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다.
늘 아침잠이 많은 그녀는 선뜻 일어나지 못한다.
아스라한 잠결에 그녀는 생각했다.
(학교 보낼 시간이 됐는데..일어나 준비시켜야 하는데..)
생각만 맴돌 뿐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매일 그녀는 생각한다.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몇 시간을 더 자고 일어난 때도 이불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에는 늘 같은 생각을 한다.
“ㅇㅇ아 빨리 밥 먹고 학교가야지?“
“엄마 5분만 더 자고”
“시간 됐어 빨리 일어나”
아이에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을 나선다.
같은 빛과 같은 냄새에 거실이 변함없이 방문을 열면 거기에 있다.
그리고 그 바닥에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에도 희미하게 그녀에 곁을 지켜내고 있는 사람이 잠들어 있다.
언제나 잠속에서 다 나오지 못한 그녀에게 잠을 깨우는 것은 늘 남편에 모습이다.
그녀에 잠은 언제나 남편에 모습을 보는 순간 깨어난다.
널브러진 모습, 밤새 꿈속에서 세상과 싸우던 모습 그대로.. 아무렇게나 구겨진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 그녀는 잠에서 깨어난다.
있는 듯 없는 듯 말없이 남편에 옆을 지나 주방으로 간다.
아이가 간단이 먹고 갈.
우유와 생식을 챙겨놓고 아이를 깨우러 다시 온다.
“ㅇㅇ아 10분 지났어 빨리 일어나~!”
잠에서 깨어 보여 진 남편에 모습에서 전해진 짜증으로 목소리가 그녀도 모르게 커진다.
짜증난 얼굴로 아이는 욕실로 향한다.
그녀는 그 짧은 시간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조금 전 일어날 때 보다 더 편안하다는 생각이 온몸을 감싼다.
“아~ 편하다.”
다리를 쭉 펴고 팔 도 쭉 펴며 기지개를 키면서 생각에 잠긴다.
(조금만 있다가 일어나야지,“참” ㅇㅇ이 나가면 저사람 또 들어와 하는 거 아닐까?)
남편은 몇 주 전 지방으로 일을 하기 위해 떠나던 날 아침에 애가 나가길 기다렸다.
출근 준비하는 그녀에게 급하게 하고 가야 한다고 화장하는 그녀를 눕혀 놓고 하자고 했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
아니 남편과 하면서 준비가 되었던 적인 언제인지도 모를 만큼 기억이 없다.
언제나처럼 아래만 벗기고 그 거친 손으로 그녀에 보지를 만진다.
빨리 넣고 싶은 마음에서 인지..아니면 세워진 자신에 자지가 줄어들까 불안한 탓인지 늘 급하게 그녀에 보지를 만지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남편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언제인지 모른다.
남들처럼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사랑을 한다면 그렇게 급하게 하지 않아도 될 텐데..
다시 돌이켜 질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녀에게는 아주 잊혀 진 느낌일 뿐이다.
남편이 잠시 만져도 그녀에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출근시간에 쫓겨야 하는 그녀가 잠시 망설이다 한마디 건넨다.
“시간 없어 빨리해”
그녀에 남편은 순간 뭔가를 생각 하다 가 몸을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이 사람이 뭐하려고 이러지 시간 없는데 빨리 하지)
시간도 없었고. 느껴야 겠다 는 생각도 없었던 그녀는 멀뚱히 천장만 처다 보고 있었다.
갑자기 보지로 따뜻함이 느껴온다.
어딘가에 심하게 머리를 맞은 느낌만큼 아래에서 짜릿함과 아찔함에 쾌감이 밀려온다.
“(이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내)”
그러면서 그녀는 그 느낌이 싫지는 않았다.
잠시 눈을 감고 보지로부터 전해오는 짜릿한 느낌이 출근시간에 서둘러지던 마음에 잠시 안정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촉촉한 이 느낌은 참 좋아>>)”
그녀는 자신에 보지를 입으로 빨아주는 것을 좋아 한다. 따뜻한 입김과 물기가 동시에 전해지는 느낌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준다.
생각에 빠져들려고 잠시 천장을 보던 그녀에게 눈을 감고 느끼려는 그 짧은 순간에 남편은 그녀에 위로 올라온다.
“(그럼 그렇지..안하던 짓 한다 했어)”
남편은 그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그녀에 보지를 빨았던 걸 그녀는 잘 알고 있다.
