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이의 군바리 # 엽기적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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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중대장과의 관계.. 그후의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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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 지났다.
어느덧 자대에 온지도 근 한달이 되어갔다.
처음 2주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던 생활을 마치니 이제야 군생활에 적응한듯 했다.
중대장과의 섹스후 가끔 중대장을 보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자신의 할일에만 열중했다.
어느새 중위에서 대위계급장을 달고 더욱 거세게 중대원을 몰아쳤다.
거식은 그런 중대장을 바라보면서 왠지 씁쓸하게 생각되었다.
군대의 이야기는 늘 똑같다.
축구한 이야기, 총 쏜 이야기, 태권도 한 이야기, 훈련이야기...
거식이도 중대장을 만나기는 했지만 그외의 일과는 마찬가지였다.
주말이면 각 소대별 축구대항전이 펼쳐지고 평일에는 사격훈련을 하거나 태권도 또는 작업이 전부였다.
############
싸리작업
############
토요일
나름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면회오는 가족 또는 애인으로 인해 외출과 외박이 줄줄이 이어지는 날이다.
거식은 소대앞에 위치한 벤치에 앉아 군화를 닦아내고 있었다.
"전 중대원, 사열대 앞으로 선착순 집합!!!"
한가로운 토요일 오전을 방해하는 소리가 들리자 거식은 군화끈도 묶지 않고 맨처음으로 사열대에 집합했다.
소대별 작업인원을 착출하기 위한 집합이었다.
"각 소대별 이등병1명, 일병2명, 상병2명, 병장 2명씩 먼저 온 소대는 병장 2인 제외한다."
거식이 첫번째로 온덕에 2소대는 거식이 포함 5명이 작업을 나서게 되었다.
몇몇 고참이 거식에게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음었다.
작업병을 제외하고 해산되자 곳곳에서 불만이 표출되었다.
그도 그럴만 한것이 토요일날 작업은 짜증나는 시간이었다.
"중대 차렷!!"
인사계의 구호와 함께 김화련대위가 보였다.
검은 선글래스에 약간은 붉은 입술이 가을햇볕에 비치어 더욱 붉게 물들은듯 싶었다.
"비룡!"
"비룡!"
"작업인원보고 총원 18명 집합끝.."
"쉬엇.."
"쉬엇.."
단상위의 김화련은 허리띠를 꽈악졸라 매어 유난히 가는허리를 뽐내며 토요일 작업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다름아닌 제설용 싸리비부족으로 인해 싸리작업을 한다는것이다.
대신 일요일만큼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작업을 나간 사람은 열외한다고 말했지만 그 누구도 믿지는 않았다.
평상시에는 소대장의 인솔하에 작업을 나갔는데 오늘은 중대장이 직접 나가겠다고 말했다.
막상 작업을 나가려던 화기소대장인 이중위가 의아한 눈빛을 띄면서도 휴식할 수 있어 기분 좋은듯 웃음을 보였다.
중대장을 따라 후문으로 나섰다.
후문을 벗어나 사격장가는길로 올라가고 250사로 아래까지 다다르자 중대장이 다시금 명령을 내렸다.
"상병 및 병장들은 전원 싸리작업을 진행하고 일병 및 이등병은 운반한다.
행여 산속에서 잠자거나 했다가는 완전군장에 밤새도록 돌릴테니까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도록!!
지금시간 11시 일단 1시에 전부 재집합. 식사후 오후 5시까지 끝내도록 하자!!! 실시!!"
"실시"
사병들이 움직이려던 찰나 중대장이 거식을 불렀다.
"나거식!!"
"이병 나거식!!"
"넌 내 심부름좀 해."
"네? 네.. 알겠습니다."
사병들이 산속으로 밀려들어가자 김화련대위가 말을 건네었다.
"잘지냈어?"
"네?.. 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야아~. 둘이 있을땐 그냥 편하게 하라니까.."
"그..래..도.."
"자꾸 그러면 군기교육대 보낸다? 명령으로 할까?"
"아.. 아니...요.."
"아.. 정말.. 요자도 빼고.."
"응. 잘지냈어."
"나 안 안고 싶었어?"
"안고 싶지.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나?"
"나도 자기 부르고 싶은데 다른 사람 이목때문에 어려워. 미안해."
"미안하긴 군대인데 당연한거지."
"자긴 나랑 가게좀 갔다 오자."
"가게?"
"응. 뺑이치게 고생하는데 술이라도 한잔씩 걸쳐야지."
"술? 술마셔도 돼?"
