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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빠굴 ( 직장야사 ) - 1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1 817회 0건
키는 160 언저리에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

신사임당과 기생을 섞어 놨다고하면 신사임당께서 화를 내실까 ?

전형적인 한국고전미가 있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약간의 눈웃음과 웃을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것이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호감가는 얼굴이다.

다만, 작은 키에 다소 하체비만이 아쉬운 그런 타입.



뽀얀 피부는 내가 이불을 살포시 걷어내고 안자 동남아 사람과 백인이 누워 있는듯하게

피부색이 차이가 확 날정도로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서영.

춘화와 은주의 큰 젖가슴만 봐서 그런지 작지는 않은 가슴이 조금은 왜소해 보이기도 하지만

거의 열흘 이상을 굶은 내게 젖가슴의 크기가 섹스를 하고말고를 결정 할만큼 중요한건

아니었기에 서서히 다가가 다시 입을 맞추었다.


부드러운 입술과 가지런한 서영이의 이가 혀 끝에서 느껴지고 조금씩 키스가 강해질 수록

나를 깊이 그리고 강하게 안아오기 시작한 것을 보면 섹스는 어느정도 아는듯 했다.


재수없는 법제과에 유대리와 구멍동서가 되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나..

그 이유로 지금의 섹스를 마다할 바보가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

한손에 서영이의 젖가슴을 담으니 약간 몸이 움찔거리더니 서서히 낮은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뜨거운 입김이 입에서 코에서 나오기 시작을 했다.

목을 빨고 어깨를 빨고서 천천히 내려와 젖가슴에 입이 닿기 직전 몸을 빠르르 떠는 것이

긴장도 하지만 한동안 잊고 있던 섹스에 대한 느낌이 올라오는듯 했고..

정작 입안에 젖가슴을 담고 빨기 시작을하자 나를 안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낮은

신음을 토해내며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꼬기 시작을 한다.


" 아이 ~ 아 ~ 음 .. .. .. 아 ~ "


한 손엔 젖가슴이 주물러지고 입안에 다른쪽 젖가슴이 담겨 빨리니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신음을 최대한 참는듯 입술도 머금고 눈도 감고 어쩌질 못하는듯..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자 몸이 조금 긴장은 되는지 약하게 굳었다가 혀가 클리토리스에

닿는 순간 몸을 한번 튕기더니 바로 느낌으로 가는듯 굳어짐이 풀어졌다.


이미 어느 정도는 젖어 보지계곡엔 미끈한 액이 혀에 느껴지고 다리를 조금 더 벌리게하고

얼굴을 더욱 깊이 넣어 클리토리스와 보지계곡을 빨기 시작을하자 잠시후 참아왔던 신음이

슬슬 흘러 나오기 시작을 했다.


" 아으 ~~~ 아.. .. .. .. .. .. .. 아흥 ~ ~ ~ ~ ~ 아 ~ ~ ~ "


허벅지를 손으로 받치고 연신 콩알과 보지를 빠니 허벅지가 조여 오면서 느낌을 서서히

느끼고 있는듯 했다.

여전히 서영이를 공략하면서 몸을 돌려 69 자세로하여 서영이 손에 자지를 쥐여주자

만지기는 하는데 빨아줄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억지로 시키고 싶지는 않아 잠시 그렇게 만져 주는 것만으로 만족을하고 연신 서영이를

공략하고는 서서히 자세를 잡고 서영이 몸에 올라 탔다.

조금은 상기 된 서영의 얼굴은 내 애무가 어느 정도는 맘에 들었는지 묘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고 화장대 어귀에서 찾은 콘돔을 장착하고서 다시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는 천천히

몸을 밀어 계곡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자 ..


" 어읏 ~ "


짧지만 강한 외마디 탄성과 함께 나를 강하게 끌어 안아왔다.

천천히 움직이는 내 움직임에 몸을 맡기고 느끼다가 드디어 터진 서영이의 신음이 드디어

서서히 터져 나오기 시작을 했다.


