는 오줌 소리는 거식이의 마음 한구석을 요동치게 했다.
특히나 눈 앞에 벌어지는 광경은 더욱 그러했다.
찬숙은 술도 몇잔이 들어간것은 물론 아가씨의 쑈를 보고 보지는 물론 온 몸이 나른해지면서 더욱 대담해져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오줌을 누면서 옷을 하나둘 벗기 시작해 바로 알몸이 된 찬숙은 오줌을 다 싸자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찬숙은 자신의 보지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 열린 맥주병을 그대로 보지속에 집어 넣고 술을 가득 담았다.
그리고 거식이의 머리를 이끌었다.
거식이는 찬숙의 보지속에 들어 있는 맥주를 한껏 마셨다.
그때 문이 열리며 미현이 들어왔다.
"머야? 체인지 한거야?"
"어..어언니.."
미현의 출현에 잠시 당황스러워 하는듯한 찬숙이 어느새 거식이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쭈읍..쭙쭙....쩌어업...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미현이 옷을 푸르고 거식에게 다가왔다.
보지를 거식이의 얼굴에 들이대는 미현..
쭈읍..쩝..쩝....쭈으읍...
미현이의 보지에는 어디서 쇼를 하다 왔는지 술이 묻어 있었다. 하지만 거식이는 개의치 않고 열심히 소음순과 대음순을 벌려가며 빨아주고 있었다.
찬숙이 거식이를 그대로 눕히고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찬숙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찬숙의 보지는 맥주로 인해 뜨거워져 있었고 아까부터 보짓물이 잔뜩 흘러 나오고 있었다.
퍽퍽..푹푹..쩝접..쩝..푹푹..
"아흑.. 나.. 아흑.. 흑흑.. 헉헉.. "
"허헉.. 거식아.. 아흑.. 헉헉.."
찬숙은 온몸을 흔들어대며 방아질해댔고 미현역시 거식이의 입주위를 계속 흔들어 대고 있었다.
한참을 쑤셔 대던 두 여자가 자리를 바꾸고 이내 미현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쏟아져 내렸다.
거식이도 쌀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나온다고 말하자 두여자가 입을 가져가 거식이의 좃물을 핥아 먹었다.
거식이와 찬숙은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었다.
새벽에 찬숙과 다시한번 거친 섹스를 한 거식은 잠든 찬숙을 그대로 둔채 밖으로 나왔다.
이미 모두가 퇴근해서 한적한 시간 새벽별이 거식을 비춰 주고 있었다.
어찌보면 거식이 미경을 잊을 수 있었던것은 복수에 대한 일념이었다.
하지만 복수의 끝이 허무하게 끝나자 거식은 인생의 무상함을 느껴했다.
짜증도 밀려 왔다. 때로는 이모의 행복보다 복수를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커졌다.
집으로 돌아온 거식은 교장선생에 대한 서류를 불태웠다.
그리고 몇벌의 옷가지를 챙긴채 집을 나섰다.
더이상 학교로.. 그리고 집에도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또 다시 거식이의 방황이 시작된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 무엇보다 소중한 시기에 거식이는 큰 시련의 고통을 홀로 감당하려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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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정리 하기는 해야 하는데...;;
아.. 나 소라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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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줄거리 : 거식이는 복수를 위해 교장집으로 찾아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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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린 자리에는 찬숙이도 교장인 허장구도 아닌 거식이의 이모 희순이 서 있었다.
"거식아.. 네가 어떻게??"
"이모야 말로 어떻게 여기에? 중국 갔다고 안했어?"
"으..응 중국 갔다 오긴 했는데.. 여하튼 들어와.."
거식이는 교장의 집에 들어가면서도 이해 할수 없는 표정이었다.
희순은 마치 자신의 집이라도 되는양 거식이를 안으로 잡아끌었다.
앞치마를 두르고 거식을 맞이 하는 희순의 얼굴이 약간 붉어지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순간..
