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겪었던 일입니다만...조금 더 살을 붙여서 써봅니다..사실에 가까운 내용이니 그대로 믿으셔도^^;;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시작합니다.
난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백수였다. 당시 스물여섯이고 이름은 이희대.
항상 주머니엔 담배살돈, 라면살돈밖에는 없었다.
통장에 돈 3천만원이 있어도 그건 섣불리 쓰지 못하는 내 미래를 위한 돈이기때문에..
그런 나에게 어느날 변화가 찾아왔다. 재미로 넣어본 이력서가 눈길을 끌었는지 걸맞지 않는 연봉좋은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내 꿈을 위한 자금을 만들 발판에 올라선 셈이다.
월급 270이라는 돈은 매일 하루하루를 무일푼으로 살던 나에게 사실 큰 충격을 주었다.
단 6개월만에 곰팡내나는 허름한 9평 반지하 원룸이 19평 삐까번쩍 투룸 오피스텔로 변하였고,
또래 선후배들과 3~4일에 한번씩 다니던 룸은 내 성욕에 다시금 불을 지피었으니....
그것이 화근이었던 셈일까..??
그렇게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고 통장에 저축도 어느정도 되어서 입사 1년만에 덜컥 외제차까지 계약을 해버렸다.
서울시내 번듯한 오피스텔에 외산 오픈카....나름 있어보이는 구성이다.
그러던 어느날 한줄기 햇살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 오피스텔은 15층이었는데, 어느날 아랫층인 14층에 한 여인이 이사를 오게 되었다.
저녁때 퇴근하고 아무생각없이 맥주한잔에 포장해온 회를 먹고있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더니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똑똑..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래층 이사온 학생이에요~~"
"아 네 잠시만요..."
주섬주섬 대강 머리정리하고 옷을 고쳐입고 문을 연다..
띠리링~
"아..안녕하세요 여긴 무슨일로.."
" 안녕하세요! 이사오면 이웃한테 떡이라도 돌리는게 예의잖아요ㅎㅎ
여기 떡이요. 맛있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아아 네...감사합니다. 저 혹시 괜찮으시면 들어오셔서 회라도 몇점 드세요ㅎㅎ 혼자 맥주먹으니 심심하네요."
"아니에요~ 떡한접시에 무슨..ㅎㅎ"
"괜찮으니 들어오세요~~"
"뭐..그러면ㅎㅎ"
이거 이상한 상황이다. 나도모르게 던져버린 이상한 멘트에 이끌려 처음보는 여자가 집에 들어오다니..
거기다 맥주에 회라니 참 이상한 구성이다. 또 요새같은세상에 젊은여자가 오피스텔들어왔다고 떡을돌리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름은 박지온. 스물넷 학생이라고 한다.
부모님들은 시골에 계시고 혼자서 학교생활을 한다고....
한시간여 이야기를 하다보니 밤이 늦어 그만 내려보내기로 한다.
"이사 첫날부터 이웃집에서 잘놀다가 오빠~"
"응 그래..다음에 또 놀러와~ 오빠가 밤에 늦어서 집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ㅎㅎ 아참 오빠 번호좀 줘바바 친하게지내야징!"
"??????..자아 이거야 한번 전화걸어~"
"알았어 잘자~~"
그렇게 그여자의 이사 첫날밤이 흘러갔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지온이한테 전화를 걸어보았다. 학교 멀지 않으면 태워다 줄 요량으로..
"잘 주무셨나 우리 학생??"
"어머 아침부터 왜그러실까..?? 잘 잤어요 회사원님!"
"그래??ㅎㅎ 너 학교까지 태워다줄게~~ 언제쯤나가??"
"나 30분이따 나가! 정말 태워다줄거야!~??"
"나도 30분이따 나가는데 태워다주고가려면 조금 일찍나가야되니까..20분이따 밑에 주차장에서 봐~"
오오...공교롭게 나가는 시간이 같다. 다행이다. 후다닥 20분만에 준비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띠딕~하고 차 문이 열리고...가만히 차 시동을 걸어 예열을 한다.
