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써내려갈 글들은 팸돔 장르가 될 것입니다.
글들의 90%는 실제 내용들이며 우선은 제가 경험한 일들과, 전에 작가로 활동 당시 글로 올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내용들을 먼저 엮어볼까 합니다.
수많은 필터링에도 불구하고 8년 넘게 유지 되어온 소라넷 관계자분들 정말 고생많으삼^^
수많은 필터팅에도 불구하고 8년 넘게 찾아와주시는 소라 유저분들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삼^^
지금부터 쓰여지는 글은 팸돔과 맬섭의 골든.스핏.풋... 등의 플레이 위주로 이어집니다.
본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쓰게 될 것입니다.
사촌누나의 노예가 되다
-1부-
내 나이 지금 36살
키는 182 센티 75 킬로그램 이며 1군사령부 의장대를 제대한 나름 스탠다드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이다... 물론 겉보기엔.
그렇지만 나의 내면은 그러하지 못하다... 지독한 멜섭이 돼버린 나..ㅠㅜ
중 3때쯤 으로 기억이 난다.
당시 농사를 지으시던 조부모님과 함께 고교시절을 마무리한 나는 시내에서 10여분 벗어난 한적한 시골에서
가정 사정으로 인해 중1부터 고3까지를 보내게 됐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나. 단촐한 네식구^^
여름방학.
큰어머니에겐 딸 셋 과 아들이 하나 있었다.
나보다 두살 많았던 형과 세살 많았던 누나 한명, 그리고 다섯살 많은 누나, 나보다 3살 어린 동생
그 중 세살 많은 누나의 이름이 미소(가명) 였다.
그 누난 초등학교때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면 늘 한달여를 시골에 와서, 조부모님과 나와 함께 지내다
개학이 다 돼서야 집으로 돌아갔었다.
나름 이쁘고, 몸매도 되던 누나는 그 해 여름 역시 방학이 되기 무섭게 시골 집으로 내려왔다.
고 1 때부터는 공부때문에 그랬는지 2년째 보이지 않던 누나였었다.
당시 고 3 이라서, 공부때문에 안 올줄 알았었는데, 소식도 없이 짐을 한아름 꾸려서 시골로 온 것이다.
중3이지만 나름 성에 눈도 뜨고, 성경험도 있었던 나...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사촌 누나로만 보이던 미소누나가 올 여름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누나의 얼굴을 보고 웃는 내 얼굴은 누나를 향해 있었지만,
내 눈은 누나의 가슴과 짧은 미니를 입은 누나의 다리로 향하고 있었다.
내가 먹고 싶다하면 비록 처음 해보는 음식이지만 정성껏 해주고, 초등학교때까지도 발가벗은 내 앞에서
내 등을 밀어주고, 내 고추를 보고 장난치던 사촌 누나가 아니었다.
소식도 없이 누나가 들이닥쳤는데, 할아버지는 논에 나가시고 할머니 역시 장날이라서 안계시고 나혼자 집을 보고
있는데, 누난 그렇게 대문을 밀고 들어왔다.
"미소" 호빈아!! 야! 오랫만이다
" 나 " 어... 미소 누나... 연락도 없이 왠일이야?
"미소" 응... 너무 오고 싶어서 집에 말하고 우선 왔어 ㅋㅋ
" 나 " 그래? 암튼 누나 너무 반갑다. 근데 무슨 짐이 이렇게 많냐?
"미소" 그러게 말이다. 대충 꾸렸는데도 한보따리네 ^^
"미소" 우리 호빈이 고추 많이 컸니?
하며 누나가 내 아랫도리를 오른손으로 움켜 쥔다...
" 나 " 헉! 누나...
나는 순간 눈앞이 까매지며, 어쩔줄을 몰라 했다.
"미소" 으이그... 놀래긴 ㅋㅋ
" 나 " 아 참.. 누나 놀랬잖아. 나도 이제 어른이다...
"미소" 그러게 키는 많이 큰거 같은데, 고춘 그대론데?
하며 등을 돌려 가방을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 나 " 머야... 거의 3년만에 봐놓고 이런식으로 아는체 하면 곤란해 누나!
나는 양손에 가방을 들고 방으로 향하는 누나 뒤를 ?았다.
