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가 가져온 쇼핑백에는 분홍빛 블라우스와 치마, 조끼가 다였다. 조그만 손가방하나하고.
지금 연희옆에 벗겨져 있는 것들중에는 브래지어 외에는 다시 입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연희는 브래지어 위에 블라우스를 입고 치마와 조끼를 입었다. 가지고 온 쇼핑백에 찢겨진 채 흠뻑 젖어버진 스타킹과 팬티를 먼저 넣고 그 위에 동복 치마와 조끼를 대충 개어서 넣었다. 혹 좆물이나 보짓물 냄새가 날까 빈틈없이 꽉 채워서 넣었다.
이제 연희는 완전히 분홍색 춘추복을 갖춰 입었다. 검은색 스타킹도 없이.
더구나 노팬티에 맨다리였다.
연희의 피부는 정말 하얗고 티하나 없이 깨끗했다.
침대위에서 발가벗은 모습보다 지금의 맨다리의 연희의 모습에 더 흥분이 되는거 같았다. 적당히 살이 오른 종다리가 너무나 탐이 났다. 내 좆물과 연희의 보짓물이 연희의 다리를 더 반짝이며 미끌해 보이게 하는것 같았다.
여전히 16층엔 아무도 없었다.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감쪽같이 사무실로 가기만 하면 되었다.
연희는 노팬티에다 스타킹도 안신은채여서 좀 불안해하는듯 했지만 침착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2층입니다”
금새 2층이었다.
고개를 들고 문이 열리는 걸 지켜보며 발을 떼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연희야? 어? 대리님?”
현지였다.
순간 현지도 연희도 나도 멈칫했다.
현지는 연희와 날 번갈아 보며 순식간에 아래위를 훑어보는 듯 고개를 아래위로 까딱 움직였다.
‘좆됐다’
내가 아는 눈치빠른 현지라면 지금 이 상황이 보통상황은 아니라는걸 쉽게 알아챘을 것이다. 물론 현지가 설마 내가 연희랑 빌딩내에서 섹스를 하고 왔으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분명 보통일은 아니란걸 알아봤을 것이다.
“연희야,, 너 은행 간다고 하지 않았었어? 위에서 내려오는거야?”
“응..나 은행 갔다가 위에 7층에 보험사에 잠시 갔다 오느라고..거기서 대리님 만났어...”
연희는 현지의 물음에 나름 잘 대답은 하였지만 당황한 나머지 날 만나서 같이 내려오게 됬다는 쓸데 없는 말을 해버렸다.
‘이런’
“그러게...난 보험사 들렸다가 거래처 나가려던 참이야...연희씬 들어가고 현지씬 어서타..문 닫히겠어...”
그제서야 연희는 나가고 현지가 엘리베이터로 들어왔다. 나도 내리려다 어쩔 수 없이 거래처 나가는 시늉을 해버리게 되었다.
연희가 지점안으로 들어가고 그 뒷모습을 문이 닫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현지와 지켜보게 되었다.
“이상하다..아까 현지 검은스타킹 신었었는데...지금은 아무것도 안신은거 같은데...그쵸? 대리님? 연희 맨다리 같죠?”
“어? 어..에이..설마..아직 쌀쌀한데...”
“아닌데,,분명 맨다린데,,,,,어라? 저 쇼핑백은 뭐지? 아까 손가방만 들고 나갔는데...호오?,,,,"
1층에 내려 현관까지 나가는 길까지 현지는 계속 뭔가가 이상한 듯 계속 중얼거렸다.
“대리님은요? 얼굴 좀 빨개지신거 같은데요?”
“나? 아닌데...”
나는 손을 얼굴에 대며 그럴리 없다 말을 했지만 등에는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얼굴도 화끈거리는 걸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어..그럼 현지야..나는 거래처 갔다가 들어올게..”
“네..다녀오세요...저도 은행 좀 갔다가...”
“응..이따 보자....”
‘휴.....’
이제 겨우 숨을 깊게 들이마실 수 있었다.
현지는 분명 뭔가를 눈치챈 듯 했다.
그게 화장실에서 섹스라는 구체적인 것까지는 아닐지언정 연희의 맨다리와 날 연결시키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어떡한다.....’
‘연희와 이렇게 된거 현지와도 해 버려. 크크크’
난 점점 대범해지고 뻔뻔해져 가고 있었다. 쾌락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을 것만 같았다. 민지와 유리에 이에 이어 한동안 잠자코 있던 본능이 연희로 인하여 완전히 되살아 나고 말았다. 나의 자지는 이제 거칠 것이 없었으며 하루라도 보지를 맛보지 않으면 수차례의 딸딸이도 전혀 만족이 되지 않았다. 촉촉이 젖은 보지만이 내 자지를 수그러지게 할 뿐이었다.
