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의 섹스런 야그
"오빠 머해?"
"멍하니 뉴스 보고있다. 잘놀았어?"
"응. 지금 술한잔 하러 나왔어. 오빠 올래?"
"니 친구 가족들 있는데 내가 왜 가냐?
"아니, 친구랑 둘이만 나왔어."
"거기 어디야?"
"여기 어디니? 음...파주 00역 앞이래."
"응 그랴 바로 갈게"
예전에 이혼전 XX클럽에서 잠시 채팅으로 알게된 청주사는 여자인데 그때 잠시 쪽지나 건내던
사이였는데 몇달전 오래동안 안들어가건 XX클럽 동호회에서 모임게시판을 보러 들어갔다가
몇년만에 쪽지를 하게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얼릉 컴끄고 신랑 품으로 가라하니, 지난 겨울에 이혼하고 혼자서 살고
있다는 얘기.
"어째 나랑 그리 같냐?"
"잉? 오빠두? 무슨일이야?"
이리저리 그간 일들을 짧막하게 얘기하고 대화를 끝내고 조만간에 보기로 했다.
그날 이후 며칠간의 메신저 대화후 그녀가 사는 청주에 내려갔는데 그 일은 차후에 쓰도록 하고
그들이 모여있는 근처에 도착해서 대충 차를 주차하고 전화를 하니 영미가 나온다.
퓨전선술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휴일 밤인데두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먼저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보니 술이 약간 취한듯하다 어딘가에 전화를 하고 있어서 약간의
눈인사로 인사를 대신하고 자리에 앉았다.
술 못먹는 영미도 카프리를 반병이나 먹은게 보인다.
원래 맥주 체질이 아니라 소주를 한병 시키고 대충 눈앞에 보이는 화채국물을 한모금 마셨다.
전화를 끊은 영미친구는 그때서야 인사를 하고 이리저리 얘기를 하는데 좀 화성녀틱 하다.
본인도 약간은 화성녀 기질이 있다고 하니 이거 오늘 술자리 좀 피곤할듯하다.
내가 소주를 먹으니 자기두 소주를 먹겠다고 하여 그럼 소맥으로 먹자고 하니 좋덴다...
에효...이거 괜히 먹자구 한거 아닌지
안주를 더 시키자고 하는데...골라보라고 하니 마땅한게 없다.
그래서 내가 치킨샐러드나 아니면 새우튀김 먹자고 하니 본인은 다이어츠 중이라 기름기 있는건
싫다고 탕을 먹자고 하는데 이런 곳의 탕은 뻔한데...좀 싫어진다. 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데워지고 있는 탕은 손두 안데고 연신 문자질에 전화질이다. 별 얘기도없어서
담배를 태우니, 전화하다 말고 "저요. 제 친구가 피는건 괜찮은데 남이 피는건 냄새가 너무 싫어요."
켁...머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얼릉 집에가고 싶다.
대화중에 오빠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도무지 어떤 오빠인지를 모르겠다.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오빠인지
지금 연신 전화하며 올 수 없냐구 애원하는 애인 오빠인지
아니면 지금 양쪽 집들 데리고 집에서 자구있는 신랑 오빠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서
"그 어떤 오빠인지 얘기해주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라는 까칠한 멘트를 날려버렸다.
그런데 이 여자 취하긴 취했나부다 실실 웃으면서 "오빠 귀엽다."
이런 여기서 오빠는 나다.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귀엽다는 소리나 듣고...참나...
정말 재미없는 술자리다.
옆에 앉은 영미도 좌불안석. "원래 제 술 잘마시는데 오늘 왜 저리 취했지?"
난 술상대 해줄 사람도 없어서 걍 영미의 카프리 병에 연신 제 소주잔으로 건배를 하며 마셨다.
어설피 먹은줄 당장 운전도 못하고 그냥 술이나 먹자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핀트에 맞지 않는 대화를 하다가 담배피려고 화장실 간다고 하구선 나왔다.
화장실에서 한대 피고 다시 술집으로 가는데 영미가 술집 앞에 나와있다.
"왜 나왔어?"
"응 이제 가려구. 오빠 미안해. 원래 잘먹는 앤데. 오늘 많이 피곤했나봐"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운전 괜찮아?"