물기 없는 살 속에 물기 없는 살덩이가 들어간다는 건 서로에게 힘겨운 일인 걸 알기에
부드럽게 들어가는 길을 내기 위한 행위였을 뿐이다.
그래도 그녀는 생각했다.
잠시라도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고..
언제나처럼 그녀에 남편은 아내인 그녀에 상황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녀는 갑자기 보지 속으로 급하게 밀려들어오는 이물감을 느낀다.
온몸을 그녀에 몸 위에 고스란히 덮는다.
그녀는 무겁다는 생각을 한다.
그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에 남편은 자기 만에 느낌에 취해 그녀에 베게 잎에 얼굴을 묻고 숨소리도 죽여 가며 피스톤 운동을 한다.
남편이 입으로 빨았던 때문인지.
잠시 짜릿한 느낌에 취하면서 그녀가 흘린 보지 물 탓인지 두 성기가 마찰되는 소리가 햇살 밝은 아침 방안을 야릇한 소리로 채워갔다.
그녀는 항상 남편에 자지에 삽입과 클리토리스를 만져야만 오르가즘을 느낀다.
늘 습관처럼 남편은 온몸에 힘을 빼고 엉덩이를 움직이며 손가락을 그녀에 클리토리스로 가져간다.
“난 됐어~! 자기나 빨리해.”
잠시 만지던 손을 멈추고 또 허리를 힘껏 움직인다.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살 부딪치는 소리가 커진다.
(이사람 왜 이렇게 세게 하지?)
그녀는 평소 보다 더 강한 힘으로 펌핑을 하는 남편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한참을 힘을 다해 움직이던 남편이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보지 안에 해도 되니?”
잠시 그녀는 생각에 잠기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
“응”
하고 대답을 했다.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남편에 숨소리를 거칠어 졌다.
절정이 가까웠는지 보지로 전해지는 느낌이 더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오래 참은 탓일까 남편에 정액이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세상에 짊어졌던 짐 한꺼번에 내려놓은 사람처럼 그녀 위에 힘없이 늘어진다.
옆에 있는 티슈를 뽑아 남편은 자신에 자지를 닦는다.
그녀는 남편에 정액을 먹음은 보지를 씻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변기위에 앉아 비데에 스위치를 눌렀다.
언제나 그녀는 비데에 물줄기를 좋아한다.
씻어주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전해주기도 한다.
잠시 눈을 감고 보지로 전해오는 비데에 물줄기에 짜릿함에 빠지고 싶었지만
늦어버린 출근 시간 탓에 서둘러 변기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서둘러 출근했던 때가 몇주전이다.
하지만 지금 그때와 다를 바 없는 날이란 걸 그녀는 직감으로 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집안이 잠시 적막 속에 잠긴다.
(조금만 자고 갔으면 좋겠다)
그녀에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잠든 척 그녀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남편이 옆으로 와 눕는다.
남편에 손이 아랫배 위를 살짝 쓰다듬는다.
그래도 그녀는 잠든 척 눈을 감고 있다.
남편에 손은 그녀에 속옷을 들어 안으로 들어와 까칠한 털을 몇 가닥 쓰다듬는다.
“왜이래? 금방 가야하는데”
“가만있어봐..시간 충분하잖아”
남편에 말대로 시간은 충분하다. 다만 그녀에 마음이 충분하지 않을 뿐이지.
남편에 가운데 손가락은 그녀에 보지 갈라진 사이로 밀고 내려온다.
그녀는 자신에 다리를 살짝 벌려준다.
보지 틈으로 내려오던 손가락은 구멍 앞에서 잠시 멈추었다.
천천히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는다.
남편은 그녀에 손을 잡아서 자신에 자지로 가져간다.
못이기는 척 남편에 자지를 손으로 잡는다.
언제나 남편에 자지를 딱딱하게 서 있다.
그녀에 손이 닫자 남편에 자지는 움찔움찔 힘이 들어간다.
그녀에 손길에 더 흥분했는지 보지에 있던 남편에 손가락은 더 깊이 들어간다.
그녀는 남편에 손가락이 더 쉽게 들어오도록 다리를 좀 더 벌려준다.
그녀는 안다 아직 물기가 없다는 것을 이 상태로 삽입을 한다면 통증으로 불쾌감만 더 할 거라는 것을..
그녀는 며칠 전 읽었던 야한 소설을 떠올린다.
조카와 이모에 근친을 주제로 쓴 소설에 장면을 떠올린다.
남편과에 씹.
