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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빠굴 ( 직장야사 ) - 1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1 807회 0건



친구들과 간만에 많은 술을 마시고 즐겁게 놀았다.

보통 모임에 여자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2 차면 헤여질 분위기가 조성이 되는데 남자들끼리만

모이니 여자친구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들 마셨다.

아직 결혼 전부터 저러니 나중엔 ,,, 뻔히 보인다.


다만 ,, 눈치가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도준이 놈만 진영이를 데리고 왔었는데 1 차가 끝나자

진영이는 먼저 자리를 일어 섰다.

앞서 말을 했는지 몰라도 생긴건 성희나 미연이보다 못하지만 보면 볼 수록 묘한 매력 같은

그런 구석이 있다.

태호가 연애기간이 짧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애인이랑 안좋은 모양이다.

태호의 여자친구는 태호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여 만나 지금 대학원까지 4년여를 그렇게

사귀어 왔는데 ..

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어찌 늘상 좋을때만 있을 수 있겠냐만은..

이번 공백은 조금 걱정이 될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작년 여름에 놀러 갔다오면서 제법 친해지게 되었고 그동안 간간히 만나면서 느낀 것은

참으로 다른 모습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 여자였다.

어떤 때는 공부만하는 공부벌레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하고 또 어떤 때는 조금은

야한듯한 분위기의 섹시미가 있기도한 ,, 조금은 연구대상중 하나였는데..


아직 결혼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도 마치 모두들 유부남인 것처럼 모이면 1 차 저녁겸 먹고

2 차로 맥주나 마시고 혜여지는게 대부분이었고 늘 남는 나와 도준이만 새벽까지 퍼먹다가

헤여진던 여느날과 달리 오늘은 여섯명이 끝까지 간다는 것으로 의기투합 되어 마치 독립투사처럼

결의에 차 있다.

거의 한강 밑에 사는 놈들 때문에 내가 움직여야 했지만 암사동은 너무 멀어 잠실에서

만났는데 .. 암사동에 자주가던 고기집에 희연이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 졌다.

진영이가 먼저 일어나자 맥주집으로 가려던 분위기가 돌연 바뀌어서 롯데지하로 갔는데..

다이아나인지,, 다 무시긴지,, 아뭏은 그곳 상호가 전부터 왜 생각이 안나는지..


이미 도준이 때문에 그곳을 여러 번 갔고 부킹을 빙자해 안부빨만 세우고 가버리는 거지년도

따 먹어 봤고 도준이가 잘 꼬셔서 엮은 향미도 따 먹어 본 곳이 아닌가..

더욱이 거지년을 따 먹었을때는 비록 돈 주고 잔 것이지만 후장도 따 먹어봤고..


시끌벅적하게 술을 마시는데 웨이터가 데리고 오는 거지년들은 잠시 스쳐지나가고 ..

마치 고삐리때 나이트에 다녔을때처럼 예전의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도준이가 꺼낸 말은..

세명씩 두조로 나누어져 여자들을 꼬시는데 내기를 하잖다.

못 꼬시는 팀이 술값.. 꼬셨어도 냉정하게 판단해서 좀 후진 여자애들을 꼬신 팀이 3 차를

내기로하여 의견이 분분한 것을 태호가 정리하여..

다른 건 몰라도 나와 도준이가 같은 조만 되는 것을 막은채 조가 나뉘었다.

난 상준이랑 의한이와 함께 슬슬 간접적으로 본 물 상태를 직접적으로 보려고 스테이지로

나가 춤보다는 좋은 사냥감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고삐리때나 하던 짖을 이 나이 먹고 한다는 것이 조금은 우습기도 했지만 또 가끔 이런

재미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도준이놈에게 웨이터를 이용해 장난치지 말라고 다짐도 해 두었기에 대상만 고르면 되는데..


한참을 어의 없게 웃었다.

난 여자들을 훌터보고 있는 동안 의한이 놈이 이미 여자 셋이랑 춤을 추고 있는데 ..

고등학교 다닐땐,, 거의 내 의견에 움직이고 도준이와 정택이가 따라오면 거의 자기 의견없이

맞춰주던 의한이가 태호와 상준이가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부터 많이 변하더니..

자기 의견도 충분히 내고 .. 뭐랄까 ,,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해야하나..