" 아으 ~ 조금만,, 아 .. .. .. 아 ~ ~ 아흥 ~ ~ "


춘화나 은주보다 많이 젖는 서영이의 보지는 불편하지 않게 움직이게 해 주었고

신음을 흘려내면서 눈을 감았다가 떳다가를 반복하면서 나를 빤히 올려다 보는 서영이 얼굴엔

마치 조선시대 기생의 모습이 아닐런지 생각이 될 정도로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혜진이가 늘씬한 몸매에 서구적인 분위기라면 서영인 전형적인 한국 여인상인데..

섹스의 표정은 비슷하면서도 뭔가 달랐다.

처음이라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지만 적어도 섹스에 대해선 충분히 느끼는듯 했고 그런

느낌은 점차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 뒤로 ,, 뒤로하고 싶어요 .. "


내가 알고 지내는 회사 여직원중 가장 말 수가 적은 사람이 서영이인데 처음 관계를 하는데도

자신의 의사를 말하는게 조금은 신기하게 보였다.

내가 자지를 빼자 천천히 몸을 돌려 업드린 서영이 엉덩이를 내 자지 앞에 드러내놓고

자지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린다.

천천히 다시 보지에 맞추고 밀어 넣으니 살살 엉덩이를 흔들면서 자지의 움직임에

집중하는듯 했고 얼굴이 안보여 그런지 더욱 강한 신음을 벼개 안에다 쏟아 붓는데

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느낌은 어느 신음소리보다 색다르고 묘하게 들려왔다.

이른 아침이라 사정의 조절이 쉽지 않았고 서서히 끌어져 올라오는 것이 느껴져 발가락을

찢고 자지를 깊이 박아 놓은채 찍어주기만 하면서 나름 버티고 있을때 ..


" 아읏 ~ 조아져요 .. 아 ~ 조아져 .. 조금만.. 아 ~ 조금만 더 .. 아읏 .. .. .. .. "


이런,, 서영이가 벼개에서 얼굴을 빼고 신음을 토하는 바람에 사정을 겨우겨우 참고 버티던 것이

그만 올라오고 말았다.


" 나도 할거 가타 .. 서영이는 ? "

" 아 ~ 나도 해요 ,, 지금 ,, 조금만 .. 아읏 ~ ~ ~ 아읔 .. .. .. .. .. .. .. "

" 우 ~ 우 ~ 우 ~ 우 ~ 큭 .. .. .. .. "


시원한 사정을 마치고 남은 마지막 방울이 나올때까지 흔들다가 온 몸을 잠시 떨고서

큰 숨을 내쉬자 서영이도 엉덩이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숨을 고르고 있다.


아직 출근시간엔 여유가 있어 서영이를 품에 안고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고

평일은 모르지만 토요일 오후엔 서로 시간이 맞으면 가끔 즐기기로 했는데..


" 창고에서 .. 춘화랑 .. 한거 맞지요 ? "

" 응 .. "

" 더 좋아요 ? "

" 좋다기보단 ,, 불편하지만 ,, 조금 색다르다고 해야하나 ? "

" 저기.. 우리 둘이 있을땐 뭐라고 불러요 ? "

" 편하게 불러 ,, 아무거나 상관안해 ,, 야자만 안하면 .. "

" 어떻게 야자해요 .. ㅎㅎㅎ 오빠.. 오빠라고 부를께요 .. "



토요일 ..

은근히 창고에서 서영이와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거란 희망은 영업부가 아무도 퇴근하지

않고 분주하여 어쩔 수 없이 전화로 간단히 통화하고 딱히 볼 일도 없으면서 영업부에 들려

서영이 얼굴 한번보고 퇴근을 하는데..

아쉬운듯 .. 아니면 쑥스러운듯 살포시 눈웃음으로 인사만 건내고 정신없이 일을 한다.



간만에 대 청소를하고 빨래를 하고 정신없이 분주한데 호출기가 울린다.

도준이 ..

니가 왜 한동안 연락을 안하나 싶었다.


" 뭐하냐 ? "

" 청소하고 .. 빨래하고 .. 이제 거의 다 했어 .. 넌 ? "

" 뭐 .. 딱히 할 것도 없고 .. 아직 사무실이야 .. "

" 천하의 권 도준이 할 일이 없어 주말에 사무실에 있다면 사람들이 웃겠다.. "

" 뭐 .. 재미있는거 없나 ? "

" 밤이나 되야 뭐든하지.. 아직 날이 훤하구만 ,, "

" 이따가 강남으로 와라.. 요새 작업하는 애 있는데 .. 같이 술이나 한잔하자.. "



도준이와 초저녁에 만나 간단히 한잔하는데 도준이가 작업한다는 여자가 왔는데 ..

