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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일기(two) - 5부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7 1,167회 0건


훌륭한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네요^*^
저와 취향이 같고 이런 부류의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나름 힘이 납니다.. 아주 찌끔^^
요즘 가게일 때문에 밤에 카운터 보느라 지금 자야 할 시간인데, 몇자 더 적고 자려고 합니다.
몇년전 일이지만, 쉽게 겪을 수 있는 일들이 아닌지라 왠만한건 다 머릿속에 있지만, 너무 자세히
묘사하다보면 흥미를 잃을것 같기도 하고, 플레이 위주로만 가자니 스토리가 엉망이 될것 같아
나름 적절히 섞어서 쓴다고 쓰는데, 읽으시기에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억지로 추천 눌러 달라고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상에 있어 부족한 점이나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리플주세요.
작자 시점이 아닌 독자 시점에서 이루어져야하는 글이니, 최대한 참고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변태의 일기 5-6

이런 댄장...고추장...청국장...ㅡㅡ;;
민박집에 도착하여 후배들이 열어주는 현관문을 열고 방에 들어가니, 이미 방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술들을 얼마나 먹어댄건지 사온지 2시간도 채 안된 술 20여병은 이미 서있는
병이 없었고, 죄다 방구석에 던져져 누워있는것이 아닌가...
아니 술병만 누워 있으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원조와 진영이를 뺀 나머지들은 90% 시체가 되어
이미 벽과 바닥에 거의 휴지처럼 널려 있는게 아닌가...

순간 걱정이 살짝 밀려왔다.
어린여학생들도 좋고, 노예도 좋지만, 사고가 있게 되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건 안봐도
뻔한 일이다. 한 숨 조차 나오지 못하고 눈앞이 캄캄해져 오려고 했다.
우선 치워야겠다.

나 : 후배1은 저하고 쓰레기 정리부터 하구요, 둘은 이부자리 펴서 언니들 좀 눕혀줘요.
원조 : 휴 ~ ~ 너무 급하게 먹였나보네... 애들 다 뻗었다. ㅋㅋㅋ 하하하하하..
얼른들 좀 치워서 애들 좀 눕혀줘...
나 : 네... 알겠습니다. 근데 괜찮으세요?
원조 : 나? ㅎㅎㅎ 난 얼마 안 먹었어ㅋㅋㅋ 애들만 먹였어.
나 : ㄴ ㅔ... " 여시네 ㅋㅋ "
원조 : 개돌이!! 속으로 욕했지? 여시라고...
나 : " 헉 " 아니에요...
원조 : 아니긴... 다 들려 ㅋㅋㅋ

완전 뜨끔 ㅋㅋㅋ 원조는 조금 취기가 있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정신은 멀쩡하고 자기 몸
가눌정도는 되어 보였다. 그렇게 서둘러 방정리를 하고 이부자리를 펴서 여기 저기 뻗어있는
고깃덩어리들을 이불위로 옮겨 놓았다.

원조 : 대충 정리 됐으면 니들 들어가서 샤워부터 해라... 춥지?
후배1 : 네... 괜찮습니다. 저희 샤워할게요.
원조 : 응.. 고생들 많이 한 것 같네... 들어가서 따뜻한 물로 몸 좀 녹여.
후배1 : 네...
원조 : 근데, 친구1년은 머냐? 저년은 왜 저래?
나 : 네... 취한것 같애요. 오는 길에 모래밭에서 넘어졌어요...
원조 : 저 년도 술 잘 못하는데, 오다가 캔맥주 먹고 방에 와서 소맥을 짬뽕하고 나갔으니..
안 뻗는게 이상하지 ㅋㅋ
나 : 그래서 업고 왔어요.
원조 : 개돌이도 들어가.
나 : 네???
원조 : 들어가서 같이 샤워 하고 나오라고...
나 : 헉... 네...
원조 : 개돌이 너는 쟤들도 여자로 보이지?
나 : 네??? 아뇨... 그런건...
원조 : 얼른 들어가서 씻고 나와... 씻고 나오면 노래방 가자. 애들 뻗었으니까 우리끼리라도
가서 놀다 와야지.
나 : 네...
원조 : 나 1시간정도 쉬고 싶으니까, 천천히들 씻고 나와.

