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다시 떠나기 전날 밤.....
나는 이제 남편에게 어느정도 말을 할 자신이 생겼다.
현지와의 관계를 남편이 자연스레 받아들였고,
더이상 미루면 정말 남편에게 할말이 없어질 것 같았다.
그날밤 잠자리에 누워 남편에게 넌저시 말을 던졌다.
"자기야! 할말이 있는데...."
"응! 뭔 이야긴데?...."
나는 일부러 최대한 밝은 표정을 하고 말을했다.
괜히 심각하게 이야기 하면 남편도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 같았다.
"응~~ 수진이 있잔아?"
"응.... 수진씨가 왜?"
나는 처음부터 하나씩 이야기를 해나갔다.
"얼마전에 수진이가 골프를 치러 가자고 하더라...."
"아~~ 그래?"
"응~~ 그냥 같이 가자길래, 나는 아무생각없이 따라 갔는데....
얘가 애인이랑 같이 왔더라구...."
"그래...후후 수진씨도 바람 피나 보네?... 하기야 남편하고 각방쓴지 오래榮釉?.."
"그니까! 근데 나가보니까 남자 둘이랑 왔더라구...."
"그~~래!! 그럼 짝 맞춰서 골프치러 간거야?"
"응..... 웃기게 그렇게 되버렸어 ㅎㅎ"
"어이구 그여자 별짓을 다하네... 바람 필라면 지혼자 피지.... 친구까지 끌여들이네..."
"그러게.... 일단 나갔는데 안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갔다 오기는 했어!!"
"그래... ㅎㅎ 어쩔수 없지뭐... 근데 니짝한 남자는 마음에 들디?"
"호호.... 나이는 많은데 그래도 뭐 나름 매너있고, 샤프하긴 하더라..."
"그래~~~ ㅋㅋ 그럼 한번 사겨보지 그랬어...ㅎㅎ"
"안그래도 맨날 수진이 통해서 나하고 같이 골프치러 가자고 난리야! 호호"
"맘에 들면 같이 가지 그랬어? 뭐 어때 그럴때 한번 바람도 펴 보는거지뭐...ㅎㅎ"
"어이구~~~ 무슨 바람이야! 나도 자기가 하라고 안하면 안해!...ㅎㅎ"
"뭐 어때 난 괜찮어~~~ 맘에 들면 한번 사겨봐! 그대신 절대 섹스파트너 이상은 안돼!!"
"아~~이~~ 뭔 섹스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지... 호호호... 근데 내가 아직까지
어디 나가면 먹어주나봐~~~ 수진이한테 나같이 이쁜여자 처음 봤다고 했다네...호호"
"ㅋㅋ 그럼 내가 객관적으로 봐도 넌 이쁘지~~ 그리고 너 요즘 보면 색기가 좀 흘러...
니가 마음 먹고 남자들 꼬셔대면 아마 수백명은 줄 설거다 ㅋㅋㅋ"
그렇게 그정도만 이야기를 했다.
더이상의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괜히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남편이 배신감을 느낄것 같았다.
남편의 반응이 예상했던대로 긍정적으로 나오자 나는 좀 마음이 가벼워 졌다.
"근데... 자기야! 혹시 그사람하고 하게되면 나중에 꼭 나한테 이야기해줘~~"
"아~~이.... 그런 생각 안해... 그냥 해본 얘기야!"
"흠....ㅋㅋ 왠지 흥분되는데~~~ 울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즐기는 생각을 하니~~ㅋㅋ"
"어이구.... 이 변태!!"
나는 상황을 봐가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남편은 다시 중국으로 떠났다...
그런데 어째 나보다도 현지가 더 아쉬워 했다....
남편이 집에 있는 동안도 현지는 난리였다.
한번 섹스를 하고 나더니 내가 잠깐만 한눈을 팔면 남편 옆에 붙어 있었다.
잠깐 집 밖에라도 나갔다 오면, 어느새 집안에는 현지의 신음 소리가 메아리 치고 있었다.
남편이 가고 나서 현지하고 그 이야기는 서로 될수 있으면 하지 않았다.
간혹 현지가 "니 남편 정말 섹스 잘한다!" "니 신랑 물건 정말 좋더라" 정도의 말은 했었다.
남편이 떠나고 현지도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았다.
모든것이 즐겁고 새로웠다.
박사장과의 만남도 이제는 아무런 부담이 없었다.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탈이 나에게 이런 행복감으로 다가 올줄은 몰랐다.
조금 마음을 바꾸니 새 세상이었다....
그날도 박사장과 점심을 같이 먹고, 모텔을 갔다.