"대리 불러보고 여의치 않으면 차에서 눈점 붙이다 가면되지. 그리 많이 먹진 않았으니."
둘이 얘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우리 노래방 가자...헤헤"
속으로 "그냥 가자. 재미없다"라고 말을 하지만 우짜겠어요 가야지...
눈앞에 바로 있는 노래방에 가서 계산을 하려하니 영미가 하겟다고 하고 영미 친구도 하겠다고 하는데
그냥 내가 하려는 순간 이 친구가 술이 취해 발이 엉켰는지 넘어져 버린다. 옆에 유리 테이블이
있었는데 머리가 안부딛쳐서 다행이다.
이제서야 그 친구가 멀 입었는지 눈에 보이는데 머 한 여름에 레깅스를 입었다. 에효. 안 덥나?
머 재질이 시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상체를 잡아 일으켜 세우고 방으로 일단 데리고 갔다.
이 친구는 술먹으면 천방지축이 되나부다.
들어오자마자 "버스안에서"를 선곡하더니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 소리 질러 부른다. 아! 공해다.
미안해 하는 영미를 보면서 괜찮다는 눈빛을 하구선 갈증이 나니 맥주만 연신 마셨다.
영미 친구가 노래를 부르는 사이 난 영미 옆에 앉아서 어차피 같이 시간을 보낼 상황도 아니라
어깨동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에 손을 얹었다. 영미도 기다린건지 자기 손을 내 손위에서 얹고
가만 있는다. 그럼 또 다른 손은 영미의 다리사이를 ㅎㅎㅎ
짧은 청미니스커트를 입어서 가운데로 칩입하는데 전혀 걸리적 거리는게 없다.
눈치 보면서 폭풍스킨쉽하고 있는데 친구는 피곤한지 마이크를 내려놓고 우리한테 하란다.
영미와 나란히 어깨동무하면서 우리도 노래를 하고 거의 반은 껴안은 자세이다.
노래 한곡을 하고 나서 영미는 맥주를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 간다고 나가고
그냥 나 혼자 노래를 선곡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 친구가 옆에서 춤을 추는데 술때문인지
자꾸 넘어지려 한다. 난 노래 하다 말고 잡아줘야 하는 상황인데 어캐 어캐 자꾸 안게 되넹?
괜히 화성녀 건드렸다가 난처한 일 당할것 같아 거리를 두면서 넘어지지 않게만 잡아주는데
이 친구가 내가 가사를 못보게 화면을 등으로 완전히 가리고 장난을 친다.
대충 안보고 부르는데 정확한 가사를 몰라 이 친구를 살짝 모니터에서 떨어지게 하려는데
또 쓰러질모드. 헐 내품에 쓰러져 버리넹. 아까보니 가슴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품에 안겨지는데
좀 폭신폭신하다. 하하하 이러면 안되는데. 암튼 자리에 앉히고 나도 마이크 끄고 담배도 필겸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 다녀오니 이 친구 또 고래고래 노래 부르고 있다.
영미 옆에 앉아서 눈치보면서 살짝 뽀뽀점 하고
"니 친구 술이 취해서 자꾸 중심 못잡고 있어. 내가 잡아주려니 좀 그렇네. 자꾸 안김모드되고"
"응. 저 친구 안다치게 오빠가 신경써줘. 나도 못먹는 술을 먹어서 사실 지금 정신없어."
"그랴. 암튼 시간되면 얼릉 집에 가자.
노래가 두세번 돌아가고
"오빠, 나 술점 깨고 올게. 와 정신없다. 친구점 잘 보고 있어."
"응 그래. 그냥 갈까?"
"쟤 봐. 그냥 가겠어? ㅎㅎ" "그렇네"
혼자 신나서 난리다.
영미가 자리를 비우고 난 조용한 노래를 선곡해서 노래방 테이블에 엉덩이만 걸치고 노래를 했다.
이 친구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내 앞에서 가사를 못보게 방해를 하는데 머 이건 가사 다 아는거라
그런던 말던 노래를 하니 이 친구가 재미가 없는지 내앞으로 오더니 그냥 내 왼쪽 다리에 앉아 버린다.
"오빠! 제가 너무 실수 많이 하죠?"
"아...아니. 머 술이 취해서 그런걸 괜찮아"
"눈과 표정에 다 쓰여있는데요?
