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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박혜진 주부의 고백 - 1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0 975회 0건
유부녀 박 혜진 주부의 고백




제 13 부


※■※■※■※■※■※■※■※


안녕하세요!

나리꽃 선녀에요^^

그 동안 전국 각 시도별 단체장 선거를 치루는 동안 무척이나 바쁜 시간들을 보냈었나 봅니다.

전국이 시끄럽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지내는 사이에 계절은 6월 달로 접어들었습니다.

초록의 무성한 계절!

6월에도 유부녀 박 혜진 주부의 고백을 많이들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소라 환님들의 추천 댓글 많이 부탁해요~♡


※■※■※■※■※■※■※■※■※■※■※■※■※■※■※■※■※■※※■※■※■※※■※■※■※


시간이 지날수록 민수 엄마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남학생 여러 명에게 당하는 모습은 점점
쾌락의 절정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린 채 흐느끼는 민수 엄마의 보지를 쑤시던 남학생은 쾌감의 절정이 오자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자기 좆을 민수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박으며 사정했다.

힘에 지친 민수 엄마가 창고 바닥에 누워버리자 옆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남학생이
누워 있는 민수 엄마를 올라타고는 앞에 남학생들이 사정한 좆 물로 범벅이 되어 있는 민수 엄마의 보지에
흥분한 좆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또 다시 이어지는 민수 엄마의 신음 소리!

네 번째 남학생은 아예 민수 엄마의 출렁거리는 두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럭거리기 까지 했다.

그러다 쾌감의 절정 순간이 오자 그대로 민수 엄마의 보지에 사정을 하는 남학생!

다시 민수 엄마의 보지는 이 남학생의 좆 물로 범벅이 되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섯 번째 남학생이 민수 엄마의 배 위에 올라탔다.

다시금 들리는 민수 엄마의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

이번 남학생은 아예 민수 엄마의 입을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대면서 자기의 쾌락을 위하여 거칠게
좆을 민수 엄마의 보지에 박아댄다.

그 동안 여러 남학생들이 지나간 민수 엄마의 보지는 너무나 매끄럽게 쑥쑥 남학생의 좆이 잘 들어간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남학생들과 할 때 지켜보고 있는 동안 흥분의 극에 달했는지 얼마 안가서
남학생은 민수 엄마의 배위에서 그대로 절정을 맞이하여 사정을 해 버린다.

마지막 남은 남학생은 자기 앞의 남학생이 민수 엄마의 배위에서 내려오자 급하게 올라타며 마지막을
장식하듯이 안간힘을 쓰며 자기 좆을 민수 엄마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이제는 완전히 개 보지가 되어버린 민수 엄마의 보지는 벌어질 대로 벌어져 있는 상태였다.

한참 동안을 민수 엄마의 배위에 올라타고 자기의 좆을 쑤시던 남학생은 결국 오래 참지를 못하고
민수 엄마의 보지에 자기의 좆을 박은 채 사정을 해 버렸다.

이리하여 여섯 명의 남학생들이 돌아가며 사정을 한 좆 물이 범벅이 된 민수 엄마 보지는 그대로 노출이
된 채 촬영이 되고 있었다.

이제 자기들의 욕망을 마음껏 다 채운 남학생들이 그 자리에서 떠나가고 홀로 남은 민수 엄마가 두 다리를
벌린 채 그대로 창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은자 엄마가 민수 엄마에게 말했다.

“그냥 난잡한 장면은 못하겠다고 감독에게 말하지 그랬어?”

“그러고도 싶었지만 출연료도 탐이 나고 또 남편이외의 남자들과 하는 성적인 흥분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그냥 하겠다고 그랬어요.”

은자 엄마의 말에 민수 엄마는 자기의 입장을 변호하듯이 말했다.

“그나저나 인애 씨는 아랫도리가 괜찮아?”

진옥이 엄마가 무척이나 그것이 궁금한지 민수 엄마에게 물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는 아랫도리가 약간 허전하더니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니 정상적인 기분이네요”

민수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대답했다.

“그것 참 놀랍네”

진옥이 엄마가 무척이나 신기하다는 듯이 말했다.

참 여자의 아랫도리 그 힘은 대단도 하다.

여섯 명의 남학생들과 그렇게나 난리법석을 떨어도 시간이 지나자 저절로 회복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다니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었다.

처음에는 영화가 예술성이 있는 것처럼 진행이 되더니만 이제는 아주 자극적인 장면이 등장하는 포르노
영화로 완전히 전락을 해버린 느낌이 들었다.

