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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미숙과의 섹스를 하는 도중 박종훈과 그 누나가 들어와 관계를 맺고
두사람이 나간후 섹스를 마치고 미숙을 돌려 보냈는데 갑자기 들려온 노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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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
거식은 답답해졌다.
분명 옆의 화장실들은 문이 열려 있을터인데 거식이 있는 문만 두드리는것을 보면 느낌이 이상했다.
드디어 결심한듯 거식은 화장실 문을 두번 두드렸다.
똑똑..
화장실 안에서 소리치는것마냥 크게들렸다.
"그만 나오지? 언제까지 있을거야?"
밖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거식은 옷을 고쳐 입고 밖으로 나갔다.
문밖에는 한 여자가 옆화장실의 문에 기대어 담배를 물고 있었다.
그 여자는 다름아닌 진영이라는 여자였다.
조금전 허미숙에게 거식과 잘아는 사이냐고 친한것 같다며 물어오던 소대장의 부인이었다.
진영은 결혼한지 이제 4년째 되는 유부녀였다.
그녀의 남편은 중위로 매번 교육대장으로부터 질책을 받고 그 부인인 허미숙은 진영을 마치 하녀부리듯 하는것이 늘 못마땅했었다.
그런데 거식이 일어나 사열대 뒤로 뛰어가자 허미숙이 따라가는것을 보았고 진영이 뒤를 밟은것이었다.
거식이 미숙과 거친 입맞춤을 하고 있을때 옆칸으로 들어가 두사람의 행위를 몰래 엿듣고 있었던것이다.
물론 중간에 또 다른 커플이 들어와 섹스를 나누었지만 진영에게는 미숙이와 거식이라는 훈련병의 관계가 더 중요했다.
"허미숙과 무슨사이야?"
"네?... 무슨 말씀이신지.."
"다 들었거든? 지금 이대로 교육대장님한테 갈까?"
"........."
"둘이 언제부터였지?"
거식은 진영의 다그침에 할수 없이 미숙과 만난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어느날 교육대장님 집에서 호출이 와서 찾아갔으며 나중장님에 대해 묻더라는것과 그리고 나중장님이 육군본부에 계시다는것..
그리고 자연스레 술 한잔 마시다가 과거이야기를 했고 얼떨결에 키스하게 된 상태에서 술에 취해 관계를 맺었다는것..
오늘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미숙이 자신을 따라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식이의 말이 끝나자 진영이 물어왔다.
"나중장님?"
"네.. 나중장님 아냐고 물어보시던데요.."
순간 진영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속은 분명 거식이를 잘아는 분이 별세개의 높은 분이고 그분에게 잘 보이기위해 거식에게 잘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속이 빠르게 회전되기 시작했다.
일단 미숙은 자신이 거식과의 관계를 핑계로 협박하면 쉽게 승진이나 업무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반면 미숙보다 자신이 나이가 적은것도 그렇고 자신이 거식에게 도장을 찍으면 훨씬 빠르게 승진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 미숙과 거친 섹스를 나누던 소리로 인해 진영의 보지속도 흥건히 젖어 있던 상태였다.
진영은 거식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만약 두사람이 섹스한것을 교육대장님이 알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 잘못했습니다."
"아마도 군사법정에 끌려가고 너는 최소한 군기교육대나 영창가게 될거야."
진영이 군기교육과 영창을 이야기 하자 거식은 사색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 거식을 바라보며 진영은 요염한 웃음을 띄우며 거식의 가슴에 손을 뻗고 다른 한손으로 거식이의 자지위를 만졌다.
거식은 그런 진영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내 다음상황을 짐작할수 있었다. 진영이 거식을 화장실 안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화장실 문을 닫은 진영은 거식에게 거친 키스를 퍼부었다.
혓바닥이 떨어져 나갈만큼 아픈 키스였다.
"잘만 하면 오늘일 평생 비밀로 해주지.."
"고..고맙습니다.."
"아직 아냐... 잘하면 이라고 했어.."
진영은 거식의 얼굴에서 떨어져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벗어 가방에 넣었다.
"빨아줘.. 나 빠는거 좋아해.."
진영의 말에 거식은 화장실에 쪼그려 앉아 진영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입을 가져가자 잔뜩 흥분한듯 벌어진 보지사이에서 물이 흘러 고이고 있었다.
거식은 혀를 길게 늘어트려 보지속을 휘저었다.
시큼한 맛이 느껴지고 약간은 지린냄새가 거식의 코를 간지럽혔다.
사실 진영은 잘 씻지 않는 타입의 여자이다. 최근 씻은게 벌써 일주일 전이었다.
1주일동안 삭힌 보지냄새가 거식의 코를 자극시켜 코피를 쏟을것 처럼 느껴졌다.
그럼에도 잘못하면 군기교육대 또는 영창을 간다는 것에 거식은 정신없이 진영의 보지를 빨아댔다.
거식은 진영의 한쪽다리를 들어올리고 더욱 깊게 핥기 시작했다.
가끔 보지속에 혀를 밀어넣고 혀로 허벅지와 항문 근처를 빨기 시작했다.
혀를 꼿꼿히 세워 항문 근처로 들이 밀자 진영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흡.. 흐헉.."
거식은 한손가락을 진영의 보지속에 밀어 넣고 혀로 계속 항문주변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보지에서는 진한 물줄기가 떨어지고 화장실 안은 다시금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쑤걱..쑤걱..퍽퍽.. 쭈읍..쩝쩝..
"아흑.. 이제.. 넣어줘.."
진영이 거식의 머리를 잡고 일으켜 세웠다.
거식은 바지와 팬티를 내린후 자지를 잡고 진영의 보지에 가져갔다.
그리고 보지에서 떨어지는 물을 자지에 묻히고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흑.. 허헉.. 으허헉.. 뭐...뭐야.."
자지가 천천히 밀려들어가자 보지속에서 느껴지는 자지의 기묘함으로 인해 온몸을 부르르 떨며 진영이 신음을 내뱉었다.
"하헉.. 으허헉.. 이.이게.. 뭐야.. 허헉.. 으흡.."
자지가 끝까지 박히지 못하고 3/4정도 들어갔다.
유난히 작게 느껴지는 보지였다.
진영은 눈을 꼭 감고 보지속에 박힌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다리를 들어 한쪽벽에 올렸다.
조금이라도 더 받아들일양 진영은 허리를 들썩였다.
쭈읍..쑤걱..쑤걱..쑤걱..퍽퍽..
"아헉.. 카헉.. 으허헝.. 아흑.. 너무.. 너무..커... 허헉.."
거식이가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하자 진영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리를 냈다.
한쪽 발을 들은 진영은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났다.