"아니야."
"근데 영미는 어디 갔어요?"
"응. 술점 깬다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
"오늘 영미 많이 마셨는데, 저렇게 많이(?) 먹은거 첨봐요. 영미 술버릇이 술이 취하면 근처 커피숍이나
편의점 뒤져서 커피 마시는건데. 이곳 지리도 잘 모를텐데. 오래 걸리려나?"
"그럼 내가 나가볼까?"
"멀 나가요? 애도 아닌데. 알아서 들어오겠죠."
그러면서 불쑥 일어난다. 난 다시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려 하는데 이 친구가 일어난 이후에 내
앞에서 마주서서 살짝 포옹을 해온다. 이게 o미?
"오빠. 미안해요. 술도 취했지만 첨보는 사이라 좀 쑥스러워서 오버했는데 별로 기분 안좋았죠?"
"아니. 괜찮은데."
어리버리 살짝 포옹하는데 기분이 묘하다. 그래서 좀 세게 안아본다. 가슴이 푹신한게 기분도 업 ㅋ
얼굴을 보니 나이에 맞지 않게 얼려보이기도 하고 이쁜 구석도 있다.
먼 생각인지 살짝 입술을 대니 바로 반응이 온다.
키스를 하고 나니 서로 얼굴 맞대기가 좀 그렇다. 그 친구도 그랬는지 몸을 돌리는데 떨어지지를 않는다.
몸을 돌려 다시 앉으니 참 자세 기묘하다. 내 고추에 엉덩이를 걸친 모드니.
머 노래구 나발이고 다시 뒤에서 안았다. 이번에 한손으로 가슴까지 만지면서 물컹한게 좋다.
"아까 영미랑 스킨쉽 무지 하던데.ㅎㅎㅎ
지금은 어때요?"
" 머 자세가 이래서 이러는 거지. 니가 책임져. 니가 앉았잖아."
"어떻게 책임져? 하하하 내 뒤에 있는 작대기 책임지라는 얘기?"
은근히 말을 깐다.
"에이그. 어캐 책임을 져? 그냥 하는 얘기지."
다시 고개를 돌리더니 입술이 마주친다. 난 계속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아직 한손엔 마이크를 들고있다.
일단 마이크 전원을 끄고 테이블에 내리구선 그 손으로 허벅지위에 있는 티를 위로 올린다.
레깅스 입은 다리를 따라 가운데로 가서 아랫배위에 손을 얹으니 살짝 다리를 벌려준다.
이게먼가? 레깅스 위로 보지를 만지면서 계속 키스를 한다.
술도 선술집에서 소주아 소맥, 그리고 노래방에서 시킨 맥주 3개를 혼자 다 마셨으니 살짝 알딸딸
해지는데 레깅스를 들추고 손을 투입하는 용기가 생긴다.
무성한 숲을 지나 언제부터 흥건해졌는지 모르지만 보지가 흥건한게 만지는 즐거움이 좋다.
클리도 만지고 살짝 한마디 정도 넣어두 본다. 키스를 멈추고 그 친구는 고개를 숙이더니 약간
신음을 낸다. 그 신음 소리에 용기를 내서 티를 더 걷어 올리고 가슴 만지던 손을 티안으로 넣어
브라자를 올리고 가슴을 만져본다. 역시나 손에 감싸쥐는 가슴이 너무 좋다.
한손은 가슴, 한손은 보지를 만지고 있으니 남은 것은?
손을 빼고 살짝 몸을 들어서 레깅스를 뒤에서 살짝 벗겨본다. 아무 저항이 없다.
레깅스와 팬티를 엉덩이 밑까지 벗기고 고개를 숙여 히프에 뽀뽀를 해본다.
운동을 해서 인지 참 탐스럽다.
바지의 벨트를 푸르고 나도 바지와 팬티를 내린다. 내 자지는 하늘을 향해 만세를 부르고
흥건한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몸을 살짝 당기니 머 얘상한 일인듯 자연스럽게 내려온다.
일단 삽입을 하고 나니 장소도 그렇고 또 영미가 언제 올지 몰라 맘이 급하다.
"영미 언제 올지 모르는데..."
"오빠! 영미 오려면 좀 있어야 해요. 어서해요. 미치겠어."