직장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다만 .. 사귀는 여자에게 너무 잡혀 있는 것만 빼면..


상준이와 나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이 서 있다가 의한이 놈이 여자들 쪽으로 우리를 불러

함께 춤을 추며 여자들을 훌터 보는데,, 무척 괜찮다.

한 아이가 평범 했지만 나머지 둘은 어딜가도 빠지지 않을 정도여서 내기는 그렇게 쉽게

승리를 거머쥔듯 했다.

부르스 음악이 흐르고,, 고삐리 때부터 나이트에 다년간 다녀 본 사람은 이 대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계시리라 ..

여자들 무리에서 제일 떨어지는 .. 폭탄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여자들에게 비해

빠지는 편이지 폭탄은 아닌듯 하여 다행이다 싶었다.

사전에 내가 폭탄 제거의 임무를 띄기로 약속 된 것은 없었지만 친구들이 간만에 즐겁게 놀게

이 한몸 희생하려는 고결한 희생정신을 친구들이 알아줘야 할텐데..

상준이와 의한이가 여자들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하며 꼬시는 것을 확인하고

내 품에 안겨서 춤을 추는 이 여자에게 집중을 해야 했다.

보통 키에 보통 몸매 .. 얼굴도 못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은 평범한 여자지만 나와 눈이

마주치자 조금은 어색한듯 웃는 모습이 야시럽다.

이름을 물어보고 나이 등등 대충의 신상을 듣고서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을 어깨에 얹고

두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아 약간 당기고는 춤을 추었다.

미연이 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셔츠 너머로 그녀의 젖가슴이 느껴지자 자지가 슬슬 반응을

하는데.. 다행이 한곡이 마무리 되어 좌석으로 와서 맥주 한잔을 마셨다.

그 사이 상준이와 의한이가 남은 둘을 잘 꼬셔놔서 어렵지 않게 우리들 방으로 안내하여

오니 아직 다른놈들은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홀보다는 조금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들때 도준이와 태호, 정택이가 여자들을 데리고 왔는데..

게임은 너무 싱겁게 우리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녀들도 애들에게 대충 얘기를 들었을테고 ..

그곳에서 먹고 마시며 조금 놀다가 석촌호수 쪽으로 이동해서 소주한잔들을 더 했다.

간만에 친구들과 흥겹게 지내고 .. 또 낯선 여인들을 꼬셔서 노니 마치 고삐리때 분위기로

맘 편하게 놀고 마셨다.

애인들이랑 왔으면 하기 조금 야하거나 좀 짖궂은 대화도 오늘보고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여자들 앞에선 거리낌 없이 얘기할 수 있었다.

우리도 우리지만 서로 모르는 여자들도 함께 그곳에서 나와 웃고 떠드는 것을 보면

어찌보면 좋은 것 같기도하고 어찌보면 참 겁없는 년들 같기도 한데..

우리가 건달끼가 없어서 맘을 놓은 것일까 ..?

여자들끼리는 잘 섞이지 않았지만 세명씩 되니 별 무리없이 잘 어울리는데..

내 파트너가 의외로 거침없이 남자들 대화를 맞춰져서 분위기가 더 좋았다.



새벽까지 웃고 떠들고 놀다가 거의 동이 트기 직전에 집으로 돌아 온 것 같은데..

아직 취기와 잠에서 깨지 못한 나를 붙잡고 흔드는건 미연이였다.


" 재우씨 ~ 밥 먹고 자요 ~ 응 .. ? "

" 나둬 ,, 안먹어 ~ 좀 놔둬 ,, "


이내 포기하고 나가는듯한 미연이가 성희를 대동하고서 방안으로 쳐 들어와서 끝끝내 나를

깨워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팬티만 입고 있었기에 나가달라고 하니 둘은 뭐 .. 어때서 .. 라는 표정들을 짖지만 일단은

순순히 자리를 피해 준다.

하긴,, 계속해서 잠을 자면 정작 밤에 잠을 못자서 월요일부터 병든 닭새끼 모양을 할텐데..


이미 둘은 목욕탕을 다녀 왔는지 뽀얀 얼굴들을 하고 있었다.


여유로운 일요일이지만 마땅히 할 일이 없다.

텔레비전 리모콘을 쥐고 있는 성희가 야구를 보게 순순히 텔레비전을 내줄리 없고..

