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의 덧에 걸렸다 풀린 놈(상)
쓰고 보니 조금 길어서 상하로 구분하며 하편은 목요일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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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구치소 안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만도 눈을 뜨고 있는 것이 두려웠다.
그때 전화를 끄고 산지도 벌써 달포 이상 되었었다.
두문불출을 한 것도 한 달이 다 되어갔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
형을 얼마나 살고 나갈지는 몰라도 난 내 스스로 자수를 하였고 피해자 가족과 난 내 나름대로 최대한의 성의를 다한 합의를 하였다.
고작 마누라와 이혼을 하면서 받은 돈으로 얻은 전세방의 방값과 부모님이 남겨준 작지만 아담하고 소박한 집이 한 체 딸린 과수원을 아이 치료 및 장래를 위하여 써 달라고 주고 합의를 봤다.
물론 합의를 본다고 봤지만 아마 형을 살고 나온다 치더라도 난 십 년 이상을 전자 발찌를 차고 다녀야 하는 수모를 겪을 것은 내가 자수를 하면서 이미 각오 한 일이기에 아무 상관은 없다.
다만 내가 걱정을 하는 것이라고는 나와 나를 미성년자 강간범으로 유도한 놈 때문에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 예진이가 비록 몸의 상처는 치유가 불가능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마음의 상처만이라도 아물어 瞞儲値횬만?하는 것이 지금의 솔직한 내 마음임을 알았으면 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이혼을 한 전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스스로가 해결을 해야 할 문제라는데 그의 고민이다.
그의 마누라는 바람둥이였다.
아니 걸레라고 표현은 하는 것이 올바른 말일 것이다.
아니 춤 선생에게 미쳐서 평소 기질이 있던 바람기를 마구 부리며 돌아다니다가 그의 눈에 발각이 되고는 협의 이혼을 한 마누라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고 싶은 심정이다.
아이 둘이 있었지만 그는 마누라의 바람기와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 마누라의 실토로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아주 깊은 관계였고 그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였으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어쩔 수가 없이 그와 결혼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말을 듣고는 아이들도 자기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결론을 내려버리고는 마누라가 아이들을 맡기로 하는 조건으로 가진 아파트며 저축이 된 돈까지 모조리 넘기고 그는 반 지하의 전세방 하나만 얻을 돈만 받고 순순히 이혼 도장을 찍어버린 것이다.
결혼을 하고서 신혼여행을 간 첫날밤에 마누라하고 첫 관계를 가졌는데 좆이 보지에 박히자 아프다며 빼라고 가슴을 밀쳐내는 행동을 하였던 것도 하나의 연극임을 이혼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이혼을 하기 얼마 전의 일만 하여도 그렇다.
요조숙녀처럼 집 밖으로 나다니지 아니하던 마누라가 갑자기 외출이 잦아지더니 기어이는 외박을 밥 먹듯이 하였다.
이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는 일주일은 주간 근무를 하고 일주일은 야간 근무만 하였는데 주간 근무 때는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왔고 그가 야간 근무를 할 경우에는 그가 화사로 출근을 하기만 하면 그 길로 짙은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늦은 밤이라도 술에 취하여서 집으로 왔는데 날이 지나자 하루걸러 하루 꼴로 외박을 하고는 새벽이 되어야 집으로 와서 잠을 잤다는 것이 애들의 증언이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전혀 몰랐던 그는 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 아이들이 잠이 들기 무섭게 마누라를 졸라 마누라가 싫다고 하는 빠구리를 하였지만 뭔가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었다.
좆을 박은 마누라의 보지구멍이 종전의 보조구멍에 비하여 훨씬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다.
그러던 중에 그가 야간 근무를 할 때 주간 근무였던 회사 동료 하나가 그에게 그의 마누라가 나이트클럽에서 어떤 남자하고 아주 진하게 춤을 추더란 말을 듣고 그는 처음에는 긴가민가하였지만 빠구리를 할 때마다 더 헐렁한 느낌에 그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행적을 물었고 아이들 입으로 아빠가 주간 근무 때는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왔고 그가 야간 근무를 할 경우에는 그가 화사로 출근을 하기만 하면 그 길로 짙은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늦은 밤이라도 술에 취하여서 집으로 왔는데 날이 지나자 하루걸러 하루 꼴로 외박을 하고는 새벽이 되어야 집으로 와서 잠을 잤다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고 그길로 그는 회사에 연가(暇)를 내고 마누라 뒤를 미행하였다.
나이트클럽까지 미행 한 그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말았다.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를 아니하고 보듬긴 체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었고 그럼 상대 남자는 마누라의 하복부에 자신의 하체를 밀착하고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끌어당기고 다른 손은 어디에 있는지 어두운 구석이라 안 보여 행방을 몰랐지만 어림짐작으로 필시 그 남자의 보이지 않는 손은 마누라와 그 남자가 마주한 하복부 어디에선가 마누라를 오르가즘의 세계로 이글며 유혹을 하고 있을 것이라 단정을 하였다.
그는 침착하였다.
불시에 덤벼들어 연놈들을 경찰서로 끌고 가 곤혹을 치르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일반 사람들은 생각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는 침착하게 마누라와 그 남자의 다음 행동까지 주시하기로 작정을 하였는지 구석진 자리에서 시선을 자기 마누라에게서 때지 아니하고 맥주만 하염없이 들이 키고 있었다.
음악이 끝나자 마누라는 테이블로 들어갔고 마누라가 앉은 그가 앉은 곳과는 반대편으로 그 테이블 역시 그가 앉은 테이블처럼 어두웠지만 그 테이블에는 같이 춤을 추던 남자만이 아니라 여럿 남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다시 음악이 흘러나오자 그는 까무러칠 뻔하였다.
조금 전의 그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스테이지로 나가는 사진의 마누라를 봤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었다.
자신의 마누라 하나에 손을 잡은 남자 말고도 4명의 남자가 함께 우르르 나갔기 때문이었다.
스테이지에 올라간 마누라와 손은 잡은 남자를 중앙에 두고 네 남자가 주변에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하더니 마누라와 그리고 함께 춤을 추던 남자 주변을 감싸더니 좁혀버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도 둥근 기둥의 구석이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질 아니한 그런 곳이며 조명도 아주 어두워 주변에서 무슨 짓을 하여도 모를 정도의 그런 곳에서 말이다.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마누라와 함께 춤을 추던 남자 주변을 감쌌던 남자들이 조금 뒤로 물러나는가 싶더니 한 남자 손에서 그가 발견을 한 것은 분명하게 삼각 팬티였고 그는 그 팬티가 자신의 마누라 팬티임을 확신하였고 그들은 마누라와 그리고 함께 춤을 추던 남자를 주변을 감싸고 마누라의 팬티를 벗긴 것이 틀림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이 번갈아가며 마누라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기를 마치 자주 넣고 오래 있기 시합이라도 하는 것처럼 경쟁적으로 넣었으나 마누라는 반항은커녕 오히려 즐기는 것 같았다.
충격 그 자체였다.
마누라의 보지구멍이 종전의 보조구멍에 비하여 훨씬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이유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더 지켜보기로 하였다.
아니 몇 칠 더 지켜보기로 작정을 하였다.
마누라의 그런 행동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는 쾌감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음악이 끝나자 그들은 다시 우르르 어두운 구석 테이블로 몰려갔다.
그런데 마누라와 함께 춤을 추던 남자의 손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같이 춤을 췄던 그의 마누라 손을 잡아당기더니 그의 마누라를 그 남자는 자기 앞에 앉혔다.
“!”그리고 순간 그는 다시 놀라고 말았다.
그 남자의 손에 의하여 마누라의 치마 뒷단이 들려지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손이 마누라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갔고 마누라의 상체는 그 남자의 손에 의하여 올렸다 내려지기를 반복하였다.