"미소" 야야.. 시끄러, 키 큰 애긴데 뭘. ㅋㅋ
" 나 " 나 참 네... 근데 방 어디 쓸거야?
당시 우리집은 나름 새로 지은 2층양옥집에 빈방이 두개가 남는 상태였다.
그 전까진 어린 관계로 누나가 집에 오면 항상 같은방에 같은 침대를 써오고 있었다.
"미소" 어디쓰긴, 니방이지. 창고같은 빈방 쓸까? 침대도 없잖아.
" 나 " 어? 그래... 머... 응... 난 얼버무렸다.
"미소" 야! 걱정마 안잡아 먹어 ㅋㅋ
" 나 " ...
"미소" 근데 집에 아무도 없어?
" 나 " 응... 미리 전화라도 하구 오지... 두분다 외출 하셨어.
"미소" 무슨 손님이라고 전화를 해. 그냥 오면 되지. 남의집 오는것도 아니고
" 나 " 누나 3년간 말만 늘은거 같애. 내가 졌다.
"미소" 알면 됐어 ㅋㅋ... 나 옷 갈아 입고 나갈게. 잠깐 나가 계시지???
" 나 " 머야? 아직 애기라면서? 왜 나가래? ㅋㅋㅋ ( 잔머리는 이때부터 돈거 같아 ㅋㅋ )
"미소" 어쭈 ㅋㅋㅋ 그럼 있던지...
그러면서 반팔티를 훌렁 벗어올리는 누나의 티 속에는 하얀색 브래지어만이 있었다.
그리곤 입으나 마나했던 스커트 마저 풀러 내려버렸다.
순간 드러난 하얀팬티와 브래지어, 그리고 잡지에서나 보아오던 하얀 속살들...
나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듯 풀어헤쳐놓은 가방에서 반바지와 티를 꺼내는 누나.
중 2때부터 친구들과 내기라도 하듯이 또래애들과의 성관계 횟수에 전전긍긍하던 나였는데,
지금 이 모습을 보고 멀쩡할리가 없었다.
초등학교때부터 팬티를 거의 입지 않고 지내던 나였는데,
오늘 역시 노팬티에 헐렁한 반바지 하나만 입고 있는게 당연했었다.
내 평생 처음이라고 할 정도의 속도로 내 좆은 발딱 서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갈아 입을 옷가지를 챙기던 누나가 뒤적뒤적 티과 반바지를 꺼내 들고는 나를 쳐다봤다.
아니, 내 반바지를 쳐다 봤다.
"미소" 머야 이거... 하하하하하. 너 섰어? 하며 자지러진다.
" 나 " ..... ( 뻘 쭘 모드에 순간 얼어버렸다 ) 당췌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의 연속이 이어졌다.
"미소" 키만 큰게 아니었네,,, 응? 머야. 근데 누나를 보고 이래도 되는거야?
내가 여자로 보여? 응?
"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미소" 아니긴 ㅎㅎㅎ 내가 한몸매 하긴 해. 야! 이 몸매 유지 하기 쉬운줄 알어?
음식 가려먹고, 운동을 얼마나 하는줄 아니? 장난 아니다.
" 나 " 응... 그래
누나는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내 앞으로 뚜벅 뚜벅 걸어온다.
그리고는 반바지에 탠트를 친 내 좆 위에 오른손을 올리더니 움켜 잡는다.
"미소" 올... 고추도 컸는데... ㅋㅋㅋ 근데 너 아직도 노팬티로 지내?
" 나 " 응... 그렇지 머. 그게 편해.
"미소" 하긴 머 노팬티가 정력에 좋긴 하다더라. 그래도 야 노팬티는 이런거 바로 표나잖아 ㅋㅋ
" 나 " ...
"미소" 호빈아!
" 나 " 응?
순간 누나는 반바지를 아래로 내려버린다. 이건 무슨 아이스께끼를 남자가 당하는 꼴이 되버렸다.
"미소" 와... 아주 발딱 섰네 ㅋㅋㅋ 하며 손으로 툭툭 쳐본다.
" 나 " 아... 누나. 왜 그래? 하며 뒤로 발을 뺐다.
"미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누나는 웃음소리를 뒤로 하고 욕실로 쏙 들어가버렸다.
