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이는 군바리 # 엽기적인그녀#
====================================================================================
신입사병을 상대로 SM을 즐기던 윤정혁병장이 헌병대에 끌려가고 새로운 신임소대장과 중대장이 나타났는데
왠 여자중대장?.. 더군다나 취침점호가 끝난 상태에서 거식을 호출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중대장...
====================================================================================
거식이 테이블의자에 앉아 향기를 만끽하며 주위를 둘러 보고 있을때 책상위에 사진액자가 눈에 들어왔다.
자리에서 일어나 바라보니 김화련중위가 소위임관때 찍은 사진인지 모자에 소위계급장이 보였다.
그리고 김중위를 둘러싸고 어려보이는 남자하나와 또래의 여자하나 그리고 부모님인듯 보이는 분이 계셨다.
여자아이가 김화련중위를 감싸고 볼에 뽀뽀하며 찍은 사진이었다.
책상위의 책꽃이에는 다양한 군서적들이 꼽혀있었다. 장갑차교본,정비교본, 전술교본,전술학,장교학등 다양한 서적들이 책꽃이에 꽃혀있었다.
그런데 그중 이상한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자지 교본>
군사관련 책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이었다.
거식은 책을 꺼내어 표지를 봤다.
젠장할 <전자기술교본>이다.
글자중에 전 자와 술자를 삭제하고 ㄱ자를 절묘하게 ㅈ자로 바꾼것이었다.
그런데 그책만이 아니었다. 또다른 제목의 책자는 <좃도법>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꺼내어 보자 다름아닌 독도법...
군사정신교육 이라는 책자는 군사자지교육으로 바뀌어 있었고 북한군사장비열람이라는 책자는 북한군사자지열람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거식은 황당했다.
명색이 중위라는 여자가 군사훈련 책자를 가지고 저렇게 만든단 말인가.
이해할수 없는것은 그뿐이 아니었다.
침대위에 툭 던져놓은 하얀 팬티 그리고 싱크대에 올려져있는 브래지어 도대체 여자라고는 볼 수 없는 여자였다.
그나마 여자라고 느껴지는건 짙은 향수냄새 뿐이었다.
거식은 마치 김화련중위의 비밀을 알게된듯한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거식은 침대위에 던져진 하얀 팬티를 손에 쥐고 펼쳐보았다.
이미 입었던 팬티인지 앞섬부분이 약간은 노란색을 띄고 실크인듯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거식은 눈을 감았다.
김화련 중위의 보지가 손에 느껴지는 것 같았다.
천천히 팬티를 코에 가져갔다.
냄새...
아니.. 향기다..
여자의 향기...
체액에서 나오는 고소한 향기가 틀림없었다.
거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혀를 내밀었다.
사회에 있다면 그럴 이유도 없었겠지만 군이라는 것은 점점 사람을 변하게 했다.
어떤 사람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고 한다.
멀쩡히 회사 다니던 사람들이 군복만 입혀놓으면 침을 이곳저곳에 뱉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고 또한 싸움이 나면 제일 먼저 달려든다는 것이다.
아마도 모든것이 심리적인 것일지라..
호주머니에 권총한자루 들고 다니면 세상 무서울게 없어진듯 허리를 꼿꼿히 펴는 이유도 그래서이고
당장 현금이 10원짜리 없어도 통장에 1억이든 10억이든 있다면 자신의 초췌한 모습에도 남부럽지 않은 부자처럼 떵떵 거릴 수 있는것이다.
거식은 김중위를 느끼기 시작했다.
침에 의해 번들거리는 팬티는 이제 점점 거식의 얼굴을 덮어가 팬티를 얼굴에 뒤집어쓴것 처럼 보였다.
거식은 향기를 느끼며 한손을 자신의 가슴을 타고 배를 타고 불쑥 바지속으로 밀어 넣고 자지를 잡았다.
순간 물소리가 그치는것을 느낀 거식은 손을 바지에서 빼내고 재빠르게 의자에 앉았다.
김중위는 젓은 머리카락에 수건을 감싸고 분홍색 예쁜 하트모양이 그려진 하얀티셔츠와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왔다.
머리카락에 방울 방울 물방울이 비치고 향긋한 샴푸냄새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김중위는 거식이의 시선에는 아량곳 하지 않고 거울을 보며 머리카락에 묻은 물방울을 털어냈다.
"나거식이라고 했나?"
고개를 살짝기울이며 머리카락을 말리던 김화련중위가 말을 건네었다.
"이병!~!"
"아. 조용.. 사람들 깨울일 있어!"
"이병.. 나거식.. 네 그렇습니다."
"니가 윤정혁병장을 영창 보냈다며?"
"네?....."
"너도 당했나?"
".... 아뇨.."
거식이의 말에 김화련중위가 수건을 올려놓고 얼굴에 로션을 바르며 거식이에게 얼굴을 들이댔다.
눈이 마주치자 빤히 쳐다보는 김화련 중위...
거식은 자신의 눈을 빤히 쳐다보는 중위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이내 김화련중위가 거식이의 돌아가는 턱을 잡아 다시금 거식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정의감이야? 아니면 객기야?"
"네?"
"내가 그렇게 해도 고발할텐가?"
"무슨말씀이신지..."
거식이가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화련을 쳐다 보다가 눈을 내렸다.
그 순간 화련은 거식이의 바지 앞춤을 움켜쥐었다.
"내가 이렇게 희롱해도 대대장한테 말할꺼냐고.."
"그..그건....."
"이건 약한가? 그럼 이건 어때?"
갑자기 화련의 입술이 거식이의 입술을 훔쳤다.
순간 당황하며 몸을 빼려던 거식이의 의자가 넘어질듯 침대에 걸쳐졌고 거식이 몸의 절반이 침대위에 쓰러졌다.
화련은 거식의 허리를 잡고 침대위로 들어 올렸다.
