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은경입장에서 쓰려고 시노해봤는데..
역시 남자인제가 여자입장으로 글쓰는건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1부는 이걸로 마무리하고 모든 연재가 끝난뒤 외전을 통해
은경입장을 적어보려합니다..준비좀 많이해서..
재미없더라도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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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필로그
그날이후 난 여러 생각에 빠져지내었고..
나또한 은경이를 여기서 보내기엔 아쉬움이 많이남아 한번쯤 눈감아주기로했다..
그러나 그후 은경과의 섹스는 2개월정도 소원해졌고.그게 못마땅했는지..내가 관계를 거부할때면
언제나 그렇듯 실망하며 돌아누워 억지로 잠을청하고 있었다..
내가 그녀와의 관계를 거부하는이유는 하나였다..
관계를할때 문득문득 은경이가 그놈밑에서 신음하는 장면이 연상이 된어서 나의 흥분도가
반감되는걸 느꼈다..그럴때면..난 "3s같은 관계는 못가질 팔자겠구나" 하며 쓴웃음을 짓곤했다..
사실 그녀와의 3s도 생각해본적은있다..그녀의 보지에 나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가 들어가는 광경..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저을뿐 그이상의 생각은 하지않았었다..
역시 그래서 였을까..은경은 가끔 그놈을 만나는듯했고..그럴때면 어김없이 귀가시간이 늦어지기
일수였다..난 알고있으면서 모른척 그냥 넘어가며 평상시대로 행동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그녀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빠..나싫어?"
"..."
나한테 무슨말을 듣고 싶은걸까...
"나 많이 생각해봤는데..오빠랑은 헤어지기싫어..근데...오빠가 무관심하니까..나 너무 힘들어..."
"어떤점이 힘이든건데..말해봐..남자가 그리운건지..예전에 내가 그리운건지.."
그녀는 화난 얼굴로 어떻게 말을 그렇게하냐며 날 다그쳤고 난 그간 내가 눈치채고 있었다는걸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녀도 어쩔수 없었는지.차분히 말을 이어갔다..
"오빠가 날 이렇게 만들었자나..오빠땜에 내가 남자를 알게된거자나.."
하며 눈물을 보였다..난 그모습을 한참바라보다가
"너한테는 지조라는게 없는것 같다..나는 바보라서 너아닌 다른여자 안만나는건 아니거든.."
그녀는 말없이 눈물을 훔치며 그럼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냐며 물어왔다..
"어떻게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닌거같다..그냥 내생각이 정리될때까지 넌 기다리는수밖에.."
그녀는 내말을듣고 자신이 나를 이렇게 냉정하게 만든것이라며 소리내어 울기시작했고..
난 그런그녀를 살며시 안아주며 언젠간 원래의 내모습으로 돌아오겠지하며 위로해주고 있었다..
우린 그후로 말없이 누워 천장만 바라보며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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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2부에서 뵙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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