“진숙이 언니도 돈을 벌고 인애 씨도 돈을 벌었는데 이제 남은 사람은 순아 씨와 나만 남았네.”

은자 엄마가 진옥이 엄마를 보면서 말했다.

“그렇지 그런데 나는 영 자신이 없어서 혹시나 다음에 영화 출연을 하라면 과연 진숙이 언니나 인애 씨처럼
잘 할 수 있을지 몰라?”

은자 엄마의 말에 진옥이 엄마는 영 자신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 뭐 형편이 그렇게 되면 다 할 수 있지 뭐”

은자 엄마가 뭘 그런 것에 자신이 없어 하느냐는 듯이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늘 그렇듯이 그 동안 밀렸던 빨래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다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사무실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무나 먼저 가는 사람이 문을 열고 청소를 한다.

그러는 동안에 하나 둘 출근을 하면 함께 모여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때가 되면 근처에
있는 음식점으로 함께 가서 점심을 먹는다.

말이 이벤트 회사지 실적이라고는 저번에 영화에 출연을 하여 돈을 벌은 순이 엄마가 800만원 그리고
이번에 민수 엄마가 영화 조연으로 출연을 하여 벌어온 돈 1000만원이 고작이다.

내가 일 년 동안 영화에 전속으로 출연을 하는 조건으로 받은 10억은 사무실 건물을 사고 지금까지 운영하는
자금으로 이미 다 들어간 상태다.

다행히 1층과 2층에서 매월 들어오는 달세로 이벤트 회사를 원활하게 운영해 나간다.

순이 엄마가 800만원 출연료 받은 것에서 자원하여 300만원을 우리 핑크 이벤트 회사의 운영 자금으로
기부하였고 민수 엄마도 이번에 자기가 받은 출연료 중에서 300만원을 회사 운영 자금으로 기부하였다.

그러니까 우리 다섯 명의 여자들은 자기가 벌은 수입은 무조건 자기가 다 가져 갈 수 있지만 단 한 가지
자기가 알아서 회사의 운영을 위하여 기부금을 자진해서 내어야 한다.

물론 그 액수는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먼저 기부금을 내어 놓은 사람의 액수를 참고해서 자기가 즐겁게
알아서 내면 된다.

이렇게 하여 들어 온 기부금은 장거리 출장 갈 때에 교통비로 쓰이고 매일 모여서 함께 먹는 점심 식대비로
나간다.

“인애 씨는 이번에 돈을 많이 벌어서 너무 좋았겠다. 남편도 좋아하고 시어머니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하더니”

“그럼요 좌우지간 누구든지 돈을 벌어서 집에 들어오면 무척이나 좋아하지요 돈 700만원을 벌어서 왔다고
하니 모두가 놀랐지요.”

“하긴 나도 돈 다발을 들고 집에 들어가니 모두가 얼얼하게 정신을 잃고는 마치 나를 여왕 보듯이 보더라고”

순이 엄마와 민수 엄마가 서로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그래요? 얼른 나도 빨리 돈 좀 벌어서 집에 들어가야 하겠는데”

두 사람의 말에 진옥이 엄마가 넌지시 말했다.

“아 조금만 기다리면 순아 씨도 곧 오라고 할 테니 아무 염려말고 기다려 봐! 이번에 찍은 영화가 크게
히트를 치게 되면 우리 중에 또 누군가 출연을 하게 되겠지”

진옥이 엄마의 말에 은자 엄마가 자신이 있게 말했다.

“그런데 왜 같은 얼굴이 나오면 손님들이 싫어할까요?”

갑자기 민수 엄마가 무척이나 궁금하다는 듯이 물었다.

“그것은 아무래도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것이 거의 다 똑 같은 것인데 우리도 그렇잖아 매일 같은 옷만
입으면 싫증이 나듯이 그런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매일 그 얼굴에 똑 같은 내용이라면 당연히 식상하지
않을까”

민수 엄마의 물음에 진옥이 엄마가 아주 진지하게 말을 했다.

바로 이때였다.

전화기가 “따르릉” 울렸다.

순이 엄마가 재빨리 전화를 받았다.

“네 관리부장 심 진숙입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나를 찾는지 얼른 전화를 내게 넘겨주었다.

“사장님! 전화입니다”

전화를 받고 보니 전 우성 감독이었다.