"자..잠깐만.. 허헉.. 자..잠시만.. 좀..으헝.."
거식이의 계속된 쑤심에 보지속에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내리고 아픔이 느껴지자 거식을 껴안았다.
쑤걱..쑤걱..쑤걱..퍽퍽..퍽퍽..
진영의 몸이 휘청거리며 한쪽발을 내딛었다.
그 바람에 거식이 마져 쓰러질뻔했다..
진영은 물끄러미 거식을 바라보다 자지를 빼어내곤 벽을 기대고 섰다.
거식은 크게 벌어진 진영의 보지사이에 자지를 박고 다시금 세차게 흔들어댔다.
쑤걱..쑤걱..퍽퍽...푹푹..
"아흑.. 허헉.. 이런 기분 처음이야.. 허헉.."
쏴아.........
진영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내렸다.
그것은 오줌인지 아니면 절정에 다른 물인지 모르지만 보지에서 쏟아진 물은 거식이 반쯤 벗어놓은 군복마저 젖게 만들었다.
거식은 난감함을 느끼면서도 지금은 진영의 보지를 느끼며 연신 쑤셔대고 있었다.
"허헉.."
"아흑.. 아헉.. 크허헉.. 아흑.. 좋아. 허헉.. 아흑.. 좋아. 너무 좋아.. 허헉.."
진영은 연신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갑자기 진영이 거식을 밀쳐냈다.
"하악.. 그...그만.. 더 하면 나 죽어.. 헉헉..."
이미 한번 좃물을 쏟아낸 거식이의 자지는 껄떡거리며 더 쑤셔주길 바랬지만 진영은 더이상 참을 수 없다며 치마를 내렸다.
진영이 눈에 들어온 거식이의 자지는 마치 흉기처럼 자지의 중간중간이 불룩히 솓아 있었다.
"어휴.. 이건 완전 흉기네 흉기.."
거식은 진영의 말에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남편이 소총이면 니 자지는 대포다.. 대포.."
진영은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내며 거식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쭈읍..쩝쩝..쭈읍...쩝..
그때 발자욱 소리가 들리며 옆칸의 문이 열렸다가 닫혔다.
진영이 문을 열고 빼꼼 쳐다 보다 거식에게 나오라며 손짓하고 밖으로 나갔다.
"오늘 너무 좋았어... 김철희 중위기억해줘"
"네? 김철희 중위요?"
"응.. 우리 남편이니까.. 나중에 나중장님께서 물으면 이야기좀 해줘."
진영은 알수 없는 말을 남기고 총총히 사열대로 걸어갔다.
거식은 바지자락에 젖은 부분이 마음에 걸리기도 했고 하다만 섹스로 인해 아쉬움이 밀려들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화장실앞에서 머무를 수는 없었기에 내무반으로 뛰어갔다.
바지를 갈아입고 다시금 사열대 옆으로 갔다.
이미 많은 동기들이 부모님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었다.
군바리의 공통점 뻥이 세다는 것이다.
총을 쐈는데 자기가 100점을 맞아서 칭찬을 받았다는둥
행군을 하는데 선착순으로 들어왔는데 1등을 했다는둥..
어찌 보면 허무 맹랑한 소리임에도 부모와 친구 형제들을 고개를 끄덕이며 대견스러워 했다.
부모님이 오지 않은 거식은 동기들이 부르면 가서 음식한점 먹어주고 주변을 배회했다.
그때 어디선가 거식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아보니 다름아닌 종훈이였다.
종훈은 부모님과 그리고 누나 둘이 면회를 온것이었다.
거식이 다가가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았다.
종훈의 누나는 거식이보다 1살 많은 누나 영진이와 3살 많은 희진누나 그렇게 둘이었다.
종훈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거식에게 눈을 깜박였다.
자신이 고문관이었으면서 어떤 고문관때문에 훈련이 힘들었다고 말하는 종훈이 안스럽게 느껴졌다.
음식을 권하시던 부모님이 일어나 화장실을 찾았다.
종훈은 부모님을 모시고 화장실로 향하고 두 여자사이에서 거식은 눈을 돌릴곳을 찾지 못했다.
"거식이는 훈련 잘받았어? 편지 보니까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하던데?"
"네?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작은 누나인 영진이 던진 말에 거식은 궁금하다는 듯 눈을 크게 떴다.
"종훈이가 편지에 거식이 이야기 많이 썼던데.. 훈련 받으면서 쓰러지기도 해서 종훈이 의무대에도 데려갔다고.."
종훈이 쓰러졌을때 거식이 의무대에 업고 데려다 준적이 있는데 그것을 편지 쓰면서 바꿔치기 한것이다.
거식은 웃음이 나왔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게 종훈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괘씸한 생각이 들었다.
"저기 누나.. 또 병원 가야겠네요?"
거식은 옆에 앉은 영진이의 귀에 속삭였다.
갑작스런 거식이의 말에 영진은 거식을 바라보았다.
거식은 영진의 의아한 얼굴에는 관심이 없다는듯이
"4주전에도 큰누나 병원갔다 왔다면서요. 종훈이 녀석 큰일이예요.."
영진이의 당황하는 모습이 역역해졌다.
희진이는 주변을 돌아보고 있어 두사람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새 화장실을 갔다 왔는지 종훈과 부모님이 자리에 앉았다.
"누나. 잠깐 나좀 봐.."
종훈이 희진에게 손짓을 하자 희진이 일어섰다.
종훈은 희진의 손을 잡고 사열대 쪽으로 걸어갔다.
보나 마나 야외 화장실로 향하고 있는것이다.
거식은 두 사람이 멀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영진이 역시 따라서 일어섰다.
"엄마 나 잠깐 화장실좀 갔다 올께.."
"얘는 아까 갔다 왔잖아?"
"급한걸 어떻게해..."
"얼른 갔다와... 아니 얘들은 또 어디 갔어?"
영진이 사열대쪽으로 향하며 거식을 향해 손짓을 던졌다.
거식은 인사를 하고 사열대쪽으로 걸어갔다.
사열대 뒤의 교육중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영진이..
"어떻게 알았어?"
"무엇을요?"
"아까 말한것.. 병원이야기.."
"그건.. 그냥..."
"그냥이 아니잖아.. 사실대로 말해.."
"아까 화장실에서 들었어요.."
"뭐?.... 화..장실..?"
영진의 얼굴이 붉어졌다.
화장실에서 종훈과의 섹스를 거식에게 들켰다는 생각때문이었다.
"들키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요. 바로 영창이거나 군기교육대인데..."
"그..그게..."
"지금도 큰 누나랑 화장실에 섹스하러 간거 맞죠?"
"..........."