"아. 자기 잘 모르는구나? 원래 작업나오면 사병끼리 몰래 돈모아서 추진해 먹는데 나는 내가 사줘."
"작업 나오면 술 자주 먹나보네?"
"깐깐한 소대장이나 인사계만나면 못먹는거고 이해하는 소대장만나면 대신 추진해주기도 해."
"추진?"
"야식거리나 술을 몰래 사오는걸 추진이라고 해. 천천히 배워.. 크.."
화련은 신이 난 표정으로 거식을 잡아끌었다.
작업장에서 1Km 떨어진 가게로 걸어가는 동안 화련은 마치 데이트 하는 여인처럼 길가의 꽃을 꺽어 거식이에게 보여주기도 했고
팔짱을 끼며 가슴을 기대기도 했다.
10월의 가을 하늘이 두사람을 비추는것 같았다.
화련은 맥주와 담배 그리고 안주거리를 챙겼다.
중대원 앞에서는 위엄하고 당찬여자이지만 나름 속정이 있는 여자인듯 싶었다.
갑작스레 화장실이 급한지 화련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찰나 거식이의 눈에 공중전화가 비쳤다.
"나.. 잠시만 화장실좀.."
"저.. 전화좀 해도 될까?"
"응.. 전화하고 좀 기다려. 오래 걸릴거 같아."
"응. 알았어. 천천히 와.."
거식과 화련의 이야기를 듣는 주인할머니가 의아한 눈빛을 띄우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공중전화기의 전화를 들었다.
먼저 집에 전화를 걸고 잘 지내고 있노라고 건강하니 걱정말라고 말을 건네었다.
전화를 끊고 막상 다른곳으로 걸려고 하니 마땅히 전화번호가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전화를 걸만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은것이다.
그때 얼핏 미현이 스쳐지나갔다.
거식은 지난 기억을 떠올려 미현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저기 미현이좀 바꿔주세요."
"잠시만요."
퉁명스런 여자가 기다리라고 한지 1분여가 되었을때쯤 카랑카랑한 미현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넘어왔다.
"누구세요?"
"나야.."
"누구??"
"거식이.."
"이야.. 거식아.. 잘지냈어? 안힘들어? 건강은? 언제와?"
"아.. 하나씩만 물어봐.. 난 잘지내.. 어때 누나는?"
"나야.. 매일 그렇지 뭐."
"흐.. 누나 보고 싶다."
"내가 보고 싶은거야? 아니면 내 보지가 보고 싶은거야?"
"어휴.. 여자가 보지가 뭐냐.."
"뭐 어때? 보지더러 보지라고 그러지 그럼 자지라고 그럴까?"
"크.. 누나 하여튼 변한거 하나도 없네.."
"야 너 부대가 어디야?"
"응? 여기 포천... 왜?"
"한번 면회갈테니까 편지좀 부쳐줘.. 주소 불러줄께 XXX시 X구 유천 XXXX"
"아 천천히 좀 불러 왜 그렇게 빨러. 누가 잡아가?"
"크.. 참 그리고 니네 분대원 이름하고 계급도 좀 같이 적어줘."
"분대원 이름? 뭐하게?"
"글쎄 쓸데가 있어서 그래.."
"알았어.."
"넌 나 안보고 싶어?"
"누나는 안보고 싶고 누나 보지랑 똥구녘은 보고 싶어.. 온몸을 좃물로 더럽히고 싶어 죽겠다.. 왜!!!"
"아흐.. 나도 너 보고 싶어 미치겠어.. 지금 보지 쑤시고 있다.. 하악.. 하윽.."
"아우... 하여튼 못말려.. 그렇게 내 좃이 좋았나 보네?"
"아흑.. 흐헝.. 거식이 자지 생각만 하면 막 보짓물이 홍수처럼 쏟아져.. 흐엉..."
"누나 적당히 해.. 이제 그만 끊을께"
"응.. 그래 편지하고 아흑.. 허헉.. 쌌다.."
"크.. 알았어.. 수고.."
거식은 미현과의 마지막날을 회상하며 피식 웃음을 토해내고는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순간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
그곳엔 왠 아가씨 하나가 거식을 바라보고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무안해진 거식이 안절부절 하는 사이 어느새 김화련중대장이 다가왔다.
"다샀어?"
"네..응.."
"뭐야아~.. 네는 또 뭐구 응은 또 뭐야.. 하나만 해.."
"으응.."
화련이 거식이 뒤를 보니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하나가 서있는것이 보였다.
그때문에 거식이 불편해 하는것을 눈치챈 화련은 재미있다는듯이 거식이의 팔짱을 꼈다.