"누구왔어?"
교장 허장구가 팬티바람으로 방문을 열고 나왔다.
뚱뚱한 삼겹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팬티가 불룩한것이 거식이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이게 누구야? 거식이 아냐? 왠일이야?"
"아..안녕하세요..."
거식이를 바라본 허장구가 거식의 손을 잡으며 반갑다는 듯이 흔들어 댔다.
"찬숙이 누나는요?"
"찬숙이? 네가 찬숙이를 알아?"
"네.. 조금.. 제가 도움을 좀 받아서요.."
"그래? 지금 화장실에 있을건데..일단 앉아.. 희순아 가서 과일좀 내와.."
허장구의 말에 희순은 "네" 라고 대답하며 종종걸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가고 거식은 교장과 함께 거실의 소파에 앉았다.
"이모가 어떻게 여기에 계세요?"
거식은 허장구의 협박에 이모가 왔을거라 생각하고 더욱 복수심을 불태우며 물어보았다.
"흠.. 그..그게.. 나중에 물어봐..그런데 찬숙이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
왠지 불편한듯 말하는 장구..
"선배 만나러 대학교에 갔다가 몇번 부탁드릴게 있어서..."
"자네가 부탁할께 있다니? 그게 뭔가?"
"그냥 이것저것이요. 저도 사범대학교 들어가려고 여러가지 도움을 좀 받느라고요.."
"사범대학?.. 이제 마음 잡은건가? 어쨌든 잘생각했네.. 인생이란 그런거야.. 지금 열심히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아."
허장구의 연설이 시작되고 그 연설에 지쳐갈때쯤 희순이 과일을 가지고 두 사람앞으로 다가왔다.
"와...왔어.."
화장실에 오랫동안 있던 찬숙이 편한 차림으로 거식이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거식이는 지금이라도 찬숙에게 덤벼들어 보지를 쑤시는 모습을 허장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잠시 참기로 했다..
이모를 보내고 나면 거식이가 생각했던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잠시 적막이 흐르며 애꿎은 과일만 여러차례 이쑤시개로 쑤셔져 너덜거렸다.
입에 들어가는것 하나 없이 묵묵히 참외만 찔러대는 거식이를 바라보던 희순은 이내 생각한것이 있는지
"우리 외식하러 갈까?"
희순이 장구의 팔에 젓가슴을 기댄채 외식하러 가자고 흔들어 댔다.
"그래요.. 아빠 오래간만에 맛있는거 사줘요.."
"좋아.. 나가자.. "
밖으로 나온 네 사람은 레스토랑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희순은 무엇이 그리 좋은지 연신 장구의 팔에 매달려 웃음을 끊이지 않고 발설했고 조금뒤에 떨어져 가는 거식은 이모 희순이 장구에게 매달릴 수록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아.. 좋다.."
분위기 파악못하는 찬숙은 뭐가 그리 신난지 연신 거식이의 손을 맞잡고 흔들며 촐랑거리듯 뛰고 있었다.
"야.. 우리 이모 알고 있냐?"
"이모? 너희 이모야?? 진짜???"
"응... 알고 있냐고.."
"응. 요 몇일 계속 오시던데?"
"뭐!!??? 계속오셨다고????"
"응. 요즘 매일 오셔서 밥해주셔."
"..........."
"거식아. 나 하나 부탁이 있어.."
"뭐..."
"나.. 저기.. 너랑.. 섹..스.. 하는거 얼마든지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랑은.. 안했으면.. 좋겠어.."
"이제 끝난다고 했잖아.. 서류주고.."
"아니... 서류는... 서류고... 계속... 나랑.. 만나줘.."
"원하는게 서류 아니었어?"
"맞아... 근데... 너 ... 없이는.. 너무... 힘들어.."
거식은 더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아 희순과 장구의 뒤를 묵묵히 따라갔고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희순은 장구의 옆에서 연신 웃음을 보이며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는 거식이의 마음은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스프가 나오고 음식들이 차려지며 테이블 한가운데에 와인잔과 함께 꽃이 자리했다.
