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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6 942회 0건
서울의 제법 이름있는 공대의 대학원 졸업후 들어간 대기업의 기술부서.
2년의 경력을 인정받고 들어간 터라..입사동기보다 2년먼저 과장을 달고 나니.
주위의 시선이 따갑다..수근수근..능력도 별론데..뒷빽이 있나보다라는 등등..
나름대로 열심히 근무하여 회사에서 인정해준 직급에 대해서 불만많은 반응을 어깨너머로 듣고나니.

주변의 시샘이 거북하였고..이런 분위기에서 근무할바에는 아에..조그만 회사에서 나름대로
능력을 인정받는게 낫겠다라고 불만을 느끼고 있던차..

헤드헌터를 통해서 낚인 회사가 지금의 P사이다.
한단계 오른 차장 2년차 직급에 내가 했던 업무와 유사한 부서의 팀장으로 영입되어 갔다.

그렇게 근무한지 어느덧 3달째..

나름대로 부서원과의 서먹한 관계도 어느정도 허물어졌고..
일의 업무분야는 지난 회사보다는 훨씬 넒어졌지만..
공돌이로서의 패기라고 할까..자만심이라고 할까 기술의 깊이나 난이도는 과거회사에 비하면
상식수준이기에..그러기에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다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안달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해본다.

일의 범위도 넓어지고..비록 일하는 직원수는 과거 회사보다 훨씬 적지만.
나름대로 나의 뜻과 바람대로 일을 맞추어 할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다.
다만..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여직원의 능력이나 외모는 과거 대기업보다 지금의 회사의 직원들이
더 괜찮아 보였다.

그중에서도 나의 오른팔처럼 보조업무를 맡아서 일해주는 그녀.. 김대리..
지방대학을 나와서 수도권에 있는 지금의 회사근무를 위해서 홀로 올라와 열심히 근무하는 올해 27살의
당찬 여성이다.

생김새도 야물차고..싹싹한것이 이 회사와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인재를 발견하였다면 바로
김대리라는 여성을 만나고부터다.

기술부서에서 팀장이 하는일이라것이 신기술 트랜드 파악및 기술부서의 중장기적인 기획뿐 아니라.
기술 로드맵부터 회사 전반적인 기술적인 방향을 기안,제시하여 임원및 대표이사에게 제언하여 회사의
방향을 올바르게 나가게 하는 첨병역활을 하는 위치이다..

비록, 회사와 집이 조금 멀어진 관계로 일이 많다보면 야근후 회사내 기숙사에서 잠을 자면서 나름대로
옮긴회사에서 적응을 위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결과 3달째되는 이싯점에서 지난 팀장회의에서는 사장님 이하 본부장님에게 나름대로 나에대하
신뢰와 능력을 인정받는듯한 반응을 듣고 그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기존회사보다 떨어져보이는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 구성인들의 결여된 패기등이 역쉬..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는것이 어렵다는것을 새삼느껴본다.
그런 나의 고민을 옆에서 지켜보던 그녀.오히려 나에게 좋은 의미로 두둔한다.

모처럼..빠른 퇴근이기에..오랜만에 일찍 집에가서 귀여운 아들넘과 푸둥한 마눌의 엉덩이를 두둘겨볼까
하고 나가려는데..

- 차장님~~~!!!!.하고 외마디 톤높은 그녀가 나를 부른다.
- 왜?
- 그냥 퇴근하게요?
- 그럼? 가야지? 퇴근들 안해?
- 피~~ 오랜만인데..우리들 저녁좀 사주세요~!라고 항의섞인 그녀의 반응에..
- 10여명의 직원 모두가 우~~하고 동조를 한다.

참..오랜만에 해있을때 집에가려나 했더니..그렇다고 모른척하고 갈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님을 느낀
나였기에..어쩔수 없이..무리를 이끌고 근처 식당으로 간다.
작은회사이다 보니 나오는 회식비는 뻔한것이기에..결국 사비를 들일수 밖에 없다.

일부 사전약속이 있는 몇몇의 직원을 빼고 앉으니..5명..
나와 김대리를 포함한 여사원2명과 남자과장 하나에 또다른 남자 대리 한명..
사원들은 자신들의 개인시간을 즐기기위해 이미 없어진지 오래되었다.

돼지갈비에 소주가 곁들인 식사가 진행되고나니..
분위기가 무르익고..여기서 그냥 끝낼 친구들이 아니기에..한명빠진 4명이서 2차로 노래방을 간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회식이라는 패턴은 다른게 없다는것을 확인하고.

기분빠진 상태로 그녀가 이끄는 노래방으로 간다.
역쉬 젊은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놀기도 잘노는 친구들으 보면서..
아직 30대 중반밖에 안된 나하고 세대차를 느낀다.
가만히 맥주만 축내고 있던 나를 안되보였던지..김대리가 내팔을 잡고 스테이지로 나가잔다.
이미 나의 마음은 김빠진 맥주이기에..그냥 술이나 한잔하겠다고 벼텨보지만.
활달한 그녀의 성화에 어쩔수 없이 나간다.

