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방에 들어서자 난 세영씨를 세워놓구
볼에 입을 맞다 긴장감을 풀어줘야 하기에
하드하게 진행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하기로 했다

세영은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며 특유의 섹시한 미소로
나를 바라보았다

와 진짜 그 표정에 안넘어갈 남자는 없을듯 싶다
그래도 흥분을 좀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
오늘 컨셉이 천천히 부드럽게 였으니

조용히 다시 볼에 입을 맞추며 세영이를 천천히 끌어 안았다
세영이도 나를 끌아안아주며 허락하는 반응을 보여
조심스레 입술을 찾아 부드럽게 세영의 입술을 빨듯이
키스하자 곧 그녀의 몸이 조금 떨리며 반응이 왔다

천천히 그녀를 침대에 앉히고 니트와 스커트를 벗겼다
키스를 계속하며 스타킹도 벗겨내는데 스타킹은 이미 그녀의 보짓물로 범벅이다

그에 비해 옷을 다 벗겨내자 세영이는 다시 긴장한듯
몸이 움츠러 들었다
이불을 덮어주자 그제서야 얼굴을 들고 나를 보았다

-세영씨
-네
-솔직히 처음 봤을때 속으로 디게 좋았어요
-뭐가요?
-오늘 세영씨랑 섹스도 하고 이렇게 같이 하는거 기대하니까
거의 혼자 나이스하고요 ㅋ
-힛 나두 그랬는데
-정말요?
-네 전에 스와핑 한다고 나온 남자들 자랑만 심하고
진짜 얼굴은 별로에다 매너도 별로라서 싫었어요
-저런
-근데 오늘 준씨 보고 확 끌렸어요

난 세영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말을 계속했다

-아까 게임할때도 말햇는데 아우 진째 막 만지고 빨고
그러고 싶었어요
-진짜요?
-네 세영씨 가슴도 빨고 싶었는데 자꾸 안나와서
속상하고 그랬어요
-어머 정말요?
-네
-은경씨보다 가슴도 작은데요?
-탄력있고 균형잡히고 예쁜데요
-듣기 좋네요 아까 한번 빨고 싶다했음 빨게 했을텐데
-와 진짜요??
-네 아...지금도 흥분돼요

난 세영의 가슴에 입술을 가져가서 유두를 혀로 핥아 주고
입으로 빨고 부드럽게 애무를 해줬다

-아아 아 준씨 아까좀 해주지 아아
-음 음 아까부터 얼마나 빨고 싶었는데요
-앙 아아

세영은 자기 젖가슴을 빨아대는 나를 안고
온몸을 꼬며 어쩔줄 몰라했다

난 이불을 살짝 걷어내고 아까 살짝 맛본
그녀의 허벅지를 다시 핥아주며 다리를 벌려보았다

-아흑 아아아 아아
-음 세영씨 몸매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암 음 음
-아아아아아 아 어떡해 아

세영의 몸은 풍만하진 않지만 빼어난 균형미와 각선미가
돋보여 정말 섹시하고 긴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내혀가 닿을때마다 몸을 떨었다

허벅지를 애무하다 보지근처에 도달하자
그녀의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예상대로 조금 무성한 보지털에 보지에서 나온 물이
항문을 지나 넘쳐 흐르고 있다

보지털 사이로 혀를 넣어서 보지물을 맛보았다

-아아아아 아 부끄러운데 아아
-음 음 세영씨 보지물은 맛이 좋네요
-아흑 아아앙
-음 움 움 아 냄새도 하나 없고 털도 많고 내가 더 흥분돼요
-아훅 아아아 몰라요 아아

세영이 숨을 좀 돌리고
내 자지를 빨아 주려는듯 나를 눕혔다

내 가슴을 애무해 주는데 내가 움찔거리자

-가슴도 성감대에요? 많이 느끼나 봐요
-네 남자인데 전 가슴도 많이 민감해요 힛
-아아

세영이는 좀더 집요하게 내 젖꼭지를 빨아주고 혀로 핥아주었다

-아우 세영씨 이렇게 좋은줄 후
-잠시만 더요
-아우 아아

가슴을 한참 빨다가 배를 타고 입술을 아래로
가져가더니 손으로 불끈거리는 내 자지를 쥐어서 만져준다

-힛 준씨 쿠퍼액도 많이 나왔네
-아 네 좀 제가 흥분많이 하면 그래요
-네에 움 움
-흑 아아 세영씨 아 이거
-움 아까 보답이에요 움움
- 후우

세영이는 내 자지를 처음엔 조심스레 귀두만 빨다가
점점 기둥까지 깊숙히 빨며 한손으론 불알까지 애무해 주는데 진짜 너무 흥분해서 세영이 머리를 밀어내지 않았으면 그 입에다 쌀뻔했다

세영이를 눕히고 키스를 하는데 둘다 서로의
보지물과 쿠퍼액이 범벅된 입을 격하게 교환하며 삽입의
신호를 보냈다

그녀를 눕히고 그위로 올라가서 잠시 그녀를 살폈다
마른듯했지만 딱 보기 좋을만큼 예쁜 세영이가
내 아래서 다리를 벌리고 눈을 살짝 감은채로 숨을 가쁘게 들이쉬며 내 자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난 불끈거리고 쿠퍼액을 질질 흘리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었다

