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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빠굴 ( 직장야사 ) - 2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9 768회 0건



두시간이 그리 길고 지루한 시간인지 몰랐었다.

두시간 방안에 여자와 뒹굴면 어떻게 갔을지도 모를 두시간..

거의 두시간 내내 떠드는 미연이와 간간히 맞장구를 치는 성희의 이야기는 ..

처음부터 이사가고 나서까지의 일들을 나열하면서 이야기하니 30 여분 동안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대화 내용, 성희와 만나고 .. 미연이와 만나고..

그저 죄지은 사람처럼 아무말 못하고 최대한 미안한 얼굴로 그저 빨리 이 자리를 모면 할 수

있기를 바랬건만 .. 한번 나열 된 일들이 끝날때즈음..


" 아니 .. 어쩜 그럴 수가 있어요 ~ 아 ~ 나참.. 기가 막혀서 .. "


다시 조금 전에 했던 얘기를 처음부터 다시 나열하면서 간간히 묻는 말에 대답하는 나는

무슨 취조를 받는 것도 아니고..

거이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가 싶었더니 ..


"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를 할 수 없네 .. "


다시 또 같은 이야기를 처음부터 조목조목 성희와 따지는데 .. 슬슬 미안을 떠나서 은근히

열이 받기 시작을 했다.

뭐 .. 내가 잘한건 아니지만 .. 지들 둘이 서로 걸릴까봐 서로 쉬쉬하고 나랑 만났지..

내가 만난거 비밀로 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


" 그걸 ,, 말이라고 해요 ? "


괜히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다시 처음부터 그 얘기를 또 들으니 .. 죽을 맛이다..


일요일 목욕탕에 다녀오다가 성희의 눈치를 그동안 봐오던 미연이가 용기를 내어 꺼낸

내 얘기에 성희가 미안하다면서 꺼낸 그동안의 나와의 관계에 미연이가 놀래고 그렇게 이어진

두 사람의 솔직한 그동안의 행적들이 드러나면서 난 천하에 몹쓸 인간이 되어 버렸다.

그저 미안한 마음에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언제 끝날지도 모를 이 취조가 슬슬 인내심에

한계에 이르러 폭발하기 직전 걸려 온 어머니의 전화로 위기를 모면 했다.


저녁에 집으로 오라시는 통화를 마치 지금 내 집으로 오시는 중인듯 전화통화를하여

겨우겨우 성희와 미연이를 내 모는데 성공을 하고서야 두시간 동안 들은 지겨운 이야기보다

다행이 머리털 뽑히는 험한 꼴을 안당한데에 다행이다 싶었다.

무엇보다 누군가를 하나도 아니고 둘 다 속여야 하는 일엔 더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동안 친구인 태호와 내 동생 하영이가 제법 자주 만난 모양이었고..

태호가 이미 내게 말을 했었기에 부모님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내가 태호와

하영이에게 유리하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결혼식은 말고 약혼식만 하고 둘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친구를 떠나 개인적인 성품이며 사고방식이 아주 긍정적이고 좋은 태호에게 오히려 아직

어리고 이기주의적인 하영이를 맡기는 것이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이 될 정도니..


길지 않은 시간 .. 집이 가까운 덕에 거의 매일 보다시피한 태호와 햐영이가 가까워지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4 년여 사귀던 여자랑 헤여지고 맘도 잘 못 잡던 태호가 막연히 유학길에 오르려 했고,

아직 졸업도 채 못 마친 상태에서 끌려오듯 한국에 들어와 적응 못하는 하영이 ..

조금 이기적이어서 그렇지 하영이도 제법 괜찮은 녀석 아닌가..

둘이 생각보다 빨리 친해지고 진도도 잘 나간듯 했다.

솔직히 친동생인 하영이보다 친구인 태호가 더 믿어웠으니..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 평소보다 더 밝은 표정에 소영이가 오늘따라 유난히 말이 많다.

중학교 친구인 기형이가 다니는 회사 직원을 소개시켜줘 몇개월째 만나고 있는 소영이.

키는 좀 큰 편이지만 마른 몸매와 언듯봐도 빈약한 가슴 때문인지 섹시와는 다소 ,,

그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여자가 주위에 있어서인지 키스로만 만족을 했고 ..