여지껏 도준이가 사귀던 여자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여자라 의외였다.

도준인 여자가 악세사리라도 되는지 키 크고 늘씬한 여자만 만나 왔는데 보통 키에 다소 통통한

외모의 이 여자는 이쁘다고 쉽게 말이 나올 외모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외모였다.

나이도 우리 또래 정도로 되어 보이는게 도준이 취향은 아니었건만 ..


" 미국유학 할때 알던 친구야 ..진영이라고,,, 이쪽은 내 부랄 친구 ,, 재우.. "


유학은 개뿔 ,, 할 일없어 연수 갔다온 놈이 ..

연수는 개코나 .. 놀다가 온 놈이 ..

술 한잔 하면서 받은 느낌은 .. 자신감 있는 여장부라고나 할까..

정치사회는 물론 성적인 얘기까지 전혀 붉힘 없이 편하고 당당하게 얘기를 하는데..


" 친구들이 온다고 했는데 .. 합석해도 괜찮지요 .. 재우씨.. ? "

" 네 ,, 저는 별 상관없습니다. "


진영이가 친구들을 데리러 간 사이 도준이는 자랑스럽게 말을 한다.


" 내가 처음 똥꼬해 본년이 저년이다 .. ㅎㅎㅎ 생긴건 저래도 잠자린 죽인다.. "


그럼 그렇지 .. 니가 그런 것이 없고서야 외모만 보는 놈이 진영이를 만날리가 없지..

잠시 후 진영이가 데리고 온 여자 두명은 ..

앞으로 당분간은 꾸준히 등장할 여자들인데 .. 뭐랄까 ..

기간은 오래 봤지만 자주 본 형태는 아니고 .. 처음엔 재미있는 일들이 조금 있었을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식상하듯 .. 아뭏은 ..

간단히 소개 받는 미연이와 성희는 왠지 분위기가 독특 했다.

생긴건 둘다 평범 했는데 애교가 있는 미연이와 달리 조금은 머슴아 같은 분위기의 성희는

행동도 그렇고 말투도 그랬다.

어떻게 만난 것인가만 얘기하고 어찌 놀았는지는 생략하겠다.

별 다른 것도 없고 그게 궁금할 사람도 없을테니,, 어떻게 따 먹었는지가 궁금할테니..



평범한 일주일을 보냈다.

영업부가 좀 한가하면 주중에 창고라도 한번 갔을텐데 언제나 바쁜 서영이..

춘화 없다고 태석이랑 영호는 미애와 아영이랑 만나는라 정신없고 나를 부르지도 않는다.

덕분에 조금 무료해서 그렇지 술도 좀 들 먹고 들 피곤한 일주일을 보냈다.


석관동,, 석계역..

애들을 중심으로 상가는 잘 형성이 되어 있는데..

별 다른 것도 없고.. 인근에 아는 사람도 안살아서 심심하기 그지 없다.


토요일,, 서영이 바쁜지 안바쁜지만 신경을 쓰고 있는데.. 여전히 바쁘다.

열흘이나 지났는데도 창고는 커녕 대화 한번 편하게 못해보고 있는게 답답했는데 ..


"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언제 퇴근하냐 ? "

" 어 ,, 이제 해야지.. 넌 어딘데 ? "

" 니네 회사 주차장이다. 나와라 ~ "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 온 도준이 놈은 지가 무슨 연예인인줄 아나..

가슴 풀어해친 셔츠에 요상하게 생긴 선글라스를 끼고 차에서 기다리지 사람들 퇴근하는데

차 밖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

외제차 자랑은 다른데 가서 할 것이지 쪽 팔리게 내 회사에 와서 뭔 지랄인지..

차에 타려는데 사람이 더 있다.

앞 좌석엔 진영이가 .. 뒷자석엔 미연와 성희가 타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듯 자리를 넓혀주는 성희와 달리 왠지 진영이가 뒤로오고 내가 앞에 타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이 가끔 나타나는 A 형의 소심함일까..