이제 그 보지는 연희꺼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현지보지도, 소은이 보지도 맛보고 싶다.
현지는 그동안 애매모호한 관계였지만 이제 분명해졌다.
현지 보지도 먹는거다...
현지 보지에 내 좆물을 잔뜩 먹여 헐떡 거리게 만드는거다.
앞서 가는 여자애의 뒷모습이 현지랑 비슷했다.
작은키지지만 통통히 먹음직한 엉덩이와 종아리에서 발목으로 이어지는 라인...
어느새 연희와 화장실에서의 섹스는 잊어버리고 나의 자지는 또다시 내 팬티를 뚫을 기세로 부풀어져버렸다.
거래처 갔다온다고 말을 해놔서 바로 지점엔 들어갈 수 없어서 스타벅스로 들어가서 잠시 있다 가기로 하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벌어진 일은 나로서도 상상하기 힘든 일들의 연속이었다.
오전인데도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많았다. 삼삼오오 모여 떠드는 남녀들보다는 대게 혼자서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레포트를 쓰거나하는 주로 학생들이 많았다. 아마 학원가기 전에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했다. 나도 한때 대학생 때 학원다닐때 이랬던 기억이 낫다.
갑자기 그 시절이 생각났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영어학원 시간에 맞추려 커피숍에 들어가서 앉았는데 그 시간이 하필 점심시간이었는지 회사원들이 무척 많았다. 남자보다 대게 여자들이었는데 거의 대부분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대학생인 나보다도 어린 여직원들인듯 나보다 한두살 이상 어린 나이인듯 했다. 그렇지만 학생인 나보다는 왠지 어른스러운 느낌이 나는.....
무릎위 한뼘 이상 올라가는 좀 짧은 편의 스커트에 옅은 커피색 스타킹...쪽 뻗은 매끈한 다리와 앉아서 다리 꼬인 다리로 슬쩍 보이는 허벅지...색색의 블라우스 사이로 비치는 브래지어와 긴 생머리들...
그때부터인듯 했다.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들에 대한 환상과 내가 회사에 들어가면 그 여직원들의 쌕스런 몸을 숨기고 있는 유니폼을 벗겨버리고 내 자지를 그년들의 보지에 박아버려 질질 싸게 만드는 상상...
‘아.......’
나의 자지가 또한번 꿀럭거렸다.
바로 앞쪽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여자애의 다리가 약간 비스듬한 각도로 보였다.
나이는 20-21살쯤. 대학 1학년이나 2학년정도 인듯 했다. 약간 마르고 생머리의 수수한 옷차림이었지만 짧은 미니스커트 사이의 다리는 날씬하게 쫙 뻗어있었다.
그러고보니 광화문에서의 각오처럼은 아니었지만 몇 명의 유니폼 입은 여직원들의 보지를 박기 박았었구나 생각했다.
먼저 민지가 생각 났다.
채민지. 현재 26살. 입사하여 2년정도 사귀면서-내가 27,8일 때 민지는 21,2살- 나의 좆물받이를 적극적으로 한 년. 아니 내가 그년의 보지를 채워준건가? 민지도 어지간히 섹스를 좋아했으니깐. 지금은 사귀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가끔 만나 섹스를 하는 사이.
한소영. 현재 26살. 거래회사의 비서실 여직원. 22살때인가 한동안 흠뻑빠졌다가 헤어졌었다. 그리고 얼마전 우연히 만나 섹스를 한 사이. 잊혀졌다 다시 만날정도로 나의 이상형에 가까운 스타일이었다.
강민경. 최지희. 둘은 동갑이었다. 동기는 아니었는데 나이가 같아서 둘이 잘 붙어다녔었다. 현재 29살. 내가 29살일때 둘은 27살 그 때 한 6개월정도 만난던 것 같았다. 민경은 2팀에서, 지희는 지점장비서로 꽤 오랬있었는데 내가 민지랑 친하였고 민지가 둘이랑 안친해서 별로 상대할 일이 없다가 민지가 본사로 가게 되면서 알게 되었던 애들이었다. 둘은 동성애하는 사이가 아닌가 의심이 있을 정도로 붙어다녔는데 지희가 남자친구가 있었던 관계로 아슬아슬하게 그런 의심은 벗어났던 애들이었다.
민경과 지희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지희는 좀 싸가지없는 행동으로 여러 사람들 입의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긴 생머리에 얼굴이며 온몸이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가진애였다. 얼굴도 이쁜편이었다. 은근 색기가 흐르는 행동과 말을 특히 잘하곤 했었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여러번 나와 술자리를 가진 끝에 지점근처 모텔에서 몇번 섹스를 하곤 했었다.