놀랍게도 마누라는 네 남자가 지켜보고 또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어찌 보면 다수인이 모이는 곳이기에 공공장소인 나이트클럽에서 간도 크게 외간남자의 앞에 앉혀서 외간남자의 좆을 박힌 체 그 남자가 겨드랑이를 들어주고 내려주는 것에 따라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빠구리를 남편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남편이라면 당장 달려가 두 연놈의 멱살을 잡고 경찰서로 가련 만은 그의 손에 잡힌 것은 마누라와 공공장소에서 빠구리를 하는 남자의 멱살이 아니라 테이블 밑으로 자신의 좆을 끄집어내어서는 용두질을 치고 있었다.
음악이 바뀌어도 다섯 남자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있었다.
그도 의자를 좁혀 마누라와 앉은 채로 빠구리를 하는 남자를 가리고서 말이다.
잠시 후 주변을 둘러싼 남자 손에서 휴지로 보이는 것이 마누라를 무릎에 앉힌 남자 손과 마누라의 손으로 건네졌다.
순간 그의 좆에서도 좆 물이 테이블 밑으로 뿌려졌다.
잠시 후 그들은 다사 우르르 몰려나와 춤을 추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말이다.
음악이 끝나자 다시 테이블로 갔고 이번에는 다른 남자 무릎에 마누라가 앉았다.
그 남자 역시 마누라의 겨드랑이를 잡고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돌아가며 공공장소인 나이트클럽 테이블의 의자에 앉아서 그의 마누라를 돌려가며 윤간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런 마누라의 광경을 목격하고도 그들을 잡아서 경찰에 갈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다른 남자 무릎에 마누라가 앉은 때마다 테이블 밑으로 좆을 꺼내 용두질은 반복하여 쳤다.
다섯 놈의 남자들이 마누라를 돌려가며 윤간을(?) 마치자 그들은 마누라만 남기고 계산을 하고 자리를 떴다.
만약 그는 그의 마누라가 그 남자들을 따라 나갔더라면 따라 나가 경찰서로 갔을지 모를 일이었지만 마누라는 그들이 나가려하자 손을 흔들어주더니 이내 다른 테이블들을 마치 하이에나가 먹잇감을 찾는 것처럼 번갈아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마누라는 화장실 쪽으로 갔고 잠시 후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다.
잠시 후 웨이터가 그이 마누라에게 오더니 귀에 입을 대고 말하자 이내 그의 마누라는 웨이터를 따라 갔고 마누라가 간 곳은 룸이었으며 룸의 문이 열리고 마누라가 들어가는 찰나에 본 룸 안에는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훨씬 많아 보였다.
음악이 나올 때만다 룸에서는 남녀들이 우르르 짝을 지어 나와서는 춤을 췄지만 마누라는 함흥차사라도 되는지 들어 간 후로 한 번도 나오질 아니하였다.
안이 궁금하여 답답하였다.
그는 일어서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룸의 문이 열릴 때 안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을 찾아 해매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찾았다.
그는 웨이터에게 맥주를 더 시키면서 앞에 앉았던 테이블을 가리키며 거기의 술과 안주도 가져오게 하였다.
룸 안에는 사람이 많았었고 그런 탓에 수시로 문은 열리고 닫히며 사람들이 들락거렸다.
“!”그는 다시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조금 전까지만 하여도 남자 무릎 앉혀서 외간남자 다섯 명과 돌려가며 윤간을(?) 당하고도 무엇이 부족하였던지 룸 안에서도 다른 남자 무릎 위 에 앉혀서는 테이블을 짚고 이제는 아예 스스로 일어났다 앉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는 생각하였다.
자신의 마누라는 걸레 수준을 넘어서서 돈을 받지 않는다 뿐이지 창녀나 다름없는 여자라고 말이다.
또 그는 자기 마누라를 무릎에 앉히고 윤간을 한 남자들에게는 아무 잘 못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건 룸의 문이 열릴 때마다는 아니지만 거의 음악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마누라가 앉은 남자들의 얼굴을 거의 보이지는 아니하였지만 옷이 각기 틀린 것으로 미루어 룸 안에서도 역시 돌려가며 가랑이를 벌려주고 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이었다.
마누라가 나이트클럽에서 나간 것은 나이트클럽이 문을 닫는다는 마지막 곡이 울리고 나서였다.
마누라는 룸에서 함께 했던 남자들 여섯하고 여자 셋이(마누라 포함) 해장국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려 인근의 여관으로 투숙에 투숙을 하며 여자를 불러 달라고 하여 빠구리를 하였으나 역시 창녀답게 불러서 온 여자 보지도 그의 좆에는 헐렁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기왕 돈을 준 년이기에 몇 번의 빠구리를 하고는 퇴근 시간이 되어서야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는 마치 출근을 하였다가 퇴근을 한 사람처럼 집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이미 집에 와 있었다.
마치 밤새도록 집에서 있었던 것처럼 하고 말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자 그는 마누라를 안방으로 불러들이고 보지 상태를 볼 량으로 치근대자 거절하기는커녕 스스로 옷을 벗으며 당신 없는 세상은 생각도 해 보지 않았다며 교태를 부렸다.
그는 마누라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전날 밤 무려 10명의 남자 좆이 박혔을 것으로 보이는 마누라 보지구멍에 좆을 박았다.
전날 밤 그런 마누라의 모습을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누라의 보지구멍은 훨씬 헐거운 느낌이 들었다.
빼고 전날 밤 봤던 것을 모조리 말하고 이혼을 하자고 하고 싶었으나 이미 숨을 헐떡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마누라에게 그렇게는 할 수가 없었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전날 밤 나이트클럽에서의 마누라 모습이었지만 그는 태연하게 펌프질을 하였다.
마누라는 교선을 지르는 것이 전날 밤 마누라의 행동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혹시 내가 눈이 삐어 다른 여자를 마누라로 착각을 한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저녁에 한 번 더 미행을 하기로 말이다.
그날 초저녁 평소처럼 출근을 하는 척 하고 먼저 집에서 나왔다.
없는 형편이지만 택시 한 대를 대절을 하고서 집 근처에서 기다렸다.
출근을 하는 척 하고 집에서 그가 나오고 체 20분도 안 되어 그의 마누라는 짙은 화장에 화사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나왔다.
택시를 잡았다.
택시가 도착한 곳은 전날 갔던 나이트클럽이 아니었다.
대절 비를 지불하고 한참을 마누라가 들어간 나이트클럽 앞에서 기다렸다.
초저녁이라 남자들이 적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무라가 자신을 발견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많은 남자들이 들어가기를 기다렸다.
9시가 가까워 오자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도 들어갔다.
그리고 입구에서서 스테이지를 봤다.
그의 아내가 남자 품에 안겨 흐느적거리고 있는 것을 아주 쉽사리 발견을 할 수가 있었다.
웨이터가 테이블로 안내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는 음악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마누라는 같이 춤을 추던 남자와 다정하게 테이블로 돌아갔다.
역시 어두운 곳을 좋아하였던지 마누라와 그 남자는 아주 구석진 곳의 테이블로 갔다.
거기에는 두 명의 남자 사이에 한 명의 여자가 앉아있었고 두 남자의 손은 멀리서 보아도 어깨에 X자로 걸친 것을 미루어 두 남자가 한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을 할 수가 있었다.
그는 웨이터의 안내를 마다하고 스스로 자기 마누라의 테이블과는 반대이지만 마누라가 앉은 테이블보다 조금 높은 곳이라 잘 보이는 곳을 선택하여 앉았고 그리고 웨이터에게 맥주와 안주를 주문하면서도 그의 눈은 마누라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아니하였다.