"자기야.. 얼른 가자. 나.. 지금 후끈 달아올랐어.."
"으응..."
여자는 두사람이 멀어질때까지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덧 사격장 근처에 도착하고 관제탑아래에 사온것을 풀어놓았다.
# 사격장은 PRI장(사격훈련장), 영점사격장, 관제탑, 그리고 8개의 참호가 파헤쳐진 100m, 200m, 250m 사로가 있다.
"저.. 담배 한대 펴도?"
"응.. 피워. 둘이 있을땐 편하게 하라니깐 말 진짜 안듣네 우리 이등병"
"어색해서..."
"나도 하나 줘."
거식은 사병들이 사라진 산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휴식의 시간이다.
고참도 없고 긴장도 없다.
어느새 담배한까치가 재가 되어 사라지고 땅바닥에 비벼껐다.
화련도 다 피웠는지 담배불을 팅겨내었다.
"나 이제 작업하러 갈께"
"아냐. 자기는 점심먹고 작업하러 가"
"그래도 고참이 보거나 아니면 다른 병사가 내려와서 보면 어떻게 해."
"괜찮어. 자기는 중대장 빽이 있잖아.. 헤헤.. 그러지 말고 이리와봐.."
"왜..?"
거식의 물음에 화련은 대답대신 거식의 손을 이끌고 관제탑으로 올라갔다.
약 2층 높이의 관제탑은 전체 사로는 물론 250m 표적까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같았다.
한쪽 구석에는 책상이 있었고 그 위에 망원경이 놓여져 있었다.
거식은 망원경을 손에 쥐고 산을 바라 보았다.
우거진 숲속에서 사병들의 일하는 모습이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몇몇 고참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올때 바지에 낳선 손길이 느껴졌다.
그리고 등에 느껴지는 작은 가슴 그리고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뜨거운 입김
다름아닌 화련이었다.
관제탑에 올라올때 기대하지 않은것은 아니었지만 멀리서 사병들이 작업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것에 불안감이 닥쳤다.
하지만 그런 불안감을 아는지 모르는지 화련의 손길은 거식의 바지단추를 하나둘 풀러내고 있었다.
어느새 거식이의 앞에 선 화련이 입을 맞추고 두손으로 거식의 혁대를 풀어헤쳤다.
화련의 혀를 받아들이는 거식은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녀의 입안에서 조금전 피웠던 담배의 맛과 달콤한 향이 믹스되어 거식이의 혀를 적셨다.
거식의 팬티속으로 가느다란 손이 들어오고 다소 싸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화련은 주저없이 거식이의 자지를 쓰다듬고 다른 한손으로는 거식이의 손을 잡아 끌어 자신의 바지춤으로 가져갔다.
어느새 풀어헤쳤는지 화련의 맨살이 느껴지고 숲을 지나 계곡근처에 다다르자 홍수가 난듯 물이 흘러내렸다.
촉촉한 화련의 보지살을 느낀 거식은 화련과의 입맞춤을 끝내고 목덜미를 핥으며 웃옷의 단추를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거친 숨소리가 관제탑안을 후끈거리도록 만들었다.
어느새 웃옷의 단추가 모두 풀어헤쳐지고 브래지어속으로 두손을 집어 넣어 젖가슴을 감싸쥐었다.
화련의 입이 약간 벌어지며 汰?신음소리를 토해냈다.
거식이 브래지를 위로 올려내며 입을 가져가는 순간 벗겨진 화련의 바지사이에 팬티가 없는 것이 보였다.
"어? 팬티는?"
"하아.. 자기랑 섹스할 생각에 벗어서 호주머니에 넣어 놨어.."
"언제?"
"아까 화장실 갔을때..."
"참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쭈읍..쩝쩝.."
거식이 물음을 던지고 화련의 젓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하흡... 아흑.. 몰라.. 닦느라고 그랬어.. 자기 생각했더니 자꾸 물이 나와서.."
쭈읍..쩝쩝.. 쭈읍..
거식은 왼손을 화련의 보지사이로 가져갔다.
살짝 벌어진곳에선 물이 흘러 내리는것이 느껴진 거식은 손가락 두개를 살며시 밀어넣었다.
자연스레 벌어진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거식이의 손가락과 더불어 화련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흑... 허윽..하아.. 하아..자기야.. 아흐.."
거식이의 자지를 잡은 화련의 손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른 한손은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짜듯 비틀어 대고 있었다.
쑤걱..쑤걱..찔꺽..
화련의 보지에서는 요란하게 쑤셔대는 소리와 마찰음이 들려왔다.