나는 내려진 바지를 올리며 이 황당한 상황에 1% 도 적응을 못하고 누나의 문닫는 뒷모습만 바라보았다.
욕실 안에서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소" 호빈아!
" 나 " 응... 누나
"미소" 문 앞으로 와봐.
" 나 " 응...
"미소" 근데 너 섹스 해본적 있어?
" 나 " 응... 있지. 내 나이가 몇인데? 하며 우쭐하게 대답했다.
욕실 안에선 물소리가 들려왔고, 누나가 머라고 하는데 도통 알아 들을 수 가 없었다.
잠시후 욕실문이 살짝 열리더니 누나가 머리를 내밀고 말했다.
"미소" 야! 말소리 안들려? 왜 대답이 없어?
" 나 " 물소리때문인지 하나도 안들려,,, 머라고 궁시렁 대는거 같애.
"미소" 그래? 할머니랑 할아버지 나가신진 얼마나 돼?
" 나 " 한 한시간 된거 같은데?
"미소" 응...그래? 나 씻고 나갈게 티비나 보고 있어라.
" 나 " 응...알았어.
거실 쇼파에 앉아서 무의식적으로 티비 리모콘을 들고 티비를 켠 나는 지금 티비에서 뭘 하는지,
뭐라고 떠드는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좀 전에 내 좆을 만지던 누나의 손길만이 눈앞에서 맴돌고 그때의 촉감만이 생각이 났다.
한참을 그렇게 멍하니 앉아 있는데, 욕실 문 여는 소리와 함께 수건을 머리에 동여맨 누나가 나왔다.
그런데... 알몸
막 목욕을 마치고 나온 여자의 몸은 처음 보는것도 불구하고, 너무도 이쁘고 몸매 좋은 누나가 내 눈앞에서
그것도 3M도 안되는 거리에서 알몸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누나의 샤워 소리만으로 이미 죽지 않고 서 있던 내 자지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터질듯 확장됐다.
"미소" 쳐다보긴? ㅋㅋㅋ 그림의 떡이다.
" 나 " ...
"미소" 호빈아!
" 나 " 응? 내 대답을 들으면서 누나는 내 옆으로 바짝 붙어서서 물기를 마저 닦아내고 있었다.
"미소" 호빈아! 누나 다리 만져 볼래?
" 나 " 어? 그게... 당연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은데, 입에서 맴돌뿐 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미소" 만져보고 싶으면 만져봐도 돼. 근데 조건이 있어
" 나 " 어? 뭔데?
"미소" 응... 어려운건 아냐... 생각하기에 따라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 암튼 생각하기 나름이야
이쁜 누나를 생각한다면 전혀 어려운건 아니야.
" 나 " 응. 말해봐...
내 대답을 들은 누나가 내 앞으로 서더니 발을 들어서 내 무릎위에 올려 놓으며 말을 잇는다.
얄밉게도 수건으로 가지랑이 사이는 가리는 누나. 환장하는 순간이다.
"미소" 누나 발 봐... 어때?
" 나 " 응... 발?
그때 처음 알았다. 여자발이 이렇게 뽀얗고 이쁘게 보일 수 있다는걸...
누나가 뭘 요구할 지 모르지만, 순간 누나 발가락을 빨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소" 응.. 누나 발 이쁘니?
" 나 " 응. 뽀얀게 이쁘네^^ 내 대답을 들은 누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꾸를 했다.
"미소" 누나 발 핥아 볼래? 응? 표현이 좀 이상한가? 누나 발가락 빨아볼래?
" 나 " 응? 발을?
"미소" 응. 누나 발가락을 핥으면 누나 다리를 만져보고 핥게 해줄게. 어때?
" 나 " ... 해보고 싶었지만 쉽게 말이 떨어지질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
"미소"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 안그래? 네가 내 발가락을 핥으면 무릎까지는 니 맘이야.
누나 가슴은 어때? 그리고 더 중요한곳도 보고 싶지 않아? 만져보고 싶고 그러지 않아?
지금 누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말들이 꿈이라도 좋았다.
더 이상 망설이고 대답을 못하면 누나는 그냥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 용기를 냈다.
