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제주도.
새벽 5시. 김회장이 미희를 깨운다.
"미희야 일어나"
"흐음 회장님 몇시에요?"
"5시야 서울가야지"
"네"

공항에 도착하니 6시 30분이 조금 넘는다. 회장이 미희를 보낸 후 1시간이 지난 후
A가 제주도에 도착한다.
"자기야"
"왔어? 피곤하지?"
"아니 괜찮아"

호텔로 다시 돌아온 회장과 A.
"좀 쉬고 있어. 한 2시간 정도 걸릴거야"
"알았어. 잘 다녀와"
회장이 사장들과의 조찬을 위해 방을 나간다.

사장들과의 아침식사.
전부 어젯밤 무얼 했는지 다들 피곤한 얼굴이다. 아침부터 어젯밤 룸살롱 여자가 어땠느니
데리고 나온 여자들이 어땠느니 저질적인 이야기들이 오간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 보이는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똑같은 남자일뿐.

식사가 끝나고 회장이 방으로 돌아왔다. A를 위해 룸서비스를 시킨다.
"자기야 이제 일어나"
"으음. 자기 벌써 왔어?"
"응. 아침 먹어"
"자기야"
A가 므훗한 미소를 짓는다.
"나 아침먹기 전에..."
A가 침대에 걸터 앉아있는 회장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손을 안으로 집어넣는다.
A가 회장의 물건을 만지작 거리더니 물건을 밖으로 빼 입에넣고 빨기 시작한다.
"음"
회장이 A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애무를 즐긴다. 회장은 A의 나이트가운 속에
손을 넣고 A의 가슴을 주무른다. 어젯밤 지미와 미희 두 여자를 상대하고 지쳐버린 회장의
물건이 A의 애무에 다시 힘을 받기 시작한다. A는 회장의 물건이 완전히 발기할 수 있도록
회장의 성기 구석구석을 빨아준다. 회장은 흥분감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누워봐"
A가 물건을 빼고 눕는다. 회장과 A가 뜨겁게 키스한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갈망한다.
회장의 손이 A의 브라를 파고들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른다. A는 스스로 가운의 끈을 풀고 벗는다.
회장의 다른 손은 팬티를 내리고 A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A의 몸이 들썩인다.
회장이 브라를 벗기고 가슴을 애무한다.
"아으~~"
주중내내 굶주린 A는 금방 흥분한다. 회장의 손가락이 끊임없이 A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자기야"
A의 보지가 벌써 젖는다.
"아~~자기야 얼른 넣어줘"
회장의 애무는 계속된다. A의 유두가 빳빳해진다.
회장이 아래로 내려가 A의 발가락부터 핥아 올라가 젖어있는 A의 계곡을 핥는다.
"아으~~"
A가 다리를 더욱 벌린다. 회장의 혀가 A의 보지를 핥아주자 A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내린다.
애액이 차고 넘친다. 회장이 자신의 물건을 꺼내 흠뻑젖은 A의 보지에 밀어넣는다.
"아~~~~"
"좋아?"
"응 너무 좋아 아~~~"
회장의 허리 운동이 시작된다.
"아~~자기야 더 세게 아~~"
A가 자신의 다리를 회장의 허리에 감고 더욱 밀착한다. A의 보지가 회장의 물건을 꽉 조아준다.
뜨거운 키스가 다시 이어지고 회장의 손은 끊임없이 A의 가슴을 괴롭힌다.
"아~~자기야 좋아 아~~"
회장의 허리운동의 속도가 높아지자 A는 더욱 흥분한다. 두 사람의 살 부H치는 소리가 찰지다.
"아~~아~~좀 더 아~~~"
A가 연신 쿄태스런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회장은 더욱 격렬하게 피스톤운동을 한다.
그렇게 몇분간 회장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A의 교성이 이어진다.
"이제 나올것 같애"
"자기야 안에 싸줘"
"알았어"
회장은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쑤시고는 뜨거운 정액을 토해낸다,

"자기야 넘 좋았어"
뜨거운 섹스가 끝나고 두 남녀가 침대에 쓰러진다.

