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이의 사회생활 2부- 설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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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입대한 거식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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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거식이의 단잠을 깨운것은 위병의 경례구호였다.
갑자기 버스안이 웅성거렸다.
"야.. 비룡이래..."
"헉...."
"야.. 비룡부대는 뭐야?"
"월남전 참전부대..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좃댔다.."
밤 11시
버스는 훈령병들의 수근거림을 뒤로 하고 연병장으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연병장 한가운데 도착한 4대의 버스는 훈련병들을 내려놓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웅성 거리고 두리번 거리는 훈령병들을 휘어 잡은것은 갑자기 비친 써치라이트때문이었다.
"동작그만!!!!"
써치라이트 속에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마치 저승사자처럼 느껴지는 엄청난 위압감이 밀려왔다.
마이크를 쓰지 않았음에도 150여명의 훈련병 모두가 동작을 멈추고 사열대위를 바라보았다.
"업드려뻣쳐"
이번엔 조용한소리를 내 뱉었다.
몇몇 훈련병이 업드리기는 했지만 작은 말에 분위기 파악 못한 대다수의 사병이 엉거주춤 하고 있었다.
"조교위치로!!"
사열대 위의 교관의 말 한마디가 밤하늘을 수놓자 사방에서 군인들이 튀어나왔다.
모두들 단독군장을(철모,탄띠,X반도,군복,군화,)한채 한손에는 진압봉이 들려져 있었다.
조교들은 업드려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진압봉을 휘두며 훈령병들을 제압했다.
퍽퍽...
으악... 엉엉..
얻어 터지는 소리. 그리고 흐느끼는 소리들이 연병장 한가운데 울려 퍼졌다.
거식이 역시 등을 한차례 맞고 나서야 업드렸다.
모든 훈련병이 업드려뻗쳐를 한후 조교들이 일렬로 훈련병의 앞에 섰다.
"핥아라.."
교관의 말을 던졌지만 무슨뜻인지 몰라 헤메고 있을때 몇몇의 조교가 다가와 다시 진압봉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흙을 핥으란 말야. 새끼들아..!!!"
혀를 길게 내밀어 연방장의 흙을 입에 물었다.
물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뿌우연 먼지가 일어나는 연병장의 흙이 혀에 잔뜩 베었다.
"너희 조국. 입속에 머금은 흙을 기억해라!! 너희가 3년간 지켜야 할 소중한 어머니의 살이다.!! 알겠나?"
"네!!!"
몇몇의 훈령병이 큰소리로 대답했지만 목소리가 작고 통일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다시 한차례 진압봉으로 엉덩이를 얻어 맞았다.
"알겠나?"
"네!!!"
이제 제법 목소리 통일이 되었다.
입에 머금은 흙을 닦아내도록 한 교관과 조교들은 훈련병을 숙소로 끌어넣었다.
한사람 한사람 이름이 불려지고 훈련번호를 받았다.
2-135번..
비룡 196기..
그것이 거식이에게 주어진 훈련번호와 훈련기수였다.
지급받은 군복에 훈련번호를 붙치고 철모에 훈련번호를 부치니 새벽 1시가 되어갔다.
"전 훈련병 지금즉시 일반복장에 사열대 앞으로 집합!!! 시간은 3분!!!"
갑자기 내무반이 정신없어졌다.
거식이 또한 군복에 전투화를 신고 사열대 앞으로 향했다.
3분...
뒤늦게 나온 훈령병들이 조교에 의해 사열대에 서는것을 제지당했다.
그리고 정신없이 진압봉이 휘둘러졌다.
"시간은 생명이다. 1초라는 차이로 동료를 죽일수도 있다. 앞으로 유념하도록!! 조교 인도해!"
교관의 말에 조교가 앞장서고 거식이와 훈련병들은 강당으로 들어갔다.
새벽 2시부터 시작된 입소예행식은 아침 9시까지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계속되었다.
목청이 터지도록 사단가를 부른 거식과 훈련병들은 탈진일보 직전까지 갔다.
그중 일부 훈련병들은 자신의 소변을 마시기도 했으며 강당앞에 흐르는 시궁창에 입을 가져가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50분 연습에 10분 휴식은 지켜졌다는것이었다.
9시가 되어서야 아침을 먹은 거식과 훈련병은 10시가 되어 입소식을 가졌다.
별2개의 사단장이 헬기를 타고 연병장한가운데 내려앉고 호위를 받으며 강당으로 들어섰다.
"조국에 운명을 두어깨에 짊어지고 백전 백승에 강철같은 신념으로......"
입소식이 끝난후 훈련은 계속되었다.
몸이 고단하면 마음을 다른곳에 둘시간조차 없다 했던가?
거식은 아침6시부터 펼쳐지는 긴장감과 각종 훈련에 미경이에 대한 생각이 점점 흔미해져갔다.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오전6시 기상
오전7시 아침식사 및 청소
오전8시 집체교육
오전10시 제식훈련
오전12시 점심식사
오후 1시 집총훈련
오후 3시 정신교육
오후 5시 군사훈련
오후 6시 저녁식사
오후 7시 야간교육
오후 9시 점호
오후 10시 취침..
교육은 소총분해결합, 제식훈련(앞으로갓, 뒤로돌아갓, 좌로3보 등...), 정신교육은 군생활에 대한 전반적인것과 북한군에 대한 정보등을 받았다.
야간교육은 야간PRI, 제식등 교육을 받았는데 모든 교육에는 조교의 정신없는 얼차례가 이어졌다.
훈련소에 입소해 있는동안 4주간은 담배지급도 되지 않았다.
또한 화장실을 가거나 세면장에 갈때도 3인이상이 함께 움직여야 했으며 5m 이상은 구보로 다녀야 했다.
한순간이라도 조교의 눈에 띄이면 그자리에서 앞으로굴러, 옆으로 굴러등의 구령과 함께 진압봉이 날라다녔다.
후일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은 삼청교육대중의 하나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야외화장실의 곳곳에는 사연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눈물나는 화생방과 수류탄투척 그리고 막타워 PT체조...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간다고 했던가?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갔다.
어느덧 훈련소에 입소한지 5주째..
비가 내리는 관계로 내무반에서 VTR을 보며 교육을 받고 있을때였다.
"나거식!"
"옛. 135번 훈련병 나거식!!"
"옷 갖춰입고 나와! "
조교의 말에 전투모와 전투복을 단정히 입고 행정반으로 달려갔다.
느닷없는 호출에 당황하는 거식이를 집차에 태웠다.
연병장을 가로질러 위병소를 지나 10여분쯤을 달려가고 한집에 멈추었다.
어찌 된일인지 묻고 싶었지만 조교에 선물음을 던지는것은 금기시 되어 있기때문에 물을 수 없는 거식이였다.
"자네가 나거식인가?"
"135번 훈련병 나거식! 네 그렇습니다.!"
차가 멈춘곳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서 있었고 아주머니 안내에 따라 집안으로 들어갔다.
아주머니를 따라 들어간 집안은 약 50평 가량 되는 집으로 다름아닌 교육대장의 집이었다.
계급이 중령인 김철용교육대장의 집에 들어서자 벽에 걸린 사진을 통해 딸로 보이는 두여자와 그리고 부인 그렇게 4명이 식구임을 알 수 있었다.
아주머니는 식탁으로 안내하고 앉으라고 말했다.
식탁위에는 각종 해물과 고기반찬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맞춰 있었다.
아주머니는 밥통에서 밥을 푸고 있었고 그때 안방문이 열리며 요염한 자세의 한여자가 밖으로 나왔다.
김중령의 부인인 허미숙이었다.
허미숙은 38살로 15살, 13살 두여자 아이의 엄마임에도 몸매관리를 잘 한탓에 20대 후반으로 보일정도로 피부가 깨끗했고 짧은 나시에 치마를 입은 차림이었다.
워낙 나시가 짧은 탓에 풍성한 가슴이 거식의 눈에 들어오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나거식씨?"
"135번 훈련병 나거식!! 네 그렇습니다.!!"
거식은 훈련소에서 배웠던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지르듯 관등성명을 대었다.
"아.. 편안하게 앉아요. 그리고 작게 이야기 해요.."