" 나 " 응. 누나. 빨을게... 아니 빨아보고싶어. 너무 깨끗해 보이고, 무슨 맛일지 궁금해.
"미소" 어머 진짜?
" 나 " 응...
"미소" 그래 호빈아! 누나가 시키는대로 하면 후회 않을거야.
" 나 " 응. 알았어
"미소" 누나가 쇼파에 앉을테니까, 넌 내려가서 해봐.
" 나 " 응...
그렇게 내가 쇼파에서 일어나서 바닥에 앉자, 누나는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었다.
"미소" 참고로 이건 설정인데, 지금부터 누나는 너의 주인님 역할을 하는거고, 너는 나의 사랑스런 노예가
되는 거거든. 그러니까 나는 너에게 당연하지만 반말을 할 거고, 너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해야돼.
" 나 " 응. 알았어 누나
"미소" 노노.. 알았어가 아니지.. 안그래?
" 나 " ...
" 나 " 네... 누나
"미소" 그렇지^^ 근데, 누나는 좀 듣기 그렇다. 우리 우선 이 설정이 끝날때까지는 니가 나를 "주인님" 하고
불렀으면 좋겠는데???
" 나 " ...
머가 어떻든 아무 상관이 없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천사를 주인님이라 불러도 좋고, 머라 부르던 아무 상관이 없었다.
지금 당장은 발가락이지만, 내가 계속 말을 잘 들으면 누나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이미 내 머릿속은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하나의 생각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 나 " 네. 주인님.
"미소" 어머... 호빈아! 나 기분 너무 좋아^^ 우선 바지부터 벗을래? 아니 옷 다 벗어.
네 주인님인 나도 다 벗고 있는데, 니가 입고 있으면 이상하잖아... 안그래?
" 나 " 네... 주인님. 대답과 함께 나는 일어서서 바지와 티를 벗었다.
-2부- 로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플레이와 소프트,하드가 적절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3년 전까지 다른 아이디로 팸돔물을 10여편 올렸었는데, 또다시 글을 쓰게 되네요^^
이래서 사람 일은 모른다고 하는걸까요?
그때 마무리 짓지 못했던 글들과, 더욱 더 새로운 스토리로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들의 90%는 실제 내용들이며 우선은 제가 경험한 일들과, 전에 작가로 활동 당시 글로 올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내용들을 먼저 엮어볼까 합니다.
수많은 필터링에도 불구하고 8년 넘게 유지 되어온 소라넷 관계자분들 정말 고생많으삼^^
수많은 필터팅에도 불구하고 8년 넘게 찾아와주시는 소라 유저분들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삼^^
지금부터 쓰여지는 글은 팸돔과 맬섭의 골든.스핏.풋... 등의 플레이 위주로 이어집니다.
본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쓰게 될 것입니다.
사촌누나의 노예가 되다
-1부-
내 나이 지금 36살
키는 182 센티 75 킬로그램 이며 1군사령부 의장대를 제대한 나름 스탠다드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이다... 물론 겉보기엔.
그렇지만 나의 내면은 그러하지 못하다... 지독한 멜섭이 돼버린 나..ㅠㅜ
중 3때쯤 으로 기억이 난다.
당시 농사를 지으시던 조부모님과 함께 고교시절을 마무리한 나는 시내에서 10여분 벗어난 한적한 시골에서
가정 사정으로 인해 중1부터 고3까지를 보내게 됐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나. 단촐한 네식구^^
여름방학.
큰어머니에겐 딸 셋 과 아들이 하나 있었다.
나보다 두살 많았던 형과 세살 많았던 누나 한명, 그리고 다섯살 많은 누나, 나보다 3살 어린 동생
그 중 세살 많은 누나의 이름이 미소(가명) 였다.
그 누난 초등학교때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면 늘 한달여를 시골에 와서, 조부모님과 나와 함께 지내다
개학이 다 돼서야 집으로 돌아갔었다.
나름 이쁘고, 몸매도 되던 누나는 그 해 여름 역시 방학이 되기 무섭게 시골 집으로 내려왔다.
고 1 때부터는 공부때문에 그랬는지 2년째 보이지 않던 누나였었다.
당시 고 3 이라서, 공부때문에 안 올줄 알았었는데, 소식도 없이 짐을 한아름 꾸려서 시골로 온 것이다.