느닷없는 화련의 도발에 거식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화련은 멈추지 않고 포갠입술에 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거식은 이를 악물었다.
거식이 화련을 밀쳐냈다.
밀쳐내는 손에 물컹하는 감촉이 느껴졌다. 화련의 젓가슴이 느껴졌다.
너무 세게 밀쳤는지 화련이 뒤로 나자빠졌다.
몸을 일으키자 나자빠진 화련의 모습이 눈에 드러왔다.
"뭐.. 하는거예요!!"
분홍 팬티가 눈에 드러왔다.
입술 주위는 침으로 범벅이었고 눈은 마치 먹이를 앞에둔 사자마냥 표독스러웠다.
거식이의 말에 화련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아무말도 없이 냉장고로 다가갔다.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어 한모금 들이키는 화련중위..
"너도 한잔할래?"
"......"
"한잔해.. 안잡아 먹을테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거식이의 바지위로 맥주캔 하나가 던져졌다.
거식은 뛰는 심장뒤로 맥주를 마시고 싶었다.
그동안 겪었던 일들과 답답함이 거식이의 손을 이끌고 맥주캔을 열었다.
톡....
맥주캔에서 거품이 일고 거식은 입을 가져갔다.
차거운 맥주가 거식이의 입안을 맴돌다 식도를 타고 넘어갔다.
식도를 타고 넘어가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우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지?"
"....."
"나 모르겠어?"
"....."
갑자기 또 뭔 시추레이션이란 말인가?
거식은 자신을 모르겠냐는 김화련중위의 말에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정의감은 넘쳐도 머리는 나쁜가봐?"
"......"
"너.. 기차에서 여군하나 구한적 있지?.. 그래도 기억안나?"
순간 입소식날 새벽기차안에서 치한과 싸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의 여군이 혹시 김화련 중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그럼..?"
"훗... 그날 날 도와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사람을 어떻게 찾을까 고민했었는데 몇일전 인사카드를 보고 그게 나이병이라고 확신했지."
"......"
"참 인연이라는게 우습지 않아? 이렇게 만나게 될줄은 몰랐지?"
"......"
"근데 난 말야. 너 같은 녀석을 아주 싫어해. 절차도 밟지 않고 먼저 대대장님한테 쪼르르 고자질이나 하고..
그건 소대, 중대의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거든..."
"그건.... 거기까진 제가 생각을..."
"그래.. 넌 생각이 짧은거 같아. 이해해. 하지만 이제부턴 생각을 많이 해야 할거야. 왜냐면 내 말 한마디면 넌 군생활이 머리 아파질거야.
어때? 한번 고달프게 지내볼래? 아니면 편하게 지내볼래?"
"........"
"말해봐.. 편한 군생활 하고 싶어? 아니면 힘든 군생활 하고 싶어? 내일이라도 군기교육대 보내줄까?"
"아..아뇨.. 편한 군생활 하고 싶습니다."
"그래?.. 그게 좋겠지?... 편한 군생활 하고 싶으면 내말 잘들어야 할거야... 알았어?"
"네. 알겠습니다."
"좋아. 그럼 어디 한번 벗어봐"
"네?"
"벗어보라고 왜 싫어? 싫으면 이대로 내무반으로 돌아가고!"
김화련중위는 한손을 들어 문을 가르켰다.
거식은 느닷없이 김중위를 만난것도 당황스러웠는데 벗으라는 김중위의 말에 어쩔줄 몰라했다.
지금 이대로 내무반으로 돌아간다면 앞으로 닥칠 후환이 두려웠졌다.
하지만 옷을 벗는다는것 또한 원치 않은 일이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때 김화련중위가 예상치 못했던 행동을 했다.
찌~익..찌익~!
스스로 블라우스를 ?어버리고 치마를 들어 팬티를 ?어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뜻듯 산발로 만들어 버렸다.
"어떻게 할꺼야? 여기서 내가 소리 치면 넌 중대장을 강간하려는 사병으로 몰릴것이고 그러면 군기교육대가 아니라 헌병대로 끌려갈텐데?"
"도대체 저 한테 왜 이러십니까?"
"다섯까지 센다. 다섯셀동안 안벗으면 소리칠거야.. 다섯.."
"....."
"넷...."
"......"
"셋!..."
"....."
"둘!...."
"아..알았습니다..."
"하나.."
"벗..벗을께요..."
거식은 정신없이 옷을 벗어 제끼기 시작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방법이 없었다.
실제로 김화련 중위가 소리라도 친다면 주위의 병사나 장교들이 달려올테고 김중위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강간사건으로 다뤄질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어느새 알몸이 된 거식은 자지를 손으로 가리고 침대앞에 서있었다.
김화련중위가 알몸이 된 거식이에게 다가왔다.
오른손을 들어 거식이의 왼쪽어깨에 올려 놓고 왼손을 거식이의 가슴을 탐했다.
"많이 변했네?... 처음 보았을때는 소년같은 이미지 이더니 군대가 아저씨로 만들어 놨어.."
"도대체.. 왜 이러시는 겁니까... 이제 그만하십시요."
"그냥.. 재미있잖아. 지겨운 군생활에 이런재미라도 없으면 어떻게 버텨? 안그래? 너도 그냥 즐겨봐.."
"......."
거식을 밀자 거식은 그대로 중심을 잃고 침대위에 쓰러졌다.
그런 거식이의 위로 김화련중위가 걸터 앉았다.
?어진 블라우스안의 브래지어가 애초롭게 걸려있었고 거식이의 허벅지에는 김중위의 속살이 느껴졌다.
서서히 거식이는 중심이 커져 가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화련이 입술을 포개 왔다.
거부할수 없는 힘에 이끌려 거식은 눈을 감고 화련의 혀를 받아들였다.
화련의 혀는 복숭아 맛이 났다.
아마도 치약이 봉숭아향을 쓰는듯 싶었다.