이제는 거리낌없이 박사장과 섹스를 즐겼다.
내가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면 할 수록, 박사장은 자꾸 약해져 갔다.
몸이 약해 진것이 아니라, 섹스를 하면서 오래 버티질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시작했다.
그럴 만도 한것이 예를 들어, 내가 간혹 밑에서 박사장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똥꼬를 혀로 핥으며 젤을 발라서 박사장 물건을 손으로 애무를 해주면,
박사장은 죽을듯한 신음 소리를 내며 버텨 내질 못했다.
그리고 나서 삽입을 하더라도 내가 몇 번 허리를 움직여 자극을 주면 못 참고 바로 사정을 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박사장은 애무에 많은 노력을 했다.
입을 해서도 쌀것 같으면 멈추거나 빼서 다시 애무를 하곤 했다.
그날도 한바탕 격정의 섹스를 끝내고 박사장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 쓰러져서 말했다.
"야! 어떻게 너는 날이 갈수록 더 좋아 지냐?.... 내가 버티기가 힘들 정도다...."
"뭘~~ 난 좋은데...호호.... 자기도 잘하는데 뭐~~~"
"아냐... 내가 조절 안하면 너한테는 5분도 못 버텨..... 진짜 니가 명기 인가봐!!"
"ㅎㅎ 그~~래? 그럼 한번 더하까?"
"아냐! 아냐!! 나좀 살려줘 ㅋㅋㅋ.... "
모텔 대실 시간이 넘치도록 둘이 즐기다 나오니 어느덧 해가 지느라 하늘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어~~~ 나 저녁에 약속 있는데.... 시간 다됐네..."
"그래? 그럼 바로 가~~ 나는 중간에 내려 주면 택시 타고 갈께...."
우리는 모텔은 나와 차를 타고 택시잡기 편한쪽으로 향하는데, 박사장이 말했다.
"자기야! 그러지 말고... 니가 택시타고 들어가게 하면 내가 미안하니까... 가서 같이 저녁 먹고 갈래?"
"응?.... 뭔 모임인데? 내가 가도 되는 자리야?"
"응~~ 친한 친구넘하고 후배하고 만나는데... 다들 편한 사이야! 이런거 가지고 흠잡을 만한 애들도 아니고, 이정도는 다 이해하는 애들이야!"
"아~~이~~ 그래도 좀 그렇다.... 걍 택시타고 가지뭐...."
"야~~~아!~~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나도 이런 애인 있다고 애들한테 자랑도 좀하게...ㅎㅎ"
"어이구... 그래서 싫어! 자기야 애인있는게 자랑일지 몰라도.... 난 뭐냐? 챙피하게...."
"아..... 그럼 애인이라고 안하께.... 친구라고 할께...."
나중에 박사장은 같이 가자고 애원을 했다.
옥신 각신 하는 사이에 이미 차는 거의 약속 장소에 다와 가고 있었다.
하는수 없이 나는 친구 사이고 다른 의미는 전혀 없는 사이라고 소개를 하는 조건으로 수락을 했다.
박사장이 사정하는데 매정하게 마다하기도 미안했다.
처음에 박사장과 만났던 일식집이었다.
한명은 박사장의 대학 친구로 정말 편하게 지내는 절친이라고 했다. 지금은 모 기업 임원이었다.
다른 한명은 박사장의 후배로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박사장의 중재로 친구가 다니는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게 성사가 되었던 모양이었다.
일이 성사된 답례로 후배가 식사를 대접하는 모양이었다.
식당에 들어서자 두사람은 이미 와있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방으로 들어서니 이미 와있던 두사람이 박사장을 반갑게 맞았다.
서로 인사를 하다가 두사람이 나를 보고 누군지 궁금해 하는 눈치였다.
박사장의 후배인듯 한사람이 먼저 말을 꺼냈다.
"저~~기.... 형수님 이세요?"
"아~~아~~ 아냐!! 허허허.... 내 친구야.... 일때문에 둘이 미팅이 좀 있어서 만났다가 시간이 좀 그래서...
같이 왔어.... 인사들 해! 여긴 이지현 사장....."
박사장이 웃으면서 나를 두사람에게 소개했다.
후배라는 사람이 얼른 손을 내밀며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김민석입니다...."
나도 웃으며 살짝 악수를 하며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박사장이 옆에 있는 친구를 나에게 소개했다.
"여기는 내 친구 이상수 이사...."
그 친구는 좀 의외라는 듯이 나를 보면서 인사를 햇다.
