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개의 쪽지중엔 별로 눈에 띄는게 없었지만
이메일중 하나가 내눈을 사로잡았다
저희도 초보입니다. 그래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라고 첫글을 띄운 글이었다
메일내용은
-저희도 초보입니다. 그래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전 180/75 여친은 165/50 정도 됩니다...48이라고 우기지만 50은 될겁니다.
참 나이는 30살 29살 입니다. 만난지 4년째고 결혼계획 세우는중이고
둘만의 섹스가 루즈해져서 뭔가 새로운걸 시도해보려 하는데
저희도 몇번 실패를 경험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고
좀 까탈스러울수도 있지만 키위파이님이라면 뭔가 통할거 같아서
메일 드려봅니다. 사진은 그냥 일상속 사진 입니다
첨부된 사진에 나온 남자는 인물도 괜찮고
여자도 섹시한 오피스걸 이미지가 괜찮았다
일단 간만에 비슷한 나이의 커플을 만날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과
너무 초보라면 중간에 별거 아닌거에 파토날수도 있다는거
기대반 부담반...
일단 메신저 채팅으로 대화를 나눠보는게 먼저다...
근호님이 새로운 대화상대로 추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키위파이 입니다
-아...잠시만요. 제가 십분뒤에 오겠습니다
-네에..
아마 업무중이라 바쁜듯...
-키위님?
-네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근호라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메일 봤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네 저희 글이나 소개야 뭐 사진올릴때 마다 조금씩 올려서 대충은 알고계시죠?
-네 그래서 메일 드렸어요.
뭐 이런 저런 얘길 나누다 본격적인 스와핑 얘기로 넘어갔다
-키위님 제가 생각하기에 여자들은 스와핑이나 스리섬 하기가 참 어려워요
-그건 인정요 까다롭죠.
-그래서 말인데요. 좀 계획적이고 천천히 끌어올리면 어떨까 해서요
-아 무슨 방법이라도,,.
-지금 궁리만 하고 있는데요.자리를 같이 할수록 친밀도를 높여가면서 하면 어떨까요
-아 1차 2차 뭐 그렇게요?
-네 그거도 그,렇고요 ... 남자들이 준비를 좀더 해야 할거 같아서요
-괜찮은데요. 안그래도 여친이 좀 실망한게 많아서 저도 조심스러운데
-잘碁六?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근호라는 남자의 이야기는 뭐 대단한 히든 이벤트는 아니고
술자리에서 인사하고 한잔하면서 친밀도가 좀 높아지면
서로 자리도 바꿔앉고 간단한 스킨쉽도 서로 시키거나 해서 좀더 가까워지면
잠시 커플을 바꿔 데이트 해보거나 다른 자리 앉아서 서로 애인들 안보는데서
대화나 스킨십을 시도해보고
텔로 이동한 다음 각방서 즐기고난후 다시 만나서 한방에서 즐기기로
단 진행은 매우 천천히 하기로 했다
여자들 눈치도 보고 의견도 충분히 물어가면서 만족도가 높을 경우에만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로
자세한건 약속전에 남자들이 서로 상의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정하고
당일 만나서도 여자들의 안정과 흥분을 위해 서로 힘써보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서로의 여자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데
근호의 여자는 금융권에 일하며
흥분 상태에 따라 온몸에서 흥분을 느끼고
특히 등과 엉덩이 허벅지등을 삽입전에 애무하면 장난아니게 좋아한다고
가슴이 좀 작은게 컴플렉스지만 물도 엄청 흐른다고 했다
나도 은경이에 대해 알려주고
만나기 전까지 당일 스케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먼저 장소 섭외를 해야 하는데
이 남자가 분당쪽 술집에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잘되고 조금 동떨어진 자리가 있다고했다
우리 얘기는 음악에 뭍히면 다른데선 아무도 못듣고
테이블 바로 앞에 오지 않는한 다른 테이블에서 안보이는 자리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약속한대로 은경이게 사진도 보여주고
그날 여자들 만족도에 따라 진행될거라고 미리 말해뒀다
조금이라도 싫으면 바로 집으로 가도 된다고
걱정 말라고
금요일 저녁...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은경이를 태우러 갔다
은경이는 짧은 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예쁘게 입고 나오라니...ㅎㅎㅎㅎ
역시 치마에 스타킹 아이템은 남자 유혹하기에 좋은듯
화장도 평소보다 진했고 나름 공을 들인 외모였고...