거식이의 질문에 영진이 아무말을 못하는것이 영락없이 화장실로 달려간것 같았다.
거식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야외화장실로 향했다.
영진은 거식을 뒤따랐다.
*
야외화장실..
모든 칸이 열려있지만 단 한칸은 묵묵히 잠겨있었다.
쑤걱..쑤걱..퍽퍽..
"아흑.. 허헉.. 좋아.. 아흑.."
이미 화장실안에서 시작이 되었는지 연신 신음소리와 더불어 보지 쑤셔대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거식은 문고리에 손을 가져갔다.
순간 영진이 거식이의 손을 잡았다.
그리곤 고개를 흔들며 한손가락을 입에 대었다.
방해 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거식이 영진을 바라보자 영진은 이내 결심을 한듯 거식의 손을 잡고 제일 멀리 떨어진 화장실칸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문을 잠그는 영진..
거식은 느닷없는 영진의 행동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종훈이를 놀리려 했던 것이 이런 상황으로 전개된것에 대해 당황스러워 했다.
문을 닫은 영진은 눈을 감고 멍하니 서있었다.
그런 영진이 귀엽게 느껴지는 거식..
거식은 영진의 턱을 잡고 입을 맞추었다.
혀를 내밀어 영진의 입속에 밀어넣었지만 영진은 이를 악물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거식은 손을 뻣어 옷위로 영진의 젓가슴을 움켜잡았다.
"읍..."
짧막한 영진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그에 맞추어 입이 벌어지자 거식이의 혀가 밀려 들어갔다.
쭈읍..쩝..쭈읍...
거식은 천천히 영진의 치마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영진이 다리를 오므려 거식이의 손을 막았지만 이내 다리를 벌려주었다.
팬티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영진의 보지속에 손을 집어넣자 종훈이의 좃물과 보짓물이 느껴졌다.
영진은 처음 본 거식이에게 보지가 만져지자 떨려왔다.
군기교육이니 영창이라는 말에 겁이 났는데 자신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종훈이 큰일 날것 같다는 생각에 거식을 이끈것이다.
거식이가 바지를 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영진은 눈을 감고 거식에게 몸을 맞겼다.
천천히 거식이의 두 손이 팬티의 양쪽을 끄집어 내리자 영진은 다리를 한쪽씩 들어 주었다.
팬티가 영진의 몸에서 벗어나고 창문틈에 놓여졌다.
거식은 영진의 웃옷을 들추고 젓가슴을 빨았다.
그리고 천천히 영진의 보지에 자지를 가져갔다.
키가 유난히 큰 영진인지라 잘 맞춰지지 않자 거식은 영진을 돌려 세웠다.
그리고 이쁘게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푸~욱...
"아흑.. 허헉.. 으흡.. 아아아..."
갑자기 화장실을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영진이 큰 신음을 뱉어 버린것이다.
바로 옆엔 종훈과 희진이 섹스를 나누고 있을것인데 들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기후였다.
영진의 신음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희진의 신음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다.
"아헉.. 나 미쳐.. 흐헉.. 좀더 세게.. 허헉.. "
거식은 옆 화장실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보지에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쑤걱..쑤걱.. 퍽퍽...
"아흑.. 흡..흡.우흡..."
거식은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손으로 막다가 도저히 안되겠다는듯 걸쳐놓았던 팬티를 영진의 입에 물렸다.
처음엔 거부하듯 하던 영진은 거식이의 자지가 연신 보지를 쑤셔대자 입을 벌리고 팬티를 악물었다.
"아흑..!!! 좋아..!! 헉... "
"싼다.. 싼다.. 아흑..!!"
두사람의 행위가 절정에 이르렀는지 신음소리가 더 커졌다.
거식은 두 사람의 행위를 생각하며 영진의 보지속을 쑤셔댔다.
영진의 보지는 뒤쪽에 있어 쑤시기 매우 편했다.
이제 왠만큼 느낌이 있는지 영진의 엉덩이가 거세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읍..읍... 흐흡..."
화장실안은 두 자매의 신음소리로 가득차갔다..
"호호.. 누가.. 옆에서도 하네.."
"누나.. 조용해.. 얼른가.. 그냥.."
벌써 끝내고 나왔는지 희진과 종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리자 영진이 입에서 팬티를 꺼내었다.
"아흑.. 허헉.. 으허헉.. 너무 좋아.. 아흑.."
"아 조용해.. "
"아흑.. 몰라.. 허헉.. 너무 좋아.. 아흑... "
"종훈이 꺼랑 어때?"
"허헉.. 비교가 안돼.. 아흑.. 허헉.. 좋아.. 허헉.."
"아까 종훈이가 만족 못시켜줬지?"
"헉헉.. 응.. 혼자..허헉.. 했어.. 아흑.. 으헉.. 나 나와..허헉!!"
쑤걱..쑤걱..퍽푹..
거식이의 쑤심질에 영진이 보짓물을 잔뜩 내 뱉었다.
가느다란 허벅지를 타고 보짓물이 흘러 내렸다.
타앙~!
총소리다 이제 10여분 뒤면 모여야 한다.
거식은 빠르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한손은 영진의 젓가슴을 부여잡고 빠르게 쑤셔댔다.
그녀의 보지에 손을 가져가고 공알을 문질러 가면서 연신 쑤셔댔다.
"아헉.. 으허헉. .아흑.. 좋아.. 허헉.. 나 어떻게해.. "
"..뭘.. 어떻게해?.."
"아헉.. 미쳐.. 허흑.. 으헉.. 너무 좋아.. 허헉.. 나 미쳐.."
"헉헉.. 좋아?"
"아흑.. 너무 좋아.. 너.. 너무..좋아.. 커흑.."
거식은 뒤에서 쑤셔댈때 마다 옹알거리듯 하는 영진의 똥고가 귀엽게 느껴졌다.
거식은 침을 뱉었다.
영진의 항문에 거식이의 침이 잔뜩 묻고 거식은 손가락 하나를 살짝 밀어 넣었다.
"커헉.. 아흑... 으헉.."
연신 영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항문에 해본적 있어?"
"아흑. 응.. 딱.. 한번.. 너무 아파서..하학.."
"항문에 해도 돼?"
"으헉.. 아흑.. 더..더럽잖아.."
"괜찮아.. 잠깐만..."
거식은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보짓물이 흘러 내렸다.
보짓물이 잔뜩 묻은 자지를 영진의 항문으로 가져가 살며시 밀어 넣으려 했는데 잘 들어가지 않고 아픔만 밀려왔다.
다시 손가락 두개를 밀어넣자 잘 밀려 들어갔다.
거식은 다시금 침을 뱉어 항문을 늘린다음 다시한번 자지를 살짝 밀어넣었다.