"안녕하세요~~ 이상수입니다"
"네.... 이지현입니다"
"근데.... 박사장 친구면..... 어떤 친구신가?.... 처음 뵙는것 같은데...."
이이사라는 사람이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다.
나는 순간 조금 난감해 하고 있는데... 박사장이 얼른 화제를 돌렸다.
"자~~~ 다들 앉자고....."
미리 와있던 후배와 이이사가 마주 자리를 하고 있어 다시 자리를 바꿔서
나와 박사장이 한쪽에 앉고, 후배와 이이사가 같이 앉았다.
김사장이라는 후배가 얼른 벨을 눌러 직원을 불러 식사를 추가했다.
박사장만 오는줄 알고 3인분을 미리 주문해놨다가 추가를 했다.
잠시후, 간단한 음식들이 차려지고, 술이 나왔다.
"근데 이사장님! 정말 미인이시네요!!"
후배 김사장이 나를 치켜세우며 먼저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이사가 다시 궁금한듯이 물었다.
"야!~~~ 박사장! 너... 어떤 친구야? 내가 모르는 니 친구가 거의 없는데...."
"아~~~ 그냥 사회에서 일때문에 만났다가... 마음이 통해서 친구하기로 했어 후후"
박사장이 대충 둘러댔다.
그래도 이이사는 뭔가 의심스러운지 다시 물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우리보다 많이 어려 보이시는데?... 한 열살은 어려 보이는데....."
"아~~~참!! 짜식~~ 친구라고 다 동갑이란 법 있냐? 나이 차이가 좀 나도 서로 친구하면 친구지!"
나는 웃으며 끼어들어 말했다.
"네~~ 제가 박사장님 보다 네살 어려요^^* 그냥 박사장님이 편하게 말씀하신거에요...호호"
"아~~~~ "
그제야 이해가 된다는 듯이 이이사라는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다시 웃으며 물었다.
"그럼..... 혹시 둘이 그런 사이는 아니고?..."
혹시 애인 사이 아니냐는 이야기였다.
"아이~~ 짜식 아니라는데....야!! 여기 이사장 무지 힘든 여자야.... 그렇게 내가 애인하자고 해도 안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친구하기로 했다. 하하하~~"
"하하하~~~ 니가 안되는 여자도 있었냐? 이사장님!! 얘 조심하세요... 이넘 대학때부터 알아주는 여자 킬러였어요 ㅋㅋ"
"아~~~ 짜슥.... 옛날 이야기지... 지금은 별로 안 먹어준다"
이이사라는 사람은 키가 좀 작았다. 170정도 이거나 조금 넘을것 같았다.
머리가 좀 희끗희끗 한것만 빼면, 피부도 나이보다 좋고 얼굴도 동안이었다.
본인 말로는 좀 나이가 어려 보이다 보니 일부러 머리를 염색을 안 한다고 했다.
아무래도 큰 기업의 이사다 보니 약간은 연륜이 있어 보이는 게 편한가 싶었다.
그렇게 이야기들을 하면서 식사를 했다.
박사장의 후배가 두 사람에게 틈이 날때 마다 고맙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자연스레 일 이야기가 끝나고 어느 듯 다른 사적인 이야기들이나 농담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자연스레 골프 이야기가 나왔다.
나도 골프 이야기라면 같이 대화를 할 수준이 되니 한몫 끼어서 이야기를 했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후배 김사장이 말을 꺼냈다.
"형님들 그럼 다음에 제가 한 번 잡을테니까.... 이 멤버 그대로 필드 한번 가시면 어떨까요?"
"어~~ 그럴까? 나야 좋지!"
박사장이 흔쾌히 대꾸를 하고 나에게 물었다.
"이사장은 어때 시간이 되겠어?"
"글쎄요.... 저는.... 언제 잡으실 건데요?"
나는 박사장에게 대답을 하다가 김사장을 보며 반문을 했다.
"아~~ 아무래도 이사님이 주중에 힘드실테니 이번주나 다음주 주말에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김사장도 내말에 대답을 하며 다시 이이사에게 동의를 구하듯이 쳐다 봤다.
"아~~ 나야 뭐 주말이라면 아무때나 괜찮지.... 그리고 이런 이사장님 같은 미인분하고 같이 간다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야지...허허허!"
이이사가 허허 웃으며 괜히 내 핑계를 댔다.
이렇게 되면 내가 못간다는 소리도 못할 상황이 되버렸다.
사실 주말에 가자고 할까봐 좀 빼는듯이 대답을 했는데....
"하하! 이이사가 이렇게 이야기 하니... 이사장이 시간을 내야겠는데...후후"
박사장도 동조를 하고 나섰다.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고 데이트를 하자면 몰라도 골프를 치자는 거니....