"아흑.. 자기 너무 좋아.. 헉헉.."
"좋아?... 얼마나 좋아?"
"아흑.. 너무.. 너무 좋아.. 헉헉.. 이런 순간 기다렸어.."
"나도.. 하고 싶었어.."
"아흑.. 자기 그동안 딸딸이 쳤어?"
"아니.. 쭈읍...쩝쩝..."
"그럼 오늘 잔뜩 쏟아줘.. 내가 일주일은 안해도 되도록 해줄께.. 아흑...허헉.. 자..잠깐.. 잠깐만.. 아흑.."
"왜애?"
거식은 화련의 제지에 쑤셔대는것을 멈추고 화련을 바라 보았다.
"아흑.. 자기.. 손에 벌써 한번 갔잖아.."
"뭐? 벌써?"
"응.. 그날 자기랑 한번하고 나서 부터 계속 자기 생각만 했는데 장교들 눈치도 보이고"
"하긴.. 여긴 군대니까.."
"부르고 싶어도 못불렀어. 미안해."
"미안하긴 별말을 다한다."
"자기야. 자기도 먼저 한번해. 내가 입으로 해줄께."
거식의 입을 떼어낸 화련은 무릎을 꿇듯이 거식의 자지를 한입에 물었다.
귀두를 살며시 혀로 애무하던 화련이 거식이의 자지를 자세히 바라보는듯 했다.
"어쩐지 지난번에 죽는줄 알았다 생각했더니 자기 자지 울퉁불퉁하네.."
"응.. 사고때문에.."
"완전 흉기야.. 도깨비 방망이 처럼 생겼어.. 크크.."
"아 쓸데 없는 이야기 그만좀 하고.. 얼른 해줘."
"히히. 알았어.. 쭈으읍..."
연신 화련의 입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자지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화련은 거식이의 자지를 입에 넣을땐 양쪽볼이 불룩해지고 뺄땐 홀쭉한 볼을 내어 보이며 거칠게 빨아댔다.
쭈읍..쭈으읍..쩝쩝..쭈읍...
거식은 화련의 리드에 맞추어 살며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그 순간 화련의 목젖에 닿았을까?
화련이 거식이의 자지를 빠르게 빼어내며 컥컥거리며 구역질을 시작했다.
"커억.. 컥컥.. 켁.."
"미..미안.. 괜찮아.."
"아흐.. 자기꺼 너무 커서.. 힘들어.."
"힘들면 그만해."
"아냐.. 다시 할래."
"무리 안해도 되는데..."
거식이의 말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화련은 다시금 목구멍속으로 거식이의 자지를 뿌리째 집어넣을양 삼키고 있었다.
쭈걱..쭈읍..쭈으읍... 쭈읍..
연신 고개를 앞뒤로 흔들어 대며 자지를 빨고 손을 뻗어 거식이의 부랄을 만지작거리는 화련의 애무에 거식은 금새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아마도 몇일동안 자위한번 하지 않은 탓인듯 싶었다.
"아흡.. 나.. 나올것 같아..."
거식이의 말을 들었는지 말았는지 화련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거식이의 사정을 재촉했다.
"헉.. 빼.. 나올것 같아.."
그러나, 그런 거식이의 말에도 화련은 더욱 거세게 머리를 흔들어 댔다.
그때서야 거식은 화련의 의도를 알아채고 화련의 머리채를 잡은채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꺽..질꺽..질꺽...
몇일간 축적되었던 좃물이 거식이의 자지에서 용솟음치듯 화련의 목구멍속으로 그대로 쏟아져 들어갔다.
그 양이 적지 않았는지 화련은 거식이의 손길에서 겨우 빠져 나와 바로 토악지를 해댔다.
"우엑.. 켁..우웩.. 우욱..."
화련의 토악질에 목구멍속까지 넘어갔던 거식이의 좃물들과 침들이 바닥에 쏟아졌다.
한참을 켁켁 거리며 목구멍속에 들어있던것을 뱉어낸 화련이 겨우 진정한듯 거식을 노려보며 말을 건네었다.
"아.. 거기서 깊게 집어 넣으면 어떻게 해.."
"미..미안.. 그러니까 나온다고 했잖아.. 빼라고.."
"자기한테 먹는거 보여주고 싶었는데 못보여 줬잖아."
"아냐. 안그래도 돼. 일로 와 키스해줘."
화련과 거식은 거친숨을 몰아 쉬며 입을 맞추었다.
화련의 입안에서 또다른 향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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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 자꾸 길어집니다.
