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처음으로 장모와 아내를 한 자리에서 연달아 가진 후 우리 세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자연스러워졌다.
그 이후 나는 집에서 거리낌 없이 공개적으로 두 여자의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고 장모와 아내는 그런 내 손길을 반기는 기색이 완연했다.

나는 퇴근하여 집에 들어오는 즉시 옷을 팬티까지 다 벗고 알몸으로 생활하기 시작했는데 생각해 보니 집 안에서 옷을 입고 있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두 여자는 집 안에서 항상 치마를 입고 지내게 됐는 데 그건 내가 시켜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알몸의 내가 거실에서 두 여자랑 같이 있다가 내키면 장모든 아내든 그 자리에서 섹스를 하는 데 아무래도 치마를 입고 있는 쪽이 치마 밑으로 팬티를 벗겨 내리고 섹스를 바로 시작하기가 수월했고 몇번을 그러다 보니 두 여자는 언제부턴가 스스로 바지를 입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두 여자는 전과 달리 집에서도 은은하게 화장을 하기 시작했는 데 그것이 오로지 나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한 것이었음은 물론이었다.
섹스의 상대를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순간적인 내 감정에 달려 있었고 두 여자의 입장에서는 서로 경쟁하며 나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뿐이었다.

나는 예전에 왕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왕에게 하룻밤 선택받기 위해 예쁘게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 입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상냥하고 은근한 미소를 보냈을 수 많은 후궁들과 지금의 내 두 여자가 다를 바가 무엇인가?

평소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대개는 두 여자 중 하나의 무릎을 베고 소파에 누워 잠시 티비를 보다가 방으로 자러 들어갈 때 나는 항상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내가 안방과 장모 방 중 그때 맘 내키는대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 침대에 알몸으로 벌렁 누으면 곧이어 그 방의 여주인이 기쁜 표정으로 따라 들어와 팬티와 브라만 걸친 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품 속에 들어와 안기는 것이었다.
참고로 나는 팬티와 브라는 내 손으로 벗기는 걸 즐기기 때문에 장모와 아내 모두 스스로 알몸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나는 그야말로 뭐가 꼴리는대로 방을, 즉 여자를 선택했을 뿐인데 선택받은 여자는 내게 감사해하는 이런 불공평한, 그러나 나에게는 즐거움이 가득한 생활이 이어졌다.

사실 장모랑 이렇게 된 것은 수경이와 다툰 것이 계기가 되었지만 요즘은 수경이 역시 태도가 180도로 바뀌어서 나를 떠받들고 살면서 나에 대한 말투도 예전 같은 완전 반말은 사라지고 존댓말도 간간히 섞여 나오게 되었다.
게다가 결혼 전 연애할 때도 안 하던 애교까지 부리는 것이었다.

독점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키고 경쟁만이 건강한 시장을 담보한다는 경제학의 이론은 가정에서도 역시 통용되는 만고의 진리였던 것이다.

두 여자 중 한명이 생리 중일 때를 제외하고 나는 매일 밤 방을 선택할 때 가능하면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하지만 두 여자가 나에게 하는 정도를 봐서 그때 그때 그에 합당한 선택을 함으로써 나에 대한 두 여자의 노력에 적절한 보상이 따르도록 했다.

그런데 두 여자가 모녀지간이라서 그런 지 내가 한 삼일 정도 계속해서 자기 방에서 자면 상대방이 걱정스러운 지 내일은 저쪽 방에서 자라고 내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이런식이었다.

어쩌다 내가 삼일째 계속 장모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눕자 곧이어 따라 들어온 장모가 옷을 벗고 내 품속으로 파고 들며 말했다.

"여보, 당신 오늘도 제 방에서 주무실거예요?"
"응... 왜? 싫어?"
"아이 참 당신도..... 싫기는요? 당신이 제 방에 와 줘서 너무 좋아요."
"근데 왜?"
"수경이가 좀 안돼 보여서요... 좀 전에 나 당신따라 방에 들어 오는 데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수경이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요....."
"응, 알았어..... 그럼 내일은 수경이랑 자도록 하지."
"네, 여보 그렇게 하세요."
"음, 그럼 내일은 니 형님이랑 잘 거니까 오늘은 요 귀여운 첩년을 좀 예뻐해줘야 겠는데? 음... 이리와 봐..."

나는 이미 내 품에 안겨 있는 장모를 더욱 당겨 안으며 등 뒤로 브라를 풀고 팬티를 잡아 내리기 시작했다.
장모는 자신을 알몸으로 만드는 내 손길에 호응하며 한껏 애교를 섞어 말했다.

"아이, 참... 당신 또... 첩년이 뭐예요? "
"후후후... 왜? 첩년을 첩년이라고 부르는데... 첩년이라고 부르니까 싫어?"
"음..... 아뇨, 히히히... 안 싫어요..... 서방님... 저 첩년 맞아요, 히히히"
"하하하...요 귀여운 첩년 같으니라고..... 이리 와..."
"으음.... 여보...... 서방님......"

장모를 밑에 깔고 장모의 몸을 마음껏 즐기다 장모의 보지 속에 시원하게 사정을 하고 내려와 침대에 등을 대고 누으면 내일이면 먼 길을 떠나는 서방님을 챙기 듯 물수건으로 내 자지를 깨끗이 닦아 정성껏 뒷처리를 하는 장모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나는 가물가물 잠에 빠져 들었다.

"으음.... 좋아,,,,,, 음냐음냐....... 쿠울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