아무래도 이 친구가 술이 취해서 이 자세는 좀 힘들듯 싶어
소파에서 무릎을 꿇게 하구선 다시 삽입을 했다.
이거 종업원이라도 오면 완전 쌩포르노다.
"이거 초면에 너무 앞섰다..."
"머 어쩔 수 있나요? 그냥 기분대로 해요. 오늘은..."
"오늘 영미랑 하려구 왔죠?"
"꼭 그런건 아니지만 기회되면 할 마음은 있었지."
"대신 내가 해서 어때요?"
"솔직히 나쁘다거나 죄 짓는 마음 갖고 싶지 않은데."
"그래요. 그냥 감정대로 했다고 생각하세요. 아~~~ 너무 좋다. 근데 오래 하면 안되니 빨리 싸세요."
"응 그래."
"안에 사정하면 안되요."
"나 수술해서 괜찮은데."
"아니. 사정할 때 말하세요. 내가 입으로 할게요. 먹구 싶어."
"그래 간만에 입에 싸보자."
물도 은근히 많이 나온다. 엉덩이도 탐스럽고 또 노래방에서 하는 섹스라 은근히 흥분도 되고
게다가 처음 보는 여자와......
"어. 나오려고 해."
젭싸게 여자가 자지를 빼더니 돌아 앉아서 내 자지를 입에 물면서 손으로 왕복을 한다.
몇번 하지도 않아. 사정을 하고 그걸 한방울로 흘리지 않고 입속에 머금더니 그대로 다 마셔버린다.
냉방이 잘된 노래방이지만 등에서 땀이 맺힌게 느껴진다.
주위를 둘러보니 어라? 노래방에 왠 곽티슈가 있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몇장을 뽑아서 그 친구에게
건내니 받아서 아래를 닦고, 나두 몇장 뽑아 대충 닦고 바지를 입었다.
일을 치루고 나니 갑자기 내가 멀 한거지? 라는 생각도 들고 좀 그렇긴 하다.
그 친구도 쑥스러운지 화장실을 간다고 하면서 나간다.
난 그냥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면서 술이 확깸을 느끼고 담배를 다 필 무렵 영미가 들어온다.
"오빠. 얜 어딨어?"
"응 화장실 간다고 갔어. 못봤어?"
"응 난 밖에 나갔다 왔어."
그러구보니 손에 커피가 들려있다.
"오빠. 오빠는 원두커피 안마시잖아. 그래서 나만. 헤헤"
"괜찮다. 나 여기있는 맥주 다 먹어서 배만 빵빵하다."
"얼추 시간 다 되가는데. 그만 가자"
"응. 친구오면 가자"
그러구선 난 먼저 나가 있는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다.
담배 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둘이서 웃으면서 머가 재미있는지 웃으면서 나온다.
딱히 할 말도 없고 큰길가로 나와선 택시를 잡아줬다.
"얼릉 들어가"
"응 오빠 고생했어. 집에가서 전화할게"
"그래"
택시를 타면서 그 친구의 눈빛이...아이구...
술을 마신 상태라 바로 운전은 힘들것 같고 그냥 담배나 피면서 잠시 눈을 붙이다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시트를 좀 제끼고 눕는다.
잠시후 문자가 온다.
핸펀을 눌러보니
[오빠 와줘서 고맙구. 친구가 실수한거 이해해줘. 근데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오빠 힘 좋다는데
무슨 말이지? 암튼 담에 볼 때 각오하고 나오삼!!!]
잉? 먼말이여? 오늘 얘기를 했나? 했으면 영미 얼굴보기 머한데... 아님 알면서 넘어가는 건가.
참나 니들 우정두 참 거시기 하다.
갑자기 장대소나기가 내린다. 올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오면 장대비니.
차 시동을 건다. 설마 이 비에 음주 단속은 안하겠지...부붕~~~
광복절 연휴. 애들은 방학인데다가 연휴로 인해 학원도 쉬어서 엄마집에 며칠 다니러 갔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 할일도 없고 연휴 첫날 일도 생각이 나서 그냥 구성도 생각도 없이
글을 썼다.
참 친근감 없는 글이 된것같은...리플과 추천도 안바라고 그냥 예전일 회상하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 나면 그냥 쓰럽니다.
즐거운 소라 생활되세요.