아까 내껄 보고 와서 그런지 후배 1.2.3.은 대수롭지 않게 욕실 앞에서 옷을 다 벗으며 욕실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도 별 수 없이 ( 내심 좋았지만 ) 그녀들 뒤로 가서 걸치고 있는
반바지와 티를 벗어내렸다. 그녀들이 앞서서 욕실로 들어갔고 내가 마지막으로 욕실로 들어가서
욕실문을 닫았다. 욕실엔 성인2명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욕조가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었고,
정면으로 샤워기와 세면기, 그리고 왼쪽벽에 좌변기가 있었다.
욕실 구조야 그렇다 치고 이 어색한 분위기를 어쩐단 말인가...ㅠㅜ
뒷모습만 보이던 그녀들의 앞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그녀들의
작은 가슴과 아랫쪽의 털들... 나름 귀염성 있고 개인적이지만 뚱한 스탈은 싫어하는데, 이들은
모두 아직 어려서 그렇지, 키는 작아도 나름 착한 몸매들인데...
후배1이 욕조를 샤워기로 한번 닦아 내더니 배수구를 막고 물을 받으며 조용히 말문을 연다.

후배1 : 대충 모래들 씻어 내고 몸 좀 녹이자..ㅠㅜ 추워 죽는 줄 알았다.
후배2 : 진짜로.. 나도 힘든건 모르겠는데 추운게 더 힘들더라. 낮엔 따뜻하더니 밤이라 그런지
바닷가라 그런지, 대게 춥다.
후배3 : 크크크
후배1 : 왜?
후배3 : 아저씨 땜에 ㅋㅋㅋ 또 섰다. 크크크크큭...

속 없는 내 좆은 발딱 서 있었고,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문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후배1 : 머야 크크크크큭,,

다들 큰 소리로는 못 웃고 입을 막고 내걸 보면서 웃어대기 시작한다.

후배1 : 아저씨!! 흥분돼요?
나 : 어.. 그게.. 이게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라서요..%^^ 미안해요.
후배1 : 아니에요. 미안할 것 까진 없구요... 의지대로 안된다며 크크큭..

나름 그 분위기를 즐기던 나는 그냥 머리만 긁적이며 이것도 노출이란 생각에 약간의 흥분도
함께 느끼고 있었다.

후배1 : 아저씨도 대충 물 뿌리고, 같이 몸 녹여요. 어쩌겠어요 큭큭큭..
나 : 네,,, 알았어요.

물이 받아지는 동안 4명은 몸에 뭍은 모래를 닦아 내고 머리에 샴푸를 했다. 그러던 중 내가
머리에 샴푸를 하다가 거품덩어리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내 좆으로 떨어진 것이다.

후배3 : 크크크큭,, 아저씨.. 미쳐 크크큭

후배3이 머리 감다가 또 배꼽을 잡는다. 거품덩어리 하나가 묘하게도 좆대가리 위로 떨어진게
그렇게 웃겼나보다. 마침 샤워기를 들고 있던 후배3이 물줄기를 내쪽으로 해서 좆 위에 떨어진
샴푸 거품을 씻어내 준다. 그리곤 샤워기를 머리 위로 해주며 내가 먼저 헹굴 수 있게 해줘서
머리가 짧은 나부터 샤워를 마치게 됐다.

후배3 : 아저씨! 먼저 욕조 들어가서 몸 녹여요.
나 : 네...

