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언니의 이야기 –
1. 기러기 부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이혼 직후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증권관련 거래처 및 투자자들을 만나야만 할 때로 국한해 왔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정은이와 수영이와의 만남도 약 3개월 정도 미뤄야 했다. 그만큼 힘든 시기였다. 남편이란 작자가 다른 여자가 좋다며 이혼해 달라고 했을때, 난 두말 없이 이혼해줬다. 하지만…. 그렇게 미운 놈이지만, 그래도 그가 그리운… 그래서 그를 지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던거다. 그리고, 그때 나에게 놀러오라고 끈질기게 전화하던 고등학교 동창, 미선이. 그녀의 집요함에 못이겨, 난 미선이네 집에 놀러갔다. 내가 일에서 잠시 해방되는 토요일날 아침에...
미선이. 그녀의 남편은 수혁. 둘과는 너무 친한 사이다. 왜냐하면, 내가 전 남편과 함께 살때, 미선이네 부부랑 자주 술 마시고 놀았기 때문이다. 동창은 나와 미선인데, 그녀의 남편 수혁은 내 전남편과 마치 동창인양 어찌나 친하게 놀던지… 그래서 그 부부만큼은 봐도 될 것 같았다. 내가 이렇게 힘들때 조차도…
아침 일찍 도착해서 미선이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 내가 이렇게 미선이와 단 둘이 아침을 할 수 있어던 이유는, 그 때 미선의 남편은 미국 LA로 파견근무 나가있었기 때문이다. 수혁이가 능력이 있기 때문인지, 미국 파견되기 전에는 중국에서 한 3개월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중국은 가끔 토요일날 비행기타고 왔다가 다음날 갈 수 있었다는데, 미국은 아무래도 엄두가 안나는것 같았다.
그래도, 미선이는 활기차 보였다. 유부녀로 보기엔 너무 예쁜 미선이. 하지만, 하늘은 공평하다고 하던가…. 미선이는 단 하나… 가슴이 좀 빈약한 편이다. 헤헤헤. 난 미선이보다 인물이나 몸매는 그저 그렇지만, 가슴은 출중한 편이다. 갑자기 이렇게 가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냥… 잘 사는 미선이의 지금 생활이 너무 예쁘고 부러워서… 조그만 단점을 찾아본것 같다. 나도 참 못됐다.
미선이와 한참 수다를 떨다 낮 12시가 다 되었을 때, 전화가 왔다. 수혁이다. 잠시 대화를 하고 끊는다. 그리곤 중간방으로 들어간다. 남편의 서재라고 하면서….
그 방은 들어서면 정면에 넓은 창이 있고, 그 창이 있는 벽과 오른쪽 벽에 걸쳐서 “ㄱ”자 모양의 책상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책상위에는 책들, 그리고 각종 오피스 용품들로 가득… 그리고 정면의 책상 위에는 두개의 평면 모니터가 붙어있는 고급 컴퓨터가 위치해 있다. 컴퓨터 앞의 의자에 앉으면서 나에게 두 책상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다른 의자 (즉, 컴퓨터의 오른쪽, 두 책상들의 교차지점) 에 앉으라고 했다.
“정은아,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너가 지금 힘든시기인것 알아. 그래서, 난 너가 우리 채팅하는것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 너의 자리는 내 컴퓨터의 화상카메라에 보이지 않는 위치야. 하지만, 너가 싫다면 안봐도 돼.”
난 미선이가 왜 저런말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내가 수혁이를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채팅하는것 내가 본다고 큰 문제가 나는것도 아니고, 굳이 둘이서 얘기하겠다면 나도 끼어들고 싶지 않지만…. 난 수혁이한테 잘 지내는지 안부정도는 묻고 싶었다. 하지만, 미선이가 굳이 내가 화상카메라에 안잡히는 위치에 있기를 바라는것 같아서 더 이상 묻지 않고, 웃으면서 그러겠노라고 했다.
