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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18 904회 0건


안녕하세여.. 1부적구 바로 2부 적구있네요.. 재미없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마세염 ..^^;;


마침내 여자애들이 바로 우리 테이블에 왔다..
나는 순간 가슴이 덜컹했다....눈앞이 캄캄해졌다.. 너무 긴장을 했나보다
두근 ... 두근.. 두두두두두.. 심장이 터질꺼 같았다..
친구들은 그래도 미팅경험이 재법있나보다 ..
아주 자연스럽게 여자애들애게 .. "안녕하세여... " 아주 예의있게 매너 좋게 보일정도로 깍듯이 인사를 했다..
그동안 나는 안절부절하며.. 고개를 쑥이거 있었다..
그때 동안 나는 아직 여자애들 얼굴을 못봤다...
그러고 여자애들이 자리애 앉자.. 서빙보는 아가씨가 주문을 받으로 왔다..
한참을 고개를 쑥이거있는대.. 옆에 친구놈이 옆구를 툭툭친다..
나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여자애들 얼굴을 봤다..
"켁... ㅎ.,ㅎ "무쟈게 당황이댔다.. 모두 대학생인거 가탓다
우찌 저리도 성숙할수가 있는지 .. 그래서 나는 친구놈에게 귓말로 물었다..
"야.. 저 누나들 몇살인대.. ㅡㅡ;;"
"크크크크..푸하하하" 그말을 듣고는 그넘은 한참을 웃었다
그러자 주위에 신경은 모두 친구놈에게 쏠렸고... 친구놈은 한참 웃더니만
"야.. 애가 머라고 그러는지 알어??"
아직도 영문을 모르는 친구놈들하거 여자애들은 어리둘절 멀뚱멀뚱... 나랑 친구놈을 쳐다보았다
"애가(나를 가르키며..) 너희들 보고 누나란다.. 애 내친구거든..하하하"
그러자 그말은 들은 주위에 있는모든 사람들은 그제서야 알아듣고는 모두 웃었다
나는 한마디로 새댓다 ㅡㅜ..
그리고는 우선 자기 소개부터 하기로 했다
여자애들부터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저는 미자라고하고요. 나이는 17살이구요.. xx여상 다녀욤""
"저는 ..."
"저는 ...."
"저는 ......."
그리고 우리쪽도 소개가 끝나고 우리는 한참을 애기 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물론 한마디도 못했지만...
이제 서로 맘편하게 말놓기로하고 분위기가 업댄상테에서
노래방에 갔다...
와우... 여자애들 무쟈게 잘놀다,, ㅎ_ㅎ
그리고 내친구돌도 넘잘놀았다... 근대나는 ㅡㅜ 역시 한쪽구속에서
책만 뒤척이거 있엇다..
그러고있는게 안쓰러운지.. 미자라는 애가 내옆에 안자서
"저... 왜 노래안불러요...""라고 물었다..
나는 순간 기회다 싶어 말을 할려구 했는대 말이 안나왔다고 그저 입속에서만
버벅댔다.. 그러자 미자라는 애가 책을 뒤적이더만
"혹시 이노래아세요?""
나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노래라
"몰라요 ..."
그래도 미자라는애는 내 노래 부르게 만들려는 오기가 생겼는지
옆에붙어서 쫑알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아는 노래가 놔왔다..
그래서 나도 기쁨에 크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애도 무척 기쁜지 이뿌개 웃어보였다...
그리고 노래를 입력시키고.. 나는 그한곡이 나오길 기다렸다..
그러는 동안 그애는 내옆에서 다른 노래를 뒤지이고 있었다..
그리고 노래가 나왔다.. 드디어 내노래 근대... 노래가 나왔는대
갑자기 노래를 여자애들 앞에서 부를 려니깐 쪽팔렸다..
그러구 있는대 " 이거 누구 노래야...?"
순간나는 "나야" 라고 하고 싶었지만.. 입안에서 버벅 거렸다...
그때 미자가 .. "어 .. 우리노래내 ... 야 ... 마이크줘....""
라면서 마이크 두개를 받아서 하나는 나주거 하나는 자기가 잡고는 준비를 하였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이 " 야 .. 너희둘 언제 그리친해졌냐..""
