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이야기는 경험을 토대로 80% 정도의 사실을 근거하여 쓴 소설입니다.
지명.이름 등은 가명입니다.
3부
에피소드 (episode) 첫사랑과의...... 이별.. 그리고.. 후
선경의 계속되는 추긍과, 양단간의 선택을 하라는 압박에.. 결국 나는 첫사랑인 미정과의 이별선포를
하고 말았다. 솔직한 내심정은 미정과의 섹스가 더 즐거웠고, 정도 많이 깊었지만..
새로운 상대라는 점과, 어느정도의 유흥비를 누나가 부담하는것에 대해 흔들렸다. 또한 결정적인
요인은 선경이와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미정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그 때 전화를 빼앗아 욕지거리를 하며,
너는 이젠 그만끝내라는 식의 말을 내앞에서 하고 말았고, 급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미정은 당황하여,
나를 바꿔달라고 했고, 선경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 차마.... 아니다 라는 말은 못하였다..
그렇게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무렵.. 일주일 후 미정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한번 보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나마 얼굴 보며 얘기를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이별이 되긴 했지만.
사실 미정이에겐 너무 미안했고, 내가 나쁜짓을 했고, 내가 헤어지자고 했고... 첫사랑이라 미련도
많았던 나 인지..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늦은시각 미정이는 술에 완전 취해있었고, 내게 온갖 욕을 다 쏟아부었다.
어떤 욕도 어떤 상황이라도 다 감수 할 자신이 있었다... 아니 오히려 미정과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나쁜 욕심까지도 생기기도 했다. 이것이 첫사랑인건가............
이렇게 까지 왔지만 미련이 가시질않았다.
욕을 끝내지 않는 미정이를 나는 와락 포옹을 해버렸고, 그제서야 미정이는 펑펑울면서 내가 잘못한게
뭐가 있냐고, 그사람이 나보다 뭐가 더 좋은거냐고 한다. 나는 할말이 없었다.
그렇게.... 난 집으로 돌아왔고,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는 않았지만 ..
너무 오래 만나 솔직히 질리기까지 해서 헤어져도 다른여자가 있으니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생각해왔는데..
정말로 헤어졌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핑 하니 어지러움과 가슴이 메어져왔다.
난 나쁜놈이라 이런감정조차 사치인데도 불구하고.. 휴우증은 오래갔다.
3화 친구의..... 여자??
내겐 초등학교 때 같은반이었지만, 그 때 당시엔 별로 친하지는 않은 친구가 하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부터 지낸 친구로 인해서 동창이었던것 이유로만으로도 우리는 급작스럽게 친해졌고,
하루는 그 친구가 군대를 자원입대 해서 좀 이른 나이에 간다는 것이었다. 허나,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고백도 못하고 있어서, 섹스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한번 품에 안고, 고백이라도 하고 군대를
갔으면 하는것이다. 군바리가 되면 아무래도 애인이 없는것도 있는것은 천지차이.. 편지 한장이라도
그게 큰 위로가 되니 말이다. 하지만 그 친구는 덩치도 크고, 남자인 내가 봐도 매력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바램인만큼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그 친구 용철과 나, 또 용철친구1명 과 용철이가 좋아하는
그녀와 그녀친구1명 이렇게 5명이 만남을 가졌다. 용철이가 좋아한다는 그녀는 보자마자 매력이 넘쳤고,
한마리의 예쁜 여우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짜식..그래도 보는눈은 있네..)
우리는 만나서 고깃집에서 밥과 술을 간단하게 즐기고,
그 때 당시 잠깐 유행하던 락카페를 갔고, 춤을 추자는 것인지 술을 먹자는 것인지 우리는 질펀하게
놀았다. 그 후 이미 계획되어있었던 내 자취방으로 가서 3차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맥주와 소주.. 간단한 과자안주를 사가지고 들어가, 또 한번의 술을 먹었다.
나는 역시나 술을 그리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 그렇게 마시지는 않았다. 하지만 친구 용철이는
미친듯이 퍼부어 마셔대기만 했고, 아직까지 이렇다 할 간단한 표시형태의 말도 못 건네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술자리는 치워지면서 잠을 청하기로 했는데 침대자리엔 당연시.. 친구 용철과
그녀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어거지로 맞추고는 나머지 우리들은 방에서 잠을 청했다. 친구 용철에게
화이팅을 눈짓으로 외치며.... 그렇게 모두들 누었고, 10분....20분이 지났을 때.. 갑자기 용철이는
침대에서 걸터 앉았다..