난 대답과 함께 욕조에 손을 넣어보니, 따뜻한 온도가 내가 딱 좋아하는 온도당 ㅋㅋㅋ
후배3은 들고 있던 샤워기로 먼저 몸을 헹구더니 샤워기를 후배1에게 넘기고는 아무렇지 않게
욕조에 한쪽발을 넣더니 조심스럽게 욕조 속으로 들어와 발만 넣은채 욕조에 걸터 앉는다.
나한텐 좋은 온도인데, 아직 싸우나 같은걸 즐기기엔 어려서 그런지 몸을 담그진 않는다.
그리곤 나를 슬쩍 보며 웃더니 한쪽 발로 내 좆을 툭툭 건드린다..ㅠㅜ

후배3 : 아저씨! 있잖아요.
나 : ㄴ ㅔ... 말해요
후배3 : 부탁 있는데...
나 : 부탁요? 먼데요..
후배3 : 그게요...

쉽게 말을 못하고 나와 친구들 눈치를 살피는것 같은 표정이다.

후배3 : 아저씨! 이렇게 발로 만져줘도 흥분돼요?
나 : 네?... 그게 발도 여자 몸의 일부인데요^*^ 그리고 저는 음... 발도 좋아하거든요.
손으로 만져주는것 이상으로 발로 만져주는것도 좋아해요^^
후배3 : 그럼..... 여자 거기 애무해주는건?? 그것도 좋아해요?
나 : 네...???
후배3 : 아까 언니 해준거 있잖아요... 그거요...

꽤나 망설이던 말이 바로 이 말이었나보다... 친구들이 있어서 쉽게 꺼내지 못 할 말인데, 그래도
이렇게 얘기를 하다니... 역시 요즘 애들 무섭다.

후배3 : 그리고, 아까 언니 오줌쌌죠? 그것도 아저씨가 다 먹은거죠.
나 : 휴~~ ㅠㅜ
후배3 : 왜요? 말해봐요. 궁금해요
후배1 : 그러게 ㅋㅋㅋ. 아저씨 아까 오줌 먹은거 맞죠?

그렇게 말하면서 샤워를 다 마친 후배1마저 욕조에 발을 넣고 걸터 앉는다. 그러자 물 온도가
몸에 익숙해졌는지 후배3은 나와 마주보는 위치로 욕조 안으로 몸을 전부 잠근다.

후배3 : 아저씨는 이렇게 발로 해주면 좋다면서요,,, 응?
나 : 네... 그럼 그냥 편하게 얘기 할게요.
후배3 : 응응... 얼른.
나 : 여자꺼 애무 해주는것도 좋아하구요. 발로 지금처럼 만져주시는것도 좋아하구요;;
아까 전에 언니꺼 애무하면서 오줌 먹은것도 맞아요... 그것도 좋아해요.
후배1.2.3 : 와.~ ~!
나 : ^^
후배3 : 그럼, 오줌 먹으면 어때요? 맛있어요?
나 : 음... 짜요. 그거도 아주 많이..ㅋㅋ
후배3 : 근데 그걸 왜 먹어요?
나 : 꼭 맛때문에 먹는건 아니구요, 내가 노예가 됐다는 그런 분위기 같은거에 취하는거죠.
담배나 술이 꼭 맛있거나 몸에 좋아서 하는건 아닌거랑 비슷하다고 하면 될까요?
비유가 정확하진 않지만, 암튼 그래요.
후배3 : 음... 그럼요...
나 : 네...
후배3 : 내건 어때요?
나 : 네?
후배3 : 아니... 아까 나도 언니 해준것처럼 해줄 수 있냐구요... 그런거 좋아한다면서요
나 : 헉... 그게,
후배3 : 싫은거에요? 아님 다른 이유?

울트라 초영계의 보지 맛을 볼 수 있는데, 싫을 이유가 없었다... 아니 좋았다. 하지만 너무
어린 관계로 내게 남은 마지막 인간성이 나를 조금 망설이게 했다.