나도 대만족 이었다
-와 은경아 오늘 진짜 신경쫌 쓰셨당
-그래? 이뻐?
-어..질투나게
-풉..웃겨요...
분당에 도착하니 그 커플도 막 술집에 들어왔다고 했다
꽤 넓은 가게에 프론트에 바까지 갖추고 우리는 안쪽으로 안내를 받아갔다
꽤나 구석진 곳에 근호의 커플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안녕하세요...키위파이 준이라고 합니다 제 여친 은경이고요
-안녕하세요 근호 입니다. 이쪽은 세영이라고 하고요. 앉으세요
순간 네명의 눈빛이 어찌나 빛나고 빠르게 움직이는지 느꼈다
근호라는 남자는 역시 훤칠하고 호남형 스타일에 호감이 가는 스타일에
근호의 여자는 옅은 화장임에도 피부가 좋은지 꽤 환하게 보이는
섹시한 얼굴에 치마정장 차림이었지만 그 치마는 테이블 사이로 보니 꽤 짧아 보였다
오늘은 두 여자 컨셉이 거의 일치했는데 은경이쪽이 좀더 섹시했다
옆이 약간 트인 은경이 치마는 테이블에 앉아서 봤는데 진짜 팬티까지 보일 정도로 옆이 트여있어서
근호가 힐끗 쳐다보는게 앉자마자 느껴졌다..ㅋㅋㅋㅋㅋㅋ
은경이도 근호를 보더니 여태 나온 남자중 제일 맘에 드는거 같아 했고
세영이란 여자도 나랑 눈을 마주치며 웃는게 괜찮은듯 했다
약간 차가워 보였지만
웃을때 보조개가 살짝 생기는게 진짜 많이 땡기는 여자다
진한 눈썹은 무성한 보지털을 예고했다
일단 자리에 앉아서 근호에게 속삭였다...
-뭐 시키전에 여자들 의견을 한번 물어볼까요?
-아 좋죠,,,뭐 키우님 보자마자 웃는게 OK할거 같네요^^
-ㅋㅋㅋ 은경이도 그렇지만 예의상 오늘 약속한대로 묻죠 뭐
-네 ㅋㅋㅋㅋㅋ
난 은경이 귀에대고 다시 말했다
-오늘 어때... 저남자 괜찮겠어?
은경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반대편에 앉은 세영씨는 내 눈과 마주치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OK 일단 첫대면은 성공이고 느낌도 좋다
간만에 이름좀 잇는 병맥주랑 안주를 세트로 시키고
먼저 화제가 된건 그동안 만났던 진상들 이야기..ㅋㅋㅋㅋㅋ
-와 키위님은 그나마 나아요, 전 두번이나 당했어요...
-?? 뭘요?
-남자색히 혼자 나와서 오는길에 여자가 갔다느니...어떻게 자기 혼자는 안되겠냐며,,.
-ㅋㅋㅋㅋ 그런놈 꼭 있어요,,.ㅋㅋㅋㅋ
-한대 때릴까 하다가 불쌍해서 그냥 보냈는데 그 다음 색히는 더해요
-??
-그 자식은 밖에서 아예 남녀 따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어색하다나..여자가 원한다나
-냄새남...ㅋㅋㅋ
-근데 약속장소에 여자가 갈거라고 나한테 말하고 ..혹시나 세영이를 늦게 보내려고 했는데
-네에
-이색히 전화해서 자기여자 그리 갔다고 세영이도 보내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좆까라 색히야 하고 욕 했더니 연락두절,.,, 아우 이세ㅐㄱ히들 진짜...
얘기가 공감이 가고 유머스럽게 진행되다 보니 술도 자연스럽게 잘들어갓다
어느새 은경이랑 세영씨 얼굴은 발그레 해지고
스와핑 분위기보단 그냥 친한 친구들 모임 같았다
분위기가 그런건 이미 남자들이 사전 조율해서
서로 얘기에 많이 웃고 리액션좀 크게 해주고 그래서 더한거였다..ㅋㅋㅋㅋ
토크쇼 보면 그냥 그런 얘기도 웃기는게 받아주는 사람들 리액션이 더해져서
재미가 배가 되는거니까 ㅎㅎㅎㅎㅎㅎ
분위기가 무르익자 난 은경이게 질문을 했다
나:야 앞에 근호씨거 얼만할거 같아?
