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영애누나의 보지를 그리워하며
5장 - 우리결혼했어요(신입사원편)
영애와의 추억이 알알이 깃든 가을이 지나고 새해가 되었다.
그사이 화사에 데모가 있었고, 직원들이 대거 퇴직하였다.
아쉽게도 수미도 떠나고, 새로운 직원을 뽑는 면접이 있던날...뒤늦게 서류 정리를 하고 있었다.
전화가 한통 왔는데 아가씨 목소리다.
"면접 볼려고 하는데요.."
"면접 끝났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었는데 어떻게 사정좀 봐 주실수 없나요?"
원래 작은 회사인지라 공채랍시고 여기저기 광고내놓고 연락이 오면 서류갖고 오라해서 면접보는게 다다.
사실은 별로 마땅한 사람이 없지만, 오늘 마감하기로 한터라 난감했다.
너무 통사정을 하기에 어쩔수 없이 서류라도 접수해 주기로 하였다.
서류를 검토해보니 다 괜찮은데, 신입사원으론 나이가 좀 많다.(25살)
몇가지 물어보았다.
가정형편으로 정규대학을 다니지 못하고 2~3년 직장 다니다 방송대를 다녔고, 졸업반인데 논문때문에 면접날짜를 맞추지 못했다고 한다.
내 생각으론 성실하고 실력도 있어 보였다. 서류에 코멘트를 달아 사장자리에 갖다놓았다.
그리고 몇일후 합격자 명단이 나왔고, 사장이 나더러 통보하라고 했다.
합격자에게 통보를 하고, 불합격자에게도 연락을 해 주었다.
그런데 남자 한명이 왜 자기기 불합격했는지 모르겠다며 어거지를 쓴다.
면접볼때는 사장이 거의 채용할 것처럼 얘기했는데 왜 불합격이냐고...
마음씨 좋은 나는 그 친구의 적극적인 자세가 약간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그러면 신입사원 소집날 혹시 결원이 생길수도 있으니 회사근처에 와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했다.
결국 그렇게 해서 지각면접한 여직원과 어거지 남직원 모두 우여곡절끝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이들 둘은 여러모로 나한테 신세를 진 셈이다.
이번에 뽑은 직원은 신규팀으로 중국프로젝트 팀이다.
중국에서 교포 경력사원 한명이 고문으로 오고, 내가 기술지원을 맡고, 그 밑에 4명의 직원이 전부 신입으로 채워졌다.
초기에는 교포아주머니가 시스템을 셋팅하기로 하였는데, 한국 문물에 익숙하지 못해 내가 나중에 투입되었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능력과 실력을 어느정도 파악하게 되었다.
나는 기술지원만 하는 자리라 실무에 합류할 계제는 아니고, 중국어를 전공한 직원들끼리 중국말로 대화하며 업무를 진행했는데, 나도 한문은 꽤 아는지라 몇마디 중국말을 배우고 업무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한달쯤 지난 어느날 첫월급을 탄 직원들이 회식을 하자고 졸라서 그렇게 했다.
남직원이 술을 따르면서 고마움을 표시했고, 여직원도 내 옆에 앉아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른 두 여직원은 지가 잘나서 입사한양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교포 아줌마는 두고온 자식이며 남편 얘기에 정신이 없다.
회식이 끝나고 나를 따르는 두 직원을 데리고 호프집에 가서 2차를 내가 샀다.
남자직원은 전화를 받더니 먼저 간다면서 가고, 여직원과 둘이만 남게되어 우리도 파하기로 하고 술집을 나섰다.
년?라 날씨는 춥고, 시간이 12시가 넘어 집에가는 버스가 끊어졌다고 한다.
월급날이라 택시태워서 보내기 뭣해서 내 차로 데려다 주기로 하고 술이 깰때까지 한시간 정도 차안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다행이 집은 회사에서 가가운 곳이라 음주단속하지 않는 길을 골라서 집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좀 더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다음날부터 여직원과는 무척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휴식시간에 심심풀이로 운세를 보고 있었는데, 여직원이 자기도 봐달라고 한다.
