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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58 979회 0건
2012-4
민수도 벌떡 일어나 욕실로 따라 들어갔다.
소영이는 들어오는 민수에게 샤워기의 따뜻한 물을 온몸에 뿌려주었다. 그리곤 샤워기를 사타구니로 가져가더니 밑에서 민수 불알쪽에 물을 쏘아주엇다. 불알이 물쌀에 이리저리 내돌리며 춤을추더니 찌릿한 감각이 좃끝에 전해지고 자지가 이내 기지개를 키듯 일어섰다.
“호호..어머 벌써 일어섰네…”
민수는 그런 소영의 장난이 너무 귀여워 아무말없이 온몸을 맡긴채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
샤워타월에 비누를 잔뜩 묻힌 소영이 민수의 온몸에 거품을 내며 구석구석 문질러대더니 이내 타월로 민수 자지를 잡아 위아래로 훌터내렸다.
미사일처럼 꼿꼿해져가는 좃대의 기운이 머리끝으로 올라오자 민수는 눈을 감으며 그 느낌을 만끽했다. 민수가 좋아하는 것 같자 소영은 신이나서 이제는 미끌미끌한 맨손으로 민수의 온몸을 쓰다듬고 다녔다.
“흐음…..기분 좋아”
“오빠 여기 앉어봐”
소영이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발도 짧고 의자바닥이 없는 변기같이 생긴 러브체어에 민수를 앉혔다. 소영은 그게 무슨 용도인지 금방 알아채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민수의 무릎에 가지랭이를 벌리고 걸쳐 앉아 젖가슴을 양손으로 잡았다.
“오빠 눈 꼭 감고 있어…..”
허벅지에 고슬고슬한 보지털 감촉이 간질거리면서 물커덩한 물풍선 같은 소영이 젖무덤이 민수의 얼굴에 마치 이불처럼 덮어 왓다. 소영의 젖무덤 두개가 민수의 얼굴위를 마구 문질러대었다. 소영이의 말랑거리는 젖치기 서비스에 만수는 눈을 감은채 숨막히는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순간 이번에는 또다른 감촉의 순두부 같은 포동포동함이 얼굴에 느껴병? 민수는 눈을 뜨지 않아도 그게 소영이 엉덩이살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소영이는 엉덩이를 뒤로 길게 빼고는 둔부를 민수얼굴에 대고 빙빙 돌리고 잇엇다. 소영이 둔부의 푸근한 숨막힘과 보짓털의 간질거림이 눈두덩에 전해왔다. 소영이 둔부를 위아래로 비벼대자 민수의 코끗에 소영이의 보짓살 계곡이 갈라진채 문질러졌다. 항문주름의 오돌토돌한 느낌도 코끗에 느껴졌다. 민수는 혀를 내밀고 싶었지만 입을 다물고 소영이의 조갯살이 입주변에 부벼지는 것을 만끽햇다. 오히려 소영이 더 흥분되는지 끈적한 보짓물이 민수 입가에 묻어났다.
“아이…씨이..…나…또 보지에서 물 나오쟎아……”
민수를 맛사지해주며 제풀에 흥분한 겸연쩍은 소영이 가지랭이를 쫙 벌리며 엉덩이가 얼굴에서 가슴쪽으로 내려가더니 민수의 젖꼭지 부근에 풍만한 둔부를 비벼주었다. 한동안 젖꼭지를 간지럽힌 둔부가 다시 허벅지쪽으로 향하여 갈라진 엉덩이가 미끄럼을 타고 내려가더니 오른쪽 무릎에 간질거림이 느껴졌다.
소영이의 둔부가 더 벌어지며 보지가 갈라진채 조갯살이 마치 빨판처럼 민수의 무릎에 착 달라붙엇다. 조갯살이 무릎 언저리를 물었다 놓앗다를 반복했다.
“아으으………”
민수는 좃대가 뻣뻣하게 곧추 세워지며 무릎팍에서 느껴진 어찔한 세포의 자극이 척추를 통하여 뇌로 전달되었다. 마치 무릎이 보짓살에 잘근잘근 씹히는 것 같은 느낌, 민수는 이 갈증나는 간질간질거림에 곧 좃물이 폭발할 것 같앗지만 양손을 불끈쥐며 참앗다.
다른쪽 무릎까지 보짓살로 짖이기던 소영이는 갑자기 보지를 떼어냈다. 꼼지락 꼼지락 하길래 민수가 슬그머니 눈을 떠보니 소영이 바닥에 드러누워 의자 밑으로 고개를 집어넣엇다.
“허윽!
갑자기 민수의 입에서 헛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다. 그렇찮아도 변기처럼 바닥이 없어 앉아 있는 민수는 엉덩이가 벌려진채 항문이 완전 개방되어 있었는데 소영이의 혀가 거기를 꼭 꼭 찌르며 들어온것이다.
소영이는 한술 더 떠 손가락으로 민수의 항문을 더 까발리며 혀로 그곳을 할터주었다.
“아흐윽..나 싸겠어…”
“쭈으읍..?……쫍쫍”
“날..죽여라…”
“오빠가 맨날 내 후장 빨아주었잖아..오늘은 내가 오빠 후장 빨아줄께….