민경은 얼굴은 이쁜편은 아니었지만 몸매를 정말 잘 가꾸어서 군살하나 없는 날씬하고 매끈한 다리와 작지만 탱탱한 젖가슴을 가진 섹스를 부끄러워 하면서도 뜨겁게 하던 애였다.
민경과 지희는 친하면서도 서로 경쟁심리 같은 것이 심하여서 나와 삼각관계를 아슬아슬 하게 유지하며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했었었다.
참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네 명의 유니폼이었군’
‘유니폼은 아니지만 유리까지 5명?’
‘흐흐흐. 은근 여러명 보지를 즐기긴 했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일로 많이 힘들었던 작년을 제외하고는 그런데로 괜찮은 섹스라이프였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 자지로서는 저정도는 간의 기별도 가지 않을 것임이 분명했다.
지금 연희와도 거의 매일 섹스를 하는데도 도저히 자제가 되지 않았다. 지금도 내 자지는 앞에 앉아있는 여자애의 다리를 보며 미칠듯이 커져버린 상태였다.
금방 연희의 보지에 두 번이나 사정한 자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 당장이라도 저년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팬티를 찢어버린 후 사정없이 보지물이 질질 흘리면서 싸달라고 사정할때까지 박아버릴 수 있을 정도였다.
바지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자지를 살살 터치하며 흥분을 고조시키며 연희를 떠올렸다.
채연희. 24살. 4팀. 지금의 내 섹파. 이년은 유리만큼이나 내몸을 미치게 하는 년이었다. 두고두고 먹을 년이었다.
나현지. 24살. 4팀. 곧 나의 좆물받이 가 될 년. 요즘 부쩍 들어 땡기는 년이다. 2년동안이나 가볍게 만나면서 따먹을 생각을 못하다니...요즘 부풀어오른 가슴하고 엉덩이를 생각하면 연희만큼이나 땡기는 년이었다
김소은. 21살. 1팀. 키는 작지만 아주아주 귀엽게 생기고 몸매 비율이 좋은년이었다. 특히 키에 비해 가슴만큼은 정말 큰듯했다
이수연. 23세. 3팀. 보통의 체형에 특히 날씬한 다리를 가져선지 치마를 특히 짧게 수선해서 입은게 티가나는 애였다. 연희다리처럼 만지기 좋을 정도로 조금 육덕지면서 매끈한 다리가 아닌 그냥 보기에 딱 좋은 어린여자애들의 얇고 날씬한 다리였다.
이민아. 25세. 지점장비서. 동그란눈에 섹스런 얼굴을 가진 미인형이다. 비서여서 그런지 약간은 도도하고 무표정하면서도 예의있게 웃는 모습이 흥분되게 하는 년이다. 지점장과 그렇고그런사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치 않았다.
백나희. 23세. 2팀. 긴 생머리에 고양이상의 섹스럽게 이쁜 얼굴이었다. 정말 날씬하며 이쁜 몸매를 가져 청바지도 짧은치마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쁜 다리였다. 새침하고 도도하며 차가운 이미지..이런 년이 내 자지를 보지에 박힌채 밑에서 끙끙대는 얼굴을 생각하니 마냥 기분이 좋았다.
현재 내 좆물받이 연희를 포함하여 6명이었다. 여기 지점에서 뚫어야 할 보지가 5명이나 더 있었다. 우리지점 여직원 6명중 6명 모두를 내 좆물받이로 만드는 것이다.
‘월화수목금 하루에 한명씩...흐흐흐...그 중 하루는 두명을 먹어야 하겠네? 크크크’
‘조만간 내가 이 자지로 너희 들의 보지를 사정없이 찢어주마’
생각만해도 너무 흥분이 되었다.
날 흥분시키는건 이것들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란 것이었다. 지금의 난 이루지 못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나도 이해하지 못할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지는 은행에 갔다와서도 계속 에레베이터에서 만난 신대리와 연희가 계속 떠올랐다. 둘의 당황스런 모습하며 맨다리의 연희,,특히 연희는 겨울내내 검은스타킹을 안 신은 적이 없었다. 검은 스타킹이 연희 다리를 좀더 날씬하고 길어보이게 하고 따뜻하기도 하여 절대 다른색 스타킹은 겨울엔 신지 않는다고 한 연희 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경이 쓰이는 건 쇼핑백이었다. 살짝 열린 곳으로 보이는 건 짙은 남색 옷이였던거 같았다. 아마도 동복유니폼이었던 것 같았다.
‘아....뭐지...이 둘의 애매모호한 분위기는.....뭔가가 분명 있는데 말이야....음.....설마......!!!’