후배3 : 심하게 해달란건 아니에요... 그냥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요. 아까 언니
해줄때 보니까, 언니가 너무 좋아하길래...
나 : 휴~~~
후배1 : 아저씨!
나 : 네?
후배1 : 해줘봐요... 좋아한다면서요,,,
나 : 네... 알았어요
후배3 : 크크큭,,,

" 기대했던 원조와 원조의 친구들이 모두 술먹고 뻣은 지금 나의 욕구를 충족해줄 더 훌륭한
보물들이 지금 나에게 유혹을 하고 있다. 나름 적극적으로 나오는 후배3을 어떻게 충족시키고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1박의 천국이 좌우되게 생겼다고 판단한 나의 머리는 더이상 생각할
이유도 여유도 없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그녀는 소리죽여 웃으며 나를 쳐다본다.
난 그녀가 올라가 걸터 앉게끔 소리 없이 그녀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알아들었다는듯 그녀는 욕조 위로 올라가 걸터앉아 양쪽 다리를 벌려서 내 얼굴이 그녀 속으로
들어가기 쉽게 해주었다. 이렇게 적나라한 중1의 보지를 실물로 보는건 처음이었다.
안그래도 하얀피부를 가진 아이였는데, 정말 뽀얀 허벅지를 따라 들어가다 보이는 그녀의 계곡은
밝은 선분홍으로 조심스레 1자로 갈라져 있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두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얼굴을 그녀의 계곡으로 향해 천천히 그녀의
계곡에서 나는 냄새부터 탐닉을 하기 시작했다.
방금 샤워한 그녀의 몸에선 비누 냄새만이 나고 있었다.
보지와 털들 역시 물기가 흥건해서 냄새가 없었지만 그래도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키만큼이나 작은 발가락을 만져 주면서, 내 혀는 우선 음부 애무의 기본인
클리 부터 천천히 부드럽게 핥아 주기 시작했다.

후배3 : 흐?.. 간지러 ㅋㅋㅋ
후배1 : 좋아?
후배3 : 가만 있어봐... 간지럽고 묘해 ㅋㅋ
후배1 : 좋냐고..
후배3 : 이제 시작이잖아. 가만 있어바.

다음에 어떤 결과가 내게 올지는 이제부터 전적으로 내 혀에 달려 있었다. 나는 최선을 다해
처음인 그녀의 클리스토리스를 자극이 없게끔, 최대한 부드럽게 애무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몸을 떨어댄다... 간지러운건지 좋아서인지는 아직 모른다.
혀를 조금씩 옮겨서 그녀의 질 쪽으로 가져갔다. 천천히 천천히...
내 혀가 그녀의 질 주변을 동그랗게 두어바퀴 쯤 돌리다 보니... 내 혀에 느껴지는 이물질의 감촉
내 침이 아닌, 샤워하면서 흐른 물이 아닌, 다른 물질의 감촉이다.
그녀가 애액을 내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조금 강도를 높여도 되는 상황이 왔다.
질 주변을 돌던 혀를 동그랗게 말아서 천천히 그녀의 질 속에 밀어 넣어 보았다.

후배3 : 헉..허억..

그녀 역시 두 손으로 나의 머리를 움켜쥐기 시작했다.
내 혀조차도 전부 밀어 넣기엔 아직 그녀의 질은 넓지를 않았다. 물론 밀어 넣으면 들어야
가겠지만, 그렇게 되면 그녀가 고통을 느낄지도 모를 일이었기에 나는 최대한 조심해서 조금씩
허락하는 만큼만 그녀의 보지에 내 혀를 넣었다 뺐다 반복하며, 그녀의 반응을 기다렸다.

후배3 : 허억.. 그만..그만..

그녀가 내 머리를 떼어낸다.