어딜 가냐는 내 질문에 가보면 안다며 무작정 차를 몰고 간 도준이 놈은 고속도로로 들어서

강릉방향으로 차를 몰기 시작 했다.

지들은 편안한 복장이지만 나만 양복에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를하고 담배한대 피는데..


" 오늘밤.. 아무리 천하의 정 재우라도 조금 놀랠거다 ~ "

" 뭔데 ..? 뭘 놀래 ~ ? "

" 그냥 그렇게 알고 있어 .. 어찌 될지 모르니 .. "


많이 컷다.. 도준이 ..

고삐리땐 내 가방만 안들었지 거의 꼬봉으로 붙어 다니던 놈이 ..

도착한 곳은 낙산비치..

아주 예전에 고삐리때 재수하던 여친과 한번 와 봤던곳.

잠시 회상에 젖을 틈도 없이 예약 확인하고 열쇠만 받아든 도준이가 앞장을 서서

인근 횟집으로 향하는데..

널린게 횟집인데 구석구석으로 들어가 조금 허름한 횟집으로 들어 갔다.

일전에 누구랑 이곳을 왔는데 .. 외지 사람들이 주로하는 횟집과 달리 이곳에 오래 사시면서

장사하시는 분이라 가격은 둘째치고 맛이 다르단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잡어 물회는 ..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기가 막힌 맛이었고..

싱싱한 회에다가 저녁겸 소주를 마시는데 취하지도 않는 것 같다.

여전히 애교가 많은 미연..

그리고 머슴아 같던 성희도 조금은 여자다운 구석을 보이면서 그렇게 다섯이 적당히 취해

밤바다를 보면서 걷는데 진영이가 도준이 팔짱을 끼고 걷는데 조금 부러웠다.

그냥 아는 여자들이 아니라 사랑은 둘째치고 사귀는 여자랑 왔으면 좋았을 것을 ..

조금 씁씁한 기분으로 담배를 피는데 양쪽에서 미연이와 성희가 팔짱을 끼어온다.

약간 쑥스럽기도 하지만 기분은 좋아 흐믓한 표정을 관리 못하고 배시시 웃음이 나오니 ..


" 재우씬 ,, 애인 없어요 ? "

" 네.. "


이것저것 물어오는 미연이와 달리 그냥 걷는 성희는 가끔 담배를 쥐고 있는 내 손을 끌어다가

담배한모금을 빨뿐 별 다른 말은 없었다.

하지만 팔만 끼고 말을 하는 미연이와 달리 내 팔에 자신의 젖가슴을 닿게하고 걷는

성희의 행동이 무의식적인지 아니면 다분히 의식적인지 모르겠다.

보통 키에 미연이 젖가슴이 더 커 보였고 조금 마른 체형에 키가 큰 성희가 가슴은 미연이보다

작아 보이기는 했지만 약간 중성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묘하게 끌렸다.


가게에 들려 맥주와 소주 그리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들어와 샤워하고 30 분 후에

만나기로하고 방에 들어와 씻었다.


" 나 ,, 결혼 할까 ? "

" 니가 ? 천하의 바람둥이 권 도준이 결혼을 해 ? "

" 이젠 별로 재미도 없고 ,, 부모님도 성화고 ,, "

" 누구랑 .. 진영이랑 ? "

" 진영이도 괜찮고,, 뭐 ,, 선보라는데,, 한번 볼까 .. "


이제 슬슬 나이들이 되어 가는 우리들..

엇그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담배 한개피 놓고 넷이서 돌려 피던 것 같은데 이제 결혼 얘기가

나올 나이가 되었다는게 신기했다.


여자들 방으로 가니 이미 술판이 벌여졌고.. 수다를 떨다가 도준이 화투와 카드를 꺼내

뭘 할지 정하라 하니..

고스톱은 진영이가 못 쳤고 포카나 훌라는 미연이가 못쳤다.

할 수 없이 애들이나 하는 원카드를 하게 되었는데 도준이가 돈 내기는 재미없고 옷벗기를

치자고 하니 난리는 치지만 안한다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공평하게 입고 치자는 말은 무시 당하고 현재 입고 있는 상태에서 치는데

카드가 제일 많이 남은 사람 한사람만 벗는 걸로 시작 되었다.


애들처럼 뭔 지랄이냐 싶겠지만 돈 놓고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게 이런거 아니겠는가..