오후에 A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같이 밥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A의 부모님은 김회장을 상당히 좋아하는 눈치였다. 하긴 이렇게 돈많고 권력있는 사위를
얻는게 쉽지는 않으니...
어느새 저녁 10시. A는 김회장과 같이 자고 싶었지만 일단 자신의 방으로 왔다. 김회장의 방은
1층 부모님 방 바로 옆 작은 방. A의 방은 2층. 언니와 형부도 같이 제주도로 내려와 있었기에
1층에 방이 없던 탓이었다.
자정. A가 회장에게 전화를 한다.
"자?"
"아니"
"부모님은 주무셔?"
"응 그런거 같애"
"그럼 내가 내려갈게"
"아냐 내가 갈게"
김회장은 A의 부모님이 깰지 몰라 조심해서 방을 나와 2층으로 올라왔다.
"자기야"
"아흐응~~~"
들려오는 여자의 교성. A와 김회장의 시선이 A의 언니와 남편이 있는 방으로 향한다.
"신혼이라 신났네..문이나 좀 닫고 하지"
"아흐 자기야 좋아"
"아휴 저러다 부모님 깨겠다"
항상 정숙하던 언니가 남자와의 섹스에 저렇게 흥분해 교성을 내지르다니니...A도 언니의
저런 모습은 처음이었다.
"자기야..."
언니의 신음소리에 A도 살짝 흥분한다.
A가 김회장의 손을 잡고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간다. 문을 닫고 A가 김회장의 입술을 덮친다.
김회장이 A를 벽으로 몰아 붙인다. 김회장이 A의 원피스를 올리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는다.
"아흐~~"
김회장의 손가락이 A의 보지를 애무한다.A가 스스로 원피스 지퍼를 내린다. 회장은 A의 원피스를
반쯤 내리고 브라를 들어올리고 A의 가슴을 움켜쥔다.
"아흐~~자기야 살살"
A는 회장의 체육복 바지와 팬티를 내린다.
"자기야 얼른 넣어줘"
회장은 A의 한쪽 다리를 잡고 들어올린 후 자신의 것을 밀어 넣는다,
"아흑"
A는 회장의 목을 붙잡고 균형을 잡으려 애쓴다. 회장의 자지가 들어갈때마다 보지속이 자극되어
A의 흥분도를 더욱 고조시킨다.
"아~~좋아 자기야 아~~"
"쉿 부모님 깨시겠어"
"몰라 자기야 조금 더 깊게 아흐~~"
회장이 더 깊게 밀어넣는다.
"아흑~~~!!"
A는 회장에게 더욱 매달린다.
"아흐~~자기야 누워서 하자 힘들어 아흐~~"
회장이 A의 다리를 내리고 뒤돌려세운다. 그리고 뒤에서 밀어넣는다.
"흑~~~"
A가 벽에 더욱 밀착한다. 벽지의 차가운 촉감이 전해진다. 회장이 A의 가슴을 꽉 부여잡고
격렬하게 쑤셔댄다.
"아~~~좋아 아~~~"
A의 애액이 흘러내려 바닥까지 적신다.
회장은 A를 침대에 눕힌다. 회장의 허리운동이 계속이어진다.
"아흐~~자기야 이번에도 안에 싸줘"
"괜찮겠어?"
"응 아이 생기면 그냥 낳지 뭐. 요즘 아이가 혼수품이라잖아"
"그래"
회장은 수십분간 격렬하게 A의 보지를 쑤신 후 시원하게 자신의 정액을 A의 자궁에 쏟아낸다.

A와 회장은 서로 뒤엉켜 잠들었다. 새벽 4시쯤. 회장은 A의 이불을 덮어주고
1층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A는 자신과의 결혼을 기정사실화 하는 듯한데 김회장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물론 김회장도 A를 사랑하긴 했지만 문제는 자신에게 매달려있는 수많은 아나운서들.
그들과의 관계를 포기하기엔 남자로서 너무나 아까웠다. 특히 미희나 지민, 지미는
아직 길들인지 얼마 되지 않아요즘 한창 재미를 보고 있었다. 게다가, 저번에 방송국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지희의 속살도
빨리 보고 싶었다. 회장은 고민에 빠진다.

김회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