약간의 기분나쁜 표정을 하며 말이다. 용철이가 나를 보자 담배나 하나 피우자며,
밖으로 나갔고, 담배를 피우면서 용철이가 하는말이.. 그냥... 그냥.. 팔베게만이라도 해주려고
하는데도 여자가 자꾸 팔을 치우거나 도망가고, 계속 완강히 거부를 한다는 거다.
나는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말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라고 지침을 주고는 다시 방에 들어갔다.
또 10분...20분이 지나갈 무렵.. 용철이는 씩씩대면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성민아.! 나 그냥 갈게..." 이말과 함께 휙 나가버렸다. 나는 잽싸게 일어나 집 밖에서 용철을
잡았고, 자존심 상한다며, 안될것 같다며 정말로 간다는 것이다.
나는 순간... 어차피 친구는 정말 안될 것 같았고, 그럼 내가 대쉬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려면 용철이는 자리에 있으면 껄끄러울수도 있었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용철이가 먼저 이 새벽에 간다고 난리다... 나는 계속해서 붙잡았지만 속으로는 .. 그래.. 그래..
를 외치고 있었다. 내가 수박겉?기식으로 말리던 잡았던... 용철은 정말로 가버렸고,
나는 뻘쭘히 집에 들어갔다. 용철친구 한넘은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고; 나는 슬쩍 침대를 바라보았다.
그녀 혼자 넓은 침대를 쓰고 있어 내 맘같아선 합류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진 못했다.
그렇게 다시 내자리에 누어 이상한 생각, 상상을 하고 있는 찰나, 갑자기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 ....... 성민아..? 자?.. "
" ........ 응? 아니.. "
" 나.. 집에 갔다 와야 할 일이 있어.. 너 오토바이로 태워주면 안되?.. "
" .....으..응. 그래.. "
파트너도 집에 갔는데 집에 가야 할 일이 있으면 그냥 가면 되지 갔다 다시 우리집에 오는건 뭐지...
그 말에, 나는 괜한 기대를 하며, 같이 밖을 나섰다.
나야 술을 별로 먹질 않아서 취기는 없었다. 그녀를 태우고 그녀의 집까지 달렸다.
그녀의 가녀린 몸은 내 등에 밀착이 되었고, 얼굴마저도 내 등에 기대고 있었다.
난.... 그냥 그저 기분이 좋을 뿐이었다. 하지만 친구 용철에겐 괜시리 미안해지기까지 했다.
막말로 여자친구를 가로 챈것도 아니고, 내가 작업을 걸어서 훼꾸놓은것도 아닌데...말이다.
그렇게 새벽공기를 가르며 그녀의 집에 금새 도착했고, 제법 괜찮은 아파트에 사나보다.
난 주자창에서 그녀를 기다리면서 담배를 하나 물었고, 천천히 피워갔던 담배마저 다 꺼지고
난 후 또 담배를 연달아 물었다. 혹여나 들어갔다가 부모님에게 잡혀서 못나오고 있는건 아닌가,
아니면 그냥 데려다 달라고 싶은데, 갔다온다는 말로 꼬셔놓고 내뺀게 아닐까 하는 온갖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혔고, 그렇게 기다린 시간이 20분이 지나갔고, 또 담배 한개피를 꺼내면서
이것마저 다 피우면, 그냥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서 그녀가 유유히
걸어나오고 있었다. 난 속으로 무척 기뻣지만... 왜 다시 집에 가는 이유가 궁금했다.
이미 노는판은 끝이나 있었고, 가봤자 잠만 자다가 늦게 일어나 제각기 집으로 가는게 다 일텐데...
하며,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나와 그녀는 별말 없이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향했고,
아까와는 달리 그녀에게서 좋은 향기가 났다. 그녀는 집에서 샤워까지 하고 나온 듯 했다.
아마 락카페에서 땀을 흘리고 놀았던것이 찜찜했었나 보다, 내 집에선 그럴 수 없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방엘 들어갔고, 용철이 친구라는 넘은 그녀의 친구와 부둥켜 잠만 자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녀친구는 솔직히 퉁퉁하고 매력적이진 않았지만, 친구넘은 여자란것에 만족한 듯하다..
설마 몰래 일을 치룬것은 아니겠지 하며, 다시 내자리에 누으려는데. 그녀는 내게 침대가 넓으니,
굳이 바닥에서 자지말고 올라와서 자라는 것이다.