마누라는 남자에게 뭐라고 말하며 맥주를 남자가 따라 주는 대로 연거푸 들이켰다.
남자는 맥주를 따라 주고는 마누라 쪽의 손 하나를 항상 테이블 밑으로 내였다.
그는 보지 않고도 그 남자가 마누라의 허벅지를 쓰다듬거나 아닌 치마 위 로 그도 아니면 치마 밑으로 손을 넣고 자기 마누라의 보지둔덕을 만지거나 아닌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시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생각은 그렇게 하여도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그이 마음을 마누라 옆에 앉은 남자는 불식간에 기대를 날려버렸다.
그 남자가 마누라 편의 테이블 밑에 두었던 손을 들어 올렸고 그리고 그 남자는 손가락을 그이 마누라 입에 넣어주자 마누라는 혀를 날름대며 그 남자의 손가락을 빨았다.
그는 보지 않고도 짐작이 갔다.
마누라와 춤을 췄던 남자는 춤을 추고 테이블로 돌아와 앉자마자 반대편 손으로 맥주병을 들고 연속으로 술을 따라주며 가지 마누라 쪽에 있던 손을 치마 안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보지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 후비다가 빼서는 물이 묻은 손가락을 안주라고 하며 빨라고 하였을 것이라고 말이다.
남자 세 명에 여자 두 명이었으나 그의 마누라는 춤을 추러 스테이지로 마오는 경우는 어쩌다가 한 번 나오지 거의 대부분을 그의 마누라는 세 남자들 무릎에 앉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는 결정을 하였다.
이혼을 말이다.
더 이상 지켜본다는 자체가 구역질이 나오는 일이란 것을 알고 그는 인근의 전날 갔던 여관이 아닌 조금은 고급스럽게 보이는 여관에 다시 투숙하고는 가능한 한 젊은 여자를 불러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 창녀도 전날 창녀의 보지나 마찬가지로 헐렁하기는 매 일반이었다.
다음 날 그는 마누라가 집에 오기 전에 미리 집으로 갔다.
그 보다 늦게 들어온 그의 마누라는 대경실색하였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고 물으며 말이다.
하지만 그는 아주 침착하게 애들 학교 보내고 이야기 하자고 하고선 잠이 들었다.
그이 마누라가 그를 깨운 것은 아이들이 학교로 간 직후였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마누라가 묻기도 전에 이틀 밤 마누라 미행을 하면서 지켜 본 것들을 모조리 말하며 모든 사실을 고백하면 그에 따라 판단은 자기가 결정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의 마누라는 울기만 하며 잘 못을 눈감아 주면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애원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단호하였다.
처녀시절의 행실부터 지금까지 남자관계를 모조리 고백하는 의미로 반성문을 써 오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는 아침부터 아들이 쓰든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
알코올의 힘을 빌리지 아니하면 도저히 이틀 밤 마누라의 행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뇌리를 스쳐지나갔기 때문이었다.
밖에서는 마누라가 문을 두드리며 잘 못 하였다고 애걸복걸을 하였지만 그는 요지부동이었다.
오후 세시가 되어서 그의 마누라는 반성문을 썼으니 보고 용서를 해 달라며 문을 다시 두드렸다.
비틀거리며 나온 그는 그의 마누라가 썼다고 하는 반성문을 받아들고는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고 슬에 취하여 쓰러졌다.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자정이 훨씬 지나서였고 다행히 그의 마누라는 안방으로 들어오지 못 하였던지 그의 마누라가 써서 그에게 준 반성문을 여전히 손에 구겨진 체 쥐어져 있었다.
그는 마누라의 반성문을 보고 놀랐다.
그의 마누라가 쓴 반성문에는 첫 경험부터 모조리 적나라하게 쓰여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된 빠구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부터 절정으로 향하여 가고 있었다.
물론 취업을 하고 처음에는 같은 직장에 있던 남자 동료 하나와 절친하게 지내며 주기적으로 빠구리를 하였는데 그 남자가 양다리를 걸친 것을 알고부터는 그녀는 양다리는 물론이고 세 다리도 부족하여 심할 때는 남자 다섯을 동시에 만났다고 적혀있었고 그녀의 그런 행동이 입소문을 타고 그녀의 부모님 귀에까지 들리게 되자 부모님이 서둘러 겨녀를 시집을 보내기로 하였고 거기에 걸려 든 것이 그였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한 동안 잠잠하게 지냈으나 첫째를 낳고 그 애가 두 살이 되던 해에 친정 엄마에게 애를 맡기고 이웃 아주머니와 묻지 마 관광을 가서는 외간남자와 알게 되었고 그리고 애를 옆에 눕히고 애가 보는 앞에서 외간남자와 관계를 하였다고 아주 진솔하게 적혀있었다.
얼마 후 둘째를 낳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착실한 주부로 변모하였는데 둘째가 유치원에 들어가던 해에 우연히 친구 따라 나이트클럽에 갔었고 거기에서 춤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춤 선생에게 춤을 배웠고 그리고 교습 마지막 날 다시 춤 선생이란 외간남자와 나이트클럽에 소위 쫑파티란 명목 하에 실전을 하는 과정에서 춤 선생의 유혹을 받고 잠자리를 하였고 그 후로 남편인 그가 주간을 하는 날이면 장바구니를 들고 나이트클럽으로 출근을 하여 남편인 그가 퇴근을 하기 직전에 집으로 와 평소처럼 행동을 하였고 그가 야간을 하는 주에는 그가 출근을 하면 그녀도 나이트클럽으로 출근을 하다시피 하였지만 춤만 추었지 잠자리를 하지는 아니하였는데 나이트클럽 출입 4주째에 만난 남자가 바로 제비족이었고 그 제비족의 현란한 테크닉에 그만 그 제비족하고 잠자리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제비족의 마지막 욕심인 돈이 그녀에게는 없다는(돈 관리를 그는 그가 직접 하였지 마누라에게 맡기지 아니하였음)것을 알고는 그 제비족은 다른 남자들에게 팁을 받고 멋대로 하라는 것 같은 뉘앙스를 주었고 그럼 그들은 그녀를 마치 자기들 소유물인 냥 혼자면 혼자 둘이면 둘 또 그 이상이면 그 이상의 남자들에게 돌려가며 윤간을 당하였고 하루라고 나이트클럽으로 나기지 아니하면 제비족으로부터 남편에게 일러바친다는 공갈 협박 등쌀에 견디지 못 하고 메일 나가 제비족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일을 했었다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팔아가며 주머니를 채운 제비족이 다른 곳으로 떠나자 그녀는 다시 평범한 주부로 살려고 하였지만 남편 하나만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 하는 몸이 된 것을 알고는 그녀 스스로가 나이트클럽으로 나갔고 상대가 누구든지 부팅만 오면 오케이 하는 여자로 변해 있었고 나이트클럽으로 놀러 온 손님들 사이에 아주 헤픈 여자로 소문이 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자신의 행동을 정리할 시기를 놓친 것을 알고 죄책감 없이 행동을 하고 다녔다며 한 번만 용서를 해 주면 다시는 나이트클럽 근처에도 얼씬하지 않겠다는 말고 그리고 이름과 지장이 찍혀있었다.
그는 그것을 보자 아이들도 자기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많음을 알았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친자 확인을 해 달라고 할 수도 없었다.
자기 아들이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 아이들이 받을 충격을 그는 생각한 것이었다.
밥도 먹지 않고 술로 연명하며 몇 칠의 고민을 한 끝에 그는 마누라에게 이혼을 제안하였다.
아이들을 맡아서 키우는 조건으로 살던 아파트며 저축이 된 돈 중에 자기 혼자 살 전세 방 하나 구할 돈만 남기고 모조리 주겠다며 말이다.
