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중계동 은주(3)
자신에게 밥을 해주고 싶어하는 은주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도우미 아줌마 덕분에 상현의 집 상태는 제법 양호했다.
주방으로 가 식사를 준비하려는 은주를 잡아다 상현이 오기 전에 약속했던 일을 시작했다.
-아...먼저 식사준비부터 하구요...
-안 돼…….먼지 날려...먼저 옷부터 벗어...
-알았으니까...그럼 이거 좀 주방에다 놓고...
몸을 피하려는 은주의 행동에도 상현은 막무가내로 그녀의 옷을 벗겨 버렸다.
-아...참나...이러면 챙피해서 어떻게 음식을 준비해...
이미 알몸이 되어버린 은주가 환한 대낮이 부담스러웠는지 새삼스럽게 자신의 중요부분을 손으로 가린 채, 상현을 째려보았다.
-밑에만 가려...너 가슴은 가려봤자 가려지지도 않아...그리고 약속은 약속이다.
은주를 홀딱 벗겨버린 채, 소파에 앉아 TV를 켜 스포츠 중계를 보는 상현의 넉살에 은주도 별수 없이 알몸으로 식사 준비를 해야만 했다.
상현이 은주를 만난 게 어느덧 3개월 넘어버렸다.
비록, 원조를 해주는 조건으로 시작된 만남 이였지만 상현은 그래도 그녀가 좋았다.
착한 마음씨가 좋았고, 순진한 행동이 좋았다.
마치 어린아이의 살결같이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한 몸이 좋았고, 모든 시키면 시키는 대로 전력을 다하는 그녀가 좋았다.
첫 만남에서 풍겨오던 빈티도 상현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가고 있었고, 수줍어하던 행동도 점점 시간이 흐름으로서 조금씩 대담하게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상현이 은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행동을 너무나 잘 받아준다는 점이였다.
술에 취해 밤늦게 찾아가 차안에서 빨아달라는 요구에도 그녀는 싫은 기색 없이 정성을 다해 상현을 만족 시켜주었고,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 해도 그녀는 정말 자위를 해 절정에 다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동으로 땀에 젖은 상현의 온몸을 군소리 없이 핥아 주었고, 노래 방가서 상현이 노래를 하는 동안에 마치 개처럼 상현의 항문을 한 시간씩 핥아 주기도 했다.
정액을 은주의 코에다 사정을 해보기도 했고, 맥주를 흔들어 그녀의 계곡 속에 넣어 폭발도 시켜 보기도 했다.
은주는 상현이 하자하면 모든 걸 다 해주었다.
-근데 상현씨는 왜 결혼안해?
-그냥...
-그래 결혼하지 말고...이렇게 살아요…….이게 좋지
은주가 가슴을 출렁이며 무언가를 썰어 대고 있었다.
-근데...난 연예 감정이 없어졌다.
-연애감정? 상현씨 여자 좋아 하잖아요?
-아니...그런 연애감정 말고...여자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밥을 먹는 그런 연애 감정...
-왜 나랑은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잖아...?
-바보야...그건 죄다 너 괴롭히려고 하는 짓거리고...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여자 꼬실려고 그런 행동을 하는게 싫다고..
생리때 사람들이 꽉 찬 극장에서 손이 온통 피로 범벅이 될 때까지 만져댔던 상현의 모습과 외곽 카페에서 주인의 눈을 피해 테이블 밑에서 은주의 계곡을 애무하던 상현의 모습...그리고 식당에 갈때마다 분출시키는 상현의 행동에 은주는 알았다는 듯 미소를 띄었다.
-이리와봐
-왜요...?
-배고파...이리와
상현이 은주의 가슴을 빨고 싶어할 때 하는 말이었다.
은주는 하던일을 멈추고 소파에 앉아있는 상현의 허벅지에 걸터앉아 그에게 자신의 가슴을 물려주었다.
상현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은주의 젖가슴을 세차게 빨아 들였다.
은주는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자신의 가슴을 떠받쳐 상현의 행동을 도왔다.
-문질러…….