"왠 꽃하고 와인?"
"거식이도 있는데 말해야 할것 같아서."
이모인 희순이 묻자 장구가 멋쩍은듯 이야기 하고 거식과 찬숙은 의아한 표정으로 장구를 바라보았다.
"저.. 찬숙아. 그리고 거식아 우리 두사람 결혼하기로 했다."
"네??????????? 결혼이요?????"
교장의 말에 두사람은 놀랄틈도 없이 동시에 대답했다.
"응. 사실 미국연수 갔을때 계속 연락했었거든 그러다 귀국 2주 남기고 함께 중국여행을 갔다가 늦게 귀국한거란다."
"이..이모... 사실이야?"
장구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거식이 희순을 바라보며 말을 건네었다.
"응. 우리 서로 사랑해. 축하해줘."
"이모! 잠깐 나랑 이야기좀 해!!"
거식은 희순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 하자 강한 어조로 희순의 손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뭐야?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뭐가? 왜 그러는데?"
"왜 그러다니.. 나때문에 교장한테 ... 그리고 담임한테도..."
"무슨말이야. 장구오빠 미국연수 간다음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한테 전화하고 나도 하루에 수차례씩 전화했었어. 그러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귀국대신 중국여행을 같이 갔던거야."
"그럼 중국에 간것이 친구들하고의 여행이 아니라 교장선생 만나러 간거였어?"
"응. 어제 엄마하고 형부한테도 말했어. 결혼하겠다고..."
"결혼????엄마는 뭐래?"
"행복하라고.. 행복하게 잘살라고.. 거식이 너도 열심히 공부하고 이모 축하해줄꺼지?"
"......."
"왜 말이 없어?"
거식은 희순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호주머니를 만지작 거렸다. 호주머니속에는 최음제와 수면제가 들어있었다.
그토록 다짐했던 복수가 희순의 결혼발표에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자리로 돌아와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거식은 몇번씩이나 호주머니에 손이 갔다.
누굴위한 복수인가?
계속되는 생각은 거식이의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지금 복수를 진행한다면 거식이는 만족할지 모르나 이모 희순은 불행해질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복수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장구의 입에 떠먹여주는 희순의 얼굴은 행복으로 마냥 가득한 얼굴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장구의 손이 희순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기고 다른 한손이 허벅지위에 놓이고 때때로 귓말을 하면서 귓볼을 살짝 깨무는 모습을 보며 더이상 앉아있기가 불편해졌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찬숙은 연신 거식이의 자지를 옷위로 잡고 쓸어대고 있었다.
"이모. 교장선생님 저 먼저 가볼께요..."
"어...?.. 그..그래.."
거식이의 말에 장구와 희순은 테이블 밑으로 무슨짓을 하다가 들켰는지 떨리는듯 한 목소리로 거식을 바라보았다.
*
밖으로 나온 거식이는 크게 한숨을 들이 마셨다.
거식은 답답한 마음을 풀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복수인데 이모의 모습을 보자 의미가 없어져 버린것이다.
한편으로 눈물이 나려고 했다.
희순의 얼굴에 행복함이 묻어날때 더욱 슬펐다.
하지만 누구보다 희순이 교장의 파멸을 원하지 않을것이기에 거식은 지금까지의 일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것에 대해 한없는 회한이 다가왔다.
담배를 피워 물며 길들 걷는데 어느새 찬숙이 거식의 팔에 매달려 왔다.
계획대로라면 미현의 집에 팔아 넘기려 했던 여자. 그래서 친구들에게 강간까지 서슴치 않았었는데 이제 곧 거식이와 사촌이 된다는것이 또 다시 한숨을 몰아 쉬게 만들었다.
"왜 한숨을 쉬어?"
"......."
"어디가는건데?"
"......."