귀두 1/3정도만 겨우 들어갈 뿐이었다.
그럼에도 영진은 거친 비명을 질렀다.
"아흑.. 안돼... 그만.. 찢어져.. 아흑.."
거식은 영진의 소리가 커지자 더이상 시도하지 않고 다시 보지에 밀어 넣었다.
보지속이 뜨겁게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거식은 두 손가락을 영진의 항문에 밀어넣었다.
"아흑.. 나.. 미쳐.. 허헉.. 타들어가.. 항문도 보지도 타는것 같아.. 아흑.."
"좋아? 많이 좋아?"
"아흑.. 너무 너무 좋아.. 허흑.. 돌려줘.."
"뭘? 돌려줘?"
"아흑.. 돌려.. 돌려줘.. 아흑.. 허헉.. "
연신 돌려달라며 허리를 흔드는 영진이었다.
거식은 영진의 말에 맞추어 허리를 좌우로 흔들며 박아대기 시작했다.
타앙~~
다시한번 총소리가 들렸다.
이제 한번만 더 나면 사열대로 집합해야 한다.
거식은 바빠졌다.
쑤걱..쑤걱..퍽퍽...쑤걱 퍽퍽...
"아흑.. 그..그만.. 더이상 힘들어..."
영진의 부탁에도 거식은 계속 보지속을 들락거렸다.
하지만 영진이 눈물을 흘리며 부탁함에 따라 거식은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그럼 빨아줘.."
"아..알았어.."
쭈읍..쩝쩝...쭈읍...
영진이 가슴으로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입을 내밀어 거식의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몇번 해본것처럼 익숙한 자세이다.
혀를 길게 내밀어 거식이의 자지를 받아 들이는 영진의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했다.
탕~~! 질꺽....
마지막 총소리와 더불어 거식이의 자지에서 좃물이 쏟아져 영진의 가슴과 입술을 적셨다.
거식은 영진의 이마에 입맞춤을 한후 주저할 겨를 없이 옷을 입고 밖으로 뛰어 나갔다.
영진이 나중에 연락하라며 소리를 쳤다.
모두들 사열대로 집합했다.
멀지 않은 곳에 종훈이의 모습이 보였다.
한편으로 종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때 사열대 뒤로 영진이 걷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거식은 아직도 불끈거리는 자지가 영진을 찾는것 처럼 느껴졌다.
마침내 부모님들이 돌아가고 거식과 이등병들은 내무반으로 돌아갔다.
호명이 불려 지며 자대 배치를 받았다.
거식은 종훈이를 비롯해 다른 5명의 훈련병과 함께 자대 배정을 받았다.
오후 5시가 되어 602 트럭에 12명의 병사들이 올라 타자 트럭이 굉음을 내며 달리기 시작했다.
바람이 트럭에 밀려 들어왔다.
지나가는 여자들을 바라볼때면 희죽하고 웃는 전우들이 한켠으로는 불쌍하게 느껴지는 거식이었다.
거식은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종훈이 옆에 자리했다.
"종훈아.. 미안하다!!"
"뭐가.... 쓸데 없는 말 하지 말고 잘지내자.."
거식은 종훈이 녀석이 군생활을 잘하길 빌었다.
그렇게 사람들을 태운 트럭은 3시간여가 지나서 차례대로 내려주고 드디어 거식이의 이름과 종훈이 그리고 다른 3명의 이름이 불려졌다.
그들이 내린곳은 경기도 포천의 한 부대였다.
다시금 트럭이 움직이고 그들은 사병에 의해 행정반으로 이동했다.
차렷 자세로 의자에 앉은 5사람..
일병계급인 사병은 희죽희죽 웃음을 띄며 이름을 불렀다.
고향과 특기를 묻고는 축구잘하느냐? 태권도는 해봤는냐를 물었다.
그때 스피커를 타고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부내내의 모든 사병은 지금 즉시 위병대 앞에 모이기 바랍니다. 훈련을 마친 부대원이 전원 복귀하고 있습니다."
거식과 5명의 동기들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어리둥절했다.
그럴만 한것이 연병장을 지나오면서도 부대가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일병의 안내로 위병소 앞으로 이동했다.
이미 위병소 앞에는 이십여명의 선임병들과 의무대에서 있었던듯 체육복을 입은 몇명의 군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몇분이 흐르고
갑자기 지축을 흔드는 소리가 들려왔다..
쿠르르르르르르...
헤드라이트를 켠 장갑차 목만 보이는 조종사와 그리고 그 위에 손을 흔드는 서너명의 군인들이 물밀듯 부대안으로 들어왔다.
계속 장갑차들이 속속 들어오고 뒤를 이어 602트럭과 짚차들이 들어왔다.
어느땐 단체로 비룡을 외치며 경례했고 대부분 박수를 치며 흘려 보냈다.
대대행정반으로 돌아온 후 인사계라는 상사분이 오시고 그분의 명령에 따라 종훈과 거식은 2중대 그리고 한명은 1중대 남은 두명은 3중대에 배치를 받았다.
잠시후 2중대에서 왔다며 상병 하나가 인사를 하고 들어왔다.
거식과 종훈은 상병을 따라 중대행정반으로 이동했다.
와작찌걸한 소리들이 들려왔다.
관등성명을 대는 소리. 고함소리.. 대대ATT를 마친 중대원들이 씻느라 청소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잠시후 거식은 2소대에 종훈은 화기소대로 배치되었다.
행정반 상병의 인도로 총기함앞에 앉은 거식은 침상에 앉은채로 손을 무릎에 올리고 15도 각도의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나가는 군인들이 부딛칠때마다 거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병 나거식!!" 이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관등성명을 대야 했다.
모두 괴물처럼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김재근 병장이 선임병이라며 이라며 소개해주고 늦은 시간이라 취침점호가 시작되었다.
침상에 누워 침낭속에 들어가 눈을 감고 있자니 긴장감의 연속이 거식을 때려 왔다.
30여명의 소대원들 하나 하나가 괴물처럼 거식을 옥죄는것처럼 느껴질때 옆에있던 김병장이 툭쳤다.
"야.. 번호."
"이병 나거식!!!"
"새꺄 관등성명 말고 여덜.해.."
거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관등성명을 외쳤다.
순간 엄숙한 상태에서 벌어지던 점호가 엉망이 되어 버렸다.
"야.. 누워!!"
"넷 알겠습니다."
거식은 한 분대장의 말에 침낭에 누웠다.
"다시 번호.."
하나, 둘, 셋.... 번호끝..
순간 잠이 들었던 모양이었다.
어느새 점호가 끝나고 취침소리와 함께 음악이 들려왔다.