소개 시켜준 친구의 입장도 있고 나 역시 섹스 말고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고 싶었기에

어찌 해보려는 의도보다는 꾸준히 만나려고 생각을 했으나 생각보다 진전없는 감정에

만남이 무의미하게 느껴져 어찌할까 고민중이던 것이 사실이었다.


조금은 성급한 결정처럼 느껴졌지만 ..

소영이를 데려다 주면서 다소 좀 길게 설명을 했는데.. 이야기의 핵심은 이제 만나지 말자 ..

머리가 나쁘지 않다면 충분히 알아 들었으리라 ..



겨우 한번 데이트를 한 것 뿐인데 ..

거의 매일 밤 한시간여를 전화통화하는 연주..

연주에 대한 감정은 " 자지야 ~ " 의 호기심으로 시작이 되었지만 오히려 몇개월을 만나 온

소영이보다 더 많은 교감을 나눈거 같은 느낌은 도대체 무엇인지..


조금은 정신없이 지나가던 시간이 여유로와진 느낌이다.

포이동에 살때는 한참 여자를 만나고 다니던 도준이놈 때문에 심심할 일이 없었었고 ..

석관동으로 이사하고는 은주만났다가 헤여지자 성희랑 미연이 덕분에 정신이 없다가

이제 좀 조용해진듯 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잠시 잊고 지냈던 부분이 ..

다시 섹스를 안한지 열흘이 되어가는 순간이다보니 잠시 쉬면서 충전중이던 자지가

충전이 다 되었는지 슬슬 ~ 신숭생숭한 기분이 들면서 아랫돌이가 뻐근해 온다.



" 정대리 ~ 나 좀 보자 ~ "


아직 정식 대리는 아니지만 외부업무를 맡은 영업부나 몇몇부는 명함과 호칭을 대리라고하여

다닐때라 일반적으론 대리라고 부르고 있다.

박과장님이 넘긴 기획초안은 회사 C I 교체건인데 다른 업무를 엄대리에게 넘기고 정 이사실로

가보란다.

영업부와 홍보실 그리고 비서실 사람들과 팀을 구성하게 되었으니 그 일에 매달리라는데..

정 이사님,, 회사의 임원이자 내게는 큰아버지가 되시는 분인데..

그분과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다소 좀 껄끄럽기는 했다.

정 이사님의 비서에게 말을하니 오후 두시에 회의실로 오라는 전갈을 전한다.

처음엔 무슨 잡상인 취급하듯 나를 훌터보던 비서가 나중엔 일어서서 배웅을 한다.


비서실에 과장 하나가 이번 일에 대한 개요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일을 떠나 회사내에 사람들을 점차적으로 알아 간다는 것이 맘에 들었다.

비서실부터 홍보실. 그밖에 교류가 없던 이들과의 만남이 좋았고 무엇보다 홍보실에서 나온

두사람중 한명이 아는 인물이었다.

김 진희..

언젠가 .. 토요일 계단에서 계단 손잡이에 둔부를 대고 비비면서 낮은 탄성을 흘렸고

그런 그녀에게 내가 은근히 내 자지도 보여 준 적이 있지 않은가 ..

의식적으로 김 진희를 바라보진 않았지만 느낌적으로 스치듯이 나를 슬쩍슬쩍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은 회의 시작전부터 느끼고 있었다.


회사 C I 교체건에 별로 할 일이 없었다.

모든 것은 비서실이 주도를 하는데 다른 부서는 자료 취합이 우선이고 난 각 부서의 자료를

정리하여 결재서류만 만들면 되는 것이라 바쁘게 뛰어 다닐 일은 아니었다.

다만.. 회사 차기 사장으로 지목 받던 임이사가 계열사로 나가면서 그 자리를 누가 차고

나오느냐의 관심이 서서히 정 이사로 굳어지는 계기가 좋았다.

적어도 내게 손해 날 일은 아니지 않은가..


비서실이 넘겨준 자료로 기획안을 만들어 결재를 받으러 다니기 시작하면서 협조란에 있는

각 부서의 부장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역시 좋았다.

나를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이 사실이었다.

기획안 만드는 것이 뭐 어려운 일은 아니었는데 비서실에서 넘긴 자료들을 이해하고 숙지해야하는

일이 더 시간이 걸렸다.

내가 업무를 이해 못한 상태에서 결재를 받으러 다닐 수는 없는 일이라..

정 이사님께 기획안 결재를 받으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올 줄은 모르셨다나 어?다나..로 시작한 연설이 집안얘기로 이어지더니 아뭏은 잘 하란다.