맥주를 마셨음에도 그보다 더 강한 맛이 느껴졌다.
화련의 혀가 거식이의 입안 곳곳을 수색하듯 탐험하기 시작했다.
거식이의 혀 아래쪽과 위쪽 그리고 어금니 구석구석 마치 식도에 빨려들어갈듯 깊게 들어왔다.
꿈을 꾸는것 같은 느낌..
그동안의 수 많은 키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이제는 화련이 거식이의 혀를 빨아들였다.
강렬하게 빨아들이는 화련의 혀에 의해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렇게 화련의 혀와 거식이의 혀가 깊은 포옹을 나누는 동안 어느새 거식이의 자지는 화련의 손에서 놀고 있었다.
거식이의 입에서 떨어져 화련의 혀가 빠져나가자 머리속이 하얀해지는것 같았다.
마치 거식이의 몸안 깊숙히 있던 장기하나가 빠져나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거식이의 입에서 미끌어지듯 빠져나온 화련의 혀는 거식이의 귓볼을 타고 사뿐사뿐 내려가고 있었다.
젓꼭지에 이르러 주위를 감싸고 마치 빨래집게로 쪼듯 이빨로 재근재근 젓꼭지를 물어왔다.
아픔과 함께 찌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손을 젓꼭지에 가져 가자 천천히 이동하는 화련의 혀..
배꼽속을 탐험하듯 간지럽히던 화련의 혀는 마침내 거식이의 자지를 삼켰다.
쭈으읍.....
"헙...."
표피를 살짝 입술로 까내리고 혀를 길게 내밀어 거식이의 자지입구를 탐했다.
오줌이 나오는 입구를 간지럽히던 혀가 귀두를 감싸더니 목구멍에 까지 도달한다.
화련이 입속 깊숙히 집어 넣었던 거식이의 자지를 놓아주듯 풀어주고는 다시금 탐험을 계속했다.
뿌리째 집어 넣었던 자지가 빠져나오자 귀두에서부터 밑둥까지 혀를 내밀고 고개를 기울여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며 천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그런 화련의 입술이 근원에 느껴지고 두개의 구슬을 입안에 넣었다.
화련의 입안에서 두개의 구슬이 이리저리 맴돌았다.
때로는 혀의 아래쪽에 때로는 혀의 위쪽에 서로 부딛치며 거식의 입안에선 汰?신음소리를 토해내도록 만들었다.
이내 입안에서 토해내듯 뱉어낸 화련의 혀가 거식이의 항문에 이르자 거식은 입안에서만 맴돌던 신음을 밖으로 끄집어냈다.
"으흡..."
혀를 쫑긋세워 거식이의 항문을 공격하는 화련의 혀..
어느새 화련의 손은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대고 있었다.
거식이의 항문은 어느새 화련의 침에 의해 범벅이 되어가고 있을때 화련은 거식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아쉬움...
아쉬움이 한없이 밀려왔다.
마치 소변을 보다가 잘라 버린것 같은 아쉬움?
영화를 보다가 시작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았을때 화면이 멈춰버린 아쉬움?
여하튼 세상의 모든 아쉬움이란 아쉬움을 다 가져와도 모자란 아쉬움이 밀려왔다.
거식은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떴다.
그의 눈에 화련의 모습이 들어왔다.
?어진 블라우스를 던져버리고 브래지어를 벗는 화련..
어느틈인지 그녀의 짧은 치마는 몸에서 떨어져 나가있었다.
화련이 거식이의 두 손을 자신의 젓가슴위로 가져갔다.
거식이의 양손에 화련의 유난히 하얀 젓가슴이 쥐어졌다.
엄마의 품처럼 따뜻하고 앵두처럼 붉으스레한 젓꼭지가 눈에 들어왔다.
잡아뗄것처럼 움켜잡았다.
터트릴것처럼 주물럭 거렸다.
화련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고 그에 맞추어 다시금 화련이 거식의 허벅지에 올라탔다.
거식이의 자지에 손길이 느껴지고 이내 끈쩍함이 느껴졌다.
화련의 몸이 거식이에서 떨어지는것을 느끼는 순간 다시금 체중이 실렸다.
질꺽!!! 푸우욱!!
짧고 굵은 소리가 하체에서 들려왔다.
화련의 몸이 활처럼 휘며 일발마의 탄성을 토해냈다.
"아흑.. 흡..."
아늑해졌다.
마치 제 집을 찾은것 마냥 거식이의 자지는 껄떡거리고 숨을 쉬어대고 있었다.
화련의 허리가 요동을 친다.
좌로 3보, 우로 3보, 앞으로 5보, 뒤로 5보, 좌로굴러, 우로 굴러, 포복앞으로, 포복뒤로..
마치 구령을 부치는 사람이 있는것 마냥 화련의 보지가 움찔거린다.
그에 맞추어 거식이의 자지도 화련의 보지속을 탐험한다.
좌로찔러, 우로 베어, 뒤돌아찔러, 깊게찔러..
마치 총검술을 하듯 거식이의 자지가 화련의 보지속을 연신 찔러댔다.
"아흑.. 허헉.. 크헉.. 아흑.. 아허헉.."
화련의 거친 신음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자 거식이 역시 신음을 토해냈다.
"허헉.. 우욱..."
"아흑.. 헉헉.. 좋아? 허헉.. 좋아?"
"네.. 아흑.. 좋아요..헉헉..."
"커흑.. 나도.. 아흑.. 나도 좋아.. 허헉.. 니꺼.. 허헉.. 너무 좋아.."
"헉헉.. 중위님.. 헉헉.. "
"아흑.. 둘이.. 허헉.. 둘이 있을땐.. 헉헉.. 그냥.. 화련이라고.. 불러 헉헉.. 아흑.."
"그래도.. "
쑤걱..쑤걱..퍽퍽...퍽퍽...
방안가득 두사람의 땀냄새와 살과 살이 마주치는 소리가 가득찼다.