찬숙이가 궁금함에 거식이의 팔을 흔들어 보지만 답답하기 그지 없는 거식은 말없이 걷기만 하였다.
거식이가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 올라타자 찬숙이 재빠르게 옆자리에 앉았다.
"내려..!"
"싫어.."
"지금 가는 곳은 니가 가는 곳이 아냐.."
"그래도 싫어..같이 갈래.."
*
잠시동안 실강이가 끝나고 두사람을 태운 택시는 한 유흥가의 골목에 멈추었다.
"우아.. 여긴 뭐야?"
눈이 휘둥그레 뜨며 주위를 살펴보는 찬숙..
미현이의 집근처는 짧은 미니스커트나 가슴을 거즘 드러낸 여인들이 지나가는 남성들을 불러대고 있었다.
마치 정육점을 늘어놓고 진열장에 고기대신 반쯤 나신을 드러낸 여인으로 가득채운것 같은 길을 지나 골목길을 접어 들었다.
찬숙이 어정쩡한 모양으로 거식이의 팔을 잡고 따라가고 있었다.
한 집에 도착하자 거식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고 찬숙역시 거식을 따라 가게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가게안은 밖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더 한 모습이었다.
노브라에 얇은 천으로 원피스마냥 둘른 젊은 여성들이 이리저리 바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고 그중 한 아가씨가 거식과 찬숙을 맞이하였다.
"뭐야?"
"방좀 주고 미현이좀 불러줘요."
아가씨의 안내에 따라 거식이 뒤따라 들어가고 찬숙은 두리번 거리며 거식이의 바로 뒤롤 ?았다.
몇개의 방을 지나가며 방안에서는 음악소리, 노래소리, 그리고 섹스하는 소리가 찬숙의 머리속을 때려댔다.
찬숙은 말로만 듣던 텍사스촌이라는 곳에 처음 온것에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이 되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했다.
아가씨의 안내에 따라 방에 들어가자 작은 악기하나와 어두컴컴한 방안에 작은 전등하나만 있었다.
잠시후 미현이 들어왔다.
"왠일이야?"
"나 술좀 줘."
"야~.. 술 먹으려면 대충 호프집이나 소주집가서 마시면 되지. 여기까지 와서 술타령이냐!!"
"싫어? 그러면 간다!!"
거식이 일어서려 하자 미현이는 농담이라며 잡아당겨 앉히고 밖으로 나갔다.
"여기... 뭐 하는 곳이야?"
"여자들 몸파는데"
"이런곳에 왜.. 왔어?"
"아.. 너도 싫으면 가.. 이제 볼일 다 봤잖아. 서류는 내가 불질러 버릴테니 걱정말고.."
"아.. 아니.. 그게 아니라..."
"............"
"저기... 여기 아가씨들은 왜 이런걸 해?"
"뭐가 그렇게 궁금해.. 신경끄고 술이나 마시고 가."
잠시후 미현은 술과 과일안주 그리고 마른안주를 들고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야~. 근데 재는 또 뭐냐? 이런데 오면서 새끼를 달고 오냐..!!"
"신경쓸거 없어... "
"누군데? 여자친구? "
"아냐.. 짱구 딸이야.."
"짱구? 허짱구?.. 교장선생님 딸?"
미현이의 계속된 질문에 거식이 대답하자 놀라운듯 찬숙을 바라보았다.
"아..안녕하세요.."
"으.. 응.. 그래.."
"저.. 여기 화장실이 어디있어요?"
"어.. 나..가서.. 오른쪽 맨 끝"
"네..."
찬숙은 미현에게 화장실을 물었지만 이내 참기로 했다. 가는도중 남자손님과 마주치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방에서 나는 신음소리가 왠지 거슬렸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찬숙은 이런곳에서는 아가씨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거식이와 함께 왔으니 궁금증 해소의 절호의 기회가 아니던가..
"저... 언니.."
"응.. 왜?"