"그러죠 뭐.... 미리 연락만 좀 주세요^^*"
나는 흔쾌히 대답을 했다.
"그럼 제가 부킹이 되는데로 형님들께 연락드리겠습니다!"
김사장이 연락을 주기로 하고 골프 약속은 마무리가 榮?
식사를 마치고 2차를 간다고 하길래, 나는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세명과 헤어져 혼자 집으로 왔다.
집에 들어 왔는데 마침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
요즘은 남편과 통화를 하면 남편은 꼭 박사장 이야기를 꺼냈다.
얼마나 진행이 榮쩝?궁금해 했다.
나는 그냥 아직까지는 만나서 밥먹고, 차나 마시는 사이라고 했다가....
얼마전부터는 손정도는 잡아 봤다고 이야기를 했다.
남편에게 조금씩 단계를 밟아가며 점차적으로 사실에 다가가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날도 남편은 다른 이야기가 끝나자 또 박사장 이야기를 꺼냈다.
"그래 요즘 그사람은 만났어?"
"응.... 오늘도 점심 먹자고해서 만나서 점심 먹었어..."
"그래 맛있는거 사주디...."
"응......"
"그래~~~ 근데 좀 더 접근은 안하디?"
"ㅎㅎ 안그래도 자꾸 애인하자고 난리다..."
"ㅋㅋㅋ 당연히 그러겠지... 야! 그래도 너무 쉽게 주지는 마라!"
"잘났어!! 아직 그런 생각은 없어~~ 그냥 심심하니까 만나는 거지뭐...
그러고 만나보면 성공한 사람이라 그런지 나름 배울게 있더라"
"ㅎㅎ 그래 잘해봐!! ㅋㅋ 아참! 그러고 현지한테서 뭔 말 안 들었어?"
"아니~~ 현지 뭔 말 없었는데... 왜? 뭔 이야긴데?"
"아~~~ 너하고 이야기해서 조만간 중국 한번 같이 온다고 하더라고..."
"아니... 가시내 나한테는 그런 말 없었는데.... 자기가 보고 싶은 모양이네 ㅋㅋ"
"허... 참.... "
"알았어 내가 현지하고 통화 한번 해보께..."
전화를 끊고 다시 현지한테 바로 전화를 했다.
"응... 현지야! 너 뭐 우리 신랑한테 중국 간다고 그랬냐?"
"응 .... 신랑이 이야기 하디?"
"응....."
"그냥 니가 시간 되면 같이 중국 놀러나 갔다 오자고 할라구... 안 그래도 너한테 전화 할라고 했다"
"음.... 그럼 그냥 너 혼자 갔다와..."
"왜?.... 같이 가야지...."
"아냐~~ 너 혼자 갔다 와 내가 없으면 너희 둘이 더 편하잔어....."
"아~~~유~~ 가시내 난 그냥 둘이 같이 바람쐴 겸 가는 거 였는데...."
"아냐 나는 괜찮으니까 너나 갔다와.... 나는 다음에 가지뭐..."
그렇게 현지 보고 혼자 갔다 오라고 하니 현지는 신이 났다.
며칠뒤, 현지는 진짜로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것도 일주일씩이나 있다가 왔다.
다음날, 박사장이 전화를 했다.
"응.... 주말에 시간되?"
"응..... 이번주는 괜찮을것 같은데..."
"토욜날 부킹 했다네...."
"아~~~ 어딘데요?"
"쫌 머네.... 우정힐스...."
"뭐... 우정힐스라면 멀어도 갈만하죠 ㅎㅎ"
"시간은요?"
"8시 티옵이라니까 새벽에 출발해야 겠는데....."
"그래요.... 일찍 치는게 났죠 머니까 올라올라믄.... 근데 어떻게 가?"
"응.... 내가 너하고 같이 따로 가고.... 김사장이 이이사 픽업해서 가기로 했어.... "
"응.... 그래 그럼 자기가 우리집 앞으로 데리러 와...."
다음 편에...........
(좀더 자주 올려 보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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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지가 요즘 제가 글을 쓰니까 뭐 하는건지 궁금해 하다가 이제서야 보고서는 옆에서 웃네요....
자기 이름이 현지라고 한게 촌스럽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다 글쓰면 남자들 한테서 연락 오냐고 하네요 ㅎㅎ.....
현지도 울 신랑때문에 소라를 알게되서 제 아뒤로 자주 눈팅을 합니다.
요즘 앨범란에 쵸코사브레님 사진보고 자기 사진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제가 보긴 아닌데....ㅎㅎ
나는 이제 남편에게 어느정도 말을 할 자신이 생겼다.