밖에서 누군가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아내가 더 흥분이 되어 다리를 벌리고 보지 물을 더 흘리면서 음탕한 말들을 하던 장면들을 떠올리며 그녀 자신이 아내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며 눈을 감고 온정신을 보지로 향했다.
남편에 손길 탓인지..그녀에 장면에 상상 탓인지 보지에선 뭔가 촉촉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남편은 뭔가를 발견한 듯 그녀에 팬티를 벗겨 내린다.
환한 햇살이 가득한 침대위에서 그녀에 뽀얀 살결이 들어난다.
남편이 벗기기 쉽게 엉덩이를 들어 주고 흘러내리는 속도에 맞추어 다리도 구부려 준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리에 힘을 주면서 까지 속살을 숨기려는 애는 쓰지 않는다.
팬티가 벗겨지자 자연스럽게 그녀에 다리가 벌어졌다.
아침 햇살에 짙은 색 음순에 묻어있는 물기가 보석처럼 반짝인다.
남편은 햇살에 반짝이는 그녀에 보지를 얼핏 보면서 자신에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혹 보지를 보면서 더 흥분 한다는 걸 들키기 라도 할까봐 걱정 하는 사람처럼 얼른 그녀의 위로 올라가 자신에 자지를 보지에 대고 문지른다.
아직 넉넉지 않은 물기 탓에 자지는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녀는 잠시 전해오는 통증에 미간을 찌푸린다.
하지만 남편은 흥분되어 있었던 시간이 길었던 탓인지 물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에 자지를 그녀에 보지 속으로 쑤~욱 밀어 넣는다.
“아”
그녀는 들릴 듯 말 듯 한 외마디 비명을 혼잣말로 내뱉는다.
언제나처럼 남편은 그녀에 보지 속에 들어가면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만 한다.
아주 젊었을 땐 그래도 느낌에 따라 행위도 다양했었고. 농익은 단어도 혼잣말로 지꺼리면서.. 그녀에게 부끄러움에 흥분을 느끼게 한 적도 있었지만. 그게 어떤 흥분 이었는지 그녀는 지금 기억에도 없다.
보지로 전에 오는 통증에 그녀는 지난번 자위를 위해 읽었던 야한 소설에 장면들을 다시 떠올린다. 야한 상상에 아픔을 덜 해줄 수 있는 보지 물이라도 나오게 할 방법으로..
치마 속에 팬티를 입지 말고 기다리라더니 느닷없이 현관문을 열고 현관문이 닫히기도 전에 치마 속으로 얼굴부터 넣고 보지 물 흥건한 보지를 빨던 장면..
욕조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아 있는 이모를 자지를 빳빳하게 세운 어린 조카 녀석이 이모 보지가 너무 예쁘다며 얼굴에 온통 보지 물을 반짝거리며 이모에 보지를 빨아대던 장면.. 그런 상상을 하며 그녀는 두 눈을 꼬~옥 감고 있었다.
그녀에 보지는 언제나 대단 했다.
어쩌면 그걸 남편이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언제나 준비 없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강간에 가까운 삽입을 하여도 잠시면 촉촉한 물기가 흘러 남편 자신에 자지 뿌리를 타고 흘러 음낭에 까지 축축함이 전해지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런 면에선 늘 남편으로서의 자신감에 행복해 했다.
그녀에 보지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이 혹 그녀에게 들킬까봐 숨소리도 죽이지만 언제나 그녀에 남편은 그녀에 보지 속에서 황홀함을 느낀다.
(아 씨팔 당신 보지가 너무 좋아)
그녀에 남편은 언제나 자신에게만 그런 말을 한다.
그녀에 보지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 같은 자신이 그녀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그마저도 자존심이 무너진다는 무지한 생각 때문에 늘 그녀 앞에서는 숨소리 까지 죽여 가며 자신에게만 말을 하고 안으로만 흥분에 겨운 소리를 지른다.
“안에 싸도 돼?”
“응~ 안에 싸”
사정이 가까운 건 남편보다 그녀가 먼저 안다.
남편에 움직임과..보지에서 느껴지는 열기와 느낌으로 곧 사정이 가까이 왔음을
그녀는 잘 안다.
숨소리 까지 참아가 면 남편은 사정을 한다.
다만 그녀가 느끼는 건, 보지 안으로 전해오는 정액에 느낌과 터지기 직전에 팽창된 자지에 느낌뿐이다.
언제나처럼 서둘러 화장실로 간다.
오늘 따라 부족한 뭔가에 허전함을 느끼면서 촉촉한 보지를 비데에 물로 닦아내고 서둘러 출근길에 오른다.