생년월일과 생시까지 알게되었다. 심심풀이로 내가 아는 여자들과 궁합을 맞춰보다가 여직원과 궁합도 한번 맞춰보았다.
궁합이 천생연분이라고 나온다. 하하...웃긴 얘기지만, 당시 유행하던 모의부부라는걸 생각해 보았다. 어차피 하루의 절반가량을 같이 지내고 밥도 두끼를 같이 먹는 사이니 동침만 안할분이지 마눌보다 더 친밀해질 수 밖에...하여 직장내 부부로 행세하는 이들이 많았다. 요즘으로 치면 "우결" 같은거다.
적당한 기회에 우리둘 사이의 궁합을 프린트 한것을 보여주고, "우결"을 청했다. 출근도 기다렸다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고, 퇴근때도 집에까지 바래다주고..봄이 될 무렵엔 많이 친해져서 다들 "우결커플"로 농담반 진담반 인정해 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남직원은 사장의 조카를 꼬셔내었다. 이미 임신을 해 버려서 날을 받고 하는걸 보니까 지난번 회식때 일을 저지른것 같았다. 사장 조카는 얼굴이나 몸매는 반반했는데, 싸가지가 없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새각했는데, 신입시원이 채갔다고 생각하니 못내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나는 여직원에게 정신이 팔려 있었기에 현재로선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드디어 여직원의 생일날이 되었다. 한 사무실에 근무하고 개인사정을 훤히 아는터라, 남자친구도 없고, 누구하나 생일축하해주는 사람도 없는듯하여 퇴근후에 데이트좀 하자고 청했다.
남들 다 퇴근하고 난 늦은 시간 오붓이 경양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맥주한잔 한다음 집에 바래다 주는 코스로 진행했다.
오늘은 술이 많이 취했으니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어쩔수 없이 버스정류장 부근에 있는 공원 벤치에서 커피한잔 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가게에서 커피사오는 동안, 여직원이 많이 취했는지 토악질을 하고있다.
생일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나랑 같이 있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음을 한 모양이다.
등을 두드려주고, 손수건을 꺼내서 닦아주고 하다보니 그녀의 몸을 자연스럽게 터치하게 되었다.
그녀가 농담으로 생일선물은 뭘 해줄꺼냐고 했을때, 나는 돈이 없으니 몸으로 때우겠다고 해던터라, 사실은 오늘 키스를 해 줄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바이트를 해 버렸으니 난감했다.
헤롱해롱해진 그녀가 어서 선물 달라고 조른다.
할 수 없이 눈을 질끈 감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 버렸다.
그런데 장난으로 시작한 키스에 그녀가 감겨오는 것이 아닌가.
입에서는 음식냄새에 술냄새, 그리고 시큼한 위액 냄새까지...그리 좋은 냄새가 아니었지만, 처녀가 내 입술을 받아들이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다.
입술을 빨다가 혀를 들이밀어 보았다. 이빨을 앙다물고 있어서 혀가 들어가질 않는다. 초보자다.
억지로 혀를 들이밀어 입을 열게 했더니 입김이 뜨겁다.
잇빨사이로 혀를 집요하게 밀어 넣고, 여직원의 혀를 찾아서 맞부H혔다. 여직원이 그제서야 뭔가 느낌을 받은 모양이다. 눈을 휘둥그레 뜨더니 눈을 까 뒤집는다. 그대로 혀를 내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서로 타액이 섞이고, 혀가 왕래하고, 휘청이는 여직원을 부축하다시피 끌어안고, 여직원은 내 어깨에 매달리고,....
남들이 보면 한쌍의 연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늦은 시간이라 행인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회사근처 정류장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이 서로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고 있는 광경이 가관이 아닐수 없었다.