현지와의 관계를 남편이 자연스레 받아들였고,
더이상 미루면 정말 남편에게 할말이 없어질 것 같았다.
그날밤 잠자리에 누워 남편에게 넌저시 말을 던졌다.
"자기야! 할말이 있는데...."
"응! 뭔 이야긴데?...."
나는 일부러 최대한 밝은 표정을 하고 말을했다.
괜히 심각하게 이야기 하면 남편도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 같았다.
"응~~ 수진이 있잔아?"
"응.... 수진씨가 왜?"
나는 처음부터 하나씩 이야기를 해나갔다.
"얼마전에 수진이가 골프를 치러 가자고 하더라...."
"아~~ 그래?"
"응~~ 그냥 같이 가자길래, 나는 아무생각없이 따라 갔는데....
얘가 애인이랑 같이 왔더라구...."
"그래...후후 수진씨도 바람 피나 보네?... 하기야 남편하고 각방쓴지 오래榮釉?.."
"그니까! 근데 나가보니까 남자 둘이랑 왔더라구...."
"그~~래!! 그럼 짝 맞춰서 골프치러 간거야?"
"응..... 웃기게 그렇게 되버렸어 ㅎㅎ"
"어이구 그여자 별짓을 다하네... 바람 필라면 지혼자 피지.... 친구까지 끌여들이네..."
"그러게.... 일단 나갔는데 안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갔다 오기는 했어!!"
"그래... ㅎㅎ 어쩔수 없지뭐... 근데 니짝한 남자는 마음에 들디?"
"호호.... 나이는 많은데 그래도 뭐 나름 매너있고, 샤프하긴 하더라..."
"그래~~~ ㅋㅋ 그럼 한번 사겨보지 그랬어...ㅎㅎ"
"안그래도 맨날 수진이 통해서 나하고 같이 골프치러 가자고 난리야! 호호"
"맘에 들면 같이 가지 그랬어? 뭐 어때 그럴때 한번 바람도 펴 보는거지뭐...ㅎㅎ"
"어이구~~~ 무슨 바람이야! 나도 자기가 하라고 안하면 안해!...ㅎㅎ"
"뭐 어때 난 괜찮어~~~ 맘에 들면 한번 사겨봐! 그대신 절대 섹스파트너 이상은 안돼!!"
"아~~이~~ 뭔 섹스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지... 호호호... 근데 내가 아직까지
어디 나가면 먹어주나봐~~~ 수진이한테 나같이 이쁜여자 처음 봤다고 했다네...호호"
"ㅋㅋ 그럼 내가 객관적으로 봐도 넌 이쁘지~~ 그리고 너 요즘 보면 색기가 좀 흘러...
니가 마음 먹고 남자들 꼬셔대면 아마 수백명은 줄 설거다 ㅋㅋㅋ"
그렇게 그정도만 이야기를 했다.
더이상의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괜히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남편이 배신감을 느낄것 같았다.
남편의 반응이 예상했던대로 긍정적으로 나오자 나는 좀 마음이 가벼워 졌다.
"근데... 자기야! 혹시 그사람하고 하게되면 나중에 꼭 나한테 이야기해줘~~"
"아~~이.... 그런 생각 안해... 그냥 해본 얘기야!"
"흠....ㅋㅋ 왠지 흥분되는데~~~ 울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즐기는 생각을 하니~~ㅋㅋ"
"어이구.... 이 변태!!"
나는 상황을 봐가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남편은 다시 중국으로 떠났다...
그런데 어째 나보다도 현지가 더 아쉬워 했다....
남편이 집에 있는 동안도 현지는 난리였다.
한번 섹스를 하고 나더니 내가 잠깐만 한눈을 팔면 남편 옆에 붙어 있었다.
잠깐 집 밖에라도 나갔다 오면, 어느새 집안에는 현지의 신음 소리가 메아리 치고 있었다.
남편이 가고 나서 현지하고 그 이야기는 서로 될수 있으면 하지 않았다.
간혹 현지가 "니 남편 정말 섹스 잘한다!" "니 신랑 물건 정말 좋더라" 정도의 말은 했었다.
남편이 떠나고 현지도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았다.
모든것이 즐겁고 새로웠다.
박사장과의 만남도 이제는 아무런 부담이 없었다.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탈이 나에게 이런 행복감으로 다가 올줄은 몰랐다.
조금 마음을 바꾸니 새 세상이었다....
그날도 박사장과 점심을 같이 먹고, 모텔을 갔다.