"오빠 머해?"
"멍하니 뉴스 보고있다. 잘놀았어?"
"응. 지금 술한잔 하러 나왔어. 오빠 올래?"
"니 친구 가족들 있는데 내가 왜 가냐?
"아니, 친구랑 둘이만 나왔어."
"거기 어디야?"
"여기 어디니? 음...파주 00역 앞이래."
"응 그랴 바로 갈게"
예전에 이혼전 XX클럽에서 잠시 채팅으로 알게된 청주사는 여자인데 그때 잠시 쪽지나 건내던
사이였는데 몇달전 오래동안 안들어가건 XX클럽 동호회에서 모임게시판을 보러 들어갔다가
몇년만에 쪽지를 하게되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얼릉 컴끄고 신랑 품으로 가라하니, 지난 겨울에 이혼하고 혼자서 살고
있다는 얘기.
"어째 나랑 그리 같냐?"
"잉? 오빠두? 무슨일이야?"
이리저리 그간 일들을 짧막하게 얘기하고 대화를 끝내고 조만간에 보기로 했다.
그날 이후 며칠간의 메신저 대화후 그녀가 사는 청주에 내려갔는데 그 일은 차후에 쓰도록 하고
그들이 모여있는 근처에 도착해서 대충 차를 주차하고 전화를 하니 영미가 나온다.
퓨전선술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휴일 밤인데두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먼저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보니 술이 약간 취한듯하다 어딘가에 전화를 하고 있어서 약간의
눈인사로 인사를 대신하고 자리에 앉았다.
술 못먹는 영미도 카프리를 반병이나 먹은게 보인다.
원래 맥주 체질이 아니라 소주를 한병 시키고 대충 눈앞에 보이는 화채국물을 한모금 마셨다.
전화를 끊은 영미친구는 그때서야 인사를 하고 이리저리 얘기를 하는데 좀 화성녀틱 하다.
본인도 약간은 화성녀 기질이 있다고 하니 이거 오늘 술자리 좀 피곤할듯하다.
내가 소주를 먹으니 자기두 소주를 먹겠다고 하여 그럼 소맥으로 먹자고 하니 좋덴다...
에효...이거 괜히 먹자구 한거 아닌지
안주를 더 시키자고 하는데...골라보라고 하니 마땅한게 없다.
그래서 내가 치킨샐러드나 아니면 새우튀김 먹자고 하니 본인은 다이어츠 중이라 기름기 있는건
싫다고 탕을 먹자고 하는데 이런 곳의 탕은 뻔한데...좀 싫어진다. 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데워지고 있는 탕은 손두 안데고 연신 문자질에 전화질이다. 별 얘기도없어서
담배를 태우니, 전화하다 말고 "저요. 제 친구가 피는건 괜찮은데 남이 피는건 냄새가 너무 싫어요."
켁...머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얼릉 집에가고 싶다.
대화중에 오빠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도무지 어떤 오빠인지를 모르겠다.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오빠인지
지금 연신 전화하며 올 수 없냐구 애원하는 애인 오빠인지
아니면 지금 양쪽 집들 데리고 집에서 자구있는 신랑 오빠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서
"그 어떤 오빠인지 얘기해주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라는 까칠한 멘트를 날려버렸다.
그런데 이 여자 취하긴 취했나부다 실실 웃으면서 "오빠 귀엽다."
이런 여기서 오빠는 나다.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귀엽다는 소리나 듣고...참나...
정말 재미없는 술자리다.
옆에 앉은 영미도 좌불안석. "원래 제 술 잘마시는데 오늘 왜 저리 취했지?"
난 술상대 해줄 사람도 없어서 걍 영미의 카프리 병에 연신 제 소주잔으로 건배를 하며 마셨다.
어설피 먹은줄 당장 운전도 못하고 그냥 술이나 먹자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핀트에 맞지 않는 대화를 하다가 담배피려고 화장실 간다고 하구선 나왔다.
화장실에서 한대 피고 다시 술집으로 가는데 영미가 술집 앞에 나와있다.
"왜 나왔어?"
"응 이제 가려구. 오빠 미안해. 원래 잘먹는 앤데. 오늘 많이 피곤했나봐"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운전 괜찮아?"
