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된 일.
심리학하고 관련된 사이트에서 알게 된 그녀.
나이는 동갑.
여자치곤 덩치 좋구, 외모는.. 솔직히 이쁘진 않지만 나름대로 귀여운 편.
사이트에서 띄엄띄엄 보던 그녀와
그보다 더 띄엄띄엄 채팅만 하던 어느 날.
무슨 일인가 얘기를 길게 하다가 그 끝에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채팅사이트를 열어놓은 채로
그녀에게 보낼 첫 문자를 적는데,
채팅창에 그녀의 글이 뜬다.
야 이오사. 너 지금 나한테 문자 보내고 있지? ^^
응, 니가 이쯤에서 그런 말 할 줄 알았어.
좀 가벼운 사람이라면 놀랬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호들갑떨만도 한데 우리는 마치 서로의 속을
빤히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담담했다.
우리는 그렇게 잘 통했다.
그 뒤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얘길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됐다.
그렇게 친해진 지 며칠 안된 어느 날.
그녀가 출국한단다.
캐나다 시민권자라 캐나다에 사는데
잠시 들어와 있었다는 거다.
하지만 이상하게 미리 만나둘 걸 했나 하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녀가 출국하고서는
이메일과 화상채팅으로 얘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이혼녀이기도 하다.
전 남편은 영국시민권자.
영국에서 초등학교 다니는 딸을 데리고 있단다.
그녀는 총명하다.
대학교에서 선생질을 하고 있어서인지
교양과 지혜를 두루 갖춘 사람이다.
그녀는 가끔 나에게 선물을 보내왔다.
주로 말타고 작대기 휘두르는 브랜드의 캐주얼셔츠,
아니면 실크 넥타이 등등..
그렇게 바다를 사이에 두고 1년 정도 지난 후.
그녀가 잠시 귀국한단다.
서울에 있는 친척집에 오기로 했다는 거다.
공항에서 핸드폰 만들자마자 날린 첫 문자.
나 들어왔어. 첫날 스케줄 다 뺐으니까 이오사 니가 나 책임져야 해 ^^
회사 근처 공원에서 그녀를 처음 마주한다.
그동안 사진이나 화상채팅으로만 보던 것보단
좀 더 체격이 크다.
약간 작은 장미란 정도?
보쌈집에 들러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는
차를 타고 조금 나간다.
친구놈이 하는 시골음식점.
어둑어둑한 마당 한가운데 드럼통을 사이에 두고 자릴 잡는다.
친구는 그녀를 보고는 반겨하면서도
외모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해서인지
잠시 테이블에 앉았다가 주방으로 들어간다.
니가 뭘 알겠냐 ㅋㅋ
취기가 오르니 기타를 치고 싶어진다.
친구놈한테 물어보니 창고에 가보란다.
맥주박스 가득 쌓인 창고로 들어가니
통기타가 눈에 띈다.
뒤따라온 그녀가 창고에 불을 켠다.
눈부시다. 불끄자.
창문 틈으로 들이치는 달빛, 불빛에 의존해
한쪽 구석에 엉거주춤 앉아 기타를 친다.
쉬즈거~언씬쓰예스터데~
오~라디든케~
센치하고 싶은 맘에
어울리지도 않게 외국노래가 나온다.
내 앞에 앉아 물끄러미 나를 보던 그녀.
무슨 일 있니?
...
뭔데.. 말해봐..
여자친구하고 헤어졌단 얘기..
겨우 나온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를 가볍게 안아준다.
편하다.
포근하다.
이런 게 안식인가 싶다.
잠시 그대로 있다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거의 빅걸수준인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쥔다.
가만있는 그녀.
양쪽을 다 만지다가 아예 브라후크를 푼다.
젖꼭지를 깨문다.
으~
살짝 신음을 토하는 그녀.
이번엔 그녀가 내 물건을 꺼내서
몇번 흔든다음, 다리 사이에 쪼그려 앉아서는
그대로 입에 문다.
그녀의 오랄이 세심하다.
배려가 느껴진다.
섹스도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새삼 실감한다.