서로 지쳐서 벤치에 그녀를 앉히고 내가 그대로 그녀의 위로 몸을 엊었다. 아직은 두터운 외투로 둘러싼 몸이라 그녀의 굴곡을 느끼기엔 부족했지만, 가슴이 무척 부풀어 있었고, 가쁜 숨을 쉴때마다 하얀 입김이 내 얼굴에 와 닿았다. 그대로 내 아랫도리를 그녀의 하체에 대고 지긋이 눌러주면서 계속 키스를 했다.
내 좆이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져서 청바지가 터질듯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허름한 여관이 하나 보인다.
하지만 여관으로 데려가고 싶지 않았다. 그대로 10여분을 그녀의 위에 엎어져서 그녀의 체온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내 단단해진 좆을 그녀의 보지 둔덕에 그대로 대고서 움찔움질 뛰는 심장소리를 서로 느끼면서 좆을 쳐 올렸다.
그녀도 그 상태서 느낌을 받았는지, 내 목을 꼬옥 끌어안고 놔 주지를 않는다. 술도 취했고, 돌발적인 상황에 ㄷ흥분해서인지 그대로 팬티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정하고 나니 갑자기 이성이 돌아왔다. 축축해진 팬티를 어쩌지 못하고 엉거주춤 앉아있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 버스도 끊기고 해서 그녀를 다시 내 차에 태우고 집앞까지 바래다 주었다.
집 근처에 후미진 곳에 차를 세우고, 다시 그녀와 키스를 했다.
이번엔 따뜻한 차 안이라 조금은 천천히, 차근차근 시작했다.
이젠 두번째 키스라그런지 이내 입을 벌리고 내 혀를 받는다. 그리고 내가 빨아들이자 혀를 내어준다.
외투를 벗기고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넣어 아까부터 벌렁이는 그녀의 가슴을 공략했다.
심하게 저항을 한다. 가슴은 허락하고 싶지 않은가 보다. 손을 아래로 내려 허리를 감싸안았다.
한손으로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점령하자 두 손으로 황급히 막는다. 이때 허리에 있던 손을 다시 가슴속으로 집어 넣었다. 바로 브래지어 속에서 요동치고 있는 젖가슴을 쓸어갔다.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해서 입술로 막았다. 그리고, 시트를 뒤로 젖히고 그녀의 위로 몸을 실었다.
벤취에서보다는 훨씬 편하고 자세가 나온다. 그녀도 가슴까지는 허용하기로 한발 물러섰다.
프렌치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떡 주무르듯 주무르고 있자니 보지가 너무도 궁금했다.
아직 바지 지퍼가 내려진 상태라 팬티를 더듬어 보니, 많이 젖어있다.
그녀가 챙피한지 다리를 오므린다. 그대로 블라우스를 머리위로 까 뒤집어서 얼굴을 가리고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혀로 젖꼭지를 물었다. 심장소리가 내 볼로 전해진다. 소녀같은 향이 콧속으로 스민다. 눈앞이 멍해지면서 머릿속이 텅 비어온다. 아...또 할것 같다....
오늘 그녀의 몸위에서 두번이나 사정을 한다. 그것도 내 팬티에다...아까 사정한 것이 어느정도 말라있을 즈음에 또 다시 그녀의 체취에 속수무책으로 사정해 버렸다.
그녀의 몸에서 나는 향은 뭔가 특이했다. 아까는 오바이트한 향일것이라 생각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그녀와 키스하면서 그녀의 몸속에서 풍겨오는 희안한 체취에 내가 참자못하고 사정한것이다. 이번에는 그녀의 가슴을 물었을때 배어나온 향에 내 좆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터져버린것이다.
두번을 그렇게 사정하고나니 이제 더 이상 어쩔수가 없게 되었다.
옷을 여미어 주고, 부드러운 키스로 마무리 해 주고 그렇게 그녀를 보냈다.
그녀도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은 구겨지고, 다리는 풀리고....눈은 뽕가고....둘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 여직원은 명기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니 영애누나도 잊고 수미의 대타를 가까운데서 찾게되네요 -
5장 - 우리결혼했어요(신입사원편)
영애와의 추억이 알알이 깃든 가을이 지나고 새해가 되었다.