"네.. 알겠습니다.."
거식이가 앉은 자리와 허미숙의 자리에 밥과 국이 놓여지고 허미숙은 아주머니에게 퇴근하라고 하자 인사를 하고 아주머니가 밖으로 나갔다.
"자. 들어요."
"네..감사히 먹겠습니다."
하지만 거식은 말뿐 수저를 들을 수 없었다. 지금의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저.. 근데 하나 여쭈어 봐도 되겠습니까?"
"응. 물어봐요."
"저를 부르신 까닭이.."
"아.. 호호.. 나좀봐.. 그러고 보니 아무 이야기도 안했네.. 나중장님께서 자네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셔서 그래서 밥한끼 같이 먹으려고 부른거야 부담갖지마.."
"나중장님이요?"
"응.. 식기전에 얼른 먹어.."
거식은 허미숙의 말에 수저를 들어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머릿속은 나중장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떠올리려 애를 썼다.
아무리 떠올려도 나 중장이 누구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힘들지? 그래도 조금만 참어.. 3년은 금방 지나가.."
"네? 네..."
매일 같이 짬밥에 3-4가지의 반찬만 먹다가 눈앞에 차려진 진수성찬에 거식은 정신없이 밥을 비웠다.
세그릇을 뚝닥 비우고 채워진 배에 포만감이 밀려왔다.
"호호. 그동안 군대밥만 먹어서 그런지 잘먹네? 맛있었어?"
"네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 거실에서 TV보고 있어 정리좀 하고 갈테니까.."
"네.."
거실로 나온 거식은 가죽 소파에 앉았다.
대형TV와 VTR 그리고 최신음향기계가 가득했다.
TV를 틀고 편히 쉬면서도 나중장이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졌다.
하지만 배가 불러오자 졸음이 쏟아지는 거식..
TV를 켜놓은채 거식은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
"김중위. 그러니깐 그건 알아서 할테니까 오늘 하루만 봐줘요."
잠결에 허미숙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았어. 내일 오전에 보내줄께.."
거식은 게슴츠레한 눈을 뜨고 시계를 바라보았다. 8시..
오래간만의 편안함이 거식을 숙면으로 이끈것이다.
당황스러워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허미숙이 맥주와 과일을 가지고 거식이에게 다가왔다.
"앉아요. 부대는 걱정하지 말고 내가 전화해 놨으니까.."
"네? 네..."
"술 마실줄 알지?"
"네..."
"자.. 한잔해.."
허미숙이 따라주는 잔을 받아들고 한모금 마시니 차거운 기운이 식도를 타고 위장까지 그대로 뜀박질 치는듯 싶었다.
오래간만에 마시는 술이었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잔이 오갔다.
"저기 우리 그이 말이야.."
"네?"
"김중령.. 지금은 거식군의 교육대장.."
"아.. 네.."
"그사람 정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모든 열정을 군에 쏟은 사람이야.."
"네.."
"그런 사람이 줄을 잘못서서 벌써 몇차례나 승진을 못하는지."
"....."
"내년에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는데.. 이번에 안되면 군생활 끝내야지.."
"잘 되시겠죠.."
"그렇지? 잘되겠지?.."
"... 그..그럼요.."
"고마워..자 건배.."
다시 술잔이 부딛치고 잔이 비워졌다.
술을 마시며 허미숙은 거식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고향과 군대오기전에 했던일들
거식은 짧게 짧게 대답했지만 어느덧 비워진 술잔에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에 대해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주로 고등학교때의 이야기들이었다.
미경을 만난일 그리고 미경이 사고로 인해 죽은일...
손목의 흉터를 보여주며 아직도 못있겠다며 눈물을 흘리자 허미숙 또한 눈물을 흘리며 거식을 안아주었다.
짧은 군생활이지만 4주동안 거식에게 비친것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시커먼 남자들 뿐이었다.
그런 남자들 속에서 여자의 채취와 모습은 잊고 있었는데 허미숙의 품에 얼굴이 묻히자 심장이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한참을 눈물흘리는 거식을 품에 안아주던 허미숙이 거식을 놓아주고 술을 따르려 했으나 술이 비어 있었다.
어느새 맥주 8병을 마셔버린것이다.
"술이 없네?.. 기다려 내가 좋은 술 가져올께.."
라벨에 Ballantine"s Founders Reserbe 1827 라고 써있는 양주였다.
"얼마전 그이가 선물 받은건데 이거 한잔 먹어보지"
"네.. 사모님.."
"그냥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 사모님은 무슨..."
"그래도..."
"됐어.. 자 한잔 받아봐.."
술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저.. 자제분들은?"
"아.. 서울에서 학교다녀 시댁에서.."
"네...근데 교육대장님은 왜 안오세요?.."
"오늘 육본 들어가셨어."
"육본이요?"
"응 육군본부.."
"아.. 네... 그런데 저는 무슨일로 부르신건데요? 그리고 나중장님이 누구신데요?"
"나중장님 몰라?"
"네.. 잘 모르겠는데요..."
"육본에 계신 나중장님이 나거식씨한테 잘해주라고 그이한테 전화왔었어."
"그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거식은 기억해낼 수 없었다.
친척중에도 군인이 없다는 말을 하려던 거식에게 미숙이 잔을 부딪쳐 왔다.
"아.. 어쨌든 신경끄고 술한잔 마시고 편히 자고가 .."
"그래도 가봐야 하는거..."
"내가 김중위한테 이야기 했으니까 걱정말어.. 자 한잔 따라봐.."
40도의 발렌타인은 입안에 들어감과 동시에 불이 붙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싸아~ 한것이 기분이 좋게 만들었다.
"참.. 그래서 손목만 그런거야?
"네? 아... 아뇨... 손목을 그었는데.. 자꾸 발기가 되어서.. 제 성기도.."
"자지도 잘랐어?.. 그런데 어떻게 군대왔어??"
허미숙은 취한듯 거식이 어렵게 성기라 말하자 자지도 잘랐냐며 물어왔다.
"봉..봉합했어요.. 그바람에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그래??"
"그 얘긴 그만해요.. 사모님은 고향이 어디예요?"
"아. 누나라고 하라니까.... 난 예천이 고향이야. 그이도 그렇고..어떻게 만났냐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허미숙이 눈을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며 과거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그러는 사이 술병은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 나만 이야기 했네.. 한잔 더할래?"
"아.. 아뇨.. 이젠 됐습니다."
"에이 되기는 뭐가 돼.. 기다려봐.."
다시금 양주 한병을 가지고 나오는 허미숙..
거식의 잔에 술을 따른 미숙은 느닷없는 말을 던졌다.
"나 좀 보여주면 안될까?"
"네? 뭐를요?"
"거식씨 봉합한거.."
"그..그게.. 무슨말씀이세요.."
"한번 보고 싶어.. 궁금해 죽겠어.."
"그.. 그래도..."
"딱.. 한번만... 에이.. 보여줘봐.."
거식은 술기운이 잔뜩 올랐음에도 불안했다. 그도 그럴것이 교육대장의 마누라가 아니던가..
하지만 거식의 거부에도 허미숙은 술기운에 거식의 바지춤을 잡고 흔들어댔다.
그리곤 일어 나라며 손짓을 해댔다..
거식은 허미숙의 손짓에도 어쩔줄 몰라하며 멍하니 앉아 있었다.
"기상!!"
술에 취한 히스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당황한 거식이 미숙의 얼굴을 바라보자
"동작봐라!! 나거식!! 기상!!!"
"기상!!!"
거식은 허미숙의 관등성명과 기상이라는 말에 비틀거리며 그대로 일어났다.
"호호.. 말 잘들어야지.."
허미숙의 손이 바클위로 올려지자 거식은 손을 잡았다.
"열중쉬엇!!! 열중쉬엇!! 몰라?? 열중쉬엇!!"
거식이 허미숙의 말에도 손을 잡고 있자 여러차례 구령을 부쳤고 거식은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허리띠가 제켜지고 단추가 하나둘 풀러지자 바지가 V자로 벌어지고 우뚝 솟은 자지의 기운이 느껴졌다.
허미숙은 거식의 바지를 무릎까지 내린후 천천히 군용 흰색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하아......"