-아아

그녀의 입에선 작은 신음이 흐르고
내 귀두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아아아 앙

아까부터 흥분이 극에 달해있어서인지
보짓물이 흥건한 세영의 보지안으로 내자지가 미끄러지듯 들어가고
순간 약간 빳빳함을 느꼈지만
곧 뜨겁고 부드러운 보지속살을 느낄수 있었다

세영의 신음은 조금 커지고 그녀의 두손은 나를 끌어안았다
이 여자의 보지는 어떨까 아까부터 수없이 상상했는데
상상만큼 아니 상상 이상으로 좋은 보지였다

은경이의 보지만큼 조여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역시 기대이상의 부드러움과 조임이 교차하는
그리고 보지물이 넘쳐흐르는 내가 좋아하는 보지다

-아 콘돔..써야죠..
-아 지금 괜찮아요..그냥해요...
-그래도 돼요?
-네 그냥 밖에다만 해주세요
-네에

아마 이 흐름을 그녀도 깨기 싫었나 보다..

잠시 우리둘다 그 느낌을 천천히 느껴보기로 약속한듯
낮은 신음속에서 내 자지가 세영의 보지안을 천천히 반복하며 헤집고 다녀본다

-아흑...아아....
-세영씨 보지 기대 이상인데요...예쁘면 보지가 별로인경우 많은데...
-아흑...아..하아..그 그래요?
-네 섹시한 미소만큼 보지도 섹시해요
-풉,,힛,,아아아...아...만족스럽다니 다행이에요,,,
-그럼요...이렇게 좋은 보지를 맛보다니...
-아흥...자기 자지도 너무 좋아요...
-어떻게요..
-하아항..아...
-어떻게 좋은데요..내 자지가요
-단단해..굵직하고요..아흥...그래서 꽉차는 느낌..아,,,,
-나두 좋아요,,이렇게 감싸주는 세영씨 보지가..아으...
-하아항...아아아아..아아

조금씩 격렬해지는 허리 운동에 세영의 신음은 점점 커져갔다
다리까지 써서 내허리를 감아서 순간을 즐기는 그녀...

이런 여자를 가진 근호도 참 복받은 놈이다...
은경이도 많이 좋지만...
물이 이만큼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세영씨는 그 모든걸 가진 색녀같다...

-헉헉...지금 7층에 두명도 이렇게 하고 있을까요?
-아아...네...그럼요...더 할걸요...하...
-그럴까요?
-네 아까 은..아으..은경씨도 많이 흥분했고 근호씨도 주체할수 없던거 같았어요..
-나두 세영씨 보지에 박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아흑..나두 나두요..

이미 상당한 흥분상태로 시작해서인지 내 자지끝에서 신호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세영씨 저 나올거 같아요...
-아흑..아아아아 아흑..
-아아악,...

난 세영씨의 배부터 가슴까지 내 정액을 뿌려댔다
한참을 참아서인지 세영씨 목까지 정액이 튀었고
세영씨는 은근히 그걸 즐기는 듯 눈을 지긋이 감고 내 자지를 다시 손으로 잡고 감쌌다

수건으로 정액을 닦아주고 세영씨의 입술을 찾으니 세영씨도 적극적으로 내혀를 받아준다..
강렬한 섹스..
길진 않지만 정말 강렬한 느낌의 섹스였다...
처음 본 여자랑 이런 섹스를 할수도 있구나 싶었다...

잠시 같이 누워서 서로를 쓰다듬어 줬다

근호에게 문자를 보냈다..일을 마쳤다고..
답장이 없길래..혹시나 둘이 아직 하나 싶어서 은경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은경이가 전화를 받는다...

-어..오빠...
-응 근호씨 답장이 없길래 전화했어..
-아..아..응 그랬..그랬꾸나
-어..근데..
-응...아흑..말해
-지금 하고 있어?
-응 미안 오빠..아아..
-두번째야?
-아흑 아아아 어 두 .,.아아아아아 두번째...아응
-..
-뚝....

은경이의 신음소리는 핸드폰 스피커로 우리방에 크게 울렸고
통화내용은 세영이도 다 들었다

벌써 두번째라니...
참..ㅋ

순간 내 아랫도리 느낌이 들어서 보니..세영씨가 어느새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은경이 신음소리에 세영씨의 혀놀림에 내자지가 다시 반응해서 불끈거리고
세영씨는 정성스레 내자지를 빨아댔다

-어우 저 두사람 벌써 두번째라니..
-움,,,근호씨가 처음은 금방 끝났을걸요..아까 막 하고 싶은 눈치가 ..
-아아..그랫을까요..
-네에..움움..움
-어흐...휴우...

세영은 내 자지가 다 발끈거리자
나를 보고 특유의 미소를 짓고는 내위로 올라왔다

미소를 띤 얼굴로 내 자지를 잡고 보지안으로 밀어넣고
엉덩이를 들썩인다...