젖가슴을 입에 문채, 상현이 은주에게 말을 하자...은주가 상현의 허벅지에 자신의 계곡을 최대한 밀착 시키면서 허리를 돌려 문질러 댔다.
상현이 좋아하는 행동중에 하나였다.
상현의 허벅지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은주의 분비물에 젖어 가면서 다소 뻑뻑했던 움직임이 부드러워 지기 시작했다.
은주는 여전히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상현의 입에 받쳐주며, 허리를 돌려 자신의 계곡을 상현의 허벅지에 열심히 문질렀다.
반바지 안의 상현의 물건이 커져 가고 있는 걸 은주가 느꼈다.
-밥해야 되는데...
-오버하지 마...좀하다 말꺼야...
상현이 김칫국을 마신 은주의 말이 재미있다는 듯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벌리며 말을 했다.
-하여간 짓굳은 건 일등이야...
-싫어?
-아니.좋아요…….아…….
-젖가슴 네가 만져...그리고 내 허벅지 다 적셔봐...질질싸서...
상현이 그제것 물고 있던 은주의 젖가슴에서 입을 띄자 은주는 자신의 양 가슴을 만지며 상현의 말대로 그의 허벅지를 적시기 위해 큰 원을 그리며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상현은 은주의 양 엉덩이를 벌렸다 당겼다 하며 좀 더 그녀의 계곡과 자신의 허벅지의 밀착부분을 높여주었다.
-은주야...상상해봐
-아...무슨 상상?
-네가 최고로 흥분되는 상상…….
-나 지금 자기랑 했던 것들 상상해…….아...
-그런 거 말고…….나랑 하는 상상 말고...다른거...
-아...아...어떤 거…….난 자기랑 했던 게 최고 흥분돼...아..
-그럼 내가 재미없잖아...니가 들었거나..나말고 상상하는 그런거...
-아...그럼 내가 예전에 친구 얘기 해줄까...?
-무슨 얘기인데 해봐...
-예전에 나 결혼하기 전에 친구가 당한 얘기인데...아...
그친구가 전라도에서 서울로 일하러 온 친구거든...여름 휴가 때 시골집에 가려고 광주로 가는 버스를 탔데...그땐, 버스에 직행이 있었고, 완행이란게 있었잖아...근데 그 친구가 탄게 완행버스 였나봐.
-그래...그래서...
-광주터미널에 거의 다 올 무렵에 서있던 어느 아줌마 지갑을 누군가가 꺼내려게 눈에 보였다나봐...
그래서 그애가 그냥 무식 중에 소매치기야 하고 소리를 쳤데…….
은주가 자신이 이야기를 하면서 점점 허리의 돌림과 젖가슴을 만지는 손의 동작이 짙어지며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버스안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버스기사가 궁지에 몰린 소매치기가 승객들을 해할까봐 문을 열어 주었고, 그놈이 도망을 쳤대...
친구는 아줌마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으며 광주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렸고, 마을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가야 돼서...그곳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남자 두명이 자신의 팔에 팔짱을 끼더라는 거야...
한 여름 이였으니까...반팔 티를 입었는데...그 속으로 차거운 금속이 자신의 옆구리에 와 닿더래...친구는 순간 그들이 소매치기 일당이라는 것과 그 금속이 칼이라는 걸 느꼈데...
그 팔을 잡던 두 명의 남자 중에 한명이...소리치면 죽인다..하고 꼼짝 못하는 친구를 마치 아는 사람들 끼리 걸어가는 것처럼 끌고 가더래…….
상현이 다시 은주의 젖가슴을 입에 물며...엉덩이를 만지던 손가락에 그녀의 물을 잔뜩 묻히곤, 항문속으로 손가락을 살짝 넣었다.
-아...상현씨...아...
-계속해...얘기...
-그래..서...아...암튼 그들이 친구를 차에 태우고 어디로 한참을 데리고 가더래...산속 같은 데 이었데...근데 거기에 아까 버스에서 도망친 그 놈이 기다리고 있었데...아...
-그래서...그놈들이 친구를 따 먹었데?