허미숙은 눈앞에 거식이의 자지가 펼쳐지자 짧은 한숨을 쉬었다.
보기에도 묵직하고 마치 흉기처럼 느껴지는 거식이의 자지가 하늘을 찌를듯 준비하고 있었다.
허미숙은 남편과는 한달에 한번정도 관계를 가질 정도로 성에 대해선 관심이 많지 않았다.
매일 늦게 귀가하는 남편으로 인해 잠잘때 마치 폭행하듯 덤벼들었다가 혼자 싸고 끝나는 행위로 매번 만족하지 못했던것이다.
미숙은 무릎을 꿇은채 거식이의 울퉁불퉁한 자지를 입에 물었다.
거식이는 갑작스레 펼쳐진 미숙의 오랄에 당황스러웠지만 제지할 수 없었다. 그러기엔 교육대장의 마누라라는 계급이 깡패보다 더 무서웠기 때문이다.
미숙은 혀를 굴리며 거식의 자지를 빨아댔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치맛속에 집어넣고 연신 보지둔덕을 문질러댔다.
쭈읍..쭙쭙..쭈으읍.....
미숙의 침이 입술을 타고 목덜미로 흘러내렸다.
연신 거식이의 자지를 빨아대던 미숙이 거식을 밀쳐 소파위에 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입은 그대로 거식의 자지를 물은채 몸을 일으켜 치마속에서 팬티를 벗어내렸다.
찌걱찌걱..쭙쭙...
거실에 미숙의 손가락이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와 거식이의 자지를 빠는 소리가 울렸다.
"아흑.. 허헉..."
거식은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이 들어 그대로 미숙이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잠시후
미숙은 입을 떼어내고 그대로 거식을 올라탄후 거식의 자지를 잡고 보지계곡사이에 맞추었다.
"커헉!!!!"
미숙이 내려앉자 한순간에 뿌리까지 보지속으로 박혀들어갔다.
"아흑.. 허헉.. 너무 커.. 허헉.. 아흑.. "
퍽퍽..푹푹.. 쩍쑤걱..쑤걱..
"아흐흑.. 으헉.. 으허헉..나좀.. 허헉.."
"헉헉.. 사..사모님..."
"아흑.. 누나.. 허헉.. 누나라고 허헉.. 하라니까.. 아흑.."
미숙은 거식의 손을 자신의 젓가슴으로 가져갔다.
미숙의 젓가슴은 보통의 크기로 아담했다.
거식은 옷위로 미숙의 젓가슴을 문지르다 도저히 못참겠다는 생각에 미숙의 나시티와 브래지어를 한꺼번에 벗겨 버렸다.
미숙은 손을 들어 거식을 도와주었고 그 순간에도 방아질을 멈추지 않았다.
"아허헉.. 너무 좋아.. 허헉..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흑.."
가죽소파위에는 미숙이 쏟아낸 보짓물로 흥건해져갔다.
거식은 미숙의 치마가 불편하게 느껴져 치마마저 머리위로 벗겨내었다.
그리고 자신도 군복상의를 벗어내고 미숙의 입에 혀를 집어넣었다.
쭈으읍..쩝쩝.. 퍼거쑥..퍼거쑨..퍽꺼쓴..(지성좀 제대로 써..!!)
거식은 미숙과의 거친 키스를 마친후 미숙의 젓가슴을 깨어물고 한손으로는 젓꼭지를 휘어잡았다.
"아흑.. 아악.. 아퍼.. 허헉.. 아흑.. 으허헉.... 나.. 나.. 이상해.. 허헉.."
쭈읍..쩝쩝..퍽퍽..퍽..
"커헉.. 아흑.. 헉헉.. 힘.. 힘들어.. 허헉.. "
미숙은 거식이의 무릎위에 올라가 연신 방아질을 하는것에 지쳤는지 아니면 절정에 다른것에 힘든것인지 참을 수 없다는듯이 거식이의 상체를 잡고 옆으로 쓰러졌다.
거식은 미숙이 옆으로 쓰러지자 소파위에 바로 똑耽?두 다리를 잡고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헉.. 으흑.. 허헉헉.. 아흑.. 아흐흑.."
미숙의 다리가 하늘위로 V자를 그리자 미숙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아흐흑.. 커헉.. 허헉.자기야.. 허헉.. 자기야.. 아흐흑.."
"누..나... 허헉.. 누나... .. 좋아?.. 헉헉.."
"아흑.. 미쳐.. 아흑.. 이런거 처음이야.. 허헉. 아흑.."
"누..나.. 내 꺼 어때?"
"아흑.. 최고야.. 허헉. .아흑.. 최고야.. 자기 자지가 최고야.. 허헉.."
거식은 눈을 꽉 감고 자신의 등을 할퀴듯 잡아채고 있는 미숙을 바라보며 연신 방아질을 했다.
퍽퍽.쑤걱..쑤걱..쑤걱...
"아흐흑.. 나 또.. 또 나와.. 허헉.."
미숙은 또다시 절정을 맞이한듯 거식이의 등을 꼬집었다.
거식은 미숙의 다리를 내려주고 한손은 미숙의 젓가슴에 다른 한손은 엉덩이아래로 집어넣어 항문쪽을 향했다.
이미 미숙의 항문에는 보지에서 K아진 물에 의해 흥건해져 있었다.
한손가락을 밀어넣자 쉽게 밀려 들어갔다..
"아흑.. 머.. 뭐..뭐야.. 허헉... 커컥컥!!!!"
쑤걱..쑤걱..푹푹..
미숙은 보지속에서는 거식이의 자지가 요동치고 있었고 항문에 들어온 또다른 침입자에 의해 쑤셔지자 온몸이 붕떠오르는 듯 싶었다.
"카흑.. 카악.. 아퍼.. 허헉. .허허헉.. 으헉.."
거식은 미숙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보지속에서 경련이 일어나며 자지를 꽈악 잡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치 밀가루반죽속에 자지를 쑤셔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좃물이 튀어나오려 했다.
"누..누나.. 나 나올려고 그래요..안에다 해도 되요?"
"아헉.. 그냥.. 그냥 해.. 허헉.. 아큭... 아헉.."
쑤걱..쑤걱..퍽퍽퍽..
"헉헉.. 누나.. 나와.. 헉헉.."
"아흑.. 뜨거워.. 허헉. .아윽.. 너무 뜨거워.. 허헉.. 들어오고 있어. "
거식은 미숙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두사람의 혀와 혀가 하늘로 승천할듯 서로를 감쌓았다.
엄청난 양의 좃물이 미숙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가고 미쳐 들어가지 못했던 불쌍한 좃물들이 거식이의 자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한참을 미숙의 몸위에 쓰러져 있던 거식이 몸을 비틀며 일어서자 미숙의 보지에서 좃물과 보짓물이 흘러내려 소파를 적셨다.
"아흑..."
거식이의 자지가 미숙의 보지에서 빠져나오자 미숙은 또다시 깊은 신음을 내 뱉었다.
거식은 눈앞에 벌어진 현실이 믿기지 않았다.
또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무척 불안해졌다.
하지만 그러한 불안도 당장은 술기운으로 인해 미약한것이었다.
그보다 눈앞에 알몸의 여자가 드러누워 있는것이 더 깊게 다가왔다.
거식은 소파에서 내려앉아 술잔에 술을 따랐다.
"나도 한잔 줘."
비틀거리며 미숙이 내려 앉아 술잔을 들었다.
"자기 너무 죽인다... "
"죄송합니다.."
"아냐.. 죄송하기는 너무 좋았어.. 미칠정도로.."
미숙이 술잔을 부딪쳐 왔다.
"같이 씻자..내가 씻겨줄께"
미숙이 거식의 손을 잡아 끌자 거부할수 없었다.
욕실로 들어간 미숙은 거식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 물을 뿌리더니 다시한번 거식의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볼에 문지르고 불알을 입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더니 도저히 안되겠다는듯 변기위에 올라탔다.
"아흑. 안되겠어.. 한번더 박아줘.."
거식은 복숭아같은 엉덩이사이에 복숭아씨처럼 이쁘게 벌어진 미숙의 보지를 한번 바라보고는 그대로 자지를 쑤셔 박았다.