늘 아침잠이 많은 그녀는 선뜻 일어나지 못한다.
아스라한 잠결에 그녀는 생각했다.
(학교 보낼 시간이 됐는데..일어나 준비시켜야 하는데..)
생각만 맴돌 뿐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매일 그녀는 생각한다.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몇 시간을 더 자고 일어난 때도 이불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에는 늘 같은 생각을 한다.
“ㅇㅇ아 빨리 밥 먹고 학교가야지?“
“엄마 5분만 더 자고”
“시간 됐어 빨리 일어나”
아이에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을 나선다.
같은 빛과 같은 냄새에 거실이 변함없이 방문을 열면 거기에 있다.
그리고 그 바닥에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에도 희미하게 그녀에 곁을 지켜내고 있는 사람이 잠들어 있다.
언제나 잠속에서 다 나오지 못한 그녀에게 잠을 깨우는 것은 늘 남편에 모습이다.
그녀에 잠은 언제나 남편에 모습을 보는 순간 깨어난다.
널브러진 모습, 밤새 꿈속에서 세상과 싸우던 모습 그대로.. 아무렇게나 구겨진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 그녀는 잠에서 깨어난다.
있는 듯 없는 듯 말없이 남편에 옆을 지나 주방으로 간다.
아이가 간단이 먹고 갈.
우유와 생식을 챙겨놓고 아이를 깨우러 다시 온다.
“ㅇㅇ아 10분 지났어 빨리 일어나~!”
잠에서 깨어 보여 진 남편에 모습에서 전해진 짜증으로 목소리가 그녀도 모르게 커진다.
짜증난 얼굴로 아이는 욕실로 향한다.
그녀는 그 짧은 시간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조금 전 일어날 때 보다 더 편안하다는 생각이 온몸을 감싼다.
“아~ 편하다.”
다리를 쭉 펴고 팔 도 쭉 펴며 기지개를 키면서 생각에 잠긴다.
(조금만 있다가 일어나야지,“참” ㅇㅇ이 나가면 저사람 또 들어와 하는 거 아닐까?)
남편은 몇 주 전 지방으로 일을 하기 위해 떠나던 날 아침에 애가 나가길 기다렸다.
출근 준비하는 그녀에게 급하게 하고 가야 한다고 화장하는 그녀를 눕혀 놓고 하자고 했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
아니 남편과 하면서 준비가 되었던 적인 언제인지도 모를 만큼 기억이 없다.
언제나처럼 아래만 벗기고 그 거친 손으로 그녀에 보지를 만진다.
빨리 넣고 싶은 마음에서 인지..아니면 세워진 자신에 자지가 줄어들까 불안한 탓인지 늘 급하게 그녀에 보지를 만지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남편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언제인지 모른다.
남들처럼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사랑을 한다면 그렇게 급하게 하지 않아도 될 텐데..
다시 돌이켜 질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녀에게는 아주 잊혀 진 느낌일 뿐이다.
남편이 잠시 만져도 그녀에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출근시간에 쫓겨야 하는 그녀가 잠시 망설이다 한마디 건넨다.
“시간 없어 빨리해”
그녀에 남편은 순간 뭔가를 생각 하다 가 몸을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이 사람이 뭐하려고 이러지 시간 없는데 빨리 하지)
시간도 없었고. 느껴야 겠다 는 생각도 없었던 그녀는 멀뚱히 천장만 처다 보고 있었다.
갑자기 보지로 따뜻함이 느껴온다.
어딘가에 심하게 머리를 맞은 느낌만큼 아래에서 짜릿함과 아찔함에 쾌감이 밀려온다.
“(이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내)”
그러면서 그녀는 그 느낌이 싫지는 않았다.
잠시 눈을 감고 보지로부터 전해오는 짜릿한 느낌이 출근시간에 서둘러지던 마음에 잠시 안정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촉촉한 이 느낌은 참 좋아>>)”
그녀는 자신에 보지를 입으로 빨아주는 것을 좋아 한다. 따뜻한 입김과 물기가 동시에 전해지는 느낌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준다.
생각에 빠져들려고 잠시 천장을 보던 그녀에게 눈을 감고 느끼려는 그 짧은 순간에 남편은 그녀에 위로 올라온다.
“(그럼 그렇지..안하던 짓 한다 했어)”
남편은 그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그녀에 보지를 빨았던 걸 그녀는 잘 알고 있다.