그사이 화사에 데모가 있었고, 직원들이 대거 퇴직하였다.
아쉽게도 수미도 떠나고, 새로운 직원을 뽑는 면접이 있던날...뒤늦게 서류 정리를 하고 있었다.
전화가 한통 왔는데 아가씨 목소리다.
"면접 볼려고 하는데요.."
"면접 끝났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었는데 어떻게 사정좀 봐 주실수 없나요?"
원래 작은 회사인지라 공채랍시고 여기저기 광고내놓고 연락이 오면 서류갖고 오라해서 면접보는게 다다.
사실은 별로 마땅한 사람이 없지만, 오늘 마감하기로 한터라 난감했다.
너무 통사정을 하기에 어쩔수 없이 서류라도 접수해 주기로 하였다.
서류를 검토해보니 다 괜찮은데, 신입사원으론 나이가 좀 많다.(25살)
몇가지 물어보았다.
가정형편으로 정규대학을 다니지 못하고 2~3년 직장 다니다 방송대를 다녔고, 졸업반인데 논문때문에 면접날짜를 맞추지 못했다고 한다.
내 생각으론 성실하고 실력도 있어 보였다. 서류에 코멘트를 달아 사장자리에 갖다놓았다.
그리고 몇일후 합격자 명단이 나왔고, 사장이 나더러 통보하라고 했다.
합격자에게 통보를 하고, 불합격자에게도 연락을 해 주었다.
그런데 남자 한명이 왜 자기기 불합격했는지 모르겠다며 어거지를 쓴다.
면접볼때는 사장이 거의 채용할 것처럼 얘기했는데 왜 불합격이냐고...
마음씨 좋은 나는 그 친구의 적극적인 자세가 약간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그러면 신입사원 소집날 혹시 결원이 생길수도 있으니 회사근처에 와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했다.
결국 그렇게 해서 지각면접한 여직원과 어거지 남직원 모두 우여곡절끝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이들 둘은 여러모로 나한테 신세를 진 셈이다.
이번에 뽑은 직원은 신규팀으로 중국프로젝트 팀이다.
중국에서 교포 경력사원 한명이 고문으로 오고, 내가 기술지원을 맡고, 그 밑에 4명의 직원이 전부 신입으로 채워졌다.
초기에는 교포아주머니가 시스템을 셋팅하기로 하였는데, 한국 문물에 익숙하지 못해 내가 나중에 투입되었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능력과 실력을 어느정도 파악하게 되었다.
나는 기술지원만 하는 자리라 실무에 합류할 계제는 아니고, 중국어를 전공한 직원들끼리 중국말로 대화하며 업무를 진행했는데, 나도 한문은 꽤 아는지라 몇마디 중국말을 배우고 업무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한달쯤 지난 어느날 첫월급을 탄 직원들이 회식을 하자고 졸라서 그렇게 했다.
남직원이 술을 따르면서 고마움을 표시했고, 여직원도 내 옆에 앉아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른 두 여직원은 지가 잘나서 입사한양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교포 아줌마는 두고온 자식이며 남편 얘기에 정신이 없다.
회식이 끝나고 나를 따르는 두 직원을 데리고 호프집에 가서 2차를 내가 샀다.
남자직원은 전화를 받더니 먼저 간다면서 가고, 여직원과 둘이만 남게되어 우리도 파하기로 하고 술집을 나섰다.
년?라 날씨는 춥고, 시간이 12시가 넘어 집에가는 버스가 끊어졌다고 한다.
월급날이라 택시태워서 보내기 뭣해서 내 차로 데려다 주기로 하고 술이 깰때까지 한시간 정도 차안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다행이 집은 회사에서 가가운 곳이라 음주단속하지 않는 길을 골라서 집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좀 더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다음날부터 여직원과는 무척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휴식시간에 심심풀이로 운세를 보고 있었는데, 여직원이 자기도 봐달라고 한다.