순간 내 심장은 벌렁벌렁 하며, 이건가.... 이건가....? 하며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척 슬그머니
침대에 올라 누었다. 하지만 자꾸 아까 용철이의 일로 괜한 의리심인지는 몰라도 그녀가 먼저
침대에 누으라고 말까지 했지만 내손 내몸은 그녀를 만질 수도 간을 볼 수 없었다.
잠이 오질 않았다. 눈만 꿈뻑꿈뻑 거리며, 자고 있는 그녀를 힐끗 힐끗 보기만 할 뿐이었다.
10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그녀의 몸은 데구르르 구르면서 내 품에 자연스럽게 안겼고,
그녀가 일부로 그랬는지 잠결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나는 그녀를 안아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거부반응이 없었다. 평소같았으면, 내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쿵쾅쿵쾅 거려서
그녀에게 까지 들렸겠지만, 어느정도 여자들과의 경험이 있어서 인지, 나만이 느끼는 미세한
두근거림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녀가 자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그녀를 안아주던 손을
그녀의 볼에 살며시 올려놓고는 엄지로 그녀의 입술을 살짝 건드렸다. 샤워 한지 얼마 안된 그녀라
그런지 그녀의 볼과 입술은 촉촉하였다. 나는 최대한 천천히 또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키스를 했고,
살며시 입술만 포개어 물고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휘어감고 내몸으로 밀착시켰다.
닫혀져 있던 그녀의 입술은 조용히 열렸고, 내 혀는 그 틈을 파고 들어 그녀의 혀를 만나게 되었다.
그동안 자는척(?) 하고 있던 그녀는 몸을 내품으로 더 달겨들더니,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는 촉촉하고 달콤했다. 우린 아주 천천히 감미롭게 혀와혀를 휘감았고, 나도 모르게
그녀의 바지 단추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약간의 거부 반응을 보였고,
이미 내게 넘어온 그녀이기에 자신감과 우쭐감이 생긴 나는, 그녀에게 귓속말로 "괜찮아.. 넣고만
있을게.. 몰래 할 수 있어" 라고 오히려 타이르고 있었다.
그렇게 몸짓으로 손짓으로 어루고 달래 그녀의 바지를 슬그머니 내렸고, 여자 특유의 얇은 팬티만
그녀의 보지를 감싸고 있었다. ( 참고로..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서로 친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섹스를 경험할 때,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기면 좀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었다. 그 때 부터 나는
바지와 팬티를 따로 벗겼고, 손은 계속해서 움직이지만 성급하지 않고 최대한 여기저기 문질러주면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
그녀에게서 입술을 떼고는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러고는 웃옷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벗긴 후 가슴을 만졌다. 그녀의 가슴은 크진 않았지만 봉긋하고 탱탱하니, 내자지를 더욱
흥분시키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 너.. 가슴 .. 참 이쁘다..."
" ........치.. 보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알어..? "
" 만져보면 ... 알지.. 꼭 봐야 아나..? "
" 그리고 너무 말랐어.. 너.. "
" 나? 거짓말.. 나 살빼야 하는데..? "
" 아닌데 지금이게 딱 좋아.. 이거봐.. 허리가 잘록한데 뭘.."
" ............ "
나는 온갖 칭찬을 진심으로 말해주면서 최대한 그녀와 친숙하게 다가갔고, 대화를 끝맺음과 동시에
팬티를 내려갔다. 그녀의 엉덩이는 작고 아담하니 내 자지를 흥분케 하고 있었다.
나는 슬며시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짓살에 붙이고는 넣지는 않고 움직거리기만 반복했다.
잠시후 그녀의 엉덩이는 마치 잠자리채로 잠자리를 잡듯이 살짝살짝 움직이면서 내자지 끝을 보짓속에
넣으려는것만 같았다. 나는 그녀의 움직이는 엉덩이 반대방향으로 내자지를 마찰시켰고, 내자지에는
그녀의 보짓물이 계속해서 묻어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벌리고 보지에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고, 그녀는 신음소리는
내진 않았지만 온몸이 깜짝놀라듯이 움찔 거렸다. 나는 다시한번 방바닥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고는 그녀의 보짓속에 자지를 휘둘렸다. 그냥 자지를 넣은채로 내 엉덩이만 위아래 혹은 원으로
그리면서 그녀의 보지속을 계속 휘저었고, 그녀는 계속해서 움찔 움찔 거리기만 할 뿐 신음소리는
참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몰래 사랑을 나누게 되었고, 그녀도 애인이 있는건지... 연락이 뜸하다가도 한번씩
집에와서 서로 별말 없이 섹스를 즐기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물론 나도 그게 편했다.