거식은 하루만에 훈련퇴소식과 자대배치를 받은것에 대한 회환이 밀려왔다.
이곳 저곳에서 코고는 소리와 이 가는 소리..
불침번의 발자국 소리가 거식의 잠을 도통 이루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자는둥 마는둥 뒤척이며 국방부 시간이 흐르고 있을때
새벽 3시정도 되었을듯 싶었다.
불침번이 교대를 위해 행정반으로 이동하는 순간 거식이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흑.. 아퍼요.."
"조용해라!!"
작지만 강력한 목소리 거식이 몸을 돌아보니 자신의 옆에 위치한 병사 하나가 인상을 찌푸리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눈은 꼬옥 감고 이빨을 악다문 그 사병은 거식이 바라보는줄도 모르고 마치 똥을 싸는 것 같은 인상을 쓰고 있었다.
"아!.. 아흡..!!"
도저히 못참겠던지 그 사병은 침낭의 한구석을 입에 물었다.
거식의 눈에 침낭이 들썩이는게 보였다.
그리고 살과 살이 마주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는 군대인데.. 남자뿐인데......
거식이 당황스러워 하는 순간 이를 악다물고 누워있던 사병이 눈을 뜨며 거식과 마주쳤다.
*
전체적으로 부대 배치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 [#####################################
#**********************************************************유류고#
[]전차대**********************제2연병장***************************#
#가는길**********************************************************#
#**********장갑차 격납고**********탄약고*****장갑차격랍고********#
#****************************************************************#
####### ****** ######## ** ######## ****** ########## ***********#
#~~~~~~~#******#본부중대#**#대대장실#******# 제 2중대 #***********#
# 식 당 #****** ######## ** ######## ****** ########## ***********#
#~~~~~~~#*************************************************옆부대*[]
####### *************************************************가는길**#
#*****************************************************************#
#*BOQ**********************************************의무대*********#
#*간부숙소********************************************************#
#******* ##### ************************************ ######## *****#
#*******#*****#************연 병 장****************# 3 중대 #*****#
#*******#1중대#************************************#********#*****#
#*******#*****#************************************#********#*****#
#*******#######************************************##########*****#
#*****************************************************************#
#****************** #### ******* ######## ************************#
#******************# PX #*******# 위병소 #************************#
#################################################################
<==마을 1 *********************************** 마을2 및 여단본부 ==>
###################################################################
****************************]개울[*********************************
****************************야외탄약고*****************************
크... 이쁜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대충의 그림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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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에서 훈련생활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거식은 잠을 들지 못하고 있는데
순간 들려오는 신음소리. 그것은 다름아닌 남성간의 SEX...
====================================
*
다음날 새벽 기상나팔소리와 함께 바쁜일과가 시작되었다.
거식이의 소대선임분대장은 부대원들을 하나 하나 소개시켜 주었고 새벽에 당한 사람은 다름아닌 거식이의 3달 선배인 정영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영훈을 범한 사람은 100Kg정도의 거구의 윤정혁병장이라는것도 알게 되었다.
거식은 2주 선배인 김철수이병과 6주 선임인 박진수이병과 함께 움직였다.
처음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은 2주동안은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청소할때나 교육훈련때도 거즘 열외와 다름없었다.
아침점호를 마치고 식판을 옆에 차고 식당으로 이동을 했다.
배식판에 밥을 가득 담고 정영훈이병과 김철수이병이 함께 식사를 마쳤다.
거식이가 다 먹은 식판을 정영훈이병이 받아들고 닦으며 식판닦는 요령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50여키로정도 나갈듯 가볍게 보이고 얼굴이 갸름한 정이병이었다.
거식이 또한 60키로가 채 안되는 가냘픈 몸매였기에 정영훈이병을 보면서 나름 불안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군가와 함께 내무반으로 돌아오자 어수선했다.
다름아닌 대대ATT가 끝난후 장비정검과 더불어 휴가자의 옷을 다니느라 분주했다.
정영훈이병의 얼굴은 어제의 일은 아무렇지 않은듯 밝아 있었다.
모포를 장갑차격랍고 앞에 쳐진 빨래줄에 널기위해 나르고 거식과 박진수이병 김철수 이병이 모포감시를 했다.
모포 감시를 하는동안 소대가, 중대가, 복무신조 및 청소구역과 짬밥서열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잠시후 정영훈이병이 나타나자 다들 일어나 경례를 했다.
"정이병님 휴가 잘 다녀오십시요."
김철수 이병이 말하자 전부들 동시에 휴가이야기를 하는것이 정영훈이병이 첫포상휴가를 가는것을 알수 있었다.
"뭐.. 겨우 4박 5일인데..여하튼 잘지내고"
"저기 이것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갑자기 박진수이병이 편지하나를 불쑥 내밀었다.
정이병이 급하게 받아 편지를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군사 우편이 있지만 검열이나 또는 오래 걸려 휴가를 가서 부쳐달라는 부탁이었다.
정이병을 비롯해 네명의 휴가자가 간단한 축하를 받으며 휴가를 떠났다.
거식이의 머리속은 온통 군가와 복무신조등 외워야 하는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떠올렸다.
머리가 좋은 거식은 불과 몇시간만에 모든것을 외울 수 있었다.
그날밤 점호시간..
얼굴이 불그레한 소위가 들어오고 점호가 시작되었다.
소대장은 술을 마신듯 몸을 비틀거리며 점호를 받고 있었다.
"아우.. 귀여운 내새끼들.. 니들 사고 치면 죽어...취침"
소대장의 취침소리와 더불어 내무반이 들썩일 정도의 큰 외침이 터졌다.
"화목! 단결! 취침!"
거식은 침상밑으로 내려가 메트리스를 펼치고 모포를 메트리스 속으로 접어 넣었다.
그리고 나서 침낭을 펼치고 침낭속으로 들어가 몸을 움츠렸다.
거식이의 왼쪽엔 후견인인 김재근 병장이 있어 괜찮았지만 오른쪽엔 정영훈이병에게 몹쓸짓을 한 윤정혁병장이 있기 때문이었다.
불안감에 떨며 잠을 못자고 있을때 갑작이 윤정혁병장이 다리를 올려 왔다.
거식은 커져가는 심장소리가 내무반 가득히 울려 퍼지는것 처럼 느껴졌지만 주위는 고요했고 가끔씩 오가는 불침번의 발자국소리만 들려왔다.
"야!! 시끄러우니까 가만히 앉아있어."
"넷. 주무십시요. 비룡!"
윤정혁병장이 한마디 하자 불침번은 먼곳에 떨어져 침상에 걸터 앉았다.
그리고 얼마후 윤정혁 병장의 손이 침낭속을 파고 들었다.
