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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타인에게 노출하기 - 훔쳐보기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5 1,803회 0건
후배는 약간 미안한 듯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드디어 성공했지?..어때 좋았냐?"

"네..완전...좋았죠..형한테 좀 미안한 느낌인데..안그래도 되죠?"

"어?..어.."

나는 순간 씁슬한 표정을 감출순 없었던거 같습니다.

당황하는 내모습에 후배는 말합니다.

"형..지금이라도 중단하라하면 중단할께요..."

"아..아니...무슨소리..알잖아...나도 ..얼마나 꿈꾸던 상황인데...계속해줘.."

"....."

"정말 후회없는 거죠?"

후배는 재차 삼차 물었습니다. 마치 이제는 더이상 돌이킬수 없다는 듯...

"...그래"

"그렇다면 저도 본격적으로 ..형수를 제 여자로 만들고 사랑하고, 길들일래요..."

"철저하게 제 애인으로 말이죠..."

약간 가슴이 떨려옵니다...마치 아내가 이제는 남의 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내 아내...남들이 그렇게 부러워했던...매력넘치고 스타일리쉬하고 섹시한 천성여자...

내아내 이자 내 아들의 엄마인...내 아내가 후배의 연인이 되는 겁니다..

어쩌면 이미 공유하게 된 관계를 넘어서 후배로 넘어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어제 이야기 좀 해줘.."

"아...네.."

우리는 여유로운 점심을 하려고 11:00쯤 만났습니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대치동 아메리칸 스타일 레스토랑은 약간 이른 시간이지만...

차분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맥주를 시켜놓고 코스를 시켜서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내 마음은 생각만큼 여유로워 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일찍 만났구요...개인적으론 섹스를 하려고 맘먹고 나왔는데...형수도 준비한것 같았어요..분위기를 보니.."

10분전쯤 일찍 현대백화점 건너편에서 나와 아내를 기다렸는데, 아내는 5분전쯤에 도착했다 합니다.

잠시 아내를 멀리서 지켜보고자 3~4분쯤 주시했는데..아내 모습은 "압권"이어서 눈에 확띠더라란 이야기...

지나가는 몇몇 남자들이 지나가면서도 고개를 돌린채 아내 모습을 처다보더라..

그래서 자기도 묘하게 흥분되더란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서,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후배와 저는 자라온 환경이나 여성에 대한 취향이 비슷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성적취향과 공통의 관심사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더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

"공통의 관심사", 그 중심에는 "매력적인 아내"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서로 부인할 수 는 없습니다.

..스타킹, 란제리, 하이힐..

게다가 사랑하는 여자를 타인에게...그리고 스스로 자극받는...이런것까지도 비슷해서..

서로의 내면을 잘 아는 그런 친구입니다...

다만 그 친구가 "여자"에 대해서는 더욱 전문가이고, 제가 봐도 외형적으로 좀 더 매력적이고....

저에 비해 훨씬 자유로운 "수컷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의 폐부를 찌르는..혹은 나의 갈망을 채워주는 그런 요소들이 매우 많습니다...

사실 후배가 아내를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순간 나와 비슷한 후배의 취향이 새삼스레 상기?br />
아..또 다른 세상이 열리겠구나, 하는 설렘과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암튼 후배는 계속 설명을 이어갔는데...아내와 후배는 결국 서로 반갑게 조우....

서로 묵시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섹스..아무도 직접대고 말은 안했지만..암묵적인...동의의...

:

가는 길에 강촌 한 카페에서 커피한잔 했답니다...약간의 칸막이가 있는...

그런데 거기서 아내의 투명한 메이크업과 사랑스런 미소, 향수내음, 각선미 스타킹..으로 많이 자극받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내는 마치 후배 취향을 알고 유혹하는 여자처럼..

다리꼰채로, 하이힐을 발가락에 걸쳐놓고 까딱거리더랍니다...

이건 오래전부터 내가 아내에게 이렇게 하면 남자들이 흥분한다고 알려줬던 것으로...