은경:뭐야 민망하게
근호:맞춰보세요..하하하
세영:(동그란 눈으로 지켜본다)
은경:글쎄요 13?
나:13센티?
근호:아 다행이다
은경:뭐가요?
근호:기대치가 낮아서요...하하하하하
나:ㅋㅋㅋㅋㅋㅋ
세영:그보단 좀더 큰거 같아요 ㅎ
은경:아 몰라..ㅠ,.ㅠ
여자들이 야한 농담도 받아 들이자 난 근호에게 신호를 보냈다
-근호씨 담배 한대 피우고 올까요?
-네 그래요
둘은 잠깐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물고
여자들은 어떤지 물었다
-와 은경이는 디게 좋아하네요.,. 시큰둥 하더니만..ㅋ
-세영이도 그래요. 자뀨 몸을 꼬고 좋아하네요,,ㅋㅋㅋㅋㅋ
-그럼 들어가서 자리 바꿔 앉을까요?
-네 그래봐요
우리가 들어가서 갑자기 자리를 바꿔앉자
여자들은 첨엔 놀란듯 하더니 금새 표정이 밝게 변했다
음악소리가 커서 옆사람에게 조용히 얘기하면 테이블 건너편으론 거의 안들리자
바로 옆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했다
-세영씨
-네?
세영씨는 긴장한듯 했지만 나빠보이진 않았다
-저 첫인상 괜찮았어요?
-네 ^^
-저 아?까부터 세영씨 몸 훑어 봤는데...아셨죠?
-네 응큼하게요,..ㅎ
-아 응큼한거 까진...아니게 본건데 들통났꾼요...케케
-다리 까지 쫙 훑었잖아요
-아이구 기분 나쁘셨어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쁘게 봐주신거 아니에요?
-넵 반했어요
-풉...
은경이도 근호가 뭐라고 귀에대고 말하자 미소를 지으며 답한다...
무슨 얘길 나누는지 궁금했지만,,,
그보단 내옆에 세영이란 여자를 먼저..ㅋ
난 얘기하면서 슬쩍 세영이의 무릎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내눈을 살짝 쳐다보더니 가만히 있는다...휴
스타킹위로 허벅지를 쓰다듬어도,.,미끈한 다리가 진짜 섹시했다
근호를 슬쩍 보니 은경이 등뒤로 손이 가있다...
테이블에 가려 잘 안보였지만 은경이의 엉덩이를 주무르는거 같았다..
은경이는 볼이 발갛게 돼서 웃으며 대화를 나눈다
그걸 세영이랑 같이 보면서 허벅지 깊숙히 손이 들어갔다
세영이가 내손을 잡으면서 막는줄 알았지만
살짝 내손에 자기손을 올려놓고 웃어준다..
이여자 웃을때 보조개랑 눈매가 신민아 같다...후덜덜...
서로 손이나 다리 엉덩이를 주무르며 네명의 대화로 돌아왔다
-근호씨 세영씨..은경아...이리 모여봐봐
-??,??,??
-지금 근호씨랑 은경이랑 눈 감고 엎드려봐 5초만
-왜??
-아 그냥 해봐봐
-그래요 은경씨 한번 해봐요
은경이랑 근호가 잠깐 엎드렸다
난 세영씨 입에 입술을 갖다댔다
흠칫 놀라더니 내 혀를 받아준다...
1초만에 벌어진 일이고 3초만에 끝냈다,.,,
세영씨는 웃으며 뒤로 젖혀지고
일어난 은경이랑 근호는 갸우뚱 거렸다
-우리 뭐했는지 맞춰봐
-음,..오빠가 세영언니 손잡았다
-땡 기회는 한번..ㅋㅋㅋㅋ 벌주 마셔,.,.ㅋㅋㅋㅋ
-아 내가 마실게요... 홀짝~~~ 이제 우리 차례죠?
-네~
세영이랑 난 엎드려 있다가 다섯을 세고 일어나자 은경이도 입을 가린채로 막 웃고 있고
근호도 웃으며 낄낄댔다
-키스했지요?
-땡
-오빠 은경씨 가슴 만졌지?
-땡 ~ 마셔~ ㅋㅋㅋ
-아 놔 이거참....
난 술을 마셨고 다시 우리차례..