런닝만 입은 거식이의 살에 윤정혁 병장의 육중한 손이 느껴졌다.
아마도 떨고 있는것을 알아 차렸을듯 싶었다.
윤정혁병장의 손이 거식의 어깨를 지나 천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왔다.
거식이의 팬티근처에 다다르자 거식이 윤정혁병장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이내 윤정혁병장의 완력에 의해 손을 치울 수 밖에 없었다.
거식은 윤병장의 손에 주책없이 커지려 하는 자지를 키우지 않기위해 애를 썼다.
윤정혁병장이 거식이의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앞뒤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거식은 불안해했다.
그렇게 한참을 만지작 거리던 윤정혁병장은 거식이의 팬티속에 손을 집어 넣은채 코를 골며 잠이 들었고 손을 치울까 하다가 이내 피곤이 밀려와 거식이 역시 잠에 빠졌다.
다음날
아침 기상점호와 함께 전투복을 입고 사열대로 향했다.
간단한 기상점호와 함께 청소가 시작되고 거식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향했다.
팬티를 내리는데 팬티의 한구석에 마치 딱정이처럼 딱딱한 부분이 만져졌다.
새벽녁에 윤정혁병장이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딸이라도 쳤던 모양이다.
낮의 생활은 2주간 특별히 할것이 없는 거식에게는 큰 문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다시 밤이 되며 불안해져 갔다.
다행히 이틀간은 큰 문제 없이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밤이 되었다.
이제 내일이면 정이병이 돌아오게 될것이고 그러면 마수와 같은 윤병장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잠을 이루고 있을때 갑자기 윤병장이 거식이를 돌려세웠다.
침낭의 자크가 완전히 내려가고 윤병장은 거식을 잡아 자신의 침낭속으로 이끌었다.
거식은 느닷없는 윤병장의 손길을 거부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윤병장의 완력은 더욱 거세었다.
마침내 윤병장의 침낭속에서 꼼짝도 할수 없게된 거식이였다.
윤병장의 손이 거식이의 팬티사이를 밀고 들어오고 이내 무릎까지 내려진 팬티를 발로 벗어제꼈다.
거식은 자신도 정이병처럼 당할것이라는 생각에 두눈을 질끈 감았다.
윤병장은 손으로 거식이의 부랄과 자지를 조물락거리며 거식이의 젓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쭈읍..쭙쭙....*
작은 침낭속에서 거식이의 젓꼭지가 빨갛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침낭이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거식이의 허벅지에 윤병장의 자지가 느껴졌다.
*하아.. 하아.. 쭈으읍..*
윤병장은 거친 숨소리를 내며 거식이의 젓꼭지를 빨아댔고 그러면서 자지를 거식이의 허벅지사이에 대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거식은 끔찍했다.
말로만 듣던 일이 자신에게 벌어지는것이 미칠것만 같았다.
그런 마음을 윤병장은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거식이의 젓꼭지를 빨다가 거식이의 입을 맞추려 했다.
거식이 이를 악다물며 고개를 돌리자 윤병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싶더니 거꾸로 눞고 거식을 침상밑으로 더 들어가도록 했다.
거식이의 눈앞에 윤병장의 자지가 들어왔다.
순간 거식이의 자지에 뜨거움이 밀려오고 혀의 느끼함이 전해졌다.
여자들이 빨아줄때와 거친 남자가 빨아주는 느낌은 전혀 달랐다.
무엇보다 원치 않은 관계에선 더욱 그랬다.
윤병장은 거식이의 자지를 때로는 혀를 굴리고 때로는 이빨로 잘근잘근 대면서 거칠게 빨고 있었다.
*쭈읍...쭈으읍....낼름.. 후르릅..*
거식은 얼굴에 부딪치는 윤병장의 자지에 눈을 질끈감고 있었다.
그때 윤병장이 거식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거식이 거부하며 고개를 돌지자 한손이 거식이의 턱을 감쌌다.
저절로 입이 벌어지자 윤병장은 자지를 거식이의 입속에 밀어넣었다.
구역질이 났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윤병장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거식은 이제 체념하고 있었다.
윤병장의 허리가 움찔거리고 거식이의 자지는 윤병장의 입속에서 들락달락거리고 있었다.
거식은 그저 입만 벌리고 있었지만 그것 만으로도 윤병장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게거품을 물고 행위를 계속했다.
거식은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빨고 또 자신의 자지가 빨리고 있다는것에 이상하리 만치 빠르게 흥분이 되었다.
그리고 이내 좃물이 나올것 같아 말을 하려고 입을 빼어내려 했지만 윤병장이 머리를 잡고 있어 말을 할수가 없었다..
*우..우읍...우우..우우..*
*퍽퍽..쭈읍..쭈읍..퍽퍽..*
쓔우우욱~~~~~~~~~
그동안 쌓였던 거식이의 좃물이 윤병장의 입속으로 밀려들어갔다.
윤병장은 침낭속에서 소리를 내며 거식이의 좃물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쭈읍...쭙쭙..쭈읍..."
잠시후 윤병장의 허리가 더욱 크게 휘어짐을 느끼고 손으로 밀쳐 자지를 입속에서 빼내었을때 윤병장의 자지에서 좃물이 튀어나와 얼굴에 묻었다.
거식에게 비릿한 냄새가 전해져 구역질이 났다.
윤병장이 준비했는지 휴지로 거식이의 얼굴을 닦아내어 주었다.
거식은 눈물이 흘렀다...
그날밤 윤병장은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저녁 정이병이 복귀했다.
복귀한 정이병은 거식과 김이병, 박이병을 데리고 PX로 향했다.
음료수와 과자 그리고 만두가 눈물나게 맛있다는것을 알게해주었다.
그날밤
다시금 정이병의 몸이 들썩이고 신음소리가 들렸다.
거식은 악몽같았던 지난 4일을 떠올리며 정이병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대신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던것이다.
그날이후 어떻게 2주가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바쁜시간이 흘렀다.
스피커를 타고 종훈과 거식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선임병들이 일계장에서(휴가갈때 또는 행사가 있을때 입는 옷을 보관하는곳) 거식의 옷을 꺼내어 주고 군화에 불광을 내주었다.
거식이 행정반으로 이동을 하자 행정반에 근무하는 일병하나가 거식과 종훈을 이끌고 대대행정반으로 이동을 했다.
대대행정반에는 이미 거식이의 동기들이 차렷자세로 위치하고 있었고 거식과 종훈이 도착하자 또다른 병사가 거식과 동기들을 짚차에 태웠다.
짚차는 위병소를 지나 여단으로 향했다.
다름아닌 대대장간담회였다.