평균적으로 네벌정도씩 입은듯 하여 돈보다도 더 살벌한 원카드 게임이 시작 되었다.

실력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라서 한 사람에게 몰리지는 않았지만 두번씩만 져도

옷이 두벌만 남기 때문에 확실히 옷벗기는 남자가 유리한 게임인듯 했다.

남자야 두번에 셔츠와 런닝을 벗으면 되고 세번째 바지 벗고 수영장이려니 하면 되지만

여자는 한번만 걸려도 속옷을 보여야하니 절대적으로 남자가 유리 했다.

하지만..

옷을 벗는데 조금은 부끄러워도하고 .. 난처해야 하는데 ..

훌러덩 웃옷을 벗어 버리는 진영이와 성희 때문에 재미없을뻔 했던 것이 그나마 미연이가

뜸들이고 부끄러워 하면서 벗어서 좀 재미가 있어지기 시작을 했고,,

내가 진영이나 성희에게 묘한 승부욕이 생겨 다 벗겨 버릴 생각으로 봐주지 않고 쳤다.

브라와 바지까지 재미없게 벗어버린 진영이와 달리 바지는 훌러덩 벗었지만 정작 브라를

벗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린 성희가 갑자기 돌변한듯한 느낌이다.

뭐랄까 ,, 방금 전까지는 머슴아 같던 성희가 브라를 벗으면서 말로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전형적인 여자같이 변했다고나 해야 할까 ?


" 다 벗었는데,, 또 걸리면 어떻게해,, ? "

" 옷 많이 남은 사람이 형님 되서,, 시키는거 해야지 .. "

" 아무거나 ? "

" 성행위 빼고는 다 해야지.. 그래야 재미있지.. "


팬티 하나 남은 진영이 열이 받아 던진 질문에 도준이 놈이 재미있다며 얘기를 하는데

아무리 운이 많이 작용하는 원카드게임이지만 이미 나온 무늬에 카드를 대충 읽을 줄 아는

나나 도준이가 조금은 유리하지 않겠는가..

훌라를 많이 치면 그정도는 대충 읽을 수 있으니 ..


브라도 아닌 바지를 벗으면서도 온갖 난리를 치는 미연이를 열이 받은 진영이가 뭐라고하자

어쩔 수 없이 벗었고 도준이와 나는 아무 말없이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 봤다.


평범한 몸매의 진영이는 남자 괸계가 어느 정도 있는듯 젖꼭지가 비교적 색이 짙었고..

하긴 ,, 도준이와 항문섹스까지 하는 여자니 어련 하겠느냐만..

크진 않지만 핑크빛 젖꼭지를 살포시 내밀며 아담하게 솟아 있는 성희의 젖가슴과 달리

통통한 체격에 맞게 크진 않아도 작지 않은 미연이 젖가슴이 출렁거린다.

성희가 다시 걸려 팬티를 벗어야 하는데..

갑자기 전형적인 여자로 돌변한 성희가 난처하고 부끄러운듯 망설이기 시작을 하자..


" 소원 들어주면 대신 남자가 벗을 수 있어 . 단 한번만 .. "

" 누구한테 부탁해 ? "

" 니가 원하는 남자를 선택하거나 .. 남자가 희망 할 수도 있고 .. "

" .. .. .. .. .. "

" 빨리 ~ 벗던지 .. 소원 들어 주던지 해 ~ "


승부욕에 빛나는 진영이의 앙칼진 소리가 방안을 가르자 ..


" 재우씨 .. 소원 들어 줄께 ,, 대신 좀 .. "

" 재우 .. 소원 말해 ~ "

" 뭘로 할까 .. ? 키스 ? "


망설이는 성희를 진영이가 툭 ~ 치자 눈치를 조금 보더니 천천히 다가와서 입을 맞췄다.


" 재우가 말한건 뽀뽀가 아니라 키스 같은데 ..? "


도준이가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을 억지로 참는듯하며 말을 던지자 잠시 진영이와 미연이

눈치를 보던 성희가 입을 살포시 벌리고 다가와 입을 맞추는데 혀가 넘어왔다.

가뜩이나 젖가슴을 출렁이는 여자들 때문에 이미 자지가 성이 났는데 조금전까지 머슴아

같았던 성희가 키스를 해오니 불끈 서버리는데 난처했다.