욕실안은 두사람의 거친 신음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메아리치듯 크게 울렸다.
미숙은 다시 두차례나 절정을 맞이했고 더이상 할수 없다며 입으로 거식이의 좃물을 받아 마셨다.
어느새 아침이 되었다
겨우 정신이 들은듯 둘러보니 침대위에서 옷하나 걸치지 않고 잠이 든것이다.
욕실에서 한차례 행위를 마치고 건너방으로 넘어온 두사람은 다시한번 격한 섹스를 나누고는 잠이 들었었다.
미숙은 그동안 버릇이 된듯 새벽 5시에 일어나 거식이의 군복을 잘 다린후 걸어놓고 거실을 정리한후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거식이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자 미숙이 어제보다 더 짧은 나시티와 스커트를 입은채 음식준비에 한창이었다.
시계를 바라보니 아침 7시..
"좀더 자지 그래?"
"아닙니다! 잘잤습니다...!"
"왜 그렇게 정색하고 그래? 어제밤에 쑤셔댈때는 언제고..."
"그..그건.."
"됐어.. 얼른 와서 앉아.. 밥먹어.."
식탁위에는 북어해장국과 어제 먹었던 남은 반찬들이 놓여져 있었다.
미숙은 거식의 옆자리로 앉아 거식이의 밥위에 반찬들을 올려주었다.
거식은 불편함속에서 밥을 먹었다.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불편했다.
그 모든것이 미숙과의 섹스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숙은 거식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이윽고 거식이 밥을 다 먹고 물을 마시자 미숙이 갑자기 손을 뻗어 거식이의 자지위를 덥썩 잡았다.
"저기 한번만 더 하자.."
"네?"
"어제는 술기운이라서.. 진짜로 좋았는지 모르겠어.. 한번만 더 해줘봐.."
미숙은 거식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댔다.
"하.. 하지만.. "
"안그러면 그이 오면 다 말할꺼야.."
거식은 다 말하겠다는 미숙의 말에 기가 막혔다. 자기가 꼬셨으면서 무슨말을 어떻게 할려한다는 말인가?
"아..알았어요.."
잠시 생각해보아도 뾰족한 수가 없었다.
거식은 그대로 미숙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하며 젓가슴을 쥐었다.
"흡..."
미숙은 거식이의 혀가 밀려들어오자 밤새 나누었던 섹스가 생각이 난듯 얼굴을 붉히며 거식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거식은 한손을 뻗어 스커트 속에 밀어넣었는데 이미 팬티는 외박을 나갔는지 외출을 나갔는지 없는 상태였다.
"팬티 외출증 끊어줬어요?"
거식이 혀를 빼고 장난스럽게 미숙에게 이야기 하자
"제대 시켰어.."
미숙 또한 받아쳐 이야기 했다.
거식은 미숙을 일으키고 싱크대를 붙잡도록 했다.
아무래도 빨리 끝내고 부대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한것이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니 미숙의 보지는 어젯밤 조금 무리를 했는지 약간 부어 오른 느낌이 들어 있었다.
또한 빨간 속에 물기가 흐르는것이 흥분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쭈읍..쩝쩝..후르릅..후릅...
거식은 혀를 미숙의 보지사이로 가져가 물을 빨아마시며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미숙의 보지사이는 거식의 침과 보짓물로 인해 번들거리며 빨리 자지를 넣어 달라며 아우성을 지르는 듯 했다.
마침내 거식이의 자지가 입구에 다르고 한순간에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갔다.
퍼억!! 퍽퍽..
"아흑.. 허헉.. 크헉.."
싱크대가 거식이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삐걱소리를 내며 요란을 떨었다.
"커헉.. 아흑. 술기운이 허헉.. 아녔어.. 허헉.. 역시 아흑....아흐흑.."
쑤걱..쑤걱..퍽퍽..
"헉헉.. 좋아요?"
"아흑.. 미칠것 같아.. 허헉.. 최고야.. 허헉.. 크허헉.."
"얼마나 좋아요?"
"아흑.. 너무 좋아.. 커헉.. 아흐흑.. 자기야.."
거식은 연신 미숙의 보지를 쑤시며 한손을 미숙의 입속에 집어넣자 정신없이 빨아댔다.
"쭈읍..쩝쩝.. 하학.. 아흑.. 나 벌써.. 허헉.."
어느새 뜨거움이 느껴지더니 미숙의 보지에서 물이 쏟아지듯 흘러내린 물들이 허벅지를 타고 발목에까지 흘러 내렸다.
"커헉 아흑.. 천천히.. 천천히좀.. 허헉.. 아흑.. 커헉.. 으흑.."
쑤걱..쑤걱.. 퍽퍽..
거식은 항문에 쑤셔볼까 하다가 괜히 실수 했다가는 어찌 변할지 몰라 아쉬워 하며 사정의 기운을 느끼고 있었다.
헉헉.. 곧 쌀거 같은데.."
"입에다.. 입에다 싸줘.."
"헉.. 헉.. 나와요.."
거식이의 말이 떨어지자 미숙이 몸을 돌려 거식이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흔들어 주었다.
순식간에 좃물들이 미숙의 목구멍을 타고 뱃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쭈읍.. 쭙쭙.. 허헉.. "
손으로 입가를 닥아낸 미숙이 거식이의 자지를 정성껏 빨아주고는 옷을 입혀주었다.
그리고 밖에 나오니 운전병이 대기하고 있었다.
"나중에 시간되면 부를테니 생활 열심히 하고.."
"네.알겠습니다.. 비룡!!"
미숙이 살며시 다가와 거식이의 자지를 툭 쳤다.
거식은 당황스러워 하며 집차에 올라탔다.
하루동안 벌어진 상황이 도저히 이해 되지 않았다.
훈련소로 돌아온 거식을 대하는 교육중대장과 조교의 행동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다.
얼차례도 조금 편한것을 시키고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하지만 그것뿐 그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날 저녁 허미숙의 집.
"여보.. 왜 나중장님이 부탁한거 있잖아요?"
"뭐?.. 나근식중장? 그걸 왜 당신이 신경써?"
"아.. 좀 이번에는 승진해야 할거 아녜요.."
"글쎄 쓸데 없는 소리 그만 하고... 밥이나 먹어.."
"저기.. 어제 나거식훈련병 초대해서 밥 먹이고 하룻밤 재워서 보냈어요."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이야..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
"아.. 당신도 좀 편한 보직 시켜주고 승진좀 해요.."
"이봐 도대체 무슨 소리를 듣고 그래? 나근식중장님 조카는 지난주에 벌써 자대배치 받았구만.."
"네? 뭐라고요???"
"지난주 자대 배치 받았다고... 근데 나거식훈련병은 누구야?"
"그..그게... 그 사람이 나근식중장님 조카인줄 알고.."
"뭐야? 그 훈련병이 그렇게 말해?"
"아.. 아뇨.. 나거식은 잘.. 모른다고..."
"아우.. 이 여편네 여하튼 설레발은 알아준다니까!!!! 어휴..!!!"
"미..미안해요.. 전 어떻게든 승진했으면 해서.."
"됐으니까 얼른 씻고 잠이나 자자!!"
그날밤 김중령이 허미숙의 옷을 벗기며 섹스를 했다.
허미숙은 난생처음 외간남자의 몸을 받아 들인것에 대해 불안해 했으나 금세 혼자 하고 잠이 드는 남편으로 인해 거식이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다.
어느새 거식이의 자지가 그리워지는 몸이 된것이다.
허미숙의 애타는 마음과 함께 어느새 거식이는 6주간의 교육훈련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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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설레발을 하면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스스로 가만히 앉아서 장단만 맞추다 보면 거식이 처럼 전혀 생각도 못한일이..;;;
지난번 퀴즈중에 깊은사이님... 주소 쪽지로 주세요..
퀴즈를 내보니 방송국 ARS퀴즈 내는 이유를 알겠네요..
역시 참여자가 많으니 기운이 납니다. ㅋ
오늘의 퀴즈..
이번주 소제목은 설레발 다음회 소제목은 어떤게 될까요?
1. 전방 수류탄
2. 대민지원
3. 태양을향해 쏴라.