지명.이름 등은 가명입니다.
3부
에피소드 (episode) 첫사랑과의...... 이별.. 그리고.. 후
선경의 계속되는 추긍과, 양단간의 선택을 하라는 압박에.. 결국 나는 첫사랑인 미정과의 이별선포를
하고 말았다. 솔직한 내심정은 미정과의 섹스가 더 즐거웠고, 정도 많이 깊었지만..
새로운 상대라는 점과, 어느정도의 유흥비를 누나가 부담하는것에 대해 흔들렸다. 또한 결정적인
요인은 선경이와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미정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그 때 전화를 빼앗아 욕지거리를 하며,
너는 이젠 그만끝내라는 식의 말을 내앞에서 하고 말았고, 급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미정은 당황하여,
나를 바꿔달라고 했고, 선경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 차마.... 아니다 라는 말은 못하였다..
그렇게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무렵.. 일주일 후 미정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한번 보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나마 얼굴 보며 얘기를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이별이 되긴 했지만.
사실 미정이에겐 너무 미안했고, 내가 나쁜짓을 했고, 내가 헤어지자고 했고... 첫사랑이라 미련도
많았던 나 인지..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늦은시각 미정이는 술에 완전 취해있었고, 내게 온갖 욕을 다 쏟아부었다.
어떤 욕도 어떤 상황이라도 다 감수 할 자신이 있었다... 아니 오히려 미정과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나쁜 욕심까지도 생기기도 했다. 이것이 첫사랑인건가............
이렇게 까지 왔지만 미련이 가시질않았다.
욕을 끝내지 않는 미정이를 나는 와락 포옹을 해버렸고, 그제서야 미정이는 펑펑울면서 내가 잘못한게
뭐가 있냐고, 그사람이 나보다 뭐가 더 좋은거냐고 한다. 나는 할말이 없었다.
그렇게.... 난 집으로 돌아왔고,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는 않았지만 ..
너무 오래 만나 솔직히 질리기까지 해서 헤어져도 다른여자가 있으니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생각해왔는데..
정말로 헤어졌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핑 하니 어지러움과 가슴이 메어져왔다.
난 나쁜놈이라 이런감정조차 사치인데도 불구하고.. 휴우증은 오래갔다.
3화 친구의..... 여자??
내겐 초등학교 때 같은반이었지만, 그 때 당시엔 별로 친하지는 않은 친구가 하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부터 지낸 친구로 인해서 동창이었던것 이유로만으로도 우리는 급작스럽게 친해졌고,
하루는 그 친구가 군대를 자원입대 해서 좀 이른 나이에 간다는 것이었다. 허나,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고백도 못하고 있어서, 섹스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한번 품에 안고, 고백이라도 하고 군대를
갔으면 하는것이다. 군바리가 되면 아무래도 애인이 없는것도 있는것은 천지차이.. 편지 한장이라도
그게 큰 위로가 되니 말이다. 하지만 그 친구는 덩치도 크고, 남자인 내가 봐도 매력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바램인만큼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그 친구 용철과 나, 또 용철친구1명 과 용철이가 좋아하는
그녀와 그녀친구1명 이렇게 5명이 만남을 가졌다. 용철이가 좋아한다는 그녀는 보자마자 매력이 넘쳤고,
한마리의 예쁜 여우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짜식..그래도 보는눈은 있네..)
우리는 만나서 고깃집에서 밥과 술을 간단하게 즐기고,
그 때 당시 잠깐 유행하던 락카페를 갔고, 춤을 추자는 것인지 술을 먹자는 것인지 우리는 질펀하게
놀았다. 그 후 이미 계획되어있었던 내 자취방으로 가서 3차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맥주와 소주.. 간단한 과자안주를 사가지고 들어가, 또 한번의 술을 먹었다.
나는 역시나 술을 그리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 그렇게 마시지는 않았다. 하지만 친구 용철이는
미친듯이 퍼부어 마셔대기만 했고, 아직까지 이렇다 할 간단한 표시형태의 말도 못 건네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술자리는 치워지면서 잠을 청하기로 했는데 침대자리엔 당연시.. 친구 용철과
그녀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어거지로 맞추고는 나머지 우리들은 방에서 잠을 청했다. 친구 용철에게
화이팅을 눈짓으로 외치며.... 그렇게 모두들 누었고, 10분....20분이 지났을 때.. 갑자기 용철이는
침대에서 걸터 앉았다..