후배3 : 후우후우... 못하겠어...
후배1 : 왜? 아퍼?
후배3 : 휴~ ~ ~ 아니.. 소리 지를것 같애... 완전 좋아 ㅋㅋ
후배2 : 정말? 좋아?
후배3 : 응... 완전좋아 ㅋㅋ 아저씨! 고마pㅋㅋ 근데,, 아쉽다. 끝까지 가보고 싶네.ㅠㅜ
후배1 : 그정도야? 머가좋은데? 어떤 기분인데?
후배3 : 조용 좀 해... 다 들리겠다.
후배1 : 응.. 알았어. 그러니까 빨리 좀 말해봐. 궁금하니까 그러지.
후배3 : 음... 몸에 전기가 찌릿찌릿해 ㅋㅋ 말로 표현이 안돼 ㅋㅋㅋ
후배1 : 그정도야?
후배3 : 응... 아우.. 아쉽당 ㅋㅋ 더 가보고 싶은데...
후배2 : 아.. 나도 해보고싶다.

그녀의 몸이 나의 애무를 쾌감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멈춰선 안 될 것 같았다.
나는 입을 옮겨 걸터 올려 놓은 그녀의 발로 향했다. 두 손으로 200 미리도 안돼 보일것 같은
그녀의 발을 감싸고 혀를 그녀의 발등위에 가져다 댔다.

후배3 : 또하게?
나 : 쉿..
후배3 : 발도 해? 거기도 해주면 기분 좋아?

난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혀를 그녀의 발등 위부터 아래로 훑어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녀가 간지러운듯 발가락을 움직여댄다. 너무도 작고 앙증맞은 그녀의 발이 내 눈엔 너무도
귀엽게만 보인다. 아니 세상 그 누가 보더라도 지금 그녀의 발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발등을 천천히 애무해주며 그녀의 새끼 발가락을 살며시 입에 물었다. 조금이라도 세게 물면
터질세라 이빨마저도 조심하며 혀와 입술로 그녀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천천히 빨아주었다.

후배3 : 아.. 이상해 ㅋㅋ. 이것도 좋아.. 어떡해...아흥...

그렇게 2-3분간을 그녀의 발가락을 소중히 핥아주며 애무해 주었다.

후배3 : 그만 그만.. 아저씨!!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입을 떼서 그녀의 발등에 마무리 뽀뽀를 살포시 해 주었다.

" 쪼옥.. "

후배3 : 이제 대충 알 것 같애 ㅋㅋㅋ 어떤 기분인지... 이것도 더 해주면 좋겠는데, 너무 나만
재미 보는거 같애서 괜히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
나 : 네..^^
후배2 : 머냐... 실컷 재미 다 봐놓고선.
후배3 : 아냐..ㅋㅋ 하다 말았잖아. 암튼 좋았어. 니들도 나중에 해달래 ㅋㅋ
아저씨! 해줄거지??
나 : 네... 그럼요.
후배3 : 거봐... 아저씬 이거 좋아한다니까,,, 글구 나쁜 사람 같지 않고,, 착해보여.. 좋아.
나 : ^*^ 그냥 보통 사람이에요.
후배3 : 야야 ! 다 들어와. 물 따뜻하고 좋당... 다 들어올 수 있겠어.
근데,, 언니들 다 취해서 노래방 가겠어? 나 노래부르고 싶은데,
후배1 : 그러게말이다..
후배2 : 언니들 안가면 우리끼리 다녀 온다고 할까? 아저씨랑...
후배3 : 에유.. 그러라고 하기도 하겠다.
후배2 : 안된다고 할려나?
후배3 : 일단 빨리 씻고 나가자. 원조언니 술 깨기 전에 나가서 상황을 보자.
후배1 : 그래그래.. 그만 나가자 씻긴 뭘 씻어.

