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이~
네 그렇습니다.
제가 중국집을 한 지가 뭐시기 10여 년 정도 되네요
애들이 어릴 때는 몰랐는데...큰 애가 학교를 들어가니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에 봉착이 되더군요
하루는 큰 놈이 울면서 달려와서는 눈이 왕방울만큼 커져서
"아빠는 왜 삼성이나 엘지 은행에서 일하지 이상한 중국집을 해서
친구들한테 짱깨이집 아들이라고 놀림을 받도록 해~~"
참...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
전들 넥타이 매고 왜 삼성에서 일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깐 30여 년 전 쯤이죠..제가 큰 녀석만 할 때였습죠
아버지는 동네에서 식육점을 하셨네요
친구 새끼들....
간이나 허파 좀 달라, 너거 집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많이 먹어서 좋겠다
너거 아빠 징그럽게 칼로 소를 어떻게 잘라내냐 등등....
저도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어릴 때 나름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저런 얘기를 하는 아들 놈이 섭섭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론 이해가 됩니다.
지금이야 돈을 많이 버는 게 장땡이지만 애들은 그렇지 안잖아요!
기분도 꿀꿀하고 마누라도 말도 안 듣고해서...
일 마치고 짬뽕 국물 하나 만들어서 소주랑 가볍게 일 잔 했었죠ㅋ
한 참 발그레이 해가지고 소주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가게 문이 할라당 발라당 열리더니...우와~~
제가 중국집 시작한 이래 가장 아름다운 그리고 매력적인 아가씨
한 명이 들어오네요...이미 먹었던 짬뽕 국물이 역류하는 듯한
묘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옵니다.
"저기 아저씨~ 가게 이미 마쳤죠? 죄송한데효...
제가 오늘 이 쪽으로 이사를 왔는데효. 친구들이 이사 도와준다고
많이 고생했는데, 밥을 먹여야하는뎅..아저씨 탕수육하고 짜장면
좀 부탁드려도 될까효? 아저씨 부탁 좀 드려용^^"
"이것 차암...벌써 마쳤는지라 지금 만들려면 일이 많이 복잡한디요"
"아앙앙~ 아저씨 한 번만 도와주세효~ 아저씨 아아아아앙"
(잠시 고민하는 듯 하지만 이내 호탕한 목소리로)"네에 알겠심더
특별이 옆 집이라서 해 드리는 겁니다..어..험..."
"아잉 아저씨 너무 고마워효"
이렇게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옆 집 아가씨는 키 170에 몸무게 50정도로 추정되고
나이는 20대 후반 정도 보이네요..제가 특히 감동을 먹은 건
머리통의 모든 머리카락을 쫘악 모아서 뒤로 그것도 우측 45도 각도로
말아서 돌린 그 머리결..그리고 거기에 꼽힌 커다란 갈색의 머리핀!!
아아~~옆 집 아가씨의 그 머리와 땡그란 두 눈(크기도 하지만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은 연갈색의 눈동자가 압권임) 안젤리나 졸리급의 입술~
20대 초반에는 남정네들 꽤나 달고 다녔을 포스였습니다. 더군다나
앙앙거리면서 약간은 비음 섞인 목소리...그녀의 애교 앞에서는
북극의 얼음도 질질 싸면서 물을 토해낼 것 같았습니다.
바로 어제였습죠.
이 딸아 이 추운 겨울에 논에서 모내기하다가 온 것도 아닌 게
두 다리통의 바지를 돌돌 말아서 무릎 아래까지 올리고 물에 젖은
쓰레빠를 질질 이끌고 울먹이며 가게를 찾아 왔습니다.
"아저씨 큰 일 났어효~ 화장실에서 물이 펑펑 나와효~
빨리 좀 와보세효"
이것 차암...화장실의 수도 파이프가 얼어서 터졌더라구요
제가 나름의 손재주가 있는지라 철물점에 가서 파이프랑 수도꼭지를
사 가지고 옵니다.....좁은 공간에서 9석에 쳐박혀서 파이프를
교체하는 게 덩치가 큰 저인지라, 한 참을 낑낑댑니다. 이럴 땐 손이
네 개쯤 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 명은 잡고 한 명은 돌려야하니..
"아가씨 이리 와서 이것 좀 잡아보소"
"넹 아저씨..헤헤~~"
이 개고생을 하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파이프 배관을 잡으려고 아가씨가 상체를 숙였는데요...으흐흐...
봉긋하게 드러나는 두 개의 천도복숭아~~~너무도 오봉한 그 복숭아
저는 보았습니다.. 몸은 힘든데 몸의 아래에 위치한 송이버섯은 점점
그 크기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왜 하필 츄리닝 입었을 때 저 넘이
발동이 걸리는지...여하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의 광경이 중요
하므로 계속 천도복숭아를 핥아서 먹는 상상에 빠져봅니다.
파이프와 수도꼭지를 후벼파고 돌리고 후라치고 박고 쑤시고~
좌삼삼 돌리고 우삼삼 후라치고
정상위로 박고 후배위로 쑤시고
아.뿔..4...
수도배관이 드디어 뻑뻑한 분비물을 토해냅니다.
우와~~ 그 양이 얼마나 많은지....
그와 동시에 수도꼭지에서도 엄청난 양의 맑은 액체를 뱉어냅니다.
정말 장관입니다....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어시스트를 하던 아가씨도 힘든지 거친 숨을 꽥꽥하고 내몰아 칩니다.
이 넘의 수도파이프 하나랑 수도꼭지 하나랑 쑤시고 박고 한다고
아가씨와 저는 탈진 상태가 되어서 둘 다 쓰러집니다.
.
.
.
.
좀 전에 아가씨 제 가게에 왔다 갔습니다.
오늘 일 마치고 싱크대 수도꼭지랑 파이프 좀 교체해 달랍니다..
좀 있다가 또 쑤시고 박고 할려니
벌써부터 긴장되고 가슴이 설레입니다.
다가오는 2011년에는 쑤시고 박을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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