은주의 항문 속으로 상현의 검지가 점점 깊숙이 들어오자 은주가 허리돌림을 멈추고 엉덩이를 세웠다.
-아..아...응...따먹었대...강간을...당했데...
-어떻게 이렇게...똥구멍도 따먹혔데?
-아...응...따먹혔데...살려달라고 비는 친구를 말만 잘 들으면 안 죽인다고 하고 옷을 벗기고 가슴하고 밑에를 만지더래…….아...
-밑에? 밑에 어디?
-으응...보지...보지하고 똥구멍을 막 만지더래...
상현의 검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은주의 계곡속으로 세차게 밀어 넣었다.
-이렇게 세게……?
-으...응...세게 막 만졌데...친구를 흙바닥에 떠?한 후, 막 손가락을 밀어 넣었데…….
-친구가 좋았데...이렇게 세게 만지는데도?
-아..아니...아펐데...근데 밑에서 물이 나오더래...아픈데도...아...
-그래서 그 놈들이 친구를 어떻게 했데?
-가슴을 세게 만지고…….아...보지도 막 쑤시고...똥구녕도 손가락으로 막 쑤시면서...욕을 했대
상현이 남은 한손으로 은주의 가슴을 거머 쥐었다.
-이렇게...이렇게 만졌데...
-아...자기야...응 이렇게 세게 만졌데...그리고 엎그리게 한후에 똥구멍에 침도 뱉고, 얼굴에다 침도 뱉었데...먹으라고 하면서...
상현이 은주의 머리를 끌어 들여 자신의 침을 혀끝에 모아 건네주자 은주가 미친 듯이 그 침을 빨아 먹었다.
-친구를...친구보고..나무를 잡고 뒤로 돌고 서있으라고 한 다음에...도망간 소매치기가 친구에 보지에 자지를 넣었데...다른 놈들은 계속 친구 입에다 침을 뱉으면서...더러운 년이라고 욕을 했데...아...
상현이 은주를 뒤로 돌려 얼굴을 쇼파 밑으로 내리고 엉덩이를 자신의 배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곤 은주의 똥구멍에 침을 뱉은 후, 자신의 손가락 두 개를 그속에 쑤셔 박았다.
-아....아퍼...너무 아퍼요...
-그래서...친구가 어떻게 했데...
은주의 고통의 소리는 상관없이 상현의 손동작이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아…….친구가 세 명이랑 다하고…….입에다 싼 좆물도 다 먹고...또 할려고 하는데...보지가 너무 아파서...울면서 빌었데...아프다고...아...자기야 너무 아퍼...
-그래서...그 다음엔...
-그러니까 그럼 입으로 하라고 하더래...그래서 친구가 서있는 그 세 사람의 자지를 빨았데…….
제대로 못 빨면 젖을 막 발로 찼데…….그래서 친구가 정말 열심히 빨았데...
상현이 엎드려 져있는 인숙의 젖가슴을 발로 짖 뭉갰다.
-이렇게...
-응...이렇게 더 세게 했데...아주 아프게...아...상현씨...너무 아퍼...
-그래서...좆물도 먹었데...
-아...좆물만 아니라...남자가 친구의 머리를 잡고 목구녕까지 자지를 넣고 오줌을 싸더래...먹으라고 하면서...흘리면 죽인다고 하면서...
-그래서...먹었데...?
-응...한명이 싸니까 더럽다고 하면서...나머지 놈들도 친구한테 오줌을 쌌데...보지에다 발가락도 넣고..아...상현씨...
-빨고 싶어?
-응...나 자기꺼 빨고 싶어...빨게 해줘...
상현이 반바지를 벗어 던지자...발기되어 있는 물건이 튕겨 나왔다.
은주는 몸을 일으켜...바닥에 엎드려 상현의 발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상현의 발가락에 충분한 침을 발른 인숙의 혀가 다시 종아리를 걸쳐, 상현의 허벅지 까지 올라왔다.
인숙은 두 손으로 상현의 다리를 벌려 그의 항문쪽으로 혀를 가져가면서 상현의 발가락을 자신의 계곡 속으로 집어넣었다.