이번엔 세영씨 가슴을 가슴을 옷위로 만졌다 세영씨도 가만히 있었다..미소를 지으며
-알개따 알게따~ 엉덩이 만졌죠?
-땡 ㅋㅋㅋㅋ
-오빠 키스했지?
-땡 ㅋㅋㅋㅋ 마셔 ㅋㅋㅋㅋ
-아씨...
-이번엔 은경씨가 마셔요~
- 네,,ㅠㅠ
세영씨랑 다섯을 세고 일어나서...세영씨가 먼저 말을 했다
-은경씨 오빠 거기 만졌죠?
-헉....
-맞추다니...
-히히 마셔요 ^^
-와 세영씨 어떻게 알았어요? 대단하네
그나저나 요것들이 벌써 좆을 주무르다니,,ㅋㅋㅋㅋㅋ 분위기 잘 잡혀갔다
몇번 엉덩이만지기 가슴만지기등을 맞춰가고
분위기가 점점 농도 짙은곳으로 흘러갔다
순간 세영씨가 웃는 틈을 타서 내 지퍼를 슬쩍 열었다
약간 발기된 내 자지를 확인하고 은경이랑 근호가 엎드린 사이 내자지를 빨았다
진짜 3초 빨았는데 자지가 발딱 섰다..
-세영언니 오빠 거기 만졌죠?
-땡
-세영이 가슴 만졌다
-땡..마셔요,..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뭐했어요?
-비밀요.. 두잔마시면 알려줄게요..ㅋㅋㅋㅋ
(순간 세영의 표정이 놀라며 내 옆구리를 쿡 찌른다)
그걸본 근호랑 은경이가 뭔가 눈치챈듯....
이미 근호랑 은경이가 한잔씩 마셔버렸다...이런,,,,ㅠㅡ
-자 빨리 말해줘요
-아 말하면 안되는데..ㅋ
(세영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웃고 있엇따)
-아 뭐지뭐지..ㅋㅋㅋ
-내거입으로 3초간 해줬어요..ㅋㅋ
-헉 대단...
-진짜..그새?
세영이는 얼굴을 가린채로 손사래를 치지만...어쩌랴,,ㅋ
-세영아 어때..서있어?
-조금,.,.ㅋ 3초만에 서버리던데요
은경이가 놀란 표정으로 나랑 세영이를 번갈아 본다
표정은 놀랐지만 근호가 은경이손을 자기 자지로 가져가자 쓰다듬는다..여우 ㅋㅋㅋㅋ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지금 흥분한 사람 진짜 솔직하게 손들어보기
서로 눈치만 보다가 어차피 난 들통난거니 손을 먼저 들자 근호도 손을 들고
여자들은 웃고 눈치만 보다가 둘다 살짝 손을 들고 내렸다..
내가 먼저 근호에게 속삭였다
-여기선 어느정도 무리수가 있으니...장소를 옮겨요
-네 옆에 모텔 있으니 그리 가죠
-네
근호가 먼저 은경이에게 말하고 둘이 손을 잡고 나갔다
-어 따로 가네요.... 준씨
-아 따로 갔다가 거기서 만나기로 했어요
-네에...
난 몇분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세영씨 근호씨 차 어디있나요?
-저기...끝에요..
-그럼 그리 살짝 돌아갈까요...
우리 둘은 몰래 그차뒤로 지나면서 차 안을 살폈다
썬팅 때문에 잘 안보였다
하지만 실루엣은,...안에서 두사람이 키스하는거 처럼 보였다...
ㅇ세영씨가 그걸보자 내 팔짱을 끼고 당겼다..
나도 세영씨를 데리고 차로 가서 앉자마자 키스를 했다...
세영씨가 기다렸다는듯이 내혀를 받아준다...
아까는 낼수 없던 신음소리도 조금 내며 키스를 했고
난 세영씨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 안돼요..
-네?
-젖은거 같아요,.,.
-그래서 더 만져보고 싶은데요..
-창피하잖아요...
난 그말을 ok로 듣고 치마를 걷고 깊숙히 손을 넣었다
팬티를 적사ㅣㄴ 보지물이 스타킹까지 적시고 있었다
-하아...그봐요,,그만..아...
-아 빨고 싶은데요..
-안돼요,...아아....