잠시, 날 쳐다보던 미선이는 곧 컴퓨터의 모니터를 켰다. 그리고 수혁이가 보였다. 갑자기 전 남편과 천진하게 웃으며 캔맥주를 들이키던 모습이 오버랩되며 입가에 잠시 미소를 머금었다. 미선이가 날 위해 배려한건지, 두 개의 모니터 중 왼쪽 모니터는 약 60도 정도 방향이 틀어져 있어서, 난 화상을 통해 수혁을 잘 볼 수 있었다. 순간 마치 수혁이가 날 보고 있는걸로 착각되서 인사할 뻔 했다. 그리고 그 둘의 화상채팅이 시작되었다.
기러기 아빠와 기러기 엄마의 조우인 셈이다. 화상채팅이라는 것은 참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됐다. 이국 만리 떨어진 부부를 이렇게 만나게 해주고 즐거운 대화를 하게 해주니까라고… 아주 잠시동안 말이다.
“미주야, 내 물건 빨아줘.”
멍~ 내가 뭘 잘못들었나….? 하는 순간
“알았어, 수혁씨. 내가 빨아줄께. 아주 부드럽게. 쩝쩝…”
헉~ 나는 다시한번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랄까…. 미선이가 그 예쁜 눈을 지긋이 감고 모니터를 향해 마치 남자의 물건을 빠는 듯한 소리를… 그리고 혀가 입술 주변으로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나에게… 아니 정확히 수혁이에게 보이고 있다... 순간… 난 미선이가 왜 날 카메라에서 숨겨주었는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난 다음 화면을 보고 순간 입을 왼손으로 막아야 했다. 화면의 1/3 가량 가득채운 수혁의 물건. 화면발인지는 모르지만, 앞뒤로 꺼떡이는 그의 물건을 보며 내 눈은 거의 두배 이상 커진것 같다. 그리고, 그의 말…
“아하.. 오늘은 엄청 흥분되는데…. 당신 모습을 보니, 더 먹고싶네. 지금 가서 쑤셔줄까?”
꺾여진… 그래서 나의 눈에 너무도 선명히 들어난 그의 물건을 보며… 순간 그가 나를 보고 하는 말이라는 착각이 들면서… 순간 짜릿한 뭔가가 몸을 타고 흐른다. 아마도 근 3개월간 섹스에 굼주려서 그런것 같다.
“으음.. 그럼 난 너무 좋지… 자기야… 어서 와. 나 많이 젖었어.”
전 남편과 이혼 전후로 몇 개월을 제외하곤 나도 전 남편과의 섹스를 찌~인 하게 했었다. 남편이나 나나 성적 표현에서 자유로웠고, 그래서 서로가 원하는 스타일로 재미난 침대생활을 즐겼다고 생각했다. 물론 은주와 수영이와 나눈 짜릿한 성 얘기들로 섹스에 대한 즐거운 상상, 그리고 에피소드들을 소소하게 즐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달랐다. 실제 남편의 물건을 보기도 하고 빨기도 해봤지만, 이렇게 화상으로 본 적은 없었다. 그리고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는 아는(?) 사람의 물건과 이 물건을 즐기는 또 다른 아는 이의 모습은 충격과 흥분 그 자체였다.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당황했다면, 이젠… 조금씩 그들의 화상대화를 즐기고 있는 나… 나에게 이곳을 벗어날 선택권은 이제 없다. 그들의 화상채팅… 아니 화상 음란채팅을 보고 있거나, 아니면 귀를 틀어막고 눈을 감고 있거나…. 왜냐하면, 화상캠은 정확히 방 출입문 전체를 담고 있기에…
난 귀를 막고, 눈을 감으려 했다. 적어도 이성적으로… 하지만…. 내 마음은 이성과 달랐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이성을 이미 짓누르고 올라타 있는 것 같다. 내 눈은 수혁의 건실한(?) 물건과 미선이의 타는듯한 혀 놀림을 분주하게 어루만지고 있으니까…
- 오랜만에 글 쓰네요. 역시나 글 수준이... ㅎㅎ 개인적인 이유로 글을 놓은지 어언 몇 년이 흘렀네요. 저번 글을 다 끝맺지 못해서 죄송해요. 써놓은 파일을 아무리 찾아도… 흑흑… 대신 이 글은 꼭 끝맺음을 이루고 싶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 추석 잘들 보내시구요. 즐거운 섹스라이프 즐기시기 바랄께요.. ㅎㅎ
1. 기러기 부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이혼 직후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증권관련 거래처 및 투자자들을 만나야만 할 때로 국한해 왔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정은이와 수영이와의 만남도 약 3개월 정도 미뤄야 했다. 그만큼 힘든 시기였다. 남편이란 작자가 다른 여자가 좋다며 이혼해 달라고 했을때, 난 두말 없이 이혼해줬다. 하지만…. 그렇게 미운 놈이지만, 그래도 그가 그리운… 그래서 그를 지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던거다. 그리고, 그때 나에게 놀러오라고 끈질기게 전화하던 고등학교 동창, 미선이. 그녀의 집요함에 못이겨, 난 미선이네 집에 놀러갔다. 내가 일에서 잠시 해방되는 토요일날 아침에...