"대리 불러보고 여의치 않으면 차에서 눈점 붙이다 가면되지. 그리 많이 먹진 않았으니."
둘이 얘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우리 노래방 가자...헤헤"
속으로 "그냥 가자. 재미없다"라고 말을 하지만 우짜겠어요 가야지...
눈앞에 바로 있는 노래방에 가서 계산을 하려하니 영미가 하겟다고 하고 영미 친구도 하겠다고 하는데
그냥 내가 하려는 순간 이 친구가 술이 취해 발이 엉켰는지 넘어져 버린다. 옆에 유리 테이블이
있었는데 머리가 안부딛쳐서 다행이다.
이제서야 그 친구가 멀 입었는지 눈에 보이는데 머 한 여름에 레깅스를 입었다. 에효. 안 덥나?
머 재질이 시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상체를 잡아 일으켜 세우고 방으로 일단 데리고 갔다.
이 친구는 술먹으면 천방지축이 되나부다.
들어오자마자 "버스안에서"를 선곡하더니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 소리 질러 부른다. 아! 공해다.
미안해 하는 영미를 보면서 괜찮다는 눈빛을 하구선 갈증이 나니 맥주만 연신 마셨다.
영미 친구가 노래를 부르는 사이 난 영미 옆에 앉아서 어차피 같이 시간을 보낼 상황도 아니라
어깨동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에 손을 얹었다. 영미도 기다린건지 자기 손을 내 손위에서 얹고
가만 있는다. 그럼 또 다른 손은 영미의 다리사이를 ㅎㅎㅎ
짧은 청미니스커트를 입어서 가운데로 칩입하는데 전혀 걸리적 거리는게 없다.
눈치 보면서 폭풍스킨쉽하고 있는데 친구는 피곤한지 마이크를 내려놓고 우리한테 하란다.
영미와 나란히 어깨동무하면서 우리도 노래를 하고 거의 반은 껴안은 자세이다.
노래 한곡을 하고 나서 영미는 맥주를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 간다고 나가고
그냥 나 혼자 노래를 선곡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 친구가 옆에서 춤을 추는데 술때문인지
자꾸 넘어지려 한다. 난 노래 하다 말고 잡아줘야 하는 상황인데 어캐 어캐 자꾸 안게 되넹?
괜히 화성녀 건드렸다가 난처한 일 당할것 같아 거리를 두면서 넘어지지 않게만 잡아주는데
이 친구가 내가 가사를 못보게 화면을 등으로 완전히 가리고 장난을 친다.
대충 안보고 부르는데 정확한 가사를 몰라 이 친구를 살짝 모니터에서 떨어지게 하려는데
또 쓰러질모드. 헐 내품에 쓰러져 버리넹. 아까보니 가슴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품에 안겨지는데
좀 폭신폭신하다. 하하하 이러면 안되는데. 암튼 자리에 앉히고 나도 마이크 끄고 담배도 필겸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 다녀오니 이 친구 또 고래고래 노래 부르고 있다.
영미 옆에 앉아서 눈치보면서 살짝 뽀뽀점 하고
"니 친구 술이 취해서 자꾸 중심 못잡고 있어. 내가 잡아주려니 좀 그렇네. 자꾸 안김모드되고"
"응. 저 친구 안다치게 오빠가 신경써줘. 나도 못먹는 술을 먹어서 사실 지금 정신없어."
"그랴. 암튼 시간되면 얼릉 집에 가자.
노래가 두세번 돌아가고
"오빠, 나 술점 깨고 올게. 와 정신없다. 친구점 잘 보고 있어."
"응 그래. 그냥 갈까?"
"쟤 봐. 그냥 가겠어? ㅎㅎ" "그렇네"
혼자 신나서 난리다.
영미가 자리를 비우고 난 조용한 노래를 선곡해서 노래방 테이블에 엉덩이만 걸치고 노래를 했다.
이 친구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내 앞에서 가사를 못보게 방해를 하는데 머 이건 가사 다 아는거라
그런던 말던 노래를 하니 이 친구가 재미가 없는지 내앞으로 오더니 그냥 내 왼쪽 다리에 앉아 버린다.
"오빠! 제가 너무 실수 많이 하죠?"
"아...아니. 머 술이 취해서 그런걸 괜찮아"
"눈과 표정에 다 쓰여있는데요?