4. 마지막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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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입대한 거식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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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거식이의 단잠을 깨운것은 위병의 경례구호였다.
갑자기 버스안이 웅성거렸다.
"야.. 비룡이래..."
"헉...."
"야.. 비룡부대는 뭐야?"
"월남전 참전부대..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좃댔다.."
밤 11시
버스는 훈령병들의 수근거림을 뒤로 하고 연병장으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연병장 한가운데 도착한 4대의 버스는 훈련병들을 내려놓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웅성 거리고 두리번 거리는 훈령병들을 휘어 잡은것은 갑자기 비친 써치라이트때문이었다.
"동작그만!!!!"
써치라이트 속에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마치 저승사자처럼 느껴지는 엄청난 위압감이 밀려왔다.
마이크를 쓰지 않았음에도 150여명의 훈련병 모두가 동작을 멈추고 사열대위를 바라보았다.
"업드려뻣쳐"
이번엔 조용한소리를 내 뱉었다.
몇몇 훈련병이 업드리기는 했지만 작은 말에 분위기 파악 못한 대다수의 사병이 엉거주춤 하고 있었다.
"조교위치로!!"
사열대 위의 교관의 말 한마디가 밤하늘을 수놓자 사방에서 군인들이 튀어나왔다.
모두들 단독군장을(철모,탄띠,X반도,군복,군화,)한채 한손에는 진압봉이 들려져 있었다.
조교들은 업드려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진압봉을 휘두며 훈령병들을 제압했다.
퍽퍽...
으악... 엉엉..
얻어 터지는 소리. 그리고 흐느끼는 소리들이 연병장 한가운데 울려 퍼졌다.
거식이 역시 등을 한차례 맞고 나서야 업드렸다.
모든 훈련병이 업드려뻗쳐를 한후 조교들이 일렬로 훈련병의 앞에 섰다.
"핥아라.."
교관의 말을 던졌지만 무슨뜻인지 몰라 헤메고 있을때 몇몇의 조교가 다가와 다시 진압봉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흙을 핥으란 말야. 새끼들아..!!!"
혀를 길게 내밀어 연방장의 흙을 입에 물었다.
물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뿌우연 먼지가 일어나는 연병장의 흙이 혀에 잔뜩 베었다.
"너희 조국. 입속에 머금은 흙을 기억해라!! 너희가 3년간 지켜야 할 소중한 어머니의 살이다.!! 알겠나?"
"네!!!"
몇몇의 훈령병이 큰소리로 대답했지만 목소리가 작고 통일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다시 한차례 진압봉으로 엉덩이를 얻어 맞았다.
"알겠나?"
"네!!!"
이제 제법 목소리 통일이 되었다.
입에 머금은 흙을 닦아내도록 한 교관과 조교들은 훈련병을 숙소로 끌어넣었다.
한사람 한사람 이름이 불려지고 훈련번호를 받았다.
2-135번..
비룡 196기..
그것이 거식이에게 주어진 훈련번호와 훈련기수였다.
지급받은 군복에 훈련번호를 붙치고 철모에 훈련번호를 부치니 새벽 1시가 되어갔다.
"전 훈련병 지금즉시 일반복장에 사열대 앞으로 집합!!! 시간은 3분!!!"
갑자기 내무반이 정신없어졌다.
거식이 또한 군복에 전투화를 신고 사열대 앞으로 향했다.
3분...
뒤늦게 나온 훈령병들이 조교에 의해 사열대에 서는것을 제지당했다.
그리고 정신없이 진압봉이 휘둘러졌다.
"시간은 생명이다. 1초라는 차이로 동료를 죽일수도 있다. 앞으로 유념하도록!! 조교 인도해!"
교관의 말에 조교가 앞장서고 거식이와 훈련병들은 강당으로 들어갔다.
새벽 2시부터 시작된 입소예행식은 아침 9시까지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계속되었다.
목청이 터지도록 사단가를 부른 거식과 훈련병들은 탈진일보 직전까지 갔다.
그중 일부 훈련병들은 자신의 소변을 마시기도 했으며 강당앞에 흐르는 시궁창에 입을 가져가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50분 연습에 10분 휴식은 지켜졌다는것이었다.
9시가 되어서야 아침을 먹은 거식과 훈련병은 10시가 되어 입소식을 가졌다.
별2개의 사단장이 헬기를 타고 연병장한가운데 내려앉고 호위를 받으며 강당으로 들어섰다.
"조국에 운명을 두어깨에 짊어지고 백전 백승에 강철같은 신념으로......"
입소식이 끝난후 훈련은 계속되었다.
몸이 고단하면 마음을 다른곳에 둘시간조차 없다 했던가?
거식은 아침6시부터 펼쳐지는 긴장감과 각종 훈련에 미경이에 대한 생각이 점점 흔미해져갔다.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오전6시 기상
오전7시 아침식사 및 청소
오전8시 집체교육
오전10시 제식훈련
오전12시 점심식사
오후 1시 집총훈련
오후 3시 정신교육
오후 5시 군사훈련
오후 6시 저녁식사
오후 7시 야간교육
오후 9시 점호
오후 10시 취침..
교육은 소총분해결합, 제식훈련(앞으로갓, 뒤로돌아갓, 좌로3보 등...), 정신교육은 군생활에 대한 전반적인것과 북한군에 대한 정보등을 받았다.
야간교육은 야간PRI, 제식등 교육을 받았는데 모든 교육에는 조교의 정신없는 얼차례가 이어졌다.
훈련소에 입소해 있는동안 4주간은 담배지급도 되지 않았다.
또한 화장실을 가거나 세면장에 갈때도 3인이상이 함께 움직여야 했으며 5m 이상은 구보로 다녀야 했다.
한순간이라도 조교의 눈에 띄이면 그자리에서 앞으로굴러, 옆으로 굴러등의 구령과 함께 진압봉이 날라다녔다.
후일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은 삼청교육대중의 하나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야외화장실의 곳곳에는 사연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눈물나는 화생방과 수류탄투척 그리고 막타워 PT체조...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간다고 했던가?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갔다.
어느덧 훈련소에 입소한지 5주째..
비가 내리는 관계로 내무반에서 VTR을 보며 교육을 받고 있을때였다.
"나거식!"
"옛. 135번 훈련병 나거식!!"
"옷 갖춰입고 나와! "
조교의 말에 전투모와 전투복을 단정히 입고 행정반으로 달려갔다.
느닷없는 호출에 당황하는 거식이를 집차에 태웠다.
연병장을 가로질러 위병소를 지나 10여분쯤을 달려가고 한집에 멈추었다.
어찌 된일인지 묻고 싶었지만 조교에 선물음을 던지는것은 금기시 되어 있기때문에 물을 수 없는 거식이였다.
"자네가 나거식인가?"
"135번 훈련병 나거식! 네 그렇습니다.!"
차가 멈춘곳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서 있었고 아주머니 안내에 따라 집안으로 들어갔다.
아주머니를 따라 들어간 집안은 약 50평 가량 되는 집으로 다름아닌 교육대장의 집이었다.
계급이 중령인 김철용교육대장의 집에 들어서자 벽에 걸린 사진을 통해 딸로 보이는 두여자와 그리고 부인 그렇게 4명이 식구임을 알 수 있었다.
아주머니는 식탁으로 안내하고 앉으라고 말했다.
식탁위에는 각종 해물과 고기반찬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맞춰 있었다.
아주머니는 밥통에서 밥을 푸고 있었고 그때 안방문이 열리며 요염한 자세의 한여자가 밖으로 나왔다.
김중령의 부인인 허미숙이었다.
허미숙은 38살로 15살, 13살 두여자 아이의 엄마임에도 몸매관리를 잘 한탓에 20대 후반으로 보일정도로 피부가 깨끗했고 짧은 나시에 치마를 입은 차림이었다.
워낙 나시가 짧은 탓에 풍성한 가슴이 거식의 눈에 들어오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나거식씨?"
"135번 훈련병 나거식!! 네 그렇습니다.!!"
거식은 훈련소에서 배웠던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지르듯 관등성명을 대었다.
"아.. 편안하게 앉아요. 그리고 작게 이야기 해요.."
"네.. 알겠습니다.."