은주는 혀를 놀리며 발가락 위에서 열심히 허리를 놀렸다.
은주의 침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상현의 항문을 완전히 적셔놓았다.
-그 놈들중에 한명이 친구에게 자기 똥구멍에다 친구의 손가락을 넣고 후비라고 시켰데...
-너도 해...너도 넣어봐..아...
은주가 상현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자신의 손가락을 상현의 항문 속으로 집어넣었다.
상현은 생전 처음 자신의 몸속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에 움찔했지만, 이내 은주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물건 쪽으로 끌어 댕겼다.
-자…….빨어...나도 오줌 쌀 꺼야...다 먹어...
은주는 상현의 물건을 입에 문채, 소리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상현의 몸과 은주의 몸이 격하게 음지이기 시작했다.
상현의 발가락이 은주의 계곡 속에서 움직였고, 그의 물건이 은주의 입속에서 움직였다.
은주의 손가락이 상현의 항문 속에서 움직였고, 자신의 입속에 들어온 물체를 향해 혀가 요동을 쳐댔다.
죽어도 좋은 괘감이 둘의 몸을 감싸 안았다.
괴성이 흘러 나왔고, 온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었다.
은주는 계속 상현의 물건을 입에 넣은 채, 마치 누군가가 빼앗아 가려는 사탕을 지키려는 어린 아이처럼 두손으로 꼭, 쥐고 있었다.
상현과 은주는 알고 있었다.
둘의 만남이 영원하지 않을 거란걸...하지만, 이것도 알고 있었다.
둘은 서로에게 최고의 여자와 남자로 영원히 기억 되리라는 것을...
야설을 우습게 생각했었는데...쓰다보니 만만한게 아니란걸 알게 됐습니다.
나름 책좀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어째 쓰이는 어휘력이 김흥국 수준 이네요.
반성하고 개선하여 두 번재 장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모쪼록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미있게 읽으 셨다면...추천 이거 한번씩 눌러 주십시오.
생각보다 추천 수 올라가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자신에게 밥을 해주고 싶어하는 은주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도우미 아줌마 덕분에 상현의 집 상태는 제법 양호했다.
주방으로 가 식사를 준비하려는 은주를 잡아다 상현이 오기 전에 약속했던 일을 시작했다.
-아...먼저 식사준비부터 하구요...
-안 돼…….먼지 날려...먼저 옷부터 벗어...
-알았으니까...그럼 이거 좀 주방에다 놓고...
몸을 피하려는 은주의 행동에도 상현은 막무가내로 그녀의 옷을 벗겨 버렸다.
-아...참나...이러면 챙피해서 어떻게 음식을 준비해...
이미 알몸이 되어버린 은주가 환한 대낮이 부담스러웠는지 새삼스럽게 자신의 중요부분을 손으로 가린 채, 상현을 째려보았다.
-밑에만 가려...너 가슴은 가려봤자 가려지지도 않아...그리고 약속은 약속이다.
은주를 홀딱 벗겨버린 채, 소파에 앉아 TV를 켜 스포츠 중계를 보는 상현의 넉살에 은주도 별수 없이 알몸으로 식사 준비를 해야만 했다.
상현이 은주를 만난 게 어느덧 3개월 넘어버렸다.
비록, 원조를 해주는 조건으로 시작된 만남 이였지만 상현은 그래도 그녀가 좋았다.
착한 마음씨가 좋았고, 순진한 행동이 좋았다.
마치 어린아이의 살결같이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한 몸이 좋았고, 모든 시키면 시키는 대로 전력을 다하는 그녀가 좋았다.
첫 만남에서 풍겨오던 빈티도 상현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가고 있었고, 수줍어하던 행동도 점점 시간이 흐름으로서 조금씩 대담하게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상현이 은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행동을 너무나 잘 받아준다는 점이였다.
