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忠 지知 인仁 용勇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신信 을 합해 5대 가신을 두었다는 것에서 착안해서
信을 제외한 4명을 내 사람으로 만들었다. 앞으로 내가 해나가야 할 일들에 있어서
나의 말에 따라 움직여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충의사람 고성룡
이 녀석은 우연히도 고1때부터 쭈욱 같은 반 이었는데 나는 물론 따른 애들 눈도 못마주치고 살아가는
지독한 왕따였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저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에 소심한성격...
애들이 심심풀이로 가지고 놀기에 딱 적당한 캐릭터 였기에 별 이유도 없이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녀석.
나는 그 녀석을 딱히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놈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저 3년간 이어지는 같은 반 이라는 우연 때문에 가끔 눈길이 가는 정도 , 거기다 앉는 자리가 내 대각선 앞자리 였기에 지켜보게 되는 정도였다. 그녀석을 바라보는 시선은 3년간 쭉 한결 같았다.
‘병신같은 새끼 , 저항이라도 좀 해보던가’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대각선 앞자리다 보니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녀석이 가방에 칼을 숨겨온 것이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호기심이 생겨 그날 그녀석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 헛쭈 , 꼴에 먼가 저지르려나?’ 약간의 기대?반 호기심반 으로 그날 그 녀석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지속적으로 놈을 괴롭히는 상철이 패거리들이 또 괴롭히는 순간, 칼을 꺼내 찌르는 구경거리를 기대했던 나는 헛물만 켜야했다.
그 녀석은 칼을 꺼내려는 생각이 없는 듯 때리면 맞고 놀림당하면 그저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차마 용기가 안나나보네, 등신.’
점심시간 , 다른 놈들은 눈치를 못 챘지만 나는 성룡이 녀석이 남몰래 칼을 교복 상의에 숨겼다는 사실을 알았다. ‘드디어?’
녀석은 내 기대를 또 한번 배신하곤 교실 밖으로 그냥 나가버렸다.
궁금한 마음에 몰래 뒤를 따라가는데 놈이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나, 하려면 빨리 하지 , 씨발 ’
따라 들어갔는데 대변실로 들어갔는지 소변기에 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흑흑흑..’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순간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이런 병신새끼!!’
소리가 나는 문을 두드려보니 반응도 없고 문은 잠겨있었다. 재빨리 옆 칸으로 가서 문을 넘어 들어갔다.
변기, 벽에 피가 튀어있고 그놈은 그냥 울고만 있었다. 녀석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손목을 그은 것이다.
“ 야 이 병신새끼야 !!”
내 교복을 벗어서 그놈 손목을 둥둥 감아 대충 지혈을 하고 놈을 끌면서 전화를 걸어 택시를 부르고 인근 병원으로 데려갔다. 다행히 놈은 손목을 긋는 순간 겁을 먹었는지 ,혹은
처음이라 어딜 그어야 하는지 잘 몰랐는지 , 치명상은 피했고 살아 날수 있었다.
놈은 그 후 경찰, 학교의 심문, 조사 에도 굳게 입을 다물었다.
어른들은 답답해 했지만, 그놈은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며칠 후 그놈 상태가 좋아지고 등교한 녀석을 옥상으로 데리고 갔다.
“너 뭐야?”
“....”
그놈은 눈만 꿈뻑일 뿐 아무런 말도 없었다.
“죽으려고 했던거냐?”
“어? 으으.응...”
“등신 같은 새끼 나 같으면 그 칼로 상철이 눈깔을 쑤셨겠다.”
“..........”
녀석은 아무말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너 나 알지?”
“어? 으응..김태민”
“이름 말고 새끼야. 어찌됐건 3년을 같은반 이었으니 나에 대해 알거 아니야”
“으응..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무섭기도 하고... ”
“내가 상철이 자식 병신 만들어 주랴?”
“아..아니야.. 됐어..”
“답답한 새끼... 죽으려고 까지 한놈이 뭘 못하냐? 하다 못해 맞아 죽더라도 상철이놈 면상에 주먹이라도 한번 질러보지?”
“나..난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조용히만 살고 싶어. 내..내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러면서 끝내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녀석.
“하고 싶은거? 니놈한테도 그런게 있어? 뭔데?”
“어? 으응.. 그냥 컴퓨터 좋아해.”
“훗.. 게임? 하긴 뭐...”
“아..아니.. 게임도 좋아하긴 하지만 어릴때 부터 컴퓨터는 좋아했어. 분해하고 조립하기도 하고 .. 프로그래밍이나 자바, c언어도 관심있고...”