다시 이어진 게임은 승부욕에 불타는 진영이가 다시 걸렸고 도준이가 대신 벗는 걸로

키스를하고 말았는데 또 다시 걸린 진영이는 잠시 머뭇거렸다.

아무리 도준이와 벗고 만나는 사이라 하지만 친구들과 내가 있는 자리에서 벗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 ..

이쯤에서 게임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카드를 정리하는데 다리를 뻗고 팬티를 벗어

버리는 진영이는 살포시 웃는데 이젠 승부욕에서 벗어난듯 하다.


미연이의 감미롭고 부끄러운 키스를 받고나니 게임에 한번 진 나도 팬티만 남았고

이젠 게임에만 안지면 벗을 일이 없겠다는 생각에 정신을 집중하는데 게임 때문인지

초저녁부터 먹은 술이 하나도 취하지 않는듯 했다.


하지만 승부욕과는 달리 게임의 운이 없는건지 아니면 실력이 딸리는 건지 몰라도

다시 진영이가 또 걸렸고 두개 입은 도준이가 형님이어서 무엇을 시킬지 궁금했다.

형님게임은 친구들과 고삐리때부터 자주해서 웃기는 것부터 골때리는 것까지 다 해봤지만

그건 남자들끼리 있을때였고,,


" 두개만 선택해서 입고 ,, 슈퍼가서 소주 사와 ~ "

" 두개만 입고 ? 술 없어 ? "

" 술이 있건 없건 뭔 상관이야 .. 형님이 시키면 해야지 .. "

" 나 안해 .. 그런거 시키는게 어딨어 .. 안해 ~ "

" 뭐 ,, 손해 날거 없어 ,, 그만 하려면 그만해 .. ? "


진영이를 잘 아는 도준이는 이미 승부욕을 상실한 진영이의 승부욕을 끌어 올렸고

그런 도준이에게 약이 오른 진영이가 바지와 셔츠를 입고 방을 나섰다.

조금은 황당하단 표정으로 성희와 미연이가 보고 있지만 재미있는듯 술이나 따라주는

도준이 놈은 그냥 실실 웃기만 한다.

미연이가 옷으로 가슴을 가리려고 하자 ..


" 그런 법 없지.. 아직 게임중이고 ,, 벌칙 수행중이지 .. "


도준이 말 한마디에 여전히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부끄러워하는 미연이..

한팔로 살포시 가리고는 술한잔을 마시길래 빈잔을 채워주니 얼굴도 바로 못 본다.

씩씩 열이 받아 소주 한병을 들고 들어오는 진영이가 서 있는채 도준이를 쬐려보자


" 입은거 입고 게임 계속 할래 .. 그만 끝낼까 ? "

" 계속해 ~ 니 페니스 친구들에게 보여 줄거야 ~ 카드 돌려 .. "


내가 따라 주는 맥주를 거침없이 원샷으로 땡겼으나 다시 또 걸린 진영이가 젖가슴을 깟다.

뭐 이미 한번 깐거니 더 가릴 것도 없는 모양이다.

성희가 걸렸고 .. 이미 열이 받은 진영이 때문에 눈을 질끈 감고 팬티를 벗었고

미연이도 팬티를 벗었다.

다시 이어진 게임은 성희가 다시 걸렸는데 ..

두개 입은 도준이가 형님이라 ..


" 치마 있어 ? "

" 있어 .. 왜 ? "


도준이가 치마를 찾자 진영인 뭘 시킬건지 궁금한 모양이다.


" 치마말고 하나만 더 선택해서 입고 맥주 두병 사와 ~ "


치마와 셔츠만 입고 방을 나서려는 성희가 도저히 밖으로 나서질 못하고 안절부절하자

도준이 놈이 내게 눈짖을 한다.

셔츠와 바지를 입고 성희와 같이 방을 나서서 걷는데 팔짱을 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떨어져 걷는 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거리를 두고 슈퍼에 가서는 성희는 밖에 있고 내가 들어가

맥주를 사가지고 방으로 들어오니 ..

그새 게임을 했는지 어쨌는지 도준이를 비롯해서 진영이와 미연이가 모두 홀딱 벗고 있다.