비서실에 조 과장인 안들어 왔으면 더 긴 연설이 되었을텐데..

인사를 하고 나가는데..


" 정 대리 ~ 내일 저녁 시간 비워놔 ~ "


조과장의 말에 무슨 일이냐고 묻지도 못하고 대답만 하고 나왔다.

다행이다.. 오늘이 아니라서..

오늘은 신촌에서 연주랑 저녁 먹기로 되어 있으니 말이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여자다.

보면 볼 수록 더욱 더 신기하고 궁금할 뿐이다.

어떻게 저런 여자가 "자지야 ~" 라는 건지..

분명 서영이가 잘 못 알려 준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일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오늘은 조금 육감적인 스타일에 옷으로 입고 나와 한층 몸매가 드러났고 잘룩한

허리와 틈실한 엉덩이.. 무엇보다 보톰한 젖가슴이 가슴은 물론 다른데도 설레이게 했다.

저녁겸 소주 몇잔을 곁들인 우린 잠시 걸었고 물론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 온

팔장은 지난 번은 조금 소극적이었다면 이번엔 좀 더 적극적으로 안아와 팔에 간혹 연주의

젖가슴이 닿기에 그때마다 전기가 흐르는듯하여 일부러 관심을 주위에 돌리고 자지는 그냥

모르는척 내버려 두었다.

맥주 한잔을 마신후 연희동 언저리까지 와서 소방서 뒤로 약간 비탈진 곳으로 올라가던중

집에 거의 다 왔다는데..

바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뭔지..

어색한 인사로 마무리 할때 천천히 연주를 안으니 조금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기다린듯

안겨 왔고 살포시 입을 맞추니 피하지 않고 가볍게 받아 주었다.

조금 더 으슥한 곳이었다면 좀 더 진한 키스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사람보다는 차가 더 많이

다닌던 곳이라 가벼운 입맞춤으로 위안을 삼고 헤여졌다.


택시를 타고서야 ..

내가 만난 연주와 얘기 들은 연주의 차이점이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았다.

연주의 철저한 연기인지.. 아니면 서영이가 다른 여직원랑 헷갈린 것인지..

그렇다고 서영이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한번 물어 볼 수도 없는 일이고.


거의 열두시가 다 되어 가는 때에 집에 도착하니 인사하는 나를 대충 답례를하고서 그다지

좋은 시선이 아닌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데..

아니나 다른가 ..

어느 여자가 내 아파트 현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진영이었다.

친구인 도준이가 말이 해외어학연수이지 놀자 판으로 다녀온 미국연수시절 파티에서 만나

섹스를 .. 그것도 항문섹스를 했던 여자로 서울에 와서 도준이와 만나며 성희와 미연이를

만나게 해 준 진영이..

잔뜩 술이 취해 현관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데 .. 불쌍하기도하고 ,, 어의없기도하고,,

만만한게 무슨 좆이라고 왜 뻑하면 나를 찾아오는 것인지 ..


아무리 깨워도 인사불성인 진영이를 어쩔 수 없이 집안으로 데리고와서 쇼파에 누였다.

잠시 후 울리는 호출은 연주였고 ..

친구가 술이 취해 연락이 와서 그 친구 챙기느라 전화통화 못한다고 음성메세지를 남기고

진영이를 바라보니 ..

어찌보면 참 안됐다는 생각도 든다.

그저 어린 나이에 대차보이고 쿨한척 살아왔던 진영이가 이제 나이 들면서 세상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인가 ..

샤워를 하고 나오니 어느새 일어나 식탁에서 맥주를 또 마시는 진영이..


" 또 마셔 ? 이미 충분히 취했거덩 ~ ? "

" 미안,, 미안 .. 자꾸 귀찮게해서 미안해 .. 미안.. 미안 .. "


더 말리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무엇 때문에 힘이 드는지는 몰라도 아플땐 차라리 아파하는게 나으리라..

이왕이면 충분히 아플때로 아프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는거 아닌가..


진영이 앞에 앉아 나도 소주를 마시며 진영이가 말을 꺼내길 그냥 묵묵히 기다렸다.


미국에 유학중일때 알게 된 도준이를 포함한 몇몇의 남자들,,

서울에 와서는 안정 된 직장도 구했고 여전히 몇몇 남자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즐겁게 지내다가

한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은 마음에 다가가니 모두가 피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단다.