거식이가 앉은 자리와 허미숙의 자리에 밥과 국이 놓여지고 허미숙은 아주머니에게 퇴근하라고 하자 인사를 하고 아주머니가 밖으로 나갔다.
"자. 들어요."
"네..감사히 먹겠습니다."
하지만 거식은 말뿐 수저를 들을 수 없었다. 지금의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저.. 근데 하나 여쭈어 봐도 되겠습니까?"
"응. 물어봐요."
"저를 부르신 까닭이.."
"아.. 호호.. 나좀봐.. 그러고 보니 아무 이야기도 안했네.. 나중장님께서 자네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셔서 그래서 밥한끼 같이 먹으려고 부른거야 부담갖지마.."
"나중장님이요?"
"응.. 식기전에 얼른 먹어.."
거식은 허미숙의 말에 수저를 들어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머릿속은 나중장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떠올리려 애를 썼다.
아무리 떠올려도 나 중장이 누구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힘들지? 그래도 조금만 참어.. 3년은 금방 지나가.."
"네? 네..."
매일 같이 짬밥에 3-4가지의 반찬만 먹다가 눈앞에 차려진 진수성찬에 거식은 정신없이 밥을 비웠다.
세그릇을 뚝닥 비우고 채워진 배에 포만감이 밀려왔다.
"호호. 그동안 군대밥만 먹어서 그런지 잘먹네? 맛있었어?"
"네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 거실에서 TV보고 있어 정리좀 하고 갈테니까.."
"네.."
거실로 나온 거식은 가죽 소파에 앉았다.
대형TV와 VTR 그리고 최신음향기계가 가득했다.
TV를 틀고 편히 쉬면서도 나중장이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졌다.
하지만 배가 불러오자 졸음이 쏟아지는 거식..
TV를 켜놓은채 거식은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
"김중위. 그러니깐 그건 알아서 할테니까 오늘 하루만 봐줘요."
잠결에 허미숙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았어. 내일 오전에 보내줄께.."
거식은 게슴츠레한 눈을 뜨고 시계를 바라보았다. 8시..
오래간만의 편안함이 거식을 숙면으로 이끈것이다.
당황스러워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허미숙이 맥주와 과일을 가지고 거식이에게 다가왔다.
"앉아요. 부대는 걱정하지 말고 내가 전화해 놨으니까.."
"네? 네..."
"술 마실줄 알지?"
"네..."
"자.. 한잔해.."
허미숙이 따라주는 잔을 받아들고 한모금 마시니 차거운 기운이 식도를 타고 위장까지 그대로 뜀박질 치는듯 싶었다.
오래간만에 마시는 술이었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잔이 오갔다.
"저기 우리 그이 말이야.."
"네?"
"김중령.. 지금은 거식군의 교육대장.."
"아.. 네.."
"그사람 정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모든 열정을 군에 쏟은 사람이야.."
"네.."
"그런 사람이 줄을 잘못서서 벌써 몇차례나 승진을 못하는지."
"....."
"내년에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는데.. 이번에 안되면 군생활 끝내야지.."
"잘 되시겠죠.."
"그렇지? 잘되겠지?.."
"... 그..그럼요.."
"고마워..자 건배.."
다시 술잔이 부딛치고 잔이 비워졌다.
술을 마시며 허미숙은 거식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고향과 군대오기전에 했던일들
거식은 짧게 짧게 대답했지만 어느덧 비워진 술잔에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에 대해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주로 고등학교때의 이야기들이었다.
미경을 만난일 그리고 미경이 사고로 인해 죽은일...
손목의 흉터를 보여주며 아직도 못있겠다며 눈물을 흘리자 허미숙 또한 눈물을 흘리며 거식을 안아주었다.
짧은 군생활이지만 4주동안 거식에게 비친것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시커먼 남자들 뿐이었다.
그런 남자들 속에서 여자의 채취와 모습은 잊고 있었는데 허미숙의 품에 얼굴이 묻히자 심장이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한참을 눈물흘리는 거식을 품에 안아주던 허미숙이 거식을 놓아주고 술을 따르려 했으나 술이 비어 있었다.
어느새 맥주 8병을 마셔버린것이다.
"술이 없네?.. 기다려 내가 좋은 술 가져올께.."
라벨에 Ballantine"s Founders Reserbe 1827 라고 써있는 양주였다.
"얼마전 그이가 선물 받은건데 이거 한잔 먹어보지"
"네.. 사모님.."
"그냥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 사모님은 무슨..."
"그래도..."
"됐어.. 자 한잔 받아봐.."
술의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저.. 자제분들은?"
"아.. 서울에서 학교다녀 시댁에서.."
"네...근데 교육대장님은 왜 안오세요?.."
"오늘 육본 들어가셨어."
"육본이요?"
"응 육군본부.."
"아.. 네... 그런데 저는 무슨일로 부르신건데요? 그리고 나중장님이 누구신데요?"
"나중장님 몰라?"
"네.. 잘 모르겠는데요..."
"육본에 계신 나중장님이 나거식씨한테 잘해주라고 그이한테 전화왔었어."
"그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거식은 기억해낼 수 없었다.
친척중에도 군인이 없다는 말을 하려던 거식에게 미숙이 잔을 부딪쳐 왔다.
"아.. 어쨌든 신경끄고 술한잔 마시고 편히 자고가 .."
"그래도 가봐야 하는거..."
"내가 김중위한테 이야기 했으니까 걱정말어.. 자 한잔 따라봐.."
40도의 발렌타인은 입안에 들어감과 동시에 불이 붙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싸아~ 한것이 기분이 좋게 만들었다.
"참.. 그래서 손목만 그런거야?
"네? 아... 아뇨... 손목을 그었는데.. 자꾸 발기가 되어서.. 제 성기도.."
"자지도 잘랐어?.. 그런데 어떻게 군대왔어??"
허미숙은 취한듯 거식이 어렵게 성기라 말하자 자지도 잘랐냐며 물어왔다.
"봉..봉합했어요.. 그바람에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그래??"
"그 얘긴 그만해요.. 사모님은 고향이 어디예요?"
"아. 누나라고 하라니까.... 난 예천이 고향이야. 그이도 그렇고..어떻게 만났냐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허미숙이 눈을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며 과거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그러는 사이 술병은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 나만 이야기 했네.. 한잔 더할래?"
"아.. 아뇨.. 이젠 됐습니다."
"에이 되기는 뭐가 돼.. 기다려봐.."
다시금 양주 한병을 가지고 나오는 허미숙..
거식의 잔에 술을 따른 미숙은 느닷없는 말을 던졌다.
"나 좀 보여주면 안될까?"
"네? 뭐를요?"
"거식씨 봉합한거.."
"그..그게.. 무슨말씀이세요.."
"한번 보고 싶어.. 궁금해 죽겠어.."
"그.. 그래도..."
"딱.. 한번만... 에이.. 보여줘봐.."
거식은 술기운이 잔뜩 올랐음에도 불안했다. 그도 그럴것이 교육대장의 마누라가 아니던가..
하지만 거식의 거부에도 허미숙은 술기운에 거식의 바지춤을 잡고 흔들어댔다.
그리곤 일어 나라며 손짓을 해댔다..
거식은 허미숙의 손짓에도 어쩔줄 몰라하며 멍하니 앉아 있었다.
"기상!!"
술에 취한 히스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당황한 거식이 미숙의 얼굴을 바라보자
"동작봐라!! 나거식!! 기상!!!"
"기상!!!"
거식은 허미숙의 관등성명과 기상이라는 말에 비틀거리며 그대로 일어났다.
"호호.. 말 잘들어야지.."
허미숙의 손이 바클위로 올려지자 거식은 손을 잡았다.
"열중쉬엇!!! 열중쉬엇!! 몰라?? 열중쉬엇!!"
거식이 허미숙의 말에도 손을 잡고 있자 여러차례 구령을 부쳤고 거식은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허리띠가 제켜지고 단추가 하나둘 풀러지자 바지가 V자로 벌어지고 우뚝 솟은 자지의 기운이 느껴졌다.
허미숙은 거식의 바지를 무릎까지 내린후 천천히 군용 흰색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하아......"