일단 4-5편 더 써놨는데 하루 한편씩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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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중대장과의 관계.. 그후의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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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 지났다.
어느덧 자대에 온지도 근 한달이 되어갔다.
처음 2주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던 생활을 마치니 이제야 군생활에 적응한듯 했다.
중대장과의 섹스후 가끔 중대장을 보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자신의 할일에만 열중했다.
어느새 중위에서 대위계급장을 달고 더욱 거세게 중대원을 몰아쳤다.
거식은 그런 중대장을 바라보면서 왠지 씁쓸하게 생각되었다.
군대의 이야기는 늘 똑같다.
축구한 이야기, 총 쏜 이야기, 태권도 한 이야기, 훈련이야기...
거식이도 중대장을 만나기는 했지만 그외의 일과는 마찬가지였다.
주말이면 각 소대별 축구대항전이 펼쳐지고 평일에는 사격훈련을 하거나 태권도 또는 작업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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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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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나름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면회오는 가족 또는 애인으로 인해 외출과 외박이 줄줄이 이어지는 날이다.
거식은 소대앞에 위치한 벤치에 앉아 군화를 닦아내고 있었다.
"전 중대원, 사열대 앞으로 선착순 집합!!!"
한가로운 토요일 오전을 방해하는 소리가 들리자 거식은 군화끈도 묶지 않고 맨처음으로 사열대에 집합했다.
소대별 작업인원을 착출하기 위한 집합이었다.
"각 소대별 이등병1명, 일병2명, 상병2명, 병장 2명씩 먼저 온 소대는 병장 2인 제외한다."
거식이 첫번째로 온덕에 2소대는 거식이 포함 5명이 작업을 나서게 되었다.
몇몇 고참이 거식에게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음었다.
작업병을 제외하고 해산되자 곳곳에서 불만이 표출되었다.
그도 그럴만 한것이 토요일날 작업은 짜증나는 시간이었다.
"중대 차렷!!"
인사계의 구호와 함께 김화련대위가 보였다.
검은 선글래스에 약간은 붉은 입술이 가을햇볕에 비치어 더욱 붉게 물들은듯 싶었다.
"비룡!"
"비룡!"
"작업인원보고 총원 18명 집합끝.."
"쉬엇.."
"쉬엇.."
단상위의 김화련은 허리띠를 꽈악졸라 매어 유난히 가는허리를 뽐내며 토요일 작업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다름아닌 제설용 싸리비부족으로 인해 싸리작업을 한다는것이다.
대신 일요일만큼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작업을 나간 사람은 열외한다고 말했지만 그 누구도 믿지는 않았다.
평상시에는 소대장의 인솔하에 작업을 나갔는데 오늘은 중대장이 직접 나가겠다고 말했다.
막상 작업을 나가려던 화기소대장인 이중위가 의아한 눈빛을 띄면서도 휴식할 수 있어 기분 좋은듯 웃음을 보였다.
중대장을 따라 후문으로 나섰다.
후문을 벗어나 사격장가는길로 올라가고 250사로 아래까지 다다르자 중대장이 다시금 명령을 내렸다.
"상병 및 병장들은 전원 싸리작업을 진행하고 일병 및 이등병은 운반한다.
행여 산속에서 잠자거나 했다가는 완전군장에 밤새도록 돌릴테니까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도록!!
지금시간 11시 일단 1시에 전부 재집합. 식사후 오후 5시까지 끝내도록 하자!!! 실시!!"
"실시"
사병들이 움직이려던 찰나 중대장이 거식을 불렀다.
"나거식!!"
"이병 나거식!!"
"넌 내 심부름좀 해."
"네? 네.. 알겠습니다."
사병들이 산속으로 밀려들어가자 김화련대위가 말을 건네었다.
"잘지냈어?"
"네?.. 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야아~. 둘이 있을땐 그냥 편하게 하라니까.."
"그..래..도.."
"자꾸 그러면 군기교육대 보낸다? 명령으로 할까?"
"아.. 아니...요.."
"아.. 정말.. 요자도 빼고.."
"응. 잘지냈어."
"나 안 안고 싶었어?"
"안고 싶지.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나?"
"나도 자기 부르고 싶은데 다른 사람 이목때문에 어려워. 미안해."
"미안하긴 군대인데 당연한거지."
"자긴 나랑 가게좀 갔다 오자."
"가게?"
"응. 뺑이치게 고생하는데 술이라도 한잔씩 걸쳐야지."
"술? 술마셔도 돼?"
"아. 자기 잘 모르는구나? 원래 작업나오면 사병끼리 몰래 돈모아서 추진해 먹는데 나는 내가 사줘."