미선이. 그녀의 남편은 수혁. 둘과는 너무 친한 사이다. 왜냐하면, 내가 전 남편과 함께 살때, 미선이네 부부랑 자주 술 마시고 놀았기 때문이다. 동창은 나와 미선인데, 그녀의 남편 수혁은 내 전남편과 마치 동창인양 어찌나 친하게 놀던지… 그래서 그 부부만큼은 봐도 될 것 같았다. 내가 이렇게 힘들때 조차도…
아침 일찍 도착해서 미선이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 내가 이렇게 미선이와 단 둘이 아침을 할 수 있어던 이유는, 그 때 미선의 남편은 미국 LA로 파견근무 나가있었기 때문이다. 수혁이가 능력이 있기 때문인지, 미국 파견되기 전에는 중국에서 한 3개월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중국은 가끔 토요일날 비행기타고 왔다가 다음날 갈 수 있었다는데, 미국은 아무래도 엄두가 안나는것 같았다.
그래도, 미선이는 활기차 보였다. 유부녀로 보기엔 너무 예쁜 미선이. 하지만, 하늘은 공평하다고 하던가…. 미선이는 단 하나… 가슴이 좀 빈약한 편이다. 헤헤헤. 난 미선이보다 인물이나 몸매는 그저 그렇지만, 가슴은 출중한 편이다. 갑자기 이렇게 가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냥… 잘 사는 미선이의 지금 생활이 너무 예쁘고 부러워서… 조그만 단점을 찾아본것 같다. 나도 참 못됐다.
미선이와 한참 수다를 떨다 낮 12시가 다 되었을 때, 전화가 왔다. 수혁이다. 잠시 대화를 하고 끊는다. 그리곤 중간방으로 들어간다. 남편의 서재라고 하면서….
그 방은 들어서면 정면에 넓은 창이 있고, 그 창이 있는 벽과 오른쪽 벽에 걸쳐서 “ㄱ”자 모양의 책상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책상위에는 책들, 그리고 각종 오피스 용품들로 가득… 그리고 정면의 책상 위에는 두개의 평면 모니터가 붙어있는 고급 컴퓨터가 위치해 있다. 컴퓨터 앞의 의자에 앉으면서 나에게 두 책상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다른 의자 (즉, 컴퓨터의 오른쪽, 두 책상들의 교차지점) 에 앉으라고 했다.
“정은아,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너가 지금 힘든시기인것 알아. 그래서, 난 너가 우리 채팅하는것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 너의 자리는 내 컴퓨터의 화상카메라에 보이지 않는 위치야. 하지만, 너가 싫다면 안봐도 돼.”
난 미선이가 왜 저런말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내가 수혁이를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채팅하는것 내가 본다고 큰 문제가 나는것도 아니고, 굳이 둘이서 얘기하겠다면 나도 끼어들고 싶지 않지만…. 난 수혁이한테 잘 지내는지 안부정도는 묻고 싶었다. 하지만, 미선이가 굳이 내가 화상카메라에 안잡히는 위치에 있기를 바라는것 같아서 더 이상 묻지 않고, 웃으면서 그러겠노라고 했다.
