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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친구들 - 1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4 1,495회 0건
누나의 친구들 17번째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헉.,....ㅠ,.ㅠ





대학 새내기 생활을 마치고 백수시절...
다들 아시겠지만...
네 맞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그때죠...ㅠ,.ㅠ

20살되고 대학 1학년때까지 꽤나 많은
여자에 대한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누나 친구들 얘기가 아니니까 그 얘기들은 다음 기회에 쓰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 시간동안 그리 지내는 동안 누나의 친구들에게 여러 일들이 있었죠


그 중 대표적인건

나의 섹파 선미누나에게 남자가 생겼다는거

선미누나 집근처에서 팔짱기고 가다가 마주 쳤는데요..
딱봐서 애인 같더라구요.

딱 그 순간 얼어붙은 선미누나...ㅋㅋㅋㅋ

얼릉 상황을 수습해주느라 인사를 먼저했죠

"안녕하세요~ 선미누나의 넘버원 섹파 준이라고해요~ 그 쪽은 넘버투 인가요??"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누나"
"어 그 그래..."
"어 남자친구 분이세요? 안녕하세요~ 누나의 친구 동생 준이라고 합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김OO 입니다..혹시 아 그분 동생이구나 닮았네요"
"네네 우리누나 보셨군요^^"
"예 몇번 지요"

(켁 우리 누난 알고 있음서 나한테 말도....아 말해줄 필요는 없는 사이지...ㅠ,.ㅠ)

"그럼 전 이만..안녕히 가세요"
"그래 준아..잘가.."

누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가 사고라도 칠줄 알았나...

암튼 선미누나의 남친은 나보다 키는 약간 작은듯 했지만
시원시원한 호남형 스타일에 성격도 괜찮아 보였고
여자도 많은 스타일로 보였다..나를 능가 하는듯..워어~

며칠뒤 지영누나랑 통화를 했다

"누나..나 선미누나 남친봤어"

"그래? 나도 한번 봤어.."

"아 누나도 봤구나~ 여자많게 생겼드라 케케케"

"글치? 내가 딱 봐도 그랬어..근데 너.."

"응?"

"기분 이상하지 않아? 너랑 선미랑 그렇게 각별한 사이인데.."

"뭐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그래도..섹스파트너이기도 하지만...첫경험을 나눈 사이에 감정도 꽤 있는거로 아는데..."

"뭐..그거야 그렇지..."

"선미랑 그런 사이 계속 유지할거야?"

"글쎄...그러고 보니 따로 본지도 꽤 된거 같네"

"그랬구나...역시 한쪽에 집중하면 다른쪽은 소흘해지니까"


말 그대로 선미누나랑 나랑은 한동안 연락도 거의 없었다..
내가 학교생활에 새로 생긴 친구들 새로 생긴 여자에 눈이 팔려서
정신 없을때 선미누나도 그랬을것이다..

"지영이 누나아.."

"응 ??"

"누나 말대로 ..솔직히 기분이 이상해.."

"어떤데?"

"내가 한거로 봐선 오히려 내가 미안하긴 한데...좀 기분도 나쁘기도 하고..."

"히히..나쁜놈인데"

"응..그리고 묘한 흥분도 있어..."

"흥분?"

"응 선미누나가 그 남자랑 할땐 어떨까 하고..나한테 했던 애무도 그대로 해줄까 하고"

"풉...이상한놈"

"그래도 묘하네...기분이 참......드럽다는게 맞으려나"

"질투해?"

"약간요..ㅎ"

지영누나랑 통화가 끝나고 나니 더 참기가 힘들었다
이기적인건 알지만...
난 그렇게 여러여자와 즐기고선 선미누나가 한명의 떳떳한 남친이 생긴게 짜증난다



선미누나에게 호출...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다

다시..두번째...

세번째..네번...다섯번 여섯번....

"아 이게 뭐하는거지..."

어지간하면 전화 할텐데...
밤이지만 잘 시간은 아니다...

아마 그놈이랑 같이 있나 보다...
두근거리고...
그놈과 뒹굴고 잇을 선미누나를 상상하니 기분도 드럽지만
한쪽으론 흥분이 되어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나도 모르게 수십번을 호출했나 보다...

그리고 더 한참이 지난후에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어...준아...누나야...호출 많이 햇었네.."

-뭐하길래 호출을 그렇게 해도 전화도 없냐"

-미안 ,..그럴 사정이 좀..

-남친이랑 있었어?

-....

-아 진짜...좀..