“츠으읍..쪼오옥..할짝 할짝….”
“나올려고 해”
민수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급하게 말하자 소영이의 손이 위로 올라와 민수의 빳빳한 좃대를 잡았다. 입으로는 항문을 빨아대며 손은 앞으로 돌려 민수좃을 잡고 위아래로 사까시를 쳐주었다. 이윽고 민수는 항문으로 소영이의 혀끗를 물을듯이 힘을 주며 폭발했다.
“허윽…쌓다”
한줄기 폭죽처럼 좃물이 튕겨져 나가고 뿌죽뿌죽 좃물들이 품어져 나왓다. 민수는 사지에 힘이 빠지며 이 고통 같은 쾌감을 사지에 느끼고 부르르 떨었다. 소영이의 손이 민수 자지를 꽉 잡아주며 그 기분을 같이 나누어 주었다.
민수는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나른함에 사지를 누그러뜨렸다. 어느새 소영이 위로 몸을 일으켜 앉으며 민수의 자지를 입으로 덥석 물었다. 그리곤 혀를 굴려가며 좃대와 귀두에 묻은 좃물을 깨끗이 빨아서 목구멍속으로 넘겼다.
민수는 좃대의 아릿한 쾌감과 함께 소영이 혀의 부드러움에 푹 빠져 마치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았다. 민수가 게슴치레하게 눈을 떳다.
소영이 베시시 웃으며 혀로 날름날름 귀두끗을 간지럽혔다.
너무나도 이쁜 아이이다. 민수의 만족한 표정에 소영이도 기분이 좋은지 찡긋 윙크를 했다.
“좋았어?......헤헤…”
민수가 대답할 힘도 없다는듯 고개를 끄덕이자 소영이는 민수 좃대를 손으로 잡고 귀두만 입속에 집어 넣은채 몇번 오물오물 하면서 마지막 두어방울의 좃물을 짜내 삼키더니 만족한듯 고개를 들엇다.
“하아..오늘의 마지막 디저트네..호호..”
“넌…어디서 이런것들을 배운거야?
“호호..오빨 위해서 내 인터넷을 뒤져서 알아J지롱….”
“참나….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라….”
“뭐야..난..그래도 다영이 언니와 차별성을 위해서 그런건데…”
“알앗어..나도 참 좋앗어…”
민수는 의자에 널부러졌고 그런 민수를 소영이는 다시 샤워기로 물을 뿌려가며 씻겨주었다.
민수가 타올로 몸을 닦고 있는 사이 먼저 욕실에서 나온 소영은 피곤한지 침대위에 철렁 드러누워 버렸다.
커다란 거울에 비친 소영이의 아랫도리는 가랭이를 벌리고 있어 잔디밭처럼 균등하게 나있는 까만 보지털로 이루어진 자그마한 언덕처럼 보였다. 방금 씻고 나온터라 언덕에는 약간의 김서림이 피어올라 마치 보지계곡에서 안개가 새어 나오는 것 같앗다. 민수는 침대끝에 걸터앉아 소영이의 탐스런 보지둔덕을 조용히 바라보앗다. 언제보아도 참으로 이쁜 보지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만지기만 해도 스스로 흥분하여 보짓물을 직직 싸대는 길들여진 암캐, 이 사랑스런 암캐는 아직은 풋풋한 여고생이다.
하지만 이런 소영이는 중학교 3학때에 아픈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요일 교회에서 저녁예배를 보고 밤늦게 귀가하는 소영이를 바래다 준다면서 뒤따라온 고등학생 선배에게 골목길 후미진 빈건물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청순한 여학생의 꿈과 이상은 자위로 성욕구를 해결하던 선배의 한순간의 혈기욕망에 짓밟혀버린채 세상의 더러운 욕망의 늪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처박아 버린 것 같았다.
제대로 반항한번 못하면서 무서움에 떨엇고 순식간에 자신의 성기를 헤집고 들어오는 남자의 성기에 창자가 찢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당했던 소영이는 그일을 숨긴채 혼자 고민하며 지냈다. 소영이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도 잘 이겨내엇고 1년여의 시간이 지나자 마음으로 그 선배를 용서했다.
그 선배는 결국 스스로 교회를 떠났고 소영이는 그 아픔을 오히려 교회생활에 매달리며 마음을 추스리었고 크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수많은 밤을 달래었다. 언젠가 소영이의 그 고백을 들을때는 민수도 그 어린나이에 겪어야 했던 소영의 고통과 아픔에 눈씨울이 불거졌고 더욱더 애잖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우연히 주희네 가족 캠핑에 함께 놀러갔다가 소영이를 처음 범하게 되었지만 민수를 알게되면서 소영이의 내면에 웅크리고 있던 그 불안과 아픔을 해소하게 되어 소영이도 오히려 그걸 고맙게 생각하는 것 같아 자연히 민수와 소영이는 정신적인 교감까지 나누는 친한사이가 되었다..
민수는 어느새 새끈하게 잠들어 가는 소영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담배 한 개피를 꺼내 불을 붙이고 깊게 빨아들였다.
“후우...........”
민수는 가만히 누워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지난 1년동안의 주희네집 생활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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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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