"작업 나오면 술 자주 먹나보네?"
"깐깐한 소대장이나 인사계만나면 못먹는거고 이해하는 소대장만나면 대신 추진해주기도 해."
"추진?"
"야식거리나 술을 몰래 사오는걸 추진이라고 해. 천천히 배워.. 크.."
화련은 신이 난 표정으로 거식을 잡아끌었다.
작업장에서 1Km 떨어진 가게로 걸어가는 동안 화련은 마치 데이트 하는 여인처럼 길가의 꽃을 꺽어 거식이에게 보여주기도 했고
팔짱을 끼며 가슴을 기대기도 했다.
10월의 가을 하늘이 두사람을 비추는것 같았다.
화련은 맥주와 담배 그리고 안주거리를 챙겼다.
중대원 앞에서는 위엄하고 당찬여자이지만 나름 속정이 있는 여자인듯 싶었다.
갑작스레 화장실이 급한지 화련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찰나 거식이의 눈에 공중전화가 비쳤다.
"나.. 잠시만 화장실좀.."
"저.. 전화좀 해도 될까?"
"응.. 전화하고 좀 기다려. 오래 걸릴거 같아."
"응. 알았어. 천천히 와.."
거식과 화련의 이야기를 듣는 주인할머니가 의아한 눈빛을 띄우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공중전화기의 전화를 들었다.
먼저 집에 전화를 걸고 잘 지내고 있노라고 건강하니 걱정말라고 말을 건네었다.
전화를 끊고 막상 다른곳으로 걸려고 하니 마땅히 전화번호가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전화를 걸만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은것이다.
그때 얼핏 미현이 스쳐지나갔다.
거식은 지난 기억을 떠올려 미현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저기 미현이좀 바꿔주세요."
"잠시만요."
퉁명스런 여자가 기다리라고 한지 1분여가 되었을때쯤 카랑카랑한 미현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넘어왔다.
"누구세요?"
"나야.."
"누구??"
"거식이.."
"이야.. 거식아.. 잘지냈어? 안힘들어? 건강은? 언제와?"
"아.. 하나씩만 물어봐.. 난 잘지내.. 어때 누나는?"
"나야.. 매일 그렇지 뭐."
"흐.. 누나 보고 싶다."
"내가 보고 싶은거야? 아니면 내 보지가 보고 싶은거야?"
"어휴.. 여자가 보지가 뭐냐.."
"뭐 어때? 보지더러 보지라고 그러지 그럼 자지라고 그럴까?"
"크.. 누나 하여튼 변한거 하나도 없네.."
"야 너 부대가 어디야?"
"응? 여기 포천... 왜?"
"한번 면회갈테니까 편지좀 부쳐줘.. 주소 불러줄께 XXX시 X구 유천 XXXX"
"아 천천히 좀 불러 왜 그렇게 빨러. 누가 잡아가?"
"크.. 참 그리고 니네 분대원 이름하고 계급도 좀 같이 적어줘."
"분대원 이름? 뭐하게?"
"글쎄 쓸데가 있어서 그래.."
"알았어.."
"넌 나 안보고 싶어?"
"누나는 안보고 싶고 누나 보지랑 똥구녘은 보고 싶어.. 온몸을 좃물로 더럽히고 싶어 죽겠다.. 왜!!!"
"아흐.. 나도 너 보고 싶어 미치겠어.. 지금 보지 쑤시고 있다.. 하악.. 하윽.."
"아우... 하여튼 못말려.. 그렇게 내 좃이 좋았나 보네?"
"아흑.. 흐헝.. 거식이 자지 생각만 하면 막 보짓물이 홍수처럼 쏟아져.. 흐엉..."
"누나 적당히 해.. 이제 그만 끊을께"
"응.. 그래 편지하고 아흑.. 허헉.. 쌌다.."
"크.. 알았어.. 수고.."
거식은 미현과의 마지막날을 회상하며 피식 웃음을 토해내고는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순간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
그곳엔 왠 아가씨 하나가 거식을 바라보고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무안해진 거식이 안절부절 하는 사이 어느새 김화련중대장이 다가왔다.
"다샀어?"
"네..응.."
"뭐야아~.. 네는 또 뭐구 응은 또 뭐야.. 하나만 해.."
"으응.."
화련이 거식이 뒤를 보니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하나가 서있는것이 보였다.
그때문에 거식이 불편해 하는것을 눈치챈 화련은 재미있다는듯이 거식이의 팔짱을 꼈다.