그의 마누라는 울면서 애걸복걸하였지만 그는 요지부동이었고 그러자 그의 마누라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고 그들은 가정법원으로 가서 정식으로 이혼을 하였다.
40년 가깝게 살아온 것이 모래성처럼 허무하게 무너져 버린 것이었다.
입던 옷 면 가지를 가방에 넣어 자동차 트렁크에 실고 그가 찾은 곳은 일단 여관이었다.
그리고 그는 여관에서 기숙을 하며 방을 구하러 다녔다.
그래서 얻은 방이 반 지하의 전세방이었다.
그게 바로 금년 봄의 일이었다.
방을 구하자 가구 하나 없는 방에 혼자 자려니 을씨년스러웠다.
다시 직장에 다녔으나 흥이 나질 아니하였다.
하지만 주간 근무면 일을 마치고 집으로 환 혼자 술을 마셨고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 아침을 먹으며 술을 마시고 잠을 잤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도는 그런 나날이었다.
다만 금요일 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 날이나 야간의 경우 토요일 아침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그는 힘이 났다.
마누라와 이혼을 하 후 그는 직장에서도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지 아니하였지만 토요일이고 일요일 낮에 인근의 공원으로 나들이가 그에게 힘을 준 것이다.
처음에 할 일이 없어 소일삼아 공원을 찾았는데 거기서 그는 그보다 두 살 위의 남자와 우연하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하소연이 그 남자는 장단을 아주 잘 맞추어 주었던 것이다.
점심저녁은 물론이고 술값도 그가 부담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지만 장단을 잘 맞추어 주는 것이 그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하였다.
마누라와 이혼한 이야기를 몇 주 동안 하고나자 이야기꺼리가 없어졌다.
그리고 시작을 한 것이 여자 이야기였고 빠구리 이야기였다.(그가 군대에 다녀왔다면 군대 이야기가 이야기꺼리가 되었겠지만 방위 출신이라 그 이야기를 하기에는 할 이야기가 별로 없었다)
그가 그 남자를 만난 것이 첫 번째 잘 못이었다면 두 번째 잘못은 여자이야기와 빠구리 이야기를 한 것이 잘 못이었다.
먼저 앞에서 자기 마누라 이야기를 하면서도 이혼한 마누라 보지가 아주 헐렁하였다고 험담을 하였지만 그가 그 남자에게 한 말 중에 가장 많이 한 말은 자기는 아직 숫처녀 맛을 보지 못 하였고 또 자기 좆을 물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빡빡한 보지 맛을 보지 못 하였다는 것이 주된 말이었다.
그가 그런 이야기를 하자 상대 남자의 눈빛이 빛나는 것을 그는 보지 못 하였던 것이었다.
상대는 그를 자극하였습니다.
자기는 수도 없이 많은 숫처녀를 먹었다고 말입니다.
듣는 그는 부러운 눈으로 침만 삼킬 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었습니다.
자신은 초등학생하고도 빠구리를 해 봤다고 자랑하면서 심지어는 이제 유치원 정도의 아이만 먹어보면 더 이상 한이 없다며 그를 자극하였습니다.
그는 그자의 말에 솔깃하기는 하였지만 말로는 어떻게 유치원생하고 하느냐고 말은 하였지만 침을 꼴깍 삼켰습니다.
그자는 그의 그런 행동도 헛되이 보지 아니하고 말을 하면서도 들으면서도 유심히 그의 행동을 주시하였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만날 때마다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그자의 그런 말을 듣고 와서는 엄지와 검지로 좆을 아주 좁게 말아서 딸딸이를 쳤고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좆이 아다 그도 아주 어린애 보지에 들어있다는 생각을 하며 쳤다.
그자의 말에 혹한 그는 이지 중학교 정도의 여자애 보지도 헐렁한 보지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이다.
“유 형 여름휴가 언제부터요?”초여름에 접어든 어느 토요일 느닷없이 그자가 그에게 물었다.
“왜요?”그가 의아스런 눈초리로 묻자
“사실 우리 이웃에 6살 먹은 계집애랑 남편과 이혼한 엄마가 사는데 나보고 언제 쉬느냐며 묻지 않소.”그자가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였다.
“왜요?”그는 그자에게 물었다.
“예, 그 애 엄마가 지기 친구랑 어디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애가 문제라며 나보고 몇 칠 만 봐달라고 하는데 내가 다니는 직장이 일이 바빠 올해는 휴가를 반납하기로 노동조함에서 결의를 하는 바람에....허 이거 어쩌지?”마치 혼잣말을 하듯이 끝을 얼버무렸다.
“몇 칠이나 있겠대요?”그가 혹하여 물었다.
“한 오 일 정도면 좋겠다던데....”그자가 그의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그럼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중에서 적당한 날 나에게 맡기고 다녀오라고 하면 안 될까요?”그가 기어이 그자의 꼬임에 말려드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해 주겠소? 그럼 다음 주에 만나서 그 애 엄마가 원하는 날짜 알려 드리리다”그자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 순간이었다.
사실 그자는 직장이 있다고는 하였지만 백수건달로 어디서 공돈이나 벌 일이 없나 하고 공원을 어슬렁거리던 자였고 그자가 친 낚시에 그가 걸려든 것이었다.(다만 그자의 치밀한 계획을 사전에 이야기 하면 흥미가 떨어지기에 생략)
그자의 그럼 속셈을 몰랐던 그는 평소보다 아주 후하게 저녁과 술을 대접하고 헤어졌다.
그는 그자가 그 애를 자기에게 맡기면 그 애를 데리고 어머니 아버지가 생전에 살던 집이고 이혼을 하기 전만 하여도 주말이면 들려서 쉬다가 오며 이혼을 한 후로는 묵히고 있는 3천 평 규모의 아담한 과수원 가운데 있는 집으로 가서 지내다 올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그 계집애의 보지에 좆을 그자처럼 박지는 못 하더라도 마음껏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라도 할 심산이었다.
“유 형 그 애 엄마가 휴가 동안 쭉 같이 데리고 있어주면 안 되느냐고 묻는데 어쩌죠?”그자는 만나자마자 그의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하세요.”그는 속으로 하루라도 더 길게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라도 할 심산으로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그자는 휴대폰을 끄집어내더니 전화를 걸었고 그리고 뭐라고 말을 하더니 전화를 끊었다.
“고맙다고 아이 찾으러 와서 한 잔 대접하겠대요.”그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을 하였다.
그 말을 들은 그는 아침부터 그자에게 술을 사주었고 저녁이 되어서 헤어졌다.
그게 바로 휴가를 이 주 앞 둔 7월 17일의 일이었다.
그날부터 그는 바빠졌다.
이름은 물론이고 성도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애와 여름휴가로 자기 부모님이 살던 과수원에서 토요일부터 다음 일요일까지 함께 지내면서 필요할 물건이며 음식 그리고 물놀이 기구까지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아니하였다.
헐렁헐렁한 걸레 같은 마누라 보지만 봐온 그에게 먹지는 못 하더라도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 정도는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한 애와의 여행이란 생각에서 말이다.
짧게만 여겨지던 한 주일과 달리 이 주지만 아주 길게 느껴졌다.
하지만 중간 토요일에 그자와 만났고 그자는 치밀하게 준비를 하였던지 숫처녀 이야기에 유치원 아이 보지에 좆을 대고 비볐던 이야기를 그에게 했다.
그는 그자의 속셈도 모르고 침을 삼켜가며 경청을 하였고 그도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자가 했다는 것처럼 아이 보지에 좆을 대고 비빌 생각가지 하게 만들었다.
저녁에 헤어지면서 그자는 그에게 전화번호를 물었고 그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었다.