그녀의 시커먼 숲에 손을 대니
뜨거운 기운, 미끌거리는 액이 넘친다.
맥주박스를 짚고 돌아서게 하고는
그대로 뒤에서 결합.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는다는 게
마치 그녀의 살 속에 손바닥이 파묻히는 모양새다.
찔꺽대는 액체소리.
갑자기 그녀의 핸드폰이 울린다.
토마스.
전남편이다.
외국영화에서 이혼한 부부가 친구처럼 지내는 거,
진짜더라.
응.. 괜찮어.. 제니는 학교 잘 다니구? ..
이럴 때 피스톤 속도를 올리고 싶은 맘,
아마 남자라면 인지상정이겠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응.. 으.. 헉.. 아..니.. 아무것두 아냐..
알았..어.. 나중에 전화할게..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눈을 흘긴다.
나쁜 놈. ^^
폭풍같은 박음질이 이어지면서
이윽고 끝내야 할 시간.
안에 해도 돼?
응. 나 수술했어.
후련하게 싸지른다.
아우. 이제 좀 몸이 풀리네 ^^
그녀는 한동안 출국 때문에 학교에 양해를 구하고,
대체선생을 구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좀 해소가 된 모양이다.
옷매무새를 갖추고
창고 문을 열고 나오자
시골의 밤공기가 상쾌하다.
그녀는 엘리트다.
4개 국어에, 대학교 선생에,
지혜롭다.
하지만 이혼하고는 재혼하지 않을 거란다.
지금이 좋단다.
캐나다에 섹스파트너도 몇 있단다.
이상하다.
프리섹스주의란 거 하나가
교양과 학식 넘치는 그녀의 이미지를 충분히 덮는다.
좀 지나치게 말하자면..
아니, 지나치게..라는 단서 자체가
그녀가 다른 걸레들하고 다르다는 반증이겠지.
아무튼, 성적으로 개방적인..
아니, 그냥 헤픈 건데 말이 왜 이리 점잖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ㅋㅋ
다시 아무튼..
섹스의 이미지파워가 새삼 대단하단 생각 해본다.
심리학하고 관련된 사이트에서 알게 된 그녀.
나이는 동갑.
여자치곤 덩치 좋구, 외모는.. 솔직히 이쁘진 않지만 나름대로 귀여운 편.
사이트에서 띄엄띄엄 보던 그녀와
그보다 더 띄엄띄엄 채팅만 하던 어느 날.
무슨 일인가 얘기를 길게 하다가 그 끝에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채팅사이트를 열어놓은 채로
그녀에게 보낼 첫 문자를 적는데,
채팅창에 그녀의 글이 뜬다.
야 이오사. 너 지금 나한테 문자 보내고 있지? ^^
응, 니가 이쯤에서 그런 말 할 줄 알았어.
좀 가벼운 사람이라면 놀랬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호들갑떨만도 한데 우리는 마치 서로의 속을
빤히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담담했다.
우리는 그렇게 잘 통했다.
그 뒤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얘길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됐다.
그렇게 친해진 지 며칠 안된 어느 날.
그녀가 출국한단다.
캐나다 시민권자라 캐나다에 사는데
잠시 들어와 있었다는 거다.
하지만 이상하게 미리 만나둘 걸 했나 하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녀가 출국하고서는
이메일과 화상채팅으로 얘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이혼녀이기도 하다.
전 남편은 영국시민권자.
영국에서 초등학교 다니는 딸을 데리고 있단다.
그녀는 총명하다.
대학교에서 선생질을 하고 있어서인지
교양과 지혜를 두루 갖춘 사람이다.
그녀는 가끔 나에게 선물을 보내왔다.
주로 말타고 작대기 휘두르는 브랜드의 캐주얼셔츠,
아니면 실크 넥타이 등등..
그렇게 바다를 사이에 두고 1년 정도 지난 후.
그녀가 잠시 귀국한단다.
서울에 있는 친척집에 오기로 했다는 거다.
공항에서 핸드폰 만들자마자 날린 첫 문자.
나 들어왔어. 첫날 스케줄 다 뺐으니까 이오사 니가 나 책임져야 해 ^^
회사 근처 공원에서 그녀를 처음 마주한다.