현지의 머리에 불현듯 떠오른 생각은 더욱더 그 쇼핑백 안에 뭔가가 있는지 직접 봐야겠다는 궁금중을 부채질하였다.
‘아무래도 둘이 뭔가가 있어...직접 그 쇼핑백을 봐봐야겠다’
지점에 돌아온 현지는 여직원 휴게실로 가서 연희의 쇼핑백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았다. 단순한 내용물이라면 그냥 어느한국석에 있을 법한데 역시나 휴게실엔 없었다. 분명 연희 캐비넷에 있는 것이 분명했다.
점심 시간이 되자 연희를 포함한 여직원들 대부분이 함께 나갔다.
현지는 약속이 있다하고 먼저들 나가라하며 자리에 앉아있었다. 연희가 나간사이 캐비넷 속 쇼핑백을 확인하고픈 생각밖에 없었다.
연희도 나가고,,직원들 반 이상이 점심을 먹으로 다 나가버렸다.
현지는 연희의 자리로 가서 서랍을 열었다.
‘있다’
평상시처럼 연희의 열쇠꾸러미가 서랍안쪽에 있었다.
캐비넷 열쇠가 있는것을 확인하자 심장이 쿵쿵거리며 막 떨렸다.
이제 잠시후면 쇼핑백안의 뭔가를 확인할테고 그것은 신대리와 연희의 관계를 드러나게 할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휴게실로 간 현지는 캐비넷 열쇠를 꽂고 반바퀴 열쇠를 돌렸다.
“철컥”
연희의 캐비넷이 열리고 아까 그 쇼핑백이 한쪽 벽에 비스듬히 세워져 있었다.
입구를 막아 놓지 않아 보자마자 동복 유니폼이란것을 알 수 있었다.
‘음...동복 유니폼은 맞았구나....근데 그걸 왜 위에서 들고 왔지?.....’
현지는 짙은남색 동복 치마를 쇼핑백에서 살짝 꺼내고는 안에 또 뭐가 있는지 보려했다.
흰색 블라우스와 조끼가 있었다...
‘오늘 갈아입은 동복 한 세트구만...ㅋㅋ...별거 아니었나? 치...’
괜한 상상을 했었나...별거 아니란 생각에 헛웃음을 지으며 블라우스와 조끼를 들어올리고 또 뭐가 있나하고 손을 넣어 살피려 했다.
‘어?.......뭐지.....?’
블라우스 밑에 손을 넣자 뭔가 까칠하면서도 끈적하게 젖어있는 것이 있었다.
별거 없으리란 생각에 무심코 넣은 손에 설마하는 뭔가가 잡히자 현지는 블라우스를 개어진채로 조심스레 들어올려 꺼내고 쇼핑백안을 들여다 보았다.
“악.....!!!!”
현지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안엔 연희의 검은색 스타킹이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뭔가에 잔뜩 젖어 끈적이고 있었고 몇몇군데는 말라붙어 꾸겨진 채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연희의 흰팬티마저 잔뜩 젖은채 꾸겨져 있었다.
‘아....이 냄새....’
분명했다. 현지의 코에 탁한 밤꽃 향기가 들이 마셔졌다. 이 냄새는 분명 남자의 정액 냄새였다. 섹스한지 좀 되었지만 현지 역시 이 냄새가 뭔지는 금새 알아챌 수 있었다.
스타킹을 꺼내 올리자 가랑이 사이부터 갈기갈기 찢어진채 끈적이는 정액과 이미 말라붙어 하얀자국이 남아있는 정액의 흔적이 고스란히 눈에 보였다. 더구나 이렇게 젖어있을 정도면 신대리의 좆물과 함께 연희의 보짓물도 엄청 많이 나온것이 분명했다.
연희의 팬티 또한 완전 젖어있었다.
‘신대리.......가.....연희하고.......아........정말.......!!!’
현지는 손 끝에 묻은 끈적이는 것을 코에 갖다대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신대리의 좆물임이 분명했다.
코끝으로 퍼지는 밤꽃 향기의 좆물 냄새가 현지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
현지는 자신의 보지가 촉촉이 젖어옴을 느꼈다.
‘어떻게......이런 일이....나에게는............’
현지는 끈적이는 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보지에 갖다대고 살짝 건들이기 시작했다.
“아앙...”
엄청난 쾌감이 느껴졌다.
살짝 건들기만 했을 뿐인데도 온몸에 강한 쾌감이 밀려 들어왔다.
‘아...’
하고 싶었다. 신대리의 자지를 보고 싶었다.
자신도 이렇게 흠뻑 젖고 싶었다.
현지는 쿵쿵거리는 심장과 벌렁벌렁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보지를 느끼며 캐비넷을 정리하고 제자리도 돌아와 앉았다.