"아니 이녀석은 20분이따 내려오라했더니..."
그때 1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
허걱....완전 여신이 따로없다...
화려한 원피스에 적당히 책에 노트에 들어갈법한 중간사이즈의 핸드백. 장식이 반짝반짝 빛을내는 하이힐까지.
빵빵~~하고 경적을 울린다.
"우와~!! 이거 진짜 오빠차야??"
"그러는 너는 학교간다는애가 옷이 그게 뭐냐?? 어디 남자애들 수업이나 들을 수 있겠어??"
"후후..내가 한미모 하지 안그래도~ 그나저나 오빠 이런 오피스텔사는사람이 차가...우와~~"
"에이 됐고 너 늦게나왔으니까 각오해 엄청밟을거니까. 얼른 벨트매고~"
오옹 오옹 부아아앙~~
내차는 그냥 순정 핫바리같은차가 아니다. 독일산 스포츠카이긴 하지만 19인치 단조휠이고, 브레이크에 서스에 전부 바꿔놓은. 타이어도 하이그립에 수제작 풀 흡,배기까지 해놓은 진짜배기 달리기차다. 그러니 소리가 얼마나 우렁찰까.
"오빠 살살가 살살~~"
"무슨소리야 내가 언제달렸다고!"
그도 그럴것이 시내에서 140을 왔다갔다 하면서 칼질을 하니...
오픈카에 조수석에 예쁜 동생도 탔겠다 선그라스쓰고 뚜껑도 열고 달렸다.
도착해서 내려주니 학교앞 친구들이 웅성웅성이다.
"후아 살았다...내일부터는 일찍 내려올테니까 살살 오는거다 알았지??"
"알았으니까 일찍 내려오기나 하숑~"
우와 쟤 누구야??
완전 잘생겼어~ 누구야 누구??
너 설마 어젯밤에..??
이러고 수다들을 떨겠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그날 저녁 늦은 퇴근길.....
저 앞에 택시에서 내리는 지온이가 보인다..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시작합니다.
난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백수였다. 당시 스물여섯이고 이름은 이희대.
항상 주머니엔 담배살돈, 라면살돈밖에는 없었다.
통장에 돈 3천만원이 있어도 그건 섣불리 쓰지 못하는 내 미래를 위한 돈이기때문에..
그런 나에게 어느날 변화가 찾아왔다. 재미로 넣어본 이력서가 눈길을 끌었는지 걸맞지 않는 연봉좋은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내 꿈을 위한 자금을 만들 발판에 올라선 셈이다.
월급 270이라는 돈은 매일 하루하루를 무일푼으로 살던 나에게 사실 큰 충격을 주었다.
단 6개월만에 곰팡내나는 허름한 9평 반지하 원룸이 19평 삐까번쩍 투룸 오피스텔로 변하였고,
또래 선후배들과 3~4일에 한번씩 다니던 룸은 내 성욕에 다시금 불을 지피었으니....
그것이 화근이었던 셈일까..??
그렇게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고 통장에 저축도 어느정도 되어서 입사 1년만에 덜컥 외제차까지 계약을 해버렸다.
서울시내 번듯한 오피스텔에 외산 오픈카....나름 있어보이는 구성이다.
그러던 어느날 한줄기 햇살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 오피스텔은 15층이었는데, 어느날 아랫층인 14층에 한 여인이 이사를 오게 되었다.
저녁때 퇴근하고 아무생각없이 맥주한잔에 포장해온 회를 먹고있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더니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똑똑..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래층 이사온 학생이에요~~"
"아 네 잠시만요..."
주섬주섬 대강 머리정리하고 옷을 고쳐입고 문을 연다..
띠리링~
"아..안녕하세요 여긴 무슨일로.."
" 안녕하세요! 이사오면 이웃한테 떡이라도 돌리는게 예의잖아요ㅎㅎ
여기 떡이요. 맛있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아아 네...감사합니다. 저 혹시 괜찮으시면 들어오셔서 회라도 몇점 드세요ㅎㅎ 혼자 맥주먹으니 심심하네요."