"저 여기 아가씨들은 어떻게 일해요?"
"뭐????"
"아니.. 좀 궁금해서요.. 어떻게 일하는지.."
"왜 한번 볼래?"
"그..그게 볼 수 있어요?"
거식이는 옆자리에 앉은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찬숙의 말이 떨리는것이 얼굴도 붉어졌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야.. 거식아 한명 불러도 되지?"
"나.. 돈 없어.."
"됐다 누가 너 한테 돈 받냐.. 기다려봐.."
미현은 알듯 모를듯 한 미소를 지으며 밖으로 나갔다.
"언니!!!"
한 아가씨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다 찬숙을 보고 놀라 미현을 불렀다.
"야!! 이년아.. 세탕 감해줄테니까 대충 해.."
세탕이라는 말에 아가씨가 얼굴이 금새 환해져 방문을 닫았다.
"편하게 대할께요. 전 15번이예요. 쇼 시작하겠습니다."
15번 아가씨가 옷자락을 풀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의 모습이 찬숙과 거식의 눈에 들어왔다.
음악을 틀고 조명을 테이블 위로 방하도록 바꾼 아가씨는 음악에 맞추어 연신 몸을 흔들어 댔다.
흔들리는건 몸뿐이 아니고 때로는 엉덩이 한쪽.. 두짝 엉덩이 .. 그리고 풍성한 젓가슴.. 그녀가 몸을 비비 꼬며 흔들때 마다 몸의 이곳저곳이 흔들리며 음악에 맞춰지고 있었다.
서서히 몸을 흔들며 거식의 손을 잡아 끌은 아가씨는 거식의 옷을 입과 손을 이용해 하나씩 벗겨냈다.
거식이가 알몸이 되자 거식이 자지를 잡고 맥주를 뿌리고 입에 넣고 목구멍까지 집어넣은 후 연신 흔들어 대던 아가씨가 맥주 한모금을 입에 머금고 거식의 온몸을 핥기 시작했다.
귓볼과 입술과 어깨에서 부터 항문까지 여자의 써비스로 인해 거식이의 자지가 점점 커지고 들어갈 구멍을 찾아 껄덕 대기 시작했다.
여자는 다시금 거식의 가슴에 맥주를 떨어트린후 자지근처에서 입을 벌려 맥주를 가득 채운후 갑자기 찬숙의 입속에 들이 댔다.
찬숙은 느닷없는 키스였지만 스스로도 흥분 상태였기에 아가씨의 혀를 마음껏 받아 마시며 거식이 자지의 기운을 느껴가고 있었다.
한참을 키스하던 아가씨가 테이블 위로 올라 자신의 가슴에서 부터 맥주를 부어 보지근처에 잔을 대어 술을 담은 후 찬숙에게 내밀었다.
찬숙은 주저함 없이 한숨에 술을 들이켜 마셨다.
그런 모습을 본 아가씨가 바나나를 보지속에 집어 넣더니 음악소리에 맞추어 힘을 주자 바나나가 반쪽이 되어 잔속에 떨어지고 다시 맥주를 채워 거식에게 내밀었다.
거식이 역시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켰다.
계속되는 아가씨의 쑈에 찬숙과 거식은 뚫어질듯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보지로 담배펴기, 보지로 병뚜껑따기, 보지로 포도줍기, 주은 포도 포도씨만 빼내기 등 계속되는 아가씨의 쑈에 거식이의 자지는 한없이 커져 갔으며 찬숙의 보지는 점점 뜨거워 지고 있었다.
아가씨가 테이블 위에 누워 자신의 보지에 맥주를 붓고 찬숙의 머리를 이끌자 찬숙이 아가씨의 보지속에 들어있는 술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을 기세로 빨아 먹기 시작했다..
"쭈으읍... 쭙..쭙..."
그렇게 아가씨는 쑈타임이 끝나고 방을 빠져 나갔다.