쓰고 보니 조금 길어서 상하로 구분하며 하편은 목요일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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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구치소 안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만도 눈을 뜨고 있는 것이 두려웠다.
그때 전화를 끄고 산지도 벌써 달포 이상 되었었다.
두문불출을 한 것도 한 달이 다 되어갔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
형을 얼마나 살고 나갈지는 몰라도 난 내 스스로 자수를 하였고 피해자 가족과 난 내 나름대로 최대한의 성의를 다한 합의를 하였다.
고작 마누라와 이혼을 하면서 받은 돈으로 얻은 전세방의 방값과 부모님이 남겨준 작지만 아담하고 소박한 집이 한 체 딸린 과수원을 아이 치료 및 장래를 위하여 써 달라고 주고 합의를 봤다.
물론 합의를 본다고 봤지만 아마 형을 살고 나온다 치더라도 난 십 년 이상을 전자 발찌를 차고 다녀야 하는 수모를 겪을 것은 내가 자수를 하면서 이미 각오 한 일이기에 아무 상관은 없다.
다만 내가 걱정을 하는 것이라고는 나와 나를 미성년자 강간범으로 유도한 놈 때문에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 예진이가 비록 몸의 상처는 치유가 불가능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마음의 상처만이라도 아물어 瞞儲値횬만?하는 것이 지금의 솔직한 내 마음임을 알았으면 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이혼을 한 전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스스로가 해결을 해야 할 문제라는데 그의 고민이다.
그의 마누라는 바람둥이였다.
아니 걸레라고 표현은 하는 것이 올바른 말일 것이다.
아니 춤 선생에게 미쳐서 평소 기질이 있던 바람기를 마구 부리며 돌아다니다가 그의 눈에 발각이 되고는 협의 이혼을 한 마누라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고 싶은 심정이다.
아이 둘이 있었지만 그는 마누라의 바람기와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 마누라의 실토로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아주 깊은 관계였고 그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였으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어쩔 수가 없이 그와 결혼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말을 듣고는 아이들도 자기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결론을 내려버리고는 마누라가 아이들을 맡기로 하는 조건으로 가진 아파트며 저축이 된 돈까지 모조리 넘기고 그는 반 지하의 전세방 하나만 얻을 돈만 받고 순순히 이혼 도장을 찍어버린 것이다.
결혼을 하고서 신혼여행을 간 첫날밤에 마누라하고 첫 관계를 가졌는데 좆이 보지에 박히자 아프다며 빼라고 가슴을 밀쳐내는 행동을 하였던 것도 하나의 연극임을 이혼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이혼을 하기 얼마 전의 일만 하여도 그렇다.
요조숙녀처럼 집 밖으로 나다니지 아니하던 마누라가 갑자기 외출이 잦아지더니 기어이는 외박을 밥 먹듯이 하였다.
이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는 일주일은 주간 근무를 하고 일주일은 야간 근무만 하였는데 주간 근무 때는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왔고 그가 야간 근무를 할 경우에는 그가 화사로 출근을 하기만 하면 그 길로 짙은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늦은 밤이라도 술에 취하여서 집으로 왔는데 날이 지나자 하루걸러 하루 꼴로 외박을 하고는 새벽이 되어야 집으로 와서 잠을 잤다는 것이 애들의 증언이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전혀 몰랐던 그는 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 아이들이 잠이 들기 무섭게 마누라를 졸라 마누라가 싫다고 하는 빠구리를 하였지만 뭔가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었다.
좆을 박은 마누라의 보지구멍이 종전의 보조구멍에 비하여 훨씬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다.
그러던 중에 그가 야간 근무를 할 때 주간 근무였던 회사 동료 하나가 그에게 그의 마누라가 나이트클럽에서 어떤 남자하고 아주 진하게 춤을 추더란 말을 듣고 그는 처음에는 긴가민가하였지만 빠구리를 할 때마다 더 헐렁한 느낌에 그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행적을 물었고 아이들 입으로 아빠가 주간 근무 때는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왔고 그가 야간 근무를 할 경우에는 그가 화사로 출근을 하기만 하면 그 길로 짙은 화장을 하고는 외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늦은 밤이라도 술에 취하여서 집으로 왔는데 날이 지나자 하루걸러 하루 꼴로 외박을 하고는 새벽이 되어야 집으로 와서 잠을 잤다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고 그길로 그는 회사에 연가(暇)를 내고 마누라 뒤를 미행하였다.
나이트클럽까지 미행 한 그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말았다.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를 아니하고 보듬긴 체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었고 그럼 상대 남자는 마누라의 하복부에 자신의 하체를 밀착하고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끌어당기고 다른 손은 어디에 있는지 어두운 구석이라 안 보여 행방을 몰랐지만 어림짐작으로 필시 그 남자의 보이지 않는 손은 마누라와 그 남자가 마주한 하복부 어디에선가 마누라를 오르가즘의 세계로 이글며 유혹을 하고 있을 것이라 단정을 하였다.
그는 침착하였다.
불시에 덤벼들어 연놈들을 경찰서로 끌고 가 곤혹을 치르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일반 사람들은 생각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는 침착하게 마누라와 그 남자의 다음 행동까지 주시하기로 작정을 하였는지 구석진 자리에서 시선을 자기 마누라에게서 때지 아니하고 맥주만 하염없이 들이 키고 있었다.
음악이 끝나자 마누라는 테이블로 들어갔고 마누라가 앉은 그가 앉은 곳과는 반대편으로 그 테이블 역시 그가 앉은 테이블처럼 어두웠지만 그 테이블에는 같이 춤을 추던 남자만이 아니라 여럿 남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다시 음악이 흘러나오자 그는 까무러칠 뻔하였다.
조금 전의 그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스테이지로 나가는 사진의 마누라를 봤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었다.
자신의 마누라 하나에 손을 잡은 남자 말고도 4명의 남자가 함께 우르르 나갔기 때문이었다.
스테이지에 올라간 마누라와 손은 잡은 남자를 중앙에 두고 네 남자가 주변에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하더니 마누라와 그리고 함께 춤을 추던 남자 주변을 감싸더니 좁혀버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도 둥근 기둥의 구석이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질 아니한 그런 곳이며 조명도 아주 어두워 주변에서 무슨 짓을 하여도 모를 정도의 그런 곳에서 말이다.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마누라와 함께 춤을 추던 남자 주변을 감쌌던 남자들이 조금 뒤로 물러나는가 싶더니 한 남자 손에서 그가 발견을 한 것은 분명하게 삼각 팬티였고 그는 그 팬티가 자신의 마누라 팬티임을 확신하였고 그들은 마누라와 그리고 함께 춤을 추던 남자를 주변을 감싸고 마누라의 팬티를 벗긴 것이 틀림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뿐만 아니었다.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이 번갈아가며 마누라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기를 마치 자주 넣고 오래 있기 시합이라도 하는 것처럼 경쟁적으로 넣었으나 마누라는 반항은커녕 오히려 즐기는 것 같았다.
충격 그 자체였다.
마누라의 보지구멍이 종전의 보조구멍에 비하여 훨씬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이유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더 지켜보기로 하였다.
아니 몇 칠 더 지켜보기로 작정을 하였다.
마누라의 그런 행동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는 쾌감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음악이 끝나자 그들은 다시 우르르 어두운 구석 테이블로 몰려갔다.
그런데 마누라와 함께 춤을 추던 남자의 손이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같이 춤을 췄던 그의 마누라 손을 잡아당기더니 그의 마누라를 그 남자는 자기 앞에 앉혔다.
“!”그리고 순간 그는 다시 놀라고 말았다.
그 남자의 손에 의하여 마누라의 치마 뒷단이 들려지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손이 마누라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갔고 마누라의 상체는 그 남자의 손에 의하여 올렸다 내려지기를 반복하였다.