잠시, 날 쳐다보던 미선이는 곧 컴퓨터의 모니터를 켰다. 그리고 수혁이가 보였다. 갑자기 전 남편과 천진하게 웃으며 캔맥주를 들이키던 모습이 오버랩되며 입가에 잠시 미소를 머금었다. 미선이가 날 위해 배려한건지, 두 개의 모니터 중 왼쪽 모니터는 약 60도 정도 방향이 틀어져 있어서, 난 화상을 통해 수혁을 잘 볼 수 있었다. 순간 마치 수혁이가 날 보고 있는걸로 착각되서 인사할 뻔 했다. 그리고 그 둘의 화상채팅이 시작되었다.
기러기 아빠와 기러기 엄마의 조우인 셈이다. 화상채팅이라는 것은 참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됐다. 이국 만리 떨어진 부부를 이렇게 만나게 해주고 즐거운 대화를 하게 해주니까라고… 아주 잠시동안 말이다.
“미주야, 내 물건 빨아줘.”
멍~ 내가 뭘 잘못들었나….? 하는 순간
“알았어, 수혁씨. 내가 빨아줄께. 아주 부드럽게. 쩝쩝…”
헉~ 나는 다시한번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랄까…. 미선이가 그 예쁜 눈을 지긋이 감고 모니터를 향해 마치 남자의 물건을 빠는 듯한 소리를… 그리고 혀가 입술 주변으로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나에게… 아니 정확히 수혁이에게 보이고 있다... 순간… 난 미선이가 왜 날 카메라에서 숨겨주었는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난 다음 화면을 보고 순간 입을 왼손으로 막아야 했다. 화면의 1/3 가량 가득채운 수혁의 물건. 화면발인지는 모르지만, 앞뒤로 꺼떡이는 그의 물건을 보며 내 눈은 거의 두배 이상 커진것 같다. 그리고, 그의 말…
“아하.. 오늘은 엄청 흥분되는데…. 당신 모습을 보니, 더 먹고싶네. 지금 가서 쑤셔줄까?”
꺾여진… 그래서 나의 눈에 너무도 선명히 들어난 그의 물건을 보며… 순간 그가 나를 보고 하는 말이라는 착각이 들면서… 순간 짜릿한 뭔가가 몸을 타고 흐른다. 아마도 근 3개월간 섹스에 굼주려서 그런것 같다.
“으음.. 그럼 난 너무 좋지… 자기야… 어서 와. 나 많이 젖었어.”
전 남편과 이혼 전후로 몇 개월을 제외하곤 나도 전 남편과의 섹스를 찌~인 하게 했었다. 남편이나 나나 성적 표현에서 자유로웠고, 그래서 서로가 원하는 스타일로 재미난 침대생활을 즐겼다고 생각했다. 물론 은주와 수영이와 나눈 짜릿한 성 얘기들로 섹스에 대한 즐거운 상상, 그리고 에피소드들을 소소하게 즐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달랐다. 실제 남편의 물건을 보기도 하고 빨기도 해봤지만, 이렇게 화상으로 본 적은 없었다. 그리고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는 아는(?) 사람의 물건과 이 물건을 즐기는 또 다른 아는 이의 모습은 충격과 흥분 그 자체였다.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당황했다면, 이젠… 조금씩 그들의 화상대화를 즐기고 있는 나… 나에게 이곳을 벗어날 선택권은 이제 없다. 그들의 화상채팅… 아니 화상 음란채팅을 보고 있거나, 아니면 귀를 틀어막고 눈을 감고 있거나…. 왜냐하면, 화상캠은 정확히 방 출입문 전체를 담고 있기에…
난 귀를 막고, 눈을 감으려 했다. 적어도 이성적으로… 하지만…. 내 마음은 이성과 달랐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이성을 이미 짓누르고 올라타 있는 것 같다. 내 눈은 수혁의 건실한(?) 물건과 미선이의 타는듯한 혀 놀림을 분주하게 어루만지고 있으니까…
- 오랜만에 글 쓰네요. 역시나 글 수준이... ㅎㅎ 개인적인 이유로 글을 놓은지 어언 몇 년이 흘렀네요. 저번 글을 다 끝맺지 못해서 죄송해요. 써놓은 파일을 아무리 찾아도… 흑흑… 대신 이 글은 꼭 끝맺음을 이루고 싶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 추석 잘들 보내시구요. 즐거운 섹스라이프 즐기시기 바랄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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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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