미연이가 시장에 가자는 말에 성희는 자기는 그냥 쉬면 안되냐고 사정을 하는데 평소에 미연이와

달리 순순히 허락을 하더만 나를 질질 끌고 간다.

석관시장으로 가면서 팔짱을 끼고 걷는 미연이의 젖가슴이 팔에 닿을때마다 전기가 통하는데

슬슬 자지도 부풀듯하여 일부러 다른 곳에 집중을 했다.

일반 바지가 아니라 트레이닝 바지라 자지가 꼴리면 대책이 없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장을 보고 와서 정리를하고 몇가지 반찬을 미연이와 함께 만드는데 ..

즐거운 소꼽놀이를 하는 것처럼 뜰든 미연이와 달리 여전히 텔레비전 앞에만 있는 성희..

그렇게 여유로운 휴일이 가고 밤에 간단히 한잔하고 잠이 들었다.


이른 아침에 다시 침대를 파고드는 이가 있는 것을 보니 미연이가 새벽근무라 성희가

찾아 들어오는 모양이다.

내 젖가슴을 매만지다가 입술로 젖꼭지를 빨면서 손 하나는 자지를 매만지니 슬슬 자지가

잠을 깨고 일어나기 시작을 한다.

거의 빳빳이 일어선 자지를 꼭 쥐던 성희가 입으로 자지를 담자 이미 어느정도 흥분한

성희의 체온이 자지를 감싸면서 좋은 느낌이 온다.

자지를 정신없이 빨던 성희의 움직임이 잠시 멈춘 순간 자지를 압박해오는 느낌을 보니

어디서 구했는지 몰라도 콘돔이 씌워지는듯 했다.

성희를 조금 매만지려고 일어나려 하니 그냥 나를 밀쳐 놓고는 내 몸위로 올라타는 성희 ..


" 나 .. 급해 ~ 미연이 나가고 .. 혼자 하다가 ,, 자기 ,,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고 ,, 아읏 ~ "


보지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약간의 탄성을 내던 성희가 천천히 몸을 움직이자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눈을 지긋이 감은채 움직이는 성희의 모습이 아름답다.



월요일부터 다시 회사가 술렁거린다.

계열사로 옮겨가는 임전무가 20 여명의 직원들을 데리고 나간다는데..

나중에야 그들이 자리를 옮긴 것이 잘 된 일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당시엔 본사에서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더욱이 일 좀 잘한다고 소문이 난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더욱 술렁일 수 밖에 없었다.


기획실에 내 사수 ,,

나와 한조로 일하던 차 상호 대리도 명단에 있었고 서영이도 명단에 있었다.

여직원을 .. 그것도 고졸 사원을 데리고 간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당시엔

기밀이 유지 되어야 하는 때여서 일도 잘하고 입도 무거운 여직원이 필요한 모양인데..

보통의 경우와 다르게 약간의 호봉을 더 받고 움직이게 되는 서영이는 모든 것이 결과적으로

좋게 되는 순간이었다.

다만, 아쉬운건 내가 아쉬운게 되어 버렸지만..


내 사수로 누가 올지 궁금 했지만 신입사원중에 한명이 보강 될 것이란다.

아직 2 년도 다 되지 않은 내가 사수가 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태석이 사수인 엄대리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안녕하세요 ~ 저 허 미영이에요 ~ "

" 네 .. ? "

" 허 미영이라고 ,, 왜 일전에 보신각 앞에서 만났었던 .. 기억 못 하세요 ? "

" 아 ~ 네 .. 기억 합니다. 난 또 누구시라고 .. "

" 기대한 사람이 아니라 실망하신건 아니지요 ? "



일전에 성희와 첫섹스를 하던 날 성희를 기다리고 있는데 ..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자가 나와 마찮가지로 나를 보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서로 이름까지 말했는데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던 그녀를 잊고 있었는데..


" 저는 기억이 났어요.. 재우오빠는요 ? "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는건 우리가 알고 지낸 사이가 맞는건데 ..