생년월일과 생시까지 알게되었다. 심심풀이로 내가 아는 여자들과 궁합을 맞춰보다가 여직원과 궁합도 한번 맞춰보았다.
궁합이 천생연분이라고 나온다. 하하...웃긴 얘기지만, 당시 유행하던 모의부부라는걸 생각해 보았다. 어차피 하루의 절반가량을 같이 지내고 밥도 두끼를 같이 먹는 사이니 동침만 안할분이지 마눌보다 더 친밀해질 수 밖에...하여 직장내 부부로 행세하는 이들이 많았다. 요즘으로 치면 "우결" 같은거다.
적당한 기회에 우리둘 사이의 궁합을 프린트 한것을 보여주고, "우결"을 청했다. 출근도 기다렸다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고, 퇴근때도 집에까지 바래다주고..봄이 될 무렵엔 많이 친해져서 다들 "우결커플"로 농담반 진담반 인정해 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남직원은 사장의 조카를 꼬셔내었다. 이미 임신을 해 버려서 날을 받고 하는걸 보니까 지난번 회식때 일을 저지른것 같았다. 사장 조카는 얼굴이나 몸매는 반반했는데, 싸가지가 없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새각했는데, 신입시원이 채갔다고 생각하니 못내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나는 여직원에게 정신이 팔려 있었기에 현재로선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드디어 여직원의 생일날이 되었다. 한 사무실에 근무하고 개인사정을 훤히 아는터라, 남자친구도 없고, 누구하나 생일축하해주는 사람도 없는듯하여 퇴근후에 데이트좀 하자고 청했다.
남들 다 퇴근하고 난 늦은 시간 오붓이 경양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맥주한잔 한다음 집에 바래다 주는 코스로 진행했다.
오늘은 술이 많이 취했으니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어쩔수 없이 버스정류장 부근에 있는 공원 벤치에서 커피한잔 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가게에서 커피사오는 동안, 여직원이 많이 취했는지 토악질을 하고있다.
생일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나랑 같이 있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음을 한 모양이다.
등을 두드려주고, 손수건을 꺼내서 닦아주고 하다보니 그녀의 몸을 자연스럽게 터치하게 되었다.
그녀가 농담으로 생일선물은 뭘 해줄꺼냐고 했을때, 나는 돈이 없으니 몸으로 때우겠다고 해던터라, 사실은 오늘 키스를 해 줄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바이트를 해 버렸으니 난감했다.
헤롱해롱해진 그녀가 어서 선물 달라고 조른다.
할 수 없이 눈을 질끈 감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 버렸다.
그런데 장난으로 시작한 키스에 그녀가 감겨오는 것이 아닌가.
입에서는 음식냄새에 술냄새, 그리고 시큼한 위액 냄새까지...그리 좋은 냄새가 아니었지만, 처녀가 내 입술을 받아들이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다.
입술을 빨다가 혀를 들이밀어 보았다. 이빨을 앙다물고 있어서 혀가 들어가질 않는다. 초보자다.
억지로 혀를 들이밀어 입을 열게 했더니 입김이 뜨겁다.
잇빨사이로 혀를 집요하게 밀어 넣고, 여직원의 혀를 찾아서 맞부H혔다. 여직원이 그제서야 뭔가 느낌을 받은 모양이다. 눈을 휘둥그레 뜨더니 눈을 까 뒤집는다. 그대로 혀를 내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서로 타액이 섞이고, 혀가 왕래하고, 휘청이는 여직원을 부축하다시피 끌어안고, 여직원은 내 어깨에 매달리고,....
남들이 보면 한쌍의 연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늦은 시간이라 행인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회사근처 정류장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이 서로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고 있는 광경이 가관이 아닐수 없었다.