-아흥...아아아...좋아요,,준씨,,아흥...
-후우..저도 진짜 좋아요,,,
-아흥 아흥..아아앙...미칠거 같아...아
-어후...
-아아아..아...

세영씨의 허리놀림도 은경이 못지 않다
얼마 안돼서 보짓물이 흐르고 질퍽거리는 소리가 신음과 함께 모텔방을 가득 메웠다

줄줄 흐르다
내 허벅지를 타고 시트까지 다 적시고
세영씨는 뭐에라도 홀린듯 눈을 감고
내 자지를 탐하고 있었다

세영씨가 거의 절정에 다다를 무렵 조금 힘들어하는걸 눈치채고

세영씨를 눕히고 힘차게 펌핑을 했다

탐색전은 아까 끝났다...

약간 파워풀한 펌핑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흑..아흑...아파..아아
-아 천천히 할까요..
-아니 그냥 해요,.,그대로..아흑..

세영의 말에 힘을 받은 나는 그녀의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자지를 그녀 모보지속에 쳐박고 펌프질을 연신해댔다

소리를 지르다 못해 비명으로 바뀌어가고
몸을 활처럼 휘더니..
다리로 날 감싸고 팔로 내목을 감더니 온몸을 부르르 떠는 그녀를 느꼈다..

아 오르가즘에 도달했구나...

난 거기서 더욱 힘차게 펌핑을 하자
그녀는 다시 옹몽을 허우적거리며 날 밀쳐내다 껴안다를 반복하며
무아지경에 빠져들었다...

내 자지에서도 분출하고픈 욕구가 치밀어 오르고
다시 한번 그녀의 가슴에 내 정액을 뿌렸다

-하아...하아....
-아응...부끄러워..몰라...아응...
-부끄럽긴요..저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몰라요..다 보여줬자나요..

우린 다시 깊은 키스를 하고 몸을 식혔다

샤워하고 나오니 메세지가 와있다

근호-저기 시간이 벌써 두시네요...오늘 너무 늦어서 한방플레이 가능할까요?

ㅋㅋㅋㅋ 근호 이자식 힘이 다 빠졌나 보군..ㅋㅋㅋㅋㅋ

준-그럼 일단 남자가 지금 움직여서 자기 짝에게 가죠

근호-네 지금 바로 가요

준-네 저도 나갑니다

두 남자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다
그새 다크써클이 생겻꾼..ㅋㅋㅋㅋㅋㅋ

둘다 미소를 짓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선 자기 짝이 있는 방으로 갔다


7층에 은경이가 있는 방으로 가니
방안 공기가 후끈하다...허허 요것들 봐라..ㅋㅋ

은경이는 침대한켠에서 블라우스만 걸치고 있었다
머리는 다 흐트러져 있고 술기운인지 섹기운인지 눈은 약간 풀린상태에
얼굴도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오빠 왔어?
-응
-아까 하다가 받아서 기분 나빴어? 난 혹시 걱정 할까봐 일단 받았는데..
-그랬구나..
-응 근데 근호씨가 계속 더 세게해서..
-짜식..이리와 은경아
-응

은경이는 땀이 채 식지 않은 몸으로 내게 안겨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하다 침대를 보니..시트는 다 말려서 벗겨지고
이불은 아예 저기 멀리 가있고
베게도 안보이고
침대옆 테이블위에 있던 것들은 바닥으로 떨어져있었다

-아 샤워하려 했는데..술기운에 정신이 없어서 그냥 좀 쉬었어
-오빠도 샤워안하고 바로 온거야
-그래?
-응

우린 다시 만난 기쁨으로
다른이와 격정적인 섹스를 한 애인을 되찾은 기쁨으로
깊은 키스를 나눴다

은경이 보지를 만져보니 여전히 보지물이 흥건한 상태였다
휴지통에 콘돔을 보니..얘들은 콘돔을 쓴거 같았다...
은경이도 보지물이 이만큼 나올때가 있었나 싶었다...

다른이에게 잠시 맡겼던 몸을 되찾은듯 은경이는 내몸 구석구석을 애무해준다
술기운과 섹스하고나서 기운이빠진 상태지만
평소보다 적극적이고 끈적함이 묻어나는 애무였다...

내 남자라는 인식일까...

난 은경이의 보지를 빨았다
벌겋게 부은 보지안에선 아직 보짓물이 흥건하게 나오고 있었고
그렇게 섹스를 하고도 내혀가 닿자 몸을 꼬며 받아준다

그날밤 은경이와 섹스를 그렇게 또하고
둘은 곯아 떨어졌다...술에 세번의 섹스에 서로 너무 지쳐서 ..ㅎ
비록 시간이 너무 늦어 한방플레이는 못했지만
여지껏 해왔던 스와핑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최고였다

10부에서 만나요 ^^

아 정말 저 때 생각하면 아직도 자지가 불끈거리네요..ㅎ
역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얼만큼 준비하고 배려하느냐가 많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