물기 없는 살 속에 물기 없는 살덩이가 들어간다는 건 서로에게 힘겨운 일인 걸 알기에
부드럽게 들어가는 길을 내기 위한 행위였을 뿐이다.
그래도 그녀는 생각했다.
잠시라도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고..
언제나처럼 그녀에 남편은 아내인 그녀에 상황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녀는 갑자기 보지 속으로 급하게 밀려들어오는 이물감을 느낀다.
온몸을 그녀에 몸 위에 고스란히 덮는다.
그녀는 무겁다는 생각을 한다.
그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에 남편은 자기 만에 느낌에 취해 그녀에 베게 잎에 얼굴을 묻고 숨소리도 죽여 가며 피스톤 운동을 한다.
남편이 입으로 빨았던 때문인지.
잠시 짜릿한 느낌에 취하면서 그녀가 흘린 보지 물 탓인지 두 성기가 마찰되는 소리가 햇살 밝은 아침 방안을 야릇한 소리로 채워갔다.
그녀는 항상 남편에 자지에 삽입과 클리토리스를 만져야만 오르가즘을 느낀다.
늘 습관처럼 남편은 온몸에 힘을 빼고 엉덩이를 움직이며 손가락을 그녀에 클리토리스로 가져간다.
“난 됐어~! 자기나 빨리해.”
잠시 만지던 손을 멈추고 또 허리를 힘껏 움직인다.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살 부딪치는 소리가 커진다.
(이사람 왜 이렇게 세게 하지?)
그녀는 평소 보다 더 강한 힘으로 펌핑을 하는 남편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한참을 힘을 다해 움직이던 남편이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보지 안에 해도 되니?”
잠시 그녀는 생각에 잠기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
“응”
하고 대답을 했다.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남편에 숨소리를 거칠어 졌다.
절정이 가까웠는지 보지로 전해지는 느낌이 더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오래 참은 탓일까 남편에 정액이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세상에 짊어졌던 짐 한꺼번에 내려놓은 사람처럼 그녀 위에 힘없이 늘어진다.
옆에 있는 티슈를 뽑아 남편은 자신에 자지를 닦는다.
그녀는 남편에 정액을 먹음은 보지를 씻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변기위에 앉아 비데에 스위치를 눌렀다.
언제나 그녀는 비데에 물줄기를 좋아한다.
씻어주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전해주기도 한다.
잠시 눈을 감고 보지로 전해오는 비데에 물줄기에 짜릿함에 빠지고 싶었지만
늦어버린 출근 시간 탓에 서둘러 변기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서둘러 출근했던 때가 몇주전이다.
하지만 지금 그때와 다를 바 없는 날이란 걸 그녀는 직감으로 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집안이 잠시 적막 속에 잠긴다.
(조금만 자고 갔으면 좋겠다)
그녀에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잠든 척 그녀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
남편이 옆으로 와 눕는다.
남편에 손이 아랫배 위를 살짝 쓰다듬는다.
그래도 그녀는 잠든 척 눈을 감고 있다.
남편에 손은 그녀에 속옷을 들어 안으로 들어와 까칠한 털을 몇 가닥 쓰다듬는다.
“왜이래? 금방 가야하는데”
“가만있어봐..시간 충분하잖아”
남편에 말대로 시간은 충분하다. 다만 그녀에 마음이 충분하지 않을 뿐이지.
남편에 가운데 손가락은 그녀에 보지 갈라진 사이로 밀고 내려온다.
그녀는 자신에 다리를 살짝 벌려준다.
보지 틈으로 내려오던 손가락은 구멍 앞에서 잠시 멈추었다.
천천히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는다.
남편은 그녀에 손을 잡아서 자신에 자지로 가져간다.
못이기는 척 남편에 자지를 손으로 잡는다.
언제나 남편에 자지를 딱딱하게 서 있다.
그녀에 손이 닫자 남편에 자지는 움찔움찔 힘이 들어간다.
그녀에 손길에 더 흥분했는지 보지에 있던 남편에 손가락은 더 깊이 들어간다.
그녀는 남편에 손가락이 더 쉽게 들어오도록 다리를 좀 더 벌려준다.
그녀는 안다 아직 물기가 없다는 것을 이 상태로 삽입을 한다면 통증으로 불쾌감만 더 할 거라는 것을..
그녀는 며칠 전 읽었던 야한 소설을 떠올린다.
조카와 이모에 근친을 주제로 쓴 소설에 장면을 떠올린다.
남편과에 씹.