“헤진 씨!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만든 우리 영화가 완전히 대박을 내었습니다.
이번에도 이와 같은 영화를 한편 기획을 했는데 문제는 역시 조연들이 신선하고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영화에 출연을 할 조연들을 무조건 혜진 씨가 알아서 섭외를 하도록 저희 쪽에서
그렇게 의논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영화에 출연을 할 조연 배우 두 명을 혜진 씨가 구해서 데려 오시면 참 좋겠습니다.”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전 우성 감독의 말대로 하겠다고 하고서는 전화를 끊었다.

어차피 핑크 이벤트 회사를 이끌어 나가려면 많은 자본이 필요를 하니 전 우성 감독이 요구하는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리라고 생각을 했다.

“사장님! 전 우성 감독님이던데 무어라고 그래?”

순이 엄마가 무척이나 궁금한지 물었다.

“응 앞으로는 영화에 출연을 하는 조연 배우를 내가 무조건 알아서 구해 오라고 그러네.”

“응 그래 그것 참 잘 되었네 앞으로 우리들이 알아서 출연을 하면 되겠네.”

내 말에 순이 엄마는 오히려 잘 되었다는 듯이 말했다.

“정말로 잘 되었네 우리끼리 서로 출연을 하다가 사람이 더 필요하면 모집을 해서 가면 되고”

은자 엄마도 오히려 수월하게 잘 되었다고 생각을 하면서 말했다.


얼마 뒤에 새로운 작품이라며 조연 배우 두 사람을 출연 시키라고 하기에 아직까지 영화에 출연을 하지
않은 은자 엄마와 진옥이 엄마가 출연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나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출연료는 얼마나 준데”

순이 엄마의 물음에 나는 함 진수 부장이 말한 대로 말했다.

“응 한 사람이 각자 800만원 씩 받는다고 그랬는데”

“그래 출연료가 800만원이 아주 고정인가 보네”

“그런가 봐”

순이 엄마의 말에 내가 대답을 했다.


팩스로 들어 온 영화 대본을 받아보니 제목이 (산으로 가는 길)이라고 적혀 있었다.

내용은 세 명의 여자가 항상 산에 등산을 다니는데 하루는 등산로에서 주인공(박 혜진)이 한 쪽으로 가서
오줌을 누는 동안에 두 여자가 낮선 남자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는 준이 엄마 아니 사장님이 섹스를 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고 숲속에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드러낸 채 소변을 하는 장면만 나오고 실제로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하는 사람은 순아 씨와
지숙 씨만 한다고 나와 있네요.”

영화 대본을 먼저 본 민수 엄마가 말했다.

“뭐 꼭 섹스를 해야만 흥분이 되는 것이 아니고 남자들은 본래 여자들이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드러낸 채
소변을 하는 장면을 무척이나 보고 싶어 한다는 말을 내가 들었거든”

민수 엄마의 말에 순이 엄마가 설명을 하듯이 말했다.

“막상 남편 이외에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

은자 엄마가 영화 대본을 보고나서 말했다.

“아이고! 나는 벌써부터 걱정이 되면서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한 갈등이 생기네요.”

은자 엄마의 말에 진옥이 엄마는 무척이나 걱정이 되는 듯이 말했다.


촬영 약속 장소에 도착을 하니 이번에 은자 엄마와 진옥이 엄마를 상대할 남자 배우들이 뜻밖에도
처음 영화에 등장을 했던 김 진과 고 형철 이였다.

“어머나! 서로가 아는 사이라 깜짝 놀랐어요?”

민수 엄마가 두 사람을 보고는 말했다.

“아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쓰시라고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손님들이 저희가 등장을 하는
영화를 하도 보고 싶다고 그래서 이번 영화에 다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 형철이가 우리 일행을 보고 반기면서 말했다.

“응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또 나오면 별로 인기가 없을 것 같은데 또 출연을 하려고 그래요”

자기와 직접 육체적 관계를 맺은 고 형철 이와 김 진이가 나온다니까 순이 엄마가 질투에 섞인 말투로
말했다.

“네엣? 아니 아줌마도 참 이제 막 영화 촬영을 하려고 하는데 괜히 물을 뿌립니까?”

고 형철이가 울컥하는 마음으로 순이 엄마를 향해 말했다.

“응? 아줌마라니? 형철 씨도 참 아 진숙 씨라고 부르면 오죽이나 좋을까? 정말 섭섭하게”

“아니 아줌마를 보고 아줌마라고 하는데 뭐가 섭섭합니까?”