허미숙은 눈앞에 거식이의 자지가 펼쳐지자 짧은 한숨을 쉬었다.
보기에도 묵직하고 마치 흉기처럼 느껴지는 거식이의 자지가 하늘을 찌를듯 준비하고 있었다.
허미숙은 남편과는 한달에 한번정도 관계를 가질 정도로 성에 대해선 관심이 많지 않았다.
매일 늦게 귀가하는 남편으로 인해 잠잘때 마치 폭행하듯 덤벼들었다가 혼자 싸고 끝나는 행위로 매번 만족하지 못했던것이다.
미숙은 무릎을 꿇은채 거식이의 울퉁불퉁한 자지를 입에 물었다.
거식이는 갑작스레 펼쳐진 미숙의 오랄에 당황스러웠지만 제지할 수 없었다. 그러기엔 교육대장의 마누라라는 계급이 깡패보다 더 무서웠기 때문이다.
미숙은 혀를 굴리며 거식의 자지를 빨아댔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치맛속에 집어넣고 연신 보지둔덕을 문질러댔다.
쭈읍..쭙쭙..쭈으읍.....
미숙의 침이 입술을 타고 목덜미로 흘러내렸다.
연신 거식이의 자지를 빨아대던 미숙이 거식을 밀쳐 소파위에 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입은 그대로 거식의 자지를 물은채 몸을 일으켜 치마속에서 팬티를 벗어내렸다.
찌걱찌걱..쭙쭙...
거실에 미숙의 손가락이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와 거식이의 자지를 빠는 소리가 울렸다.
"아흑.. 허헉..."
거식은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이 들어 그대로 미숙이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잠시후
미숙은 입을 떼어내고 그대로 거식을 올라탄후 거식의 자지를 잡고 보지계곡사이에 맞추었다.
"커헉!!!!"
미숙이 내려앉자 한순간에 뿌리까지 보지속으로 박혀들어갔다.
"아흑.. 허헉.. 너무 커.. 허헉.. 아흑.. "
퍽퍽..푹푹.. 쩍쑤걱..쑤걱..
"아흐흑.. 으헉.. 으허헉..나좀.. 허헉.."
"헉헉.. 사..사모님..."
"아흑.. 누나.. 허헉.. 누나라고 허헉.. 하라니까.. 아흑.."
미숙은 거식의 손을 자신의 젓가슴으로 가져갔다.
미숙의 젓가슴은 보통의 크기로 아담했다.
거식은 옷위로 미숙의 젓가슴을 문지르다 도저히 못참겠다는 생각에 미숙의 나시티와 브래지어를 한꺼번에 벗겨 버렸다.
미숙은 손을 들어 거식을 도와주었고 그 순간에도 방아질을 멈추지 않았다.
"아허헉.. 너무 좋아.. 허헉..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흑.."
가죽소파위에는 미숙이 쏟아낸 보짓물로 흥건해져갔다.
거식은 미숙의 치마가 불편하게 느껴져 치마마저 머리위로 벗겨내었다.
그리고 자신도 군복상의를 벗어내고 미숙의 입에 혀를 집어넣었다.
쭈으읍..쩝쩝.. 퍼거쑥..퍼거쑨..퍽꺼쓴..(지성좀 제대로 써..!!)
거식은 미숙과의 거친 키스를 마친후 미숙의 젓가슴을 깨어물고 한손으로는 젓꼭지를 휘어잡았다.
"아흑.. 아악.. 아퍼.. 허헉.. 아흑.. 으허헉.... 나.. 나.. 이상해.. 허헉.."
쭈읍..쩝쩝..퍽퍽..퍽..
"커헉.. 아흑.. 헉헉.. 힘.. 힘들어.. 허헉.. "
미숙은 거식이의 무릎위에 올라가 연신 방아질을 하는것에 지쳤는지 아니면 절정에 다른것에 힘든것인지 참을 수 없다는듯이 거식이의 상체를 잡고 옆으로 쓰러졌다.
거식은 미숙이 옆으로 쓰러지자 소파위에 바로 똑耽?두 다리를 잡고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헉.. 으흑.. 허헉헉.. 아흑.. 아흐흑.."
미숙의 다리가 하늘위로 V자를 그리자 미숙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아흐흑.. 커헉.. 허헉.자기야.. 허헉.. 자기야.. 아흐흑.."
"누..나... 허헉.. 누나... .. 좋아?.. 헉헉.."
"아흑.. 미쳐.. 아흑.. 이런거 처음이야.. 허헉. 아흑.."
"누..나.. 내 꺼 어때?"
"아흑.. 최고야.. 허헉. .아흑.. 최고야.. 자기 자지가 최고야.. 허헉.."
거식은 눈을 꽉 감고 자신의 등을 할퀴듯 잡아채고 있는 미숙을 바라보며 연신 방아질을 했다.
퍽퍽.쑤걱..쑤걱..쑤걱...
"아흐흑.. 나 또.. 또 나와.. 허헉.."
미숙은 또다시 절정을 맞이한듯 거식이의 등을 꼬집었다.
거식은 미숙의 다리를 내려주고 한손은 미숙의 젓가슴에 다른 한손은 엉덩이아래로 집어넣어 항문쪽을 향했다.
이미 미숙의 항문에는 보지에서 K아진 물에 의해 흥건해져 있었다.
한손가락을 밀어넣자 쉽게 밀려 들어갔다..
"아흑.. 머.. 뭐..뭐야.. 허헉... 커컥컥!!!!"
쑤걱..쑤걱..푹푹..
미숙은 보지속에서는 거식이의 자지가 요동치고 있었고 항문에 들어온 또다른 침입자에 의해 쑤셔지자 온몸이 붕떠오르는 듯 싶었다.
"카흑.. 카악.. 아퍼.. 허헉. .허허헉.. 으헉.."
거식은 미숙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보지속에서 경련이 일어나며 자지를 꽈악 잡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치 밀가루반죽속에 자지를 쑤셔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좃물이 튀어나오려 했다.
"누..누나.. 나 나올려고 그래요..안에다 해도 되요?"
"아헉.. 그냥.. 그냥 해.. 허헉.. 아큭... 아헉.."
쑤걱..쑤걱..퍽퍽퍽..
"헉헉.. 누나.. 나와.. 헉헉.."
"아흑.. 뜨거워.. 허헉. .아윽.. 너무 뜨거워.. 허헉.. 들어오고 있어. "
거식은 미숙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두사람의 혀와 혀가 하늘로 승천할듯 서로를 감쌓았다.
엄청난 양의 좃물이 미숙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가고 미쳐 들어가지 못했던 불쌍한 좃물들이 거식이의 자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한참을 미숙의 몸위에 쓰러져 있던 거식이 몸을 비틀며 일어서자 미숙의 보지에서 좃물과 보짓물이 흘러내려 소파를 적셨다.
"아흑..."
거식이의 자지가 미숙의 보지에서 빠져나오자 미숙은 또다시 깊은 신음을 내 뱉었다.
거식은 눈앞에 벌어진 현실이 믿기지 않았다.
또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무척 불안해졌다.
하지만 그러한 불안도 당장은 술기운으로 인해 미약한것이었다.
그보다 눈앞에 알몸의 여자가 드러누워 있는것이 더 깊게 다가왔다.
거식은 소파에서 내려앉아 술잔에 술을 따랐다.
"나도 한잔 줘."
비틀거리며 미숙이 내려 앉아 술잔을 들었다.
"자기 너무 죽인다... "
"죄송합니다.."
"아냐.. 죄송하기는 너무 좋았어.. 미칠정도로.."
미숙이 술잔을 부딪쳐 왔다.
"같이 씻자..내가 씻겨줄께"
미숙이 거식의 손을 잡아 끌자 거부할수 없었다.
욕실로 들어간 미숙은 거식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 물을 뿌리더니 다시한번 거식의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볼에 문지르고 불알을 입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더니 도저히 안되겠다는듯 변기위에 올라탔다.
"아흑. 안되겠어.. 한번더 박아줘.."
거식은 복숭아같은 엉덩이사이에 복숭아씨처럼 이쁘게 벌어진 미숙의 보지를 한번 바라보고는 그대로 자지를 쑤셔 박았다.