"아흑.. 거식이.. 너무 좋아.. 아흑.. 커헉.. 이런 느낌.. 허헉.. 처음이야.. 아흑.."
"중대장님..허헉.."
"으헉...화련이라고 부르라니깐.. 커윽.. 아으. 자기.. 허헉.. 자기야.. 아흑..."
"화련씨.. 보지 너무 쪼여.. 아흑..."
"으흑.. 자기.. 거기가 커서 그래.. 허헉.."
"좋아?...헉헉.."
"아흑.. 너무 좋아.. 커헉.. 진짜.. 이런거 처음이야.. 아흑... "
"뭐가 그렇게 좋은데... 헉헉.."
"아흑.. 모..몰라.. 쑤실때마다... 마치.. 구슬을 넣은것 마냥 허헉.. 계속.. 요동쳐.. 마치 허헉.. 살아있는거 같아.."
"헉헉.. 화련씨 보지속이 뜨거워.."
"아흑.. 넘쳐.. 허헉.. 또 나와.. 헉.. 또.. 아흑...."
뿌직..쑤걱..쑤걱..퍽퍽..
"이제.. 그..그만.. 허헉.. 그만좀 해.. 허헉.."
"난 아직 안쌌어..."
"아흑.. 찢어져... 아흑... 진짜 찢어져.."
"시작은 당신이 했으니 끝을 봐야지..돌아서봐.."
자지를 빼낸 거식이 화련을 안아 돌아눕혔다.
뒤로 돌려놓은 화련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연신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길게 뻣은 각선미처럼 화련의 보지 또한 길쭉하면서도 마치 벌어진 입술처럼 거식이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다.
거식은 자지를 잡고 천천히 화련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흑.. 천천히.. 허헉.. 천천히.. "
"씨팔... 지가 먼저 시작해놓고.. "
"아흑.. 욕하지마.. 허헉.."
짝~~~!
거식은 화련의 벌어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거칠게 쑤셔댔다.
"아흑.. 아퍼. 아흑.. 허헉.. 크억.. 아퍼..."
"아프기는 씨발.... 좃같은게.... 자지만 밝히고.."
"아흑.. 허헉. 아..아냐... 아흑.. 나.. 자기.. 보고 싶었어.."
"헉헉.. 지랄.. 아무한테나 주는거 아냐?"
"아흑.. 아..아냐.. 허헉.. 그런거 아냐.. 아흑..."
"책은 뭐야? 책제목은 전부 야한 제목으로 바꿔놨던데..."
"아허헉.. 그..그건.. 그냥.. 허헉.. 아흑.. 으헉..."
"그냥은 뭔 그냥이야... 이 섹스에 미친년아..."
"아흑.. 허헉.. 으허헝.. 자기야.. 허헉.. 안에 싸면 안돼.. 허헉.."
"씨팔.. 그럼.. 입에다 싸줄께... 헉헉.."
"으헝.. 더럽잖아.. 아흑.. 그냥.. 등에다 싸... "
"더럽기는 넌 내 똥구녁도 빨아놓고.. 헉헉.."
"아흑.. 아흑..몰라.. 허헉.. 아흑..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어.. 허헉.. 아흑.."
"헉헉.. 나온다.. 돌려.. 입돌려.."
거식은 화련의 머리를 낚아채 그대로 입안에 좃물을 쏟아부었다.
쭈읍.....쭈으읍..쩝쩝..꿀꺽.....
두사람은 누가 먼저랄것 없이 그대로 침대위에 쓰러졌다.
"너 참.. 대단하다..이런 느낌 처음이야.."
잠시후 거식이의 자지를 잡은채 김중위가 말을 건네었다.
"중대장님이 더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을 만드시는지.."
"둘이 있을땐 그냥 화련이라고 부르라니깐.. "
"아.. 네...."
"사실 처음 인사파일 보았을땐 맞는지 긴가민가 했어. 그런데 사열대에서 보니 확신이 들더라고..
그때는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생각했나봐..."
"야해요... 엽기적이기도 하고..."
"나도 군대에서 이러리라고는 생각 못했어. 그때 나를 구해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사람에 대한 궁금함 그리고 막연한 그리움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그때는 입소하는 날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
"응. 알아. 그날 이후 머리속에서 끊이지 않고 생각나는데.. 미치겠더라고.."
"......."
"만약에 자기가 윤정혁병장에 대해서 대대장님께 말하지 않았다면 나와는 만나지 못했을거야. 결국 자기의 정의감이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준거야."
"......."
"이제 이틀 뒤면 대위로 승진하거든.. 사실 대대장님이 외삼촌이야.. 원래 난 정보과를 나왔는데 다음 중대장 오기 전까지 내가 임시로 할려고 했는데 자기를 보니깐 생각이 바뀌네."
"외삼촌이요?"
"응.. 비밀로 해줘. 외삼촌이 그런일이 있다고 해서 내가 요청했어."
"........."
"자.. 얼른 돌아가고 앞으로 우리 둘사이는 비밀로 해. 만약 다른 사람이 알게되면 서로 머리아플꺼야. 진짜 자기 군기교육대로 보내거나 전출 시킬수도 있어"
"알겠습니다.."
"그래도 둘만 있을때는 얼마든지 연인처럼 대해도 돼. 알았지?"
"네...."
거식은 샤워를 마치고 내무반으로 돌아왔다.
이미 잠에 빠진 사병들을 뒤로 하고 거식은 침낭속으로 들어갔다.
조금전의 거친 섹스로 인해 몸도 마음도 피곤이 밀려왔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불안함도 밀려왔다.
불침번의 발자국 소리가 거식이의 귓전을 때리며 거식은 잠이 들었다.
=============================================================
말일이라 급한 일들이 쏟아져 여기서 중지합니다..
다음편은 엽기적 그녀 2를 연재합니다.
오늘 쓸수 있을지.. 에공...