중3이지만 나름 성에 눈도 뜨고, 성경험도 있었던 나...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사촌 누나로만 보이던 미소누나가 올 여름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누나의 얼굴을 보고 웃는 내 얼굴은 누나를 향해 있었지만,
내 눈은 누나의 가슴과 짧은 미니를 입은 누나의 다리로 향하고 있었다.
내가 먹고 싶다하면 비록 처음 해보는 음식이지만 정성껏 해주고, 초등학교때까지도 발가벗은 내 앞에서
내 등을 밀어주고, 내 고추를 보고 장난치던 사촌 누나가 아니었다.
소식도 없이 누나가 들이닥쳤는데, 할아버지는 논에 나가시고 할머니 역시 장날이라서 안계시고 나혼자 집을 보고
있는데, 누난 그렇게 대문을 밀고 들어왔다.
"미소" 호빈아!! 야! 오랫만이다
" 나 " 어... 미소 누나... 연락도 없이 왠일이야?
"미소" 응... 너무 오고 싶어서 집에 말하고 우선 왔어 ㅋㅋ
" 나 " 그래? 암튼 누나 너무 반갑다. 근데 무슨 짐이 이렇게 많냐?
"미소" 그러게 말이다. 대충 꾸렸는데도 한보따리네 ^^
"미소" 우리 호빈이 고추 많이 컸니?
하며 누나가 내 아랫도리를 오른손으로 움켜 쥔다...
" 나 " 헉! 누나...
나는 순간 눈앞이 까매지며, 어쩔줄을 몰라 했다.
"미소" 으이그... 놀래긴 ㅋㅋ
" 나 " 아 참.. 누나 놀랬잖아. 나도 이제 어른이다...
"미소" 그러게 키는 많이 큰거 같은데, 고춘 그대론데?
하며 등을 돌려 가방을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 나 " 머야... 거의 3년만에 봐놓고 이런식으로 아는체 하면 곤란해 누나!
나는 양손에 가방을 들고 방으로 향하는 누나 뒤를 ?았다.
"미소" 야야.. 시끄러, 키 큰 애긴데 뭘. ㅋㅋ
" 나 " 나 참 네... 근데 방 어디 쓸거야?
당시 우리집은 나름 새로 지은 2층양옥집에 빈방이 두개가 남는 상태였다.
그 전까진 어린 관계로 누나가 집에 오면 항상 같은방에 같은 침대를 써오고 있었다.
"미소" 어디쓰긴, 니방이지. 창고같은 빈방 쓸까? 침대도 없잖아.
" 나 " 어? 그래... 머... 응... 난 얼버무렸다.
"미소" 야! 걱정마 안잡아 먹어 ㅋㅋ
" 나 " ...
"미소" 근데 집에 아무도 없어?
" 나 " 응... 미리 전화라도 하구 오지... 두분다 외출 하셨어.
"미소" 무슨 손님이라고 전화를 해. 그냥 오면 되지. 남의집 오는것도 아니고
" 나 " 누나 3년간 말만 늘은거 같애. 내가 졌다.
"미소" 알면 됐어 ㅋㅋ... 나 옷 갈아 입고 나갈게. 잠깐 나가 계시지???
" 나 " 머야? 아직 애기라면서? 왜 나가래? ㅋㅋㅋ ( 잔머리는 이때부터 돈거 같아 ㅋㅋ )
"미소" 어쭈 ㅋㅋㅋ 그럼 있던지...
그러면서 반팔티를 훌렁 벗어올리는 누나의 티 속에는 하얀색 브래지어만이 있었다.
그리곤 입으나 마나했던 스커트 마저 풀러 내려버렸다.
순간 드러난 하얀팬티와 브래지어, 그리고 잡지에서나 보아오던 하얀 속살들...
나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듯 풀어헤쳐놓은 가방에서 반바지와 티를 꺼내는 누나.
중 2때부터 친구들과 내기라도 하듯이 또래애들과의 성관계 횟수에 전전긍긍하던 나였는데,
지금 이 모습을 보고 멀쩡할리가 없었다.
초등학교때부터 팬티를 거의 입지 않고 지내던 나였는데,
오늘 역시 노팬티에 헐렁한 반바지 하나만 입고 있는게 당연했었다.