이제는 거리낌없이 박사장과 섹스를 즐겼다.
내가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면 할 수록, 박사장은 자꾸 약해져 갔다.
몸이 약해 진것이 아니라, 섹스를 하면서 오래 버티질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시작했다.
그럴 만도 한것이 예를 들어, 내가 간혹 밑에서 박사장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똥꼬를 혀로 핥으며 젤을 발라서 박사장 물건을 손으로 애무를 해주면,
박사장은 죽을듯한 신음 소리를 내며 버텨 내질 못했다.
그리고 나서 삽입을 하더라도 내가 몇 번 허리를 움직여 자극을 주면 못 참고 바로 사정을 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박사장은 애무에 많은 노력을 했다.
입을 해서도 쌀것 같으면 멈추거나 빼서 다시 애무를 하곤 했다.
그날도 한바탕 격정의 섹스를 끝내고 박사장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 쓰러져서 말했다.
"야! 어떻게 너는 날이 갈수록 더 좋아 지냐?.... 내가 버티기가 힘들 정도다...."
"뭘~~ 난 좋은데...호호.... 자기도 잘하는데 뭐~~~"
"아냐... 내가 조절 안하면 너한테는 5분도 못 버텨..... 진짜 니가 명기 인가봐!!"
"ㅎㅎ 그~~래? 그럼 한번 더하까?"
"아냐! 아냐!! 나좀 살려줘 ㅋㅋㅋ.... "
모텔 대실 시간이 넘치도록 둘이 즐기다 나오니 어느덧 해가 지느라 하늘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어~~~ 나 저녁에 약속 있는데.... 시간 다됐네..."
"그래? 그럼 바로 가~~ 나는 중간에 내려 주면 택시 타고 갈께...."
우리는 모텔은 나와 차를 타고 택시잡기 편한쪽으로 향하는데, 박사장이 말했다.
"자기야! 그러지 말고... 니가 택시타고 들어가게 하면 내가 미안하니까... 가서 같이 저녁 먹고 갈래?"
"응?.... 뭔 모임인데? 내가 가도 되는 자리야?"
"응~~ 친한 친구넘하고 후배하고 만나는데... 다들 편한 사이야! 이런거 가지고 흠잡을 만한 애들도 아니고, 이정도는 다 이해하는 애들이야!"
"아~~이~~ 그래도 좀 그렇다.... 걍 택시타고 가지뭐...."
"야~~~아!~~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나도 이런 애인 있다고 애들한테 자랑도 좀하게...ㅎㅎ"
"어이구... 그래서 싫어! 자기야 애인있는게 자랑일지 몰라도.... 난 뭐냐? 챙피하게...."
"아..... 그럼 애인이라고 안하께.... 친구라고 할께...."
나중에 박사장은 같이 가자고 애원을 했다.
옥신 각신 하는 사이에 이미 차는 거의 약속 장소에 다와 가고 있었다.
하는수 없이 나는 친구 사이고 다른 의미는 전혀 없는 사이라고 소개를 하는 조건으로 수락을 했다.
박사장이 사정하는데 매정하게 마다하기도 미안했다.
처음에 박사장과 만났던 일식집이었다.
한명은 박사장의 대학 친구로 정말 편하게 지내는 절친이라고 했다. 지금은 모 기업 임원이었다.
다른 한명은 박사장의 후배로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박사장의 중재로 친구가 다니는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게 성사가 되었던 모양이었다.
일이 성사된 답례로 후배가 식사를 대접하는 모양이었다.
식당에 들어서자 두사람은 이미 와있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방으로 들어서니 이미 와있던 두사람이 박사장을 반갑게 맞았다.
서로 인사를 하다가 두사람이 나를 보고 누군지 궁금해 하는 눈치였다.
박사장의 후배인듯 한사람이 먼저 말을 꺼냈다.
"저~~기.... 형수님 이세요?"
"아~~아~~ 아냐!! 허허허.... 내 친구야.... 일때문에 둘이 미팅이 좀 있어서 만났다가 시간이 좀 그래서...
같이 왔어.... 인사들 해! 여긴 이지현 사장....."
박사장이 웃으면서 나를 두사람에게 소개했다.
후배라는 사람이 얼른 손을 내밀며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김민석입니다...."
나도 웃으며 살짝 악수를 하며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박사장이 옆에 있는 친구를 나에게 소개했다.
"여기는 내 친구 이상수 이사...."
그 친구는 좀 의외라는 듯이 나를 보면서 인사를 햇다.
"안녕하세요~~ 이상수입니다"
"네.... 이지현입니다"
"근데.... 박사장 친구면..... 어떤 친구신가?.... 처음 뵙는것 같은데...."