=============================================================
====================================================================================
신입사병을 상대로 SM을 즐기던 윤정혁병장이 헌병대에 끌려가고 새로운 신임소대장과 중대장이 나타났는데
왠 여자중대장?.. 더군다나 취침점호가 끝난 상태에서 거식을 호출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중대장...
====================================================================================
거식이 테이블의자에 앉아 향기를 만끽하며 주위를 둘러 보고 있을때 책상위에 사진액자가 눈에 들어왔다.
자리에서 일어나 바라보니 김화련중위가 소위임관때 찍은 사진인지 모자에 소위계급장이 보였다.
그리고 김중위를 둘러싸고 어려보이는 남자하나와 또래의 여자하나 그리고 부모님인듯 보이는 분이 계셨다.
여자아이가 김화련중위를 감싸고 볼에 뽀뽀하며 찍은 사진이었다.
책상위의 책꽃이에는 다양한 군서적들이 꼽혀있었다. 장갑차교본,정비교본, 전술교본,전술학,장교학등 다양한 서적들이 책꽃이에 꽃혀있었다.
그런데 그중 이상한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자지 교본>
군사관련 책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이었다.
거식은 책을 꺼내어 표지를 봤다.
젠장할 <전자기술교본>이다.
글자중에 전 자와 술자를 삭제하고 ㄱ자를 절묘하게 ㅈ자로 바꾼것이었다.
그런데 그책만이 아니었다. 또다른 제목의 책자는 <좃도법>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꺼내어 보자 다름아닌 독도법...
군사정신교육 이라는 책자는 군사자지교육으로 바뀌어 있었고 북한군사장비열람이라는 책자는 북한군사자지열람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거식은 황당했다.
명색이 중위라는 여자가 군사훈련 책자를 가지고 저렇게 만든단 말인가.
이해할수 없는것은 그뿐이 아니었다.
침대위에 툭 던져놓은 하얀 팬티 그리고 싱크대에 올려져있는 브래지어 도대체 여자라고는 볼 수 없는 여자였다.
그나마 여자라고 느껴지는건 짙은 향수냄새 뿐이었다.
거식은 마치 김화련중위의 비밀을 알게된듯한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거식은 침대위에 던져진 하얀 팬티를 손에 쥐고 펼쳐보았다.
이미 입었던 팬티인지 앞섬부분이 약간은 노란색을 띄고 실크인듯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거식은 눈을 감았다.
김화련 중위의 보지가 손에 느껴지는 것 같았다.
천천히 팬티를 코에 가져갔다.
냄새...
아니.. 향기다..
여자의 향기...
체액에서 나오는 고소한 향기가 틀림없었다.
거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혀를 내밀었다.
사회에 있다면 그럴 이유도 없었겠지만 군이라는 것은 점점 사람을 변하게 했다.
어떤 사람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고 한다.
멀쩡히 회사 다니던 사람들이 군복만 입혀놓으면 침을 이곳저곳에 뱉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고 또한 싸움이 나면 제일 먼저 달려든다는 것이다.
아마도 모든것이 심리적인 것일지라..
호주머니에 권총한자루 들고 다니면 세상 무서울게 없어진듯 허리를 꼿꼿히 펴는 이유도 그래서이고
당장 현금이 10원짜리 없어도 통장에 1억이든 10억이든 있다면 자신의 초췌한 모습에도 남부럽지 않은 부자처럼 떵떵 거릴 수 있는것이다.
거식은 김중위를 느끼기 시작했다.
침에 의해 번들거리는 팬티는 이제 점점 거식의 얼굴을 덮어가 팬티를 얼굴에 뒤집어쓴것 처럼 보였다.
거식은 향기를 느끼며 한손을 자신의 가슴을 타고 배를 타고 불쑥 바지속으로 밀어 넣고 자지를 잡았다.
순간 물소리가 그치는것을 느낀 거식은 손을 바지에서 빼내고 재빠르게 의자에 앉았다.
김중위는 젓은 머리카락에 수건을 감싸고 분홍색 예쁜 하트모양이 그려진 하얀티셔츠와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왔다.
머리카락에 방울 방울 물방울이 비치고 향긋한 샴푸냄새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김중위는 거식이의 시선에는 아량곳 하지 않고 거울을 보며 머리카락에 묻은 물방울을 털어냈다.
"나거식이라고 했나?"
고개를 살짝기울이며 머리카락을 말리던 김화련중위가 말을 건네었다.
"이병!~!"
"아. 조용.. 사람들 깨울일 있어!"
"이병.. 나거식.. 네 그렇습니다."
"니가 윤정혁병장을 영창 보냈다며?"
"네?....."
"너도 당했나?"
".... 아뇨.."
거식이의 말에 김화련중위가 수건을 올려놓고 얼굴에 로션을 바르며 거식이에게 얼굴을 들이댔다.
눈이 마주치자 빤히 쳐다보는 김화련 중위...
거식은 자신의 눈을 빤히 쳐다보는 중위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이내 김화련중위가 거식이의 돌아가는 턱을 잡아 다시금 거식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정의감이야? 아니면 객기야?"
"네?"
"내가 그렇게 해도 고발할텐가?"
"무슨말씀이신지..."
거식이가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화련을 쳐다 보다가 눈을 내렸다.
그 순간 화련은 거식이의 바지 앞춤을 움켜쥐었다.
"내가 이렇게 희롱해도 대대장한테 말할꺼냐고.."
"그..그건....."
"이건 약한가? 그럼 이건 어때?"
갑자기 화련의 입술이 거식이의 입술을 훔쳤다.
순간 당황하며 몸을 빼려던 거식이의 의자가 넘어질듯 침대에 걸쳐졌고 거식이 몸의 절반이 침대위에 쓰러졌다.
화련은 거식의 허리를 잡고 침대위로 들어 올렸다.