내 평생 처음이라고 할 정도의 속도로 내 좆은 발딱 서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갈아 입을 옷가지를 챙기던 누나가 뒤적뒤적 티과 반바지를 꺼내 들고는 나를 쳐다봤다.
아니, 내 반바지를 쳐다 봤다.
"미소" 머야 이거... 하하하하하. 너 섰어? 하며 자지러진다.
" 나 " ..... ( 뻘 쭘 모드에 순간 얼어버렸다 ) 당췌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의 연속이 이어졌다.
"미소" 키만 큰게 아니었네,,, 응? 머야. 근데 누나를 보고 이래도 되는거야?
내가 여자로 보여? 응?
"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미소" 아니긴 ㅎㅎㅎ 내가 한몸매 하긴 해. 야! 이 몸매 유지 하기 쉬운줄 알어?
음식 가려먹고, 운동을 얼마나 하는줄 아니? 장난 아니다.
" 나 " 응... 그래
누나는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내 앞으로 뚜벅 뚜벅 걸어온다.
그리고는 반바지에 탠트를 친 내 좆 위에 오른손을 올리더니 움켜 잡는다.
"미소" 올... 고추도 컸는데... ㅋㅋㅋ 근데 너 아직도 노팬티로 지내?
" 나 " 응... 그렇지 머. 그게 편해.
"미소" 하긴 머 노팬티가 정력에 좋긴 하다더라. 그래도 야 노팬티는 이런거 바로 표나잖아 ㅋㅋ
" 나 " ...
"미소" 호빈아!
" 나 " 응?
순간 누나는 반바지를 아래로 내려버린다. 이건 무슨 아이스께끼를 남자가 당하는 꼴이 되버렸다.
"미소" 와... 아주 발딱 섰네 ㅋㅋㅋ 하며 손으로 툭툭 쳐본다.
" 나 " 아... 누나. 왜 그래? 하며 뒤로 발을 뺐다.
"미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누나는 웃음소리를 뒤로 하고 욕실로 쏙 들어가버렸다.
나는 내려진 바지를 올리며 이 황당한 상황에 1% 도 적응을 못하고 누나의 문닫는 뒷모습만 바라보았다.
욕실 안에서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소" 호빈아!
" 나 " 응... 누나
"미소" 문 앞으로 와봐.
" 나 " 응...
"미소" 근데 너 섹스 해본적 있어?
" 나 " 응... 있지. 내 나이가 몇인데? 하며 우쭐하게 대답했다.
욕실 안에선 물소리가 들려왔고, 누나가 머라고 하는데 도통 알아 들을 수 가 없었다.
잠시후 욕실문이 살짝 열리더니 누나가 머리를 내밀고 말했다.
"미소" 야! 말소리 안들려? 왜 대답이 없어?
" 나 " 물소리때문인지 하나도 안들려,,, 머라고 궁시렁 대는거 같애.
"미소" 그래? 할머니랑 할아버지 나가신진 얼마나 돼?
" 나 " 한 한시간 된거 같은데?
"미소" 응...그래? 나 씻고 나갈게 티비나 보고 있어라.
" 나 " 응...알았어.
거실 쇼파에 앉아서 무의식적으로 티비 리모콘을 들고 티비를 켠 나는 지금 티비에서 뭘 하는지,
뭐라고 떠드는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좀 전에 내 좆을 만지던 누나의 손길만이 눈앞에서 맴돌고 그때의 촉감만이 생각이 났다.
한참을 그렇게 멍하니 앉아 있는데, 욕실 문 여는 소리와 함께 수건을 머리에 동여맨 누나가 나왔다.
그런데... 알몸
막 목욕을 마치고 나온 여자의 몸은 처음 보는것도 불구하고, 너무도 이쁘고 몸매 좋은 누나가 내 눈앞에서
그것도 3M도 안되는 거리에서 알몸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누나의 샤워 소리만으로 이미 죽지 않고 서 있던 내 자지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터질듯 확장됐다.
"미소" 쳐다보긴? ㅋㅋㅋ 그림의 떡이다.
" 나 " ...
"미소" 호빈아!