" 아직도 기억 안나세요 ~ ? "

" ㅎㅎㅎ 미안합니다. 왜 난 기억이 나질 않는지.. "

" 저 ,, 중화동 XX 교회 .. 성가대 올겐치던 미영이에요 ~ "



중학교때 교회 다니던 시절 ,,

성가대에 있었을때 이야기였고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 아 ~ 뭐 .. 피아노 무슨 대회에서 상탔다는 그 꼬마 ? "

" ㅎㅎㅎ 이제야 기억을 하시네요 .. "


나보다 두살 어린 미영이 ..

어른이 되고서 두살은 거의 친구지만 중 3 이던 내가 중 1 이던 미영이를 여자로 봤을리

만무하지 않은가 ..


" 야 ~ 그 꼬마가 .. 야 ~ 야 ~ "


글래머란 말이나 쭉쭉빵빵 같은 표현이 이상해서 다른 표현을 찾아 봤지만

보신각 앞에서의 가슴이 파져 젖무덤이 살포시 보이던 그 야시한 분위기의 미영이를 생각하니

다른 적절한 표현이 생각이 나질 않고 버벅대기만 했다.


유학중이라는 미영이는 여름엔 나가야 한다며 그전에 한번 만나기로 했다.

잠시 잊고는 있었지만 궁금한 것이 하나는 밝혀졌는데..

아직 실마리도 차지 못한 계단녀와 자지야~ 녀는 도대체 누구일까 ..


계단녀는 서영인줄 알고 전화로 계단으로 .. 그것도 속옷을 벗고 오라는둥 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쇼킹하다며 얘기해준 내용중엔 내 전화 얘기가 빠져 있다.

그리고,, 자지야 ~ 는 누구일까 ..

계단녀는 어쩌면 홍보실에 김 진희가 유력한데..

어쩌면 비슷한 머리핀을 가지고 있던 지 은혜일 수도 있고..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찾을 수 있는 것인지..



아직 말을 놓지 못한 소영이와 술한잔 하면서 말을 놓게 소영이가 배려 했다.

세살 차이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던 어정쩡한 나이차 ..


너댓번 만났지만 아직 키스도 못하고 손만 잡을 수 있었는데..

소개 시켜준 기형이와 같은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오바한 행동으로 욕 먹이게하고 싶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서영이와 성희, 미연이가 있음에도 뭔가 늘 비여 있는 공간을 소영이로

인해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따 먹으라고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걸 느끼고 싶었다고나 할까 ..


미아리는 창녀촌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조금 그랬다.

대지극장 뒤에 먹자촌에서 술한잔 하는데 술마시거나 지나가는 여자들중 조금 야시시한

분위기의 옷차림이면 왜 창녀 같이 느껴지는지 ..


술이 약해 소주는 잘 안마신다는 소영이는 맥주 몇잔으로 취하는듯 했고

조금 술이 깨게 걷고 싶다는 말에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거의 한시간을 걸었을 것 같은

긴 거리를 걸었다.

장위동 고개를 넘어 드림랜드에 도착하여 잠시 앉아서 쉬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내 어깨에 기대는 소영이..

조금은 빈약한 젖가슴 때문인지 만나는 동안 한번도 자지가 꼴리거나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술한잔하고 조금은 음침한 장소에 둘이 앉아 있으니

맘이 조금 동하기 시작을 했다.

낮과 밤 기온차가 있는대다가 술까지 한잔한 소영이가 으실한지 팔짱을 끼고 안기는데

팔에 닿은 젖가슴이 작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 준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마른 체형에 빈약한 가슴을 제외하면 어디가도 이쁜 얼굴이 아닌가 ..


살포시 소영이 이마에 입을 맞추니..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나를 말없이 바라보는데 불쾌하거나 기분 나빠 보이지는 않아

천천히 작은 입술에 내 입술을 얹으려 다가가니 피하지 않고 눈만 살포시 감는다.


입술에 느껴지는 앙증맞은 소영이 입술..

그러나 벌리지 않고 입술만 가져다댄 소영이에게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키스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나였기에..


입술을 잠시 맞추고 소영이 윗입술을 입술로 살며시 빨고 다시 아랫입술도 빨아주자

조금씩 소영이 입술이 열리는 것 같았다.

조금 벌어진 입술은 빨기 용이해졌고 다시 조금 더 부드럽게 윗입술만 빨기 시작하자

소영이도 내 아랫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그렇게 감미로운 키스를 하는중,,

혀을 넣을지 말지를 잠시 고민하다가 슬며시 혀를 넣어보니 조금은 굳는 소영이가

천천히 혀를 훌터오기 시작을하자 편하게 안으로 넣어 입술안을 유린했다.