안절 부절 못하는 찬숙이의 치마사이는 어느새 벌어져 보지를 드러 내놓고 있었다.
거식이 역시 알몸에 껄떡대는 자지가 보지를 찾고 있었지만 더이상 아무말 하지 않고 묵묵히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저기.. 여기서 소변 눠도 될까?"
"뭐??"
"밖에 나가기 싫어서 그래... 여기서 소변좀 누울께.."
찬숙이 손에 쥔것은 아가씨가 쇼할때 쓰던 육계장 그릇이었다.
거식이가 말도 채 꺼내기 전에 치마를 내리고 한쪽 구석에서 그릇위에 소변을 싸기 시작했다.
쪼르륵...쪼르륵...
작은 방안에서 들려오는 오줌 소리는 거식이의 마음 한구석을 요동치게 했다.
특히나 눈 앞에 벌어지는 광경은 더욱 그러했다.
찬숙은 술도 몇잔이 들어간것은 물론 아가씨의 쑈를 보고 보지는 물론 온 몸이 나른해지면서 더욱 대담해져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오줌을 누면서 옷을 하나둘 벗기 시작해 바로 알몸이 된 찬숙은 오줌을 다 싸자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찬숙은 자신의 보지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 열린 맥주병을 그대로 보지속에 집어 넣고 술을 가득 담았다.
그리고 거식이의 머리를 이끌었다.
거식이는 찬숙의 보지속에 들어 있는 맥주를 한껏 마셨다.
그때 문이 열리며 미현이 들어왔다.
"머야? 체인지 한거야?"
"어..어언니.."
미현의 출현에 잠시 당황스러워 하는듯한 찬숙이 어느새 거식이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쭈읍..쭙쭙....쩌어업...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미현이 옷을 푸르고 거식에게 다가왔다.
보지를 거식이의 얼굴에 들이대는 미현..
쭈읍..쩝..쩝....쭈으읍...
미현이의 보지에는 어디서 쇼를 하다 왔는지 술이 묻어 있었다. 하지만 거식이는 개의치 않고 열심히 소음순과 대음순을 벌려가며 빨아주고 있었다.
찬숙이 거식이를 그대로 눕히고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찬숙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찬숙의 보지는 맥주로 인해 뜨거워져 있었고 아까부터 보짓물이 잔뜩 흘러 나오고 있었다.
퍽퍽..푹푹..쩝접..쩝..푹푹..
"아흑.. 나.. 아흑.. 흑흑.. 헉헉.. "
"허헉.. 거식아.. 아흑.. 헉헉.."
찬숙은 온몸을 흔들어대며 방아질해댔고 미현역시 거식이의 입주위를 계속 흔들어 대고 있었다.
한참을 쑤셔 대던 두 여자가 자리를 바꾸고 이내 미현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쏟아져 내렸다.
거식이도 쌀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나온다고 말하자 두여자가 입을 가져가 거식이의 좃물을 핥아 먹었다.
거식이와 찬숙은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었다.
새벽에 찬숙과 다시한번 거친 섹스를 한 거식은 잠든 찬숙을 그대로 둔채 밖으로 나왔다.
이미 모두가 퇴근해서 한적한 시간 새벽별이 거식을 비춰 주고 있었다.
어찌보면 거식이 미경을 잊을 수 있었던것은 복수에 대한 일념이었다.
하지만 복수의 끝이 허무하게 끝나자 거식은 인생의 무상함을 느껴했다.
짜증도 밀려 왔다. 때로는 이모의 행복보다 복수를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커졌다.
집으로 돌아온 거식은 교장선생에 대한 서류를 불태웠다.
그리고 몇벌의 옷가지를 챙긴채 집을 나섰다.
더이상 학교로.. 그리고 집에도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또 다시 거식이의 방황이 시작된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 무엇보다 소중한 시기에 거식이는 큰 시련의 고통을 홀로 감당하려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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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정리 하기는 해야 하는데...;;
아.. 나 소라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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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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