놀랍게도 마누라는 네 남자가 지켜보고 또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어찌 보면 다수인이 모이는 곳이기에 공공장소인 나이트클럽에서 간도 크게 외간남자의 앞에 앉혀서 외간남자의 좆을 박힌 체 그 남자가 겨드랑이를 들어주고 내려주는 것에 따라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빠구리를 남편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남편이라면 당장 달려가 두 연놈의 멱살을 잡고 경찰서로 가련 만은 그의 손에 잡힌 것은 마누라와 공공장소에서 빠구리를 하는 남자의 멱살이 아니라 테이블 밑으로 자신의 좆을 끄집어내어서는 용두질을 치고 있었다.
음악이 바뀌어도 다섯 남자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있었다.
그도 의자를 좁혀 마누라와 앉은 채로 빠구리를 하는 남자를 가리고서 말이다.
잠시 후 주변을 둘러싼 남자 손에서 휴지로 보이는 것이 마누라를 무릎에 앉힌 남자 손과 마누라의 손으로 건네졌다.
순간 그의 좆에서도 좆 물이 테이블 밑으로 뿌려졌다.
잠시 후 그들은 다사 우르르 몰려나와 춤을 추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말이다.
음악이 끝나자 다시 테이블로 갔고 이번에는 다른 남자 무릎에 마누라가 앉았다.
그 남자 역시 마누라의 겨드랑이를 잡고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돌아가며 공공장소인 나이트클럽 테이블의 의자에 앉아서 그의 마누라를 돌려가며 윤간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런 마누라의 광경을 목격하고도 그들을 잡아서 경찰에 갈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다른 남자 무릎에 마누라가 앉은 때마다 테이블 밑으로 좆을 꺼내 용두질은 반복하여 쳤다.
다섯 놈의 남자들이 마누라를 돌려가며 윤간을(?) 마치자 그들은 마누라만 남기고 계산을 하고 자리를 떴다.
만약 그는 그의 마누라가 그 남자들을 따라 나갔더라면 따라 나가 경찰서로 갔을지 모를 일이었지만 마누라는 그들이 나가려하자 손을 흔들어주더니 이내 다른 테이블들을 마치 하이에나가 먹잇감을 찾는 것처럼 번갈아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마누라는 화장실 쪽으로 갔고 잠시 후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다.
잠시 후 웨이터가 그이 마누라에게 오더니 귀에 입을 대고 말하자 이내 그의 마누라는 웨이터를 따라 갔고 마누라가 간 곳은 룸이었으며 룸의 문이 열리고 마누라가 들어가는 찰나에 본 룸 안에는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훨씬 많아 보였다.
음악이 나올 때만다 룸에서는 남녀들이 우르르 짝을 지어 나와서는 춤을 췄지만 마누라는 함흥차사라도 되는지 들어 간 후로 한 번도 나오질 아니하였다.
안이 궁금하여 답답하였다.
그는 일어서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룸의 문이 열릴 때 안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을 찾아 해매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찾았다.
그는 웨이터에게 맥주를 더 시키면서 앞에 앉았던 테이블을 가리키며 거기의 술과 안주도 가져오게 하였다.
룸 안에는 사람이 많았었고 그런 탓에 수시로 문은 열리고 닫히며 사람들이 들락거렸다.
“!”그는 다시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조금 전까지만 하여도 남자 무릎 앉혀서 외간남자 다섯 명과 돌려가며 윤간을(?) 당하고도 무엇이 부족하였던지 룸 안에서도 다른 남자 무릎 위 에 앉혀서는 테이블을 짚고 이제는 아예 스스로 일어났다 앉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는 생각하였다.
자신의 마누라는 걸레 수준을 넘어서서 돈을 받지 않는다 뿐이지 창녀나 다름없는 여자라고 말이다.
또 그는 자기 마누라를 무릎에 앉히고 윤간을 한 남자들에게는 아무 잘 못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건 룸의 문이 열릴 때마다는 아니지만 거의 음악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마누라가 앉은 남자들의 얼굴을 거의 보이지는 아니하였지만 옷이 각기 틀린 것으로 미루어 룸 안에서도 역시 돌려가며 가랑이를 벌려주고 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이었다.
마누라가 나이트클럽에서 나간 것은 나이트클럽이 문을 닫는다는 마지막 곡이 울리고 나서였다.
마누라는 룸에서 함께 했던 남자들 여섯하고 여자 셋이(마누라 포함) 해장국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려 인근의 여관으로 투숙에 투숙을 하며 여자를 불러 달라고 하여 빠구리를 하였으나 역시 창녀답게 불러서 온 여자 보지도 그의 좆에는 헐렁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기왕 돈을 준 년이기에 몇 번의 빠구리를 하고는 퇴근 시간이 되어서야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는 마치 출근을 하였다가 퇴근을 한 사람처럼 집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이미 집에 와 있었다.
마치 밤새도록 집에서 있었던 것처럼 하고 말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자 그는 마누라를 안방으로 불러들이고 보지 상태를 볼 량으로 치근대자 거절하기는커녕 스스로 옷을 벗으며 당신 없는 세상은 생각도 해 보지 않았다며 교태를 부렸다.
그는 마누라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전날 밤 무려 10명의 남자 좆이 박혔을 것으로 보이는 마누라 보지구멍에 좆을 박았다.
전날 밤 그런 마누라의 모습을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누라의 보지구멍은 훨씬 헐거운 느낌이 들었다.
빼고 전날 밤 봤던 것을 모조리 말하고 이혼을 하자고 하고 싶었으나 이미 숨을 헐떡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마누라에게 그렇게는 할 수가 없었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전날 밤 나이트클럽에서의 마누라 모습이었지만 그는 태연하게 펌프질을 하였다.
마누라는 교선을 지르는 것이 전날 밤 마누라의 행동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혹시 내가 눈이 삐어 다른 여자를 마누라로 착각을 한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저녁에 한 번 더 미행을 하기로 말이다.
그날 초저녁 평소처럼 출근을 하는 척 하고 먼저 집에서 나왔다.
없는 형편이지만 택시 한 대를 대절을 하고서 집 근처에서 기다렸다.
출근을 하는 척 하고 집에서 그가 나오고 체 20분도 안 되어 그의 마누라는 짙은 화장에 화사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나왔다.
택시를 잡았다.
택시가 도착한 곳은 전날 갔던 나이트클럽이 아니었다.
대절 비를 지불하고 한참을 마누라가 들어간 나이트클럽 앞에서 기다렸다.
초저녁이라 남자들이 적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무라가 자신을 발견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많은 남자들이 들어가기를 기다렸다.
9시가 가까워 오자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도 들어갔다.
그리고 입구에서서 스테이지를 봤다.
그의 아내가 남자 품에 안겨 흐느적거리고 있는 것을 아주 쉽사리 발견을 할 수가 있었다.
웨이터가 테이블로 안내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는 음악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마누라는 같이 춤을 추던 남자와 다정하게 테이블로 돌아갔다.
역시 어두운 곳을 좋아하였던지 마누라와 그 남자는 아주 구석진 곳의 테이블로 갔다.
거기에는 두 명의 남자 사이에 한 명의 여자가 앉아있었고 두 남자의 손은 멀리서 보아도 어깨에 X자로 걸친 것을 미루어 두 남자가 한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을 할 수가 있었다.
그는 웨이터의 안내를 마다하고 스스로 자기 마누라의 테이블과는 반대이지만 마누라가 앉은 테이블보다 조금 높은 곳이라 잘 보이는 곳을 선택하여 앉았고 그리고 웨이터에게 맥주와 안주를 주문하면서도 그의 눈은 마누라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아니하였다.