한국남자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진영이도 한국사람이기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자기와 가까이 지내던 이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을줄 알았단다.


조금 냉정하게 말을 해 주었다.

꽃에 벌과 나비가 몰리지만 썩은 동태에도 파리가 몰린다고,,

내 주위가 벌과 나비들이 찾아 온다면 내가 꽃이 되겠지만 내 주위에 파리만 몰린다면

아마도 난 썩은 동태일 것이라고,,

자기 주위에 벌인줄 알고 있던 남자들이 졸지에 파리가 되어 버리고 자신 또한 썩은 동태가

되어 버린 진영이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여지껏 알고 지내던 남자들과는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를 권했더니..


일전에 미연이 어머님 오셨을때 내 침대에서 내가 잠자는 사이 내 자지를 빤 것처럼 갑자기

성에 충동이 일어나면 주채를 못한단다.

일단은 나나 내 주위에 연애가 아닌 엔조이 상대는 만들어 줄 수 있고 정 안돼면 차라리

나이트 같은 곳에서 엔조이를 하기를 권했다.

나도 남자지만 주위에 누구를 따먹으면 마치 무슨 전쟁영웅담처럼 떠들어 대는 남자들이

간혹 있기에 말이 안나오는 방법을 택하기를 권했다.


" 나랑,, 친구해 줄 수 있어 ? "


두살이나 어린게 꼬박꼬박 첨부터 반말이다.

친구가 되어 줄 수는 있으나 " 야 ~ 자 ~ " 는 싫다고 했다.

남자를 존중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최소한의 예의로 대해주길 원한다고 했더니 ..


" 그럼,, 오빠라고 부를께.. 그러면 안돼 ? "


일전에도 말했지만 진영이에게는 묘한 매력이 있다.

생긴건 평범 하지만 보면 볼 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데 그것이 항문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 차원은 아니었다.

오빠가 되어 준다고 하니..


" 그럼,, 오늘 나.. 여기서 자고 갈래 .. 괜찮지 ? "


얼굴은 황당하단 표정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 암 .. 당연히 괜찮지 .. "


도준이와 완전히 헤여진 상태고 나 역시 성희나 미연이와는 이제 끝이기에 진영이를 거부할

명분도 없었고 또 ,, 그러고 싶지 않았다.


조금전까지 술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한 진영이가 내 침실로 들어가서는 잠시후

옷을 홀딱 벗고 샤워를 하러 간다.

나를 게심치례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

쟤.. 술 취한 애 맞는건지..


진영이가 샤워를 하는 동안 남은 소주를 들이키고 대충 정리를 하고는 침대에 업드려 누워

담배 한대를 물고 불을 붙였다.

불과 한시간여 전에 연주와 감미로운 키스를하고서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왔건만

잘하면 항문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에 젖어 있는 내 자신이 조금은 추해 보이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수컷의 본능에 충실한 나 였기에 복잡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현실에 충실하기로 했다.


아직 담배를 피는 중인데 샤워를 마치고 침실로 들어 온 진영이가 업드려 있는 내 뒤로

오더니 반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기려 해서 못 이기기는척 엉덩이를 들어 벗기는 것을

도와주니 훌러덩 벗겨진 엉덩이 맨살을 매만지다가 입으로 빨아 온다.


생담배가 타는 줄도 모르고 잠시 멍하니 엉덩이 느낌에 충실하다가 손가락을 데일뻔 했다.

겨우 아슬아슬하게 담배를 끄는 순간 엉덩이를 벌리며 항문을 빨기 시작하는 진영이..

처음 빨려보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전위가 생략이 된채 항문을 바로 빨다니..

항문을 빨면서 혀를 세워 항문을 쿡 ~ 찌르기도 하는데 ..

겨우 혀가 조금 찔러 왔을 뿐인데 뭔가가 들어 온 느낌은 무엇인지..

자지를 매만지며 동시에 부랄도 매만지는 진영이의 전위는 처음으로 전위에 숨이 막히는듯한

아주 강하고 묘한 느낌을 주었다.


" 아흐 ~ 아 .. 아 .. 아 ~ 아~ "


내 기억으론 여자의 입에 사정하기 직전엔 이런 탄성을 흘렸는지 몰라도 전위만으로

이런 탄성이 내 입에서 흘러 나오기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 조금 더 진영이가 전위를 강하게 해 주길 바랬고

진영이 입은 내 항문에 .. 손 하나는 자지를 매만지고 다른 하나는 부랄을 매만지는데..