내가 시킨 유혹방법을 후배에게 썼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되게 만들어 내 자지는 돌처럼 경화되어 갔습니다..

아내는 당연히 알고 있었습니다...후배의 페티쉬 성향과, 이런 것들이 특히 페티쉬 매니아들에게는 죽음이란걸..

은은한 향수내음과..스타킹...그리고 은근한 도발...

:

후배는 화장실 다녀오면서..결국 아내 옆자리로 갔답니다...

그리고 키스....프렌치키스..K키스...몇차례....

아내도 그날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 전보다는 적극적이더랍니다....

그리고..앞버튼으로만 된 스커트 단추를 두개 풀렀는데..

순간 드러나는 부드럽고 뽀얀 허벅지살과...검은색 스타킹 레이스밴드...경계부분....

그리고 검은색 가터벨트 끈....

순간 후배는 정신이 아뜩해지더랍니다..

너무...흥분해서..춘천이고 뭐고...생각나지 않았고..어떻게든 따먹x다는 생각뿐....

다시 키스...그리고..팬티 내리려고...스커트에 손 삽입...아내거부...약간의 실랑이...

오전부터 맥주 몇모금.....아내에게 먹이고..자기도...

애무와 키스, 그리고 유두빨고 핥기를 반복하다가...결국....나가자고 했답니다....아내에게..모텔가자고...

:

강이 멋지게 보이는 모텔앞에서...결국 약간의 튕김끝에 같이 들어갔답니다..

거기서...아내와 섹스를 하게榮쨉?...아내는 두달동안 못해서 인지...매우 흥분하고 적극적으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아내가 후배의 집중애무에 정숙한 여자처럼 버티려고 노력했지만...

두남자의 계략으로 두달간 섹스에 굶주린 아내 몸은....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나쁜 남편이죠..아내를...그렇게 빠뜨리고 마는....

후배는 그 얘기를 하면서 약간 미안한 표정입니다.

나는 걱정말고 계속하라 용기를 줍니다.

아내를 누이고 옷과 스타킹은 입힌채, 한쪽 하이힐만 벗기고, 스타킹 신은 아내의 향기로운 팁토를 빨았는데...

아내는 눈을 감고 느끼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가슴애무를 하라고 하니...

팁토를 빠는 동안 아내는 눈을 감고 스스로 자기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흥분하기 시작하더랍니다.

결국에 아내는 그런 섹스를 예상했거나, 이미 경험한 여자처럼....본능에 충실해서...즐겼습니다...

한가지..궁금했던걸 확인해야 했습니다.

"근데..너 와잎 스타킹, 가터벨트 가져갔니?"

"네...어차피 스타킹 제가 다 빨아서...축축했구요...XX이 체취가 나는 걸 가지고 싶었어요..가터벨트와 세트라서"

"..."

후배가 내 앞에서.. 아내이름을 마치 자기소유의 애인 부르듯 부릅니다..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후배말에 따르면 아내는 엄청난 양의 애액을 흘렸다고 합니다...

도시적이고 도도한 아내, 어찌보면 정숙해보이고, 어찌보면 아직 미스로 보이는 ..그런 아내가

다른 남자의 입을 통해 많은 양의 애액을 흘렸다는 증언을 들으니...참 묘하면서도 흥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아내는 콘돔을 원했지만...처음에 신사적으로 콘돔을 끼다가...

후배는 원래 콘돔사용을 싫어하는 자연주의자(?)인 관계로..

결국 빼고 시원스레 몇차례 아내 자궁 깊숙히 사정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혹시 몰라 제발 그러지 말라고 사정했었는데...

후배는 갑자기 아내의 부탁에 더욱 흥분되어...훗날 상황이 어찌되었건...안에다 사정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그런 결심을 가진 후배의 정교하고 세련된 애무에...

아내의 몸은 더이상 말을 듣지 않아 버틸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내 몸...유두, 클릿...모두 혀로 부드럽게 핥았는데..부드러운 애무를 아내는 좋아합니다..내가 알기론...