그동안 사진이나 화상채팅으로만 보던 것보단
좀 더 체격이 크다.
약간 작은 장미란 정도?
보쌈집에 들러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는
차를 타고 조금 나간다.
친구놈이 하는 시골음식점.
어둑어둑한 마당 한가운데 드럼통을 사이에 두고 자릴 잡는다.
친구는 그녀를 보고는 반겨하면서도
외모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해서인지
잠시 테이블에 앉았다가 주방으로 들어간다.
니가 뭘 알겠냐 ㅋㅋ
취기가 오르니 기타를 치고 싶어진다.
친구놈한테 물어보니 창고에 가보란다.
맥주박스 가득 쌓인 창고로 들어가니
통기타가 눈에 띈다.
뒤따라온 그녀가 창고에 불을 켠다.
눈부시다. 불끄자.
창문 틈으로 들이치는 달빛, 불빛에 의존해
한쪽 구석에 엉거주춤 앉아 기타를 친다.
쉬즈거~언씬쓰예스터데~
오~라디든케~
센치하고 싶은 맘에
어울리지도 않게 외국노래가 나온다.
내 앞에 앉아 물끄러미 나를 보던 그녀.
무슨 일 있니?
...
뭔데.. 말해봐..
여자친구하고 헤어졌단 얘기..
겨우 나온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를 가볍게 안아준다.
편하다.
포근하다.
이런 게 안식인가 싶다.
잠시 그대로 있다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거의 빅걸수준인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쥔다.
가만있는 그녀.
양쪽을 다 만지다가 아예 브라후크를 푼다.
젖꼭지를 깨문다.
으~
살짝 신음을 토하는 그녀.
이번엔 그녀가 내 물건을 꺼내서
몇번 흔든다음, 다리 사이에 쪼그려 앉아서는
그대로 입에 문다.
그녀의 오랄이 세심하다.
배려가 느껴진다.
섹스도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새삼 실감한다.
그녀의 시커먼 숲에 손을 대니
뜨거운 기운, 미끌거리는 액이 넘친다.
맥주박스를 짚고 돌아서게 하고는
그대로 뒤에서 결합.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는다는 게
마치 그녀의 살 속에 손바닥이 파묻히는 모양새다.
찔꺽대는 액체소리.
갑자기 그녀의 핸드폰이 울린다.
토마스.
전남편이다.
외국영화에서 이혼한 부부가 친구처럼 지내는 거,
진짜더라.
응.. 괜찮어.. 제니는 학교 잘 다니구? ..
이럴 때 피스톤 속도를 올리고 싶은 맘,
아마 남자라면 인지상정이겠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응.. 으.. 헉.. 아..니.. 아무것두 아냐..
알았..어.. 나중에 전화할게..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눈을 흘긴다.
나쁜 놈. ^^
폭풍같은 박음질이 이어지면서
이윽고 끝내야 할 시간.
안에 해도 돼?
응. 나 수술했어.
후련하게 싸지른다.
아우. 이제 좀 몸이 풀리네 ^^
그녀는 한동안 출국 때문에 학교에 양해를 구하고,
대체선생을 구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좀 해소가 된 모양이다.
옷매무새를 갖추고
창고 문을 열고 나오자
시골의 밤공기가 상쾌하다.
그녀는 엘리트다.
4개 국어에, 대학교 선생에,
지혜롭다.
하지만 이혼하고는 재혼하지 않을 거란다.
지금이 좋단다.
캐나다에 섹스파트너도 몇 있단다.
이상하다.
프리섹스주의란 거 하나가
교양과 학식 넘치는 그녀의 이미지를 충분히 덮는다.
좀 지나치게 말하자면..
아니, 지나치게..라는 단서 자체가
그녀가 다른 걸레들하고 다르다는 반증이겠지.
아무튼, 성적으로 개방적인..
아니, 그냥 헤픈 건데 말이 왜 이리 점잖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ㅋㅋ
다시 아무튼..
섹스의 이미지파워가 새삼 대단하단 생각 해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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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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