소영이 뺨에 손을 대고 긴 키스가 마무리 되어 갈 무렵..

가만히 숨 죽이고 있던 자지가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을 했다.

하지만 첫키스의 감미로움 때문인지 아니면 어색함 때문인지 어깨에 머리를 기댄채

잡고 있는 팔을 조금 더 강하게 잡아 온다 .


" 키스 많이 해봤나봐요 ~ 키스 잘하시네요 ~ "

" 내가 키스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어떻게 알어 ? "


얼굴을 갑자기 든 소영이가 놀랜듯이 나를 바라보는데 ..

당연하거 아닌가..

키스를 많이 안해 본 여자라면 남자가 키스를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어찌 알겠는가..


" 하하하 ~ 농담이야 ~ 농담 .. "

" 아이 ~ 몰라요 ~ 놀리지 마세요 ~ "


잠시후 또 한번의 키스를 즐기고 소영이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낮에 미영이에게서 전화가 와서 그때 봤던 보신각 앞에서 만났다.

12 년만에 만나는 미영이는 어렸을때 모습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는데..

하긴 중학교 1 학년이던 꼬마가 26 살이 되었으니 그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우습겠지만

그저 기억으론 갸닐고 어린 중학교 1 학년 여자애뿐이었는데 지금 내 앞에 있는 미영이는

젖가슴도 적지 않이 틈실하고 조금은 야한 분위기에 특히 젖무덤이 보일 정도의 깊이 파진

셔츠는 남자들의 시선을 한번씩 빼앗기에 충분 했다.

난,, 아까부터 자지가 꼴려 있어 죽겠다.

늘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다소 통통한 몸매가 큰 키에 잘 가려져 글래머스러운 것이

특히 탱탱한 엉덩이의 탄력이 이미 내 눈을 사로 잡아 미영이를 만나자마자 그때부터 자지가

꼴려 있다.

무교동쪽으로 가서 그 매운 음식을 ..

난 매워서 얼마 먹지 못하고 땀을 흘리는데,, 미영이는 정신없이 먹어 치웠다.

음식을 먹을때마다 약간 몸을 숙이게 되어 파진 셔츠 안에 젖가슴이 무덤이 보이는 것이

음식보다는 그 구경하는 것이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내 시선을 충분히 느끼고도 남았을 미영이는 자주 있는 일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런 시선을

즐기는 것인지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듯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인근에 있는 맥주바에서 간단히 한잔 하기로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교회 다닐때 고등학교 선배 한명을 짝사랑한 미영이는 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고 하는데..

그저 평범한 내가 여자에게 기억 되어 있다는 말은 빈말이라도 기분이 좋은거 아니겠는가..

뭔가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을 계속 머뭇거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앞서 갈 수 없어 기다리고 있었지만 끝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한동안은 서울에 머물 것 같다는 미영이와 맥주 몇잔하고

헤여지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어찌 된 것이 ,,

여자들은 한번에 몰리는 것인지..

여자가 없어 한달 가까이 쫄쫄이 C고 지내던 때가 있는가하면 일주일이 7 일 밖에 안되어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몰린다.

의한이놈이 전화를 해서는 지난번에 나이트에서 꼬신 여자애들이 한번 만나고 싶단다.

특히 내 파트너였던 여자가 그중 언니급인데 다른애들보다 은근히 만나길 기대한다는데

내가 폭탄제거를 확실히 한 결과라나 뭐라나..

다른 여자애들이 괜찮아서 상대적으로 조금 처져 보일뿐 이쁘진 않아도 폭탄수준은 아니었구만..

미영이도 한번 보자고 하고 .. 희연이도 전화가 와서 밥 사달라는데..

회사에 아직 있는 서영이,, 집에는 성희와 미연이..

도대체 몇 명인지도 다 모를 정도의 여자들이 주위에 있는데 정작 나는 회사일로 정신이 없다.

곧 계열사로 자리를 옮겨갈 사수인 차대리님 자리를 맡게 되어 업무인계도 받아야하고

지금 하는 일도 마무리해야 하고 정신이 없었다.


연일 계속 되는 야근에 체력이 바닥이다.