약간의 기분나쁜 표정을 하며 말이다. 용철이가 나를 보자 담배나 하나 피우자며,
밖으로 나갔고, 담배를 피우면서 용철이가 하는말이.. 그냥... 그냥.. 팔베게만이라도 해주려고
하는데도 여자가 자꾸 팔을 치우거나 도망가고, 계속 완강히 거부를 한다는 거다.
나는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말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라고 지침을 주고는 다시 방에 들어갔다.
또 10분...20분이 지나갈 무렵.. 용철이는 씩씩대면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성민아.! 나 그냥 갈게..." 이말과 함께 휙 나가버렸다. 나는 잽싸게 일어나 집 밖에서 용철을
잡았고, 자존심 상한다며, 안될것 같다며 정말로 간다는 것이다.
나는 순간... 어차피 친구는 정말 안될 것 같았고, 그럼 내가 대쉬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려면 용철이는 자리에 있으면 껄끄러울수도 있었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용철이가 먼저 이 새벽에 간다고 난리다... 나는 계속해서 붙잡았지만 속으로는 .. 그래.. 그래..
를 외치고 있었다. 내가 수박겉?기식으로 말리던 잡았던... 용철은 정말로 가버렸고,
나는 뻘쭘히 집에 들어갔다. 용철친구 한넘은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고; 나는 슬쩍 침대를 바라보았다.
그녀 혼자 넓은 침대를 쓰고 있어 내 맘같아선 합류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진 못했다.
그렇게 다시 내자리에 누어 이상한 생각, 상상을 하고 있는 찰나, 갑자기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 ....... 성민아..? 자?.. "
" ........ 응? 아니.. "
" 나.. 집에 갔다 와야 할 일이 있어.. 너 오토바이로 태워주면 안되?.. "
" .....으..응. 그래.. "
파트너도 집에 갔는데 집에 가야 할 일이 있으면 그냥 가면 되지 갔다 다시 우리집에 오는건 뭐지...
그 말에, 나는 괜한 기대를 하며, 같이 밖을 나섰다.
나야 술을 별로 먹질 않아서 취기는 없었다. 그녀를 태우고 그녀의 집까지 달렸다.
그녀의 가녀린 몸은 내 등에 밀착이 되었고, 얼굴마저도 내 등에 기대고 있었다.
난.... 그냥 그저 기분이 좋을 뿐이었다. 하지만 친구 용철에겐 괜시리 미안해지기까지 했다.
막말로 여자친구를 가로 챈것도 아니고, 내가 작업을 걸어서 훼꾸놓은것도 아닌데...말이다.
그렇게 새벽공기를 가르며 그녀의 집에 금새 도착했고, 제법 괜찮은 아파트에 사나보다.
난 주자창에서 그녀를 기다리면서 담배를 하나 물었고, 천천히 피워갔던 담배마저 다 꺼지고
난 후 또 담배를 연달아 물었다. 혹여나 들어갔다가 부모님에게 잡혀서 못나오고 있는건 아닌가,
아니면 그냥 데려다 달라고 싶은데, 갔다온다는 말로 꼬셔놓고 내뺀게 아닐까 하는 온갖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혔고, 그렇게 기다린 시간이 20분이 지나갔고, 또 담배 한개피를 꺼내면서
이것마저 다 피우면, 그냥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서 그녀가 유유히
걸어나오고 있었다. 난 속으로 무척 기뻣지만... 왜 다시 집에 가는 이유가 궁금했다.
이미 노는판은 끝이나 있었고, 가봤자 잠만 자다가 늦게 일어나 제각기 집으로 가는게 다 일텐데...
하며,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나와 그녀는 별말 없이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향했고,
아까와는 달리 그녀에게서 좋은 향기가 났다. 그녀는 집에서 샤워까지 하고 나온 듯 했다.
아마 락카페에서 땀을 흘리고 놀았던것이 찜찜했었나 보다, 내 집에선 그럴 수 없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방엘 들어갔고, 용철이 친구라는 넘은 그녀의 친구와 부둥켜 잠만 자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녀친구는 솔직히 퉁퉁하고 매력적이진 않았지만, 친구넘은 여자란것에 만족한 듯하다..
설마 몰래 일을 치룬것은 아니겠지 하며, 다시 내자리에 누으려는데. 그녀는 내게 침대가 넓으니,
굳이 바닥에서 자지말고 올라와서 자라는 것이다.
