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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리의 증권사여직원들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0 1,898회 0건
어떻게 하루가 가는지도 모를정도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다.
2팀의 사정으로 당장 나희가 빠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여 5월초에 둘의 자리를 바꾸기로 하였다. 그러다보니 지점장의 지시대로 나희를 데리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차질이 생기고 조금 일이 꼬여버리는 일이 생겼다.

W프로젝트라고 명칭이 붙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챙겨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만 갔다. 일도 일이지만 계속 사업에 관계된 사람들을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의 비젼을 제시하고 수익의 배분 조율 등을 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였다. 더구나 내가 주로 상대하는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쪽의 자금 관련 담당부장, 임원등은 이와 비슷한 경험이 많아서 내 뜻대로 일이 풀어지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나마 지점장님의 말대로 그런 자리에 민아씨나 나희씨를 가끔 대동해서 갔더니 나름 효과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은 쪽으로 흘러갔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은하저축은행의 이지점장이 확실한 키를 쥐고 있어서 지점장님의 지원아래 민아씨를 몇 번 대동해서 회의도 하고 식사도 하곤 했다. 지점장 역시 민아씨를 가끔 데리고 나가서 이지점장과 식사도 하곤 했다.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삼성저축은행의 원부장을 만날때는 나희씨를 데리고 가긴 했는데, 나희가 말하는 습관이 툭툭 조금은 예의없는 듯 던지는 말투라서 아슬아슬 했지만 원부장님은 나희를 귀여워 해서 줄곧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일단은 둘을 데리고 나가는 것이 전략적으로는 효과적이었다.
그런데로 이쪽일은 나름 잘 꾸려지고 있었다.
나머지 일들은 임대리가 제법 잘 챙겨서 나의 일을 상당 부분 잘 소화해 내고 있었다.
일이 두배로 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별 무리 없이 잘 진행 되고 있는 것이 참 다행이었다.

연희는 내가 만나는 여자가 자기 혼자인 줄만 알고 있었고, 현지는 내가 자기와 연희를 번갈아 만나는 걸 알고 있었다. 이것이 팀내에서 오묘하면서도 흥분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연희와의 섹스도, 현지와의 섹스도 어느 하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연희와 현지와 번갈아 가며 거의 매일 섹스를 했다.
연희의 보지를 먹으면 현지 보지가 생각났고, 현지 보지를 먹으면 연희 보지가 생각났다. 그리곤 다음날 아침 지점에서 유니폼을 입고 아무렇지도 서로 대하게 되면 그게 또 너무나 흥분이 되었다.

연희와 현지 둘이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구석이 있었다.
둘다 너무나 깨끗하고 이쁜 보지를 가진점과 보지 주변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도톰해 조금은 육덕지게 부드러운 살로 그곳을 감싸고 있다는 것이다. 내자지가 이년들의 보지에 박을 때마다 너무나 부드러운 감촉에 진짜 미칠지경이었다.

책상에 앉아 서류를 챙기며 고개를 들어 보니 둘다 자리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어제 밤엔 연희와 뜨거운 밤을 보냈으니 이번엔 현지와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B2로..콜?’

현지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연희는 내가 현지와 관계를 갖는 걸 몰라서 둘이 같이 자리를 비워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내가 연희와 함께 자리를 비우면 현지는 귀신같이 눈치채고는 며칠동안 삐져있었다. 물론 내가 퇴근후에 연희를 만나는 건 알았지만 지점내에서는 하는 걸 원치 않아했다. 물론 이해는 갔다. 섹스하고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연희를 마주앉아서 보기가 힘들테니깐.
나도 그정도는 이해했다. 아직까지는.
그래서 지점내에서 급할땐 현지와 섹스를 했다.
주로 지하주차장의 내 차에서 몰래 만나 오럴을 주로 했다.

‘네..먼저 가 계세요..통화 끝나고요 ^^’

현지로부터 문자가 왔다.

“임대리, 나 지점장님 좀 뵙고 올게”

그새 흥분하여 커져버린 자지를 양복상의로 가리고 자리를 일어나 지하주차장으로 갔다.
얼마전 새로 뽑은 렉서스 차는 운전도 편하지만 특히 섹스하거나 오럴 할때도 공간이 넓어서 참 맘에 들었다.썬팅도 진하게 해서 바로 앞에서도 안이 전혀 보이지가 않았다. 바로 현지가 왔다.

“어,,현지야 여기....”

“네,,대리님...오늘 또 땡겨요? 정말...아주 우리 대리님,,완전 색골....”