으 ~ 천장이 노랗다..

은근히 몸이 땀이 배인 것은 날이 더워진 탓은 아니리라..

얼마나 그렇게 있었는지 몰라도 진영이가 내 곁에 누워 오는데도 난 자세를 바꾸지 못하고

잠시 그렇게 엉덩이를 들고 있다가 천천히 내리고 좀 쉬었다.

전위를 받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진듯한 이 느낌은 무엇인지..


내 옆에서 야릿한 표정으로 나를 지켜보는 진영이,,

젖가슴을 드러 내 놓고 입가엔 만족한 듯한 미소가 머금어 있는데..

젖가슴을 찾아 하나는 손에 담고 하나를 입에 물었다.

키스부터 하고 싶었지만 내 똥고를 빨았던 입이란 생각이 들어 차마 못하고,,


젖가슴을 빨다가 손으로 매만지던 젖가슴으로 입을 옮기고 자세를 바꾸어 놀던 손으로

빨던 젖가슴을 매만지면서 조금 전 젖가슴을 매 만지던 손을 내려 보지 계곡을 찾으니

이미 흥건히 젖어 있는 계곡이 느껴졌다.

아무 말없이 자세를 바꾸어 업드린 진영이..

등을 매만지며 입으로 빨아주니 천천히 엉덩이를 올려 업드린 자세로 바꾸더니..


" 오빠 한테 해 준 것처럼 해줘 .. "


천천히 진영이 엉덩이 쪽으로 다가가서 엄지를 보지안에 슬며시 넣고 검지와 중지는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엉덩이를 주무르며 천천히 빨다가 항문에 입을 대니..


" 아 ~ "


낮지만 아주 강한 탄성이 움찔한 몸과 동시에 흘러 나왔고 ..

보지에선 삐죽~ 삐죽 ~ 거리는 소리가 작지만 흘러나오자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온다.

혀를 세워 쿡 ~ 찔러주니..


" 아흐 ~ "


몸이 튕겨지며 낮고 강한 탄성이 다시 나오는데 ..

예전에 술집 여자애를 항문섹스 한적은 있지만 술 기운이었고 .. 또 얼마나 그년이 욕을 했던가..

그러나 지금은 항문섹스를 하면 욕을 먹기는 커녕 안하면 욕을 먹을 것 같은 분위기..


" 아 ~ 오빠 .. 마요네즈나 로션 없어 ? "


로션은 써 봤지만 마요네즈라니 ..?

그것도 이런데 쓰는 줄 처음 알았다.

급하게 냉장고에 가서 마요네즈를 들고 들어와서 조금 짜내어 항문에 바르고 다시

빨아보니.. 부드럽고 묘한 맛이 났다.

생각을 해보니..

로션을 바르면 만지거나 쑤실 수는 있어도 빨지는 못한다.

그러나 마요네즈는 빨 수도 있고 매만질 수도 있으니 더 실용적인 것 같았다.


천천히 검지로 항문 주위에 마요네즈를 비비고는 살포시 넣어보니..


" 암 .. 음 .. 조금.. 살살 ~ 응 .. 그렇게 .. 음 .. 아 ~ "


검지 한마디가 들어 갔음에도 검지를 조여오는 느낌,,

항문에 약간 구멍이 생기긴 했는데 자지가 들어 갈런지,,

뭐,, 취중이지만 한번 넣어 봤으니 들어가긴 할텐데..


일단은 엉덩이를 치켜 들고 있는 진영이 보지에 자지를 맞춰 집어 넣으니 ..


" 아 ~ 오빠 .. 아 ~ 세게 박아줘. 응 ? 세게 박아줘 .. 아 ~ "


탁 ~ 탁 ~ 탁 ~ 자지를 박을 때마다 묘한 소리가 나면서 ..

난 여전히 항문에 미련을 못 버린채 손가락을 집어 넣고 천천히 쑤시고 있었다.

마요네즈란 것이 참 신기했다.

기름으로 만든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쓰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항문을 쑤시던 손가락이 조금 바삐 움직이자..


" 오빠 ,, 뒤에 넣어줘 ,, 아 ~ 미치겠어 ,, 뒤에 넣어줘 .. "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지 못한 자지는 삑사리를 두어번 내고서야 들어 갔다.