"아니야."
"근데 영미는 어디 갔어요?"
"응. 술점 깬다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
"오늘 영미 많이 마셨는데, 저렇게 많이(?) 먹은거 첨봐요. 영미 술버릇이 술이 취하면 근처 커피숍이나
편의점 뒤져서 커피 마시는건데. 이곳 지리도 잘 모를텐데. 오래 걸리려나?"
"그럼 내가 나가볼까?"
"멀 나가요? 애도 아닌데. 알아서 들어오겠죠."
그러면서 불쑥 일어난다. 난 다시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려 하는데 이 친구가 일어난 이후에 내
앞에서 마주서서 살짝 포옹을 해온다. 이게 o미?
"오빠. 미안해요. 술도 취했지만 첨보는 사이라 좀 쑥스러워서 오버했는데 별로 기분 안좋았죠?"
"아니. 괜찮은데."
어리버리 살짝 포옹하는데 기분이 묘하다. 그래서 좀 세게 안아본다. 가슴이 푹신한게 기분도 업 ㅋ
얼굴을 보니 나이에 맞지 않게 얼려보이기도 하고 이쁜 구석도 있다.
먼 생각인지 살짝 입술을 대니 바로 반응이 온다.
키스를 하고 나니 서로 얼굴 맞대기가 좀 그렇다. 그 친구도 그랬는지 몸을 돌리는데 떨어지지를 않는다.
몸을 돌려 다시 앉으니 참 자세 기묘하다. 내 고추에 엉덩이를 걸친 모드니.
머 노래구 나발이고 다시 뒤에서 안았다. 이번에 한손으로 가슴까지 만지면서 물컹한게 좋다.
"아까 영미랑 스킨쉽 무지 하던데.ㅎㅎㅎ
지금은 어때요?"
" 머 자세가 이래서 이러는 거지. 니가 책임져. 니가 앉았잖아."
"어떻게 책임져? 하하하 내 뒤에 있는 작대기 책임지라는 얘기?"
은근히 말을 깐다.
"에이그. 어캐 책임을 져? 그냥 하는 얘기지."
다시 고개를 돌리더니 입술이 마주친다. 난 계속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아직 한손엔 마이크를 들고있다.
일단 마이크 전원을 끄고 테이블에 내리구선 그 손으로 허벅지위에 있는 티를 위로 올린다.
레깅스 입은 다리를 따라 가운데로 가서 아랫배위에 손을 얹으니 살짝 다리를 벌려준다.
이게먼가? 레깅스 위로 보지를 만지면서 계속 키스를 한다.
술도 선술집에서 소주아 소맥, 그리고 노래방에서 시킨 맥주 3개를 혼자 다 마셨으니 살짝 알딸딸
해지는데 레깅스를 들추고 손을 투입하는 용기가 생긴다.
무성한 숲을 지나 언제부터 흥건해졌는지 모르지만 보지가 흥건한게 만지는 즐거움이 좋다.
클리도 만지고 살짝 한마디 정도 넣어두 본다. 키스를 멈추고 그 친구는 고개를 숙이더니 약간
신음을 낸다. 그 신음 소리에 용기를 내서 티를 더 걷어 올리고 가슴 만지던 손을 티안으로 넣어
브라자를 올리고 가슴을 만져본다. 역시나 손에 감싸쥐는 가슴이 너무 좋다.
한손은 가슴, 한손은 보지를 만지고 있으니 남은 것은?
손을 빼고 살짝 몸을 들어서 레깅스를 뒤에서 살짝 벗겨본다. 아무 저항이 없다.
레깅스와 팬티를 엉덩이 밑까지 벗기고 고개를 숙여 히프에 뽀뽀를 해본다.
운동을 해서 인지 참 탐스럽다.
바지의 벨트를 푸르고 나도 바지와 팬티를 내린다. 내 자지는 하늘을 향해 만세를 부르고
흥건한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몸을 살짝 당기니 머 얘상한 일인듯 자연스럽게 내려온다.
일단 삽입을 하고 나니 장소도 그렇고 또 영미가 언제 올지 몰라 맘이 급하다.
"영미 언제 올지 모르는데..."
"오빠! 영미 오려면 좀 있어야 해요. 어서해요. 미치겠어."