“아냐아냐...나 그렇지 않은데 다 너 때문이야...너 벌써 맨다리더라...안춥냐”

“밖엔 춥죠,,근데 지점에선 열받는일도 많고 스타킹이 답답하기도 하고...왜요? 섹하나요? 호호”

현지는 이렇게 말하며 섹한 자세를 잡아보느라 다리를 꼬아 하얀 허벅지가 더 드러나게 하였다. 치마는 말아올려져서 허벅지 안쪽까지 훤히 드러나버렸다.
나는 바로 현지의 왼손을 잡아서 내 자지위로 손을 올려 놓았다.그리곤 내 한손은 현지의 치마속의 하얗고 뽀한 허벅지를 더듬으며 보지를 감싸고 있는 팬티위에 손가락을 대고 살살 아래위로 문질렀다.

“현지야..어서....으..”

내가 허리띠를 풀고 바지 지퍼를 내리자 현지가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내 자지를 팬티밖으로 꺼내서 살살 어루만졌다.
그동안 나와의 몇번의 섹스로 내 자지 애무하는 법을 어느정도 터득한듯 강약을 조절하며 아래위로 부드럽게 내가 흥분하는 곳을 잘 터치하였다.

“아....현지야...아....아”

“대리님,,,좋아요?.....대리님 완전 흥분했나보다......아..나도 젖어가는 거 같아...아앙..”

너무 급했다.재빠르게 현지의 조끼의 단추를 풀르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른후 손을 현지의 브래지어 밑으로 넣고 막 주물러댔다.
현지의 손에 자극을 받은 내 좆에서는 무색의 겉물이 자지 끝에 고여서는 막 흐를듯이 넘쳐나고 있었다.

“악...”

현지가 자지끝을 살짝 건드리자 자지가 움찔거리며 겉물이 현지 손에 흘렀다. 끈적이는 겉물과 함께 더욱 부드럽게 현지의 손이 나의 자지를 애무했다.
오른팔로 현지를 내 쪽으로 끌어당기고 왼손으로 올려진 브래지어 밑으로 현지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현지도 흥분하여 탱탱해진 젖가슴과 발딱 선 젖꼭지를 느낄 수 있었다.

“현지야..입으로......너의 입으로 내껄 물어줘...어서.....아...”

“웁스..”

현지가 낼름 내 자지를 물었다
현지 입에 잔뜩 고여진 침과 나의 겉물로 범벅이 된 내 좆을 현지가 물고 있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현지의 혀가 입안에 물려진 나의 자지끝을 감싸안듯 자극하며 아래위로 흔들고 있었다.
현지의 치마는 엉덩이까지 말아올려져서 허벅지 안쪽은 물론 엉덩이까지 드러난채 시트에 걸친채였다.
나는 현지의 엉덩이 쪽으러 허리를 숙여 치마를 완전 걷어올리고는 현지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엉덩이쪽에서 손을 넣어서 보지가 잘 닿지는 않았지만 끈적이는 보지사이를 살살 어루만지며 또 한손으로는 현지의 젖가슴을 손안 가득 쥐고 젖꼭지를 살살 땡기고 있었다.

현지의 침에 뒤범벅이 된 나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 현지의 입속에서 쾌감을 마냥 느끼고 있었다.
현지의 입이 아래위로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의 자지도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현지의 보지와 가슴에 닿은 내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현지도 내 자지가 곧 사정할 것이라는 것을 느껴가는지 입과 혀로 점점 세게 압박을 가하며 빨아대고 있었다. 현지입에 가득고인 침이 나의 자지를 따스하게 감싸안으며 더욱 미칠듯한 쾌감에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아...현지......야....아...나 ....싼다.....아.....................아,,,,,”

“쿨럭쿨럭,.............울컥.....울컥...................울컥,,,,,,,,,,,,,,,,,,,,,,,,,,,울꺽...............”

“읍........읍.........”

현지의 입안에 나의 좆물을 엄청나게 싸고 말았다.
이미 입안에 가득찼던 침과 좆물이 뒤엉켜 현지의 입안을 넘쳐 흐르고 있었다. 현지는 쏟아져 나올까봐 입을 나의 자지 끝에서 떼지 못하고 꽉 물고 있었지만 벌어진 입 사이로 좆물이 내 자지기둥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와 같은 광경을 보면서도 난 꼼짝 할 수가 없었다. 쾌감의 흥분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잠시동안 이 광경을 지켜본 후에야 현지에게 휴지를 건네고서야 현지는 조심스럽게 내 자지에서 입을 떼고 휴지에다 입안에 가득한 좆물과 침을 뺕어내었다. 침과 좆물이 완전 뒤섞이어 약간 비린내가 차안에 확 풍기는 듯 했다.