지금 연희옆에 벗겨져 있는 것들중에는 브래지어 외에는 다시 입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연희는 브래지어 위에 블라우스를 입고 치마와 조끼를 입었다. 가지고 온 쇼핑백에 찢겨진 채 흠뻑 젖어버진 스타킹과 팬티를 먼저 넣고 그 위에 동복 치마와 조끼를 대충 개어서 넣었다. 혹 좆물이나 보짓물 냄새가 날까 빈틈없이 꽉 채워서 넣었다.
이제 연희는 완전히 분홍색 춘추복을 갖춰 입었다. 검은색 스타킹도 없이.
더구나 노팬티에 맨다리였다.
연희의 피부는 정말 하얗고 티하나 없이 깨끗했다.
침대위에서 발가벗은 모습보다 지금의 맨다리의 연희의 모습에 더 흥분이 되는거 같았다. 적당히 살이 오른 종다리가 너무나 탐이 났다. 내 좆물과 연희의 보짓물이 연희의 다리를 더 반짝이며 미끌해 보이게 하는것 같았다.
여전히 16층엔 아무도 없었다.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감쪽같이 사무실로 가기만 하면 되었다.
연희는 노팬티에다 스타킹도 안신은채여서 좀 불안해하는듯 했지만 침착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2층입니다”
금새 2층이었다.
고개를 들고 문이 열리는 걸 지켜보며 발을 떼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연희야? 어? 대리님?”
현지였다.
순간 현지도 연희도 나도 멈칫했다.
현지는 연희와 날 번갈아 보며 순식간에 아래위를 훑어보는 듯 고개를 아래위로 까딱 움직였다.
‘좆됐다’
내가 아는 눈치빠른 현지라면 지금 이 상황이 보통상황은 아니라는걸 쉽게 알아챘을 것이다. 물론 현지가 설마 내가 연희랑 빌딩내에서 섹스를 하고 왔으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분명 보통일은 아니란걸 알아봤을 것이다.
“연희야,, 너 은행 간다고 하지 않았었어? 위에서 내려오는거야?”
“응..나 은행 갔다가 위에 7층에 보험사에 잠시 갔다 오느라고..거기서 대리님 만났어...”
연희는 현지의 물음에 나름 잘 대답은 하였지만 당황한 나머지 날 만나서 같이 내려오게 됬다는 쓸데 없는 말을 해버렸다.
‘이런’
“그러게...난 보험사 들렸다가 거래처 나가려던 참이야...연희씬 들어가고 현지씬 어서타..문 닫히겠어...”
그제서야 연희는 나가고 현지가 엘리베이터로 들어왔다. 나도 내리려다 어쩔 수 없이 거래처 나가는 시늉을 해버리게 되었다.
연희가 지점안으로 들어가고 그 뒷모습을 문이 닫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현지와 지켜보게 되었다.
“이상하다..아까 현지 검은스타킹 신었었는데...지금은 아무것도 안신은거 같은데...그쵸? 대리님? 연희 맨다리 같죠?”
“어? 어..에이..설마..아직 쌀쌀한데...”
“아닌데,,분명 맨다린데,,,,,어라? 저 쇼핑백은 뭐지? 아까 손가방만 들고 나갔는데...호오?,,,,"
1층에 내려 현관까지 나가는 길까지 현지는 계속 뭔가가 이상한 듯 계속 중얼거렸다.
“대리님은요? 얼굴 좀 빨개지신거 같은데요?”
“나? 아닌데...”
나는 손을 얼굴에 대며 그럴리 없다 말을 했지만 등에는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얼굴도 화끈거리는 걸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어..그럼 현지야..나는 거래처 갔다가 들어올게..”
“네..다녀오세요...저도 은행 좀 갔다가...”
“응..이따 보자....”
‘휴.....’
이제 겨우 숨을 깊게 들이마실 수 있었다.
현지는 분명 뭔가를 눈치챈 듯 했다.
그게 화장실에서 섹스라는 구체적인 것까지는 아닐지언정 연희의 맨다리와 날 연결시키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어떡한다.....’
‘연희와 이렇게 된거 현지와도 해 버려. 크크크’
난 점점 대범해지고 뻔뻔해져 가고 있었다. 쾌락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을 것만 같았다. 민지와 유리에 이에 이어 한동안 잠자코 있던 본능이 연희로 인하여 완전히 되살아 나고 말았다. 나의 자지는 이제 거칠 것이 없었으며 하루라도 보지를 맛보지 않으면 수차례의 딸딸이도 전혀 만족이 되지 않았다. 촉촉이 젖은 보지만이 내 자지를 수그러지게 할 뿐이었다.