조용한 발라드곡을 한곡 하니..
분위기가 조용해지면서 한명의 여직원과 남직원이 부둥켜안고 부르스를 춘다.
김대리 그녀는 내팔을 잡고 노래의 리들에 맞추어 연시 좌우로 흔든다.
흔들다가 간헐적으로 느껴지는 뭉쿨한 그녀의 가슴의 감촉이 예사롭지 않다.
의도적인것은 아니지만..나의 몸짓과 반대로 될까 푹신하게 느껴지는 그녀의 육체적 감촉을 느끼게 되니
어느덧 그녀가 여자로 보인다.

노래를 하면서 그녀의 얼굴을 슬쩍 쳐다보니.
그녀도 나의 눈빛에 흔들리면서 나를 그윽한 눈으로 쳐다본다.
다시 다른 친구가 곡을 예약하고 나니 비슷한 곡조의 발라드다.
어설프게 있다가 들어가려니..그녀가 내팔목을 잡는다.

그녀 눈과 맞주치게 되니..
어느덧 내품속으로 안기면서 부르스를 요구한다.
처음으로 느껴본 그녀의 또다른 행위이다.
자연스레 2남2녀였기에..한명의 여사원을 다른 사원과 곡을 맞추고 있고.
김대리 그녀는 내품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어깨와 허리에 손을 얹는다.

과거 대기업시절에는 회식때에도 정말 잘놀던 나였는데.
이제는 팀장으로서 한부서의 부서장으로서 품위와 모양을 지킨다는 입장에서 자제하고 있었는데.
과거의 여성편력에 대한 나의 뜨거운 기운이 슬금 슬금 일어난다.

후~훅.하고 기분좋은 그녀의 체취와 부드러운 감촉이 나의 또다른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평소 바지를 즐겨입던 그녀인데..오늘따라 이런 날이 있으려는것을 예상한듯.
환한색의 치마를 입고온 그녀다.
쭉쭉빵빵한 몸매는 아니지만..그냥..남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의 신체를 가진 그녀였기에..
그냥 여자로 보았다면 어쩌겠지만..같은 부서의 부사직원을 이성으로 보아서는 안되는것이
나의 직장관이기도 하였기에.그동안 그녀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나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녀가 한편으로는 거북하기도 하고..조심스러워 하고 있었는데..
돌다보니 구석으로 가게 되었을때..그녀가 좀더 나에게 안기면서 내품속으로 들어온다.
물컹하는 가슴의 부드러운 감촉과 그녀의 체취가 갑자기 나의 심장을 벌렁거리게 한다.

- 너무 붙은거 아니야? 다른 직원이보니깐..조금만 떨어지자고..
- 싫어요..이럴때 팀장님 품속에 안기는 거지...후후.
- 그래도..자꾸 이러면 오해하잖아..
- 왜 내가 무서워요? 하면서 나를 또렷하게 쳐도보는 그녀.
- 무섭긴..다 늙어가는 내가 언감생신이지..흐흐.
- 그럼 괜찮아요..요즘 일에 지쳐서 정말 힘들었는데..이김에 남자품에 안겨봐야죠..
- 허허..남자친구 품에 안기면 되지..
- 우리회사 다니면서 제대로 데이트 하겠어요? 그러니깐..차장님이 일찍 퇴근을 시켜줘야죠~~!하고
슬쩍 눈을 흘긴다.
- 아~~ 나때문에 데이트도 못하는거야?
- 그럼요..매일 일때문에 야근이다 뭐다라고 부려먹으니..나도 시집가야죠~!
하면서 내품에 게속안기면서 내귓가에 소근 거리는 그녀를 느끼니 새삼 여자로서 느껴진다.
평소에는 몰랐는데..막상 내품에 안기어 느껴지는 그녀의 젖가슴의 풍만함이 예사롭지 않다.

그렇게 선남선녀로서 노래방에서 소리지르고 하면서 보내니 어느덧 시간이 10시가 넘어간다.
1차에서 먹었던 술도 무리였는데..자꾸 채근거리면서 주는 노래방에서의 맥주와 소주의 섞임이
오히려 더욱 나를 취하게 한다.

차가운 기운을 느끼면서 나오니..
취기가 더욱 올라오고.. 3차에서 입가심하자는 김대리의 꼬득임에 자리를 놓치 못한 내스스로가 미워보인다.
4명의 사람은 이제 모두 눈이 풀린듯 하다.
그래도 그중에서도 김대리는 꽂꽂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주문도 하면서..바쁘다..

생맥주집에서 500을 시켜놓고..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술이 그다지 세지 못한 나는 어느새 꾸벅꾸벅 존다.
내옆에서 술시중을 들던 김대리가 내팔을 잡고 살짝 꼬집는다.

- 차장니~~임..벌써 취하기가 어딨어요? 하면서 칭얼된다.
부르럽고 좋은 냄새가 내코를 자극하지만..이미 몽롱한 나의 머릿속은 점점 꿈나라로 간다.