-왜..화났어?

-아씨 몰라...이게 화난건지 뭔지...

-미안해..

-아냐 또 미안할건 없잖아..

-그래도...

-누난 어디야...

-집근처야...

-바로 이쪽으로 와

-누나없어?

-어 없어..

-알았어..갈게 기다려


이 이상한 기분이 뭘까
그냥 질투면 질투고
화나면 화난건데
흥분까지 되는 이상한 상황

창밖을 보고 담배를 피우는데
선미누나가 집앞에 도착하는게 보였다

"들어와"

"어.."

선미누나의 차림이 좀..옷은 구겨지고
머리는 제대로 정돈이 안되어있다

항상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누나 답지 않다
정장같은 재킷에 짧은 치마...

그리고 반짝 거리는 까만 하이힐...

근데..스타킹을 신지 않았다..

게다가 얼굴은 화장기가 거의 없고 발그레한 볼...



참 그 앞상황이 궁금해지면서
내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한다
내 자지는 아까부터 몇번을 움찔거려왔다

선미누나는 죄지은 사람처럼 소파에 앉아 TV 채널만 돌린다

"누나..."

"어...어 준아..얘기해"

"죄지은 사람처럼 왜그래..."

"아냐..그냥..."

"오늘 어디에 다녀온거야?"

"응..아는 언니 결혼해서 낮에 예식장 갔었어.."


아 정장차림의 옷은 예식장용이었군...

소파에 앉은 누나의 옆에 앉자마자 거칠게 누나의 입술을 덮쳤다

"헛..읍...아.."
"움..움...누나 많이 기다렸어"
"움,,아..준아..그랬어?"
"어 나 많이 화났어.."
"움움..미안..미안.."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선미누나는 그 전처럼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준아.."
"응 누나 왜?"
"오늘 안하면 안될까..."
"왜?? "

난 얘기를 하며 누나의 허벅지에 키스를 한다..

"아아아...그게 아냐 하지마"

누나는 갑자기 몸을 바로 잡고 거절을 했다

"싫어 ..지금 난 누나를 원해..너무도 많이..."

"제발 준아..제발..."



누나의 재킷과 블라우스를 거세게 벗겨내고 누나의 가슴을 쭉쭉 빨았다
약간의 냄새...수돗물 냄새다...

"아흑 준아..아아아..안돼에,,으으..."
"왜 안돼는데...이렇게 좋아면서...응?"
"몰라..몰라..하지마..."

난 누나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벗겨냈다
벗녀낸 팬티는 아랫부분이 이미 끈적한 액체로 범벅이었다..
내가 슬쩍 보자 누나는 얼른 팬티를 감추기 급급하다

그 틈을 타서 누나의 보지를 만져본다...

흥건하다...못해 끈적하기까지 하다..

"아악..준아 준아..."

난 내자지를 선미누나 보지에 밀어넣었다

"읍...헉..준아..안돼..."

"예식장 끝나고 뭐했어?"

"헉..으으으..남자친구 만났어..."

"음..아 질퍽하네..만나서 뭐했는데."

"영화보고..하악..저녁 먹고...윽...아아아..아퍼..."



난 누나의 대답이 있을때마다 더욱 세게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아악..준아..,"

"그 자식이랑 저녁 먹고 여태 어디 갔었어?"

"헉헉...그냥..그냥..."

"말해봐..괜찮아..나 점점 흥분 되나봐"

"음..아...모텔에 여태 있었어..."

"둘이 여태 섹스하면서?"

"응..악..아 "

"지금 보지에 그 자식 좃물 들어있어?"

"몰라..몰라...응..엉엉...."


화나는거...아니 이제 화는 별로 나지 않았다...
그보다 더한 흥분감이 나를 떨리게 만들었다

난 쇼파에 앉아서 누나를 내 앞에 앉히고 자리를 누나 보지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 누나의 가슴을 빨며 대화를 계속해갔다

"그 새끼 자지도 빨아줬E네...잘 빨아 줬어? 열심히? "

"아흑..아니..그냥..응 좀 열심히 빤거 같아...아흑.."

"아...이게 그새끼 좃물이랑 누나보짓물이랑 섞인거군..아아...엄청 미끌거리네.."

"아ㅣ흑...몰라..몰라..."

"몇번하고 온거야?"

"응...몰라 두번인가..아니..세번같기도해..."

"왜 헷갈려..."

"아흑 그게 한번은..아아..그게 입에다 해서..흑..아아악 준아 준아..."