이제 그 보지는 연희꺼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현지보지도, 소은이 보지도 맛보고 싶다.
현지는 그동안 애매모호한 관계였지만 이제 분명해졌다.
현지 보지도 먹는거다...
현지 보지에 내 좆물을 잔뜩 먹여 헐떡 거리게 만드는거다.
앞서 가는 여자애의 뒷모습이 현지랑 비슷했다.
작은키지지만 통통히 먹음직한 엉덩이와 종아리에서 발목으로 이어지는 라인...
어느새 연희와 화장실에서의 섹스는 잊어버리고 나의 자지는 또다시 내 팬티를 뚫을 기세로 부풀어져버렸다.
거래처 갔다온다고 말을 해놔서 바로 지점엔 들어갈 수 없어서 스타벅스로 들어가서 잠시 있다 가기로 하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벌어진 일은 나로서도 상상하기 힘든 일들의 연속이었다.
오전인데도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많았다. 삼삼오오 모여 떠드는 남녀들보다는 대게 혼자서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레포트를 쓰거나하는 주로 학생들이 많았다. 아마 학원가기 전에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했다. 나도 한때 대학생 때 학원다닐때 이랬던 기억이 낫다.
갑자기 그 시절이 생각났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영어학원 시간에 맞추려 커피숍에 들어가서 앉았는데 그 시간이 하필 점심시간이었는지 회사원들이 무척 많았다. 남자보다 대게 여자들이었는데 거의 대부분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대학생인 나보다도 어린 여직원들인듯 나보다 한두살 이상 어린 나이인듯 했다. 그렇지만 학생인 나보다는 왠지 어른스러운 느낌이 나는.....
무릎위 한뼘 이상 올라가는 좀 짧은 편의 스커트에 옅은 커피색 스타킹...쪽 뻗은 매끈한 다리와 앉아서 다리 꼬인 다리로 슬쩍 보이는 허벅지...색색의 블라우스 사이로 비치는 브래지어와 긴 생머리들...
그때부터인듯 했다.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들에 대한 환상과 내가 회사에 들어가면 그 여직원들의 쌕스런 몸을 숨기고 있는 유니폼을 벗겨버리고 내 자지를 그년들의 보지에 박아버려 질질 싸게 만드는 상상...
‘아.......’
나의 자지가 또한번 꿀럭거렸다.
바로 앞쪽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여자애의 다리가 약간 비스듬한 각도로 보였다.
나이는 20-21살쯤. 대학 1학년이나 2학년정도 인듯 했다. 약간 마르고 생머리의 수수한 옷차림이었지만 짧은 미니스커트 사이의 다리는 날씬하게 쫙 뻗어있었다.
그러고보니 광화문에서의 각오처럼은 아니었지만 몇 명의 유니폼 입은 여직원들의 보지를 박기 박았었구나 생각했다.
먼저 민지가 생각 났다.
채민지. 현재 26살. 입사하여 2년정도 사귀면서-내가 27,8일 때 민지는 21,2살- 나의 좆물받이를 적극적으로 한 년. 아니 내가 그년의 보지를 채워준건가? 민지도 어지간히 섹스를 좋아했으니깐. 지금은 사귀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가끔 만나 섹스를 하는 사이.
한소영. 현재 26살. 거래회사의 비서실 여직원. 22살때인가 한동안 흠뻑빠졌다가 헤어졌었다. 그리고 얼마전 우연히 만나 섹스를 한 사이. 잊혀졌다 다시 만날정도로 나의 이상형에 가까운 스타일이었다.
강민경. 최지희. 둘은 동갑이었다. 동기는 아니었는데 나이가 같아서 둘이 잘 붙어다녔었다. 현재 29살. 내가 29살일때 둘은 27살 그 때 한 6개월정도 만난던 것 같았다. 민경은 2팀에서, 지희는 지점장비서로 꽤 오랬있었는데 내가 민지랑 친하였고 민지가 둘이랑 안친해서 별로 상대할 일이 없다가 민지가 본사로 가게 되면서 알게 되었던 애들이었다. 둘은 동성애하는 사이가 아닌가 의심이 있을 정도로 붙어다녔는데 지희가 남자친구가 있었던 관계로 아슬아슬하게 그런 의심은 벗어났던 애들이었다.
민경과 지희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지희는 좀 싸가지없는 행동으로 여러 사람들 입의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긴 생머리에 얼굴이며 온몸이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가진애였다. 얼굴도 이쁜편이었다. 은근 색기가 흐르는 행동과 말을 특히 잘하곤 했었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여러번 나와 술자리를 가진 끝에 지점근처 모텔에서 몇번 섹스를 하곤 했었다.