서로 지쳐서 벤치에 그녀를 앉히고 내가 그대로 그녀의 위로 몸을 엊었다. 아직은 두터운 외투로 둘러싼 몸이라 그녀의 굴곡을 느끼기엔 부족했지만, 가슴이 무척 부풀어 있었고, 가쁜 숨을 쉴때마다 하얀 입김이 내 얼굴에 와 닿았다. 그대로 내 아랫도리를 그녀의 하체에 대고 지긋이 눌러주면서 계속 키스를 했다.
내 좆이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져서 청바지가 터질듯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허름한 여관이 하나 보인다.
하지만 여관으로 데려가고 싶지 않았다. 그대로 10여분을 그녀의 위에 엎어져서 그녀의 체온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내 단단해진 좆을 그녀의 보지 둔덕에 그대로 대고서 움찔움질 뛰는 심장소리를 서로 느끼면서 좆을 쳐 올렸다.
그녀도 그 상태서 느낌을 받았는지, 내 목을 꼬옥 끌어안고 놔 주지를 않는다. 술도 취했고, 돌발적인 상황에 ㄷ흥분해서인지 그대로 팬티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정하고 나니 갑자기 이성이 돌아왔다. 축축해진 팬티를 어쩌지 못하고 엉거주춤 앉아있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 버스도 끊기고 해서 그녀를 다시 내 차에 태우고 집앞까지 바래다 주었다.
집 근처에 후미진 곳에 차를 세우고, 다시 그녀와 키스를 했다.
이번엔 따뜻한 차 안이라 조금은 천천히, 차근차근 시작했다.
이젠 두번째 키스라그런지 이내 입을 벌리고 내 혀를 받는다. 그리고 내가 빨아들이자 혀를 내어준다.
외투를 벗기고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넣어 아까부터 벌렁이는 그녀의 가슴을 공략했다.
심하게 저항을 한다. 가슴은 허락하고 싶지 않은가 보다. 손을 아래로 내려 허리를 감싸안았다.
한손으로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점령하자 두 손으로 황급히 막는다. 이때 허리에 있던 손을 다시 가슴속으로 집어 넣었다. 바로 브래지어 속에서 요동치고 있는 젖가슴을 쓸어갔다.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해서 입술로 막았다. 그리고, 시트를 뒤로 젖히고 그녀의 위로 몸을 실었다.
벤취에서보다는 훨씬 편하고 자세가 나온다. 그녀도 가슴까지는 허용하기로 한발 물러섰다.
프렌치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떡 주무르듯 주무르고 있자니 보지가 너무도 궁금했다.
아직 바지 지퍼가 내려진 상태라 팬티를 더듬어 보니, 많이 젖어있다.
그녀가 챙피한지 다리를 오므린다. 그대로 블라우스를 머리위로 까 뒤집어서 얼굴을 가리고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혀로 젖꼭지를 물었다. 심장소리가 내 볼로 전해진다. 소녀같은 향이 콧속으로 스민다. 눈앞이 멍해지면서 머릿속이 텅 비어온다. 아...또 할것 같다....
오늘 그녀의 몸위에서 두번이나 사정을 한다. 그것도 내 팬티에다...아까 사정한 것이 어느정도 말라있을 즈음에 또 다시 그녀의 체취에 속수무책으로 사정해 버렸다.
그녀의 몸에서 나는 향은 뭔가 특이했다. 아까는 오바이트한 향일것이라 생각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그녀와 키스하면서 그녀의 몸속에서 풍겨오는 희안한 체취에 내가 참자못하고 사정한것이다. 이번에는 그녀의 가슴을 물었을때 배어나온 향에 내 좆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터져버린것이다.
두번을 그렇게 사정하고나니 이제 더 이상 어쩔수가 없게 되었다.
옷을 여미어 주고, 부드러운 키스로 마무리 해 주고 그렇게 그녀를 보냈다.
그녀도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은 구겨지고, 다리는 풀리고....눈은 뽕가고....둘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 여직원은 명기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니 영애누나도 잊고 수미의 대타를 가까운데서 찾게되네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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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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