세영씨의 손은 어느새 내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터질거 같은 귀두에선 쿠퍼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그 때 근호의 차가 우리차를 지나 지상으로 나갓다
우리도 잠시 일을 멈추고 모텔로 향했다
이메일중 하나가 내눈을 사로잡았다
저희도 초보입니다. 그래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라고 첫글을 띄운 글이었다
메일내용은
-저희도 초보입니다. 그래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전 180/75 여친은 165/50 정도 됩니다...48이라고 우기지만 50은 될겁니다.
참 나이는 30살 29살 입니다. 만난지 4년째고 결혼계획 세우는중이고
둘만의 섹스가 루즈해져서 뭔가 새로운걸 시도해보려 하는데
저희도 몇번 실패를 경험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고
좀 까탈스러울수도 있지만 키위파이님이라면 뭔가 통할거 같아서
메일 드려봅니다. 사진은 그냥 일상속 사진 입니다
첨부된 사진에 나온 남자는 인물도 괜찮고
여자도 섹시한 오피스걸 이미지가 괜찮았다
일단 간만에 비슷한 나이의 커플을 만날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과
너무 초보라면 중간에 별거 아닌거에 파토날수도 있다는거
기대반 부담반...
일단 메신저 채팅으로 대화를 나눠보는게 먼저다...
근호님이 새로운 대화상대로 추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키위파이 입니다
-아...잠시만요. 제가 십분뒤에 오겠습니다
-네에..
아마 업무중이라 바쁜듯...
-키위님?
-네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근호라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메일 봤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네 저희 글이나 소개야 뭐 사진올릴때 마다 조금씩 올려서 대충은 알고계시죠?
-네 그래서 메일 드렸어요.
뭐 이런 저런 얘길 나누다 본격적인 스와핑 얘기로 넘어갔다
-키위님 제가 생각하기에 여자들은 스와핑이나 스리섬 하기가 참 어려워요
-그건 인정요 까다롭죠.
-그래서 말인데요. 좀 계획적이고 천천히 끌어올리면 어떨까 해서요
-아 무슨 방법이라도,,.
-지금 궁리만 하고 있는데요.자리를 같이 할수록 친밀도를 높여가면서 하면 어떨까요
-아 1차 2차 뭐 그렇게요?
-네 그거도 그,렇고요 ... 남자들이 준비를 좀더 해야 할거 같아서요
-괜찮은데요. 안그래도 여친이 좀 실망한게 많아서 저도 조심스러운데
-잘碁六?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근호라는 남자의 이야기는 뭐 대단한 히든 이벤트는 아니고
술자리에서 인사하고 한잔하면서 친밀도가 좀 높아지면
서로 자리도 바꿔앉고 간단한 스킨쉽도 서로 시키거나 해서 좀더 가까워지면
잠시 커플을 바꿔 데이트 해보거나 다른 자리 앉아서 서로 애인들 안보는데서
대화나 스킨십을 시도해보고
텔로 이동한 다음 각방서 즐기고난후 다시 만나서 한방에서 즐기기로
단 진행은 매우 천천히 하기로 했다
여자들 눈치도 보고 의견도 충분히 물어가면서 만족도가 높을 경우에만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로
자세한건 약속전에 남자들이 서로 상의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정하고
당일 만나서도 여자들의 안정과 흥분을 위해 서로 힘써보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서로의 여자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데
근호의 여자는 금융권에 일하며
흥분 상태에 따라 온몸에서 흥분을 느끼고
특히 등과 엉덩이 허벅지등을 삽입전에 애무하면 장난아니게 좋아한다고
가슴이 좀 작은게 컴플렉스지만 물도 엄청 흐른다고 했다
나도 은경이에 대해 알려주고
만나기 전까지 당일 스케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먼저 장소 섭외를 해야 하는데
이 남자가 분당쪽 술집에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잘되고 조금 동떨어진 자리가 있다고했다
우리 얘기는 음악에 뭍히면 다른데선 아무도 못듣고
테이블 바로 앞에 오지 않는한 다른 테이블에서 안보이는 자리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약속한대로 은경이게 사진도 보여주고
그날 여자들 만족도에 따라 진행될거라고 미리 말해뒀다
조금이라도 싫으면 바로 집으로 가도 된다고
걱정 말라고
금요일 저녁...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은경이를 태우러 갔다
은경이는 짧은 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예쁘게 입고 나오라니...ㅎㅎㅎㅎ
역시 치마에 스타킹 아이템은 남자 유혹하기에 좋은듯
화장도 평소보다 진했고 나름 공을 들인 외모였고...