흐음.. 녀석의 주절거림을 들으면서 놈에게 약간의 흥미가 생겼다. 컴퓨터에 능숙한 왕따녀석이라... 짐짓 진지한 얼굴로 그 녀석에게 말했다.
“너 어차피 한번 죽으려고 했던 놈이지? 그럼 오늘 이후로 내가 이끄는 방향으로 살아.
대신 그 대가로 아무도 너 건드리는 놈 없게 만들어 줄게.“
“어...어? 갑자기 왜.. ”
“너도 느끼고 있었겠지만 나는 너 같은 놈 어찌돼도 상관은 없어. 다만 어쩌면 나는 니놈이 필요할 때가 있을지 몰라. 그때 나를 도우면 돼. 우선은 내가 정말 널 필요로 할만큼 적어도 컴퓨터에 관해서 만이라도 전문가가 되라. 최소한 대한민국 0.1%가 되어야 할거야.
그대신 아까도 말했지만 니가 원하는 데로 조용히 살아갈 수 있도록 내가 만들어 주마.“
“어...그건 고마운데.. 그렇게 까지 잘하게 될 자신이 없는데...”
“죽으려고 한 놈이 뭘 못해. 당장 오늘부터 너 귀찮게 할 놈 없을테니 죽을 각오로 해.
그리고 또 하나 ,너 상철이나 딴 놈들이 괴롭히는거 말고 또 내가 해결해 줘야할거 있으면
지금 말해 끙끙 거리지 말고“
“어...없어... 그..그리고 상철이 .. 때..때리지 말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해. 따른 문제 없음 됐고, 말 더듬는거 고쳐. 가봐”
“어..어.. 고..고마워”
놈은 연신 고개를 주억 거리고 내려갔다. 그 뒤 상철이 와 그 패거리들을 불러 성룡이 놈은
내 직속 꼬붕이 됐으니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상철이놈은 고2때 나한테 한번 직싸게 맞은경험도 있었고, 은연중에 지놈 때문에 성룡이가 자살을 시도했던 것도 알고 있었기에 별다른 말 없이 알겠노라 맹세했다. 성룡이 녀석은 내 말뒤로 더 이상 반 애들이 괴롭힘도 사라지고 전과는 달리 조금은 따뜻하게 대해주는 내 태도 때문인지 내 말이라면 간이라도 빼줄기세다.
나는 녀석을 나의 첫 번째 , 충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신信 을 합해 5대 가신을 두었다는 것에서 착안해서
信을 제외한 4명을 내 사람으로 만들었다. 앞으로 내가 해나가야 할 일들에 있어서
나의 말에 따라 움직여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충의사람 고성룡
이 녀석은 우연히도 고1때부터 쭈욱 같은 반 이었는데 나는 물론 따른 애들 눈도 못마주치고 살아가는
지독한 왕따였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저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에 소심한성격...
애들이 심심풀이로 가지고 놀기에 딱 적당한 캐릭터 였기에 별 이유도 없이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녀석.
나는 그 녀석을 딱히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놈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저 3년간 이어지는 같은 반 이라는 우연 때문에 가끔 눈길이 가는 정도 , 거기다 앉는 자리가 내 대각선 앞자리 였기에 지켜보게 되는 정도였다. 그녀석을 바라보는 시선은 3년간 쭉 한결 같았다.
‘병신같은 새끼 , 저항이라도 좀 해보던가’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대각선 앞자리다 보니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녀석이 가방에 칼을 숨겨온 것이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호기심이 생겨 그날 그녀석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 헛쭈 , 꼴에 먼가 저지르려나?’ 약간의 기대?반 호기심반 으로 그날 그 녀석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지속적으로 놈을 괴롭히는 상철이 패거리들이 또 괴롭히는 순간, 칼을 꺼내 찌르는 구경거리를 기대했던 나는 헛물만 켜야했다.
그 녀석은 칼을 꺼내려는 생각이 없는 듯 때리면 맞고 놀림당하면 그저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차마 용기가 안나나보네, 등신.’
점심시간 , 다른 놈들은 눈치를 못 챘지만 나는 성룡이 녀석이 남몰래 칼을 교복 상의에 숨겼다는 사실을 알았다. ‘드디어?’
녀석은 내 기대를 또 한번 배신하곤 교실 밖으로 그냥 나가버렸다.
궁금한 마음에 몰래 뒤를 따라가는데 놈이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나, 하려면 빨리 하지 , 씨발 ’
따라 들어갔는데 대변실로 들어갔는지 소변기에 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흑흑흑..’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순간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이런 병신새끼!!’
소리가 나는 문을 두드려보니 반응도 없고 문은 잠겨있었다. 재빨리 옆 칸으로 가서 문을 넘어 들어갔다.