느닷없는 화련의 도발에 거식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화련은 멈추지 않고 포갠입술에 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거식은 이를 악물었다.
거식이 화련을 밀쳐냈다.
밀쳐내는 손에 물컹하는 감촉이 느껴졌다. 화련의 젓가슴이 느껴졌다.
너무 세게 밀쳤는지 화련이 뒤로 나자빠졌다.
몸을 일으키자 나자빠진 화련의 모습이 눈에 드러왔다.
"뭐.. 하는거예요!!"
분홍 팬티가 눈에 드러왔다.
입술 주위는 침으로 범벅이었고 눈은 마치 먹이를 앞에둔 사자마냥 표독스러웠다.
거식이의 말에 화련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아무말도 없이 냉장고로 다가갔다.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어 한모금 들이키는 화련중위..
"너도 한잔할래?"
"......"
"한잔해.. 안잡아 먹을테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거식이의 바지위로 맥주캔 하나가 던져졌다.
거식은 뛰는 심장뒤로 맥주를 마시고 싶었다.
그동안 겪었던 일들과 답답함이 거식이의 손을 이끌고 맥주캔을 열었다.
톡....
맥주캔에서 거품이 일고 거식은 입을 가져갔다.
차거운 맥주가 거식이의 입안을 맴돌다 식도를 타고 넘어갔다.
식도를 타고 넘어가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우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지?"
"....."
"나 모르겠어?"
"....."
갑자기 또 뭔 시추레이션이란 말인가?
거식은 자신을 모르겠냐는 김화련중위의 말에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정의감은 넘쳐도 머리는 나쁜가봐?"
"......"
"너.. 기차에서 여군하나 구한적 있지?.. 그래도 기억안나?"
순간 입소식날 새벽기차안에서 치한과 싸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의 여군이 혹시 김화련 중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그럼..?"
"훗... 그날 날 도와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사람을 어떻게 찾을까 고민했었는데 몇일전 인사카드를 보고 그게 나이병이라고 확신했지."
"......"
"참 인연이라는게 우습지 않아? 이렇게 만나게 될줄은 몰랐지?"
"......"
"근데 난 말야. 너 같은 녀석을 아주 싫어해. 절차도 밟지 않고 먼저 대대장님한테 쪼르르 고자질이나 하고..
그건 소대, 중대의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거든..."
"그건.... 거기까진 제가 생각을..."
"그래.. 넌 생각이 짧은거 같아. 이해해. 하지만 이제부턴 생각을 많이 해야 할거야. 왜냐면 내 말 한마디면 넌 군생활이 머리 아파질거야.
어때? 한번 고달프게 지내볼래? 아니면 편하게 지내볼래?"
"........"
"말해봐.. 편한 군생활 하고 싶어? 아니면 힘든 군생활 하고 싶어? 내일이라도 군기교육대 보내줄까?"
"아..아뇨.. 편한 군생활 하고 싶습니다."
"그래?.. 그게 좋겠지?... 편한 군생활 하고 싶으면 내말 잘들어야 할거야... 알았어?"
"네. 알겠습니다."
"좋아. 그럼 어디 한번 벗어봐"
"네?"
"벗어보라고 왜 싫어? 싫으면 이대로 내무반으로 돌아가고!"
김화련중위는 한손을 들어 문을 가르켰다.
거식은 느닷없이 김중위를 만난것도 당황스러웠는데 벗으라는 김중위의 말에 어쩔줄 몰라했다.
지금 이대로 내무반으로 돌아간다면 앞으로 닥칠 후환이 두려웠졌다.
하지만 옷을 벗는다는것 또한 원치 않은 일이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때 김화련중위가 예상치 못했던 행동을 했다.
찌~익..찌익~!
스스로 블라우스를 ?어버리고 치마를 들어 팬티를 ?어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뜻듯 산발로 만들어 버렸다.
"어떻게 할꺼야? 여기서 내가 소리 치면 넌 중대장을 강간하려는 사병으로 몰릴것이고 그러면 군기교육대가 아니라 헌병대로 끌려갈텐데?"
"도대체 저 한테 왜 이러십니까?"
"다섯까지 센다. 다섯셀동안 안벗으면 소리칠거야.. 다섯.."
"....."
"넷...."
"......"
"셋!..."
"....."
"둘!...."
"아..알았습니다..."
"하나.."
"벗..벗을께요..."
거식은 정신없이 옷을 벗어 제끼기 시작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방법이 없었다.
실제로 김화련 중위가 소리라도 친다면 주위의 병사나 장교들이 달려올테고 김중위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강간사건으로 다뤄질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어느새 알몸이 된 거식은 자지를 손으로 가리고 침대앞에 서있었다.
김화련중위가 알몸이 된 거식이에게 다가왔다.
오른손을 들어 거식이의 왼쪽어깨에 올려 놓고 왼손을 거식이의 가슴을 탐했다.
"많이 변했네?... 처음 보았을때는 소년같은 이미지 이더니 군대가 아저씨로 만들어 놨어.."
"도대체.. 왜 이러시는 겁니까... 이제 그만하십시요."
"그냥.. 재미있잖아. 지겨운 군생활에 이런재미라도 없으면 어떻게 버텨? 안그래? 너도 그냥 즐겨봐.."
"......."
거식을 밀자 거식은 그대로 중심을 잃고 침대위에 쓰러졌다.
그런 거식이의 위로 김화련중위가 걸터 앉았다.
?어진 블라우스안의 브래지어가 애초롭게 걸려있었고 거식이의 허벅지에는 김중위의 속살이 느껴졌다.
서서히 거식이는 중심이 커져 가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화련이 입술을 포개 왔다.
거부할수 없는 힘에 이끌려 거식은 눈을 감고 화련의 혀를 받아들였다.
화련의 혀는 복숭아 맛이 났다.
아마도 치약이 봉숭아향을 쓰는듯 싶었다.
맥주를 마셨음에도 그보다 더 강한 맛이 느껴졌다.