"자기야.. 얼른 가자. 나.. 지금 후끈 달아올랐어.."
"으응..."
여자는 두사람이 멀어질때까지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덧 사격장 근처에 도착하고 관제탑아래에 사온것을 풀어놓았다.
# 사격장은 PRI장(사격훈련장), 영점사격장, 관제탑, 그리고 8개의 참호가 파헤쳐진 100m, 200m, 250m 사로가 있다.
"저.. 담배 한대 펴도?"
"응.. 피워. 둘이 있을땐 편하게 하라니깐 말 진짜 안듣네 우리 이등병"
"어색해서..."
"나도 하나 줘."
거식은 사병들이 사라진 산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휴식의 시간이다.
고참도 없고 긴장도 없다.
어느새 담배한까치가 재가 되어 사라지고 땅바닥에 비벼껐다.
화련도 다 피웠는지 담배불을 팅겨내었다.
"나 이제 작업하러 갈께"
"아냐. 자기는 점심먹고 작업하러 가"
"그래도 고참이 보거나 아니면 다른 병사가 내려와서 보면 어떻게 해."
"괜찮어. 자기는 중대장 빽이 있잖아.. 헤헤.. 그러지 말고 이리와봐.."
"왜..?"
거식의 물음에 화련은 대답대신 거식의 손을 이끌고 관제탑으로 올라갔다.
약 2층 높이의 관제탑은 전체 사로는 물론 250m 표적까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같았다.
한쪽 구석에는 책상이 있었고 그 위에 망원경이 놓여져 있었다.
거식은 망원경을 손에 쥐고 산을 바라 보았다.
우거진 숲속에서 사병들의 일하는 모습이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몇몇 고참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올때 바지에 낳선 손길이 느껴졌다.
그리고 등에 느껴지는 작은 가슴 그리고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뜨거운 입김
다름아닌 화련이었다.
관제탑에 올라올때 기대하지 않은것은 아니었지만 멀리서 사병들이 작업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것에 불안감이 닥쳤다.
하지만 그런 불안감을 아는지 모르는지 화련의 손길은 거식의 바지단추를 하나둘 풀러내고 있었다.
어느새 거식이의 앞에 선 화련이 입을 맞추고 두손으로 거식의 혁대를 풀어헤쳤다.
화련의 혀를 받아들이는 거식은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녀의 입안에서 조금전 피웠던 담배의 맛과 달콤한 향이 믹스되어 거식이의 혀를 적셨다.
거식의 팬티속으로 가느다란 손이 들어오고 다소 싸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화련은 주저없이 거식이의 자지를 쓰다듬고 다른 한손으로는 거식이의 손을 잡아 끌어 자신의 바지춤으로 가져갔다.
어느새 풀어헤쳤는지 화련의 맨살이 느껴지고 숲을 지나 계곡근처에 다다르자 홍수가 난듯 물이 흘러내렸다.
촉촉한 화련의 보지살을 느낀 거식은 화련과의 입맞춤을 끝내고 목덜미를 핥으며 웃옷의 단추를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거친 숨소리가 관제탑안을 후끈거리도록 만들었다.
어느새 웃옷의 단추가 모두 풀어헤쳐지고 브래지어속으로 두손을 집어 넣어 젖가슴을 감싸쥐었다.
화련의 입이 약간 벌어지며 汰?신음소리를 토해냈다.
거식이 브래지를 위로 올려내며 입을 가져가는 순간 벗겨진 화련의 바지사이에 팬티가 없는 것이 보였다.
"어? 팬티는?"
"하아.. 자기랑 섹스할 생각에 벗어서 호주머니에 넣어 놨어.."
"언제?"
"아까 화장실 갔을때..."
"참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쭈읍..쩝쩝.."
거식이 물음을 던지고 화련의 젓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하흡... 아흑.. 몰라.. 닦느라고 그랬어.. 자기 생각했더니 자꾸 물이 나와서.."
쭈읍..쩝쩝.. 쭈읍..
거식은 왼손을 화련의 보지사이로 가져갔다.
살짝 벌어진곳에선 물이 흘러 내리는것이 느껴진 거식은 손가락 두개를 살며시 밀어넣었다.
자연스레 벌어진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거식이의 손가락과 더불어 화련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흑... 허윽..하아.. 하아..자기야.. 아흐.."
거식이의 자지를 잡은 화련의 손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른 한손은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짜듯 비틀어 대고 있었다.
쑤걱..쑤걱..찔꺽..
화련의 보지에서는 요란하게 쑤셔대는 소리와 마찰음이 들려왔다.