“당연히 섭섭하지요 아무리 아줌마라고 하지만 그래도 이름을 불러주면 얼마나 좋은데 아줌마하고
부르니 영 좀 그래요”

“하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아줌마와 나는 옷깃이 아니라 서로 몸 까지 주고받았는데 당연히
기분이 좋게 해드려야지”

“아니? 뭐 지난 일을 가지고 그러면 서로가 거북한데 하필 그 일을 끄집어 내요 형철 씨는”

순이 엄마가 발끈하며 소리를 질렀다.

“하도 아줌마가 이름을 불러서 달라기에 그대로 하려고 합니다. 진숙 씨!”

“응? 이건 엎드려서 절 받기지 참”

순이 엄마와 고 형철이가 한참동안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영화 촬영이 시작되자 우리들이 아름다운 숲속을 산행하는 장면을 먼저 찍기 시작했다.

등산을 하는 장면이라고 하지만 그저 단순한 복장에 각기 물병 하나씩을 들고 초록의 숲속을 걸어가는
장면이다.

나는 계속 물을 많이 마셨다.

그래야 소변이 마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은자 엄마와 진옥이 엄마도 내심 이번에 영화 출연을 앞두고 많은 신경을 써서 대본을 외웠는지 막힘이
없이 잘 하였다.

산행을 하는 장면을 모조리 다 촬영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난 숲속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제 이런 영화에 자주 출연을 하다가 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능란 능숙하게 연기를 했다.

계속 물을 많이 마신 덕분에 쉽게 오줌이 나왔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드러낸 채로 소변을 하는 장면을 익숙하게 연기를 했다.

30분 만에 내가 해야 하는 영화 촬영은 다 끝나고 이제 남은 것은 오후에 진옥이 엄마와 은자 엄마가
두 남자 배우와 성적인 관계를 숲속에서 맺는 장면만 남았다.

오후 영화 촬영이 시작되자 숲속에서 진옥이 엄마와 은자 엄마가 나무 밑에 앉아서 둘이 대화를 주고받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다.

“아니 올라 올 때부터 계속 물을 홀짝 홀짝 마시고 하더니 오줌을 누러 간다고 행하니 가버리네”

“아 그거야 생리적인 현상인데 당연한 거지 뭐”

진옥이 엄마의 말에 은자 엄마가 대답했다.

바로 이때 두 남자가 산으로 올라오다가 나무 밑에 앉아 쉬고 있는 두 여자를 보고 말을 걸었다.

“아주머니들! 오늘 참 좋은 날씨입니다.”

“그런가요? 반가워요”

“그런데 아주머니들은 남자들이 없이 이렇게 자유롭게 산행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 산행을 할 때 꼭 남자들과 함께 다녀야만 하나요?”

“아니 꼭 그래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음흉한 남자들을 조심해야만 한다는 거지요”

“네 무슨 그런 말을?”

“아주머니들이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우리가 오늘 가르쳐 드릴게”

느닷없이 두 여자를 향하여 달려드는 두 남자!

“아니? 왜 갑자기 왜 그래요?”

놀라서 소리치는 여자들!

그러나 남자들의 억센 손아귀에 끌려서 숲속으로 사라진다.

숲속에서 두 여자가 남자들의 억센 손길에 의해서 강제로 옷이 벗겨지고 욕정에 사로잡힌 남자들에게
그들의 육체가 먹힌다.

신기하게도 처음에는 반항을 하던 두 여자가 점차로 남자들의 손길에 길들여져 서로가 합하여 쾌감의
소리들을 지른다.

진옥이 엄마는 김 진과 짝을 이루고 은자 엄마는 고 형철이와 짝을 이루어 서로가 발가벗은 몸이 되어
욕정으로 헐떡거린다.

이런 광경을 카메라맨은 늘 보는 장면이라 그런지 태연하게 찍고 있다.

전 우성 감독은 자기의 의도대로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 아무런 말이 없고 함께 서 있는 함 진수 부장과
업무를 맡은 아가씨는 호기심에 가득 찬 표정으로 이런 촬영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처음에는 타인의 정사 장면이 신기하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흥분하며 지켜 보았는데 이제는 점점 내 자신이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나무들 틈으로 보이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얀 구름이 흘러가고 있었다.

갑자기 그 구름 속에 내 남편과 우리 집 이층에 살고 있는 아가씨의 얼굴이 나타났다.

둘이서 얼굴을 맞대고 속삭이는 아주 다정스런 모습이었다.



14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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