예전에 어렸을때 샤워를 하면서 비누거품을 만들어 자지에 바르고 힘껏 움켜쥐고

딸딸이를 쳐 본적도 있지만 ..

자지를 압박하는 힘이야 손이 더 셀지 모르나 자지뿐만 아니라 심적압박까지 있는

이 항문섹스의 압박감은 죽여줬다.

마요네즈 덕분에 빡빡하지 않고 잘 들어가는 자지가 요동을 치자 ..


" 아 ~ 오빠 .. 힘들어,, 좀 빼봐 .. 아 ~ "


자지를 빼자 바로 눕는 진영이는 다리를 벌리고 내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보지에 넣으라는 건지.. 항문에 넣으라는 건지 ..


최대한 다리를 들어 항문을 벌린 진영이 똥꼬에 다시 자지를 밀어 넣으니 삑사리 없이

들어간 것에 흐뭇하기도 전에 ..

자기의 보지에 손가락 두개를 넣고 들듯이 들어 클리토리스와 동시에 비비면서

항문에 들어가 있는 자지와 함께 절정을 느끼는 진영이 ..


" 아흣 ~ 오빠,, 아흣 , 세게 ,, 더 세게 ,, 아흑 .. .. .. 세게,, 아흣 ~ 세게 박아줘 ~ 아흐 .. .. .. "


보지는 어케든 사정에 조절이 되는듯한데..

항문은 조이는 힘 때문인지 사정에 조율이 되지 않았다.

더욱이 진영이가 격하고 투박한 탄성을 흘려내자 조율은 커녕 그냥 예고도 없이

사정이 올라오는데 직감적으로 조율이 될 상황이 못 된다 싶어 더욱 세게 박으면서..


" 나 .. 할거 같아 .. 안에 해도 돼 ? "


이런 바보 같은 질문을 할뻔 했다.

지금 내 자지는 보지 안에 있는게 아니지 않은가 ..


" 아흑 .. 오빠 .. 너무 조아 ,, 아흣 .. 미치겠어 .. 아흣 .. 세게 .. 세게 .. 아흣 .. "

" 우 ~ 우 ~ 아후 ~ ? .. ? .. ? .. .. .. .. .. .. "


사정의 순간이야 다 똑같다고 하지만,,

섹스를 딸딸이에 비하겠는가..

하물며 똥꼬를 보지에 비하겠는가 ..

질퍽한 사정을 했음에도 속도를 느리게 할뿐 여전히 움직임을 멈추지는 않았는데..

자지가 고추로 변신하기 직전 쏙 ~ 빠져 버렸다.


대충,, 휴지로 마무리하고 업드렸는데,,

담배도 한대 못 피우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눈을 떠보니 아침이라 놀래어 일어나 시계를 보니 다행이 평상시와 같은 7 시가 조금 못 되어

일어났다.

습관이란 것이 이래서 무서운 것이구나..

나와 같이 나신으로 잠을 자고 있던 진영이가 갑자기 일어난 나 때문에 잠에서 깨였다.


" 아음 .. 몇신데 ..? 늦었어 ? "

" 아니 .. 넌 오늘 출근 안해 ? "

" 응 .. 오늘 월차 냈어 .. "


잠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는데 내 품을 파고 들어와 나를 안아오는 진영이 ..


" 오빠도 오늘 아프다고 뻥치고 나랑 놀자 ~ "


그저 괜한 투정마저 부리는 진영이가 귀여웠다.

담배한대를 입에 물고 피우니 .. 어쩌다가 진영이랑 섹스를 하게 되었는지..

성희와 미연이 귀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고 .. 뭐 .. 이젠 상관없는 사람들이고..

도준이와 구멍동서가 된 것이 좀 찝찝했지만 도준이만 모르면 될 일이고 ..


그 사이 내 자지를 만지작 거리던 진영이가 ..


" 휴지가 달라 붙었네 .. 띄어줄께 .. "


자지에 일부 뭍어 있는 휴지를 띄어 준다던 진영이는 입안에 자지를 담고 빨면서

휴지를 띄는 것이 이채롭다.

정액 때문에 잘 띄어지지도 않고 손으로 몇번씩 띄고 비벼야 떨어지는데 입으로 저렇게

빨면서 띄니 어렵지 않게 띄어진다.