하지만...후배얘기는..

"아닌데요...부드럽게 하니 좋아하긴 하던데..."

"내가 흥분해서 거칠게 다루고...젖꼭지나 클릿을 약간 잘근잘근 해도..많이 흥분하던데요."

"약간 거칠게 하는게..오히려 더 좋아하던데.."

순간...내가슴은 철렁합니다...마치 일부분 아니 많은 부분이 후배에게 넘어간 느낌이랄까...

후배는 나도 모르는 아내의 성적성향을 이끌어 내었고,

결국 아내는 나와 할때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흥분했다는 뜻이 될테니까요...

마음속 깊숙히 걱정했던 중요한 부분이...결국 드러나게 되는듯한 느낌이랄까....

웬지 후배에게 아내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느끼는 자극은 그 걱정을 이기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그게 항상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마약처럼...제동안되는 폭주 기관차처럼...

나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후배는 아내의 옷을 벗기지 않고 섹스를 했답니다...하이힐 신은채...

상상이 가더군요...나도 의상 입히고 하는걸 선호하는 지라...후배라면 그럴것이란게...

왠지 의상을 다입고하면,

일상에서 낯선이가 아내를 범하는 아내는 낯선이에게 범해지는..그런 흥분감이 있습니다.

스커트 앞단추를 하나만 남기고 다 풀고...가터벨트와 스타킹 하이힐 신긴채....

순간 내 머릿속에는 아내의 모습과 과거에 나와 즐기던 끈적한 장면들이 겹쳐져서...

왠지 모를 질투심과 흥분감이 생겼습니다.

후배는 처음..검은색 레이스 갈라팬티를 발견한 순간...아하...섹스 준비하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내에게 물어봤더랍니다.."이거...팬티 너무 섹시해....나랑 섹스 할줄 알았지?"

그랬더니..아내는 알듯모를듯 미소를 지으며,

"왜요? 팬티만?....스타킹 가터벨트도 마찬가지 아닌가?"

"나보다도.. 평소에 ...더 하고 싶었잖아요.."

아내는 이미 내 태도가 불만이었고, 그런게 면죄부가 되서 외도를 결심하는데 수월했고..

그리고 예전부터 후배를 상상하면서 부부관계를 즐겼으니...아마도 거부감은 적었을 것이고..

어쩌면 아내 내면에서도 후배의 6pack 복근이나...올라간 ? 잘빠진 몸매를 상상하면서..

이미 상상속에서 섹스를 즐겼을지도 모릅니다.

암튼 갈라팬티 입힌채로 사정했고...

그래서..아마도 스커트 안쪽이나 팬티 갈라진 부위에 두사람의 애액이 묻어있었는 상황이었겠다 생각했습니다.

:

드디어 아내 외도 실체를 확인했습니다..

내가 유도한것이긴 하지만...어찌榮?..내아이의 엄마, 내 여자인...

아내의 음란한 모습을 실제의 현실에서 당사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극은 후에 아내와 나의 인생을 바꿀수 있는 동기가 될것입니다.

11시 30분에 모텔에 들어와서..점심도 안먹고...섹스를 했는데..아내 보지내로 두번 사정했고..

아내가 자위해줘서..한번더...

아내에게 그날 애무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했는데..아내는 몸이 달아올라있어서 인지..

아내가 상위로 올라타기도 하고 스커트, 스타킹, 가터벨트 입힌채 하이힐 신고.. 뒤치기도 하고

아주 다양한 여러자세로 했다고 합니다..

아내는...흥분감으로 어쩌질 못해하면서...때로는 너무 흥분해서 사랑스럽게 울먹이기도 하고...

한동안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경직되기도..오르가즘에...얼굴은 홍조가 되고...굉장히 흥분했다 합니다..

:

약간 열등감이 들면서, 소외감도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4시쯤 나왔는데...완전히 후배여자가 되서 나왔답니다..