"그새끼 좃물 빨아먹으니 좋아? 응? "

"어어..좋았어...음..음..."



이 정도 되자 선미누나의 보지에서 나온 물이 쇼파에 방석까지 다 적시고 내 다리까지 줄줄줄 흘러 내렸다..

나도 너무 흥분돼서 누나를 올려놓고 좀더 강하게 자지를 보지에 쑤셔넣었다

"아아..준아 나 할거 같아...엉엉"

"아까도 많이 했지?

"어..많이 느꼈어..."

"그리고 나랑 해도 또 싸려구?"

"아흑 몰라 아흑...아아악 아아악..."



느낌이 오나 보다..
선미누나도 의외로 흥분이 더 거세지나보다...

난 누나가 느낄수있게 더 세게 박아주고
오르가즘을 느낀후에도 계속 자지를 박았다

"아흑 그만..그만..준아..아 죽을거 같아"

"내 좃물도 받고 싶지?"

"어 그래..."

"뭘 어디에 받고 싶은데..응?"

"몰라..제발..아아악..."

"빨리 말해봐..."

"아아악...니 좃물을..아흑,,으응,,,응...내 보지에,,,아흑"

그말을 듣자마자 난 참지 못하고 선미의 보지안에 내 좃물을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상태로 쇼파에 앉은채 선미누나는 내게 기대어 깊은 한숨을 몰아쉬고

그녀의 보지안에선 내 좃물인지 그자식의 좃물인지 모를 미끈하고 끈적한 액체가 계속 흘러나왔다...








그날이후...

우린 조금더 연락이 뜸해졌고...

난 입대를 하면서 선미누나의 완전한 그의 여자가 되었다...

물론 내 이야기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른다...


연락이 뜸해진건 아마도 선미누나가 상당한 충격을 받은거 같다..
그뒤 전화통화에서 느낀점이지만...
어느정도 보수적 성향이 있떤 선미누나는 그렇게 하루에 두남자의 좃물을 받고
소리를 질러댔던게 본인에게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을 했었고

지영이에게 그런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한건 너무 후회한다고...
자기가 걸레라고...






그리고 저 때 난 처음 알았다...

내 여자가 다른 남자와 섹스하고 나서 나랑 섹스할때
느낄수 있는 흥분이 굉장히 자극적이라는걸
여자랑 섹스할때 그여자의 경험담이나 느낌을 듣는게 그렇게 흥분 되는건지 몰랐다...








난 얼마후에 입대하고
누나의 친구들과도 자연스레 이별을 고했다...

휴가나와선 지영누나를 만난게 전부였다...



지금은 삼십대 후반이 된 누나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섹을 할듯 하다...ㅎㅎㅎㅎㅎ

대부분 결혼하고 내가 요즘 소식을 못듣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아기의 엄마가 되어

그 옛날 나와의 섹스는 잊은채로 ..아니 감춘채로 살고 있다...

그냥 그렇게 믿고 싶다...나도 잊은건 아니고 그냥 추억으로 이렇게 담아두고 꺼내놨으니까






....................................................................................................................................................................................

끝~이네요..끝 ^^

다른분들 처럼 에필로그도 써볼라 그랬는데 보잘것 없는 섹스 경험담에
어울리지도 않는 에필로그는 생략하고 간략하게 좀 주절거려 볼까 합니다


5년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어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그동안 읽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떤 남자나 어릴적 가졌을 로망을 약간의 현실로 옮겼던 경험을
글로 적었는데...

어떻게 옛생각 하시면서 딸좀 잡거나 여친이나 와이프좀 즐겁게 해주셨나요...아하하?

글 쓴 저는 딸만 잡았네요...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유부남 되어서 현실과 힘겹게 싸우고 있지만
저 때를 추억하며 힘을 내봅니다~

참...다음 순서는 원래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새내기 시절부터 입대전까지의
경험담들이 놓여 있으나...

제 성장 섹스이야기가 제가 좀 지루하기도 하고...


그래서 시간을 확 건너 뛰어 이십대 후반으로 달려볼까 합니다.

그 몇년간 있었던 3S 나 스와핑 얘기를 올려볼려구요

아마 처음 도전하는 분들께는 조언이 되기도 하고
아직 시작도 못해보신 분들께는 용기를 ~ ^^

그럼 새벽이고 저도 출근해야 하는지라...이만 쓰고

소라 앨범보고 자위하면서 초대남 글에 올라온 사진향해 정액좀 분비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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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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