하지만 곧 샤워를 할건데 궂이 입으로 띄어야 하는가 .. 애 대한 생각은 곧 바로 다른 생각이

들었던 것이 휴지를 띄어주는데만 목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아무리 어제 질퍽한 정사를 했더라도 아직 건강한 젊은이가 당연히 아침에 텐트를 칠

상황에서 여자가 입으로 물고 빠는데 안서고 베기겠는가..



또 반복되는 하루가 시작이 되었다.

간만에 치룬 정사로 몸은 가벼워졌지만 아침에 섹스한 것이 조금은 무리가 있기도 했던것 같은나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하니 그도 잊어버렸다.

말이 C I 교체사업이지 거의 모든 일은 비서실과 정 이사님 직속계열에서 일을 했고

디자인공모도 허울이 좋을뿐 거의 해외 유명한 곳에 의뢰가 되어 있었다.

업무적으로 무엇인가 하나 더 배울 수 있을거란 기대는 사라지고 그나마 다른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교류가 생기고 무엇보다 임원진들에게 내 이름과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써는

아주 좋은 형태라 별 불만없이 받아 들었다.

다만 .. 정이사님이 이번 일에 큰 심혈을 두면서 직속계열 직원들에게 많은 일을 시키고 있는데

왜 나를 그쪽으로 데리고 가지 않는지는 조금 궁금했다.

인척이기에 오히려 배제한 것인지 .. 아니면 K 대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배제한 것인지 모르지만

K 대 출신으로 구성 된 직계는 잘 뭉쳐서 일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훗날 내게 큰 절망을 주는 일이 되는데 그때는 몰랐었다.



비서실 조과장의 연락을 받고 회사인근에 있는 중화요리집으로 모였다.

임시지만 같은 업무로 모인 사람들이라 그럭저럭 어색한 분위기가 조금은 가신듯 할때

2 차로 간 가리오케에서 김 진희가 분위기를 잘 띄웠다.

저마다 잘 부르는 노래를 한참하는데 젊은 여직원이 느닷없이 트로트라니 ..

기억으로는 " 돌팔매 " 라는 곡으로 기억을 하는데 얼굴까지 벌게져서 열창을 했다.

" 자지야~ " 의 연주만큼은 아니지만 계단에서 둔부를 비비던 진희도 관심대상이긴 했으니..

특별히 취한 사람은 없지만 모두들 기분이 좋게 마시고 헤여지려는데..


" 자 ~ 자 ~ 노인네들은 이제 빠지는듯하니 젊은 사람들만 다시 뭉치자 ~ "


영업부에 박대리가 조과장님과 무슨 얘기를 하더니 꺼낸 말이었다.

먼저 가시는 조과장께 인사를 하고 나 역시 적당한 상황에서 물러나고 싶었는데 영업부 박대리가

나를 잡고 놓아 줄 생각을 안한다.

거의 끌려가다 시피한 호프집에 모인 몇몇이 맥주를 마시는데 이미 흥이 한번 가라앉은

술자리가 조금은 피곤하게 느껴졌다.


" 정대리 .. 정이사 직계팀.. 어떻게 생각해 ? "


S 대 출신에 박대리. 나 역시 S 대 출신이지만 이니셜만 같은뿐 전혀 다른 대학 ..

잘 뭉치는 K 대 출신과 달리 개인적인 능력으론 S 대가 났다는 평가가 대부분 아닌가..

아마도 정이사님이 나와 인척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꺼낸 박대리의 말은 비K 대 출신들이

뭉쳐서라도 정이사 직계팀과 경쟁을 해야하지 않겠는냐는 말이었는데..

비 K대 출신을 뭉치게 하기전에 니네 S 대 출신이나 먼저 모이고서 저런 말을 해야지..


궂이 3 차까지 끌고와서 한다는 소리가 뒷담화다.

관리부에 사람이 박대리의 말에 호응을 해주자 둘이 신나서 회사발전을 위해 그런건지 몰라도

성토를 해대는 순간 우연히 김 진희와 눈이 마주쳤는데 피하지 않고 계속 쳐다봤다.

눈길을 피하던 진희가 다시 나를 보더니 왜 쳐다보는지 궁금한듯 묘한 표정을 짖는데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은가 ..


여직원보다도 더 말이 많던 호프집에 술 자리가 겨우 끝이 날 무렵 집방향을 묻는데 ..

보문동에 사는 관리부직원과 상계동에 사는 김진희와 내가 한 택시에 탔다.