후배는 이제 아내가 내여자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얘기를 듣고 있는 내내 배신감과 질투 그리고 흥분감과 불안감으로...범벅이 되었습니다.

춘천은 가지도 않고 바로 서울로 와서...강남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논현동 모호텔로 들어갔답니다..

거기서 부터는 오랜만에 너무 많은 삽입과 마찰이 있어서인지...

아내 질이 부어있어서..약간 아파했는데...결국 애무를 많이하고..

애액이 많이 나와서..조금 더 할수 있었답니다...

결국 아내가 질 아프다고해서...항문섹스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섹스에 항문까지 하면 이미지가 그럴까바 나중에 하려 했는데...예정에도 없던..항문섹스를...

...아내가 항문애무나 섹스를 약간 거부하거나 아파했지만...

생각보다는... 잘 적응하고 즐기더랍니다....

후배가 항문에 사정하고나서...

아내가 후배가슴에 사랑스럽게 안기면서..사랑스런 눈빛으로...

"이건 자기가 처음이야.."

라며 수줍게 안기는데...마치 사랑스런 여인의 처녀성을 쟁취한 남자처럼 설레더랍니다.

그러면서 후배는 살짝 내 눈치를 봅니다만, 저는 온화한 미소를 짓습니다.

전 사실 아내항문을 몇번 시도했지만...아내의 거부로...이루지 못했었습니다..

또 다시 제 마음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밤 12시쯤 나와서..집에 바래다 주는길에 집근처에 도착했을때...차에서...

다시 애무 가슴, 보지..그리고 아내의 손으로 후배자지 자위...들여보냈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아내는 두남자 사이에서 네번 정도의 정액을 받았고,

쉴새없는 질내 삽입, 항문섹스...애무..등등 24시간중 대부분의 시간을 몸살나도록 즐기고 시달렸다는 것이..

막판 남편에게 의무방어전 까지....

이런 사실들이 다시 한번 나의 자지를 돌처럼 딱딱하게 만듭니다.

그래서일까요..어젯밤 아내는 그렇게 시달리고...약간의 죄책감에 애를 안고 있었는지도..

나는 약간 미안했지만...더욱 자극을 받고 있었습니다..

"형, 한가지 더 알려드릴께요...형이 좋아할만한..어쩌면 가슴 철렁한..자극?"

후배는 나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후배가 섹스를 하고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줬답니다..

아마도 그런걸 잘해서 여자가 흉금을 잘 털어놓는가 봅니다..

그러던중...이렇게 예쁘고 섹시한데..그 동안(결혼생활중)..아무도 접근 안했나 물어보니...

"그럴리가..." 하면서..엷은 미소를 짓더랍니다...

순간 후배도 철렁하더랍니다..약간 질투심도 나고...그게 표정에 나타났는지...아내가 조심스럽게 대하더랍니다...

계속 집요하면서도...부드럽게 이해심 많은 남자처럼 유도하니...

그룹 계열사...임원하나...40초중반 사귄적 있고...계속 선물공세.. 매너좋고 해서..

하지만..지금도 계속 치근덕거리고 있다 합니다...

이건 남편인 저도 모르는 아내 내면과 비밀스런 생활이 다름아닌 후배를 통해서 전해 듣고있는 상황이...

아주 묘했습니다....아내를...아내가 아닌 다른여자로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아내의 출근복장이나...여러 행동들...그게 아마도 그런저런..스토리를 담고 있나봅니다...

순간 아내가 다른여자 처럼 느껴집니다..

여자의 비밀은 신비롭습니다...그건 남자들의 로망, 질투, 사랑을 모두 포함합니다..

여자는 역시 요물이고 신의 위대한 창작물입니다..

어쩌면 이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아내에 대해 상상했던일들이...현실일수 있을거 같단 생각에...

제 자지는 다시금 분노의 발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곤 후배는 아내의 섹스에 대해 물었답니다..

"형과 결혼생활중에 다른남자와 잔적은?"

아내는 묘한 미소만 흘리면서...대답은 안했답니다...