밖에서 누군가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아내가 더 흥분이 되어 다리를 벌리고 보지 물을 더 흘리면서 음탕한 말들을 하던 장면들을 떠올리며 그녀 자신이 아내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며 눈을 감고 온정신을 보지로 향했다.
남편에 손길 탓인지..그녀에 장면에 상상 탓인지 보지에선 뭔가 촉촉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남편은 뭔가를 발견한 듯 그녀에 팬티를 벗겨 내린다.
환한 햇살이 가득한 침대위에서 그녀에 뽀얀 살결이 들어난다.
남편이 벗기기 쉽게 엉덩이를 들어 주고 흘러내리는 속도에 맞추어 다리도 구부려 준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리에 힘을 주면서 까지 속살을 숨기려는 애는 쓰지 않는다.
팬티가 벗겨지자 자연스럽게 그녀에 다리가 벌어졌다.
아침 햇살에 짙은 색 음순에 묻어있는 물기가 보석처럼 반짝인다.
남편은 햇살에 반짝이는 그녀에 보지를 얼핏 보면서 자신에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혹 보지를 보면서 더 흥분 한다는 걸 들키기 라도 할까봐 걱정 하는 사람처럼 얼른 그녀의 위로 올라가 자신에 자지를 보지에 대고 문지른다.
아직 넉넉지 않은 물기 탓에 자지는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녀는 잠시 전해오는 통증에 미간을 찌푸린다.
하지만 남편은 흥분되어 있었던 시간이 길었던 탓인지 물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에 자지를 그녀에 보지 속으로 쑤~욱 밀어 넣는다.
“아”
그녀는 들릴 듯 말 듯 한 외마디 비명을 혼잣말로 내뱉는다.
언제나처럼 남편은 그녀에 보지 속에 들어가면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만 한다.
아주 젊었을 땐 그래도 느낌에 따라 행위도 다양했었고. 농익은 단어도 혼잣말로 지꺼리면서.. 그녀에게 부끄러움에 흥분을 느끼게 한 적도 있었지만. 그게 어떤 흥분 이었는지 그녀는 지금 기억에도 없다.
보지로 전에 오는 통증에 그녀는 지난번 자위를 위해 읽었던 야한 소설에 장면들을 다시 떠올린다. 야한 상상에 아픔을 덜 해줄 수 있는 보지 물이라도 나오게 할 방법으로..
치마 속에 팬티를 입지 말고 기다리라더니 느닷없이 현관문을 열고 현관문이 닫히기도 전에 치마 속으로 얼굴부터 넣고 보지 물 흥건한 보지를 빨던 장면..
욕조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아 있는 이모를 자지를 빳빳하게 세운 어린 조카 녀석이 이모 보지가 너무 예쁘다며 얼굴에 온통 보지 물을 반짝거리며 이모에 보지를 빨아대던 장면.. 그런 상상을 하며 그녀는 두 눈을 꼬~옥 감고 있었다.
그녀에 보지는 언제나 대단 했다.
어쩌면 그걸 남편이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언제나 준비 없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강간에 가까운 삽입을 하여도 잠시면 촉촉한 물기가 흘러 남편 자신에 자지 뿌리를 타고 흘러 음낭에 까지 축축함이 전해지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런 면에선 늘 남편으로서의 자신감에 행복해 했다.
그녀에 보지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이 혹 그녀에게 들킬까봐 숨소리도 죽이지만 언제나 그녀에 남편은 그녀에 보지 속에서 황홀함을 느낀다.
(아 씨팔 당신 보지가 너무 좋아)
그녀에 남편은 언제나 자신에게만 그런 말을 한다.
그녀에 보지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 같은 자신이 그녀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그마저도 자존심이 무너진다는 무지한 생각 때문에 늘 그녀 앞에서는 숨소리 까지 죽여 가며 자신에게만 말을 하고 안으로만 흥분에 겨운 소리를 지른다.
“안에 싸도 돼?”
“응~ 안에 싸”
사정이 가까운 건 남편보다 그녀가 먼저 안다.
남편에 움직임과..보지에서 느껴지는 열기와 느낌으로 곧 사정이 가까이 왔음을
그녀는 잘 안다.
숨소리 까지 참아가 면 남편은 사정을 한다.
다만 그녀가 느끼는 건, 보지 안으로 전해오는 정액에 느낌과 터지기 직전에 팽창된 자지에 느낌뿐이다.
언제나처럼 서둘러 화장실로 간다.
오늘 따라 부족한 뭔가에 허전함을 느끼면서 촉촉한 보지를 비데에 물로 닦아내고 서둘러 출근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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