원래 해오던것은 아닌데 신임대대장이 이번부터 진행한다며 거식이 첫혜택을 누린것이다.
신임대대장의 집은 예전에 보았던 교육대대장의 집처럼 근무병이 지키는곳을 통과했다.
짚차에서 내리자 대대장이 나왔고 선임병이 경례를 하자 거식과 동기가 후례를 했다.
"비룡!!!"
"비룡!!!"
"자 어서들 들어와요."
대대장은 턱이 길죽하니 마치 옆집 아저씨 처럼 푸근한 인상을 하고 있었다.
대대장을 따라 들어가자 사모님으로 보이는 분이 식당에서 음식을 장만하고 있었다.
식탁위에는 불고기와 잡채 그리고 해물탕등 갖은 음식들이 거식과 동기들을 환영하고 있었다.
대대장은 앞으로 잘지내라며 거식과 동기들에게 맥주를 따라주고 연거푸 건배를 했다.
그때 문을 열고 20대가량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들어왔다.
"이녀석 일찍좀 다녀라..!!"
"아빤... 근데 무슨일이야?"
"아.. 오늘 신입들 간담회좀 하느라고.."
"헤.. 짝대기 하나네.. 불쌍하다.."
"이녀석이.. 어디서 버릇없게.."
"헤.. 뭐 어때.. 제대날짜가 보이지도 않는 짝대기 하난데.."
"이녀석이 그래도!!"
여학생은 뭐가 그리 신난지 거식이의 어깨를 잡고 혀를 빼쪽히 내밀고 장난치듯 한사람씩 훑어보고는 2층으로 올라갔다.
"허허.. 이거 대대장 체면이 말이 아니네. 말괄량이 딸녀석때문에.."
"아닙니다. 따님이 쾌활하신게 참 보기 좋습니다."
느닷없이 튀어나온 말에 거식또한 당황했다.
"허허.. 그렇게 말해주니 좋네.. 자 어서들 들지.."
동기들과 한참의 식사가 끝나고 대대장은 그간 불편한일이 없냐며 물어왔다.
동기들은 약속이나 한듯 큰소리로
"없습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자 나가서 담배 한대씩 피우지.."
대대장의 말에 밖으로 나왔다.
거식이와 종훈이 그리고 또다른 한명에게 담배를 권하며 일일이 불을 붙여주시는 대대장.
거식은 그런 대대장님이 정말 옆집의 아저씨처럼 따뜻하게 느껴졌다.
"저. 대대장님. 따로 드릴 말씀이 있는데..."
"응?... 그래?"
"네..."
"알았어 이따가 들어가서 이야기 하지.."
*
동기들은 사모님이 만들어주신 다과를 먹고 있고 거식과 대대장은 서재로 향했다.
서재문을 닫는 대대장..
"그래 할말이 무엇인가?"
"........저..."
"사내녀석이 뭘 그리 주저해? 얼른 말해봐.."
"저 이런말씀 드려도 될지...."
"명령이다!! 얼른 말해!!"
"네.. 사실은......"
거식은 정이병과 윤병장의 관계 그리고 자신이 당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대대장은 묵묵히 거식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알았네.. 내가 처리할테니 자네는 입다물고 있게.. 나거식이병.. 알았지?"
"넷! 알겠습니다."
거식과 동기들이 부대로 돌아왔다.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아무런 일도 없다는듯 국방부 시계가 흘러갔다.
그런데 사흘후
윤정혁병장이 짐을 싸고 있었다.
일계장에 있던 옷을 모두 꺼내고 관물대에 있던 짐을 하나둘 챙겼다.
중대 사열대 앞에는 헌병대짚차가 와 있었고 윤정혁병장이 짚차에 올라탔다.
그뿐이 아니었다.
소대장도 전근을 가고 중대장마저 옷을 벗었다.
그리고 중대원을 대상으로 소원수리를 받았다.
소원수리는 선임병으로부터 부당한 일이나 얼차례 또는 폭행등에 대한 것을 적어내는것이었다.
중대는 물론이고 소대전체가 마치 폭탄을 맞은듯 아니면 생리중인 여자처럼 신경이 날카로워 졌다.
다음날부터 신임 소대장과 중대장에 대한 소문이 중대를 휘감았다.
소대장은 싸이코에 중대장은 병사를 죽였던 사람이라는 등 알수 없는 소문들이 커져갔다.
몇일뒤 신임소대장으로 임명되었다며 소대로 소위한명이 들어왔다.
갸냘픈 얼굴 그리고 앳된 얼굴의 소위는 이제 막 임관한듯 보였다.
선임분대장과 일부 병장은 신임소대장이 말을 함에도 짝다리를 집으며 이야기 하는등 서로 기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다시 몇일뒤 중대 전원연병장 집합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10월말의 서늘한 날씨와 더불어 또 무슨일이냐며 이곳저곳에서 푸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전방수류탄!!!"
느닷없는 구호에 몇명의 사병이 엎드리기 시작했고 거식이 역시 눈치를 보며 엎드렸다.
"전방수류탄!!!!"
거식이 사열대 위를 올려다 보니 호리호리한 체격의 군인 하나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구령을 부치고 있었다.
"야이 개새끼들아 전방수류탄!!!"
아무리 보아도 여자로 보이는 군인은 거친 욕과 함께 사열대에서 뛰어내리더니 멍하니 서있는 사병을 걷어차기 시작했다.
퍽퍽..!! 퍽퍽!!!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포폭 앞으로.."
거침없이 명령을 내리며 발길질을 해대는 중위의 기세에 중대원들이 눌려있을때 였다.
"아.. 씨바 이제 2주후면 제대인데 이건 또 뭐야!!!"
갑작스레 던져진 말한마디에 모든 중대원의 눈이 그쪽으로 쏠렸다.
다름아닌 거식이의 2소대 말련 병장인 김후연병장이었다.
이제 17일남은 김후연 병장은 느닷없는 얼차례에 화가 난듯 씩씩거리고 있었다.
순간 사병들을 걷어차던 여중위가 날라차기를 시도했다.
김후연 병장의 턱에 여중위의 군화발이 정확히 강타하고 연이어 주먹이 김후연병장의 온몸을 두들겼다.
얼마쯤 지났을까?
"몇일 남았다고?"
"17일 남았습니다."
"너 한 3개월동안 영창갔다 올래? 군대생활 늘려줘?"
"아닙니다. 잘못했습니다."
"완전군장집합 3분 준다.."
중위의 말에 김후연병장이 정신없이 내무반으로 뛰어들어가고 이내 완전군장을 메고 나왔다.
어느덧 모든 중대원의 눈빛이 두려움으로 가득차있었다.
말년병장은 소대장은 물론 대대장까지도 열외시켜주는데 중위는 그런것은 아량곳 하지 않았다.