이번주만 출근하고 다음 주는 위로휴가기간에 나와서 일을 도와준다는 차 대리님이지만

말 그대로 위로휴가인데 시간을 많이 뺏고 싶지 않았다.

가능하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철야까지 감수하고 있었다.


목요일에 회식이 예정 되어 있어 하루 야근을 면할 수 있었지만 일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긴장이 되어 있고 지난 주말에도 출근을 하여 일을 했기 때문에 지쳐 있다.

회식은 차대리님 송별회인데..

시작부터 무거운 분위기는 술이 조금 들어가고 박 과장님이 차대리님 신입사원때

어벙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조금씩 풀어졌다.


낮에,, 이사님 방에 다녀 온 난 평소보다 부담이 있었다.

기획실 업무를 입사 2년차에게 맡겨도 괜찮겠냐는 이사님의 말에 김실장님이 우선은 맡겨

보려고 한다는데..

나 역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사수로오면 부담이 없을텐데 신입사원을 받는다니..

좋았던 분위기는 회식자리가 정리 되기 직전 송 진아가 울기 시작하여 엉망이 되었고

겨우 진정 시키고 김실장과 지 은혜.. 송진아가 집으로 가고..

차대리와 엄대리 그리고 태석과 넷이서 한잔 더 했다.


술이 취한 우리는 단란주점을 갔다가 또 비오는 새벽을 쏘다니다가..

겨우겨우 인근 사우나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출근을 했다.

술을 많이 먹은 탓도 있지만 그동안 주말도 없이 일을 했고..

새벽에 비를 많이 맞아 컨드션이 엉망이다.

어떻게 하루가 지나 갔는지 모르게 힘겹게 지나가고 그날은 도저히 야근이고 뭐고

할 자신이 없었다.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가,, 조금 몸이 무거운채 집으로 들어오니 미연이가 생글거리며

나를 맞이하는데 성희가 약속이 있다며 조금 늦는다 했단다.

밥을 먹고 씻을지 .. 씻고 먹을지를 묻는데 .. 유난히 이뻐 보이는 미연이..

더욱 커 보이는 젖가슴을 보자 밥이나 씻는게 중요하지 않았다.

대충 옷을 벗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 몸은 무겁지만 이미 꼴린 자지는 주인의

컨드션 같은건 관심이 없는듯 했다.

성희가 있었으면 반바지와 셔츠까지 입고 나오겠지만 미연이 혼자라서 팬티만 입고 나와

머리를 말리는데 싱크대에서 일하는 미연이 뒷모습을 보자 밥보단 미연이를 먼저 먹고 싶다.

천천히 다가가 뒤에서 끌어 안으니 ..


" 아이 ~ 밥 먹고요 ~ "


그러나 전혀 저항의사는 없어 보였고 미연이 손 하나를 뒤로 인도하여 자지 곁으로

옮기니 자동적으로 자지를 매만지고 ..

큰 미연이 젖가슴을 주무르니 이미 노브라로 어느 정도 예견내지는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나를 유혹하려 한 것인지..

그게 중요한건 아니었고 지금 부엌에서 미연이를 뒤에서 주무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겠는가 ..

셔츠를 올리자 어깨너머로 큰 젖가슴이 드러나왔고 그 젖가슴을 주무르기만 하는데도

이미 커질대로 커진 자지가 꺼떡대면서 미연이의 손에서 팽팽해졌다.


미연이 몸을 돌려 안고 입을 맞추니 살포시 입을 벌리고 들어오는 내 혀를 감싸고는 빠는데

여전히 자지를 잡고 매만지며 한손으론 내 목을 감아 온다.

이윽고 내 젖가슴을 잠시 매만지고 빨다가 천천히 내려가서 자지를 입에 물고 흔들며

부랄도 쓰다듬기 시작을하자 저절로 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 아 ~ " 하는 탄성이 흘렀고

허리춤에 있던 손하나를 뻗어 미연이 머리를 잡고 조금 더 강하게 자지를 빨도록 유도하자

입안에 빠는 힘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면서 그 움직임도 빨라졌다.

한동안 자지를 빠는 미연이를 지켜보다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도록하니 입술 주위가 번들거리며

야시시한 미소를 머금고 나를 쳐다본다.