이젠 성희가 두개 내가 한 개.

그러나 게임을 더 하지는 않고 남은 술을 먹는데 아무도 옷을 입으려 하지 않는 것이

이상했지만 뭐 그러려니하고 술들을 먹었다.


" 재우씨,, 나 도준이랑 자고 싶은데,, 친구들이랑 잘 수 있지요 ? "


두 살이나 어린 진영이는 도준이를 친구처럼 부르는게 신기했다.

이판사판인지 옷을 입지도 않고 들고서 방을 나서는 도준이와 진영이보다 성희는 두개를

입고 있으니 그렇다쳐도 다 벗은 미연이가 옷을 입을 생각도 안하고 성희랑 함께 대충

정리를 하고서는 남은 술을 가지고 내 옆에 앉는다.

오히려 성희가 말이 없고 미연이가 꺼낸 말은 ..


고등학교때부터 둘은 붙어 다녔단다.

다른 애들이 남자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에 반해 미연이는 성희가 좋았고 성희도 미연이가

좋아 키스도하고 잠도 자고 ,,

지금도 둘이 같이 살고 있는데.. 이제 나이 26 살 정도가 되다보니 여자 둘이서 보내는 잠자리가

조금은 부족도 했고 슬슬 남자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단다.

더욱이 둘이서 있을땐 남자 역할을 하는 성희가 조금은 여자의 모습으로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질투와 오해로 삐진 미연이를 달래는데 아주 애를 먹었단다.

그리고 미국에 유학 갔던 진영이가 들어와 셋이 대화한 것이 ..

한번 경험을 해봐라..

따로따로 겪기 보다는 함께 겪어 보는 것이 좋겠다는데 합의를 봤지만 막상 그들을 이해하고

어느 정도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주위엔 마땅한 사람이 없었단다.

그때 진영이가 만나는 도준이와 술 한잔 마시며 그런 얘기를 했더니 자기 친구중

마땅한 놈이 있으니 .. 일단 술한잔하면서 만나보고 생각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여

지난주에 그렇게 강남역에서 술한잔 하면서 보게 된 것이란다.

여자지만 성에 대해서든 뭐든 솔직히 표현하는 진영이는 항문섹스까지 하는 것을 이들

둘에게도 얘기를 한듯 했고 ..


나는 살아 있는 교보재가 되어 그들 앞에 옷을 벗고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드러내 놓고

자지에 대해.. 부랄에 대해.. 귀두와 사까시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


미연이의 손을 끌어다가 만지게도 해주고 성희에게도 만지게 하여 내겐 별 다른게 없지만

그들에겐 신기하기만 한 구경을 시켜 주었다.

벌거 벗은 여자 둘이 내 자지를 쳐다보고 만지막 거리는 것이 묘한 흥분이 되었긴 했다.


슬슬 분위기가 익어가면서 미연이의 젖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하고 성희의 젖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하니 더욱 묘한 느낌..

더욱이 미연이와 성희가 키스를 하는데,,

여자끼리,, 뽀뽀도 아니고 키스를 하는 것을 난생 처음 보는 날이었다.


누굴 먼저 빨아 볼까 고민 하다가 조금전 여자로써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성희말이 생각나

성희를 옆으로 눕게 하고 다리 하나를 들어 보지를 빨기 위해 옆으로 눕고는 미연이에게

자지를 내 맡기고 성희의 보지를 천천히 빨기 시작 했다.


이미 어느 정도는 젖어 있는 보지 계곡이 번들 거렸고 혀를 가져다가 계곡을 할트니


" 아흐흐흐흐 ~~~~ "


낮은 신음이 흘러 나오면서 몸을 꿈틀거린다.


" 만지지만 말고 .. 아까.. 입으로 하는 방법 알려 줬잖아 .. "

" 그냥,, 만지기만 하면 안될까 .. ? "


자지를 주무르기만 하는 미연이에게 입으로 빨아 달라고하니 아직은 거북한 모양이라

더 이상 보채지 않고 아무 말 없이 성희의 보지만을 빨았다.

손을 뻗어 성희의 아담한 젖가슴을 매만지니 내 손위로 손을 포개어 자신의 젖가슴을

더욱 강하게 느끼고 싶은 모양이다.