민경은 얼굴은 이쁜편은 아니었지만 몸매를 정말 잘 가꾸어서 군살하나 없는 날씬하고 매끈한 다리와 작지만 탱탱한 젖가슴을 가진 섹스를 부끄러워 하면서도 뜨겁게 하던 애였다.
민경과 지희는 친하면서도 서로 경쟁심리 같은 것이 심하여서 나와 삼각관계를 아슬아슬 하게 유지하며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했었었다.
참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네 명의 유니폼이었군’
‘유니폼은 아니지만 유리까지 5명?’
‘흐흐흐. 은근 여러명 보지를 즐기긴 했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일로 많이 힘들었던 작년을 제외하고는 그런데로 괜찮은 섹스라이프였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 자지로서는 저정도는 간의 기별도 가지 않을 것임이 분명했다.
지금 연희와도 거의 매일 섹스를 하는데도 도저히 자제가 되지 않았다. 지금도 내 자지는 앞에 앉아있는 여자애의 다리를 보며 미칠듯이 커져버린 상태였다.
금방 연희의 보지에 두 번이나 사정한 자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 당장이라도 저년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팬티를 찢어버린 후 사정없이 보지물이 질질 흘리면서 싸달라고 사정할때까지 박아버릴 수 있을 정도였다.
바지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자지를 살살 터치하며 흥분을 고조시키며 연희를 떠올렸다.
채연희. 24살. 4팀. 지금의 내 섹파. 이년은 유리만큼이나 내몸을 미치게 하는 년이었다. 두고두고 먹을 년이었다.
나현지. 24살. 4팀. 곧 나의 좆물받이 가 될 년. 요즘 부쩍 들어 땡기는 년이다. 2년동안이나 가볍게 만나면서 따먹을 생각을 못하다니...요즘 부풀어오른 가슴하고 엉덩이를 생각하면 연희만큼이나 땡기는 년이었다
김소은. 21살. 1팀. 키는 작지만 아주아주 귀엽게 생기고 몸매 비율이 좋은년이었다. 특히 키에 비해 가슴만큼은 정말 큰듯했다
이수연. 23세. 3팀. 보통의 체형에 특히 날씬한 다리를 가져선지 치마를 특히 짧게 수선해서 입은게 티가나는 애였다. 연희다리처럼 만지기 좋을 정도로 조금 육덕지면서 매끈한 다리가 아닌 그냥 보기에 딱 좋은 어린여자애들의 얇고 날씬한 다리였다.
이민아. 25세. 지점장비서. 동그란눈에 섹스런 얼굴을 가진 미인형이다. 비서여서 그런지 약간은 도도하고 무표정하면서도 예의있게 웃는 모습이 흥분되게 하는 년이다. 지점장과 그렇고그런사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치 않았다.
백나희. 23세. 2팀. 긴 생머리에 고양이상의 섹스럽게 이쁜 얼굴이었다. 정말 날씬하며 이쁜 몸매를 가져 청바지도 짧은치마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쁜 다리였다. 새침하고 도도하며 차가운 이미지..이런 년이 내 자지를 보지에 박힌채 밑에서 끙끙대는 얼굴을 생각하니 마냥 기분이 좋았다.
현재 내 좆물받이 연희를 포함하여 6명이었다. 여기 지점에서 뚫어야 할 보지가 5명이나 더 있었다. 우리지점 여직원 6명중 6명 모두를 내 좆물받이로 만드는 것이다.
‘월화수목금 하루에 한명씩...흐흐흐...그 중 하루는 두명을 먹어야 하겠네? 크크크’
‘조만간 내가 이 자지로 너희 들의 보지를 사정없이 찢어주마’
생각만해도 너무 흥분이 되었다.
날 흥분시키는건 이것들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란 것이었다. 지금의 난 이루지 못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나도 이해하지 못할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지는 은행에 갔다와서도 계속 에레베이터에서 만난 신대리와 연희가 계속 떠올랐다. 둘의 당황스런 모습하며 맨다리의 연희,,특히 연희는 겨울내내 검은스타킹을 안 신은 적이 없었다. 검은 스타킹이 연희 다리를 좀더 날씬하고 길어보이게 하고 따뜻하기도 하여 절대 다른색 스타킹은 겨울엔 신지 않는다고 한 연희 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경이 쓰이는 건 쇼핑백이었다. 살짝 열린 곳으로 보이는 건 짙은 남색 옷이였던거 같았다. 아마도 동복유니폼이었던 것 같았다.
‘아....뭐지...이 둘의 애매모호한 분위기는.....뭔가가 분명 있는데 말이야....음.....설마......!!!’