그렇게 그녀들은 서둘러 샤워를 마쳤고, 나 역시 그녀들을 따라 나와 몸을 닦고 나갈 준비를
서둘렀다. 다행이 그 사이 조금 작아진 내 좆 ㅋㅋㅋ 푼수떼기.
조용히 욕실문을 옆으로 열고 내가 먼저 방으로 나왔다.
모두들 뻗어서 엎어가도 모를 지경이고, 원조만이 티비를 보며 졸며 하고 있었다.

원조 : 다했어?
나 : 네... 다했습니다.
원조 : 나 졸려~~
나 : 네...
원조 : 니들 노래방 갈래?
후배1 : 네?... 저희야 언니가 하라는 대로 할게요.
원조 : 아니... 난 귀찮고 괜찮으니까 니들 가고 싶으면 개돌이 한테 데려다 달래서 다녀와
니들끼리 가도 상관 없는데, 남자 하나 있으면 좋지 머.
후배1 : 네...저희야 머...
원조 : 뭘 가고 싶은 표정이고만, 여기까지 와서 고생도 했는데 가서 놀다 와.
개돌이가 잘 데리고 갔다가 와.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애들 무슨일 생기면 안되니까 잘 데리고 다녀와... 알았지?
나 : 네... 걱정 마세요.
원조 : 니들 먼저 내려가 있고 개돌이 잠깐 남어. 먼저들 내려가서 기다려.
후배1.2.3 : 네...

후배들이 먼저 방을 빠져 나갔고 난 원조 옆으로 갔다. 출입문에서 따지자면 친구들이 출입문
앞에서부터 쭈욱 누워 있고, 욕실에서 2미터 정도 떨어진 방 가운데 부분에 원조가 누워있었다.

원조 : 애들 보면서 개 좆 아무때나 세우지마... 알았어?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실은 오빠 처음 봤을때부터 착해 보이고 맘에 들었어. 친구들이랑 약속했고 또 챗에서
그런 모습 보여서 별 기대 안했거든. 내심 나쁜 사람이었으면 했었단말야.
나 : 네...
원조 : 근데, 몇시간 안되지만 같이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감싸주게된다..ㅠㅜ
그래서 애들 술 많이 먹였어. 오빠 귀찮게 못하게 할려고.

ㅡㅡ? 오빠 랜다... ㅋㅋ 취했나?

원조 : 암튼 잘 데리고 가서 놀다가 와서, 내 옆에 누워서 자.. 오빠 옆으로 동생들 눕히고..
알았지?
나 : 네...
원조 : 내가 오빠라는데 "네"가 뭐냐...???
나 : 응...
원조 : 키스 해주고 가.

미치겠다 ㅋㅋㅋ
난 원조와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 사이 원조의 손이 반바지 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좆을 잡고
조물락 조물락 ^^

원조 : 고추도 귀여워.. ㅋㅋㅋ 어떡하냐? 나이가 내 두밴데 ㅋㅋ
나 : ㅎㅎㅎ
원조 : 갔다가 와서,, 음.... 옷 다 벗고 자.. 알았지?
나 : 응?? 옷을?
원조 : 응 ㅋㅋㅋ 내가 애들 옷 다 벗겨 놓을테니까, 그래야 아침 되면 다 벗고 있지 ㅋ
나 오빠꺼 밤새 만지면서 잘건데,,, 벗고 자 알았지? 나 취해서 그런거 아니니까,
있다가 노래방 갔다가 오면 애들 다 벗고 있을거니까, 동생들도 내가 시켰다고 하고
옷 다 벗고 자라고 해... 아침에 일어나면 대박이겠다 ㅋㅋㅋ
나 : 응.. 알았어.
원조 : 애들 기다리겠다... 나도 졸리고,, 얼른가
나 : 응. 알았어. 다녀올게.
원조 : 응.. 잘 다녀와..

이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집구석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환장한다.
암튼 후배들이 기다리니까 우선 밖으로 나갔다. 계단 아래서 기다리던 그녀들이 날 보고
얼른 내려오라고 손짓을 한다...


5ㅡ7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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