나는 부끄러버서 아무말못사고 얼굴만 붉히거 있자..
미자가 .."왜 안돼???.. 내가 맘에들어서 찍었는대..애는 내가 찍엇으니깐 ..
암두 손대지마..."라면서 혀를 낼름 내밀었다..
순간 그녀가 너무나 깜찍하고 사랑스러워보였다..
나는 노래를 어떻게 부른지 모르고 ... 자리에 않았다...
그리고 노래방 내내 미자 얼굴만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오늘의 하일라이트 ... 술집...
나는 술집으로 향하는대 왠지모르게 죄를 지은 느낌으로 안절부절하자
친구놈이 "뭘그리 안절부절해.. 괜찮아 .. 이형님만 믿어.."
"응"
그리고 어떻게 해서 술집에드러왔다...
알고보니 여기 자주 오는 곳이라고 했다...
사장하고 도 잘알아서 단속뜨는 날은 못들어오지만.. 안뜨는날은 들어올수있다고
"그런대 단속뜰지 안뜰지 어떻게 알어??"
"야.. 그런게 있어.. 너무 마니 알면 다쳐..ㅋㅋ""
"어"
그리고 우리는 자리에 앉자서 술을 시키고 아주를 시켰다...
"아저씨... 소주3병에... 오데탕..소야...과일.."
"네"..(근대 소주 안주에 과일을 시키느냐고여... ㅡㅡ; 저희는 소주에 과일 하고
잘마싶니다... ㅡㅡ;;)
그리고 드뎌 술이 왔다 ㅡㅡ;
긴장이 대었다,,,
갑자기 부모님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잠시만.. 전화점하고 오께"
라고 말하고는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집에전화했다..
"여보세요.."
"어머니.. 저에요..."
"어 .. 아직안들어오고 뭐해...오늘 아버지도 늦을거라고 하는대...어서 들어와
엄마 혼자있으니깐 무섭다..."
"네.. 일찍들어가께요.."
나는 전화를 끊고 다시 테이블로 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야~ 한잔받아라.."
나는 얼떨결에 한잔을 받았다...
"자자 ~ 이제 한잔씩하자..."다들 잔을 들었다 ..
나도 어설푸게 잔을 들고 잔을 마주 쳤다...
주위를 둘러보니깐 여자애들도 원샷을 때렷다.. ㅎ,.ㅎ
슬며시 잔을 입에 대도 조금 마셔보았다...우와~~ㅇ,.ㅇ 쓰다 ...
도저히 못먹겠어 술잔을 내려놓자.. 친구놈들이 "남자가 그게 뭐야.. 여자애들도 다마시는대 남자망신다 시키네.. 혹시 술처음이가????
"맞아 .. 남자가 그것도 못마시네..."
나는 슬며시 미자를 바라보았다.. 미자도 실망했는지 인상을 점쓰거 있었다...
그걸보고는 나는 술잔을 들고 눈을 딱감고 술을원샷을 했다...
오바이트 나올꺼 가탔다... 인상을 마구 찌푸리고 있자 .. 미자가 콜라를 컵에다가 따르면서 "콜라좀 마셔 이거 마심 그래도 나을 꺼야..."
"응..." 콜라를 마시고 나니깐 한결 나았다...
그래서 나는 이제 콜라만 믿고 자신감이 생겼다
한마디로 위기양양(?) 해졌다...
"그런대 이렇게 남자 여자 떨어져 앉으니까 분위기가 그렇다 ..."
"파트너 정할려구 ?? " 여자쪽에서 한명이 말을받았다
"당연한거 아냐?? 분위기도 무러익었구 .. 놀면서 마음에 든사람 있을꺼아냐...""
"시간낭비하지말거 점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 이거지 .. 흠"
"자 ~그럼 남자부터 정하까 아님?? 여자가 정할래??"
"그럼 나 부터 정해도 대는거지 ??.." 미자였다 ...
순간 긴장이 돼었다....재가 누굴??? 생각을 하기도 전애 미자는 내옆에 앉았다
"헤헤 ... " 옆에 앉아서 웃는 미자가 넘 사랑스러웠다...
파트너도 정해지고 우리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참을 마시는대 나는 점점 의식이 몽롱해졌다....
그리고는 바로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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