그리고.....필름이 끊어지는지..두런두런 소리가 들리더니..어느새 혼미하다.
간헐적으로 들리는 그녀가 나를 부르는 소리..
내팔을 잡고 흔드는 기억과..차를잡는 소리가 내기억에 있는듯 하더니.
.
.
.
.
.
.
.
.
.
머리가 아픔을 느끼면서 눈을 떠보니..주변 방안이 낮익은 곳이다.
어딘가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려보니..야근후 내가 잠을 자던 회사내 기숙사이다.
취기와 갈증이 갑자기 몰려오기에..물이라도 한잔 마시려고 방을 나서는데..
발밑에 툭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눈을 크게 뜨고 뭔가하고 본다.
웅크려있는 누군가가 있다.

다시 눈을 크게 뜨고 그대상을 보니..긴머리가 얼굴을 가려 누군지 모르겠다.
누구지..하고 몸을 더듬어보려는데..
- 으~음..하고 외마디 반응을 보이는 상대는 바로 김대리였다.

잘 생각해보니..3차 호프집에 들어가서 술을 시켜놓은것까지 생각이 났는데...그담에
아무런 기억이 없다.
그녀의 어깨를 슬쩍 흔들어본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
혼자서 유추해본다..
술취한 나를 겨우겨우 데리고 온것이 그녀가 아닌가..다른곳으로 갈수 없없기에
결국 나를 데리고 온것이 기숙사였나 보다..그것도 남성용 기숙사인데..

그런 그녀가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해서..어쩔줄 모르겠다.
그렇다고 모른체하고 그냥 놔둘수도 없고..
난감하다..
먼저 목부터 추기자는 생각으로 복도에 있는 생수통에서 벌컥 벌컥 물을 마시고 다시 들어오니.
이제 정신이좀 맑아진다.

쪼그려 앉아서 졸고 있는 그녀를 침대에 눕혀셔 재우려면 결국 그녀를 깨우거나..아니면 내가 그녀를
안아야 하는데..참~~ 난감하다.
다시한번 톡톡 건들여봐도 묵묵부답..
결국 그녀의 몸을 조심스레 안는다..
그다지 커다란 덩치가 아닌 그녀였기에.보기보단 가볍게 내품에 안기면서 들려진다.
머리에서 풍기는 좋은 향기와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새삼 나를 설레이게 한다.
가만히 옮겨서 내가 자던 침대로 그녈 옮긴다..
자연스레 몸이 펴지는 그녀..하얀 불라우스와 살색의 스타킹속에 숨겨있는 곧은 다리가
그녀의 몸이 제법 늘씬함을 새삼스레 느껴본다.

옮기긴 옮겼는데..여기서 계속재울수는 없는법..
그것도 남자전용 기숙사에서 여자가 자는것도 그렇고..같은 부서의 여자와 남자가 함께 잔다는것이
소문이라도 나면..휴~~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용하게 그녀를 흔든다.
그래도 모르면서 달게 자는 그녀..
어둑한 방안이지만..창문을 통해서 보이는 그녀의 얼굴 실루엣이 참..똑소리나게 생긴 그녀임을 느낀다.
자는모습이 이리 아름다울줄이야..
도톰한 입술과 오똑한 콧날..얇게 진 쌍거플의 흔적이 그녀를 새삼스레 다시 보게된다.
부하직원이 아니라면 그냥 향기나는 저입술에 그대로 뭉게면서..블라우스 속에서 벌렁거리는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빨고 싶을뿐이다.
그래도 다시한번 흔들어본다.

잠꼬대 비슷하게 반응을 하는 그녀..
참..난감하다..
곤하게 자는 그대로 깨워서 어디로 보내야 할지..그것도 걱정이다.
시계를 보니 2시반..

결국..이대로 있다가 여명이 밝기전에 그녈 깨워서 집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나는 침대옆 바닥에 그대로
눕는다..
그러나..정신은 맑아오고..그녀에 대한 관심이 새삼스럽게 다시 생각난다.
다시 그녀를 내려보면서..그녀의 체취를 맡고자 그녀 얼굴 가까이 코를 드민다.
은은한 꽃향기와 여성 특유의 체위가 나를 좀더 아득하게 만든다.
가슴은 규칙적인 호흡으로 벌렁거리고..
곱게 뻗은 두다리가 내가 그동안 함께온 그녀였던가를 생각해본다.
가느다란 손가락과 투명하게 칠한 손톱의 메뉴큐어가 그녀가 꽤 괜찮은 여자로 보인다.

나도 모르게 그녀 입술에 조용하게 내입술을 겹쳐본다.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역쉬 처녀의 입술이다.몇년만에 느껴본 느낌인가.
한번 행한 행동에도 아무런 반응이없는 그녀였기에..
용기가 생겨 다시 좀더 깊게 해보려는 배짱이 생긴다.
다시 천천히 그녀 입술에 내입술을 겹쳐면서 좀더 입술의 감촉을 느끼려는데..

갑자기 그녀의 입술이 열리면서..
내머리를 뒤에서 부여잡고 힘차게 끌어앉는 그녀의 반응에 놀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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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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