현지의 머리에 불현듯 떠오른 생각은 더욱더 그 쇼핑백 안에 뭔가가 있는지 직접 봐야겠다는 궁금중을 부채질하였다.
‘아무래도 둘이 뭔가가 있어...직접 그 쇼핑백을 봐봐야겠다’
지점에 돌아온 현지는 여직원 휴게실로 가서 연희의 쇼핑백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았다. 단순한 내용물이라면 그냥 어느한국석에 있을 법한데 역시나 휴게실엔 없었다. 분명 연희 캐비넷에 있는 것이 분명했다.
점심 시간이 되자 연희를 포함한 여직원들 대부분이 함께 나갔다.
현지는 약속이 있다하고 먼저들 나가라하며 자리에 앉아있었다. 연희가 나간사이 캐비넷 속 쇼핑백을 확인하고픈 생각밖에 없었다.
연희도 나가고,,직원들 반 이상이 점심을 먹으로 다 나가버렸다.
현지는 연희의 자리로 가서 서랍을 열었다.
‘있다’
평상시처럼 연희의 열쇠꾸러미가 서랍안쪽에 있었다.
캐비넷 열쇠가 있는것을 확인하자 심장이 쿵쿵거리며 막 떨렸다.
이제 잠시후면 쇼핑백안의 뭔가를 확인할테고 그것은 신대리와 연희의 관계를 드러나게 할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휴게실로 간 현지는 캐비넷 열쇠를 꽂고 반바퀴 열쇠를 돌렸다.
“철컥”
연희의 캐비넷이 열리고 아까 그 쇼핑백이 한쪽 벽에 비스듬히 세워져 있었다.
입구를 막아 놓지 않아 보자마자 동복 유니폼이란것을 알 수 있었다.
‘음...동복 유니폼은 맞았구나....근데 그걸 왜 위에서 들고 왔지?.....’
현지는 짙은남색 동복 치마를 쇼핑백에서 살짝 꺼내고는 안에 또 뭐가 있는지 보려했다.
흰색 블라우스와 조끼가 있었다...
‘오늘 갈아입은 동복 한 세트구만...ㅋㅋ...별거 아니었나? 치...’
괜한 상상을 했었나...별거 아니란 생각에 헛웃음을 지으며 블라우스와 조끼를 들어올리고 또 뭐가 있나하고 손을 넣어 살피려 했다.
‘어?.......뭐지.....?’
블라우스 밑에 손을 넣자 뭔가 까칠하면서도 끈적하게 젖어있는 것이 있었다.
별거 없으리란 생각에 무심코 넣은 손에 설마하는 뭔가가 잡히자 현지는 블라우스를 개어진채로 조심스레 들어올려 꺼내고 쇼핑백안을 들여다 보았다.
“악.....!!!!”
현지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안엔 연희의 검은색 스타킹이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뭔가에 잔뜩 젖어 끈적이고 있었고 몇몇군데는 말라붙어 꾸겨진 채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연희의 흰팬티마저 잔뜩 젖은채 꾸겨져 있었다.
‘아....이 냄새....’
분명했다. 현지의 코에 탁한 밤꽃 향기가 들이 마셔졌다. 이 냄새는 분명 남자의 정액 냄새였다. 섹스한지 좀 되었지만 현지 역시 이 냄새가 뭔지는 금새 알아챌 수 있었다.
스타킹을 꺼내 올리자 가랑이 사이부터 갈기갈기 찢어진채 끈적이는 정액과 이미 말라붙어 하얀자국이 남아있는 정액의 흔적이 고스란히 눈에 보였다. 더구나 이렇게 젖어있을 정도면 신대리의 좆물과 함께 연희의 보짓물도 엄청 많이 나온것이 분명했다.
연희의 팬티 또한 완전 젖어있었다.
‘신대리.......가.....연희하고.......아........정말.......!!!’
현지는 손 끝에 묻은 끈적이는 것을 코에 갖다대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신대리의 좆물임이 분명했다.
코끝으로 퍼지는 밤꽃 향기의 좆물 냄새가 현지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
현지는 자신의 보지가 촉촉이 젖어옴을 느꼈다.
‘어떻게......이런 일이....나에게는............’
현지는 끈적이는 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보지에 갖다대고 살짝 건들이기 시작했다.
“아앙...”
엄청난 쾌감이 느껴졌다.
살짝 건들기만 했을 뿐인데도 온몸에 강한 쾌감이 밀려 들어왔다.
‘아...’
하고 싶었다. 신대리의 자지를 보고 싶었다.
자신도 이렇게 흠뻑 젖고 싶었다.
현지는 쿵쿵거리는 심장과 벌렁벌렁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보지를 느끼며 캐비넷을 정리하고 제자리도 돌아와 앉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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