“아,,현지,,,이거이거,,점점 오럴하는게 장난 아닌데,,,나 죽을 뻔했어...내좆 뽑히는 줄 알았다니깐...”

“치....죽을뻔한 건 저에요,,,,입안 가득 차서 숨막혀 죽는 줄 알았단 말이에요...”

이말에 현지도 나도 크게 웃으며 진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내 좆물의 비린내가 느껴지는 듯 했지만 현지와의 키스는 너무나 달콤했다.

“연희보다 내가 낫죠?”

현지는 이말을 하고는 씩 웃으며 차에서 내려 엘리베이터 쪽으로 달려갔다. 백미러로 비치는 현지의 뒷모습에 내자지가 다시한번 꿈틀거렸다.

지점장과의 점심 식사후 자리에 앉은 나는 마음 한켠이 부쩍 무거웠다.
이럴 정도까지는 아니길 바랬었지만 역시 현실은 현실이었다.
지정장말로는 우리가 회의시 저녁식사때 데리고 다녀던 민아와 나희에 대한 호의를 드러내놓고 이지점장과 원부장이 얘기한다는 것이었다. 성적인 농담도 진하게 즐겨하며 왠지 하룻밤만 엮이면 이번 사업이 잘 될 수 있으리란 늬앙스로 농담을 한다는 것이었다.

나도 물론 친구나 타증권회사나 은행사람들을 만날 때 이쁜여직원들을 보게 되면 그런식으로 농담을 하긴 했지만 그걸 사업과 연관지어서 어떻게 해보리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단순히 개인적인 호기심뿐이었었다.
지점장은 한 술 더 떠서 민아와 나희를 적당히 위 두사람과 연결을 시켜서 이번 투자를 이끌어 내야 하는 것도 우리의 전략 중 하나라고 은연 중 암시하고 있었다.
물론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당연 나이 든 사람들을 만나면서 굳이 업무와 특별하게 관련이 없는 여직원들을 데려가는 것이야 말로 의도가 뻔하지 않았겠는가..나역시 그걸 알면서도 그냥 무시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에이...뭐. 뭔일이야 있겠어..성상납을 할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민아랑 나희라면 도도하고 새침하기는 지점뿐만 아니라 본점까지도 포함해서 절대 뒤지지 않는 애들이니 말이다.
괜한 걱정을 하는 것일게 분명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만약에,,,만약에 일이라고,,
그녀석들과 둘이 엮이게 되기 전에 내가 먼저 손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전에 민아랑 나희의 보지를 내가 먹저 먹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했다.

‘음...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나의 자지가 또 흥분하기 시작했다.
현지의 입안 가득히 쏟아부은 좆물이 불과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커져버린 것이었다.
자지가 커져버린 이상 나의 머리에는 오로지 딱 한가지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보짓물을 질질 흘린채 나의 자지를 꽉 물고 있는 민아랑 나희의 보지들...

민아랑 나희와도 벌써 3주째 같이 사업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점심이랑 저녁도 같이 먹으로 가면서 꽤 친해졌다. 민아는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나랑도 얼굴을 자주 마주치는 데다가 지점에 있은지도 몇 년이 흘러서 금방 친해졌다. 민아는 좀 도도하고 새침하긴 했지만 이건 비서실에 근무하기 때문에 사무적으로 사람을 대하느라 그런적이 많았던 것 같았다. 같이 단둘이 얘기하거나 업무적으로 미팅을 같이 나갈때에는 사람들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화사하게 웃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민아는 평상복도 깔끔하고 세련된 옷을 즐겨 입었다. 아주 뛰어난 몸매는 아니었지만 튼실한 엉덩이와 허벅지에 비하여 상체는 날씬한 편으로 가슴은 조금은 작은 듯했다.
웨이브의 긴 생머리는 이러한 민아의 얼굴과 몸을 한층 더 이쁘게 하며 더욱 세련되 보이게 했다.

나희는 민아와 함께 입사한지 이제 2년이 채 안되지만 똑부러지는 일처리와 사람을 대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조금은 싸가지없다는 얘기도 들리긴 했지만 나랑도 2-3번 업무가 겹치긴 했었지만 일처리만큼은 남달랐다. 거의 현지 수준으로 깔끔하게 일을 하였었다. 성격은 좀 되바라진다고 생각은 들긴 들었으나 특별히 마찰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나름 좋은 감정이 있었다.
물론 나희의 몸매가 이러한 생각을 하게끔 만든 면이 컸다.