술에 취해 밤늦게 찾아가 차안에서 빨아달라는 요구에도 그녀는 싫은 기색 없이 정성을 다해 상현을 만족 시켜주었고,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 해도 그녀는 정말 자위를 해 절정에 다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동으로 땀에 젖은 상현의 온몸을 군소리 없이 핥아 주었고, 노래 방가서 상현이 노래를 하는 동안에 마치 개처럼 상현의 항문을 한 시간씩 핥아 주기도 했다.
정액을 은주의 코에다 사정을 해보기도 했고, 맥주를 흔들어 그녀의 계곡 속에 넣어 폭발도 시켜 보기도 했다.
은주는 상현이 하자하면 모든 걸 다 해주었다.
-근데 상현씨는 왜 결혼안해?
-그냥...
-그래 결혼하지 말고...이렇게 살아요…….이게 좋지
은주가 가슴을 출렁이며 무언가를 썰어 대고 있었다.
-근데...난 연예 감정이 없어졌다.
-연애감정? 상현씨 여자 좋아 하잖아요?
-아니...그런 연애감정 말고...여자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밥을 먹는 그런 연애 감정...
-왜 나랑은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잖아...?
-바보야...그건 죄다 너 괴롭히려고 하는 짓거리고...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여자 꼬실려고 그런 행동을 하는게 싫다고..
생리때 사람들이 꽉 찬 극장에서 손이 온통 피로 범벅이 될 때까지 만져댔던 상현의 모습과 외곽 카페에서 주인의 눈을 피해 테이블 밑에서 은주의 계곡을 애무하던 상현의 모습...그리고 식당에 갈때마다 분출시키는 상현의 행동에 은주는 알았다는 듯 미소를 띄었다.
-이리와봐
-왜요...?
-배고파...이리와
상현이 은주의 가슴을 빨고 싶어할 때 하는 말이었다.
은주는 하던일을 멈추고 소파에 앉아있는 상현의 허벅지에 걸터앉아 그에게 자신의 가슴을 물려주었다.
상현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은주의 젖가슴을 세차게 빨아 들였다.
은주는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자신의 가슴을 떠받쳐 상현의 행동을 도왔다.
-문질러…….
젖가슴을 입에 문채, 상현이 은주에게 말을 하자...은주가 상현의 허벅지에 자신의 계곡을 최대한 밀착 시키면서 허리를 돌려 문질러 댔다.
상현이 좋아하는 행동중에 하나였다.
상현의 허벅지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은주의 분비물에 젖어 가면서 다소 뻑뻑했던 움직임이 부드러워 지기 시작했다.
은주는 여전히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상현의 입에 받쳐주며, 허리를 돌려 자신의 계곡을 상현의 허벅지에 열심히 문질렀다.
반바지 안의 상현의 물건이 커져 가고 있는 걸 은주가 느꼈다.
-밥해야 되는데...
-오버하지 마...좀하다 말꺼야...
상현이 김칫국을 마신 은주의 말이 재미있다는 듯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벌리며 말을 했다.
-하여간 짓굳은 건 일등이야...
-싫어?
-아니.좋아요…….아…….
-젖가슴 네가 만져...그리고 내 허벅지 다 적셔봐...질질싸서...
상현이 그제것 물고 있던 은주의 젖가슴에서 입을 띄자 은주는 자신의 양 가슴을 만지며 상현의 말대로 그의 허벅지를 적시기 위해 큰 원을 그리며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상현은 은주의 양 엉덩이를 벌렸다 당겼다 하며 좀 더 그녀의 계곡과 자신의 허벅지의 밀착부분을 높여주었다.
-은주야...상상해봐
-아...무슨 상상?
-네가 최고로 흥분되는 상상…….
-나 지금 자기랑 했던 것들 상상해…….아...
-그런 거 말고…….나랑 하는 상상 말고...다른거...
-아...아...어떤 거…….난 자기랑 했던 게 최고 흥분돼...아..
-그럼 내가 재미없잖아...니가 들었거나..나말고 상상하는 그런거...
-아...그럼 내가 예전에 친구 얘기 해줄까...?
-무슨 얘기인데 해봐...
-예전에 나 결혼하기 전에 친구가 당한 얘기인데...아...