그래도 선배라고 택시비를 내게 준 관리부직원이 내리자 처음부터 어색하게 뒷좌석에 앉아

있던 진희와 난 더 어색해졌다.


" 술 한잔 더 할래요 ? "


그냥 던져 본 말이었고 .. " 늦었어요 ,, 다음에요 .. " 라는 말이 나오면 .. " 언제요 ? "

이런 레파토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


" 이시간에 문 연데가 있을까요 ? "

" 네 ,, 저기 .. 포장마차 같은 .. 그런데는 있는데 .. "


예기치 않은 대답에 조금 버벅거리며 말을하자 말없이 나를 따라 차에서 내리는 진희.


" 아까 ,, 그 택시비는 저 주실거지요 ? "


생글 웃으며 말하면서 아까 관리부선배가 준 택시비를 빼앗아 간다.


지금은 없지만 석계역 앞에 석관동쪽으로 포장마차라기 보단 포장궁 같이 엄청 큰 포장마차.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군데군데 술이 취해 시끄러운 팀도 있었지만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소주와 꼼장어를 주문하는 진희.

보통 키에 보통의 몸매 소유지만 웃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

나 처럼 씩 ~ 웃다마는 것처럼 웃는 사람은 진희처럼 잇몸도 살짝 보이면서 활짝 웃는 사람이

보기 좋았다.


소주를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데 여럿이 있다가 긴장이 풀린 것인지 아니면 나를 꼬셔보려는

연기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갑자기 취기가 오른 진희가 비틀거리며 화장실을 간단다.

포장마차에 가장 단점이 화장실 아닌가 ..

남자들이야 대충 가리고 인근에서 급한 볼일을 보지만 여자들은 조금 떨어진 건물에

화장실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희를 부축하여 화장실에 데려다 주고는

잠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문득 부축하면서 의도적이진 않았지만 손에 느껴진 진희의 틈실한 젖가슴의 느낌이

남아 있어 문득 계단에서의 진희 행동이 떠 올랐다.


집에 데려다 준다는 내 말에도 궂이 혼자 간다고 택시를 타고 사라진 진희..

속이 안좋다.

화장실에 다녀 온 진희가 다시 소주를 한잔 하면서 기본안주로 나온 오이를 보더니..


" 아줌마 ~ 마요네즈 좀 주세요~ "


오이는 마요네즈에 먹어야 한다는 진희..

중화요리집에서 느끼한 음식에 소주를 .. 가라오케에서 과일에 양주를,,

호프집에서 다시 맥주를 먹고 포장마차에서 다시 소주를 먹다보니 가뜩이나 속이 불편한데

오이에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어제 진영이와 항문섹스를 하면서

사용한 마요네즈가 떠 오르더니..

속이 거북해졌다.

어젠 그렇게 잘 빨아 먹었던 마요네즈가 오늘은 왜 이리 거북하게 느껴지는지..

겨우겨우 올라오는 것을 참아내고 천천히 집으로 향해 걸었다.


이제 입사한지 일년반 남짖..

그 사이 회사 여직원만 세명을 따 먹었다.

이런 식으로 가면 퇴사전에 여직원의 반은 따 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어의없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연주와 진희가 서로 모르게 양다리를 걸칠 수 있을까 ..

성희와 미연이에게 머리 털이 뽑히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다.


경비실에 집 열쇠를 달라고하니 맡겨 놓지 않았단다.

진영이에게 나가면서 열쇠를 맡겨 놓으라 했는데..

잊어버리고 들고 간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내 집에 있는 것인지..


벨을 누르니 " 누구세요 ~ " 하는 진영이 목소리가 들렸다.

나참,, 어의가 없어서 ,, 내가 " 누구세요 ~ " 해야 하는거 아닌가 ?


" 나야 ~ 문 열어 ~ "

" 잠시만 .. "


도대체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분주히 움직이는듯한 진영이가 잠긴 문을 따주길래

문을 열고 들어 갔더니 ..


옷은 모두 벗은 상태에서 앞치마만 달랑 하여 젖가슴 꼭지가 아슬아슬 보일듯 말듯하고

한손엔 마요네즈 통을 들고 있는 것이 보이자 ,,


" 욱 ~ "


재빨리 욕실로 뛰어 들어가 좌변기에 속을 비웠다.



아 ~ C ~

한동안 마요네즈는 못 먹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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