마누라는 남자에게 뭐라고 말하며 맥주를 남자가 따라 주는 대로 연거푸 들이켰다.
남자는 맥주를 따라 주고는 마누라 쪽의 손 하나를 항상 테이블 밑으로 내였다.
그는 보지 않고도 그 남자가 마누라의 허벅지를 쓰다듬거나 아닌 치마 위 로 그도 아니면 치마 밑으로 손을 넣고 자기 마누라의 보지둔덕을 만지거나 아닌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시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생각은 그렇게 하여도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그이 마음을 마누라 옆에 앉은 남자는 불식간에 기대를 날려버렸다.
그 남자가 마누라 편의 테이블 밑에 두었던 손을 들어 올렸고 그리고 그 남자는 손가락을 그이 마누라 입에 넣어주자 마누라는 혀를 날름대며 그 남자의 손가락을 빨았다.
그는 보지 않고도 짐작이 갔다.
마누라와 춤을 췄던 남자는 춤을 추고 테이블로 돌아와 앉자마자 반대편 손으로 맥주병을 들고 연속으로 술을 따라주며 가지 마누라 쪽에 있던 손을 치마 안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보지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 후비다가 빼서는 물이 묻은 손가락을 안주라고 하며 빨라고 하였을 것이라고 말이다.
남자 세 명에 여자 두 명이었으나 그의 마누라는 춤을 추러 스테이지로 마오는 경우는 어쩌다가 한 번 나오지 거의 대부분을 그의 마누라는 세 남자들 무릎에 앉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는 결정을 하였다.
이혼을 말이다.
더 이상 지켜본다는 자체가 구역질이 나오는 일이란 것을 알고 그는 인근의 전날 갔던 여관이 아닌 조금은 고급스럽게 보이는 여관에 다시 투숙하고는 가능한 한 젊은 여자를 불러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 창녀도 전날 창녀의 보지나 마찬가지로 헐렁하기는 매 일반이었다.
다음 날 그는 마누라가 집에 오기 전에 미리 집으로 갔다.
그 보다 늦게 들어온 그의 마누라는 대경실색하였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고 물으며 말이다.
하지만 그는 아주 침착하게 애들 학교 보내고 이야기 하자고 하고선 잠이 들었다.
그이 마누라가 그를 깨운 것은 아이들이 학교로 간 직후였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마누라가 묻기도 전에 이틀 밤 마누라 미행을 하면서 지켜 본 것들을 모조리 말하며 모든 사실을 고백하면 그에 따라 판단은 자기가 결정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의 마누라는 울기만 하며 잘 못을 눈감아 주면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애원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단호하였다.
처녀시절의 행실부터 지금까지 남자관계를 모조리 고백하는 의미로 반성문을 써 오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는 아침부터 아들이 쓰든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
알코올의 힘을 빌리지 아니하면 도저히 이틀 밤 마누라의 행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뇌리를 스쳐지나갔기 때문이었다.
밖에서는 마누라가 문을 두드리며 잘 못 하였다고 애걸복걸을 하였지만 그는 요지부동이었다.
오후 세시가 되어서 그의 마누라는 반성문을 썼으니 보고 용서를 해 달라며 문을 다시 두드렸다.
비틀거리며 나온 그는 그의 마누라가 썼다고 하는 반성문을 받아들고는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고 슬에 취하여 쓰러졌다.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자정이 훨씬 지나서였고 다행히 그의 마누라는 안방으로 들어오지 못 하였던지 그의 마누라가 써서 그에게 준 반성문을 여전히 손에 구겨진 체 쥐어져 있었다.
그는 마누라의 반성문을 보고 놀랐다.
그의 마누라가 쓴 반성문에는 첫 경험부터 모조리 적나라하게 쓰여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된 빠구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부터 절정으로 향하여 가고 있었다.
물론 취업을 하고 처음에는 같은 직장에 있던 남자 동료 하나와 절친하게 지내며 주기적으로 빠구리를 하였는데 그 남자가 양다리를 걸친 것을 알고부터는 그녀는 양다리는 물론이고 세 다리도 부족하여 심할 때는 남자 다섯을 동시에 만났다고 적혀있었고 그녀의 그런 행동이 입소문을 타고 그녀의 부모님 귀에까지 들리게 되자 부모님이 서둘러 겨녀를 시집을 보내기로 하였고 거기에 걸려 든 것이 그였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한 동안 잠잠하게 지냈으나 첫째를 낳고 그 애가 두 살이 되던 해에 친정 엄마에게 애를 맡기고 이웃 아주머니와 묻지 마 관광을 가서는 외간남자와 알게 되었고 그리고 애를 옆에 눕히고 애가 보는 앞에서 외간남자와 관계를 하였다고 아주 진솔하게 적혀있었다.
얼마 후 둘째를 낳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착실한 주부로 변모하였는데 둘째가 유치원에 들어가던 해에 우연히 친구 따라 나이트클럽에 갔었고 거기에서 춤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춤 선생에게 춤을 배웠고 그리고 교습 마지막 날 다시 춤 선생이란 외간남자와 나이트클럽에 소위 쫑파티란 명목 하에 실전을 하는 과정에서 춤 선생의 유혹을 받고 잠자리를 하였고 그 후로 남편인 그가 주간을 하는 날이면 장바구니를 들고 나이트클럽으로 출근을 하여 남편인 그가 퇴근을 하기 직전에 집으로 와 평소처럼 행동을 하였고 그가 야간을 하는 주에는 그가 출근을 하면 그녀도 나이트클럽으로 출근을 하다시피 하였지만 춤만 추었지 잠자리를 하지는 아니하였는데 나이트클럽 출입 4주째에 만난 남자가 바로 제비족이었고 그 제비족의 현란한 테크닉에 그만 그 제비족하고 잠자리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제비족의 마지막 욕심인 돈이 그녀에게는 없다는(돈 관리를 그는 그가 직접 하였지 마누라에게 맡기지 아니하였음)것을 알고는 그 제비족은 다른 남자들에게 팁을 받고 멋대로 하라는 것 같은 뉘앙스를 주었고 그럼 그들은 그녀를 마치 자기들 소유물인 냥 혼자면 혼자 둘이면 둘 또 그 이상이면 그 이상의 남자들에게 돌려가며 윤간을 당하였고 하루라고 나이트클럽으로 나기지 아니하면 제비족으로부터 남편에게 일러바친다는 공갈 협박 등쌀에 견디지 못 하고 메일 나가 제비족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일을 했었다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팔아가며 주머니를 채운 제비족이 다른 곳으로 떠나자 그녀는 다시 평범한 주부로 살려고 하였지만 남편 하나만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 하는 몸이 된 것을 알고는 그녀 스스로가 나이트클럽으로 나갔고 상대가 누구든지 부팅만 오면 오케이 하는 여자로 변해 있었고 나이트클럽으로 놀러 온 손님들 사이에 아주 헤픈 여자로 소문이 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자신의 행동을 정리할 시기를 놓친 것을 알고 죄책감 없이 행동을 하고 다녔다며 한 번만 용서를 해 주면 다시는 나이트클럽 근처에도 얼씬하지 않겠다는 말고 그리고 이름과 지장이 찍혀있었다.
그는 그것을 보자 아이들도 자기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많음을 알았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친자 확인을 해 달라고 할 수도 없었다.
자기 아들이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 아이들이 받을 충격을 그는 생각한 것이었다.
밥도 먹지 않고 술로 연명하며 몇 칠의 고민을 한 끝에 그는 마누라에게 이혼을 제안하였다.
아이들을 맡아서 키우는 조건으로 살던 아파트며 저축이 된 돈 중에 자기 혼자 살 전세 방 하나 구할 돈만 남기고 모조리 주겠다며 말이다.