그친구가 전라도에서 서울로 일하러 온 친구거든...여름 휴가 때 시골집에 가려고 광주로 가는 버스를 탔데...그땐, 버스에 직행이 있었고, 완행이란게 있었잖아...근데 그 친구가 탄게 완행버스 였나봐.
-그래...그래서...
-광주터미널에 거의 다 올 무렵에 서있던 어느 아줌마 지갑을 누군가가 꺼내려게 눈에 보였다나봐...
그래서 그애가 그냥 무식 중에 소매치기야 하고 소리를 쳤데…….
은주가 자신이 이야기를 하면서 점점 허리의 돌림과 젖가슴을 만지는 손의 동작이 짙어지며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버스안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버스기사가 궁지에 몰린 소매치기가 승객들을 해할까봐 문을 열어 주었고, 그놈이 도망을 쳤대...
친구는 아줌마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으며 광주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렸고, 마을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가야 돼서...그곳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남자 두명이 자신의 팔에 팔짱을 끼더라는 거야...
한 여름 이였으니까...반팔 티를 입었는데...그 속으로 차거운 금속이 자신의 옆구리에 와 닿더래...친구는 순간 그들이 소매치기 일당이라는 것과 그 금속이 칼이라는 걸 느꼈데...
그 팔을 잡던 두 명의 남자 중에 한명이...소리치면 죽인다..하고 꼼짝 못하는 친구를 마치 아는 사람들 끼리 걸어가는 것처럼 끌고 가더래…….
상현이 다시 은주의 젖가슴을 입에 물며...엉덩이를 만지던 손가락에 그녀의 물을 잔뜩 묻히곤, 항문속으로 손가락을 살짝 넣었다.
-아...상현씨...아...
-계속해...얘기...
-그래..서...아...암튼 그들이 친구를 차에 태우고 어디로 한참을 데리고 가더래...산속 같은 데 이었데...근데 거기에 아까 버스에서 도망친 그 놈이 기다리고 있었데...아...
-그래서...그놈들이 친구를 따 먹었데?
은주의 항문 속으로 상현의 검지가 점점 깊숙이 들어오자 은주가 허리돌림을 멈추고 엉덩이를 세웠다.
-아..아...응...따먹었대...강간을...당했데...
-어떻게 이렇게...똥구멍도 따먹혔데?
-아...응...따먹혔데...살려달라고 비는 친구를 말만 잘 들으면 안 죽인다고 하고 옷을 벗기고 가슴하고 밑에를 만지더래…….아...
-밑에? 밑에 어디?
-으응...보지...보지하고 똥구멍을 막 만지더래...
상현의 검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은주의 계곡속으로 세차게 밀어 넣었다.
-이렇게 세게……?
-으...응...세게 막 만졌데...친구를 흙바닥에 떠?한 후, 막 손가락을 밀어 넣었데…….
-친구가 좋았데...이렇게 세게 만지는데도?
-아..아니...아펐데...근데 밑에서 물이 나오더래...아픈데도...아...
-그래서 그 놈들이 친구를 어떻게 했데?
-가슴을 세게 만지고…….아...보지도 막 쑤시고...똥구녕도 손가락으로 막 쑤시면서...욕을 했대
상현이 남은 한손으로 은주의 가슴을 거머 쥐었다.
-이렇게...이렇게 만졌데...
-아...자기야...응 이렇게 세게 만졌데...그리고 엎그리게 한후에 똥구멍에 침도 뱉고, 얼굴에다 침도 뱉었데...먹으라고 하면서...
상현이 은주의 머리를 끌어 들여 자신의 침을 혀끝에 모아 건네주자 은주가 미친 듯이 그 침을 빨아 먹었다.
-친구를...친구보고..나무를 잡고 뒤로 돌고 서있으라고 한 다음에...도망간 소매치기가 친구에 보지에 자지를 넣었데...다른 놈들은 계속 친구 입에다 침을 뱉으면서...더러운 년이라고 욕을 했데...아...