나희의 몸매는 정말이지 우리 지점 뿐만 아니라 본점을 합해서도 최고의 몸매임이 틀림없었다.
165센티 정도의 키에 날씬하면서도 굴곡 있는 몸에 군살하나 없는 매끈한 허리와 엉덩이 그리고 쭉뻗은 다리. 살짝 찢어진 눈에 고양이 상의 얼굴은 귀여우면서도 섹스럽게 생긴 얼굴이었다. 긴생머리 또한 나희의 그런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약간은 앙칼진 목소리에 아직은 어린 말투 또한 섹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치마를 입었을 때보다 오히려 청바지를 입었을 때 더욱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는 나희였다. 쭉뻗은 다리에 탱탱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정말 라인이 이뻤다. 가슴도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몸매에 딱 어울리는 크기의 이쁜 모양인듯 했다.
어쩌다 치마를 입었을 때에는 유니폼보다 더 짧은 허벅지까지 올라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곤 했다. 날씬하면서도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와 종아리는 정말 최고였다.

민아와 나희를 생각하니 탁상 아래 밑 내 자지가 또 불끈거림을 느꼈다.

‘오늘은 좀 쉴까,,녀석아,,,요 며칠 잘 즐겼잖니...저기 저 누나들하고,,,’

씨익 음탕하게 웃으며 연희와 현지를 바라보며 내 자지를 톡 쳤다.

퇴근시간이 다가오자 연희와 현지 모두 오늘은 친구들을 만난다고 일찍 퇴근을 하였다. 나도 오늘은 일찍 들어갈 생각으로 아무도 붙잡지 않았다.

“대리님,,오늘 오랜만에 셋이 한번 뭉칠까요?”
임대리가 왠일로 소주 한잔을 하자고 하였다. 그러고보니 한동안 이녀석들을 신경을 못 써주고 있었다.
임대리와 김주임 이렇게 셋이 소주 한잔 진하게 마시기로 하고 지점을 나섰다.

한창 임대리와 김주임과 함께 업무에 대해서 여자에 대해서 얘기하며 소주를 먹는 중 바지속 전화가 진동을 울리기 시작했다.
민지였다

“어..민지야...”

“신대리님~~~~”

약간 취한듯 말꼬리를 길게 늘이며 애교 비슷한 짓을 하고 있었다.

“응,,왜 민지야..갑자기 오랜만이다....ㅎㅎㅎ”

“치 나야 신대리 보고 싶어 전화한거지...지금 뭐해? 나 강남 와서 친구 만나고 있다가 생각나서 전화한건데...”

“응, 나 지금 우리 팀원들하고 소주 한잔 하고 있지..너 임대리하고 김주임 알아?”

“음...임대리는 좀 알것 같고 김주임은 잘 모를꺼야....”

“하긴..너 본점에 간지 좀 되었으니깐....그럼 거기서 먹고 들어갈꺼야? 아님?”

오늘은 소주만 한잔 하고 들어 갈 생각이었지만 술을 먹으니 여자 생각이 조금씩 나던 참이었다.
더구나 나희와 조금은 비슷한 체형인 민지 였다.
나희 때문에 흥분한 이녀석을 좀 달래줄까 말까 순간 고민을 했다.

“나 조금 있으면 여기 정리하고 들어갈 껀데 이따가 볼래? 아님 우리 집쪽으로 와서 한잔 더 하던가?”

“음..그럴까용,,,그럼,,,,,그럼 나 이따가 전화할게....”

임대리와 김주임이랑은 여기서 정리하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서 민지의 전화를 기다렸다.

민지와의 섹스는 언제나처럼 격렬했다.
서로 탐색하는 것도 없이 격렬하게 서로에게 욕을 하며 흥분하도록 유도하며 온갖 자세를 다 취하며 서로의 마지막 한방울 남은 욕정까지도 끌어내 소진시켰다.
오늘도 민지의 보지에 두 번의 사정 끝에야 잠이 들 수 있었다.
민지는 오늘 나의 침대에서 자고 내일 아침 본점으로 출근을 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예전의 연인처럼 내 옆에서 잠을 잤다.

‘가슴이 조금만 커도 좋았을걸....ㅋㅋㅋㅋ’

순간 나희를 떠올랐지만 금새 잠이 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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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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