아마도 비밀스런 여자의 모습으로 남고 싶을겁니다..

그래서 더이상 후배도 묻지 않았답니다..

그리곤 후배는...제 표정을 살핍니다..

저는 약간의 맥주와 흥분감..그리고 질투감으로 묘한 표정이었을겁니다.....

저는 순간 후배가 아내와 저를 갈라놓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그 역시 자극을 이길순 없었습니다..

그날...후배와 저는 다음 이벤트를 계획했습니다..

목요일쯤 저녁에..후배와 내가 둘이 저녁약속했다고 하고...

아내를 참석시키는 계획이었습니다..

우리둘은 사전에 알고 아내만 모르니...

아내에게는 아주 불리한...

우리에게는 아주 유리한 고지에서 즐길수 있는 다소 잔인한 계획입니다..

3자 대면한 거기서...후배나 나의 행동에 아내의 반응들....

그자리에서 직접 아내의 줄타기 외도를 지켜보고 인식할 수 있다는 흥분감....

두남자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패팅과..자극...그리고

아내가 느끼게될 긴장감, 불안감과...

또..아내는 그날 어떤 속옷과 의상을 입고 올까...후배의 취향데로? 아니면 어히려 숨기기 위해서 정숙하게?..

즉석에서 비밀리에 노출시켜보자...될수 있다면...

아내를 자극해보자...둘이 서로 눈을 피해가면서...애무나 터치를 해보자란 계획이었습니다..

후배에게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 즐길테니, 맘껏 요구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아마도 아내는 많이 당황하면서...긴장, 불안 그리고 자극이 범벅된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아내는 마치 두요리사의 칼질을 기다리는 불쌍한 한마리 생선에 불과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아내가 불쌍하다고 하면서...다가올 자극적인 "놀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후배는 한가지 더 제안합니다..

"형..형수 회사 그만다니게 하죠?"

전 순간 당황했습니다..그의 요구는 마치 남친이나 애인으로서 아니 아내의 주인으로서 당당한 요구같습니다.

"...글쎄...아내가 돈벌기보다는 즐기는것 같던데..."

전 말끝을 흐립니다..자신없는 남자의 모습입니다..

"아니..이제 우리 둘 한테도 할애할 시간도 부족할 것 같고...사실 나한테도 시간할애 많이 해줘야 되서..."

"그리고 형도 이제는 거기 보내지 않아도 형수가 매력적으로 관리될거 ...알잖아요?"

묘한 이야기 입니다...

어쩌면 이러다 아내의 두집살림이 시작될지도 모를일 입니다..

"글쎄...암튼..아내가 결정할 일이지 뭐..."

"그럼 형은 형수가 결정하는데로 하실꺼죠?"

"그러지..뭐..."

"알았어요.."

후배는 아내를 그만두게 할 것 같습니다..그리곤 자기에게 충실하게 길들여 놓을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의 제 모습이었습니다..

후배와 목요일 계획을 대충 세우고는 자세한건 통화와 메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그리곤...그날 밤 아내가 침대에서..잠들기전에..아내는 말을 조심스레 꺼냅니다..

"오빠..나 회사.... 그만둘까?"

순간 가슴이 철렁합니다...

"응? 왜? 니가 나가는거 좋아했잖아..."

"아니...그냥...이런 저런생각이 들어서..애도 돌봐야 되고.."

"그건 네가 알아서해...네가 행복하면 뭐든지 OK야 난.."

약간의 분노와 발기가 동시에 일어나는 이런 상황은 뭔지...

"고마워...오빠"

"...뭐가.."

"...그냥..."

우린...이정도로 말을 마쳤습니다...

속으로는 크게 외치고 싶은 말이 있는것 같이 답답했었지만....

겉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그리고...후배.. 만나기로 했어..목요일...같이 나자가..."

".........."

일단 미래야 어찌되었건 우리 두남자의 다음 작전이 쉴새없이 시작됩니다....
---------------------------------------------

글을 읽는 분들의 자극적 리플이 저를 더 분발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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