아무래도 이 친구가 술이 취해서 이 자세는 좀 힘들듯 싶어
소파에서 무릎을 꿇게 하구선 다시 삽입을 했다.
이거 종업원이라도 오면 완전 쌩포르노다.
"이거 초면에 너무 앞섰다..."
"머 어쩔 수 있나요? 그냥 기분대로 해요. 오늘은..."
"오늘 영미랑 하려구 왔죠?"
"꼭 그런건 아니지만 기회되면 할 마음은 있었지."
"대신 내가 해서 어때요?"
"솔직히 나쁘다거나 죄 짓는 마음 갖고 싶지 않은데."
"그래요. 그냥 감정대로 했다고 생각하세요. 아~~~ 너무 좋다. 근데 오래 하면 안되니 빨리 싸세요."
"응 그래."
"안에 사정하면 안되요."
"나 수술해서 괜찮은데."
"아니. 사정할 때 말하세요. 내가 입으로 할게요. 먹구 싶어."
"그래 간만에 입에 싸보자."
물도 은근히 많이 나온다. 엉덩이도 탐스럽고 또 노래방에서 하는 섹스라 은근히 흥분도 되고
게다가 처음 보는 여자와......
"어. 나오려고 해."
젭싸게 여자가 자지를 빼더니 돌아 앉아서 내 자지를 입에 물면서 손으로 왕복을 한다.
몇번 하지도 않아. 사정을 하고 그걸 한방울로 흘리지 않고 입속에 머금더니 그대로 다 마셔버린다.
냉방이 잘된 노래방이지만 등에서 땀이 맺힌게 느껴진다.
주위를 둘러보니 어라? 노래방에 왠 곽티슈가 있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몇장을 뽑아서 그 친구에게
건내니 받아서 아래를 닦고, 나두 몇장 뽑아 대충 닦고 바지를 입었다.
일을 치루고 나니 갑자기 내가 멀 한거지? 라는 생각도 들고 좀 그렇긴 하다.
그 친구도 쑥스러운지 화장실을 간다고 하면서 나간다.
난 그냥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면서 술이 확깸을 느끼고 담배를 다 필 무렵 영미가 들어온다.
"오빠. 얜 어딨어?"
"응 화장실 간다고 갔어. 못봤어?"
"응 난 밖에 나갔다 왔어."
그러구보니 손에 커피가 들려있다.
"오빠. 오빠는 원두커피 안마시잖아. 그래서 나만. 헤헤"
"괜찮다. 나 여기있는 맥주 다 먹어서 배만 빵빵하다."
"얼추 시간 다 되가는데. 그만 가자"
"응. 친구오면 가자"
그러구선 난 먼저 나가 있는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다.
담배 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둘이서 웃으면서 머가 재미있는지 웃으면서 나온다.
딱히 할 말도 없고 큰길가로 나와선 택시를 잡아줬다.
"얼릉 들어가"
"응 오빠 고생했어. 집에가서 전화할게"
"그래"
택시를 타면서 그 친구의 눈빛이...아이구...
술을 마신 상태라 바로 운전은 힘들것 같고 그냥 담배나 피면서 잠시 눈을 붙이다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시트를 좀 제끼고 눕는다.
잠시후 문자가 온다.
핸펀을 눌러보니
[오빠 와줘서 고맙구. 친구가 실수한거 이해해줘. 근데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오빠 힘 좋다는데
무슨 말이지? 암튼 담에 볼 때 각오하고 나오삼!!!]
잉? 먼말이여? 오늘 얘기를 했나? 했으면 영미 얼굴보기 머한데... 아님 알면서 넘어가는 건가.
참나 니들 우정두 참 거시기 하다.
갑자기 장대소나기가 내린다. 올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오면 장대비니.
차 시동을 건다. 설마 이 비에 음주 단속은 안하겠지...부붕~~~
광복절 연휴. 애들은 방학인데다가 연휴로 인해 학원도 쉬어서 엄마집에 며칠 다니러 갔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 할일도 없고 연휴 첫날 일도 생각이 나서 그냥 구성도 생각도 없이
글을 썼다.
참 친근감 없는 글이 된것같은...리플과 추천도 안바라고 그냥 예전일 회상하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 나면 그냥 쓰럽니다.
즐거운 소라 생활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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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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