"아니에요~ 떡한접시에 무슨..ㅎㅎ"
"괜찮으니 들어오세요~~"
"뭐..그러면ㅎㅎ"
이거 이상한 상황이다. 나도모르게 던져버린 이상한 멘트에 이끌려 처음보는 여자가 집에 들어오다니..
거기다 맥주에 회라니 참 이상한 구성이다. 또 요새같은세상에 젊은여자가 오피스텔들어왔다고 떡을돌리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름은 박지온. 스물넷 학생이라고 한다.
부모님들은 시골에 계시고 혼자서 학교생활을 한다고....
한시간여 이야기를 하다보니 밤이 늦어 그만 내려보내기로 한다.
"이사 첫날부터 이웃집에서 잘놀다가 오빠~"
"응 그래..다음에 또 놀러와~ 오빠가 밤에 늦어서 집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ㅎㅎ 아참 오빠 번호좀 줘바바 친하게지내야징!"
"??????..자아 이거야 한번 전화걸어~"
"알았어 잘자~~"
그렇게 그여자의 이사 첫날밤이 흘러갔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지온이한테 전화를 걸어보았다. 학교 멀지 않으면 태워다 줄 요량으로..
"잘 주무셨나 우리 학생??"
"어머 아침부터 왜그러실까..?? 잘 잤어요 회사원님!"
"그래??ㅎㅎ 너 학교까지 태워다줄게~~ 언제쯤나가??"
"나 30분이따 나가! 정말 태워다줄거야!~??"
"나도 30분이따 나가는데 태워다주고가려면 조금 일찍나가야되니까..20분이따 밑에 주차장에서 봐~"
오오...공교롭게 나가는 시간이 같다. 다행이다. 후다닥 20분만에 준비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띠딕~하고 차 문이 열리고...가만히 차 시동을 걸어 예열을 한다.
"아니 이녀석은 20분이따 내려오라했더니..."
그때 1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
허걱....완전 여신이 따로없다...
화려한 원피스에 적당히 책에 노트에 들어갈법한 중간사이즈의 핸드백. 장식이 반짝반짝 빛을내는 하이힐까지.
빵빵~~하고 경적을 울린다.
"우와~!! 이거 진짜 오빠차야??"
"그러는 너는 학교간다는애가 옷이 그게 뭐냐?? 어디 남자애들 수업이나 들을 수 있겠어??"
"후후..내가 한미모 하지 안그래도~ 그나저나 오빠 이런 오피스텔사는사람이 차가...우와~~"
"에이 됐고 너 늦게나왔으니까 각오해 엄청밟을거니까. 얼른 벨트매고~"
오옹 오옹 부아아앙~~
내차는 그냥 순정 핫바리같은차가 아니다. 독일산 스포츠카이긴 하지만 19인치 단조휠이고, 브레이크에 서스에 전부 바꿔놓은. 타이어도 하이그립에 수제작 풀 흡,배기까지 해놓은 진짜배기 달리기차다. 그러니 소리가 얼마나 우렁찰까.
"오빠 살살가 살살~~"
"무슨소리야 내가 언제달렸다고!"
그도 그럴것이 시내에서 140을 왔다갔다 하면서 칼질을 하니...
오픈카에 조수석에 예쁜 동생도 탔겠다 선그라스쓰고 뚜껑도 열고 달렸다.
도착해서 내려주니 학교앞 친구들이 웅성웅성이다.
"후아 살았다...내일부터는 일찍 내려올테니까 살살 오는거다 알았지??"
"알았으니까 일찍 내려오기나 하숑~"
우와 쟤 누구야??
완전 잘생겼어~ 누구야 누구??
너 설마 어젯밤에..??
이러고 수다들을 떨겠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그날 저녁 늦은 퇴근길.....
저 앞에 택시에서 내리는 지온이가 보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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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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