욕실안은 두사람의 거친 신음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메아리치듯 크게 울렸다.
미숙은 다시 두차례나 절정을 맞이했고 더이상 할수 없다며 입으로 거식이의 좃물을 받아 마셨다.
어느새 아침이 되었다
겨우 정신이 들은듯 둘러보니 침대위에서 옷하나 걸치지 않고 잠이 든것이다.
욕실에서 한차례 행위를 마치고 건너방으로 넘어온 두사람은 다시한번 격한 섹스를 나누고는 잠이 들었었다.
미숙은 그동안 버릇이 된듯 새벽 5시에 일어나 거식이의 군복을 잘 다린후 걸어놓고 거실을 정리한후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거식이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자 미숙이 어제보다 더 짧은 나시티와 스커트를 입은채 음식준비에 한창이었다.
시계를 바라보니 아침 7시..
"좀더 자지 그래?"
"아닙니다! 잘잤습니다...!"
"왜 그렇게 정색하고 그래? 어제밤에 쑤셔댈때는 언제고..."
"그..그건.."
"됐어.. 얼른 와서 앉아.. 밥먹어.."
식탁위에는 북어해장국과 어제 먹었던 남은 반찬들이 놓여져 있었다.
미숙은 거식의 옆자리로 앉아 거식이의 밥위에 반찬들을 올려주었다.
거식은 불편함속에서 밥을 먹었다.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불편했다.
그 모든것이 미숙과의 섹스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숙은 거식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이윽고 거식이 밥을 다 먹고 물을 마시자 미숙이 갑자기 손을 뻗어 거식이의 자지위를 덥썩 잡았다.
"저기 한번만 더 하자.."
"네?"
"어제는 술기운이라서.. 진짜로 좋았는지 모르겠어.. 한번만 더 해줘봐.."
미숙은 거식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댔다.
"하.. 하지만.. "
"안그러면 그이 오면 다 말할꺼야.."
거식은 다 말하겠다는 미숙의 말에 기가 막혔다. 자기가 꼬셨으면서 무슨말을 어떻게 할려한다는 말인가?
"아..알았어요.."
잠시 생각해보아도 뾰족한 수가 없었다.
거식은 그대로 미숙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하며 젓가슴을 쥐었다.
"흡..."
미숙은 거식이의 혀가 밀려들어오자 밤새 나누었던 섹스가 생각이 난듯 얼굴을 붉히며 거식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거식은 한손을 뻗어 스커트 속에 밀어넣었는데 이미 팬티는 외박을 나갔는지 외출을 나갔는지 없는 상태였다.
"팬티 외출증 끊어줬어요?"
거식이 혀를 빼고 장난스럽게 미숙에게 이야기 하자
"제대 시켰어.."
미숙 또한 받아쳐 이야기 했다.
거식은 미숙을 일으키고 싱크대를 붙잡도록 했다.
아무래도 빨리 끝내고 부대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한것이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니 미숙의 보지는 어젯밤 조금 무리를 했는지 약간 부어 오른 느낌이 들어 있었다.
또한 빨간 속에 물기가 흐르는것이 흥분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쭈읍..쩝쩝..후르릅..후릅...
거식은 혀를 미숙의 보지사이로 가져가 물을 빨아마시며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미숙의 보지사이는 거식의 침과 보짓물로 인해 번들거리며 빨리 자지를 넣어 달라며 아우성을 지르는 듯 했다.
마침내 거식이의 자지가 입구에 다르고 한순간에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갔다.
퍼억!! 퍽퍽..
"아흑.. 허헉.. 크헉.."
싱크대가 거식이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삐걱소리를 내며 요란을 떨었다.
"커헉.. 아흑. 술기운이 허헉.. 아녔어.. 허헉.. 역시 아흑....아흐흑.."
쑤걱..쑤걱..퍽퍽..
"헉헉.. 좋아요?"
"아흑.. 미칠것 같아.. 허헉.. 최고야.. 허헉.. 크허헉.."
"얼마나 좋아요?"
"아흑.. 너무 좋아.. 커헉.. 아흐흑.. 자기야.."
거식은 연신 미숙의 보지를 쑤시며 한손을 미숙의 입속에 집어넣자 정신없이 빨아댔다.
"쭈읍..쩝쩝.. 하학.. 아흑.. 나 벌써.. 허헉.."
어느새 뜨거움이 느껴지더니 미숙의 보지에서 물이 쏟아지듯 흘러내린 물들이 허벅지를 타고 발목에까지 흘러 내렸다.
"커헉 아흑.. 천천히.. 천천히좀.. 허헉.. 아흑.. 커헉.. 으흑.."
쑤걱..쑤걱.. 퍽퍽..
거식은 항문에 쑤셔볼까 하다가 괜히 실수 했다가는 어찌 변할지 몰라 아쉬워 하며 사정의 기운을 느끼고 있었다.
헉헉.. 곧 쌀거 같은데.."
"입에다.. 입에다 싸줘.."
"헉.. 헉.. 나와요.."
거식이의 말이 떨어지자 미숙이 몸을 돌려 거식이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흔들어 주었다.
순식간에 좃물들이 미숙의 목구멍을 타고 뱃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쭈읍.. 쭙쭙.. 허헉.. "
손으로 입가를 닥아낸 미숙이 거식이의 자지를 정성껏 빨아주고는 옷을 입혀주었다.
그리고 밖에 나오니 운전병이 대기하고 있었다.
"나중에 시간되면 부를테니 생활 열심히 하고.."
"네.알겠습니다.. 비룡!!"
미숙이 살며시 다가와 거식이의 자지를 툭 쳤다.
거식은 당황스러워 하며 집차에 올라탔다.
하루동안 벌어진 상황이 도저히 이해 되지 않았다.
훈련소로 돌아온 거식을 대하는 교육중대장과 조교의 행동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다.
얼차례도 조금 편한것을 시키고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하지만 그것뿐 그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날 저녁 허미숙의 집.
"여보.. 왜 나중장님이 부탁한거 있잖아요?"
"뭐?.. 나근식중장? 그걸 왜 당신이 신경써?"
"아.. 좀 이번에는 승진해야 할거 아녜요.."
"글쎄 쓸데 없는 소리 그만 하고... 밥이나 먹어.."
"저기.. 어제 나거식훈련병 초대해서 밥 먹이고 하룻밤 재워서 보냈어요."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이야..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
"아.. 당신도 좀 편한 보직 시켜주고 승진좀 해요.."
"이봐 도대체 무슨 소리를 듣고 그래? 나근식중장님 조카는 지난주에 벌써 자대배치 받았구만.."
"네? 뭐라고요???"
"지난주 자대 배치 받았다고... 근데 나거식훈련병은 누구야?"
"그..그게... 그 사람이 나근식중장님 조카인줄 알고.."
"뭐야? 그 훈련병이 그렇게 말해?"
"아.. 아뇨.. 나거식은 잘.. 모른다고..."
"아우.. 이 여편네 여하튼 설레발은 알아준다니까!!!! 어휴..!!!"
"미..미안해요.. 전 어떻게든 승진했으면 해서.."
"됐으니까 얼른 씻고 잠이나 자자!!"
그날밤 김중령이 허미숙의 옷을 벗기며 섹스를 했다.
허미숙은 난생처음 외간남자의 몸을 받아 들인것에 대해 불안해 했으나 금세 혼자 하고 잠이 드는 남편으로 인해 거식이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다.
어느새 거식이의 자지가 그리워지는 몸이 된것이다.
허미숙의 애타는 마음과 함께 어느새 거식이는 6주간의 교육훈련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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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설레발을 하면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스스로 가만히 앉아서 장단만 맞추다 보면 거식이 처럼 전혀 생각도 못한일이..;;;
지난번 퀴즈중에 깊은사이님... 주소 쪽지로 주세요..
퀴즈를 내보니 방송국 ARS퀴즈 내는 이유를 알겠네요..
역시 참여자가 많으니 기운이 납니다. ㅋ
오늘의 퀴즈..
이번주 소제목은 설레발 다음회 소제목은 어떤게 될까요?
1. 전방 수류탄
2. 대민지원
3. 태양을향해 쏴라.
4. 마지막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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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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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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