객관적으로 볼때는 애교도 있고 가슴도 더 토실한 미연이가 더 괜찮은 스타일이지만

내 개인적인 느낌은 성희에게 더 있어 성희에게 집중하고 싶었지만 여자가 둘이고 남자가

나 하나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성희의 보지를 적당히 빨고 미연이에게도 관심을 나눠줘야

했기에 몸을 들어 미연이에게로 중심을 옮기면서 성희 손을 끌어다가 자지를 매만지게하고

미연이를 눕혀 보지를 빨려고보니 이미 젖은 정도는 성희보다 훨씬 많이 젖어 있었다.


미연이가 자지는 매만지되 빨지 않은 것처럼 성희도 매만지기만 하지 빨지는 않을거란 생각에

별 기대 없이 미연이 보지만을 빠는데..

자지를 매만지고 부랄을 매만지던 성희가 입으로 자지를 빨기 시작하여 의외의 상황과

여자 둘과 뒹구는 현실이 너무 믿기지 않으면서 자지는 잠시 사정의 조율을 잊고 바로

반응이 올라오길래..

발가락도 찢고 .. 국민교육헌장도 암송하면서 사정을 조율 했건만,,

기집애들에게서 들은 얘기는 황당하기 그지없다.


강남역에서 만남건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했고,, 오늘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궁금하다는건데

쉽게 해석을 하자면,,

오늘 조금 맛배기로 즐겨봐서 믿을 수 있으면서 재미있게 보내고 싶지 섹스까지 하려는

의도는 없었더라는 얘기다.


누굴 놀리나 .. 2 x 9 ..

그녀들이 원하는건 남자가 사정하는 모습..

내가 원하는건 섹스를 통해 사정하는 것 ..

협상처럼 대화를 시작을 시작 했는데.. 보지든 입에든 사정을 안하더라도 일단은

사정 전까진 보지든 입이든 넣어야 겠다는 내 의견과 보지든 입이든 넣고 싶지는 않고

그냥 적당히 자지를 흔들어 줄테니 사정하는 것을 보여 달라는 의견이 대립 되었다.


솔직히 길거리에서 난생 처음 보는 여자가 지나가는 것을 기다렸다가 가로등에 자지를 보이고

흔들면 사정도 했었던 길딸은 .. 그날 처음보는거고 나중에 볼일이 없는 여자들이지만

이미 만났고 또 오늘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니 당연히 대딸이 아닌 직섹을 기대한 나와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었다.


여자 하나라면,, 일단 그녀가 원하는데로 응해주고 뒷날을 기약하겠지만 여자 둘이 있는 공간에서

오늘 즐기지 못하면 뒷날은 없는거나 마찮가지였다.

그녀들이 원하는 섹스없이 남자가 사정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소망을 무시하고 그냥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내 생각을 포현하고 욕실에서 대충 씻고 잠을 청했지만..

방금 전까지 내 자지를 돌아가며 빨았던 여자들과 밀폐 된 공간에서 같이 잠을 잔다는 것이

조금은 묘하고 어색해서 잠이 쉽게 들지는 않았다.

보지든 입이든 어느 정도는 넣고 느낌을 받고 싶었지만 그것은 못하고 보고는 싶다니..


다음날,, 많이 잔 것 같은 시간이지만 나와 성희랑 미연이는 잠을 설쳐고,,

도준이와 진영이는 밤새 무슨 짖을 했길래 저렇게 활기찬건지..

서울에 올라와서 헤여지기 직전에 연락처를 달라는 성희말에 명함을 주는데 자기도 달라는

미연이에게도 주고 집으로 돌아와서 사정하지 못하고 잠을 잔 것이 억울해서 잠을 설쳤다.


정신없는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 점심시간이 끝나고 업무를 보는데 전화벨이..


" 기획실에 정 재웁니다.. "

" 저,, 저 성희에요,, "

" 어 .. 왠일이야 ? "


얘기가 두서없었지만 쉽게 말하면 술한잔 하자는 얘기였다.

성희의 편한 시간과 장소를 말하라고 하며 통화를 하는데..


" 정 대림님 전화요 .. "


앞 좌석에 있는 송 진아 자리로 옮기며 성희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하고 전화를 받으니..


" 정 재웁니다 .. "

" 저에요.. 미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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