"아흑.. 자기 너무 좋아.. 헉헉.."
"좋아?... 얼마나 좋아?"
"아흑.. 너무.. 너무 좋아.. 헉헉.. 이런 순간 기다렸어.."
"나도.. 하고 싶었어.."
"아흑.. 자기 그동안 딸딸이 쳤어?"
"아니.. 쭈읍...쩝쩝..."
"그럼 오늘 잔뜩 쏟아줘.. 내가 일주일은 안해도 되도록 해줄께.. 아흑...허헉.. 자..잠깐.. 잠깐만.. 아흑.."
"왜애?"
거식은 화련의 제지에 쑤셔대는것을 멈추고 화련을 바라 보았다.
"아흑.. 자기.. 손에 벌써 한번 갔잖아.."
"뭐? 벌써?"
"응.. 그날 자기랑 한번하고 나서 부터 계속 자기 생각만 했는데 장교들 눈치도 보이고"
"하긴.. 여긴 군대니까.."
"부르고 싶어도 못불렀어. 미안해."
"미안하긴 별말을 다한다."
"자기야. 자기도 먼저 한번해. 내가 입으로 해줄께."
거식의 입을 떼어낸 화련은 무릎을 꿇듯이 거식의 자지를 한입에 물었다.
귀두를 살며시 혀로 애무하던 화련이 거식이의 자지를 자세히 바라보는듯 했다.
"어쩐지 지난번에 죽는줄 알았다 생각했더니 자기 자지 울퉁불퉁하네.."
"응.. 사고때문에.."
"완전 흉기야.. 도깨비 방망이 처럼 생겼어.. 크크.."
"아 쓸데 없는 이야기 그만좀 하고.. 얼른 해줘."
"히히. 알았어.. 쭈으읍..."
연신 화련의 입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자지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화련은 거식이의 자지를 입에 넣을땐 양쪽볼이 불룩해지고 뺄땐 홀쭉한 볼을 내어 보이며 거칠게 빨아댔다.
쭈읍..쭈으읍..쩝쩝..쭈읍...
거식은 화련의 리드에 맞추어 살며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그 순간 화련의 목젖에 닿았을까?
화련이 거식이의 자지를 빠르게 빼어내며 컥컥거리며 구역질을 시작했다.
"커억.. 컥컥.. 켁.."
"미..미안.. 괜찮아.."
"아흐.. 자기꺼 너무 커서.. 힘들어.."
"힘들면 그만해."
"아냐.. 다시 할래."
"무리 안해도 되는데..."
거식이의 말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화련은 다시금 목구멍속으로 거식이의 자지를 뿌리째 집어넣을양 삼키고 있었다.
쭈걱..쭈읍..쭈으읍... 쭈읍..
연신 고개를 앞뒤로 흔들어 대며 자지를 빨고 손을 뻗어 거식이의 부랄을 만지작거리는 화련의 애무에 거식은 금새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아마도 몇일동안 자위한번 하지 않은 탓인듯 싶었다.
"아흡.. 나.. 나올것 같아..."
거식이의 말을 들었는지 말았는지 화련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거식이의 사정을 재촉했다.
"헉.. 빼.. 나올것 같아.."
그러나, 그런 거식이의 말에도 화련은 더욱 거세게 머리를 흔들어 댔다.
그때서야 거식은 화련의 의도를 알아채고 화련의 머리채를 잡은채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꺽..질꺽..질꺽...
몇일간 축적되었던 좃물이 거식이의 자지에서 용솟음치듯 화련의 목구멍속으로 그대로 쏟아져 들어갔다.
그 양이 적지 않았는지 화련은 거식이의 손길에서 겨우 빠져 나와 바로 토악지를 해댔다.
"우엑.. 켁..우웩.. 우욱..."
화련의 토악질에 목구멍속까지 넘어갔던 거식이의 좃물들과 침들이 바닥에 쏟아졌다.
한참을 켁켁 거리며 목구멍속에 들어있던것을 뱉어낸 화련이 겨우 진정한듯 거식을 노려보며 말을 건네었다.
"아.. 거기서 깊게 집어 넣으면 어떻게 해.."
"미..미안.. 그러니까 나온다고 했잖아.. 빼라고.."
"자기한테 먹는거 보여주고 싶었는데 못보여 줬잖아."
"아냐. 안그래도 돼. 일로 와 키스해줘."
화련과 거식은 거친숨을 몰아 쉬며 입을 맞추었다.
화련의 입안에서 또다른 향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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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 자꾸 길어집니다.
일단 4-5편 더 써놨는데 하루 한편씩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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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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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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