상현이 은주를 뒤로 돌려 얼굴을 쇼파 밑으로 내리고 엉덩이를 자신의 배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곤 은주의 똥구멍에 침을 뱉은 후, 자신의 손가락 두 개를 그속에 쑤셔 박았다.
-아....아퍼...너무 아퍼요...
-그래서...친구가 어떻게 했데...
은주의 고통의 소리는 상관없이 상현의 손동작이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아…….친구가 세 명이랑 다하고…….입에다 싼 좆물도 다 먹고...또 할려고 하는데...보지가 너무 아파서...울면서 빌었데...아프다고...아...자기야 너무 아퍼...
-그래서...그 다음엔...
-그러니까 그럼 입으로 하라고 하더래...그래서 친구가 서있는 그 세 사람의 자지를 빨았데…….
제대로 못 빨면 젖을 막 발로 찼데…….그래서 친구가 정말 열심히 빨았데...
상현이 엎드려 져있는 인숙의 젖가슴을 발로 짖 뭉갰다.
-이렇게...
-응...이렇게 더 세게 했데...아주 아프게...아...상현씨...너무 아퍼...
-그래서...좆물도 먹었데...
-아...좆물만 아니라...남자가 친구의 머리를 잡고 목구녕까지 자지를 넣고 오줌을 싸더래...먹으라고 하면서...흘리면 죽인다고 하면서...
-그래서...먹었데...?
-응...한명이 싸니까 더럽다고 하면서...나머지 놈들도 친구한테 오줌을 쌌데...보지에다 발가락도 넣고..아...상현씨...
-빨고 싶어?
-응...나 자기꺼 빨고 싶어...빨게 해줘...
상현이 반바지를 벗어 던지자...발기되어 있는 물건이 튕겨 나왔다.
은주는 몸을 일으켜...바닥에 엎드려 상현의 발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상현의 발가락에 충분한 침을 발른 인숙의 혀가 다시 종아리를 걸쳐, 상현의 허벅지 까지 올라왔다.
인숙은 두 손으로 상현의 다리를 벌려 그의 항문쪽으로 혀를 가져가면서 상현의 발가락을 자신의 계곡 속으로 집어넣었다.
은주는 혀를 놀리며 발가락 위에서 열심히 허리를 놀렸다.
은주의 침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상현의 항문을 완전히 적셔놓았다.
-그 놈들중에 한명이 친구에게 자기 똥구멍에다 친구의 손가락을 넣고 후비라고 시켰데...
-너도 해...너도 넣어봐..아...
은주가 상현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자신의 손가락을 상현의 항문 속으로 집어넣었다.
상현은 생전 처음 자신의 몸속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에 움찔했지만, 이내 은주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물건 쪽으로 끌어 댕겼다.
-자…….빨어...나도 오줌 쌀 꺼야...다 먹어...
은주는 상현의 물건을 입에 문채, 소리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상현의 몸과 은주의 몸이 격하게 음지이기 시작했다.
상현의 발가락이 은주의 계곡 속에서 움직였고, 그의 물건이 은주의 입속에서 움직였다.
은주의 손가락이 상현의 항문 속에서 움직였고, 자신의 입속에 들어온 물체를 향해 혀가 요동을 쳐댔다.
죽어도 좋은 괘감이 둘의 몸을 감싸 안았다.
괴성이 흘러 나왔고, 온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었다.
은주는 계속 상현의 물건을 입에 넣은 채, 마치 누군가가 빼앗아 가려는 사탕을 지키려는 어린 아이처럼 두손으로 꼭, 쥐고 있었다.
상현과 은주는 알고 있었다.
둘의 만남이 영원하지 않을 거란걸...하지만, 이것도 알고 있었다.
둘은 서로에게 최고의 여자와 남자로 영원히 기억 되리라는 것을...
야설을 우습게 생각했었는데...쓰다보니 만만한게 아니란걸 알게 됐습니다.
나름 책좀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어째 쓰이는 어휘력이 김흥국 수준 이네요.
반성하고 개선하여 두 번재 장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모쪼록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미있게 읽으 셨다면...추천 이거 한번씩 눌러 주십시오.
생각보다 추천 수 올라가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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