나도 대만족 이었다
-와 은경아 오늘 진짜 신경쫌 쓰셨당
-그래? 이뻐?
-어..질투나게
-풉..웃겨요...
분당에 도착하니 그 커플도 막 술집에 들어왔다고 했다
꽤 넓은 가게에 프론트에 바까지 갖추고 우리는 안쪽으로 안내를 받아갔다
꽤나 구석진 곳에 근호의 커플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안녕하세요...키위파이 준이라고 합니다 제 여친 은경이고요
-안녕하세요 근호 입니다. 이쪽은 세영이라고 하고요. 앉으세요
순간 네명의 눈빛이 어찌나 빛나고 빠르게 움직이는지 느꼈다
근호라는 남자는 역시 훤칠하고 호남형 스타일에 호감이 가는 스타일에
근호의 여자는 옅은 화장임에도 피부가 좋은지 꽤 환하게 보이는
섹시한 얼굴에 치마정장 차림이었지만 그 치마는 테이블 사이로 보니 꽤 짧아 보였다
오늘은 두 여자 컨셉이 거의 일치했는데 은경이쪽이 좀더 섹시했다
옆이 약간 트인 은경이 치마는 테이블에 앉아서 봤는데 진짜 팬티까지 보일 정도로 옆이 트여있어서
근호가 힐끗 쳐다보는게 앉자마자 느껴졌다..ㅋㅋㅋㅋㅋㅋ
은경이도 근호를 보더니 여태 나온 남자중 제일 맘에 드는거 같아 했고
세영이란 여자도 나랑 눈을 마주치며 웃는게 괜찮은듯 했다
약간 차가워 보였지만
웃을때 보조개가 살짝 생기는게 진짜 많이 땡기는 여자다
진한 눈썹은 무성한 보지털을 예고했다
일단 자리에 앉아서 근호에게 속삭였다...
-뭐 시키전에 여자들 의견을 한번 물어볼까요?
-아 좋죠,,,뭐 키우님 보자마자 웃는게 OK할거 같네요^^
-ㅋㅋㅋ 은경이도 그렇지만 예의상 오늘 약속한대로 묻죠 뭐
-네 ㅋㅋㅋㅋㅋ
난 은경이 귀에대고 다시 말했다
-오늘 어때... 저남자 괜찮겠어?
은경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반대편에 앉은 세영씨는 내 눈과 마주치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OK 일단 첫대면은 성공이고 느낌도 좋다
간만에 이름좀 잇는 병맥주랑 안주를 세트로 시키고
먼저 화제가 된건 그동안 만났던 진상들 이야기..ㅋㅋㅋㅋㅋ
-와 키위님은 그나마 나아요, 전 두번이나 당했어요...
-?? 뭘요?
-남자색히 혼자 나와서 오는길에 여자가 갔다느니...어떻게 자기 혼자는 안되겠냐며,,.
-ㅋㅋㅋㅋ 그런놈 꼭 있어요,,.ㅋㅋㅋㅋ
-한대 때릴까 하다가 불쌍해서 그냥 보냈는데 그 다음 색히는 더해요
-??
-그 자식은 밖에서 아예 남녀 따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어색하다나..여자가 원한다나
-냄새남...ㅋㅋㅋ
-근데 약속장소에 여자가 갈거라고 나한테 말하고 ..혹시나 세영이를 늦게 보내려고 했는데
-네에
-이색히 전화해서 자기여자 그리 갔다고 세영이도 보내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좆까라 색히야 하고 욕 했더니 연락두절,.,, 아우 이세ㅐㄱ히들 진짜...
얘기가 공감이 가고 유머스럽게 진행되다 보니 술도 자연스럽게 잘들어갓다
어느새 은경이랑 세영씨 얼굴은 발그레 해지고
스와핑 분위기보단 그냥 친한 친구들 모임 같았다
분위기가 그런건 이미 남자들이 사전 조율해서
서로 얘기에 많이 웃고 리액션좀 크게 해주고 그래서 더한거였다..ㅋㅋㅋㅋ
토크쇼 보면 그냥 그런 얘기도 웃기는게 받아주는 사람들 리액션이 더해져서
재미가 배가 되는거니까 ㅎㅎㅎㅎㅎㅎ
분위기가 무르익자 난 은경이게 질문을 했다
나:야 앞에 근호씨거 얼만할거 같아?