" 맛있어 ? "


조금은 수줍은 미소를 띄던 미연인 말없이 웃으며 고개만 흔들었고 그런 미연이의 젖가슴을

잡고 주무르며 입안에 담자 내 머리를 잡고 " 아흐 ~ " 작은 탄성을 흘린다.

치마를 겉어 올려 허벅지를 매만지다가 보지 안으로 밀고 들어가니 촉촉히 젖은 상태로

내 손길을 기다리는 보지계곡이 매만져 졌다.

걸리적 거리는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린 후 보지를 매만지는 동안 그 팬티를 벗어 버린 미연이

젖가슴을 빠는 나를 더욱 강하게 안아 온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 휘젖는 보지안은 더욱더 젖어 들기 시작을 했고 두개의 손가락이

들어가자 나를 더욱 끌어 안고는 허리를 젖히기 시작을 하면서 ..


" 으음 ~ ~ 아이 .. .. .. .. 아흐 ~ ~ ~ ~ 살살 ,, 조금만 살상해요 ~ 아흐 ~ "


두 손가락 사이에 클리토리스를 언고 보지를 들듯이 들어 흔들어 주니 ..


" 아흣 ~ 아 ~ ~ ~ ~ ~ ~ 미치겠어 ~ 아흣 .. .. .. .. .. .. .. 아하 ~ 아하 ~ "


내 손이 움직이는때보다 약간 늦게 엇박자로 흔들리는 미연이 젖가슴은 크기를 떠나

이쁘기 그지 없었다.

보지를 쑤시는 내 손이 보지액으로 젖어 갈때 즈음..


" 아 ~ 그만.. 조금 아픈듯 .. 아하 ~ 넣어줘요 ,, 하고 싶어요 .. "


약간의 키 차이로 벽치기는 힘들것 같아 미연이를 돌려서 싱크대를 잡도록하고 치마를

벗겨 버리고는 엉덩이를 주물렀다.

틈실한 엉덩이가 반죽처럼 일그러지다가 펴지더니 뽀얀 빛을 니면서 빨리 박아 달라고

유혹을 하기에 서서히 엉덩이 가운데로 맞춰진 자지를 밀어 넣으니 이미 촉촉히 젖은

보지 안으로 부드럽게 들어 갔다.


" 어흣 ~ 흣 .. .. .. .. .. .. .. .. 아흥 ~ ~ ~ ~ ~ 아 .. 아 .. 아 .. 아흐 ~~~~~~~~ "


싱크대를 잡고 있던 손중에 하나가 내려와 내 허벅지를 잡고 당기며 더욱 강하게

박아 달라는 사인을 보내자 미연이 몸에 포개져서 큰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자지를 흔들자 ..


" 어으 ~~~~~~~~~~~ 아항 ~ 조아요 ,, 너무 조아요 ,, "


약간 밑보지인 미연이는 정상위보단 확실히 뒷치기가 더 좋은 모양이다.

한손으로 미연이 어깨를 잡고 한손엔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열심히 자지를 쑤셔박자

거의 울음이 섞인듯한 미연이 신음이 흘러 나왔다 .


" 아흑 ~ 아흣 .. .. .. .. .. 어떠케,, 이상해 ~ 아잉 ~ ~ 몰라 ~ ~ ~ 아흣 .. .. .. .. "


잠시 숨을 멈추었던 미연이가 잠시 다리가 풀렸다가 다시 자세를 바로 잡고는 아직

끝나지 않은 섹스를 더 즐기려는듯 숨을 고르고 있다.


" 아흐 ~ ~ 미치는 줄 알았어요 ~ 아하 .. .. .. 조금만 더 .. 세게 ,, 조금만 더 .. 세게 .. "


남자관계는 적었지만 그동안 성희와 둘이 충분히 즐겨 온 탓인지 오르가즘에 올라오는

시간이 비교적 짧은 미연이가 더 세게 해 달라며 내 허리를 당겨온다.


" 아흣 .. .. .. .. .. 어떠케 ,, 나 또 .. 올라와요 ~ 아흥 ~ ~ ~ 아읏 .. .. .. .. .. .. .. "


다리가 조금 풀리는 미연이 엉덩이를 들듯이 들어서 계속 자지를 쑤셔 박자 ..