화련의 혀가 거식이의 입안 곳곳을 수색하듯 탐험하기 시작했다.
거식이의 혀 아래쪽과 위쪽 그리고 어금니 구석구석 마치 식도에 빨려들어갈듯 깊게 들어왔다.
꿈을 꾸는것 같은 느낌..
그동안의 수 많은 키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이제는 화련이 거식이의 혀를 빨아들였다.
강렬하게 빨아들이는 화련의 혀에 의해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렇게 화련의 혀와 거식이의 혀가 깊은 포옹을 나누는 동안 어느새 거식이의 자지는 화련의 손에서 놀고 있었다.
거식이의 입에서 떨어져 화련의 혀가 빠져나가자 머리속이 하얀해지는것 같았다.
마치 거식이의 몸안 깊숙히 있던 장기하나가 빠져나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거식이의 입에서 미끌어지듯 빠져나온 화련의 혀는 거식이의 귓볼을 타고 사뿐사뿐 내려가고 있었다.
젓꼭지에 이르러 주위를 감싸고 마치 빨래집게로 쪼듯 이빨로 재근재근 젓꼭지를 물어왔다.
아픔과 함께 찌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손을 젓꼭지에 가져 가자 천천히 이동하는 화련의 혀..
배꼽속을 탐험하듯 간지럽히던 화련의 혀는 마침내 거식이의 자지를 삼켰다.
쭈으읍.....
"헙...."
표피를 살짝 입술로 까내리고 혀를 길게 내밀어 거식이의 자지입구를 탐했다.
오줌이 나오는 입구를 간지럽히던 혀가 귀두를 감싸더니 목구멍에 까지 도달한다.
화련이 입속 깊숙히 집어 넣었던 거식이의 자지를 놓아주듯 풀어주고는 다시금 탐험을 계속했다.
뿌리째 집어 넣었던 자지가 빠져나오자 귀두에서부터 밑둥까지 혀를 내밀고 고개를 기울여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며 천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그런 화련의 입술이 근원에 느껴지고 두개의 구슬을 입안에 넣었다.
화련의 입안에서 두개의 구슬이 이리저리 맴돌았다.
때로는 혀의 아래쪽에 때로는 혀의 위쪽에 서로 부딛치며 거식의 입안에선 汰?신음소리를 토해내도록 만들었다.
이내 입안에서 토해내듯 뱉어낸 화련의 혀가 거식이의 항문에 이르자 거식은 입안에서만 맴돌던 신음을 밖으로 끄집어냈다.
"으흡..."
혀를 쫑긋세워 거식이의 항문을 공격하는 화련의 혀..
어느새 화련의 손은 거식이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대고 있었다.
거식이의 항문은 어느새 화련의 침에 의해 범벅이 되어가고 있을때 화련은 거식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아쉬움...
아쉬움이 한없이 밀려왔다.
마치 소변을 보다가 잘라 버린것 같은 아쉬움?
영화를 보다가 시작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았을때 화면이 멈춰버린 아쉬움?
여하튼 세상의 모든 아쉬움이란 아쉬움을 다 가져와도 모자란 아쉬움이 밀려왔다.
거식은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떴다.
그의 눈에 화련의 모습이 들어왔다.
?어진 블라우스를 던져버리고 브래지어를 벗는 화련..
어느틈인지 그녀의 짧은 치마는 몸에서 떨어져 나가있었다.
화련이 거식이의 두 손을 자신의 젓가슴위로 가져갔다.
거식이의 양손에 화련의 유난히 하얀 젓가슴이 쥐어졌다.
엄마의 품처럼 따뜻하고 앵두처럼 붉으스레한 젓꼭지가 눈에 들어왔다.
잡아뗄것처럼 움켜잡았다.
터트릴것처럼 주물럭 거렸다.
화련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고 그에 맞추어 다시금 화련이 거식의 허벅지에 올라탔다.
거식이의 자지에 손길이 느껴지고 이내 끈쩍함이 느껴졌다.
화련의 몸이 거식이에서 떨어지는것을 느끼는 순간 다시금 체중이 실렸다.
질꺽!!! 푸우욱!!
짧고 굵은 소리가 하체에서 들려왔다.
화련의 몸이 활처럼 휘며 일발마의 탄성을 토해냈다.
"아흑.. 흡..."
아늑해졌다.
마치 제 집을 찾은것 마냥 거식이의 자지는 껄떡거리고 숨을 쉬어대고 있었다.
화련의 허리가 요동을 친다.
좌로 3보, 우로 3보, 앞으로 5보, 뒤로 5보, 좌로굴러, 우로 굴러, 포복앞으로, 포복뒤로..
마치 구령을 부치는 사람이 있는것 마냥 화련의 보지가 움찔거린다.
그에 맞추어 거식이의 자지도 화련의 보지속을 탐험한다.
좌로찔러, 우로 베어, 뒤돌아찔러, 깊게찔러..
마치 총검술을 하듯 거식이의 자지가 화련의 보지속을 연신 찔러댔다.
"아흑.. 허헉.. 크헉.. 아흑.. 아허헉.."
화련의 거친 신음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자 거식이 역시 신음을 토해냈다.
"허헉.. 우욱..."
"아흑.. 헉헉.. 좋아? 허헉.. 좋아?"
"네.. 아흑.. 좋아요..헉헉..."
"커흑.. 나도.. 아흑.. 나도 좋아.. 허헉.. 니꺼.. 허헉.. 너무 좋아.."
"헉헉.. 중위님.. 헉헉.. "
"아흑.. 둘이.. 허헉.. 둘이 있을땐.. 헉헉.. 그냥.. 화련이라고.. 불러 헉헉.. 아흑.."
"그래도.. "
쑤걱..쑤걱..퍽퍽...퍽퍽...
방안가득 두사람의 땀냄새와 살과 살이 마주치는 소리가 가득찼다.