은경:뭐야 민망하게
근호:맞춰보세요..하하하
세영:(동그란 눈으로 지켜본다)
은경:글쎄요 13?
나:13센티?
근호:아 다행이다
은경:뭐가요?
근호:기대치가 낮아서요...하하하하하
나:ㅋㅋㅋㅋㅋㅋ
세영:그보단 좀더 큰거 같아요 ㅎ
은경:아 몰라..ㅠ,.ㅠ
여자들이 야한 농담도 받아 들이자 난 근호에게 신호를 보냈다
-근호씨 담배 한대 피우고 올까요?
-네 그래요
둘은 잠깐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물고
여자들은 어떤지 물었다
-와 은경이는 디게 좋아하네요.,. 시큰둥 하더니만..ㅋ
-세영이도 그래요. 자뀨 몸을 꼬고 좋아하네요,,ㅋㅋㅋㅋㅋ
-그럼 들어가서 자리 바꿔 앉을까요?
-네 그래봐요
우리가 들어가서 갑자기 자리를 바꿔앉자
여자들은 첨엔 놀란듯 하더니 금새 표정이 밝게 변했다
음악소리가 커서 옆사람에게 조용히 얘기하면 테이블 건너편으론 거의 안들리자
바로 옆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했다
-세영씨
-네?
세영씨는 긴장한듯 했지만 나빠보이진 않았다
-저 첫인상 괜찮았어요?
-네 ^^
-저 아?까부터 세영씨 몸 훑어 봤는데...아셨죠?
-네 응큼하게요,..ㅎ
-아 응큼한거 까진...아니게 본건데 들통났꾼요...케케
-다리 까지 쫙 훑었잖아요
-아이구 기분 나쁘셨어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쁘게 봐주신거 아니에요?
-넵 반했어요
-풉...
은경이도 근호가 뭐라고 귀에대고 말하자 미소를 지으며 답한다...
무슨 얘길 나누는지 궁금했지만,,,
그보단 내옆에 세영이란 여자를 먼저..ㅋ
난 얘기하면서 슬쩍 세영이의 무릎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내눈을 살짝 쳐다보더니 가만히 있는다...휴
스타킹위로 허벅지를 쓰다듬어도,.,미끈한 다리가 진짜 섹시했다
근호를 슬쩍 보니 은경이 등뒤로 손이 가있다...
테이블에 가려 잘 안보였지만 은경이의 엉덩이를 주무르는거 같았다..
은경이는 볼이 발갛게 돼서 웃으며 대화를 나눈다
그걸 세영이랑 같이 보면서 허벅지 깊숙히 손이 들어갔다
세영이가 내손을 잡으면서 막는줄 알았지만
살짝 내손에 자기손을 올려놓고 웃어준다..
이여자 웃을때 보조개랑 눈매가 신민아 같다...후덜덜...
서로 손이나 다리 엉덩이를 주무르며 네명의 대화로 돌아왔다
-근호씨 세영씨..은경아...이리 모여봐봐
-??,??,??
-지금 근호씨랑 은경이랑 눈 감고 엎드려봐 5초만
-왜??
-아 그냥 해봐봐
-그래요 은경씨 한번 해봐요
은경이랑 근호가 잠깐 엎드렸다
난 세영씨 입에 입술을 갖다댔다
흠칫 놀라더니 내 혀를 받아준다...
1초만에 벌어진 일이고 3초만에 끝냈다,.,,
세영씨는 웃으며 뒤로 젖혀지고
일어난 은경이랑 근호는 갸우뚱 거렸다
-우리 뭐했는지 맞춰봐
-음,..오빠가 세영언니 손잡았다
-땡 기회는 한번..ㅋㅋㅋㅋ 벌주 마셔,.,.ㅋㅋㅋㅋ
-아 내가 마실게요... 홀짝~~~ 이제 우리 차례죠?
-네~
세영이랑 난 엎드려 있다가 다섯을 세고 일어나자 은경이도 입을 가린채로 막 웃고 있고
근호도 웃으며 낄낄댔다
-키스했지요?
-땡
-오빠 은경씨 가슴 만졌지?
-땡 ~ 마셔~ ㅋㅋㅋ
-아 놔 이거참....
난 술을 마셨고 다시 우리차례..
이번엔 세영씨 가슴을 가슴을 옷위로 만졌다 세영씨도 가만히 있었다..미소를 지으며
-알개따 알게따~ 엉덩이 만졌죠?