"나 김화련중위다. 앞으로 이 사자2중대를 이끌 중대장이다. 앞으로 내 앞에서 열외란 없다. 또한 나외에 구타란 있을수 없다. 가혹행위가 벌어지는 경우 가혹행위를 한새끼한테 그보다 더 가혹한 행위를 해줄테니까 궁금한 사람은 한번 실천해보도록.
그리고 난 2등은 않 좋아한다. 2중대이지만 모든것은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니까 알아서 하도록..알겠나?"
"네!!!"
"이봐 김일병 여기 구호가 어떻게 되나?"
"넷 중대장님. 즐거운 군생활. 화합 2중대입니다."
"그게 구호야? 바꿔..."
"네?.. 어떻게?"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사자2중대!!!"
"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사자2중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사자2중대!!!"
중위의 선창이 이어지고 중대원들이 후창을 했다.
짧은 경고아닌 경고가 끝나고 해산명령이 떨어지며 하나둘 내무반으로 뛰어들어갔다.
이등병인 거식은 먼저 정신없이 뛰어가는데
"야!! 너..!!"
중대장이 거식을 불렀다.
"이병!! 나거식!!
그제서야 거식은 중대장을 바라볼 수 있었다.
단발에 전투모를 눌러쓰고 선글래스를 쓴 중위는 알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가봐!.."
"넷..비룡!!"
내무반으로 돌아오자 한바탕 흑먼지를 뒤집어쓴 선임병들이 이곳저곳에서 앞으로 군생활이 빡세지게 생겼다며 투덜거렸다.
중대 뒤의 연못에는 사병들이 빨래를 널어 놓고 있었고 거식과 정이병이 빨래감시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 다른 사병이 보이지 않자 거식이 말을 건네었다.
"저.. 정이병님.."
"응.. 왜 나거식..."
"저 사실은 저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뭐? 무슨 소리야?"
"사실은 제가 대대장간담회때 윤정혁병장에 대해 대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당해서.."
"뭐??"
놀란 정이병이 주위를 살펴보고는 다른사람에게 말했냐고 물어보고 거식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았다. 절대로 입밖에 내지마... 너하고 나하고 둘만 비밀로 하자.."
"네.. 알겠습니다."
거식이 일어나는데 정이병이 짧게 고맙다고 말해왔다. 거식은 정이병에게 웃음을 보이고 내무반으로 돌아갔다.
그날밤 점호시간
중대장이 점호를 받았다.
일렬로 침상에 서있었다.
선임분대장이 점호보고를 하기 시작했다.
"비룡!!"
"비룡"
"일석점호 인원보고 총원 32 보초 둘, 사고1 현재원 29 번호..."
"하나,둘,셋,..... 스믈아홉 번호끝.."
"사고내용 치질로인한 의무대입소 이상 일석점호 준비끝!!"
"열중쉬어.."
"열중쉬엇!"
중대장이 천천히 발길을 떼어내며 한사람 한사람 둘러 보았다.
"전원 상의 탈의, 하의 팬티만 입은채 침상 3열에 선다 실시!!!"
"실시!!"
중대장의 말에 복명복창을 하고 상의를 탈의를 한채 팬티만 입고 침상 3열에 정리했다.
중대장이 여성인지라 거식이의 눈에 드러나는 사병들의 팬티위가 묵직하게 커져있었으며 그중 최상병의 자지가 팬티를 비집고 고개를 빼곰 내밀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거식은 웃음이 나오려 했지만 분위기상 그럴 수 없어 억지로 참고 있었다.
중대장은 사병들을 하나둘 허벅지를 살펴보고 가슴을 살펴보고 이내 거식이 차례가 되었다.
지휘봉으로 다리를 툭치던 중대장은 거식이의 한쪽 어깨를 지휘봉으로 밀었다.
거식이 비틀거리며 관등성명을 외쳤다.
"전부 뒤로 돌아!"
다시 중대장이 한바퀴도는듯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다시금 거식이의 엉덩이에 지휘봉이 건드려지고 다시한번 관등성명을 대었다.
순간 거식이는 움찔거렸다.
중대장의 지휘봉이 엉덩이에서 천천히 내려가더니 무릎에서 부터 천천히 위로 올라와 거식이의 부랄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뒤로돌아!"
"좋아. 앞으로 이상태를 유지하고 거기 너.."
"일병!! 최두식!!"
"팬티좀 빨아 입어라... 앞부분에 노른자 떴다."
"킥킥..."
갑자기 웃는 소리가 들려오고 이곳저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항상 청결유지하고 어떤 이유에서든 구타는 있을 수 없다. 알았나?"
"네!!!"
"좋아. 취침.."
"차렷!.. 비룡.."
"비룡.."
점호가 끝나고 정신없이 매트리스를 펴고 침낭을 펼쳤다.
거식이 막 침낭속에 들어가려 할때 불침번이 거식을 불렀다.
"야.. 너 BOQ로 오란다."
"이병 나거식.. 네??"
"BOQ.. 식당옆에..간부숙소.."
"누가 오라는겁니까?"
"내가 어떻게 알아 임마..대대행정반에서 전화온거니까 얼른 가봐..."
거식은 다시 전투복을 입고 BOQ로 향했다.
대대장실을 지나 본부중대를 지나 식당을 지났다.
어둠이 깔린 부대는 가끔씩 교대하는 초병들의 수화소리만 메아리치듯 들려오고 있었다.
BOQ입구에 그림자가 보였다.
거식은 천천히 다가갔다.
"나거식!!!"
"이병!! 나거식.."
거식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뛰어갔다.
그곳엔 중대장이 서 있었다.
중대장을 따라가니 여러개의 숙소를 지나 막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거식은 묵묵히 중대장의 방에 따라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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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의 숙소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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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
# 침 대***#**원형테이블*#*책상*#
#*********#*************#******#
#*********#*************#******#
#*********#*************#******#
#*********#*************#******#
########## ************* #######
#*********************** ******#
#***********************#******#
#옷장*******************#싱크대#
#***********************#******#
#*********************** #######
#***********************냉장고*#
#세면대************************#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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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은 거식을 테이블의 의자에 앉혀두고 음료수를 건네고는 잠시 기다리라며 옷장의 옷을 꺼낸후 화장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물이 쏫아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방안은 향긋한 냄새가 쏟아지듯 콧등을 찌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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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 아.. 중대장.. 아으.. 중대장.. 아흑.. 중대장...
과연 중대장은 누구고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다음차례의 제목은?
1. 엽기적인그녀
2. 중대장은 고문관
3. 대대장을 훔치다
4. 아씨..또..화장실..
5. 초병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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