" 아흐 ~~~~~~~~~~ 으 .. .. .. .. .. .. .. .. "


다시 숨을 못 쉬고 몸이 굳어 버린 미연이가 싱크대 업어지듯 기댄다.


" 나 .. 어디다 해 ~ ? "

" 아 ~ 안돼 .. 청소 다 해놨어요 .. 욕실로 가요 .. 아으 .. .. .. "


다리가 조금 물린 미연이가 앞장 서서 욕실로 들어 갔고 세면대를 붙잡고 있는 미연이

뒤로 자지를 다시 박으니 거울로 미연이 얼굴과 출렁이는 큰 젖가슴이 비춰지자 나도 슬슬

때가 오르고 말았다 .


" 안에다 해도 돼 ~ ? "

" 네 .. 아흐 ~~ "


눈을 찡그리게 감고 고개를 흔드는 미연이는 그렇게 큰 젖가슴을 출렁이며 보지안에

내 사정을 받았다 .


" 크엇 .. .. .. 나온다 .. ? .. .. .. .. .. .. .. 우 ~ 우 ~ 우 ~ 크읏 .. .. .. .. .. .. 후 ~ 후 ~ 후 ~ "


시원하게 마지막 방울까지 짜내어 미연이 보지 안에다 쏟아내고선 잠시 미연이를 매만지며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니 눈을 여전히 감은채 숨을 고르고만 있다.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그제서야 눈을 뜬 미연이가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도 내가 대충 씻으려는

순간에도 내 시중을 도우려 한다.

천상 여자라고 밖에 ..

대충 자지부분만 씻고 미연이를 씻겨 주자 힘은 들지만 만족스러운지 아니면 씻겨주는

내가 고마운 건지 야릿한 미소를 머금는다.


잠자리에 들려는데 약간의 미열이 있는듯하여 쌍화탕 두개를 데워서 먹을때 성희가 적당히

취해서 들어왔다.

방에 들어 간 성희가 잠시후 팬티와 브라만을 한채 욕실로 들어 가는데..

평소 같았으면 절대 용서할 일이 아니었지만 몇시간전 미연이와 질퍽한 정사를 이미 했고

몸살끼로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자지가 미동도 없다.

침대에 눕는데 ,, 약간 으실하면서도 땀이 나서 미연이와 섹스한 것을 조금은 후회하며

잠이 들었다.


아침 출근 길 ..

어지간하면 차에서 졸지 않는 나이지만,,

오늘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 버스도 마다하고 택시를 타서 잠시라도 잠을 청했다.


어제의 몸살기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미연이와 질퍽한 정사를 펼친 것에 후회를 했건만

아직 입에서 술 냄새가 나는듯한 성희가 이른 아침에 침대를 파고 들어 나를 고문 했다.


" 왠 ,, 땀이야 ? 어디 아퍼 .. 재우씨 ? "


그걸 물어봐야 하나 ,, 딱 보면 모르나 ,,

하지만 야속한 성희는 나를 좀 불쌍하게 여겨서 좀 참아주지 자지를 매만지고 빤다.


" 어 ~ ? 오늘은 힘이 없네.. 몸이 많이 안좋은가봐 ~ ? "


그저 오늘은 참아 주겠구나 ,, 잠시 방심을 한 순간 혀로 부랄을 할트기 시작을 하자

그런 상태에서도 주책 맞은 자지가 서서히 고개를 치켜 든다.

왕성하게 빳빳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자지로써의 기능이 가능해지자 내 몸위로 올라타서

보지안에 자지를 담고 흔들기 시작하는 성희가 야속 했다.

그나마 내가 위에 올라타서 흔들어야 하는 체위가 아닌 것에 감사하고 이른 사정만을

고대 했지만 여느 아침과는 달리 사정이 빨리 되지 않은채 ..


" 아흣 ~ 아흣 .. .. .. .. 아항 ~ ~ ~ ~ 어 ~ 어 ~ 어 ~ 어 ~ 어 ~ 어흐 ~~~~~~~~ "


몇일전 , 그리 아름답게 보이던 성희의 알몸이 지금은 저승사자 같다.


" 아후 ~~~~~~~~~~~ 재우씨 .. 나 .. 미치겠어 ~ 아흥 ~ 미치겠어 .. 아흣 .. .. .. .. "


너는 미칠것 같냐 ?

난 환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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