-땡 ㅋㅋㅋㅋ
-오빠 키스했지?
-땡 ㅋㅋㅋㅋ 마셔 ㅋㅋㅋㅋ
-아씨...
-이번엔 은경씨가 마셔요~
- 네,,ㅠㅠ
세영씨랑 다섯을 세고 일어나서...세영씨가 먼저 말을 했다
-은경씨 오빠 거기 만졌죠?
-헉....
-맞추다니...
-히히 마셔요 ^^
-와 세영씨 어떻게 알았어요? 대단하네
그나저나 요것들이 벌써 좆을 주무르다니,,ㅋㅋㅋㅋㅋ 분위기 잘 잡혀갔다
몇번 엉덩이만지기 가슴만지기등을 맞춰가고
분위기가 점점 농도 짙은곳으로 흘러갔다
순간 세영씨가 웃는 틈을 타서 내 지퍼를 슬쩍 열었다
약간 발기된 내 자지를 확인하고 은경이랑 근호가 엎드린 사이 내자지를 빨았다
진짜 3초 빨았는데 자지가 발딱 섰다..
-세영언니 오빠 거기 만졌죠?
-땡
-세영이 가슴 만졌다
-땡..마셔요,..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뭐했어요?
-비밀요.. 두잔마시면 알려줄게요..ㅋㅋㅋㅋ
(순간 세영의 표정이 놀라며 내 옆구리를 쿡 찌른다)
그걸본 근호랑 은경이가 뭔가 눈치챈듯....
이미 근호랑 은경이가 한잔씩 마셔버렸다...이런,,,,ㅠㅡ
-자 빨리 말해줘요
-아 말하면 안되는데..ㅋ
(세영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웃고 있엇따)
-아 뭐지뭐지..ㅋㅋㅋ
-내거입으로 3초간 해줬어요..ㅋㅋ
-헉 대단...
-진짜..그새?
세영이는 얼굴을 가린채로 손사래를 치지만...어쩌랴,,ㅋ
-세영아 어때..서있어?
-조금,.,.ㅋ 3초만에 서버리던데요
은경이가 놀란 표정으로 나랑 세영이를 번갈아 본다
표정은 놀랐지만 근호가 은경이손을 자기 자지로 가져가자 쓰다듬는다..여우 ㅋㅋㅋㅋ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지금 흥분한 사람 진짜 솔직하게 손들어보기
서로 눈치만 보다가 어차피 난 들통난거니 손을 먼저 들자 근호도 손을 들고
여자들은 웃고 눈치만 보다가 둘다 살짝 손을 들고 내렸다..
내가 먼저 근호에게 속삭였다
-여기선 어느정도 무리수가 있으니...장소를 옮겨요
-네 옆에 모텔 있으니 그리 가죠
-네
근호가 먼저 은경이에게 말하고 둘이 손을 잡고 나갔다
-어 따로 가네요.... 준씨
-아 따로 갔다가 거기서 만나기로 했어요
-네에...
난 몇분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세영씨 근호씨 차 어디있나요?
-저기...끝에요..
-그럼 그리 살짝 돌아갈까요...
우리 둘은 몰래 그차뒤로 지나면서 차 안을 살폈다
썬팅 때문에 잘 안보였다
하지만 실루엣은,...안에서 두사람이 키스하는거 처럼 보였다...
ㅇ세영씨가 그걸보자 내 팔짱을 끼고 당겼다..
나도 세영씨를 데리고 차로 가서 앉자마자 키스를 했다...
세영씨가 기다렸다는듯이 내혀를 받아준다...
아까는 낼수 없던 신음소리도 조금 내며 키스를 했고
난 세영씨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 안돼요..
-네?
-젖은거 같아요,.,.
-그래서 더 만져보고 싶은데요..
-창피하잖아요...
난 그말을 ok로 듣고 치마를 걷고 깊숙히 손을 넣었다
팬티를 적사ㅣㄴ 보지물이 스타킹까지 적시고 있었다
-하아...그봐요,,그만..아...
-아 빨고 싶은데요..
-안돼요,...아아....
세영씨의 손은 어느새 내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터질거 같은 귀두에선 쿠퍼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그 때 근호의 차가 우리차를 지나 지상으로 나갓다
우리도 잠시 일을 멈추고 모텔로 향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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