"아흑.. 거식이.. 너무 좋아.. 아흑.. 커헉.. 이런 느낌.. 허헉.. 처음이야.. 아흑.."
"중대장님..허헉.."
"으헉...화련이라고 부르라니깐.. 커윽.. 아으. 자기.. 허헉.. 자기야.. 아흑..."
"화련씨.. 보지 너무 쪼여.. 아흑..."
"으흑.. 자기.. 거기가 커서 그래.. 허헉.."
"좋아?...헉헉.."
"아흑.. 너무 좋아.. 커헉.. 진짜.. 이런거 처음이야.. 아흑... "
"뭐가 그렇게 좋은데... 헉헉.."
"아흑.. 모..몰라.. 쑤실때마다... 마치.. 구슬을 넣은것 마냥 허헉.. 계속.. 요동쳐.. 마치 허헉.. 살아있는거 같아.."
"헉헉.. 화련씨 보지속이 뜨거워.."
"아흑.. 넘쳐.. 허헉.. 또 나와.. 헉.. 또.. 아흑...."
뿌직..쑤걱..쑤걱..퍽퍽..
"이제.. 그..그만.. 허헉.. 그만좀 해.. 허헉.."
"난 아직 안쌌어..."
"아흑.. 찢어져... 아흑... 진짜 찢어져.."
"시작은 당신이 했으니 끝을 봐야지..돌아서봐.."
자지를 빼낸 거식이 화련을 안아 돌아눕혔다.
뒤로 돌려놓은 화련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연신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길게 뻣은 각선미처럼 화련의 보지 또한 길쭉하면서도 마치 벌어진 입술처럼 거식이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다.
거식은 자지를 잡고 천천히 화련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흑.. 천천히.. 허헉.. 천천히.. "
"씨팔... 지가 먼저 시작해놓고.. "
"아흑.. 욕하지마.. 허헉.."
짝~~~!
거식은 화련의 벌어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거칠게 쑤셔댔다.
"아흑.. 아퍼. 아흑.. 허헉.. 크억.. 아퍼..."
"아프기는 씨발.... 좃같은게.... 자지만 밝히고.."
"아흑.. 허헉. 아..아냐... 아흑.. 나.. 자기.. 보고 싶었어.."
"헉헉.. 지랄.. 아무한테나 주는거 아냐?"
"아흑.. 아..아냐.. 허헉.. 그런거 아냐.. 아흑..."
"책은 뭐야? 책제목은 전부 야한 제목으로 바꿔놨던데..."
"아허헉.. 그..그건.. 그냥.. 허헉.. 아흑.. 으헉..."
"그냥은 뭔 그냥이야... 이 섹스에 미친년아..."
"아흑.. 허헉.. 으허헝.. 자기야.. 허헉.. 안에 싸면 안돼.. 허헉.."
"씨팔.. 그럼.. 입에다 싸줄께... 헉헉.."
"으헝.. 더럽잖아.. 아흑.. 그냥.. 등에다 싸... "
"더럽기는 넌 내 똥구녁도 빨아놓고.. 헉헉.."
"아흑.. 아흑..몰라.. 허헉.. 아흑..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어.. 허헉.. 아흑.."
"헉헉.. 나온다.. 돌려.. 입돌려.."
거식은 화련의 머리를 낚아채 그대로 입안에 좃물을 쏟아부었다.
쭈읍.....쭈으읍..쩝쩝..꿀꺽.....
두사람은 누가 먼저랄것 없이 그대로 침대위에 쓰러졌다.
"너 참.. 대단하다..이런 느낌 처음이야.."
잠시후 거식이의 자지를 잡은채 김중위가 말을 건네었다.
"중대장님이 더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을 만드시는지.."
"둘이 있을땐 그냥 화련이라고 부르라니깐.. "
"아.. 네...."
"사실 처음 인사파일 보았을땐 맞는지 긴가민가 했어. 그런데 사열대에서 보니 확신이 들더라고..
그때는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생각했나봐..."
"야해요... 엽기적이기도 하고..."
"나도 군대에서 이러리라고는 생각 못했어. 그때 나를 구해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사람에 대한 궁금함 그리고 막연한 그리움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그때는 입소하는 날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
"응. 알아. 그날 이후 머리속에서 끊이지 않고 생각나는데.. 미치겠더라고.."
"......."
"만약에 자기가 윤정혁병장에 대해서 대대장님께 말하지 않았다면 나와는 만나지 못했을거야. 결국 자기의 정의감이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준거야."
"......."
"이제 이틀 뒤면 대위로 승진하거든.. 사실 대대장님이 외삼촌이야.. 원래 난 정보과를 나왔는데 다음 중대장 오기 전까지 내가 임시로 할려고 했는데 자기를 보니깐 생각이 바뀌네."
"외삼촌이요?"
"응.. 비밀로 해줘. 외삼촌이 그런일이 있다고 해서 내가 요청했어."
"........."
"자.. 얼른 돌아가고 앞으로 우리 둘사이는 비밀로 해. 만약 다른 사람이 알게되면 서로 머리아플꺼야. 진짜 자기 군기교육대로 보내거나 전출 시킬수도 있어"
"알겠습니다.."
"그래도 둘만 있을때는 얼마든지 연인처럼 대해도 돼. 알았지?"
"네...."
거식은 샤워를 마치고 내무반으로 돌아왔다.
이미 잠에 빠진 사병들을 뒤로 하고 거식은 침낭속으로 들어갔다.
조금전의 거친 섹스로 인해 몸도 마음도 피곤이 밀려왔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불안함도 밀려왔다.
불침번의 발자국 소리가 거식이의 귓전을 때리며 거식은 잠이 들었다.
=============================================================
말일이라 급한 일들이 쏟아져 여기서 중지합니다..
다음편은 엽기적 그녀 2를 연재합니다.
오늘 쓸수 있을지.. 에공...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