이이사라는 사람이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다.
나는 순간 조금 난감해 하고 있는데... 박사장이 얼른 화제를 돌렸다.
"자~~~ 다들 앉자고....."
미리 와있던 후배와 이이사가 마주 자리를 하고 있어 다시 자리를 바꿔서
나와 박사장이 한쪽에 앉고, 후배와 이이사가 같이 앉았다.
김사장이라는 후배가 얼른 벨을 눌러 직원을 불러 식사를 추가했다.
박사장만 오는줄 알고 3인분을 미리 주문해놨다가 추가를 했다.
잠시후, 간단한 음식들이 차려지고, 술이 나왔다.
"근데 이사장님! 정말 미인이시네요!!"
후배 김사장이 나를 치켜세우며 먼저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이사가 다시 궁금한듯이 물었다.
"야!~~~ 박사장! 너... 어떤 친구야? 내가 모르는 니 친구가 거의 없는데...."
"아~~~ 그냥 사회에서 일때문에 만났다가... 마음이 통해서 친구하기로 했어 후후"
박사장이 대충 둘러댔다.
그래도 이이사는 뭔가 의심스러운지 다시 물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우리보다 많이 어려 보이시는데?... 한 열살은 어려 보이는데....."
"아~~~참!! 짜식~~ 친구라고 다 동갑이란 법 있냐? 나이 차이가 좀 나도 서로 친구하면 친구지!"
나는 웃으며 끼어들어 말했다.
"네~~ 제가 박사장님 보다 네살 어려요^^* 그냥 박사장님이 편하게 말씀하신거에요...호호"
"아~~~~ "
그제야 이해가 된다는 듯이 이이사라는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다시 웃으며 물었다.
"그럼..... 혹시 둘이 그런 사이는 아니고?..."
혹시 애인 사이 아니냐는 이야기였다.
"아이~~ 짜식 아니라는데....야!! 여기 이사장 무지 힘든 여자야.... 그렇게 내가 애인하자고 해도 안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친구하기로 했다. 하하하~~"
"하하하~~~ 니가 안되는 여자도 있었냐? 이사장님!! 얘 조심하세요... 이넘 대학때부터 알아주는 여자 킬러였어요 ㅋㅋ"
"아~~~ 짜슥.... 옛날 이야기지... 지금은 별로 안 먹어준다"
이이사라는 사람은 키가 좀 작았다. 170정도 이거나 조금 넘을것 같았다.
머리가 좀 희끗희끗 한것만 빼면, 피부도 나이보다 좋고 얼굴도 동안이었다.
본인 말로는 좀 나이가 어려 보이다 보니 일부러 머리를 염색을 안 한다고 했다.
아무래도 큰 기업의 이사다 보니 약간은 연륜이 있어 보이는 게 편한가 싶었다.
그렇게 이야기들을 하면서 식사를 했다.
박사장의 후배가 두 사람에게 틈이 날때 마다 고맙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자연스레 일 이야기가 끝나고 어느 듯 다른 사적인 이야기들이나 농담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자연스레 골프 이야기가 나왔다.
나도 골프 이야기라면 같이 대화를 할 수준이 되니 한몫 끼어서 이야기를 했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후배 김사장이 말을 꺼냈다.
"형님들 그럼 다음에 제가 한 번 잡을테니까.... 이 멤버 그대로 필드 한번 가시면 어떨까요?"
"어~~ 그럴까? 나야 좋지!"
박사장이 흔쾌히 대꾸를 하고 나에게 물었다.
"이사장은 어때 시간이 되겠어?"
"글쎄요.... 저는.... 언제 잡으실 건데요?"
나는 박사장에게 대답을 하다가 김사장을 보며 반문을 했다.
"아~~ 아무래도 이사님이 주중에 힘드실테니 이번주나 다음주 주말에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김사장도 내말에 대답을 하며 다시 이이사에게 동의를 구하듯이 쳐다 봤다.
"아~~ 나야 뭐 주말이라면 아무때나 괜찮지.... 그리고 이런 이사장님 같은 미인분하고 같이 간다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야지...허허허!"
이이사가 허허 웃으며 괜히 내 핑계를 댔다.
이렇게 되면 내가 못간다는 소리도 못할 상황이 되버렸다.
사실 주말에 가자고 할까봐 좀 빼는듯이 대답을 했는데....
"하하! 이이사가 이렇게 이야기 하니... 이사장이 시간을 내야겠는데...후후"
박사장도 동조를 하고 나섰다.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고 데이트를 하자면 몰라도 골프를 치자는 거니....