" 나 " 응? 내 대답을 들으면서 누나는 내 옆으로 바짝 붙어서서 물기를 마저 닦아내고 있었다.
"미소" 호빈아! 누나 다리 만져 볼래?
" 나 " 어? 그게... 당연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은데, 입에서 맴돌뿐 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미소" 만져보고 싶으면 만져봐도 돼. 근데 조건이 있어
" 나 " 어? 뭔데?
"미소" 응... 어려운건 아냐... 생각하기에 따라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 암튼 생각하기 나름이야
이쁜 누나를 생각한다면 전혀 어려운건 아니야.
" 나 " 응. 말해봐...
내 대답을 들은 누나가 내 앞으로 서더니 발을 들어서 내 무릎위에 올려 놓으며 말을 잇는다.
얄밉게도 수건으로 가지랑이 사이는 가리는 누나. 환장하는 순간이다.
"미소" 누나 발 봐... 어때?
" 나 " 응... 발?
그때 처음 알았다. 여자발이 이렇게 뽀얗고 이쁘게 보일 수 있다는걸...
누나가 뭘 요구할 지 모르지만, 순간 누나 발가락을 빨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소" 응.. 누나 발 이쁘니?
" 나 " 응. 뽀얀게 이쁘네^^ 내 대답을 들은 누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꾸를 했다.
"미소" 누나 발 핥아 볼래? 응? 표현이 좀 이상한가? 누나 발가락 빨아볼래?
" 나 " 응? 발을?
"미소" 응. 누나 발가락을 핥으면 누나 다리를 만져보고 핥게 해줄게. 어때?
" 나 " ... 해보고 싶었지만 쉽게 말이 떨어지질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
"미소"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 안그래? 네가 내 발가락을 핥으면 무릎까지는 니 맘이야.
누나 가슴은 어때? 그리고 더 중요한곳도 보고 싶지 않아? 만져보고 싶고 그러지 않아?
지금 누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말들이 꿈이라도 좋았다.
더 이상 망설이고 대답을 못하면 누나는 그냥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 용기를 냈다.
" 나 " 응. 누나. 빨을게... 아니 빨아보고싶어. 너무 깨끗해 보이고, 무슨 맛일지 궁금해.
"미소" 어머 진짜?
" 나 " 응...
"미소" 그래 호빈아! 누나가 시키는대로 하면 후회 않을거야.
" 나 " 응. 알았어
"미소" 누나가 쇼파에 앉을테니까, 넌 내려가서 해봐.
" 나 " 응...
그렇게 내가 쇼파에서 일어나서 바닥에 앉자, 누나는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었다.
"미소" 참고로 이건 설정인데, 지금부터 누나는 너의 주인님 역할을 하는거고, 너는 나의 사랑스런 노예가
되는 거거든. 그러니까 나는 너에게 당연하지만 반말을 할 거고, 너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해야돼.
" 나 " 응. 알았어 누나
"미소" 노노.. 알았어가 아니지.. 안그래?
" 나 " ...
" 나 " 네... 누나
"미소" 그렇지^^ 근데, 누나는 좀 듣기 그렇다. 우리 우선 이 설정이 끝날때까지는 니가 나를 "주인님" 하고
불렀으면 좋겠는데???
" 나 " ...
머가 어떻든 아무 상관이 없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천사를 주인님이라 불러도 좋고, 머라 부르던 아무 상관이 없었다.
지금 당장은 발가락이지만, 내가 계속 말을 잘 들으면 누나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이미 내 머릿속은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하나의 생각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 나 " 네. 주인님.
"미소" 어머... 호빈아! 나 기분 너무 좋아^^ 우선 바지부터 벗을래? 아니 옷 다 벗어.
네 주인님인 나도 다 벗고 있는데, 니가 입고 있으면 이상하잖아... 안그래?
" 나 " 네... 주인님. 대답과 함께 나는 일어서서 바지와 티를 벗었다.
-2부- 로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플레이와 소프트,하드가 적절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3년 전까지 다른 아이디로 팸돔물을 10여편 올렸었는데, 또다시 글을 쓰게 되네요^^
이래서 사람 일은 모른다고 하는걸까요?
그때 마무리 짓지 못했던 글들과, 더욱 더 새로운 스토리로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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