순간 내 심장은 벌렁벌렁 하며, 이건가.... 이건가....? 하며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척 슬그머니
침대에 올라 누었다. 하지만 자꾸 아까 용철이의 일로 괜한 의리심인지는 몰라도 그녀가 먼저
침대에 누으라고 말까지 했지만 내손 내몸은 그녀를 만질 수도 간을 볼 수 없었다.
잠이 오질 않았다. 눈만 꿈뻑꿈뻑 거리며, 자고 있는 그녀를 힐끗 힐끗 보기만 할 뿐이었다.
10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그녀의 몸은 데구르르 구르면서 내 품에 자연스럽게 안겼고,
그녀가 일부로 그랬는지 잠결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나는 그녀를 안아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거부반응이 없었다. 평소같았으면, 내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쿵쾅쿵쾅 거려서
그녀에게 까지 들렸겠지만, 어느정도 여자들과의 경험이 있어서 인지, 나만이 느끼는 미세한
두근거림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녀가 자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그녀를 안아주던 손을
그녀의 볼에 살며시 올려놓고는 엄지로 그녀의 입술을 살짝 건드렸다. 샤워 한지 얼마 안된 그녀라
그런지 그녀의 볼과 입술은 촉촉하였다. 나는 최대한 천천히 또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키스를 했고,
살며시 입술만 포개어 물고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휘어감고 내몸으로 밀착시켰다.
닫혀져 있던 그녀의 입술은 조용히 열렸고, 내 혀는 그 틈을 파고 들어 그녀의 혀를 만나게 되었다.
그동안 자는척(?) 하고 있던 그녀는 몸을 내품으로 더 달겨들더니,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는 촉촉하고 달콤했다. 우린 아주 천천히 감미롭게 혀와혀를 휘감았고, 나도 모르게
그녀의 바지 단추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약간의 거부 반응을 보였고,
이미 내게 넘어온 그녀이기에 자신감과 우쭐감이 생긴 나는, 그녀에게 귓속말로 "괜찮아.. 넣고만
있을게.. 몰래 할 수 있어" 라고 오히려 타이르고 있었다.
그렇게 몸짓으로 손짓으로 어루고 달래 그녀의 바지를 슬그머니 내렸고, 여자 특유의 얇은 팬티만
그녀의 보지를 감싸고 있었다. ( 참고로..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서로 친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섹스를 경험할 때,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기면 좀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었다. 그 때 부터 나는
바지와 팬티를 따로 벗겼고, 손은 계속해서 움직이지만 성급하지 않고 최대한 여기저기 문질러주면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
그녀에게서 입술을 떼고는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러고는 웃옷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를 벗긴 후 가슴을 만졌다. 그녀의 가슴은 크진 않았지만 봉긋하고 탱탱하니, 내자지를 더욱
흥분시키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 너.. 가슴 .. 참 이쁘다..."
" ........치.. 보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알어..? "
" 만져보면 ... 알지.. 꼭 봐야 아나..? "
" 그리고 너무 말랐어.. 너.. "
" 나? 거짓말.. 나 살빼야 하는데..? "
" 아닌데 지금이게 딱 좋아.. 이거봐.. 허리가 잘록한데 뭘.."
" ............ "
나는 온갖 칭찬을 진심으로 말해주면서 최대한 그녀와 친숙하게 다가갔고, 대화를 끝맺음과 동시에
팬티를 내려갔다. 그녀의 엉덩이는 작고 아담하니 내 자지를 흥분케 하고 있었다.
나는 슬며시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짓살에 붙이고는 넣지는 않고 움직거리기만 반복했다.
잠시후 그녀의 엉덩이는 마치 잠자리채로 잠자리를 잡듯이 살짝살짝 움직이면서 내자지 끝을 보짓속에
넣으려는것만 같았다. 나는 그녀의 움직이는 엉덩이 반대방향으로 내자지를 마찰시켰고, 내자지에는
그녀의 보짓물이 계속해서 묻어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벌리고 보지에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고, 그녀는 신음소리는
내진 않았지만 온몸이 깜짝놀라듯이 움찔 거렸다. 나는 다시한번 방바닥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고는 그녀의 보짓속에 자지를 휘둘렸다. 그냥 자지를 넣은채로 내 엉덩이만 위아래 혹은 원으로
그리면서 그녀의 보지속을 계속 휘저었고, 그녀는 계속해서 움찔 움찔 거리기만 할 뿐 신음소리는
참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몰래 사랑을 나누게 되었고, 그녀도 애인이 있는건지... 연락이 뜸하다가도 한번씩
집에와서 서로 별말 없이 섹스를 즐기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물론 나도 그게 편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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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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