"그러죠 뭐.... 미리 연락만 좀 주세요^^*"
나는 흔쾌히 대답을 했다.
"그럼 제가 부킹이 되는데로 형님들께 연락드리겠습니다!"
김사장이 연락을 주기로 하고 골프 약속은 마무리가 榮?
식사를 마치고 2차를 간다고 하길래, 나는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세명과 헤어져 혼자 집으로 왔다.
집에 들어 왔는데 마침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
요즘은 남편과 통화를 하면 남편은 꼭 박사장 이야기를 꺼냈다.
얼마나 진행이 榮쩝?궁금해 했다.
나는 그냥 아직까지는 만나서 밥먹고, 차나 마시는 사이라고 했다가....
얼마전부터는 손정도는 잡아 봤다고 이야기를 했다.
남편에게 조금씩 단계를 밟아가며 점차적으로 사실에 다가가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날도 남편은 다른 이야기가 끝나자 또 박사장 이야기를 꺼냈다.
"그래 요즘 그사람은 만났어?"
"응.... 오늘도 점심 먹자고해서 만나서 점심 먹었어..."
"그래 맛있는거 사주디...."
"응......"
"그래~~~ 근데 좀 더 접근은 안하디?"
"ㅎㅎ 안그래도 자꾸 애인하자고 난리다..."
"ㅋㅋㅋ 당연히 그러겠지... 야! 그래도 너무 쉽게 주지는 마라!"
"잘났어!! 아직 그런 생각은 없어~~ 그냥 심심하니까 만나는 거지뭐...
그러고 만나보면 성공한 사람이라 그런지 나름 배울게 있더라"
"ㅎㅎ 그래 잘해봐!! ㅋㅋ 아참! 그러고 현지한테서 뭔 말 안 들었어?"
"아니~~ 현지 뭔 말 없었는데... 왜? 뭔 이야긴데?"
"아~~~ 너하고 이야기해서 조만간 중국 한번 같이 온다고 하더라고..."
"아니... 가시내 나한테는 그런 말 없었는데.... 자기가 보고 싶은 모양이네 ㅋㅋ"
"허... 참.... "
"알았어 내가 현지하고 통화 한번 해보께..."
전화를 끊고 다시 현지한테 바로 전화를 했다.
"응... 현지야! 너 뭐 우리 신랑한테 중국 간다고 그랬냐?"
"응 .... 신랑이 이야기 하디?"
"응....."
"그냥 니가 시간 되면 같이 중국 놀러나 갔다 오자고 할라구... 안 그래도 너한테 전화 할라고 했다"
"음.... 그럼 그냥 너 혼자 갔다와..."
"왜?.... 같이 가야지...."
"아냐~~ 너 혼자 갔다 와 내가 없으면 너희 둘이 더 편하잔어....."
"아~~~유~~ 가시내 난 그냥 둘이 같이 바람쐴 겸 가는 거 였는데...."
"아냐 나는 괜찮으니까 너나 갔다와.... 나는 다음에 가지뭐..."
그렇게 현지 보고 혼자 갔다 오라고 하니 현지는 신이 났다.
며칠뒤, 현지는 진짜로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것도 일주일씩이나 있다가 왔다.
다음날, 박사장이 전화를 했다.
"응.... 주말에 시간되?"
"응..... 이번주는 괜찮을것 같은데..."
"토욜날 부킹 했다네...."
"아~~~ 어딘데요?"
"쫌 머네.... 우정힐스...."
"뭐... 우정힐스라면 멀어도 갈만하죠 ㅎㅎ"
"시간은요?"
"8시 티옵이라니까 새벽에 출발해야 겠는데....."
"그래요.... 일찍 치는게 났죠 머니까 올라올라믄.... 근데 어떻게 가?"
"응.... 내가 너하고 같이 따로 가고.... 김사장이 이이사 픽업해서 가기로 했어.... "
"응.... 그래 그럼 자기가 우리집 앞으로 데리러 와...."
다음 편에...........
(좀더 자주 올려 보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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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지가 요즘 제가 글을 쓰니까 뭐 하는건지 궁금해 하다가 이제서야 보고서는 옆에서 웃네요....
자기 이름이 현지라고 한게 촌스럽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다 글쓰면 남자들 한테서 연락 오냐고 하네요 ㅎㅎ.....
현지도 울 신랑때문에 소라를 알게되서 제 아뒤로 자주 눈팅을 합니다.
요즘 앨범란에 쵸코사브레님 사진보고 자기 사진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제가 보긴 아닌데....ㅎㅎ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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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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