그의 마누라는 울면서 애걸복걸하였지만 그는 요지부동이었고 그러자 그의 마누라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고 그들은 가정법원으로 가서 정식으로 이혼을 하였다.
40년 가깝게 살아온 것이 모래성처럼 허무하게 무너져 버린 것이었다.
입던 옷 면 가지를 가방에 넣어 자동차 트렁크에 실고 그가 찾은 곳은 일단 여관이었다.
그리고 그는 여관에서 기숙을 하며 방을 구하러 다녔다.
그래서 얻은 방이 반 지하의 전세방이었다.
그게 바로 금년 봄의 일이었다.
방을 구하자 가구 하나 없는 방에 혼자 자려니 을씨년스러웠다.
다시 직장에 다녔으나 흥이 나질 아니하였다.
하지만 주간 근무면 일을 마치고 집으로 환 혼자 술을 마셨고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 아침을 먹으며 술을 마시고 잠을 잤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도는 그런 나날이었다.
다만 금요일 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 날이나 야간의 경우 토요일 아침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그는 힘이 났다.
마누라와 이혼을 하 후 그는 직장에서도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지 아니하였지만 토요일이고 일요일 낮에 인근의 공원으로 나들이가 그에게 힘을 준 것이다.
처음에 할 일이 없어 소일삼아 공원을 찾았는데 거기서 그는 그보다 두 살 위의 남자와 우연하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하소연이 그 남자는 장단을 아주 잘 맞추어 주었던 것이다.
점심저녁은 물론이고 술값도 그가 부담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지만 장단을 잘 맞추어 주는 것이 그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하였다.
마누라와 이혼한 이야기를 몇 주 동안 하고나자 이야기꺼리가 없어졌다.
그리고 시작을 한 것이 여자 이야기였고 빠구리 이야기였다.(그가 군대에 다녀왔다면 군대 이야기가 이야기꺼리가 되었겠지만 방위 출신이라 그 이야기를 하기에는 할 이야기가 별로 없었다)
그가 그 남자를 만난 것이 첫 번째 잘 못이었다면 두 번째 잘못은 여자이야기와 빠구리 이야기를 한 것이 잘 못이었다.
먼저 앞에서 자기 마누라 이야기를 하면서도 이혼한 마누라 보지가 아주 헐렁하였다고 험담을 하였지만 그가 그 남자에게 한 말 중에 가장 많이 한 말은 자기는 아직 숫처녀 맛을 보지 못 하였고 또 자기 좆을 물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빡빡한 보지 맛을 보지 못 하였다는 것이 주된 말이었다.
그가 그런 이야기를 하자 상대 남자의 눈빛이 빛나는 것을 그는 보지 못 하였던 것이었다.
상대는 그를 자극하였습니다.
자기는 수도 없이 많은 숫처녀를 먹었다고 말입니다.
듣는 그는 부러운 눈으로 침만 삼킬 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었습니다.
자신은 초등학생하고도 빠구리를 해 봤다고 자랑하면서 심지어는 이제 유치원 정도의 아이만 먹어보면 더 이상 한이 없다며 그를 자극하였습니다.
그는 그자의 말에 솔깃하기는 하였지만 말로는 어떻게 유치원생하고 하느냐고 말은 하였지만 침을 꼴깍 삼켰습니다.
그자는 그의 그런 행동도 헛되이 보지 아니하고 말을 하면서도 들으면서도 유심히 그의 행동을 주시하였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만날 때마다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그자의 그런 말을 듣고 와서는 엄지와 검지로 좆을 아주 좁게 말아서 딸딸이를 쳤고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좆이 아다 그도 아주 어린애 보지에 들어있다는 생각을 하며 쳤다.
그자의 말에 혹한 그는 이지 중학교 정도의 여자애 보지도 헐렁한 보지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이다.
“유 형 여름휴가 언제부터요?”초여름에 접어든 어느 토요일 느닷없이 그자가 그에게 물었다.
“왜요?”그가 의아스런 눈초리로 묻자
“사실 우리 이웃에 6살 먹은 계집애랑 남편과 이혼한 엄마가 사는데 나보고 언제 쉬느냐며 묻지 않소.”그자가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였다.
“왜요?”그는 그자에게 물었다.
“예, 그 애 엄마가 지기 친구랑 어디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애가 문제라며 나보고 몇 칠 만 봐달라고 하는데 내가 다니는 직장이 일이 바빠 올해는 휴가를 반납하기로 노동조함에서 결의를 하는 바람에....허 이거 어쩌지?”마치 혼잣말을 하듯이 끝을 얼버무렸다.
“몇 칠이나 있겠대요?”그가 혹하여 물었다.
“한 오 일 정도면 좋겠다던데....”그자가 그의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그럼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중에서 적당한 날 나에게 맡기고 다녀오라고 하면 안 될까요?”그가 기어이 그자의 꼬임에 말려드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해 주겠소? 그럼 다음 주에 만나서 그 애 엄마가 원하는 날짜 알려 드리리다”그자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 순간이었다.
사실 그자는 직장이 있다고는 하였지만 백수건달로 어디서 공돈이나 벌 일이 없나 하고 공원을 어슬렁거리던 자였고 그자가 친 낚시에 그가 걸려든 것이었다.(다만 그자의 치밀한 계획을 사전에 이야기 하면 흥미가 떨어지기에 생략)
그자의 그럼 속셈을 몰랐던 그는 평소보다 아주 후하게 저녁과 술을 대접하고 헤어졌다.
그는 그자가 그 애를 자기에게 맡기면 그 애를 데리고 어머니 아버지가 생전에 살던 집이고 이혼을 하기 전만 하여도 주말이면 들려서 쉬다가 오며 이혼을 한 후로는 묵히고 있는 3천 평 규모의 아담한 과수원 가운데 있는 집으로 가서 지내다 올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그 계집애의 보지에 좆을 그자처럼 박지는 못 하더라도 마음껏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라도 할 심산이었다.
“유 형 그 애 엄마가 휴가 동안 쭉 같이 데리고 있어주면 안 되느냐고 묻는데 어쩌죠?”그자는 만나자마자 그의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하세요.”그는 속으로 하루라도 더 길게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라도 할 심산으로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그자는 휴대폰을 끄집어내더니 전화를 걸었고 그리고 뭐라고 말을 하더니 전화를 끊었다.
“고맙다고 아이 찾으러 와서 한 잔 대접하겠대요.”그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을 하였다.
그 말을 들은 그는 아침부터 그자에게 술을 사주었고 저녁이 되어서 헤어졌다.
그게 바로 휴가를 이 주 앞 둔 7월 17일의 일이었다.
그날부터 그는 바빠졌다.
이름은 물론이고 성도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애와 여름휴가로 자기 부모님이 살던 과수원에서 토요일부터 다음 일요일까지 함께 지내면서 필요할 물건이며 음식 그리고 물놀이 기구까지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아니하였다.
헐렁헐렁한 걸레 같은 마누라 보지만 봐온 그에게 먹지는 못 하더라도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 정도는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한 애와의 여행이란 생각에서 말이다.
짧게만 여겨지던 한 주일과 달리 이 주지만 아주 길게 느껴졌다.
하지만 중간 토요일에 그자와 만났고 그자는 치밀하게 준비를 하였던지 숫처녀 이야기에 유치원 아이 보지에 좆을 대고 비볐던 이야기를 그에게 했다.
그는 그자의 속셈도 모르고 침을 삼켜가며 경청을 하였고 그도 만지고 주무르고 또 빨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자가 했다는 것처럼 아이 보지에 좆을 대고 비빌 생각가지 하게 만들었다.
저녁에 헤어지면서 그자는 그에게 전화번호를 물었고 그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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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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