변기, 벽에 피가 튀어있고 그놈은 그냥 울고만 있었다. 녀석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손목을 그은 것이다.
“ 야 이 병신새끼야 !!”
내 교복을 벗어서 그놈 손목을 둥둥 감아 대충 지혈을 하고 놈을 끌면서 전화를 걸어 택시를 부르고 인근 병원으로 데려갔다. 다행히 놈은 손목을 긋는 순간 겁을 먹었는지 ,혹은
처음이라 어딜 그어야 하는지 잘 몰랐는지 , 치명상은 피했고 살아 날수 있었다.
놈은 그 후 경찰, 학교의 심문, 조사 에도 굳게 입을 다물었다.
어른들은 답답해 했지만, 그놈은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며칠 후 그놈 상태가 좋아지고 등교한 녀석을 옥상으로 데리고 갔다.
“너 뭐야?”
“....”
그놈은 눈만 꿈뻑일 뿐 아무런 말도 없었다.
“죽으려고 했던거냐?”
“어? 으으.응...”
“등신 같은 새끼 나 같으면 그 칼로 상철이 눈깔을 쑤셨겠다.”
“..........”
녀석은 아무말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너 나 알지?”
“어? 으응..김태민”
“이름 말고 새끼야. 어찌됐건 3년을 같은반 이었으니 나에 대해 알거 아니야”
“으응..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무섭기도 하고... ”
“내가 상철이 자식 병신 만들어 주랴?”
“아..아니야.. 됐어..”
“답답한 새끼... 죽으려고 까지 한놈이 뭘 못하냐? 하다 못해 맞아 죽더라도 상철이놈 면상에 주먹이라도 한번 질러보지?”
“나..난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조용히만 살고 싶어. 내..내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러면서 끝내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녀석.
“하고 싶은거? 니놈한테도 그런게 있어? 뭔데?”
“어? 으응.. 그냥 컴퓨터 좋아해.”
“훗.. 게임? 하긴 뭐...”
“아..아니.. 게임도 좋아하긴 하지만 어릴때 부터 컴퓨터는 좋아했어. 분해하고 조립하기도 하고 .. 프로그래밍이나 자바, c언어도 관심있고...”
흐음.. 녀석의 주절거림을 들으면서 놈에게 약간의 흥미가 생겼다. 컴퓨터에 능숙한 왕따녀석이라... 짐짓 진지한 얼굴로 그 녀석에게 말했다.
“너 어차피 한번 죽으려고 했던 놈이지? 그럼 오늘 이후로 내가 이끄는 방향으로 살아.
대신 그 대가로 아무도 너 건드리는 놈 없게 만들어 줄게.“
“어...어? 갑자기 왜.. ”
“너도 느끼고 있었겠지만 나는 너 같은 놈 어찌돼도 상관은 없어. 다만 어쩌면 나는 니놈이 필요할 때가 있을지 몰라. 그때 나를 도우면 돼. 우선은 내가 정말 널 필요로 할만큼 적어도 컴퓨터에 관해서 만이라도 전문가가 되라. 최소한 대한민국 0.1%가 되어야 할거야.
그대신 아까도 말했지만 니가 원하는 데로 조용히 살아갈 수 있도록 내가 만들어 주마.“
“어...그건 고마운데.. 그렇게 까지 잘하게 될 자신이 없는데...”
“죽으려고 한 놈이 뭘 못해. 당장 오늘부터 너 귀찮게 할 놈 없을테니 죽을 각오로 해.
그리고 또 하나 ,너 상철이나 딴 놈들이 괴롭히는거 말고 또 내가 해결해 줘야할거 있으면
지금 말해 끙끙 거리지 말고“
“어...없어... 그..그리고 상철이 .. 때..때리지 말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해. 따른 문제 없음 됐고, 말 더듬는거 고쳐. 가봐”
“어..어.. 고..고마워”
놈은 연신 고개를 주억 거리고 내려갔다. 그 뒤 상철이 와 그 패거리들을 불러 성룡이 놈은
내 직속 꼬붕이 됐으니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상철이놈은 고2때 나한테 한번 직싸게 맞은경험도 있었고, 은연중에 지놈 때문에 성룡이가 자살을 시도했던 것도 알고 있었기에 별다른 말 없이 알겠노라 맹세했다. 성룡이 녀석은 내 말뒤로 더 이상 반 애들이 괴롭힘도 사라지고 전과는 달리 조금은 따뜻하게 대해주는 내 태도 때문인지 내 말이라면 간이라도 빼줄기세다.
나는 녀석을 나의 첫 번째 , 충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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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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